[텍스트/소설/앵커] 황야의 청소부에게 내일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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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소설/앵커] 황야의 청소부에게 내일은 있는가

Author:모닥불 ◆LXWZAJXoT2
Responses:707
Created:2016-03-10 (목) 15:20
Updated:2019-08-23 (금) 07:16
#0모닥불 ◆LXWZAJXoT2(44E+38)2016-03-10 (목)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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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 : [뉴비 환영] 언제나 뉴비들에게 친절한 앵커판 주민들이 됩시다. 뉴비들의 질문은 반드시 대답해줍시다.

※용어 정리
어장주 : 주제글 작성자. 스레주.
어장 : 주제글. 스레.
답글 : 레스
참치 : 주제글 참여자. 스레민.
캔드민 : 운영자.
AA : 아스키 아트. 문자로 그림을 표현한 것

민원 접수
admin@tunaground.co

@어장주 성향상 AA는 정말로 가아끔 나옵니다.

@다이스 거의 안씁니다. 앵커 위주.

@참가 참치들은 다음과 같은 자원을 공유합니다.

'기적' : 한가지 판정을 무조건 최고치로 번복. 1스레당 1회(바깥 기준)

'인연' : 커뮤 보정, 혹은 특정 인물 개입. 1스레당 1회(바깥 기준)

'지시' : 주인공에게 "계시"를 내린다. 제한 없음.

해당 자원의 사용은 사전에 제한시간과 함께 사용 여부를 물어봅니다. 그때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전투는 에이와스 식을 변형한 느낌으로 갑니다.

@여러분께서 '청소부'에게 내일을 열어주실지 어떨지 지켜보겠습니다...
#1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5:21
본격 하드코어를 향해 마구잡이로 치닫는 플롯으로부터 주인공을 구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스케빈져물 핫지마루요!

참치는 있나요.
#2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5:23
10분동안 두 참치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캐릭터 메이킹 및 프롤로그는 내일로 미루겠습니다! 저도 피곤해요...
#3이름 없음(72642E+59)2016-03-10 (목) 15:24
음 일단 있어
#4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24
프아닥
#5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5:25
왜! 왜! (절규)
#6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5:26
후... 진정하고.

일단 주인공 성별부터 정해볼까요.

3면체 다이스. 1 남성. 2 여성. 3 양성.
#7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26
슈타인즈 게이트의 선택이야
#8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5:27
직하로 부탁드립니다.
#9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27
<dice min=1 max=3> = 2
#10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27
여성청소부....?
#11이름 없음(72642E+59)2016-03-10 (목) 15:27
여자라고..........
#12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5:29
의외! 그것은 여성!

그럼 과거사 키워드를 정해볼까요.

하 3까지 중복 허용. 단어로 던져주세요.
#13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29
마작
#14이름 없음(39783E+62)2016-03-10 (목) 15:30
사냥
#15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5:30
참고로 '불쌍함'을 어필하기 위해 여자 주인공은 판정 불문하고 미인입니다. 미인입니다.(강조)
#16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30
준족
#17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30
마작 제외하면 이거 그냥 아탈란테네 ㅋㅋㅋ
#18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5:31
오ㅡ케이.

직하 2면체 다이스. 1이면 아포칼립스 전 태생. 2면 후 태생.

하2 10면체 다이스. 방사능 내성 판정입니다.
#19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32
<dice min=1 max=2> = 1
#20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32
중복되나? <dice min=1 max=10> = 4
#21이름 없음(72642E+59)2016-03-10 (목) 15:33
<dice min=1 max=10> = 4
#22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33
어차피 4네!
#23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5:34
기묘한 44... 평범하게 약하네요. 저로선 편하게 되었습니다 (웃음)

하 3까지 10면체. 순서대로 [육체] [정신] [사회] 능력입니다.
#24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35
<dice min=1 max=10> = 2
#25이름 없음(72642E+59)2016-03-10 (목) 15:35
<dice min=1 max=10> = 2
#26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35
약...해.....
#27이름 없음(72642E+59)2016-03-10 (목) 15:36
주인공 AA는 일단 정해두자.........
언젠가 쓰기는 쓸 테니
#28이름 없음(39783E+62)2016-03-10 (목) 15:36
<dice min=1 max=10> = 3
#29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36
호이 <dice min=1 max=10> = 9
#30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5:37
>>0에 적힌대로 일단은 리롤권이 매일 한번씩 주어집니다.

사용하십니까?
#31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37
어...음....얘 평범하게 아포칼립스에 휩쓸려서 죽지 않아....?
#32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5:38
223 약해애애애애...

>>27 일단 이름과 나이까지는 정하고 나서.
#33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38
써야겠지? 2 2 3 으로는 아무리 그래도 무리아닐까?
#34이름 없음(72642E+59)2016-03-10 (목) 15:38
육체와 정신은 둘째치고 사회는 뭐지
매력?
#35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5:39
>>34 매력과 비슷하게 보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커뮤 계통에 쓰입니다.

223은 아무리 그래도 무리고, 이번만 통크게 3번 통째로 재굴림을 해볼까요.

다시 하3까지 10면체 리롤.
#36이름 없음(72642E+59)2016-03-10 (목) 15:39
<dice min=1 max=10> = 9
#37이름 없음(72642E+59)2016-03-10 (목) 15:40
<dice min=1 max=10> = 2
#38이름 없음(39783E+62)2016-03-10 (목) 15:40
<dice min=1 max=10> = 7
#39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40
<dice min=1 max=10> = 10
#40이름 없음(39783E+62)2016-03-10 (목) 15:40
열혈의 뇌근?
#41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40
9 2 7 이면 나쁘지 않네! 두부멘탈 괴력녀야!
#42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5:41
927.

유리멘탈입니까. (먼산)

9710이었다면 거꾸로 힘들뻔했으니 저로선 다행이네요
#43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5:46
다음은 기술...

0. 타고난 사냥꾼
1. 매력
2. 생존술
3. 카리스마
4. 총기 숙련
5. 체술
6. 직감
7. 관찰
8. 추적
9. 오기

<dice min=1 max=5> = 5회 굴려주세요. 중복 허용.
#44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46
<dice min=1 max=5> = 5
#45이름 없음(72642E+59)2016-03-10 (목) 15:46
<dice min=0 max=9> = 6
#46이름 없음(72642E+59)2016-03-10 (목) 15:46
<dice min=0 max=9> = 2
#47이름 없음(72642E+59)2016-03-10 (목) 15:46
<dice min=0 max=9> = 0
#48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46
아 다이스가 아니네 <dice min=0 max=9> = 6
#49이름 없음(72642E+59)2016-03-10 (목) 15:46
<dice min=0 max=9> = 6
#50이름 없음(72642E+59)2016-03-10 (목) 15:46
<dice min=0 max=9> = 0
#51이름 없음(72642E+59)2016-03-10 (목) 15:46
<dice min=0 max=9> = 1
#52이름 없음(72642E+59)2016-03-10 (목) 15:47
중복 숫자 제외하면 56201
#53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47
<dice min=0 max=9> = 9
#54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5:49
62019. 5는 잘못된 다이스.

일단 유용한 기술은 다 익혀가네요. 뭐야 이거...

숙련도는 각각
<dice min=0 max=9> = 7
<dice min=0 max=9> = 7
<dice min=0 max=9> = 1
<dice min=0 max=9> = 9
<dice min=0 max=9> = 4
#55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5:49
62019. 5는 잘못된 다이스.

일단 유용한 기술은 다 익혀가네요. 뭐야 이거...

숙련도는 각각
<dice min=0 max=9> = 1
<dice min=0 max=9> = 1
<dice min=0 max=9> = 8
<dice min=0 max=9> = 5
<dice min=0 max=9> = 6
#56이름 없음(39783E+62)2016-03-10 (목) 15:49
중요하니까 두번 굴렸습니다 ㅋ
#57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5:50
무난무난.

주인공은 쉘터에 들어갔을까요.

<dice min=1 max=2> = 1

1이면 입성. 2면 실패
#58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51
무난무난!
#59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5:52
>>56 엌ㅋㅋㅋ 위에걸로 처리해주세요.

일단 입성 성공. 쉘터 규모 다이스로

직하 0,9 다이스 굴려주세요
#60이름 없음(39783E+62)2016-03-10 (목) 15:52
<dice min=0 max=9> = 1
#61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52
꿈도 희망도 없어!!!
#62이름 없음(39783E+62)2016-03-10 (목) 15:52
헐 쉘터 곧 부서질듯.....
#63이름 없음(39783E+62)2016-03-10 (목) 15:53
아 여기서부터 주인공의 이야기가 시작되는군요 압니다......
#64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5:55
딱 주인공 혼자 쓰는 개인용 쉘터...

청소고 뭐고 일단 살아야 하니 하는 느낌이네요.일단 시설은 남겨둡니다. 수경재배 없으면 굶어죽어야 하고, 방사능 소독기 없으면 변이되다 죽거나 미칠테고, 전기 없으면 마찬가지 끔살이니 불공평하니까요.

대신 커뮤 하려면 고생 좀 하겠네요. 일단 10명 만나면 9명이 약탈자인 세상이므로. (웃음)
#65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5:56
예 그럼 하3까지 주인공 AA후보 받습니다.
#66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5:57
쿠니히로 하지메(사키)
#67이름 없음(39783E+62)2016-03-10 (목) 15:57
칸자키 카오리
#68이름 없음(72642E+59)2016-03-10 (목) 15:57
한나(스트위치)
#69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5:59
<dice min=1 max=3> = 1

나이는

<dice min=20 max=29> = 21
#70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6:01
젊은 나이에 불쌍하게도....(눈물)
#71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6:02
초기 장비는 안굴리고 적당히 지급합니다.

더 정할게... 없는것 같네요. 소지금은 당연히 0이어야겠고.
#72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6:02
뭐 아포칼립스 후에 기존에 쓰던 화폐는 다 무용지물이겠지
#73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6:04
인간 현 생존률 69%

문명 보존률 23%

문명 재구축 수준 : 높음

뮤턴트화 90%

지표 손실률 86%

지구 멸망 전 의식 수준 매우 높음 (98)

약탈자 세력 91%

전부 다이스로 굴려서 나온 세계관 현황. 약탈자 세력 지분과 뮤턴트 지분은 공유된 값입니다. 즉, 대다수가 뮤턴트 약탈자.
#74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6:05
70%면 아포칼립스 치고는 꽤 많이 남았다
#75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6:05
>>72 쉘터 규모가 컸다면 다른 화폐를 가늠해볼 수 있었겠지만 홀몸이라...
#76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6:06
>>74

일단 근미래 바탕이니까요. 게다가 90%가 뮤턴트라 실질적으로 멀쩡한 인간은 7%도 채 안되는...
#77이름 없음(39783E+62)2016-03-10 (목) 16:07
이거 그냥 신인류인게? ㅋㅋㅋㅋㅋ
#78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6:09
보존률 23%에 재구축 수준이 높으면 문명화된 도시가 드문드문 있는 정도일까? 지표는 싸그리 날아갔으니
지하도시 아니면 레기오스 같은 이동도시....?
#79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6:10
>>77 변이 상태가 제각각이라 (웃음) 보면 아십니다 보면.

진행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일단 계속 진행합니다. 계속. 여러분은 이를테면 다른 차원의 신이며, 주인공의 운명에 간섭하는 식으로 참여하신다 보면 됩니다.

분기마다 저는 힌트와 생각할 시간은 드릴테고, 여러분이 명백한 오답을 내시거나 방치하시면 주인공은 거의 100%죽습니다.

그런 주인공을 도와 안정적인 삶을 되찾아주는것이 여러분의 목표입니다.
#80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6:11
>>78

대형 쉘터들은 지하도시의 형태를 띈 정도입니다.

지상에도 뮤턴트들이 기존 문명의 잔해들을 좋을대로 마개조해서 쓰고 있습니다.
#81모닥불 ◆LXWZAJXoT2(19422E+56)2016-03-10 (목) 16:14
그럼 프롤로그부터 해서 내일...이 아니라 오늘 저녁때부터 시작해볼까 합니다.

그럼 안녕히들 주무세요!
#82이름 없음(38293E+62)2016-03-10 (목) 16:14
어장주 수고했어!
#83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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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マぅリ      マうン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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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ハ::::::::{  `            ィ≦ル'/:::::/
    \トヾ    ` r― ´ |   /イ/ル'





이름 : 쿠니히로 하지메

성별 : 여

나이 : 21

육체 [9] 정신 [2] 사회 [7]

•생존술 B+ : 탁월한 생존술. 온갖 잡기에 능하며 극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최선의 답을 낸다.
○탐색 성공률 + 21%
○방사능 내성 한도 + 35
○[응급 처치] 시도 가능. + 11%

•직감 B+ : 짐승과도 같은 직감. 본능적으로 위기를 알아채며 조금이라도 수상한 것은 놓치지 않는다.
○14%로 잘못된 선택을 되돌린다.
○[7]수준까지의 단서를 무조건 발견한다.
○전투시 승률 + 21%

•타고난 사냥꾼 E+ : 사냥꾼으로서의 천성. 아직은 씨앗에 불과한 재능이다.
○전투시 10%로 정신계 간섭 무효.
○전투시 승률 + 5%
○무조건 유리한 요소 한가지를 선점한다.

•매력 A+ : 마성이라 부르기에 모자람이 없는 매력. 그러나 가시 없는 꽃은 꺾이기 마련...
○ 커뮤니케이션시 성공률 +90%
○ 초기 호감도값이 높게 조정된다.
○ 커뮤니케이션시 특정 인물이 대상이라면...

•오기 C : 타고난 정신력을 넘는 근성. 쉽게 꺾이진 않는 정도.
○ 28%로 정신계 간섭 무효
○ 전투시 승률 + 8%

소지 장비

•보급형 나이프
○승률 + 5%

•신식 엽총(카트리지 8개)
○승률 + 15%

•보호복
○승률 + 5%

•의료 키트 (2개)
○[응급 처치] 가능.
#84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0:06
....그래서, 참치는 있나요 (소근)
#85이름 없음(72069E+59)2016-03-11 (금) 10:12
파닥
#86이름 없음(39783E+62)2016-03-11 (금) 10:13
파닥(미약하게
#87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0:14
갑자기 여유가 생겼다고 생각하던 차라 프롤로그에 쓸 AA를 찾아보던 중입니다.. 잠시만요!
#88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0:16
대강 봐뒀으니 천천히 투하하겠습니다. 모바일이라 좀 느립니다
#89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0:18


     / _, -‐_二>ー‐ァ-‐::'::: ̄:::`::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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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ト/イ::/|:::/|:∧::::ト、::::::λ|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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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イP::o:|/  ノ  5::::イ 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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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ーこ二    ,>、/|    \
     /\_ \ |  |__/Y \_,-<  \  r  ノ
    ,イ   `>-ノ   /   ハ  \○\ /\ー〈
   ./  \__/ |   /    / |   \ /q  /\「\
 /     イ / ∠イ ̄.V ∧ \√ ̄|∂/   \〈
「 _, -―‐┬┘ |_|/   /  \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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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쿠니히로 하지메입니다. 아마도 작년까지만 해도 마작이 취미인 일본의 평범한 대학생이었습니다. 사냥이 취미이신 할아버지께 사냥 기술을 배우며 자랐습니다. 이제 와서의 이야기지만, 마작이라면 모를까 정말로 살기 위해 취미로 배운 기술을 사용하는 날이 올줄은 몰랐습니다. 생각보다 저는 소질이 있던 것 같다는 점도 지금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별로 뿌듯하진 않지만요.
#90이름 없음(72069E+59)2016-03-11 (금) 10:19
AA적으로 손재주가 뛰어나지
#91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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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il   l| . ―― ̄ ̄ ̄ ̄ ̄ ̄ ̄ ̄ ̄ ̄ ̄ ̄ ̄ ̄ ̄ ̄ ̄ ̄―――|| ||__       i _il_
  _―― ̄ ̄ . | ̄ ̄ ̄|il                                      |i..|| ̄ ̄―. __ _|」iiiiiiiiii
_ ̄       .|| 」iiiiiiiiiiiiiiii|iL_                            ┌┬───┐i _ _.||     |ii|_|ii|iiiiiiiiiiiiiii
  ―_    .|| |.|iiiiiiiiiiiiiiiiiiiiiiii|i                              「|「!| ̄ ̄ ̄ ̄ ̄  ̄|.||  |ii|_|ii|iiiiiiiiiiiiiii
      ―||||  |iiiiiiiiiiiiiiiiiiiiiiii|i             i             |i| |:l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 |ii|_|ii|iiiiiiiiiiiiiii
      ..|||   .|iiiiiiiiiiiiiiiiiiiiiiii|i       ┌┐_┌┐l|‐┐           .|i| |:l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 ||| .|ii|_|ii|iiiiiiiiiiiiiii
      |||   .|iiiiiiiiiiiiiiiiiiiiiiii|i     「||三三三三三三|             |i| |:l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 ||| .|ii|_|ii|iiiiiiiiiiiiiii
      |||   /iiiiiiiiiiiiiiiiiiiiiiiii|i     |:||三三三三三三|             |i| |:l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  |||.|ii|_|ii|iiiiiiiiiiii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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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일이였습니다. 느닷없이 하늘에서 무언가가 떨어지고, 모든것이 변했습니다. 살기 위해 저를 포함한 모두는 모두 부질없는 일이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속에서 쉘터로 달려야 했고 달리기를 꽤 잘 하는 편이었던 저는 그렇게 혼자 살아남았습니다. 적어도 그 일로 할아버지께서 매번 말씀하시던 '재앙은 인간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으니 재앙'이라는 말은 확실히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 날 이후로 몇명이나, 얼마나 살아남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부디 누군가가 알려줬으면 하지만 그런 요행은 적어도 지금까지는 일어나지를 않았습니다. 앞으로 일어날지는 모르겠습니다.
#92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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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거하고 있는 쉘터 밖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완전히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습니다. 온통 잿빛에, 방사능에 잔뜩 절어있을게 분명한 먼지들이 이리저리 날립니다. 저도 언젠가는 팔다리가 징그러울 정도로 달린 사람들이나, 거의 완전히 몸이 녹아서 사람이라기보단 움직이는 고깃덩이같이 되어버린 사람들처럼 되는건 아닐까 무섭습니다.
식물도 동물도 여러분이 아시는 것과는 사뭇 다릅니다. 인간도 거의 대부분이 변한 마당에 동식물이라고 다를리가요. 괴기한 생김새나 흉포함은 그렇다 치더라도 도저히 먹기 힘들게 되어버린 점은 너무 아쉽기는 합니다. 매일 풀만 먹자니 질리거든요.
#93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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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八|::::::::::::::::::::::::|    乂_ツ      ヒツ{:::::::::卜、
       | :::::/| ::::::::::::i :::\:::::|::::::::::::::::::::::::| u   、、、        ' 、、(|::::::::::| }
       |::::/' | ::::::::::::| :::::::::ヽ|:::::::::::::::::::::::::       r-  ___     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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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八:::::::::::::::::::::::::\         . イ:::::::::::::::::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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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__,/        |::ノ|/
              / ̄ ̄ ̄ ̄\ : : : : :{\` ー \  }  }=ニ     〈




밖으로 나가야 하는 이유요? 사람을 찾고 싶으니까요. 쉘터에서의 생활을 이어가려면 '연료'도 필요하고...
어떻게 그것들이 연료가 될 수 있느냐고 물어보셔도, 원래 이런 용도는 아니었을거라는 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넣어보니 제대로 작동했을 뿐입니다. 운이 좋았죠. 저도, 비슷한 장치를 사용할 다른 사람들도.
어쨌든 전기 시설을 계속 사용하려면 연료를 구해와야 합니다. 수경재배 시설도 전기를 사용하니까요. 가끔 고철을 줍거나 쓸만한 물건을 발견하는 보람도 적지 않습니다. 많이 부족한 형편이니까요. 어쩌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혼자 있는 것을 견딜 수 없어 계속해서 위기로 몸을 내모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94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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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乂 {::从{l「¨斧ミ、\{  ´ 笊斧、|::::::::::::|/:/  }/
            Ⅵ:::::::ム   Vソ        Vzリ |::::::::::::|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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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살아남고 싶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친구와 한 약속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된 이상 저는 이 세상에도 희망은 있는건지 꼭 알고 싶어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95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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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 제가 직접 이야기할 기회는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저는 앞으로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기만 할테고, 여러분은 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세상이지만 저는 살아남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96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0:35
여기까지가 프롤로그.

그리고 바로 튜토리얼에 들어가볼까요.

말은 저렇게 했지만, 하지메는 자다 깨서 (프롤로그는 꿈으로 처리) 곧장 '위험구역'을 향할 예정입니다.

당연히 그곳에 있던 '위험'과 마주하고, 죽을 예정이죠.

자, 여러분의 지시를 기다려보겠습니다.

'지시'를 내리신다면 말하듯이 내리셔도, 혹은 제게 요구하듯이 적어주셔도 좋습니다. 전자라면 하지메가 '듣고', 후자라면
'직감'으로 처리되는 정도의 차이입니다.

혹은 '기적'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오늘의 기적은 그걸로 끝이겠지만, 아직 널널할때 효과를 봐두는것도 나쁘진 않겠죠.

10분간 의견을 받습니다. 그 안에 조정해주세요. 갈릴 경우 갈리는 의견 각각을 두고 다이스로 처리합니다.
#97이름 없음(39783E+62)2016-03-11 (금) 10:36
바로 앵커받는거야?
지금 쉘터안이야?
#98이름 없음(72069E+59)2016-03-11 (금) 10:38
꼭 가야하는거면 일단 완전 무장에 정찰 위주로 행동이 낫겠지? 언제라도 도주 가능 태세 갖추고
#99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0:39
>>97 쉘터 안입니다.

>>98 나가야 하며, 말씀하신대로의 지침을 바탕으로 움직이지만... 상식 밖의 상황이라는것도 있으니까요.
#100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0:40
타임이라고 하시면 10분 더 생각할 시간을 드립니다.
#101이름 없음(39783E+62)2016-03-11 (금) 10:41
음 일단 하지메한테 쉘터안에 무엇무엇이 있는지 보고하라고 할까?
#102이름 없음(72069E+59)2016-03-11 (금) 10:41
기적 사용해 볼래? 찾아간 위험지역은 우호적인 전투집단이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도중이라던가 너무 약한가?
#103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0:44
>>101 여러분은 하지메 주변을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다'는 설정이니..

쉘터 안에 특별히 쓸만한건 별로 없습니다. 기본적인 생필품, 그리고 보급형 나이프와 엽총, 보호복.

>>102 '기적'은 더 강력합니다.
#104이름 없음(72069E+59)2016-03-11 (금) 10:44
기적은 사용하면 어장주가 임의 처리야 아니면 참치가 대략적인 방향을 정할수 있어?
#105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0:44
특별한 의견이 없으니 10분 연장합니다
#106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0:45
>>104 원래는 제가 임의 처리를 상정했습니다만, 방향성 정도는 지정하시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정도는 별개지만요.

하지만 조심하실 부분이, 방향성에 따라 '충분하지 않은' 기적이 될 수도 있다는 부분은 유의해주셔야 합니다.
#107이름 없음(64981E+54)2016-03-11 (금) 10:49
[지시]위험구역 쪽으로는 절대 가지말고 일단 주변에 생존자나 쓸모있는 시설이 있나부터 탐색
#108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0:53
그럼 >>107로 갈까요 (웃음)

이것이 유열인가...
아직 어장내 설정에 익숙하지 않으신 것 같네요. 튜토리얼이니 느슨하게 처리하지만 다음은 없습니다?
#109이름 없음(64981E+54)2016-03-11 (금) 10:54
일단 뭘 해야할지 아직 모르겠네
#110이름 없음(39783E+62)2016-03-11 (금) 10:56
처음인데 익숙하면 그게 문제인것같....콜록콜록
#111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0:58
《1일차》

당신들은 하지메에게 지시를 내렸다.

꿈결에 위험구역이니 생존자나 쓸모있는 시설같은 소릴 들은 하지메는 직감적으로 그것이 당신들이라는 것을 알지만 결국 영문 모를 소리라고 생각하는지 혼자 투덜거린다.

하지만 그것이 자신의 원래 행선지는 위험하다는 이야기인가, 라는 결론에는 용케 이르러 행선지를 바꾸기로 정하고 잠시 고민하다, 쉘터 기준으로 동쪽을 향하려 한다. 그녀의 기억으로 마트가 있는 장소이며, 폐도시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곳이기도 하다.
#112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1:02
** 짠짠. 이렇게 여러분은 죽을 운명이었던 하지메의 운명을 비트는데에 성공하셨습니다!

정말 중요한 대목이라면 제가 직접 스탑을 걸고 여러분께 힌트와 함께 시간을 드리지만, 중간에 관여하고 싶으실 경우 '스탑'이라고 해주시면 됩니다.

추가로 여러분이 어떤 정보를 원하실 경우, 제게 먼저 말씀하시면 됩니다. 여러분은 설정상 신이라는 것은 잊지 말아주세요. 그런것치고는 제한이 많기도 하지만!
#113이름 없음(39783E+62)2016-03-11 (금) 11:07
무능한 신이라 미안해 하지메야 ㅡㅜ
#114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1:07
《1일차》

"매번 느끼는거지만 솔직히 밖으로 나가는건 영 싫단 말이지..."

하지메는 평소대로의 차림을 하고 쉘터 밖을 나섰다. 밖은 여전히 허한 느낌을 준다. 그것도 어찌 보면 위장에 가깝기는 하지만. 이 폐도시에도 위험은 충분히 도사리고 있다. 며칠전에 보았던 어느 괴물의 경우, 그녀에게 정말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을 안겨준 전적이 있다.

그녀는 온 몸을 잘게 떨면서도, 망설임 없이 밖으로 발을 내딛는다. 바람에 날린 먼지가 그녀의 피부를 간질인다. 하지메는 천천히, 기억에 의존해 마트로 향하는 길을 걷는다. 부디 뮤턴트 따위와 마주하지 않기를 바라며...
#115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1:12
《1일차》

"커어엉!"

위협적인 울음소리와 함께 여기저기서 개를 닮은 네발짐승들이 속속 튀어나온다. 그 수는 여덟.

하지메 : "제발, 제발...."

상황이 별로 좋지는 않다.

--------------
•승률은 59%.

상의할 시간 5분 드립니다!
#116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1:13
《간섭하지 않는다》 역시 선택지가 됩니다.

추가로 대부분의 다이스는 제가 혼자 굴리고 처리하지만, 전투 다이스는 직접 여기서 굴리겠습니다. 공정성이라는 문제가 있으니...
#117이름 없음(39783E+62)2016-03-11 (금) 11:16
8마리는 너무 많다...
#118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1:17
펌블이라 어쩔수가 (먼산)

일단 최대한 승률은 올려놓은겁니다. 반반보단 느슨해요 그래도.

기적을 쓸지말지 정해주시면 됩니다. 인연은 아직 커뮤 대상 자체가 없으니 현재는 봉인이고.

적절한 지시가 생각나시면 지시를 내리셔도 좋습니다. 승률 보정을 드릴테니
#119이름 없음(39783E+62)2016-03-11 (금) 11:18
여기서 간섭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어떻게 피해서 어떻게 공격해라 이렇게 말하는건가?
#120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1:18
5분 경과. 진행합니다.

<dice min=1 max=100> = 31
#121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1:19
>>119 기본적으론 지시로 간섭할 타이밍은 따로 있습니다. 하지만 최적의 대응이 따로 있겠다 싶을 경우엔 지시도 받는 정도. 기본적으로는 기적의 사용여부에 대한 질문입니다.
#122이름 없음(72069E+59)2016-03-11 (금) 11:20
[기적] 강력한 아군 방향으로 반대 의견 있으면 그쪽으로
#123이름 없음(39783E+62)2016-03-11 (금) 11:21
아 '기적' : 한가지 판정을 무조건 최고치로 번복. 1스레당 1회(바깥 기준) 이걸 묻는거 였구나
#124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1:22
《1일차》

까득.

하지메는 이를 갈고는 숨을 고른다. 어느새 몸의 잔떨림이 멎고, 하지메는 자신을 경계하는 뮤턴트견중 한마리를 엽총으로 겨냥하고 쏜다.

타앙!

총성이 울리고, 한 생명체의 숨이 멎는다. 개들이 미친듯이 짖으며 달려들지만 하지메는 동요하지 않고 가장 가까운 타겟을 향해 총구를 겨눈다.

타앙!

그리고 그 옆의 둘.

타앙! 타앙!
#125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1:29
《1일차》

"질기네요! 괴물이 되면서 겁대가리도 상실한건가요?"

하지메는 꽤나 지척까지 다가온 개들을 주시하며 엽총을 던져두고 나이프를 빼어든다. 그리고 턱주가리에 한방.

강렬한 타격음과 동시에 그 무지막지한 근력이 실린 펀치에 머리뼈가 깨진 뮤턴트견 한체가 저 멀리 날아가 쳐박힌다.

이어 뒷발차기 한방. 깨갱, 하는 비참한 울음소리가 허공에 울리는 와중에도 다른 광견은 포기하지 않고 하지메의 빈틈을 노려오지만, 어느새 그 바로 옆으로 아까 다른 개를 걷어낸 하지메의 매끈한 다리가 쇄도한다.

여기까지 걸린 시간은 채 몇 분도 되지 않는다. 인외의 영역에 도달한 신체능력과 짐승과도 같은 직감, 본능. 그것이 하지메가 지금 이순간까지 살아남은 원동력인 것이다. 그것을 간과한 저 어리석은 짐승들에겐 죽음만이 있으라!

"우두머리인가요. 이래서 무리짐승이 싫다니까요..."

가장 큰 덩치를 한 뮤턴트견. 그것은 천천히 하지메의 주변을 돌며 틈을 보고 있다.
#126이름 없음(39783E+62)2016-03-11 (금) 11:31
나이프가 필요없는데?ㅋㅋㅋㅋ
#127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1:35
《1일차》

그리고 어느 순간, 개가 하지메를 향해 달려들었다. 하지메는 그 순간에도 반응해 우두머리견의 옆구리에 나이프를 꽂아넣었지만 덩치만 큰 것은 아닌지 끝까지 매달려 하지메의 팔뚝을 마구 긁어놓았다.

"징그러....ㅂ거든요!"

그런 우두머리견을 하지메는 뒷목을 잡아채 땅에 메다 꽂았다. 바둥거리는 놈의 옆구리에 박힌 나이프를 재차 쑤셔주니 그제야 숨이 끊긴 건지 움직임도 멎었다.

"하아... 피곤하네요 정말."

하지메는 땅에 주저앉아 긁힌 부분을 소독하고 붕대를 둘러매었다.

*현재 오염도 72/135. 가득차면 [변이]합니다. 내역은 원하시면 공개해드립니다.
#128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1:36
잠시 식사좀!
#129이름 없음(39783E+62)2016-03-11 (금) 11:37
오염도가 벌써 절반이나.....
#130이름 없음(39783E+62)2016-03-11 (금) 11:38
맛있게 먹고와ㅡ
일단 내역 지금 보고 싶어
#131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1:48
내역 : 1구역 탐색 36 (60×0.6)+ 전투 36 [(40+40×0.5)×0.6]

전투의 경우 마릿수당 5, 부상이 40인데 응급처치로 반감되었습니다. 하지메의 기본 오염 저항은 40%입니다.
#132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1:50
일단 하지메는 좀 더 탐색할 생각입니다.

지켜보시겠습니까?

10분간 상의해주세요.
#133이름 없음(39783E+62)2016-03-11 (금) 11:51
엔카운트만해도 오염도가 올라가나..... 최대한 마주치지 않는 플레이를 해야....
#134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1:54
>>133 도주한다면 오르지 않습니다. 죽이면 오염도 증가.

이부분은 어느정도 설정적인 부분이나 현실성에 어긋나긴 합니다만, 밸런스상으로 별 수 없이.
#135이름 없음(39783E+62)2016-03-11 (금) 11:55
일단 지켜본다
#136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2:00
《지켜본다》

재개합니다
#137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2:19
《1일차》

하지메는 우두머리 뮤턴트견의 시체를 업고 남쪽으로 향했다. 하지메로서는 여기까지 와보는 것은 처음이다. 그런 하지메의 눈에 철물점이 들어왔다.

여기다, 여기라면 쓸만한 물건이 있겠다! 그렇게 생각한 하지메는 벌써부터 들떴다.

하지메 : "횡재의 예감!"

하지메는 콧노래를 부르며 총총걸음으로 철물점 안에 들어섰다. 허물어져 허름하지만 여기저기 나름대로의 형태를 유지한 몇몇 제품들. 그리고 눈 앞에 보이는 것은 복장탓에 성별을 구분할수 없는, 무장한 사람. 대충 보기엔 남성으로 보인다.

하지메 : "누구신가요?"

하지메는 대번에 엽총을 겨누었지만 상대는 약간 놀란 기색만 보일 뿐 두 손을 든 채 여유있는 동작으로 하지메를 향해 돌아섰다.

케이 : 케이라고 불러둬. 적의는 없다. 오히려 달리 멀쩡해보이는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 놀라워. 혼자 살아남아온건가?

하지메의 기억으로도 저런 언행을 하는, 혼자 다니는 약탈자는 없었다. 그녀는 잠시 경계하다, 총구를 내렸다.

케이 : 하아... 좀 더 몸수색이라던가 팍팍 하라고. 이런 세상이고, 홀몸이라는게 그런거 아니겠어? 하아, 젊은 처자 손길을 느껴보는건 오랜만이라 기대했는데.

하지메 : 예에에....

케이의 능청스런 행동이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는지 하지메는 소극적으로 대답하며 고물더미쪽으로 몸을 돌렸다.

케이 : 야박하구만.

케이는 하지메의 모습을 살피다 무언갈 발견하고 손짓을 해 불렀다.

케이 : 잠깐. 너 그 붕대, 다친거냐.

하지메 : 예에... 그런데요?

하지메는 그 와중에 꽤 괜찮아보이는 플라즈마 용접기를 하나 주워들었다. 여차할때엔 나름대로 쓸만할 것 같아 보였다.

케이 : 너, 밖에 나온지 얼마나 됐지?

하지메 : 글쎄요. 한 6시간정도...

케이 : 대단하기도 하네. 잠깐 이리와봐.
#138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2:27
《1일차》

케이는 하지메에게 알약을 하나 내밀었다.

하지메 : 물은요?

케이 : ......너, 하아.

하지메 : 농담이에요. 그런데 무슨 약인가요?

케이 : 중화제. 방사능 중화제.

하지메 : 예?

하지메는 새삼 알약을 살펴보았다. 이게 방사능 중화제.

하지메 : 헤에....어떻게 이런걸?

케이 : 아무것도 없이 그런 차림으로 다니면서 청소부 흉내를 내는 네가 대단한거라고 생각하는데?

하지메 : 실례네요! 방호복은 제대로 입고 있는데요! 구급상자도 들고 다니는데요! 총도 있거든요!

케이 : ......................

하지메 : 뭔가요 그 침묵은.

케이 : 그래, 그렇다고 치자. 그런데 너 우리 쉘터를 찾아올 생각은 없냐.

하지메는 받은 약을 먹고는 케이의 말에 잠시 생각에 빠졌다.

하지메 : 흐음... 좀 더 생각해보고요. 초면에 너무 친절하시잖아요. 아무리 그래도.

케이 : 그거야... 아니다. 그래 생각이 바뀌면 찾아오라고, 아가씨.

하지메 : 하지메라고 합니다! 쿠니히로 하지메! 약은 감사합니다! 귀한걸텐데!

케이 : 알면 와서 신세 좀 갚으라고.

* 플라즈마 용접기 획득.
* 오오즈마 케이 커뮤니케이션 해금. [현재:호의]
* 중화제 복용. 108 -> 8/135
#139이름 없음(39783E+62)2016-03-11 (금) 12:28
처음본사람이 건넨 알약을 그냥 넙죽받아먹다니......
#140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2:35
《1일차》

하지메 : "그럼 슬슬 가볼게요."

케이 : "우리 쉘터 위치는... 여기쯤이다."

하지메 : "막 그렇게 쉽게 알려주셔도 되나요?"

케이 : "나한테 그정도 권리는 있어. 그리고 네가 어찌 하든 우리 쉘터가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거다."

하지메 : "헤에... 대단하네요. 그럼 수고하세요!"

하지메는 철물점을 빠져나왔다. 회색 먼지가 재차 하지메를 반긴다. 황량한 회색빛 풍경이 싸늘한 느낌을 준다. 실제로는 오히려 약간 더운 쪽에 가깝지만.

하지메 : "그럼 왔던길로 돌아가 볼까!"

하지메는 등에 거대한 시체를 맨 것 치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가벼운 걸음으로 마트쪽을 돌다가, 구석에서 시체를 발견했다. 시체는 마침 시의적절하게도 방호복으로 보이는 두꺼운 조끼와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다.

하지메 : "으음... 잘 빌려가겠습니다아..."

하지메는 두 눈을 질끈 감고 헬멧과 방호복을 조심스레 벗겼다. 그리고 황급히 자리를 벗어났다.

*방호 헬멧 획득
*방사 방호복 획득
#141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2:35
>>139 정신 2의 위엄
#142이름 없음(39783E+62)2016-03-11 (금) 12:38
중간에 우리가 멈추게할수가 없잖아 ㅡㅜ
#143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2:40
《1일차》

하지메는 무사히 아지트로 돌아왔다. 그녀는 소독시설에서 한바탕 샤워를 마치고, 가져온 연료를 소각로에 던져넣었다.

하지메 : "오늘은 그래도 좋은 일이 있었네. 친절한 사람도 만나고."

하지메는 본연의 심히 자연스러운 복장을 한 채로 시트 위에 몸을 뉘였다. 하지메는 잠시 무언가를 고민하다 머리를 부여잡더니, 이내 몸을 돌리고 이불을 덮었다.

"자고 나서 생각해야겠다.."

* 전력 100/100
#144이름 없음(19629E+61)2016-03-11 (금) 12:43
>>142

기본이 중요한 대목 외엔 멈추게 하지 않는다! 인 이유도 있겠습니다만


스탑 타이밍은 답글이 올라오고 5분 안쪽으로 스탑을 달아주시면 됩니다. 혹여 잘못 멈춘거라면 다시 진행해달라고만 해주시면 됩니다.

개입의 경우에는 '이런 말도 해보렴' '좀 더 뒤져보지 그러니' 등등으로 끊어주시면 됩니다. 원래 바보인 캐릭터가 되었으므로 적당한 타이밍에 끊고 거들어주시면 손해는 안납니다.
#145이름 없음(39783E+62)2016-03-11 (금) 12:44
아니 알약먹는타이밍에 스탑할수 없단거였어 ㅋ
글 중간에 들어가 있으니까
#146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2:45
혹은 제쪽에서 멈추는 타이밍을 더 달라고 요구하시면 자체 스탑 판정의 범위를 넓힐 의향도 있습니다!

.....이 시스템 자체가 저조한 참여율을 전제로 짠거니까요. 참여가 있다면 기꺼이 고쳐야죠
#147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2:46
>>145 아아... 멋대로 먹거나 밟거나 건드리면 크리티컬이 떴구나! 올레! 하시면 됩니다. 분기가 있다면 타이밍을 드립니다.
#148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2:47
그리고 오늘 진행은 이쯤에서 멈추고 잠깐 질문이나 받다 갈까 합니다.
#149이름 없음(39783E+62)2016-03-11 (금) 12:52
앵커범위를 조금 좁혀보는건?
#150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2:54
>>149 보기를 주거나 하는 식으로?
#151이름 없음(39783E+62)2016-03-11 (금) 12:58
ㅇㅇ 그렇게하면 보는사람이 좀 늘어나지 않을까해서....
#152모닥불 ◆LXWZAJXoT2(19629E+61)2016-03-11 (금) 13:06
>>151 고려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보는 어장'을 지향하고 있기는 하지만 역시 참여인원이 있는편이 할 맛은 나니까요
#153모닥불 ◆LXWZAJXoT2(80814E+56)2016-03-11 (금) 13:15
오늘 얻은 물품들의 사양

•플라즈마 용접기
○전투에도 쓸 수 있을 것 같다. (소모. 승률 + 30%)
○이것을 사용할 수 있는 장인에게 가져다 준다면...?

•방호 헬멧
○승률 + 5%

•방사 방호복
○승률 + 8%
○방사능 저항력 + 20%
#154모닥불 ◆LXWZAJXoT2(80814E+56)2016-03-11 (금) 13:15
그럼 오늘은 이쯤에서 자러 갑니다
#155이름 없음(39783E+62)2016-03-11 (금) 13:21
수고했어 잘자ㅡ
#156모닥불 ◆LXWZAJXoT2(02644E+62)2016-03-12 (토) 10:01
거기 누구 있나요 (소근)
#157모닥불 ◆LXWZAJXoT2(02644E+62)2016-03-12 (토) 10:10
아무도 없으면 8시에 와도 되는거겠죠? (소근)
#158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1:03
난입한 참치의 정리

기적(사용)
인연(미사용)
소지 장비(보급형 나이프/신식 엽총4/보호복/의료 키트1)
로그(늑대를 조지고 케이를 만났고 남이 주는 거 함부로 먹지 말랬는데도 받아먹음.)
#159모닥불 ◆LXWZAJXoT2(45561E+63)2016-03-12 (토) 11:09
>>158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제 제의에 대해 고민해보았습니다만

시작 전에 저는 세가지 질문을 받아 여러분께 정보를 제공해드릴겁니다.

그걸 바탕으로 여러분은 지시를 내리고, 다른 어장에 참여하시면서 틈틈히 상황을 지켜봐주시다 타이밍이 오면 기적 사용, 혹은 지시 여부를 정해주시면 됩니다.

타이밍이 있을 경우 @(제한시간) 식으로 끝에 달아두겠습니다.
#160모닥불 ◆LXWZAJXoT2(45561E+63)2016-03-12 (토) 11:11
참치분이 계시다면 질문 주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1인당 1회, 한번 올리신 분이라도 5분 후면 중복 제한 생각 않고 하나 추가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이 밑으로 질문 받습니다.
#161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1:15
변이의 메리트와 디메리트에 대해
#162모닥불 ◆LXWZAJXoT2(45561E+63)2016-03-12 (토) 11:20
>>161

공개 다이스를 굴립니다.

좋은 변이, 안좋은 변이가 있으며

애매하게 좋은 변이라면 외형 변화가 생기고

애매하게 나쁜 변이라면 외형 변화를 피해갑니다.

외형 변화가 생길 경우 정신 내성 판정을 합니다. 오기 보정도 여기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내성에 실패하면 게임 오버. 정신붕괴 엔딩입니다.

좋은 변이의 경우 주인공이 보스몹이 되는 느낌에 가깝고, 나쁜 변이의 끝은 즉사입니다.
#163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1:29
소지 장비 중에 소모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면... 문장만으로는 확인하기 귀찮아하는 참치가 있을 것이다 글 말미에 시스템메세지 정도는 넣어주길 원함
#164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1:34
>>163

전투 진입 전에 미리 표기해두겠습니다. 주인공이 사용하려는지 아닌지 여부도 포함해서.

전투 후에도 소모품 잔고는 따로 정산하여 표기하겠습니다
#165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1:35
덧붙이자면 진행이 느린 어장은 외면받는 게 보통이기 때문에 평일/주말 시간대를 정해서 단골참치를 확보하면 더욱 좋다
#166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1:42
>>165

보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로 7~8시부터 매일 진행합니다. 종료는 제각각이지만요.
#167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1:55
흥미로워보인다. 파닥파닥.
#168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1:56
>>167

가벼운 정주행을 추천드립니다! 어장이 좀 무거운 시스템으로 굴러갑니다 ㅠ
#169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1:57
상관없다. AA물만 편식한 거 같아서 이제는 텍스트물도 좀 해봐야지!
#170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2:24
>>169 정주행이 끝나시면 적당히 원하는 정보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시면 됩니다!
#171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2:24
지금은 딱히 하고 싶은 질문은 없는데, 진행 따라가면서 생각나면 물을게!
#172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2:32
>>171 그럼 오늘은 처음대로 가볼까요.. 재차 강조하지만 정주행은 하시는걸 권합니다!
#173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2:33
정주행은 했어!
#174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2:34
《2일차》

하지메의 지침 : 동쪽 -> 북쪽 루트 탐색.

• 승률 50% 미만이라면 총기류 사용 (잔여 카트리지 7개)
• 부상을 입을 시 의료 키트 사용 (잔여 1회분)

• 커뮤니케이션 : 적극적으로
#175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2:41
《2일차》

하지메 : "흥흥ㅡ 오늘도 상쾌한 아침!"

어제 멀쩡한 사람을 만나서인지 하지메는 꽤나 들떠있다. 아무리 그래도 20살짜리에게 혼자 사는 생활이라는 것이 가벼울리가 없으니만큼 기쁨도 커보인다.

하지메는 수경 재배실로 들어가 콩나물과 나물 몇개를 수확한다. 유전자 조작을 거친 식물들이지만, 안전성은 이미 검증되었으니 찝찝할 건 없다. 하지메는 적당히 자리를 잡고 주저않아 그자리에서 채집한 나물들을 입에 우겨넣어 식사를 마친다.

하지메 : "풀 질려... 고기이..."

하지메는 식사를 마치고 일어나 물컵에 물을 받고 양치를 하며 거울 앞에 서서 한손으로 머리를 다듬는다.

하지메는 양치를 마치고 원래 쓰던 보호복을 잘 개켜두고 새로 얻어온 방호 헬멧과 방호복을 착용한다.

하지메 : "그래도 든든하네. 이렇게 본격적으로 입고 나니."

하지메는 여지껏 신세를 져온 엽총과 나이프까지 챙긴 뒤 의료키트가 든 배낭을 매고 밖으로 나섰다.

하지메 : "일하자 일!"
#176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2:42
적극커뮤도 좋지만 우선순위를 식량, 아이템루팅에 두자
#177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2:44
고기를 먹여주고 싶다.
#178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2:45
《2일차》

이번에도 마트 근처를 지나 가던 차에 뮤턴트가 눈에 띄었다. 보건데 인간이었지만 의식을 잃은, 좀비에 가까운 유형인 것 같아 보인다.

하지메 : "하으으..."

하지메가 가벼운 패닉에 빠져 안절부절하는 사이, 뮤턴트가 천천히 하지메를 향해 다가온다.

뮤턴트 : "그어어어어어...."

@5분
1. 전투 속행
2. 전투 회피
#179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2:46
흐음, 어떻게 하는게 좋으려나.
일단 나는 1
#180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2:46
1- 지나가는 길 정도는 클리어가 필요
#181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2:48
@5분
기본 지침대로 전투를 진행합니까?
[현재 지침]
• 승률 50% 미만이라면 총기류 사용 (잔여 카트리지 7개)
• 부상을 입을 시 의료 키트 사용 (잔여 1회분)
#182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2:49
더 추가할 게 있으려나?
플라즈마 용접기는 왠지 장인에게 갖다줘야할 것같고.
이대로 괜찮아보이는데.
#183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2:50
한 마리에 부상입을 정도면 앞으로도 힘들지 ㄱㄱㄱ
#184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2:52
《2일차》

전투 승률

84%

<dice min=1 max=100> = 93
#185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2:52
.........

@5분

기적, 사용합니까?
#186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2:53
ㄴㄴ
#187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2:55
>>186

전투 다이스는 승률 '이하'의 다이스값을 승리로 처리합니다.

재차 묻습니다.

@기적, 사용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인연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을시 사망입니다.
#188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2:56
사망이라면 둘 중 하나는 무조건 써야한다는거네.
#189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2:56
헐...
#190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2:56
나는 기적 남기고 싶으니까 인연 사용하고 싶은데, 다른 참치는 어때?
#191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2:58
시나리오 흐름이라면 인연이 좋나.. 기적은 비장의 수고 일단 나는 인연을 밀고 싶다
#192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2:58
전투승률이 84%나 되는데 그걸 뛰어넘는 다이스라니, 역시 다이스갓에게는 방심하면 안 되는 것.
#193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2:58
인연을 쓰자!
#194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2:58
다이스갓 짜증...
#195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2:58
@인연으로 진행합니다. 1일차에 케이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얄짤없이 기적 한정이었는데...
#196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2:59
인연
#197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2:59
오오, 케이님!
#198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00
갑자기 생각난 거지만, 기적과 인연 쿨타임을 어장 하나당 1회씩으로 잡아놓은건 어장주가 참치들끼리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 다음 어장을 빨리 팔 수있게끔 하려는 전략이 아닐까...
#199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3:02
그것도 그렇겠지만 편의주의 전개 남발 못하게 하는 것도 있을듯 다른 어장 보면 뭐...
#200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03
그러므로 우리 참치들은 자주 의견을 나눠서 쿨타임을 빠르게 해야하는 것도 전략이겠네.
#201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04
>>199 하긴 편의주의 전개가 많으면 재미 없어지긴 하지.
#202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3:05
《2일차》

하지메 : "허우우....."

하지메는 바짝 얼어 겁을 먹은 채로 자신을 향해 천천히 걸어오는 뮤턴트를 지켜본다. 처음부터 엽총을 겨누었다면 모를까, 이제와서 그럴 엄두는 나지 않는 것 같다.

뮤턴트가 무력하게 자신을 지켜보는 하지메를 덮치려는 순간

타앙-!

날아온 탄환이 뮤턴트의 머리통을 관통한다. 뮤턴트의 머리통에 난 구멍을 보아하니 대구경 탄환인 것 같다.

케이 : 안녕, 아가씨. 어제 보고 오늘 또 볼줄은 몰랐는데. 그것도 아지트와 전혀 상관 없는 장소에서 말이야.

케이는 특유의 서글서글한 웃음을 띄우고 하지메를 부축해 일으켜주었다.

하지메 : "가, 감사합니다..."

케이 : "언제 뭐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기야 하지만 이정도에 벌벌떨면 어줍잖은 청소부 흉내는 내지 않는 편이 좋아 아가씨."

하지메는 제대로 대답도 못하고 땅만 본다. 정말로 죽을뻔했다는 뒤늦은 위기감과, 케이의 발언에 대한 수치심이 번갈아 그녀를 괴롭힌다.

케이 : 하아... 이렇게 되면 두고 갈 수가 없는데. 내가 데려가 줄테니 같이 가자고.

@5분.

1. 따라가라고 지시
2. 따라가지 말라고 지시
3. 하지메의 쉘터로 바래다 줄것을 요구하라 지시
4. 자유
#203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3:06
ㅇㅇ 근데 10시반에서 11시 사이 뭘 할 예정이라 양해 바람
#204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06
흐음 고민되네.
#205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07
기적도 남아있으니까 한 번 따라가볼까. 방사능 제거약도 줬고, 목숨 위기도 구해줬는데 착한 사람이겠지?
#206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07
나는 1로
#207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3:08
난 개인적으로 솔플러가 취향이지만 혼자 개기라는 것도 좀 잔혹하군 ㅋ 3으로 할까
#208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3:09
아 정정 나도 1
#209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09
의견이 갈려버렸네. 흐음...
#210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09
아, 아니군. 1번으로 통일!
#211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3:10
어장 내적으로 원하는 정보가 있으시면 3회까지 질문권이 있습니다.

공개되는 정도는 제가 조절하지만, 크게 문제가 없다면 답해 드립니다. 예를들어 특정 이벤트 발동 조건이라던가, 어느 물건이 어디에 있다던가. 어느 NPC를 만나려면 어디로 가야 한다던가.

신 치고 너무 무력하게 만들어버린 것 같아 이정도 지시거리는 드릴까 하므로!
#212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3:11
《2일차》

하지메는 잠시 귀를 쫑긋거리다 케이의 말에 대답한다.

하지메 : 그럼 부탁드립니다!

케이 : 좋아, 아저씨만 믿으라고.

《일시적으로 케이가 합류합니다.》
#213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3:12
몰래 발견하기 좋고 두고두고 꿀빨면서 야금야금 이득을 볼만한 건물, 에어리어 같은 게 하지메의 영역 근처에 있는지에 대해
#214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13
역시 자신의 힘을 늘릴만한 비밀장소는 있어야지.
#215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3:13
파티는 하지만 루팅은 혼자 하고 싶은 이 못된 마음
#216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14
어디서나 힘을 늘리려면 자신만이 독점하는 것은 있어야겠죠. 후후..
#217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3:16
신체능력향상(외견 변화 없는 내장근육형) 주사기가 형편 좋게 굴러다니지 않으려나
#218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3:17
《2일차》

특별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 사이, 하지메와 케이는 폐허가 된 거리를 걷는다. 주변은 온통 회색빛, 하지메와 케이의 복장은 검정색 일색. 마치 세상이 세피아톤으로 물든 것 같다.

하지메 : "아저씨는 왜 저를 이렇게 도와주시나요? 그야, 저는 좋지만..."

케이 : "이런 세상이고 하니 그야 이상할만도 하지만, 이런 세상이니까 말이야. 사람이 반갑다는 그거다. 그것도 아가씨같이 혼자 살아남아온 당찬 사람이라면 말이야."

당찬, 이 아니라 안쓰러운이 아닐까. 어쨌든 하지메는 입을 오물거리다 고개를 푹 숙인다.

케이 : "고맙단 말은 필요 없어. 기왕 이런 때에는 끝까지 의심하라고. 아닌 척하면서 속이는 인간도 없으란 법은 없으니까."

케이는 앞장서 가면서도 하지메가 잘 따라오는지 챙겨보며 발걸음을 재고 있다.
#219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17
그러고보니 뛰어난 사냥꾼적인 재능을 개화시켜줄 스승이 있었으면 좋겠네.
그것만 개화하고 나면 저런 허접한 뮤턴트한테는 당하지도 않을텐데...
#220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18
저런 태도로 나오는데 만약 속인다면 그건 누구라도 속을거야.
#221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3:18
>>213 , >>217

쉘터 기준 동-북-동-북으로 이동하면 좋은 일이 있을지도?

질문권 2회 남았습니다.
#222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20
뛰어난 사냥꾼적인 재능을 개화시켜줄 스승을 소개받을 루트를 알려주세요!
#223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3:21
대구경 탄환 한 발 가치를 알 수 있으면 속임수인지 아닌지를 대충 가름이 될 텐데
#224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21
아, 타고난 사냥꾼이군.
#225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3:22
이 경우는 여유가 없으니까 인맥보다는 자기 강화가 우선
#226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3:24
《2일차》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양복점 근처를 지나던 중, 또 다른 뮤턴트가 나타났다. 전의 뮤턴트와 비슷하지만 팔 한쌍이 더 달린 형태의 뮤턴트.

케이 : "아가씨는 물러나 있으라고."

케이는 장총을 겨눈다. 그리고ㅡ

타앙!

총성과 함께 이번에도 깔끔하게 뮤턴트의 머리통이 터져나간다.

케이 : "클리어. 이정도는 간단하지. 천천히 따라와. 으음, 기왕이면 착 붙어주면 고맙겠는데."

케이는 바짝 긴장한 하지메에게 부러 약간 응큼한 멘트를 날리며 자신과 하지메 사이의 거리를 약간 좁혀준다. 그리고 하지메가 진정하길 기다린 뒤, 다시 걷기 시작한다.

하지메 : "감사합니다..."

케이 : "그럴 필요 없다니까."

-
케이의 뮤턴트 1기 상대시 승률이 100%를 초과하므로 자동 생략한겁니다. 혼자였다면 또한번 전투 판정.
#227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24
케이님, 강하군!
#228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3:24
자리 비움
#229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3:25
>>222

이쪽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다른 구역으로 넘어가야 만날 수 있습니다.

>>223

알려드릴까요?


질문권 1회 남았습니다.
#230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26
자리를 비워버린 것 같군요. 흠흠...
#231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27
대구경 탄환 값은 넌지시 물어보면 대답해줄 거 같은데.
#232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3:27
《2일차》

하지메는 폐허 사이를 걷다 두꺼운 장갑을 하나 발견했다.

케이 : "이제 쉘터가 코앞... 뭐해?"

앞장서가던 케이는 하지메가 멈춰서자 하지메쪽을 돌아본다.

@3분
1. 주워서 숨긴다.
2. 주워서 알려준다.
3. 내버려 두고 지나간다.
#233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3:28
>>231 "지시"로 물어보라 요구하셔도 무방합니다.
#234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28
그 장갑은 누구와 관계가 있는거지...
혹시 모르니까 2로 할까.
#235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3:32
《2일차》

하지메 : "아.. 이런게 떨어져 있어서요. 이상한 장치도 안에 붙어 있는 것 같은데."

하지메는 장갑을 흔들어 보인다. 케이는 그것을 확인하고는 잠시 침묵하다 돌아섰다. 기분탓이 아니라면 미련이 남은듯한, 혹은 착잡함이 묻어나는 동작이었다.

케이 : "그건 파워드 슈트의 파츠야. 네가 써도 좋아. 숨기지 않고 알려줘서 고맙다."

케이는 무언가 생각하는듯 다시 침묵하다 앞서 걷기 시작했다. 하지메는 눈치를 보다 그를 뒤쫓아 간다.

•파워드 슈트(암) 획득
#236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33
흠... 뭔가 케이랑 관련성은 있다는 소리인가.
#237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3:40
《2일차》

어쨌든 얼마 안남았다는 케이의 말이 허언은 아니었는지 정말 머잖아 하지메는 또 다른 쉘터에 도착할 수 있었다.

케이 : "미안했다."

정직하게 사과하는 케이에게 하지메는 손을 내저으며 답한다.

하지메 : "아니, 아니에요!"

왜 그랬는지는 너무나도 명백하니까. 굳이 다시 입에 담고 싶지 않을 것 같아 하지메는 그저 사양하는 말만으로 답했다. 그리고 쉘터 문이 열리고ㅡ

??? : 수고ㅡ 어라. 케이, 얘는 누구?

장발을 한 늘씬한 여성. 하지메보다는 조금 나이가 많아 보인다. 차림으로 보아서는 엔지니어. 그러니까 공순이 느낌이 난다.

케이 : "현관청소부."

??? : "그래... 고생했겠네. 어서와 S-13지구 쉘터에."

여성의 환영을 받으며 방사능 소독을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니, 작은 마을정도의 규모로 추정되는 쉘터엔 사람들이 제법 보였다. 하지메는 정말로 자신만 남은 건 아니라는 실감이 이제야 드는지 눈물을 글썽인다.

케이 : "......."

케이는 그런 하지메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려주고는 조금 앞의 문을 가리킨다.

케이 : "조금만 더 가면 돼."

하지메 : ".....네에."

하지메는 물기어린 목소리로 대답하고는 고개를 숙이고 손으로 얼굴을 덮은 채 케이에게 바짝 붙는다.
#238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44
흐음, 뭔가 관심을 끌게끔 소리 내서 울게 만들어볼까...
#239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44
[지시] 소리내서 운다. (한번 지시 써보고 싶었다...)
#240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3:46
《2일차》

꽤 넓은 방. 아저씨가 사용하는 방이라는 이미지에 걸맞지 않게 꽤나 깔끔한 방에는 총기 몇정이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다. 보호구 역시 한쪽에 켜켜이 쌓여 있다. 전체적으로 정갈하다는 느낌을 주는 방에 꽤나 장식이 화려한 침대만이 눈에 띈다.

하지메 : "아저씨는 대단한 사람인가보네요."

케이 : "그야 물론. 내가 이 S-13지구를 대표하는 청소부, 히이라기 케이스케니까. 촌장같은거라고 보면 돼."

힘있는자가 군림한다. 그것은 이 세상의 진리이니까. 적어도 그는 선한 지도자로 보인다고 느끼는지 하지메는 새삼스럽게 대단하다는 시선을 케이에게 보낸다.

하지메 : "헤, 높으신분이라는거네요."

케이 : "어감이 묘하지만, 그렇지. 일단 쉬고 있어. 덕분에 나는 다시 한번 나가봐야겠으니까. 편히 있으라고."

케이는 그 말을 남기고 정말 밖으로 나가버렸다. 워낙 순식간이라 하지메는 케이를 잡아보려는 시도조차 못하고 벙찐채 방 안에 남겨졌다.

@이틈에 지시할 것이 있다면 5분 내로.
#241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3:46
>>239 죄송합니다... 지시가 여기서 나올줄이야.

하지만 플롯은 살렸다(글러먹음)
#242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48
【지시】 소리내서 울고 있는다.
#243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49
이번에야말로 울린다!
#244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3:52
《2일차》

하지메는 당신들의 '계시'를 듣고는 잠시 황망한 듯이 주변을 둘러보다 방 문이 꼭 닫혔나 확인하고는 엉엉 울기 시작한다.

하지메 : "흐아아아아아아앙...."

아마도 당신들의 지시가, 울어도 좋다는 이야기로 그녀에게는 받아들여졌을 것이다. 하지메는 모든걸 잊은 듯이 그저 땅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운다.

하지메 : "어엉....엉...."
#245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54
울렸다!
#246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56
멘탈이 약하면 보호본능을 이끌어낼 수밖에 없다!
#247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3:57
《2일차》

그렇게 한참을 울던 하지메가 울음을 그칠 즈음에 아까의 엔지니어가 방문을 열고 들어온다.

??? : "케이가 부탁해서 왔어."

그녀는 하지메의 얼굴을 살피고는 가벼운 한숨을 토하며 세면대를 가리킨다.

??? : "세수라도 좀 해둬. 누가 보면 너도 민망하잖아?"

하지메는 그제야 허겁지겁 일어나 얼굴을 닦는다. 이미 퉁퉁 부은 눈을 어쩔 수 없지만 겨우 눈물자국이 지워진 것을 확인한 하지메는 세면대 앞에서 떨어졌다.

하지메 : "실례했습니다..."

메이 : "아니야, 그간 쌓인 게 있을테니 이상할 건 없지. 나는 메이라고 부르면 돼."

하지메 : "네.... 아, 메이 언니는 엔지니어 맞나요?"

메이 : "보시는 대로."

@5분
1. 플라즈마 용접기를 건넨다.
2. 건네지 않는다.
#248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58
1
#249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3:59
마냥 선한 사람들이 아니라고 해도 이용가치가 있으면 어딘가로 팔아넘기진 않겠지.
#250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4:04
《2일차》

하지메 : "그럼 이거.... 우연히 주워서요."

메이 : "응? 어머, 어머!"

메이는 반색을 하며 달려들어 하지메가 내민 플라즈마 용접기를 낚아챘다.

메이 : "언니가 쓰라고 건네준거 맞지? 맞지? 어머ㅡ 어쩌면 마음씀씀이도 좋지. 이런 신형을 이렇게 망설이지도 않고!"

메이는 플라즈마 용접기를 들고 세상을 다 얻은 양 기뻐하다 하지메에게 시선을 돌린다. 말로는 짧지만, 당신들이 생각하는것보다 두 동작의 사이에는 오랜 간극이 있었다는 건 알아두길.

메이 : "이러고 있을 게 아니라 뭐라도 해줘야지! 가지고 있는 물건좀 보여주지 않을래?"

@5분
1. 나이프를 건넨다.
2. 엽총을 건넨다.
3. 방호 헬멧을 건넨다.
4. 방호복을 건넨다.
5. 파워드 슈트(암)을 건넨다.
#251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4:08
5 어떤 관계가 있는지도 들을 수 있을 거 같다.
#252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4:11
《2일차》

하지메 : "여기요..."

하지메가 파워드 슈트의 파츠인 장갑을 건네자 대번에 메이의 들뜬 표정이 가라앉는다.

메이 : "과연, 그래서. 그야 걱정될만도 하겠지. 아니, 일단 사용해. 걔도 그러는걸 바랄테고. 그런데 그게 여기까지..."

메이는 혼자 중얼거리다 말고 겨우 하지메가 있다는 데에 생각이 닿았는지 흠칫하며 말을 끊었다.

메이 : "어, 어쨌든! 한숨 자둬! 내일까지 이걸 손봐둘테니까 내일 일어나서 찾아오면 돼."
#253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4:13
【지시】 고마워요! 언니! 라고 말한다.
#254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4:16
《2일차》

하지메로서도 짚히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닌지 혼자 무언가 중얼거린다. 이쪽 쉘터 기준으로 북동쪽. 그곳에 위치한 시설. 그곳일 것이다, 라고 하지메는 생각하는 듯 보인다.

하지만 하지메가 아무리 고민하고 답을 낸들 이런 대단한 사람들이 어찌 할 수 없는 문제라면 그녀로서도 답이 없다고 생각하여 생각을 그만두었다.

하지메 : "고마워요 언니!"

안그래도 마침 하려던 말이었다. 하지메는 당신들의 지시에 만족스러운 것 같다. 메이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고 방의 불을 끄고는 조심스레 나갔다.

메이 : "잘 자, 청소부 아가씨."

* 메이 커뮤니케이션 해금 [현재:매우 호의]
#255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4:17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어장 외적 질문을 받고, 파워드 슈트(암)의 개조버젼 스펙을 올려둔 뒤 12시 전에 가볼까 합니다.
#256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4:18
어장 외적 질문이라... 아까 뭔가 하나 떠올랐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하하하...
#257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4:19
•파워드 슈트(암)(전력 10회분)
○ 승률 + 육체×5
○ 상대의 승률 보정 20% 까지 무효화.
#258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4:20
탄환과 달리 전력은 쉘터에 복귀하면 충전됩니다. 단, 쉘터의 전력을 사용합니다.

현재 하지메 쉘터의 전력 90/100
#259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4:21
아, 케이 이름 오오즈마 케이로 했었는데(두통)
#260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4:22
그냥 히이라기 케이스케인걸로 하죠. 설정 충돌이 일어나면 원래 뒤에 나온 설정이 이기는겁니다(뻔뻔)
#261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4:22
Ok
#262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4:22
파워드슈트, 하지메한테 어울리는 물건이잖아!
#263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4:23
전력 1회분에 전력 몇씩 소모해?
#264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4:24
>>262 무려 크리티컬 보상입니다.

파워드 슈트 전 파츠를 모으면 세트 효과도 있습니다. 이래뵈도 최종 장비.
#265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4:24
>>263 1회 전투당 1회분. 그러니 10회분.
#266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4:25
크리티컬 보상!! 뒤에서 다이스 굴린건가!
#267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4:25
>>265 셸터 전력 소모를 말한 거였는데!
#268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4:27
>>266 여긴 그런 어장입니다 (웃음) 오늘 진행만 해도 뒤에서 열번도 넘게 다이스가 굴러갔어요?

>>267 1 소모됩니다. 시체 하나당 10~30이 회복되니 부담없이 쓰셔도 됩니다.
#269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4:29
뮤턴트들을 바르고 다니라는 신(참치)들의 계시다.
#270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4:31
줍길 잘했어!
#271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4:32
>>269 잡몹 상대로 끙끙거리면 곤란하니까요 (웃음)

아무리 그래도 아까 그건 저도 꽤 식겁했습니다. 이중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했으니 망정이지...
#272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4:33
>>270 안주웠으면 그건 그것대로 보상이 갈 예정이었습니다
#273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4:35
흐음... 그렇군. 어떤 보상을 놓친거지.
#274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4:35
>>271 연재시작했다. 연재끝났다. 상태가 될뻔했군.
#275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4:39
>>273 그건 나중에 또 기회가 올지 모르니 패스.

>>274 그 경우엔 다시 캐릭터 메이킹. 맵도 새로 메이킹. NPC도 아이템 배치도 이벤트도... (흰눈)
#276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4:40
역시 다갓은 안전책을 마련해두지 않으면...
#277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4:43
으응, 맞아. 슬슬 갈 생각이니 공지.

하여간 다음부턴 진행 시작 전에 질문 찬스 3개를 리필하고 먼저 받습니다. 매일 3개씩이니 약빨은 너무 기대하지는 말것.

진행 직전에 지침 점검과 사전 지시도 받아둡니다.

진행은 7~8시 시작. 그 전에는 어장주가 여유가 나면 일상이라던가 외전 느낌으로 올리다가 펄떡이는 참치가 보이면 본편으로 전환.

이런 느낌으로 갑니다.
#278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4:44
>>276 가장 확실한건 역시 스레 갈이 (웃음)

100레스마다 기적, 인연의 사용권 획득을 걸고 다이스 굴림을 하는것도 고려는 하고 있습니다.
#279이름 없음(67715E+64)2016-03-12 (토) 14:44
늦음... 진행하느라 수고
#280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4:46
흠... 다이스 굴림보다는 그냥 1어장마다 얻는게 좋을지도.
#281모닥불 ◆LXWZAJXoT2(15219E+58)2016-03-12 (토) 14:48
>>280 이 화력대로라면 10일마다 리필로 생각하고 있지만, 적당히 낙관해볼까요 (웃음)

지시에 익숙해지시면 보정도 이벤트도 곧잘 따내실테니... 그럼 저는 이만.
#282이름 없음(3873E+62)2016-03-12 (토) 14:49
잘자!
#283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09:35
《3일차》

하지메의 지침 : 자신의 쉘터로 복귀

• 승률 50% 미만이라면 총기류 사용 (잔여 카트리지 7개)
• 부상을 입을 시 의료 키트 사용 (잔여 1회분)
• 전투시 승률 100%가 아니라면 파워드 슈트 사용 (잔여 전력 10회분)

• 경계 중시

----

이하 질문권 3개. 오늘부터는 중간에 받아주기 없음. 지침도 바꿀 것이 있다면 미리 지시할 것.

참치는 있나요. 있거나 없거나 시작은 7시.
#284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09:43
이 정적이 익숙해진 스스로가 싫어지는 오후 6시 43분...
#285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0:00
시작인거야!
#286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0:02
앗, 질문권 써야지.
#287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0:02
저번에 어떤 참치가 물어본 대구경 탄의 가격은?
#288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0:04
《3일차》

어쩐 일인지 초상이라도 치른 듯한 분위기. 혹은 그에 못지 않게 무거운, 염려가 짙게 내려앉은 공기. 방에서 나온 하지메의 눈에 비친 풍경은 아마 그러한 것이었을 것이다. 하지메는 어리둥절한듯, 혹은 겁먹은듯한 기색으로 주변을 둘러보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다는 사실에 겨우 사고가 도달한 것인지 메이가 있을 법한 방을 찾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서, 꽤 큰 방에 연구소에나 붙을만한 마크가 붙어 있는 곳의 문들 두드리니 곧장 반응이 왔다.

메이 : "어.. 들어와."

메이 역시 예외는 아닌지 꽤나 초췌해보이는 상태였다. 도데체 왜라는 의문이 들법도 하지만 하지메는 많은 말을 하지 않고 무슨 말을 하건 듣겠다는 듯이 메이를 조용히 바라보았다.

메이 : "파워드 슈트는 급한대로 사용할 수 있을거야. 원래 슈트 본체에서 전력을 공급받아야 하는데 급한대로 보조 배터리를 달았어. 쉘터 표준 단자에 맞춰서 충전 삽입구도 만들어놨으니까 전력이 다 돼면 충전해서 쓰면 돼."
#289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0:05
.... 다음에도 늦으면 질문 안받을테다. 안그래도 졸린거 참고 진행하는건데!

>>287 당연히 꽤나 값어치가 나가지만 그렇게까지 대단히 비싸진 않은 느낌. 애초에 이쪽 엔지니어 수제라 케이 입장에서 공급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290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0:06
진행은 지시 & 질문 종료까지 잠시 킵.
#291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0:10
오케이. 하지만 밥 먹고 왔더니 시작 일보직전이었는걸!
#292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0:12
이해는 합니다. 천천히 질문하고 지시해주세요. 원래 템포가 빠른 어장도 아니니
#293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0:14
뭘 물어보지? 파워드 슈트는 이 세계에서 흔해?
#294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0:14
이 근처에서 공식적으로 가장 강한 사람은 어느 정도의 강함?
#295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0:15
>>293 기본적으로 군용이었고, 핵폭탄의 착탄 지점이 군사시설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귀합니다.

그나마 재고가 있는곳은 이미 뮤턴트 약탈단이 점거한 상태라 더더욱.
#296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0:16
레어였어!
#297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0:17
>>294 이 근처의 범위를 이번 맵으로 잡으면...

혼자서 필드보스 상대로 압승을 거둘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보스와는 상황과 조건에 따라 거의 반반정도.
#298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0:17
지시는 딱히 내릴 게 없네. 지금은.
#299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0:18
지시는 변동사항 없이 가나요?
#300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0:18
그럼 재개합니다.
#301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0:18
Ok
#302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0:22
《3일차》

하지메 : "아, 감사합니다..."

메이 : "그럼 이제 가볼거야? 케이는 아마 올때까지 조금 걸릴 것 같은데."

하지메도 돌아가는 상황을 모르는 건 아닌지 속없는 소리는 하지 않고 그저 파워드 슈트를 받아들고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메 : "감사합니다."

하지메는 인사를 한 뒤 쉘터 밖으로 나온다. 바깥엔 여전히 잿빛 먼지가 날린다...

하지메 : "아저씨는 무사하신걸까."

하지만 그녀 자신도 이 근처의 '위험'에 대해서 아는 바가 어느정도 있어 그저 몸을 잘게 떤 뒤 행운을 바랄 뿐이다.

하지메 : "여기서 곧장 아래로..."
#303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0:23
흐음...
#304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0:24
뭔가 불안하군. 아래로 가면 뭐가 나올듯한 느낌이야.
#305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0:25
《3일차》

이번에도 어김없이 뮤턴트. 하지만 전에 봤을때와는 상황이 퍽 다르다. 하지메는 이를 꽉 물고, 손에 찬 파워드 슈트의 묵직함을 느끼며 손을 쥐었다 편다.

그리고 단숨에 뮤턴트를 향해 뛰어들어, 주먹을 휘두르자 수박 터지는 소리와 함께 뮤턴트의 머리통이 산산조각이 나 땅바닥에 살점과 뼛조각들이 마구잡이로 흩어진다.

새삼 파워드 슈트의 위력을 실감하며, 하지메는 뮤턴트의 시체를 주워든다.

----
승률 100% 초과로 자동 승리 처리.
#306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0:26
파워드 슈트 짱세! 하지메의 시대야!
#307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0:30
《3일차》

하지메 : "겨우 혼자 떨어져 나온 떨거지 상대로 마냥 벌벌 떨면 체면이 안서니까."

그때 케이가 한 말을 담아두고 있던건지 혼자 중얼거리며 가던 하지메는 다시 한 번 저 멀리서 뮤턴트를 발견했다.

어깨 언저리에 뿔인지 가시인지 모를 것이 돋아있는 그것은 정체모를 식물의 줄기를 뜯고 있다.

아무리 보아도 달려들어 치면 한방에 저승으로 보내 줄 수 있을 것 같아 보이지만 하지메는 굳이 전투를 치르고 싶지 않아 슬금슬금 눈치를 보다 자리에서 벗어났다.

하지메 : "하아, 생각해보면 식물을 잘 채취하면 전투 없이 연료를 얻을수도 있을텐데."

하지메는 뮤턴트의 시체를 업고 쉘터 앞에 도착한다.
#308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0:31
하지메의 집에 돌아왔다!
#309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0:34
《3일차》

하지메는 뮤턴트 시체에서 의복과 고철을 회수한 뒤에 시체를 소각로에 던져 넣었다. 뮤턴트는 생전에 남성이었던 것 같았지만 이제와서 남성의 나신을 본들 특별한 감흥은 일지 않는 것 같다. 그것이 뮤턴트의 나신이라면 더더욱. 하지메의 눈에는 응당 뮤턴트에게 향해야 할 약간의 혐오감만이 담겨있을 뿐이다.

하지메 : "후우.... 죽겠다아아!"

하지메는 장비를 풀러 정리하고 시트에 누워 정말 오랜만의 해방감을 만끽한다. 파워드 슈트의 충전 플러그는 진작에 꽂아두었다.

• 하지메의 쉘터 전력 99/100
#310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0:35
가성비가 참 좋구나. 파워드 슈트는.
#311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0:38
《3일차》

하지메는 잠시 후 일어나 가장 먼저 수경재배실로 가 나물을 뜯어먹고 샤워실에서 몸을 씻은 뒤에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나와 이불만 둘둘 감고 라디오를 틀었다.

라디오에서는 여전히 치직거리는 소리만이 들려올 뿐이다.

하지메는 기분만 꿀꿀해졌다고 생각하는지 얼굴을 잔뜩 찌푸리고는 라디오를 끈 뒤 몸을 둥글게 말았다. 위에서 내려본다면 딱 쥐며느리나 굼벵이 같은 느낌이 아닐까.

하지메 : "아직 좀 이르긴 한데 피곤하기는 피곤하고... 나갈까 말까."

@
1. 나간다 (상태: 피로 - 각종 행위 성공률 - 10%)
2. 나가지 않는다.
#312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0:39
2 쉴 때는 쉬어줘야지.
#313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0:43
《3일차》

하지메 : "역시 쉬어야지."

하지메는 주섬주섬 옷을 다시 챙겨입고 침대로 돌아와 잠을 청했다.

*히이라기 케이스케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소멸.
#314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0:45
일단 3일차가 빠르게 끝났으니 다시 지침 페이즈.

아마도 어리둥절할 것이라 생각하므로 질문권도 특별히 리필해드리겠습니다. 3회.
#315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0:46
《3일차》

하지메의 지침 : 동->북->동 루트 탐색.

• 승률 50% 미만이라면 총기류 사용 (잔여 카트리지 7개)
• 부상을 입을 시 의료 키트 사용 (잔여 1회분)
• 전투시 승률 100%가 아니라면 파워드 슈트 사용 (잔여 전력 10회분)

• 탐색 중시
#316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0:46
그리고 잠시 밥먹고 옵니다
#317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0:53
8시 10분부터 재개합니다.
#318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0:55
Ok
#319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0:57
>>315 《3일차》 저걸 안고쳤네.. 《4일차》입니다.
#320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0:57
오우!
#321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0:58
저렇게 커뮤니케이션을 놓치면 뭔가 불이익이 있나?
시간이 지날수록 필드에 존재하는 뮤턴트가 강해지는 사양?
파워드 슈트가 파손할 확률은 있나?
#322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0:59
! 사람이 있었다니. 질문을 나눠서 해야겠군.
나는 나 혼자 밖에 없는 줄 알았더니.
#323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0:59
다른 참치가 질문하면, 내 질문들 중에서 아래부터 하나씩 지워줘!
#324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1:02
>>321 가장 심플하게 대답하자면, 인연 사용시에 출동할 대타의 경우의 수가 줄어듭니다. 기본적으로 최선의 대타를 보내지만, 케이가 적격이었을 상황에서도 케이는 출격하지 못하는거죠.

이부분은 시스템적인 이야기이니 질문권 사용 없이.

뮤턴트가 강해지지는 않지만, 난이도는 올라가고 있습니다.
#325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1:04
근데 뭔가 시나리오는 있는거 같은데.....지금 당장은 목표가 뭔지 딱 명확하지가 안단말이야...뭐 퀘스트나 의뢰같은게 적은수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326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1:05
질문권이 하나 남은건가, 무...
#327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1:05
>>325 물어보고 싶은 거 물어보세요. 질문권이 하나 남았어요.
#328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1:06
>>325

가장 심플한 목표를 던져드리자면 '되도록 빨리, 이 동네를 벗어난다'가 목표입니다. 늦어지면 죽.어.요

자세한 경황이 알고 싶으시면 커뮤를 권장합니다.

질문권 1회 남았습니다.
#329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1:07
흠.....그럼 인연 사용하고 나면 다시 보충할 방법은 없어?
#330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1:08
아 아까전의 뮤턴트 약탈단이란게 사망플래그 인건가...?(떨림)
#331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1:09
>>329

역시 시스템측면이므로 질문권 사용 없음. 스레 넘버링이 넘어가면 기적과 인연이 리필됩니다. 쌓이지는 않으니 쓸때는 과감히 써주세요.
#332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1:09
>>330

플래그 중 '하나' 입니다.

질문 종료.
#333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1:10
사망 플래그가 많구나. 하지메.
#334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1:10
지시변경이 있다면 5분간 받습니다.
#335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1:11
나는 이대로
#336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1:12
지금은 쉬고 난거니까 피로 상태가 회복된거야?
#337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1:12
뭐 일단 나도 이대로
#338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1:13
>>336 네.
#339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1:17
《4일차》

하지메는 일어나 잠시 멍하니 있다가, 어제 옷을 입고 잔건지 아닌지 헷갈려 몸을 더듬어 확인한다. 원체 면적이 적은 옷을 입기에 이불과 혼동하다 겨우 자신이 옷을 입었음을 확인하고 이불에서 나와 수경재배실로 향한다.

하지메 : "이쯤되면 뱃속이 초록색으로 물들었다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아..."

하지메는 뚱한 표정으로 나물을 뜯고 세면을 마친 뒤에 머리를 묶고 현관으로 나와 장비를 챙긴다.

하지메 : "북쪽. 겉만 돌고 오자. 들어가면 위험하니까."

하지메는 결연한 표정을 하고 밖으로 나선다.
#340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1:18
출격!
#341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1:22
《4일차》

하지메가 마트로 향하던 중, 동쪽으로부터 총을 든 뮤턴트가 나타났다. 하지메는 본능적으로 벽 뒤에 숨어 뮤턴트의 시선을 피했다.

하지메 : "설마... 하지만..."

약탈자. 하지메는 그 가능성을 상정하고 있음이 명백하다. 하지만 상대는 혼자. 약탈자들의 척후가 아니라면 그저 떠돌이 뮤턴트일지도 모르며 그렇다면 대화를 시도할 가치가 없지는 않다.

하지메는 고뇌에 빠졌다.

@5분

1. 싸운다
2. 대화한다
3. 도망친다 (성공률 : 승률 + 20%)
#342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1:25
1 파워드슈트를 믿는다.
#343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1:30
《4일차》

승률 91%

<dice min=1 max=100> = 65
#344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1:31
파워드 슈트는 강했다(사실)
#345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1:32
파워드슈트 만세.
#346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1:33
뮤턴트 따위 파워드 슈트 앞에서는 무다무다무다!!!
#347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1:35
《4일차》

빠르게 죽이고 도망간다. 그것이 하지메의 계획이다. 하지메는 아직 자신을 눈치채지 못한 척후병을 향해 빠르게 달려들었다.

M약탈자 : "이...이게 뭐야...아아....아아악....!"

아마도 아직 이성이 있는 뮤턴트 약탈자로서는 되려 하지메쪽이 사신으로 보였으리라.

하지메는 마운트 포지션을 잡고 시원시원한 동작으로 주먹을 휘둘렀다.

거친 타격음과 함께 뮤턴트 약탈자의 보호 헬멧이 마구잡이로 찌그러졌다. 그 안에 있던 뮤턴트의 머리가 어떻게 되었을지는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메 : "약탈자, 약탈자니까."

하지메는 덜덜 떨면서도 겨우 정신을 추슬렀다. 이 시체가 후속 정찰대원의 눈에 띄면 곤란할 것이 분명했기에 하지메는 시체를 끌고 북으로 향했다.

----

9,0이 나온다면. 혹은 1이 나온다면... <dice min=0 max=9> = 5
#348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1:38
빗나갔네. 좋은건가 나쁜건가.
#349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1:39
《4일차》

겨우 시체를 끌고 왔더니, 이번엔 괴기한 식물이 걸어다니는 것이 눈에 띄었다.

하지메 : "결국..."

하지메는 눈 앞이 캄캄해지는지 촛점이 흐릿한 눈으로 그쪽을 바라보다 다시 한번 파워드 슈트를 장착한 주먹을 쥐었다.

하지메 : "돌파할까."

@5분
1. 싸운다 (파워드 슈트 잔여 : 9회)
2. 도주한다
#350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1:40
1 하지메 앞에 적 없음!
#351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1:43
《4일차》

승률 77%

<dice min=1 max=100> = 7
#352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1:45
점점 떨어지는데... 피로도도 승률에 영향을 미치는건가. 아니면 그냥 센건가...
#353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1:48
《4일차》

하지메 : "파워드 슈트 앞에ㅡ"

하지메는 걸어다니는 식물을 향해 쇄도했다. 그리고 그 중심부에 정권 한방.

??? : 키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식물인지 뭔지도 모를 기괴한 돌연변이는 괴성을 지르며 양분되었다. 더없이 강력한, 육체와 기술의 정수가 보이는 압도적인 조화의 위력에 허리에 해당하는 부위가 통째로 터져나간 것이다.

하지메는 죽은 식물 돌연변이를 확인하기 위해 다가가다, 작은 열쇠를 주웠다. 잘 보니 덩굴 사이로 흰 천조각이 드문드문 보인다.

하지메 : "편히 쉬세요..."

하지메는 시체에 불을 붙여 태우고 다시 걷기 시작했다.
#354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1:49
* ???의 열쇠 획득
#355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1:50
오,열쇠다.
#356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1:53
《4일차》

마지막 목적지인 동쪽. 그리로 향하던 하지메는 하늘을 울리는 괴성을 들었다. 그리고 초월적인 직감이 빛을 발해, 상대방보다도 먼저 자신이 그 괴성의 주인을 찾아내는데에 성공했다.

하지메 : "강해보여..."

하지메는 등골이 다 떨려오는 것을 느꼈다. 도마뱀의 머리를 한 인간형의 괴물의 몸에는 쇳조각따위가 마구잡이로 박혀 있다. 덩치는 짐작컨데 2M남짓. 그 번들거리는 눈빛은 지금도 사방을 훑고 있다.

@5분
1. 싸운다 (기습 보정 + 20%)
2. 도망간다
#357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1:53
>>352 명시되지 않은 패널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358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1:54
1 기습이다 핫하!
#359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1:54
1 보정 있을 떄 잡자
#360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1:57
지금 동-북-동까지 왔으니까 이번 탐색 끝내고 동-북-동-북으로 잡고 주은 열쇠로 기연을 루팅해야 한다 안 하면 털리는 예감
#361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1:57
《4일차》

승률 60%

<dice min=1 max=100> = 97
#362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1:57
자.....

@5분

기적?
#363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1:58
기적!
#364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1:59
갓뎀... 기적 사용하고 탐색 이어서 북까지 갈 수 있어?
#365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2:00
기적 쓰고 기연 못 얻으면 끔살각인데
#366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2:00
맙소사, 97이라니! 다갓님 어떻게 이러실수가 있어요.
#367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2:01
슬슬 팁을 드리자면,

예를 들어 상대방은 근접 공격을 할 것 같으니 장거리에서 총으로 견제하고 가까이 오면 주먹으로 대응 같은 식으로 지시를 내리면 총의 승률 보정 15%를 추가로 끼얹거나,

고지를 잡고 있을때 총으로 싸우거나 지형지물에 대한 질문을 바탕으로 지시를 내리시면 추가 보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368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2:01
그리고 여태 하지메의 운이 기묘하게 좋기는 했습니다. 그게 여기서 통수를...
#369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2:02
기적 발현으로, 시작합니다.
#370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2:02
앗, 그런 방식이 있었어!
어장주는 기적, 인연을 다 쓰길 기다리고 있었구나!
#371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2:02
하지메와 뮤턴트 중심으로 3미터 반경내에 뭐가 있는지 묘사 plz
#372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2:03
아 뭐 기적 쓸 거니까 됐나 (대충)
#373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2:04
기적을 벌써 써야 하다니...상정 밖이다(떨림)
#374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2:04
《4일차》

하지메는 지금이야 말로 저 강적을 쓰러뜨릴 기회라 생각했다. 그러나 상대는 그야말로 이 폐도시라는 지옥도에 군림하는 자. 선수를 빼앗겼음에도 꼬리를 내어주는 것으로 그친 그것은, 어리석은 도전자를 향해 손아귀를 뻗었다.

하지메가 죽음을 체감하고 정신이 아득해지려는 그 순간ㅡ

기적은 일어났다.
#375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2:06
기적이 일어났다!
#376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2:07
기적은 일어났다!
#377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2:11
《4일차》

하지메는 거의 무의식에 가깝게, 주먹을 뻗어 상대의 공격을 상쇄했다.

그 충격에 도마뱀이 물러나고, 콘크리트 잔해따위가 이리저리 널부러진 잔해더미의 한가운데로 물러나 급변한 기색의 하지메를 경계한다.

하지메는 상대방이 실제 위축되었음을 놓치지 않고 곧장 치고들어갔다. 도마뱀은 영악하게도 발등으로 잔해를 뿌려 하지메의 공격을 방해하려 했지만, 그런 잔수는 지금의 하지메에게는 먹히지 않았다.

콰앙ㅡ

돌이 그대로 가루가 될정도의 강력한 일격. 도마뱀은 잔뜩 긴장하고 하지메는 이 흐름을 잡고 큰 동작의 연격을 날렸다.

M도마뱀 : 캬아아ㅡ!

단순히 스쳤을 뿐임에도 하지메의 주먹은 도마뱀의 등가죽을 등에 박힌 쇳덩이와 함께 말 그대로 찢어재꼈다.

도마뱀은 통증을 이기지 못해 움직임이 둔해지고,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달려든 하지메의 정권이 정확이 도마뱀의 얼굴에 꽂혔다.

풍압에 돌무더기가 살짝 흐트러질 정도의 일격. 군림하던 자는 그 일격에 물러나지 않음으로서 그것이 군림하던 자였음을 증명하고 생을 마쳤다. 이 구역의 새로운 패자로서 하지메가 자리잡는 순간이다.
#378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2:12
엌ㅋㅋㅋㅋㅋㅋㅋ 하지메 쌔!!!
#379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2:15
이 기세를 몰아 북으로 가자 열쇠도 떨어졌다고! 루팅각! 압도적 루팅각!
#380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2:15
1, 혹은 9,0이 나온다면 <dice min=0 max=9> = 2

5 이상이 나온다면 <dice min=0 max=9> = 3

8 이상이 나온다면 <dice min=0 max=9> = 6

*필드보스 [피험체 L]을 쓰러뜨렸습니다. 머잖아 S-13지구에 하지메의 이름이 널리 퍼지게 될 것입니다.

*기적 보너스. 셋중 한가지 다이스는 무조건 대성공 처리가 됩니다. <dice min=1 max=3> = 1
#381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2:16
<dice min=0 max=9> = 3
#382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2:18
<dice min=0 max=9> = 6
#383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2:19
어 이거 굴리면 되는 거?
#384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2:20
<dice min=0 max=9> = 0
#385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2:20
q히익 크리!
#386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2:22
《4일차》

하지메는 그대로 초주검이 되어 콘크리트의 산에 몸을 뉘였다.

하지메 : "뭘까요 방금 그건..."

하지만 확실한 것은 지금도 남아있는 짜릿한 무언가. 자신이 남성이었다면 포효라도 질렀을, 그런 압도적인 정복감과도 같은 것. 하지만 지금 남은 것은 그 흔적에 불과하다.

하지메는 아주 잠시만, 그 기분을 만끽하며 깊이 새겼다.

* [패도일색 D+] 습득

• 패도일색 D+ : 그 본질은 정복하는 성질. 끊임없이 갈구하며, 또한 압도한다. 자질이 모자라다면 그들은 먹이가 되어 피와 살을 바치게 되리라.
○ 승률 + 9%
○ 30%로 정신계 간섭 무효
○ 상대의 승률이 자신보다 낮다면 추가 승률 + 9%
#387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2:23
>>382 1,4 굴림 해주시고

>>382 다시 0,9 굴림
#388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2:27
다음부터는 제가 직접 굴려 나온 값으로 처리 합니다! 다이스는 안굴리셔도 돼요. 그래서 다이스 태그를 뺀거기도 하고.

제가 굴려달라 한 다이스가 안굴러가면 9 30분에 제가 굴리고 재개합니다.
#389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2:28
아 맞다 여긴 지시뿐이지 다른데도 같이 보다보니까 헷갈렸다 ㅈㅅ
#390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2:29
>>389 괜찮습니다! 확실히 안해둔 제가 나빴어요! 다음부터는 스루하면 되는거고!
#391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2:30
<dice min=1 max=4> = 2

<dice min=0 max=9> = 6
#392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2:39
《4일차》

자신보다 뛰어난 "사냥꾼"을 사냥한 경험, 감각. 그것이 아직도 하지메의 안에서 살아 숨쉰다. 그것은 확실히 피와 살이 되어줄 것이다.

하지메 : 그리고 목적도 일단은 달성한걸까.

케이가 사용했을 보호복. 용케도 상태는 멀쩡하다. 하지메는 그것을 바라보다, 가져다 주기로 정한 듯 보인다.

* 타고난 사냥꾼 C로 승급

• 타고난 사냥꾼 D+

○전투시 30%로 정신계 간섭 무효.
○전투시 승률 + 15%
○무조건 유리한 요소 한가지를 선점한다.

* 블랙 가디언 프리미엄 모델 (몸) 획득.

@5분

직후의 행보

1. 북으로
2. 쉘터로 돌아간다.
3. 케이의 쉘터로.

* 파워드 아머 잔여 7회
* 방사능 오염도 78/135
#393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2:40
1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가자! 루팅각이야!
#394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2:44
슬슬 엔딩을 준비해봐야 하는걸까 (녹차)

일단 속행.
#395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2:47
《4일차》

하지메는 도마뱀 시체로 바꿔 들고 다시 북으로 걸어, 약국에 도착했다. 아니, 정확히는 어떤 연구시설에 붙은 것이라, 오히려 멀쩡한 시설쪽이 눈에 띄는 모양이 되었지만.

하지메는 일단 슬슬 메슥거림이 올라와 약국 대신 서둘러 시설로 들어가 몸을 피했다.

*방사능 오염도 102/135
#396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2:47
불안한데
#397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2:48
왜 녹차를 마셔서 불안하게 하능가
#398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2:50
《4일차》

이제는 여기서 무엇이라도 건지지 못한다면, 꼼짝없이 여기 박혀 있거나 변이를 감수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이 된 것 같다. 더군다나 오랜 강행군으로 피로가 몰려온다...

하지메는 문득 이 기구하기 짝이 없는 운명에 서러움이 몰려왔다. 누군가가 구하러 와주었으면. 하지만 그런 우연이 연달아 일어날리가 없다. 다시 어떤 기적이라도 일어나서 중화제를 발견했으면, 하지만 그런 기적 역시 흔하게 일어나는 일은 아니니 기적이라 불리는 것일 터다.

하지메 : "이게 뭐야..."

진이 빠질대로 빠진 하지메의 목소리가 텅 빈 연구시설을 울린다.
#399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2:54
《4일차》

그리고 다시 한번 직감의 차례. 쓰러지듯 주저 앉던 하지메는 뭔지 모를 이질감에 한쪽 벽을 향해 정권을 내질렀다.

쾅ㅡ 하는 소리와 함께 벽 뒤의 공간이 드러나고 그 안에는 온갖 약들이 보인다.

각각

파랑, 하양, 빨강, 노랑, 보라 색의 알약이 병에 한두개씩 담겨져 있다. 라벨도 없는 이 약들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걸까.

하지만 이 공간은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보인다. 정황상 연구소장격 되는 사람의 공간이었던 것 같다.

약에 붙은 라벨은 엉망진창으로 헤진 탓에 알아볼 수가 없다.

@5분

복용할 약물 지정. 많이 먹을수록 위험도 증가하는건 잊지 마시고.
#400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2:55
14% 주제에 직감 활약이 너무 대단해...
#401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2:56
하나만 고를지 칵테일을 마실지 인가...
#402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2:57
뭘 먹어야될까.
#403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2:58
어차피 모른다면 찍는 수밖에 없다.
빨강, 보라로.
#404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2:58
하얀색

이유는 유일하게 빛의 삼원색과 관련이 없어서 즉 위험도는 파랑,빨강,보라=노랑 순이다
흰색은 해독제나 중화제나 그런 부류라고 추측함
#405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2:59
앗, >>404의 말을 들으니 그럴듯해! >>404로 바꾸자!
#406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3:00
나는 선택지의 뉴타입이다!
#407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3:04
《4일차》

당첨.

하지메가 하얀 약을 먹자, 훨씬 나아진 느낌이 든다. 그제야 긴장이 풀린 하지메가 주저앉아 훌쩍인다.

하지메 : 허어어엉... 정말 죽는 줄 알았는데.

*하지메의 방사능 저항 한도 + 20
*하지메의 방사능 저항 + 10%
*하지메의 방사능 오염도 - 100

*방사능 오염도 2/155
#408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3:04
으하하하하하핳
#409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3:05
>>408 너는 이 어장의 뉴타입이다!
#410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3:06
《4일차》

하지메는 약품을 배낭에 챙기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하지메 : "더 챙길게 있을까..."

@5분
추가 지시가 있다면 받습니다.
#411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3:06
자물쇠를 따고 루팅을 할 수 잇어!!!! 이에ㅔㅔ에ㅔㅔㅔㅔㅔ!
#412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3:07
흠...문제는 기연이 시설내부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인데
#413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3:08
분석 자체는 반만 정답. 극과 극은 통한다고 어쩌다 보니 정답이 됐네요
#414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3:08
시설 내부 다른 곳도 돌아보자
#415이름 없음(10859E+60)2016-03-13 (일) 13:08
내부 다른곳 둘러보기?
#416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3:08
연구일지가 있으면 좋을텐데
#417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3:09
열쇠를 주워쓰니까 아무래도 그냥 가기가 아쉽다고 할까
#418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3:10
《4일차》

하지메는 시설을 더 돌아다녀야 할 것 같은 느낌에 시설을 돌다 뮤턴트를 발견했다.

뮤턴트쪽은 아직 하지메를 발견하지 못한 것 같다... 그리고 굉장히 강해보인다.

@3분
1. 싸운다
2. 피하고 시설에서 나간다.
#419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3:10
1 파워드 슈트를 착용하고 눈치 못챈 사이에 기습해서 처리한다.
#420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3:11
강해보인다는 표현이 걸림
#421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3:12
2
#422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3:14
설마 필드보스보다 강하려고...
#423이름 없음(93767E+59)2016-03-13 (일) 13:14
<dice min=1 max=2> = 2
#424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3:14
으음.... 갑자기 소심해짐.. 이판사판 닥돌할까
#425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3:16
결정장애 걸림
#426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3:17
근데 1:1에서 제한 시간이 지났으니까 다이스로 가게 되나
#427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3:18
《4일차》

일단 하지메는 그 괴물을 피해 시설에서 나왔다. 아마도 안에는 그 괴물이 돌아다니고 있을 것이다.

하지메 : "....그건 도데체 뭐지."

자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저 연구시설엔 비밀이 있는 것 같다고 느낀건지 하지메는 잠시 연구시설쪽을 보다 일단 걸었다.

@5
다시 행선지 설정.

1. 쉘터로 복귀
2. 케이의 쉘터로
#428이름 없음(82937E+63)2016-03-13 (일) 13:19
1
#429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3:20
1
#430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3:21
1
#431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3:26
《4일차》

아무런 문제가 없다. 오히려 아무 문제가 없으니 안심이 되면서도 몸이 근질거리는지 하지메는 괜히 미적이며 걷는다.

---

잠깐만요! 한 20분만 쉬고 재개합니다.
#432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3:29
오우!
#433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3:43
《4일차》

지하철 역 근처를 지나는 하지메의 앞에 다수의 기생식물 돌연변이들이 나타났다. 수는... 넷.

하지만 한마리만 해도 충분히 버거운 상대였다. 지금 해낼수 있을지 어떨지도 의문이다.

하지메는 두 주먹을 쥐고 상대쪽을 주시한다. 판단은 빠르게. 착오는 있어서는 안된다.

@20분간 전투 지시 준비.
----
오늘의 메인 이벤트 (펌블 전투) 키타아아아!!
#434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3:46
지하철역......기생식물 돌연변이라.....돌연변이의 정확한 모습은 알 수 없어? 외형이라던가?
#435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3:48
>>434

사람을 둘러싸고 덩굴이 마구잡이로 엉긴 모양새. 단순히 엉긴게 아니라 몸하고 이미 일체화가 되어 있습니다. 아주 빼곡히 덮어서 인간 모양만 남고 온통 초록 일색.

식물들은 지하철역쪽이 아니라 북쪽에서 있는 식물원에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436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3:49
일단 지하철역의 기생식물이니까 시각 정보로 상대를 알아내는 쪽이 아니다 아마 후각,혹은 청각,아니면 촉각에 매우 예민한 쪽이겠지
#437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3:53
아까 77%의 승률로 상대했던 걔네들입니다.
#438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3:53
계네들끼리 사이의 거리는 가까워? 멀어?
#439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3:56
>>438 꽤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폭발성 화기라고 치면 전부 깔끔하게 범위권 안에 들어가겠네요.
#440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3:56
우리들한테 폭발성 화기는 없지...?
#441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3:57
아직 우리한테 총이있으니까 멀리서 최대한의 사정거리에서 총을 쏘다가 가까이 오면 근접전으로 상대하는거? 괜찮을거 같은데?
#442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3:59
>>440 없습니다.

>>441 일단 반영해둡니다.
#443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4:02
그럼 나머지는....(흠......) 지하철이니까 계단같은거 있지? 그럼 높은 쪽의 지형을 먼저 선점한다던가?
#444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04
>>443 방향이 지하철 역 안에서 기어나오는게 아니므로 무리.

타임오버. 진행합니다.

추가 지시 보정 15%
#445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4:05
15%......위험해 보이는데....살 수 있을려나.....
#446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06
《4일차》

승률 : 60%

<dice min=1 max=100> = 78

이번에도 죽으면 정말 이건 다이스의 살의...
#447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07
다이스가 또 (흰눈)
#448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4:09
아이고오.......ㅠㅠㅠㅠㅠ 더 승률을 못 올린 참치가 미안하다아아아ㅠㅠㅠㅠ
#449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4:09
사요나라
#450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13
《4일차》

하지메는 식물들을 상대로 먼저 총을 빼들어 저격하기 시작했다. 과연 솜씨 하나는 발군이라 정확히 한발도 빼놓지 않고 적중시켰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M식물 : 기에에에에에ㅡ

식물 상대로 총은 그다지 훌륭한 무기는 아니라는 것. 그리고 그것들은, 너무나도 재빨랐다.

순식간에 뻗어오는 덩굴줄기들, 하지메는 그 초월적인 신체능력으로 그것들을 전부 하나하나 쳐냈다. 하지만 중과부적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은 아니라 차츰차츰 하지메의 방호복이 헤져가고 상처가 하나둘 늘어갔다.

힘겹게 쇄도하는 공격을 막아내는, 땀범벅이 된 하지메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인다.
#451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4:15
아.......잘가라 ㅠ 그냥 도망치게 했어야 했어 ㅠ
#452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17
《END》

결국 하지메는 유효타를 허용했다. 그리고 그것이 끝이였다..

쇄도하는 덩굴줄기가 곧 하지메를 뒤덮었다.

하지메도 그들의 동료가 되는 것이다.

언뜻 저 멀리, 비교적 덩굴이 적게 덮인 무언가가 모인다. 아마도 사람. 아는, 사람. 과연. 예상대로.

흐려지는 사고 속에서 하지메는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눈물을 흘렸다. 이 황량한 세상은, 비록 여리진 않더라도 소녀 혼자 헤쳐나가기에는 너무나도 가혹했다. 그뿐인 이야기다.

잠식이 끝나고, 하지메였던 그것은 포효한다ㅡ

패자의 자질을 지닌 그것은 일대를 호령하는 폭군으로서 새로이 자리매김하리라.
#453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18
필드 보스 잡고 주운 갑빠 입으면 이겼었다는게 함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투 다이스의 살의가 전체적으로 너무 높았다. 죽으라고 다갓이 부르짖는것 같은 착란이 다 일 정도
#454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4:19
아 그런게 있었나? 그런 바보같은ㅠㅠ
#455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19
다시 캐릭터 메이킹입니다만..
@3분
1. 랜덤 요소를 직접 굴린다.
2. 랜덤 요소는 어장주가 굴린다.
#456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4:21
뉴타입이 되었을 때 멈춰야 했었던 거야 갓뎀! ㅜㅜ
#457이름 없음(52943E+65)2016-03-13 (일) 14:22
2 헤헿 귀찮엉
#458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4:22
1
#459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4:23
직접해야 애정이 생기는 법!
#460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23
아 맞아. 빨파노 알약은 각각 기본스텟 상승. 보라는 즉사.

원색인건 맞추셨는데 감산 혼합 기준이었던게 함정
#461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4:24
>>460 뭐.....라...고?!
#462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25
하지메는 나아중에 세컨드나 다른 다음 주인공이 이 구역에 오게 된다면 '시나리오 보스'로서 나옵니다.

새삼 강조하자면 승률 보정만으로 150%를 넘는 괴물이에요 본체부터가
#463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25
열쇠는 식물원 원장실 열쇠. 이것도 큰 떡밥과 이어지는 부분이었지만, 역시 사망.
#464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4:26
>>462 하지메! 그런 너를 쓰러지게 하다니 이 참치가 미안하다아아아아아아아
#465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26
하여튼 의견이 갈렸으니 다이스DA!

<dice min=1 max=2> = 2
#466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27
직하 1,3 다이스.

성별입니다. 남 녀 양성
#467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4:28



<dice min=1 max=2> = 2
#468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4:28
<dice min=1 max=3> = 3
#469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4:28
>>467 실수!
#470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29
또 여캐인가 (흰눈)

잠시만요 다갓님 중복은 피해도 괜찮겠지 않습니까?

1. 그래.
2. 아니.

<dice min=1 max=2> = 1
#471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4:29
양성.....?(흰눈)
#472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30
아아.. 양성인가.

안도하고 싶지만 딱히 안심이 되지는 않네요 (흰눈)
또 여캐보단 낫지만.

직하 0,9 다이스. 방사능 저항
#473이름 없음(03643E+57)2016-03-13 (일) 14:30
<dice min=0 max=9> = 2
#474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32
약해애애애애!

....일단 속행.

하 3까지 0,9. 각각 육체 정신 사회
#475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35
40분부터는 시간관계상 랜덤파트는 자동진행... 50분엔 자러 갈거라서요
#476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4:35
<dice min=0 max=9> = 1
#477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4:36
중복되? 되면
<dice min=0 max=9> = 7
#478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36
중복 허용으로 빠르게!
#479이름 없음(8022E+59)2016-03-13 (일) 14:37
<dice min=0 max=9> = 0
#480이름 없음(8022E+59)2016-03-13 (일) 14:37
커뮤 만랩
#481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4:38
엌ㅋㅋㅋㅋㅋㅋㅋ 커뮤 만렙 이건 지도자(확신)
#482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38
지능캐인가 (확신)
#483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38
쉘터에는 무조건 들어갔다 치고 규모. 0,9 직하
#484이름 없음(8022E+59)2016-03-13 (일) 14:38
양성 / 저항 낮음 / 육체는 안습 / 정신력 강함/카리스마

으음
#485이름 없음(8022E+59)2016-03-13 (일) 14:39
<dice min=0 max=9> = 4
#486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4:39
규모는 그냥 그런 편인가......영지물의 냄새가 난다!
#487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40
소규모 (인원수 5~10가량)

<dice min=5 max=10> = 5
#488이름 없음(8022E+59)2016-03-13 (일) 14:40
최소치ㅠㅠ
#489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41
각 인원의 기량

<dice min=0 max=9> = 5
<dice min=0 max=9> = 0
<dice min=0 max=9> = 6
<dice min=0 max=9> = 3
<dice min=0 max=9> = 6
#490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41
....잭팟
#491이름 없음(8022E+59)2016-03-13 (일) 14:41
한명의 상태가?
#492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42
0! 저놈은 누구인가

<dice min=1 max=3> = 3

1. 장인
2. 전투원
3. 뮤턴트(전투원)
#493이름 없음(8022E+59)2016-03-13 (일) 14:42
힘쎄고 강하겠군
#494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43
뮤턴트 전투원인 것으로. 이놈은 확실히 강하다 (확신)

하3까지 중복 허용으로 과거사 키워드
#495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4:43
뮤턴트.....돌연변이들은 다 적인줄만 알았는데...... 지성을 유지하기도 하는건가..?
#496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4:44
남을 지키기 위해 돌연변이들과 싸우다가 물린 적이 있다
#497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44
>>495 YES.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천차만별!

뮤턴트이고, 착한 경후는 극소수입니다. 이성이 남은 대부분의 뮤턴트는 약탈자...
#498이름 없음(8022E+59)2016-03-13 (일) 14:44
뮤턴트의 과거사인가?
#499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45
>>498 주인공의 과거사
#500이름 없음(8022E+59)2016-03-13 (일) 14:45
양성때문에 과거가 어땠을지(...)
#501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47
>>500 기본적으로 양성은 폭파 후 생긴 돌연변이의 일종으로 취급하려 하고 있으니 대강 그런 방향으로.

그 전에 이미 양성이어도 상관 없긴 합니다.
#502이름 없음(8022E+59)2016-03-13 (일) 14:47
어린시절에 중병을 앓아서 천성적으로 몸이 허약하다.
#503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49
1개만 더...! 나머진 랜덤 파트입니다!
#504이름 없음(8022E+59)2016-03-13 (일) 14:50
폭파 전에는 천성적인 리더쉽으로 어릴적부터 사람들을 잘 이끌었다.
#505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52
컷!

나머진 빠르게 제가 굴립니다. 보다 가셔도 좋고, 이만 가보셔도 좋습니다. 미리 좋은 밤 되세요!
#506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56
0. 마성의 매력
1. 카리스마
2. 현명함
3. 고속추리
4. 탐구심
5. 엔지니어링
6. 정밀조준
7. 냉정함
8. 천운
9. 미미르의 샘
<dice min=1 max=5> = 2
<dice min=0 max=9> = 2
<dice min=0 max=9> = 9
<dice min=0 max=9> = 6
<dice min=0 max=9> = 4
<dice min=0 max=9> = 7
#507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56
<dice min=0 max=9> = 0
<dice min=0 max=9> = 1
#508이름 없음(03643E+57)2016-03-13 (일) 14:57
오오 괜찮다
#509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57
<dice min=1 max=5> = 1
#510모닥불 ◆LXWZAJXoT2(93767E+59)2016-03-13 (일) 14:57
스킬 부족은 운명이구만. (먼산)
#511이름 없음(79101E+57)2016-03-13 (일) 14:58
아 저거중 한개인가(눈물)
#512이름 없음(7927E+60)2016-03-13 (일) 14:59
(눈물)
#513모닥불 ◆LXWZAJXoT2(82009E+56)2016-03-13 (일) 15:04
• 현명함 EX : 인간을 초월한 지혜. 그중에서도 빛나는 태양과도 같은 지혜의 부류.
○탐색 성공률 + 50%
○커뮤 성공률 + 50%
○모든 정신적 행위 관련 성공률 두배.
○모든 단서 발견 가능
○이따금 놓치고 지나갈뻔한 요소를 회수한다.

•미미르의 샘 E+ : 인간을 초월한 지식체계. 그러나 아직 그 샘에는 샘물이 부족하다.
○20% 확률로 가능성(이벤트)의 줄기를 찾아낸다.
○모든 아이템의 용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
#514모닥불 ◆LXWZAJXoT2(82009E+56)2016-03-13 (일) 15:05
정밀 조준은 아쉽게 됐네요. 0스킬은 노리는것 자체가 욕심이고 (녹차)
#515모닥불 ◆LXWZAJXoT2(82009E+56)2016-03-13 (일) 15:06
현명함이 여러분의 부담을 많이 덜어드릴겁니다. 미미르의 샘은 가능성을 열어줄...지도 모르겠네요.

단, 전투는 젬병이라는거 잊지 마시길. 밖에도 오래 못다녀요.

그럼 이만 자러 갑니다.

내일 새 플롯, 새 프롤로그, 새 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516모닥불 ◆LXWZAJXoT2(82009E+56)2016-03-13 (일) 15:07
참고로 1,5 한번더 굴린건 첫 메이킹때 한번 리롤했던걸 해본것. 그나마 높은쪽으로 적용해서 2개입니다.
#517이름 없음(40117E+54)2016-03-13 (일) 15:09
그런가. 사실상 커뮤는 0 + 현명함으로 어지간해선 다 성공이니 쉘터에서 지휘관식 플레이를 해야하나(...) 그나마 기량 0의 뮤턴트 전투원이 있어서 다행이네
#518이름 없음(40117E+54)2016-03-13 (일) 15:11
그나저나 현명함은 육체쪽도 어느정도 되야 쓸만할거같은데(...) 이게 또 발목을 잡나 ㅠ
#519이름 없음(40117E+54)2016-03-13 (일) 15:12
차라리 미미르가 0이뜰것이지(한탄)
#520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01:39
낮시간동안 양성인 주인공 AA추천 받.아.욧ㅡ!

남성형이어도 무방. 아마도 기껏해야 낭자애겠지만..

쉘터링 플레이를 해야 하니 새로 이것저것 붙여야 해서, 미리 알아둬야 할 쉘터 내부 현황이나 주민정보는 되는대로 올립니다.
#521이름 없음(1717E+63)2016-03-14 (월) 02:43
어젠 못봤는데 500스레도 안되어서 1회차가 종료되었다 ㄷㄷㄷ
AA는 히데요시
#522이름 없음(94329E+57)2016-03-14 (월) 03:45
아스톨포? AA적으로는 전혀 반대지만 어차피 2차 창작이니 괜찮을거 같고......
#523이름 없음(83599E+57)2016-03-14 (월) 03:51
후지사키 치히로(단간론파)
#524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03:56
어째선지 낭자애들이 폭주하는 건에 대하여..

보이쉬한 여캐여도 상관없으니까!
#525이름 없음(1717E+63)2016-03-14 (월) 03:57
보이쉬 = 히데요시 = 여캐 = profit!
#526이름 없음(1717E+63)2016-03-14 (월) 03:57
그럼 키쿠치 마코토
#527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04:04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 데이터량이 폭주중.. 데이터는 무조건 오늘 올려둘건데 9시 전까지 못올리면 오늘 진행은 쉬는걸로 알아주세요!
#528이름 없음(71052E+58)2016-03-14 (월) 04:51
아마 이번엔 활동하기 보단 쉘터 관리물이 될테니까
#529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07:12
AA 마감.

<dice min=1 max=4> = 3
#530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07:13
치히로 낙찰!

AA적으로 어울린다 (확신)
#531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09:58
과거사에 따라 변이 판정

3 이상이 나온다면 변이.

<dice min=1 max=10> = 4
#532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09:59
변이 판정. 높을수록 좋은 변이

<dice min=1 max=10> = 2
#533이름 없음(47058E+60)2016-03-14 (월) 09:59
낮다.
#534이름 없음(62092E+54)2016-03-14 (월) 10:00
암이라도 걸린건가(먼산)
#535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10:01
<dice min=1 max=3> = 2

1. 신체 기능 약화

2. 불구성 기형

3. 외관 변형
#536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10:03
어디가?

<dice min=0 max=4> = 2

0. 사실은 좋은 변이였어 (소근)

1. (주로 쓰는)팔

2. (안쓰는) 팔

3. 다리

4. 양 다리
#537이름 없음(62092E+54)2016-03-14 (월) 10:05
그나마 다행인가
#538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10:05
사람이 있으니 다이스 굴릴 기회를 드려볼까요.

직하로 0,9. 사람을 이끈 전적에 대한 일발찬스입니다.
#539이름 없음(62092E+54)2016-03-14 (월) 10:05
<dice min=0 max=9> = 0
#540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10:05
?!
#541이름 없음(62092E+54)2016-03-14 (월) 10:06
카리스마 군세변생급
#542이름 없음(62092E+54)2016-03-14 (월) 10:06
즉 몸은 최약이지만 최고의 카리스마와 풍부한 지식... 완벽한 쉘터 지도자!!
#543이름 없음(47058E+60)2016-03-14 (월) 10:07
오, 크리티컬!
#544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10:08
이, 이 무슨 불합리.....

[길을 밝히는 자] 습득.

숙련도는 다시 직하 0,9
#545이름 없음(62092E+54)2016-03-14 (월) 10:09
<dice min=0 max=9> = 1
#546이름 없음(62092E+54)2016-03-14 (월) 10:09
ㅠㅠ
#547이름 없음(47058E+60)2016-03-14 (월) 10:09
다갓은 올렸다 떨어뜨리기를 좋아합니다.
#548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10:10
진심으로 이거 주인공 다른 사람들 눈에는 구세주나 시대를 앞선 선도자로 보이는 경지
#549이름 없음(62092E+54)2016-03-14 (월) 10:11
아직 개화하지 못한 재능인건가 미미르처럼
#550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10:13
죽다 살았다.

• 길을 밝히는 자 E+ : 아직은 씨앗에 불과한 자질. 그러나 그 자질은 가히 불세출이라 할 수 있다.
○ 이벤트 관련 모든 다이스에 + 1 판정 (즉, 어지간해서는 펌블 없음)
○ 모든 지시의 효율 + 10%
○ 당면한 모든 종류의 문제에 대해 3% 확률로 답을 찾아낸다.
#551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10:15
스킬이 랭크업 하는 조건은 제각각.

예를 들어 일전의 하지메의 타고난 사냥꾼의 경우 자신보다 높은 수준의 해당 스킬 보유자에게 승리할 경우 상승.
#552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10:16
누가 봐도 전용기인 미미르나 길을 밝히는 자는 전용 이벤트를 거치거나, 아주 까다로운 조건을 거쳐야 합니다.
#553이름 없음(62092E+54)2016-03-14 (월) 10:16
이 주인공은 과연 500레스를 버틸것인가
#554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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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_ノ=ニ===\
             /             ′O\ Vニ\===\
          /二=- 、         ノ¨ ‐ .\}ニニ=\===\





이름 : 후지사키 치히로

성별 : 양성

나이 : 21

육체 [1] 정신 [7] 사회 [10]

《소지 스킬》

• 현명함 EX : 인간을 초월한 지혜. 그중에서도 빛나는 태양과도 같은 지혜의 부류.
○탐색 성공률 + 50%
○커뮤 성공률 + 50%
○모든 정신적 행위 관련 성공률 두배.
○모든 단서 발견 가능
○이따금 놓치고 지나갈뻔한 요소를 회수한다.

• 미미르의 샘 E+ : 인간을 초월한 지식체계. 그러나 아직 그 샘에는 샘물이 부족하다.
○20% 확률로 가능성(이벤트)의 줄기를 찾아낸다.
○모든 아이템의 용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

• 길을 밝히는 자 E+ : 아직은 씨앗에 불과한 자질. 그러나 그 자질은 가히 불세출이라 할 수 있다.
○ 이벤트 관련 모든 다이스에 + 1 판정 (즉, 어지간해서는 펌블 없음)
○ 모든 지시의 효율 + 10%
○ 당면한 모든 종류의 문제에 대해 3% 확률로 답을 찾아낸다.

• 뒤틀린 왼팔 : 팔이 완벽히 불구가 되었다. 적어도 양 손을 쓰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 모든 육체 관련 판정의 성공률 - 20%

《소지 장비》

• 간이 전술 화상 모니터
○ 특정 인물과 시야 공유.
○ 지시를 내릴 수 있게 된다.

• 무전기
○ 무전기를 지닌 특정 인물과 원거리 회화 가능

• 압착식 방독면
○ 방사능 저항 + 30%
#555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10:21
그리고 주민 구성에 대해 미리 밝혀드리자면

기량 5 - 전투원(저격)
기량 6 - 장인(건축가)
기량 3 - 장인(기계공학)
기량 3 - 장인(기계공학)

굉장히 형편좋은 구성이 되었습니다.
#556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10:25
기량 크리티컬 나온 뮤턴트는 이분.


              、__       ___        _,
           |i`ヽ、/,´  ̄       ̄`ヽ、/ / l|
           || _,〉,>'´""    ゛゛`ヽ、 \/ ||
           |l_//           ::ヘ.  ∧ _l|
             / /'´  /'∨     :::| ::|   :|  ∧ハ
.            |:/   / 、 \   ::| :|\ :|   ハ:∧
          |:l     | __\ \ :|ヽ:|/ヽ:|   : |:.∧
           |:| :   | アテ≧、  ヽ:|,ィ≦マヤ,|   | |:: .∧
          || :| |  |〈 ん:ハ`  ´ん:ハ 〉|   /| |::  ハ
.           | :| :| .、ゝ、 Vz:リ    Vz:リ ,',ノ  / |/::   |
              |/|∧ \ ゛ ̄      ̄"∠_/l:: : : :   |
              ノ   ̄::ヽ、  `ー'ー'  ,.ィ  ,ノ:: : : :   |
          /    : : : : ;>‐r:-r‐<::/  /:: : : : : :.  |
            /  : : ::/´ ̄||‐-、   ,.-‐/  /ヽ、: : : : :  |
.           /   : : ::l  i ||   ,  /  /i  l:: : : : : :. |


#557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10:38
쉘터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용 인원 : 6/11

전력 : 1000/1000(1일당 50 소모)

보유 자원 : 생필품 420(6인 기준 70일분) , 고철 7.4kg , 방사능 중화제 6알. 의료품 5회분
#558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10:39
프롤로그 스킵하면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 포함하면 9시쯤에 그거 올리고 갈건데 어떻게 할까요
#559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10:49
누구 있나요ㅡ (소근)
#560이름 없음(62092E+54)2016-03-14 (월) 10:50
(다이스참치)
#561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10:52
어쩔 수 없나...

<dice min=1 max=2> = 1

1. 써와
2. 쓰지말고 시작해.
3. 쉬러가도 좋아

>>560 다이스를 굴릴 권리는 오직 캐릭터 메이킹때만 주어지는 이 어장에서 다이스 참치는 살아남을 수 없다구요?
#562이름 없음(62092E+54)2016-03-14 (월) 10:53
(그렇기에 조용히 사라졌다.)
#563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10:53
[비보] 오늘의 진행은 없어

저는 프롤로그 천천히 쓰러 갑니다
#564모닥불 ◆LXWZAJXoT2(88662E+58)2016-03-14 (월) 10:54
>>562 봐주시기한 해도 저로선 감사합니다. 참여형 어장이기는 해도 기본적으로는 보는 어장을 지향하는 중이기도 하고
#565이름 없음(62092E+54)2016-03-14 (월) 10:55
(사실 모바일이라 쓰기가 힘들어서 어쩔 수 없다라는 태생적 한계가 있다고...)
#566모닥불 ◆LXWZAJXoT2(82009E+56)2016-03-14 (월) 11:12
>>565 저도 모바일...힘들죠.

오늘은 이만 푹 쉬고 내일 아침에 프롤로그, 저녁에 진행으로 선회.

충전의 시간을 갖고 오겠습니다!
#567이름 없음(62092E+54)2016-03-14 (월) 11:12
오케이 수고~
#568모닥불 ◆LXWZAJXoT2(37632E+59)2016-03-15 (화) 05:28
아무리 요령껏 해보려고 해도 학기중이라 바쁘긴 바쁘네요.

일단 예정대로 맞춰 프롤로그 올리고 진행합니다만

시작 전에 진행상 중요한 변경점부터 공지하려고 합니다.

* 진행 방식 약간 변경.
=> 미리 다이스를 다 굴려놓고, 전개 뼈대를 잡은 채로 진행할겁니다. 레스간 시간 간격을 둘거고, 여러분은 저게 다이스 판정이 들어간거라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관여'하겠다 선언합니다. 그럼 제가 다이스값을 공개합니다.

높인다고 할 시 무조건 높게 나올때까지 리롤합니다.
낮춘다고 할 시 무조건 낮게 나올때까지 리롤합니다.

'관여'의 유효기간은 결과값이 확실히 드러나기 전까지. 굴러갈 다이스를 미리 예상하고 개입 선언을 하셔도 좋습니다.

관여 선언은 1일당 3회까지 허용합니다.
#569모닥불 ◆LXWZAJXoT2(37632E+59)2016-03-15 (화) 08:41
출석체크는 8시. 오늘은 연장운행. 화력 좋으면 새벽까지 불태웁니다. 내일은 공강이니까!
#570모닥불 ◆LXWZAJXoT2(37632E+59)2016-03-15 (화) 10:52
체크?
#571모닥불 ◆LXWZAJXoT2(37632E+59)2016-03-15 (화) 11:01
8시 10분까지만 확인하고 이후로는 좋을대로 진행을 시작합니다ㅡ
#572모닥불 ◆LXWZAJXoT2(37632E+59)2016-03-15 (화) 11:11
아무도 없을거라는거 알고 있었어. 응, 알고 있었으니까...
#573후지사키 치히로 ◆LXWZAJXoT2(37632E+59)2016-03-15 (화) 11:11
어느날 갑자기 덮쳐든 재앙. 두말할 필요도 없이 핵폭발이지. 기술이 아무리 발달했다고는 해도 한계라는 건 있었나봐. 어쩌면 핵폭탄이라는 물건 자체가 시대를 너무 앞서버린걸지도 모르지. 보통은 부수는쪽이 쉽지, 만들고 지키는건 어려우니까. 그 옛날 사람들이 유토피아라고 하며 꿈꾸던 이상적인 세상이 누군가의 허무한 실수로 무너질줄 누가 알았을까. 한국에서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들 하던가? 그 말대로 인간 문명은 한차례 멸망을 겪었지만 인간 자체는 멸망을 면했어. 문명이 무너진다는 것이 그렇게 가벼운 일은 아닌만큼 지금 세상엔 더 이상 사람이라고 보기 힘든 상태가 되어 온통 자포자기한 사람들 뿐이지만..
#574후지사키 치히로 ◆LXWZAJXoT2(37632E+59)2016-03-15 (화) 11:12
나도 어떻게 보면 그사람들과 그리 다르지 않을지도 몰라. 다른 사람을 지켜주려다 팔뚝을 물렸는데, 엉망진창으로 부풀어서 도저히 봐주기 힘든 모양이 되어버렸거든.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다른 사람들이 응원해준 덕에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는 이정도는 감당할 수 있으니까. 다행히도 부풀어 오른건 왼손이었고.
#575후지사키 치히로 ◆LXWZAJXoT2(37632E+59)2016-03-15 (화) 11:12
그럼 이야기를 마저 해볼까. 그 재앙이 있을 당시에 당연히 나는 쉘터에 들어가 핵폭발을 피할 수 있었어. 같이 들어와 살게 된 사람들도 있고. 다행히도 전직 군인인 아저씨가 있으셔서 우리는 무리 없이 필요한 연료를 구해가며 살 수 있었지. 기계공학을 전공하신 교수님이랑 그 조수님도 많은 도움을 주셨고. 건축사무소 소장님도 한분 계신데 아직까지 새로 건물을 지을 여력은 없기도 했던 탓에 그분은 자기가 밥만 축내는 것 같다고 매일 툴툴거리시는게 일상이셔. 그리고 한명 더. 얘는 중간에 들어와 합류하게 된 경우인데, 핵폭발의 여파에 휩쓸려서 돌연변이가 일어났어. 더 이상 인간으로 남기는 힘들게 되었다는 점은 안타깝지만, 그래도 이성은 남아있고, 특별히 심하게 외관이 변한것도 아니니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576후지사키 치히로 ◆LXWZAJXoT2(37632E+59)2016-03-15 (화) 11:13
하지만 언제까지 이 쉘터가 안전하라는 법은 없으니까. 밖에서 살아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거나, 아니면 다른 쉘터와 교류할 방법을 찾아나가면서 이 쉘터를 더욱 안전하게 키워나가는게 방법이 될 수도 있겠네.
#577후지사키 치히로 ◆LXWZAJXoT2(37632E+59)2016-03-15 (화) 11:13
앞으로의 내 인생이 어떻게 되어나갈지는 너희들의 손에 달려있다네. 앞으로 잘 부탁할게. 나보다는 서로 도와가며 어렵게 살아나가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나 자신이라면 모를까, 내 인생이라고 하면 내 주변 사람들도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는거니까. 잘못되더라도 너희들을 원망하지는 않겠지만, 아마도 나는 책임감을 피할 수 없을거야. 주목받지 않았더라면, 적어도 비극을 피할 수는 있었을테니까.
#578후지사키 치히로 ◆LXWZAJXoT2(37632E+59)2016-03-15 (화) 11:13
그럼, 믿고 있을게.
#579모닥불 ◆LXWZAJXoT2(37632E+59)2016-03-15 (화) 11:16
프롤로그 투하 완료.

미미르의 샘의 능력으로 어느정도 메타적 관계에 대한 통찰이 가능하다는 설정. 랭크업하면 직접 스레 내 잡담에 대해서도 인지 가능.

프롤로그는 대충 투하했으니 본 진행은 느릿느릿하게 장인정신을 발휘해 투하할 예정.
#580모닥불 ◆LXWZAJXoT2(69357E+56)2016-03-15 (화) 11:56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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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방, 그리고 침대. 단촐하지만 별 대수로울 것 없는 소형 쉘터로서는 지극히 평범한 개인실의 풍경이다. 애석하게도 치히로의 방 역시 예외는 아니라 하루의 시작을 여느때와 같이 하얀 벽을 보며 시작하게 된다.

                       /   /         /            \
                   /{ _/   /       ,′
                 乂___    i{        |
                 /     八     {     { :{            }      }
                  _____/ /   /  \  \ ____Χ{ヽ    \  /    八
               \___/  /   /^\ ̄ ̄ 、  \ \     \{        \_
                    /  /|    .: _Zア竺ミx \___.> \\____\   {`¨¨¨⌒
                   ⌒¨¨´ノ |   | 八 {h:.:.:.:.}      Xア竺ミx   \_
                     _/  人   |    乂_)ノ         {h.:.:.:} V}7⌒¨´  \
                 ⌒\___/\ \               乂)ノノ /  /\_______>
                      }   \__.>       '        /  /\  {
                  _ノ   /  \     r_,     /  {   \〉
                   ⌒¨ブ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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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 : : : : 八     /: : : :(_)}}: : : : :/乂__/ \: : 〉

【치히로】

어디보자, 하네카와랑 스네이크 아저씨는 오늘도 밖으로 나가고 남는건 린타로 교수님이랑 죠셉아저씨, 그리고 엘릭씨인가. 평소대로네...
밖에 나간쪽은 알아서들 이야깃거리가 생기면 연락할테고 굳이 다른 사람들을 찾아갈 이유도 지금은 없고...

.          /                  ヽ
        /                    ヽ
       ノ     /  /   、   、   、    ヽ
    ヽ ̄        /   l  l   、       、    \_
   、__>  /   l   l  、    、  `    、   、___ノ
    `<_ ノ  ノ l   l 、__ノ  l  、  ` 、 、 `  ー―
   ___ノー― イ  lヽ ̄ヽヽ ヽ 人  、   ` 、 ` 、_ノ
   `<_   l   l,ィィ斧示zヽ ヾ`,ィ示z、ー‐――___>
.       ノ   人   l{{ l:::・:::l  ` ー-l::・:::l l / 、  `ヽ
      ̄ ̄ノ  ヽ ヾ弋: :ノ       、::: ノノ /  、ー―
       /___ノ  ` 、` 、     、     /l丶   \
         ノ     ̄、   __    /, l  \  \
        /___ノ  ノ ___l>  __ , < l、  ヽ   ̄ ̄
          ノ____ノ/、 ,l    l )ヽヽ、l  ̄ ̄
         _,.. '"   ー,-,__r 、  ` 、
       < ` 、      //lOl l ヽ    > 、
      /::::::::::` 、` 、 _,..-― ,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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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말이 좋아 리더지, 그냥 백수가 따로 없다니까.. 뭐라도 하지 않으면 미안한건 나도 마찬가지인데.

#581모닥불 ◆LXWZAJXoT2(69357E+56)2016-03-15 (화) 12:07

《1일차》

치히로 : 근처만 돌아달라고 했으니까 따로 돌발상황이 발생하거나 하지는 않겠지 아마도..

치히로는 혼자 중얼거리다 결국 방을 나선다. 혼자 있는 시간을 버틸수 없기도 했고, 또 자신이 무언가 할만한 일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라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치히로는 설비실을 찾아갔다. 실질적으로는 이쪽이 바로 기계공학자 콤비의 작업실이다. 지금은 특별히 하는 일은 없다는 점이 애석하지만.

오카베 : 오, 치히로인가! 잘 왔네. 마침 자네도 깜짝 놀랄만큼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참이었네.

오카베는 허언에 가까운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치히로를 맞이하고, 치히로는 그것이 익숙한지 그저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적당히 주변을 둘러보다 오카베에게 묻는다.

치히로 : 엘릭씨는요?

오카베 : 엘릭군은 스네이크군을 따라갔네. 보조 인력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하더군. 그보다도 아이디어! 아이디어 말일세!

치히로 : 네, 네..

치히로는 어색하게 웃으며 오카베의 이야기를 듣는다. 평소같았다면 조수인 엘릭이 제동을 걸었겠지만, 엘릭이 없는 지금의 오카베는 브레이크 없이 폭주하는 기관차와도 같아 치히로는 도저히 말릴 엄두가 나지 않는 것 같다.

#582모닥불 ◆LXWZAJXoT2(69357E+56)2016-03-15 (화) 12:09
..... 역시 AA는 나한테는 무리 (퍼짐)

그냥 텍스트를 정성껏 쓰는게 낫겠다. AA는... 중요 장면 연출에서만 채용을 고려해보죠.

밥먹고 옵니다.
#583모닥불 ◆LXWZAJXoT2(69357E+56)2016-03-15 (화) 12:39
《1일차》

무전이 울린다. 치히로가 무전을 받았다. 무전기로부터 스네이크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스네이크 : 뮤턴트 1체 처치. 이상없음. 좀 더 탐색해보겠다.

치히로 : 수고하세요.

그것을 보고 있던 오카베가 치히로에게 묻는다.

오카베 : 스네이크군인가?

치히로 : 네. 무사히 연료를 확보하신 것 같네요. 하네카와는 원래 연락을 잘 안하는 편이고, 큰 일이 생긴다고는 상상도 못할만큼 대단하니 별로 걱정도 안돼고.

오카베 : 하네카와 양 말인가. 확실히 대단하지. 내가 생물학 전공이었다면 필히 연구하고자 했을 만큼 말이야.

치히로 : 진심으로 교수님이 기계공학 전공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카베 : 그러고 보니 일전에 하네카와양이 폭주하던 로봇을 부숴서 그 잔해를 가져온 일이 있었지. 그것으로 자네의 그 왼팔을 대신할 의수를 만들려던 참이네만 그 왼팔, 괜찮겠나?

치히로 : 아직은 그리 불편하지 않기도 하니까.. 솔직히 좀 무섭네요.

오카베 : ....그렇다면 어쩔 수 없나.

오카베의 얼굴에 실로 유감스럽다는 표정이 올라온다. 다만 그 유감스러움이란 아쉬움보다는 안타까움이 더욱 돋보여, 그것이 치히로의 처지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아보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다.

치히로 : 왼팔은 별로 쓰지도 않으니까요. 정말로 괜찮아요. 그보다도 그 로봇 말인데, 어떻게 생각해봐도 로봇이 자체적으로 폭주했을 것 같지는 않아서요. 마침 이곳에서 북쪽으로 두 블럭, 동쪽으로 두 블럭 가면 로봇을 만들던 공장이 있던걸로 알구요. 혹시...

치히로의 말에 오카베의 표정이 대번에 어두워진다. 천장을 보며 심호흡을 한 오카베가 꽤나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한다.

오카베 : 별로 생각하고 싶지는 않은 경우지만 말일세. 오늘도 하네카와양이 기계 잔해를 들고 오는가 어떤가에 달린 일이겠지. 자네의 번뜩임이 빗나간적은 거의 없으니 미리 대책을 세우는 편이 현명할거라 생각은 하지만... 마음이 머리를 안따라주는군.

쓴웃음을 짓는 오카베의 등을 치히로가 토닥여준다.

치히로 : 대책을 세우는건 제 몫이니까요, 교수님은 그 천재적인 머리로 기발한 물건을 만들 아이디어만 떠올리시면 그걸로 충분해요. 제 몫도 남겨달라구요.
#584모닥불 ◆LXWZAJXoT2(69357E+56)2016-03-15 (화) 12:44
《1일차》

무전이 울린다. 스네이크다.

스네이크 : 남동쪽 이상없음. 복귀한다.

치히로 : 네.

치히로는 무전에 답을 한 뒤 재차 오카베의 등을 툭 치고는 출입문쪽으로 향한다.

치히로 : 그럼 저는 스네이크 아저씨를 맞이하러 가볼게요. 너무 안좋은 생각은 하지 마시구요! 제가 어떻게든 수를 내볼테니까요.

치히로의 말에 오카베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다.

오카베 : 치히로군이 그렇게까지 말하면 믿지 않을 수 없지.
#585모닥불 ◆LXWZAJXoT2(69357E+56)2016-03-15 (화) 12:55
《1일차》

치히로는 방으로 돌아가 벽에 걸린 방독면을 찬다. 쉘터 안 사람들은 치히로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극구 만류하는 편이지만 치히로가 바득바득 우기며 밀어붙인 결과다. 애초에 언변에 있어 치히로를 이길 수 있는 인물은 없기도 하고.

치히로는 방독면을 쓰고 쉘터 밖으로 나선다. 온통 회색빛인 바깥 풍경이 치히로를 반긴다. 그리고 뮤턴트도.

치히로 : ....도망갈까.

@5분
1. 쉘터로 도망
2. 스네이크가 있는 쪽으로 도망
#586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2:59
2
#587모닥불 ◆LXWZAJXoT2(69357E+56)2016-03-15 (화) 13:06
《1일차》

뮤턴트는 쉘터 입구 바로 근처를 서성이다 치히로의 뒤쪽에서 접근했던 것이므로 거리상으로는 차라리 스네이크가 있는 쪽으로 도망가는 것이 나아보인다. 따라서 치히로는 곧장 스네이크가 오고 있을 방향으로 달렸다. 그다지 빠른 달음박질은 아니라 곧 따라잡힐듯 말듯 아슬아슬했지만.

치히로 : 하아.... 하아....

치히로의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를 즈음 한줄기 총성이 울린다. 치히로에게 있어서는 익숙한 총성이기도 하다.

스네이크 : 무사한가?

치히로 : 헉....헉... 네, 덕분에.

스네이크 : 굳이 나올 필요는 없다. 네게 문제가 생기면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로 이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치히로 : 네......

단순히 운이 없던 것 뿐이라고 하려고 해도, 자신이 경솔했던 것은 사실이니. 쉘터 입구쪽에서 충분히 기척을 확인했더라면 이런 위기도 없었을테니까.

스네이크 : 들어가지.

치히로 : 네....에에엑?! 내려주세요?

스네이크 : 지친 몸으로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스네이크는 그대로 치히로를 들어 어깨에 맨 체로 쉘터 안으로 들어갔다.

오카베 : 수고했네, 스네이크군. 고생이 많군.

스네이크 : 이정도는 별것 아닙니다.
#588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3:11
잘 고른 거 같다.
#589모닥불 ◆LXWZAJXoT2(69357E+56)2016-03-15 (화) 13:25
《1일차》

스네이크는 치히로를 던져두고는 엘릭을 데리러 간다며 다시 나갔다. 멀찍이서 치히로가 위험에 처한 걸 보고는 엘릭을 두고 왔다는 것 같았다. 뮤턴트따위의 접근을 막는 전기장을 발생시키는 장치가 있으니 아마도 괜찮기는 괜찮을 것이다. 이 근처에 있는 위험 요소는 진작에 하네카와가 정리하기도 했고.

스네이크는 다시 나가기 전에 자신이 처리한 두 구의 뮤턴트 시체를 소각로에 던져넣었다.. 전력이야 남아도니 넘치게 넣은 셈이지만 그대로 쉘터 앞에 시체를 방치했다간 귀찮은 것들이 꼬일 수도 있으니 별 수 없는 일이다.

치히로 : 이게 뭐야...

오카베 : 뭐긴 뭐겠나. 사서 고생이지. 하하하, 천하의 치히로군도 젊음의 치기 앞에는 별 수 없는건가.

오카베가 한창 호탕하게 웃고 있자니 스네이크와 함께 엘릭이 들어온다. 얼굴이 하얗게 질려있는걸 보니 꽤 험한 꼴을 볼 뻔했던 것 같다.

엘릭 : 치이히이로오오오오오! 덕분에 죽는 줄 알았다고! 전기장 밖으로 뮤턴트가 몇마리나 붙었는 줄 알아?

치히로 : 세....셋이요?

엘릭 : 쓸데없이 그런걸 맞추지 말라고!

씩씩거리며 날뛰는 엘릭의 겨드랑이 사이로 팔을 끼워넣은 장신의 오카베가 그대로 번쩍 엘릭을 들어올린다. 엘릭은 버둥거리며 내려놓으라 항의하지만, 나이에 비해 꽤 정정한 오카베를 이겨먹지는 못해 내려오진 못하고 그저 헛발질만 연신 할 뿐이다.

오카베 : 엘릭군은 이쪽이 진정시킬테니 들어가서들 쉬지. 하네카와양은 오늘도 늦을 것 같으니.

치히로 : 아하하하, 죄송합니다...

치히로는 어색하게 웃으며 방으로 돌아가 전술용 화상 모니터를 통해 하네카와쪽의 장면을 띄운다.

하네카와는 그 가녀린 팔다리로 흉흉한 외관의 로봇들을 호쾌하게 때려부수고 있다. 상식을 벗어나는 속도나, 주변의 땅이 패이거나 하는 것이 아니었더라면 저 로봇들이 쇠가 아니라 찰흙으로 빚은 것이 아닐까 오해하지 않았을까.

치히로는 어처구니를 상실한 표정으로 영화를 방불케 하는 비현실적인 광경을 지켜보다 하네카와에게 무전을 보낸다.

치히로 : 너무 늦게 들어오지는 마세요.

하네카와 : 알겠냐!

이쪽에 대고 거꾸로 확인하는 기분이 드는 것은 저 기묘한 말버릇 탓이다. 치히로도 그것을 알기에 별 말 않고 모니터의 전원을 꺼두었다.

치히로 : 아무래도 저 공장은 가능한한 빨리 탐색을 하는 편이 좋겠는데. 방사능 중화제가... 6개 있던가 지금.
#590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3:27
관여라는 룰이 방사능 중화제 갯수같이 다이스 굴린듯한 거에 관여하는건가?
#591모닥불 ◆LXWZAJXoT2(69357E+56)2016-03-15 (화) 13:36
《1일차》

새벽이 될 즈음이 되어서야 하네카와는 쉘터로 돌아왔다. 흔히들 수인이라고 말하는 형태에 가까워진 하네카와는 습성마저 옮은건지 아니면 본의로 흉내를 내는건지 실상 인간이라기보단 고양이에 가까운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다고는 해도 의외로 정신은 멀쩡하다. 그래서 일부러 흉내를 내는건가 의심하는거지만.

치히로 : 수고하셨어요.

치히로가 방독면을 쓰고 슬쩍 나가 보니 무려 3.2kg분량의 고철이 쉘터 입구 바로 앞에 쌓여 있다. 역시나라고 해야 할지, 어쨌든 이제는 슬슬 독수공방하는 노인역을 자처하며 자조하는 죠셉에게도 일거리가 생길 것 같다.

게다가 오카베의 말을 들어보니 로봇 몸체 안에 있던 배터리나 회로칩등을 통해 희귀금속도 얻어낼 수 있어, 이것저것 만들어볼 수 있을거라고 한다.

지금 저 고철로 무언갈 만든다고 하면, 일단은 지상 기지를 염두에 둘 수 있을 것이다. 지상에 새로 건물을 짓는 것이다. 실질적으로는 입구 근처를 둘러싸는 작은 통로같은 것을 만들거나 하는 것이 한계일테지만 잘만 하면 주변에 센트리건을 설치하거나 할 수도 있겠다고 했다. 물어보니, 의외로 오카베의 협조를 통해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오카베는 잘 하면 소형 공기청정기나 전기충격기 따위를 만들거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다른 것도 주문한다면 생각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 전력 1000/1000

@10분
1. 죠셉에게 고철과 자원을 몰아준다.
2. 오카베에게 고철을 소량 할당해준다.
3. 자유
#592모닥불 ◆LXWZAJXoT2(69357E+56)2016-03-15 (화) 13:38
>>590 정답. 적용 방식은 예를 들어 관여 후 9가 나왔을 시, 어디 구석에서 중화제 3개가 더 나왔다거나 하는 식.

따라서 이미 내용을 비틀기 힘들게 된 부분은 기한 초과.
#593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3:38
1
#594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3:38
그렇군!
#595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3:39
왠지 여기에도 다이스 굴린 게 있을 것같은데... 흐음.. 고철에서 얻어낼 수 있는 거가 무언지 다이스 굴렸으려나...?
#596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3:40
어차피 관여가 날짜 지나면 리셋된다면 써주겠어!
[관여] 고철 자원을 다이스로 굴렸을게 틀림없어!
#597모닥불 ◆LXWZAJXoT2(69357E+56)2016-03-15 (화) 13:44
>>596

32. 따라서 1,100 다이스로 굴려주세요
#598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3:44
<dice min=1 max=100> = 94
#599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3:44
응? 다이스의 숫자가!
#600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3:45
잠깐 뭔가 과정 하나를 빠트린 거 같은데... 올린다 내린다 정하는게 아니라 그냥 유리한 방향으로인가?
#601모닥불 ◆LXWZAJXoT2(69357E+56)2016-03-15 (화) 13:46
>>600 너무 유리한 방향이 뻔해서 생략했습니다. 어떻게 값이 적용되는지도 뻔히 보일테고...

일부러 어느쪽이 유리한지 애매하게 만든 부분의 경우 물어볼겁니다. 보통 분기점에 해당하는 다이스가 그렇겠네요.
#602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3:47
아하! 알겠어! 어장주. 하긴 고철 자원양은 당연히 높인다고 할 거였지만.
#603모닥불 ◆LXWZAJXoT2(69357E+56)2016-03-15 (화) 13:52
《1일차》

죠셉 : 이제야 일거리가 생긴건가! 핫핫하!

죠셉은 잔뜩 들떠서는 방독면을 빌려 쓰고 밖으로 나가 터를 잡았다. 치히로에게 하는 말로는 센트리건 두대를 설치하고 작은 건물 크기의 지상기지를 지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가능하냐고 물어봤더니 고철 분량을 잘못 재었다고 한다. 9.4kg. 처음에 상정한 분량의 약 3배 분량이다. 어찌된 일인지 물어보니 오카베가 회로따위를 분리하느라 대부분의 형태가 남은 로봇들은 따로 두고, 치히로가 측량한 것은 형태를 남기지 않고 뭉개진 것들의 분량이었다고 한다.

만일 지상에 새로 기지를 짓는 데에 성공한다면, 그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다른 생존자들에게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며, 또한 많은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치히로 : 그게 마냥 좋은 건 아닐수도 있지만, 이곳에서 끝까지 살아간다고 하면 분명 필요한 일이기도 하니까.

* 치히로의 [미미르의 샘] 의 효과로 "치히로가 북북동동 지점의 로봇공장을 직접 방문시 발생" 하는 이벤트 트리거가 발견되었습니다.

* 치히로의 [미미르의 샘] 의 효과로 "지상기지 건축 완료시 발생" 하는 이벤트 트리거가 발견되었습니다.
#604모닥불 ◆LXWZAJXoT2(69357E+56)2016-03-15 (화) 13:54
1일차 종료! 치히로의 미미르샘 다이스가 유정천! 20분 휴식후 재개합니다! 그 사이에 질문 있으면 주세요!
#605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3:54
직접 방문해야되나... 뭔가 불안한데.
#606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3:55
저렇게 확연하게 다이스 판정했다고 아는 미미르의 샘 다이스 판정도 관여할 수 있나?
#607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3:55
물론 좋게 나온 듯하니까 이번에는 하지 않지만.
#608모닥불 ◆LXWZAJXoT2(69357E+56)2016-03-15 (화) 13:56
>>606 불가. 저건 쓰는 시점에서 이미 비틀수가 없으니까요.

관여하면 곤란한 부분이라면 제가 일부러 저렇게 곧장 굳혀놓을겁니다!
#609모닥불 ◆LXWZAJXoT2(69357E+56)2016-03-15 (화) 13:57
하지만 미미르 다이스가 굴러갔을것 같은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어내시면 관여할 기회는 드립니다.

예를 들어 이 부분은 뭔가 관련 이벤트가 있을 것 같은데 미미르가 발동하지 않았다던가.
#610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00
그렇군. 안 발동한 거를 잡아내는건가.
#611모닥불 ◆LXWZAJXoT2(18511E+56)2016-03-15 (화) 14:04
추가로 공지에서 언급했듯이 미리 관여 선언을 해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루팅이라던가, 전투 다이스라던가... 보험같은 느낌으로요.

이런건 굴리기 전에만 받아드립니다. 굴리고 바로 답글로 써버리므로 새삼 결과를 비틀수가 없으니까요.
#612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04
오케이!
#613이름 없음(58048E+57)2016-03-15 (화) 14:05
오우!
#614모닥불 ◆LXWZAJXoT2(18511E+56)2016-03-15 (화) 14:06
여러모로 지시를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아서 좀 바꿔봤는데 관여가 편하신가요 지시가 편하신가요?
#615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06
앗, 참치가 한 명 늘었다!
#616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06
아무래도 관여가 편하긴 하다. 지시는 생각할거리가 많지만 관여는 다이스 굴려진듯한 부분 찾으면 되니까.
#617이름 없음(58048E+57)2016-03-15 (화) 14:08
뭐 나도 관여로 할까......
#618모닥불 ◆LXWZAJXoT2(18511E+56)2016-03-15 (화) 14:09
그렇다면 지시 없이 관여로 갑니다!

대신 미미르의 샘같이 메타계 스킬 랭크가 높아지면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해두겠습니다.
#619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09
Ok
#620이름 없음(58048E+57)2016-03-15 (화) 14:10
오케이!
#621모닥불 ◆LXWZAJXoT2(18511E+56)2016-03-15 (화) 14:11
《2일차》

[지침]

죠셉 & 오카베 & 엘릭 : 센트리 건 구축

스네이크 : 남남동 루트 탐색

하네카와 & 치히로 : 북동북동 루트 탐색

* 치히로는 방사능 중화제 3개를 들고 갈 예정
#622모닥불 ◆LXWZAJXoT2(18511E+56)2016-03-15 (화) 14:12
구체적으로 치히로가 출격하는 부분에 대해 아직이다 싶으시면 이야기해주세요.
#623이름 없음(58048E+57)2016-03-15 (화) 14:14
근데 치히로 신체능력 많이 낮지않아...? 어지간해서는 다른 사람이랑 같이 나가는게 좋겠지?
#624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15
어떻게든 관여로 잘 해봐야겠네.
#625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15
스네이크 데려갈까?
#626모닥불 ◆LXWZAJXoT2(18511E+56)2016-03-15 (화) 14:15
>>623 일단 보시다시피 현시점 치히로 군단의 치트키인 하네카와가 동행합니다.
#627모닥불 ◆LXWZAJXoT2(18511E+56)2016-03-15 (화) 14:16
기량 0급 뮤턴트 하네카와 - 필드보스 상대로 압승 (진실)
#628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17
헛- 그냥 가면 되겠군.
#629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17
전투다이스는 굴릴 필요 없이 루팅 다이스를 잘 굴려줘야겠군
#630모닥불 ◆LXWZAJXoT2(18511E+56)2016-03-15 (화) 14:18
타이밍 못맞추면 헛쓰는거라는 건 알아주세요. 너무 일찍 예약했다가 잘못하면 잡몹 루팅에서 관여가 발동합니다?
#631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20
히익!
#632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20
어차피 오늘 관여횟수는 튜토리얼로 생각하면 되겠지.
#633이름 없음(58048E+57)2016-03-15 (화) 14:22
뭐 무서워 할 만한건 없겠네
#634모닥불 ◆LXWZAJXoT2(18511E+56)2016-03-15 (화) 14:26
《2일차》

치히로는 간만에 아침 일찍 일어나 하네카와의 방을 찾아갔다. 어김없이라고 해야 할까 그새 일어나 전투복 차림으로 갈아입던 하네카와는 능글맞은 웃음을 입에 걸고 치히로를 맞이했다.

하네카와 : 치히로는 변함없이 응큼하냐- 치히로도 그 깡통공장에 볼일이 있는거냐?

치히로 : 응, 아무래도 직접 가봐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변함없이 예리하다. 이래서 쉘터의 그 누구도 하네카와의 지성 자체를 의심하지는 못한다. 간단하지만 정확한 통찰력이라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범인 이상의 영역이니까.

치히로는 챙겨온 방독면을 썼다.

치히로 : 그래서 대답은?

하네카와 : 라져!

하네카와는 상쾌하게 대답하고는 치히로를 들어 등에 업었다.

하네카와 : 다녀오겠냐!

치히로 : 잠깐, 잠까아아아안?!

치히로는 폴짝폴짝 뛰는 하네카와의 등에 애처롭게 매달린채 쉘터 밖으로 나왔다.
#635모닥불 ◆LXWZAJXoT2(18511E+56)2016-03-15 (화) 14:31
《2일차》

무전기를 통해 급박한듯한 음성이 들려온다.

스네이크 : 여기는 스네이크, 적 뮤턴트 약탈자 4체. 순찰을 나온 것 같은데... 곧 발각될 것 같다.

치히로는 눈 앞이 캄캄해지는 기분이 든다..
아무리 스네이크라고는 해도 적 역시 보통의 군인 수준에 비해 특별히 모자람이 없는 약탈자들의 레귤러다. 스네이크의 말마따나 소위 '찌꺼기'를 긁어내 오기 위해 나왔던것 같은데 운이 좋지 않았다.

@3분
이대로 전투에 진입합니까?
#636모닥불 ◆LXWZAJXoT2(18511E+56)2016-03-15 (화) 14:32
여담이지만 이 어장 다이스가 너무 극과 극입니다.. 456이 너무 보고 싶어요...
#637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34
스네이크가 전투?
#638모닥불 ◆LXWZAJXoT2(18511E+56)2016-03-15 (화) 14:34
>>637 네.
#639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35
피하는게 좋겠네.
#640이름 없음(58048E+57)2016-03-15 (화) 14:35
.........일단 전투를 회피해본다!
#641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35
왠지 들킬 것같다. 관여할까요?
#642모닥불 ◆LXWZAJXoT2(18511E+56)2016-03-15 (화) 14:37
관여 할지 말지만 빠르게 정해주세요! 이탈 기준으로 다이스는 이미 굴러갔습니다.

5분 드립니다
#643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38
관여는 하나만 남겨놔도 괜찮지 않을까, 여기서는 보험을 친다!
관여합시다!
#644모닥불 ◆LXWZAJXoT2(18511E+56)2016-03-15 (화) 14:42
요시 이제 시간 초과라 보아도 좋겠지.

7. 올릴겁니까 내릴겁니까
#645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43
다이스갓이 말했다. 내려야한다고.
#646모닥불 ◆LXWZAJXoT2(18511E+56)2016-03-15 (화) 14:43
내리시오
#647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43
몇면체? 100면체?
#648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44
<dice min=1 max=100> = 33
#649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45
두근두근. 뭔가 실수한 것같은 이 느낌. 두근두근.
#650모닥불 ◆LXWZAJXoT2(18511E+56)2016-03-15 (화) 14:46
>>649 그렇다. 10면체인 것이었다... 이부분도 명시를 해야 하는데 깜빡했네요.
#651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47
<dice min=1 max=10> = 4 이건가?
#652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48
아니면 0~9야?
#654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53
그렇구만!
#655모닥불 ◆LXWZAJXoT2(18511E+56)2016-03-15 (화) 14:54
《2일차》

한창 긴장해있는 치히로, 그리고 어느샌가 근처를 이리저리 뒤지기 시작한 하네카와.

그리고 이내 무전기에선...

스네이크 : 무사히 들키지 않고 빠져나왔다.

치히로 : 다행이다... 조심하세요. 아니면 돌아가셔도 되구요. 오늘은 너무 위험할 것 같네요.

스네이크 : 그러도록 하겠다. 행운을 빈다.

대강 상황을 짐작하던 치히로는 그것이 얼마나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는지 알기에 긴장이 풀림과 동시에 그 자리에 주저앉아버렸다.

하네카와 : 저기, 이런걸 찾았... 뭐하냥?

치히로 :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하네카와의 손에 들린 것은 열쇠였다. 보아하니 하수 처리 시설의 열쇠. 잘만 하면...

* 하수처리장 열쇠 획득
#656모닥불 ◆LXWZAJXoT2(18511E+56)2016-03-15 (화) 14:54
딱 1차이로 스네이크 생존 (웃음)

간파당할 줄이야...
#657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55
힉!
#658이름 없음(06681E+60)2016-03-15 (화) 14:55
주인공의 손발을 차례차례로 잘라낼 셈인가.
#659모닥불 ◆LXWZAJXoT2(018E+60)2016-03-15 (화) 15:03
《2일차》

치히로 : 저기 저건 뭐지?

하네카와 : 냐?

치히로가 가리킨 곳에 있던 것은 폐 지하철 역의 콘크리트 잔해 아래 널부러진 로봇이었다.

치히로 : 잠깐만 내려줘봐.

치히로는 하네카와의 등에서 내려와 로봇을 이리저리 뜯어보다, 등에 달린 장치를 조작하더니 덮개를 열고 그 안에 숨겨져 있던 작은 모니터를 조작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키이이이잉-]

로봇(?) : 마스터 인식. 코드 DXM-001 재가동합니다.

치히로 : 해냈다!

하네카와 : 냐앗?!

도데체 가능할거라고 생각할만한 구석이 전무한 상태에서 해낸 일이라 하네카와는 기겁을 했다. 그도 그럴것이, 치히로가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을 직접 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치히로 : 예전에 봤던걸 바탕으로 직접 되는대로 해봤는데, 되네 이게.

* DXM-001 이 일시적으로 동료에 합류합니다.
#660이름 없음(22033E+64)2016-03-15 (화) 15:04
오오.
#661모닥불 ◆LXWZAJXoT2(018E+60)2016-03-15 (화) 15:07
* 프로그래밍 C 습득

• 프로그래밍 C : 프로그램을 짜는 능력. 엄연한 프로의 경지.
○해킹, 프로그램 제작 등의 행위에 성공률 + 20%
○고난도의 관련행위 시도 가능
#662이름 없음(22033E+64)2016-03-15 (화) 15:07
오오.
#663모닥불 ◆LXWZAJXoT2(018E+60)2016-03-15 (화) 15:10
《2일차》

치히로와 하네카와의 행로는 그야말로 순탄일로. 이렇게 순탄한것도 정말 오랜만이라 치히로도 하네카와도 제법 들뜨지 않을 수 없어 보인다.

치히로 : 오늘 참 날씨가 좋네. 그치?

하네카와 : 일광욕이라도 즐기면 딱 좋겠냐ㅡ

하늘은 잿빛에 덮힌 그대로지만 실없는 농담을 주고받으며 둘은 나아간다.

DXM-001 : 마스터의 언어, 이해불능.

그리고 한 기의 로봇이 그 뒤를 따른다...
#664모닥불 ◆LXWZAJXoT2(018E+60)2016-03-15 (화) 15:13
《2일차》

그리고 공장에 이르러ㅡ

수많은 로봇들이...

치히로 : 없어?

하네카와 : 없냐?!

DXM-001 : 없음.

어째서?! 라고 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지만 그 하네카와가 특별히 나쁜 느낌은 느끼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치히로 스스로도 충분히 생각해볼만한 경우의 수가 많아 침착하게 공장 안으로 들어섰다.
#665모닥불 ◆LXWZAJXoT2(018E+60)2016-03-15 (화) 15:14
치히로 하네카와 조 이동중 굴린 다이스 4회, 8 1회 크리티컬 3회... 이거 뭐야..
#666이름 없음(22033E+64)2016-03-15 (화) 15:15
오호라. 스네이크가 액땜을 해줬구나.
#667이름 없음(22033E+64)2016-03-15 (화) 15:15
원래는 그 다이스의 댓가로 스네이크는 죽어야했지만, 전지전능한 참치는 그를 죽음의 운명으로부터 구하였다.
#668모닥불 ◆LXWZAJXoT2(018E+60)2016-03-15 (화) 15:20
《2일차》

꽤나 새삼스럽지만 공장 안은 넓었다. 그리고 멀쩡히 가동중이었다. 조립된 로봇은 공장 창고로 추정되는 곳에 차곡차곡 들어선다. 로봇이 자체적으로 그렇게 날뛰는 건 아니란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되는 순간이다.

치히로 : 분명 로봇을 날뛰게 한 원흉이 있어. 이제와서 발전소가 따로 있는것도 아닐텐데 공장이 돌아간다는건 누군가가 [연료]를 공급했다는 거고, 또 그 사람이 아니라면 로봇의 폭주도 설명하기 힘들어. 마침 자리를 비운 것 같은데...

하네카와 : 냐아... 난 모르겠냐 알아서 하냐.

치히로는 공장 안쪽으로 들어가다 문이 닫힌 곳을 찾아낸다. 짐작하건데 아마 원흉이 머무는 곳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가볍게 열어보려 하니 문이 잠겨 덜그럭거린다.

치히로 : 하네카와. 와서 이것 좀 부숴봐.

하네카와 : 나얏-!

쾅! 하는 소리와 함께 공장이 크게 울리지만, 문은 부숴지지 않는다. 치히로는 확신이 섰다.

그리고 바깥쪽에서 황급해하는 듯한 인기척을 느낀 하네카와가 털을 곤두세웠다.

하네카와 : 원흉! 원흉이냐아아아!
#669이름 없음(22033E+64)2016-03-15 (화) 15:21
여기서 관여를 하라고 딱 끊어준 것 같군!
#670이름 없음(22033E+64)2016-03-15 (화) 15:22
이 다음에 굴리는 두번째 다이스에 관여.(왠지 두번째가 끌린다.)
#671이름 없음(22033E+64)2016-03-15 (화) 15:22
이런식으로 해도 되나?
#672모닥불 ◆LXWZAJXoT2(018E+60)2016-03-15 (화) 15:24
됩니다
#673이름 없음(22033E+64)2016-03-15 (화) 15:26
그렇군.
#674모닥불 ◆LXWZAJXoT2(018E+60)2016-03-15 (화) 15:30
《2일차》

이윽고 모습을 드러낸 것은 뮤턴트. 그것도 자체적으로 사이보그화를 한 것인지 온몸에 기계화의 흔적이 엿보였다. 왼손의 포신, 눈의 적외선 감지기, 증기를 뿜는 양 발... 그리고 가슴을 덮은 채 일체화된 철판.

??? : 누구냐아아아아! 이몸의 시설을 멋대로 파괴하려 한건! 어느 몰상식한 테러리스트냔 말이다아아! 너희들이냐!

몰상식이라. 치히로는 가소롭다는 표정을 하고 대꾸했다.

치히로 : 무차별로 사람을 습격하는 로봇을 아무데나 뿌리는건 상식적인 일인가요?

켄지 : 이 이와토 켄지님의 시작품을 모욕하는 것이냐! 용서할 수 없다! 이 몸이 직접 상대해주마! 덤비거라!

치히로 : .......하네카와, 부탁할게.

하네카와 : 알겠냐!

하네카와는 살랑이는 움직임으로 달려들고ㅡ

켄지 : 좋을대로 둘까보냐!

켄지는 하네카와를 무시하고 곧장 치히로에게 포신을 겨누었다.

치히로 : 흐윽.....! 아악, 아아악....!

급하게 왼팔을 방패로 삼아보았지만 왼팔이라고 해서 치히로의 몸이 아닌 것은 아니다. 따라서 끔찍한, 살갗이 타들어가고 그 속이 공기중에 노출되는 끔찍한 고통에 치히로는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변이는 다시 한번 일어난다.
#675모닥불 ◆LXWZAJXoT2(018E+60)2016-03-15 (화) 15:31
........일단 올립니까 내립니까.
#676이름 없음(22033E+64)2016-03-15 (화) 15:31
흐음, 관여는 불발인가.
#677이름 없음(22033E+64)2016-03-15 (화) 15:31
아 아니구나. 내리는걸로
#678이름 없음(22033E+64)2016-03-15 (화) 15:32
저번에 변이 다이스는 높을수록 좋았던 거 같기도 한데, 모닥불이 허를 찌르는 걸지도 모르니 내린다!
#679모닥불 ◆LXWZAJXoT2(018E+60)2016-03-15 (화) 15:33
후, 후후후후후! 다이스값은 9! 낚였구나 참치! 내리거라!
#680모닥불 ◆LXWZAJXoT2(018E+60)2016-03-15 (화) 15:33
크리티컬을 피했다! (전율)
#681이름 없음(22033E+64)2016-03-15 (화) 15:35
0~9인가? 1~10인가?
#682모닥불 ◆LXWZAJXoT2(018E+60)2016-03-15 (화) 15:35
>>681 1~10이 보기 편합니다
#683이름 없음(22033E+64)2016-03-15 (화) 15:36
<dice min=1 max=10> = 4
#684이름 없음(22033E+64)2016-03-15 (화) 15:36
아깝도다. 크리...
#685모닥불 ◆LXWZAJXoT2(018E+60)2016-03-15 (화) 15:40
• 시신경 약화

○눈이 강렬하게 자극받을 경우 눈이 멀 확률 + 50%

주모 여기 핸디캡 하나 추가요ㅡ
#686이름 없음(22033E+64)2016-03-15 (화) 15:41
눈이 머는 건 영구적인 거?
#687이름 없음(22033E+64)2016-03-15 (화) 15:41
영구적인 거라면 눈 보호하는 거 만들어야겠는데...
#688모닥불 ◆LXWZAJXoT2(018E+60)2016-03-15 (화) 15:42
《2일차》

전투 승률 93%

찔러라 죽창! 기왕 내친김에 두번 찌르는 것이다! (유열)

<dice min=1 max=100> = 32
#689이름 없음(22033E+64)2016-03-15 (화) 15:43
다이스갓도 그렇게 귀신은 아니다.
#690모닥불 ◆LXWZAJXoT2(018E+60)2016-03-15 (화) 15:43
>>686 일시적인 것.
#691모닥불 ◆LXWZAJXoT2(018E+60)2016-03-15 (화) 15:43
귀신! 악마! 다갓!
#692이름 없음(22033E+64)2016-03-15 (화) 15:45
일시적이면 다행이네.
#693모닥불 ◆LXWZAJXoT2(018E+60)2016-03-15 (화) 15:50
《2일차》

하네카와 : 캬아아아아앗!

흉성을 터뜨리며 하네카와가 켄지를 향해 뛰어들었다. 그야말로 먹이를 낚아채는 독수리처럼 한손으로 켄지의 머리를 붙잡고 땅바닥에 쳐박은 뒤 아이언 크로를 건채로 들어올린 뒤에 그야말로 가루로 만들겠다는 기세로 마구잡이로 땅바닥에 쳐박았다.

켄지 나름대로는 반항을 한다고 한건지 마구잡이로 빔포를 뿌리고 증기를 뿜어댔지만 그 어느것도 하네카와에게 닿지는 않았다.

치히로 : 아악....악.....아악....

팔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던 치히로는 결국 고통을 이기지 못해 실신해버렸다. 머리라는 부위 자체가 형태를 남기지 못하고 가죽만 늘어진 모양이 되어버린 켄지를 놓아두고 하네카와는 잠시 불안한 시선을 이리저리 던지다 치히로의 품을 뒤져 중화제를 하나 꺼내 먹이고 안에 입은 옷을 찢어 빔에 지져진 부분을 둘둘 감았다.

그리고 치히로가 정신을 차릴때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

* 변이를 거친 치히로의 방사능 저항력이 40% 상승합니다.
#694모닥불 ◆LXWZAJXoT2(018E+60)2016-03-15 (화) 15:51
루팅 다이스만 한번 굴려볼까요. 일단 사전에 질문. 관여 합니까?

이번에도 관여하면 '수요일' 관여권은 사용 종료로 압니다만!
#695이름 없음(22033E+64)2016-03-15 (화) 15:53
관여하지 않는다.
#696모닥불 ◆LXWZAJXoT2(018E+60)2016-03-15 (화) 15:54
(웃음)

치히로의 말도 안되는 행운은 이제 끝입니다.

밖에 주차해둔 DXM-001이나 꺼내오면서 이어야겠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
#697이름 없음(22033E+64)2016-03-15 (화) 15:55
수고하셨습니다.
#698모닥불 ◆LXWZAJXoT2(04248E+60)2016-03-16 (수) 04:37
기습 진행 대기.

참치는 있는가. 체크는 2시까지. 그리고 언제나와같이 문답무용으로 시작합니다.
#699이름 없음(22033E+64)2016-03-16 (수) 04:38
어장을 감시하고 있는 참치에게 기습 진행 대기는 통하지 않는다.
파닥파닥!
#700모닥불 ◆LXWZAJXoT2(04248E+60)2016-03-16 (수) 04:39
......오노레......뭐, 아무래도 좋습니다만 (해탈)
#701모닥불 ◆LXWZAJXoT2(04248E+60)2016-03-16 (수) 04:45
오늘은 컴퓨터로 진행하는거라 굳이 쓰려면 AA를 쓸 수도 있는데 어느쪽이 좋으려나요. 일부러 쓸땐 쓰려고 다들 AA 있는 캐릭터로 골라두긴 했는데.
#702이름 없음(22033E+64)2016-03-16 (수) 04:49
조금 긴박감 있는 장면에서 쓰는 거 추천.
#703모닥불 ◆LXWZAJXoT2(04248E+60)2016-03-16 (수) 04:57
앗, 진행을 하려고 하면 갑자기 폭발할것 같을 만큼 귀찮아지는 병이....
#704이름 없음(22033E+64)2016-03-16 (수) 04:57
귀찮아져도 상관없다. 곧 있으면 나도 밥 먹어야할 듯하니.
#705모닥불 ◆LXWZAJXoT2(018E+60)2016-03-16 (수) 09:35
체크. 7시까지 체크 인원이 셋보다 적으면 컨디션 관리차원에서 이번주 주말까지는 쉽니다
#706모닥불 ◆LXWZAJXoT2(16887E+66)2016-03-19 (토) 09:48
제가 지금 몸상태가 많이 안좋습니다 (골골골)

이벤트는 어떻게든 참여는 하겠지만, 한동안 앵커판 자체를 잘 못 올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무기한으로 쉽니다...
#707이름 없음(2090797E+5)2019-08-23 (금) 07:16
인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