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차원 이동을 하고 싶어지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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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차원 이동을 하고 싶어지는 법이죠.

Author:비바◆IkcAhnODWY
Responses:113
Created:2016-04-05 (화) 04:27
Updated:2016-05-17 (화) 09:28
#0비바◆IkcAhnODWY(92225E+54)2016-04-05 (화) 04:27
Attachment
오늘은 좀 여유로운 편이라 주제글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후유키 채널은 예정대로 토요일 오후 5시에 재개합니다.
이 주제글이 단편이 될지 장편이 될지는 잘 모르지만,
둘 다 버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오랜만에 특수판정을 사용하도 싶어졌거든요.
순수 텍스트 차원이동물도 없는 듯 하고...

몇이나 계신가요?

ㅊㅋ!

(이미지는 와쳐 몬스터 어나더라는 게임의 일러스트입니다.)
#1이름 없음(22525E+58)2016-04-05 (화) 04:29
파닥!
#2비바◆IkcAhnODWY(92225E+54)2016-04-05 (화) 04:36
오오, 한 분!
본래는 두분 정도 모이면 진행하지만
이런 사람이 드문 시간대는 한분도 감사하죠.


주사위 규칙 : 0~9 다이스
0 : ???
(성공~실패를 홀, 짝으로 결정합니다. 홀: 실패, 짝: 성공, 0: 특수) - 보정 적용 없음.
*우연성을 높이기 위해 0 나온 이후 판정을 1~5 실패, 6~0 성공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1 : 대실패
2-4 : 실패
5-8 : 성공
9 : 대성공

* 주의! 0은 무조건 0이 나왔을때만 가능, 보정으로 0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주인공이 차원이동하게 된 경위를 정해주새요.

직후 자유앵커
#3이름 없음(22525E+58)2016-04-05 (화) 04:37
집에서 발이 헛디뎌 넘어졌더니 책상모서리에 쿵!
#4이름 없음(22525E+58)2016-04-05 (화) 04:37
>>3 이거 어디에선가 본것같아!! ㅋㅋㅋㅋㅋㅋ
#5이름 없음(34456E+56)2016-04-05 (화) 04:38
신과 마작을 했는데 영상개화로 이겨 이계특전
#6이름 없음(44626E+56)2016-04-05 (화) 04:41
시험 준비로 방에서 박혀있다 문을 열어보니 이계가 똻
#7이름 없음(73521E+53)2016-04-05 (화) 04:42
환생버스라고 적힌 스페이스 셔틀이 머리위로 떨어져서 즉사
#8비바◆IkcAhnODWY(92225E+54)2016-04-05 (화) 04:43
>>3 ㅋㅋㅋㅋㅋ 그걸로 할게요 ㅋㅋㅋㅋ

당신은 집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발이 헛디뎌 넘어졌다.
평소라면 이 정도는 별거 아닌 일이지만, 부딪힌 곳이 문제였다책상 모서리. 당신은 모서리에 머리를 강하게 찍고 정신을 잃었다
.

..... 잃었다고 생각한다. 눈떠보니 새로운 풍경이었으니까.

직후 이동된 차원은? (오리지널만)
#9이름 없음(22525E+58)2016-04-05 (화) 04:47
오리지널?
#10이름 없음(73521E+53)2016-04-05 (화) 04:47
대강 적으면 되?
#11이름 없음(22525E+58)2016-04-05 (화) 04:50
오리지널이면 반지의제왕같은거?
#12이름 없음(34456E+56)2016-04-05 (화) 04:50
남자가(인류의 퇴화적의미로) 부족한 세계관
#13이름 없음(73521E+53)2016-04-05 (화) 04:51
마법과 과학이 공존을 이루어 미친듯이 발전하여 우주로 진출한 인류와 아인종 그리고 그들을 습격하는 우주생명체!!
#14비바◆IkcAhnODWY(92225E+54)2016-04-05 (화) 04:54
>>13 ..... 이거 어째 눈에 많이 익는데요.
혹시 차원이동 차원융합이라고 아시는지?
이미 진행해본 소재라..

>>12 채택.

인류 퇴화적이라면 주로 어떤...?

좀 더 자세한 설명 PLZ!

직하
#15이름 없음(73521E+53)2016-04-05 (화) 04:55
>>14차원이동 차원 융합이란 제목의 뭔가가 있는거야?
#16비바◆IkcAhnODWY(80473E+58)2016-04-05 (화) 05:00
>>15 엣, 설정이 굉장히 유사해서 아시는 줄 알았는데.
제가 이전에 그와 매우 비슷한 걸 소재로 스레딕 앵커판에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0%A8%EC%9B%90%EC%9D%B4%EB%8F%99%EA%B3%BC%20%EC%B0%A8%EC%9B%90%EC%9C%B5%ED%95%A9%EC%9D%84%20%EB%8B%A4%EB%A3%A8%EB%8A%94%20%EC%8A%A4%EB%A0%88(1%ED%9A%8C%EC%B0%A8)

하긴,그 스레에서는 이미 우주 진출할 능력이 있었음에도 우주 괴수 때문에 못하고 있었죠.
진출 성공은 괴수에게 승리한 이후고. 그 스레도 다른 작품, 예를 들어 나이트런 등에서 설정은 짜집기 한거니.
제가 잘못 이해한 거군요
#17이름 없음(73521E+53)2016-04-05 (화) 05:07
흠 나중에 볼까 그보다 유전적인 변화에 의해 남성의 출생률이 급감 했다는 느낌이면 되지 안아? 핵전쟁이라던가 바이러스라던가 이유는 많을테고
#18비바◆IkcAhnODWY(92225E+54)2016-04-05 (화) 05:13
>>17 음.. 그러면 유전적 변화 같은 걸로 할까요?

시대는?
직후 다이스 1. 중세 2. 현대 3. 근미래 4. 자유앵커
#19이름 없음(59445E+50)2016-04-05 (화) 05:14
.dice 1 4. = 1
#20비바◆IkcAhnODWY(92225E+54)2016-04-05 (화) 05:15
>>9 >>11 오리지널이라는 건 어떤 작품의 2차 창작이 아니라는 의미로 사용한 겁니다. 이동되는 세계가 타입문 등 이미 작품으로 나온 세계관이 아니라는 거죠. 영향이나 모티브,짜집기는 할 수 있겠지만요
#21비바◆IkcAhnODWY(92225E+54)2016-04-05 (화) 05:17
헛,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하나 빠트렸네요.
산업혁명 초기 같은 근대 시점을 꼈어야 하는데 ㅠㅠ

주사위 다시 부탁드려요 ㅠㅠ

1. 중세 2. 근대 3. 현대 4. 근미래 5. 자유
#22비바◆IkcAhnODWY(92225E+54)2016-04-05 (화) 05:17
당연히 직하
#23이름 없음(73521E+53)2016-04-05 (화) 05:18
.dice 1 5. = 1
#24이름 없음(86552E+55)2016-04-05 (화) 05:19
묘하게 중세가 많이뜨네 어장이 달라ㅕ죠도
#25이름 없음(22525E+58)2016-04-05 (화) 05:19
변하는건 없다 ㅋ
#26이름 없음(73521E+53)2016-04-05 (화) 05:19
남성의 지위 계급이 달라 지겠네
#27이름 없음(86552E+55)2016-04-05 (화) 05:20
모 소설처럼 여자상위의 사회인건가
#28이름 없음(73521E+53)2016-04-05 (화) 05:21
오히려 남성의 지위각 급격히 높혀졌을수도 있어
#29이름 없음(86552E+55)2016-04-05 (화) 05:22
음 ㅇㅁㅇ;;
#30비바◆IkcAhnODWY(92225E+54)2016-04-05 (화) 05:23
>>23 중세.

두 번다 중세네요.
으음... 그래도 완전 중세는 진행하기가 힘드니
몇몇 부분은 근대 수준인 걸로 갑니다.

중세 판타지니까
남성이 극도로 적어진 이유는 타국의 저주로 하죠.

>>26 남성이 희귀하니 귀족이 될 수도 있지만,
여존남비라서 종마 취급 받을 수도 있겠죠.

....흠...

직후판정 그 저주를 받은지 얼마나 시간이 흘렀나? 자유앵커
( 몇만년,몇천년 , 천년은 제외. 그 이전으로)
#31이름 없음(86552E+55)2016-04-05 (화) 05:24
한 500년?
#32이름 없음(73521E+53)2016-04-05 (화) 05:25
495년
#33비바◆IkcAhnODWY(92225E+54)2016-04-05 (화) 05:28
>>31 500년 정도

심하게 긴 건 아니지만, 나라 하나가 새로 세워지고 멸망하는 수준은 되는군요.

직후판정 이동하는 세계의 분위기 판정 다이스 (낮을수록 어둡다!)

하2판정 남성들의 위치는? 다이스 (낮을수록 좋지 않음)

하3 주인공 성별 자유앵커
#34이름 없음(73521E+53)2016-04-05 (화) 05:29
0~9?
#35이름 없음(86552E+55)2016-04-05 (화) 05:29
.dice 0 9. = 8
#36이름 없음(86552E+55)2016-04-05 (화) 05:29
.dice 0 9. = 3
#37이름 없음(59445E+50)2016-04-05 (화) 05:29
.dice 0 9. = 6
#38이름 없음(86552E+55)2016-04-05 (화) 05:29
아 이건 중복이라 별로려나..
#39이름 없음(73521E+53)2016-04-05 (화) 05:30
.dice 0 9. = 3
#40이름 없음(59445E+50)2016-04-05 (화) 05:30
낭자애
#41이름 없음(86552E+55)2016-04-05 (화) 05:30
두번째껀 빼줭 중복임.
#42이름 없음(73521E+53)2016-04-05 (화) 05:30
남자
#43이름 없음(86552E+55)2016-04-05 (화) 05:30
앗 낭자애.. 여기어장 이상하게 낭자애 앵커많이하더라 어째서일까(먼산)
#44비바◆IkcAhnODWY(92225E+54)2016-04-05 (화) 05:35
잠깐 10분맘 휴식.
야외에서 휴대폰으로 진행 중인데, 길을 잃었어요 ㅠㅠ
#45이름 없음(86552E+55)2016-04-05 (화) 05:37
ㄷㄷㄷ
#46비바◆IkcAhnODWY(92225E+54)2016-04-05 (화) 05:48
휴 찾았다.
>>38 보통은 중복이라도 허용하지만,오늘은 사람이 두명 이상 계시고, 진행하기에도 >>37이 편하니 그걸로 합니다.

>>35 8 저주를 받았는지도 모르게끔 평화로운 세계
>>37 6 여성이랑 별다른 차이가 없다. 여전히 신분을 규정짓는 건 혈통.
>>40 낭자애. 뭐, 여성 조금 더 유리하니 낭자애도 나쁘지 않죠.

흐음....

직후 주인공의 나이 10,30 다이스
하2판정 주인공의 과거 분위기 0,9 다이스
주인공 성향 하3 0,9 다이스

1. 질서선 2. 질서중립 3. 질서악 4. 중립선 5. 중립중용 6. 중립악 7. 혼돈선 8. 혼돈중립 9. 혼돈악 0 재판정
#47이름 없음(34456E+56)2016-04-05 (화) 05:51
.dice 10 30. = 15
#48비바◆IkcAhnODWY(92225E+54)2016-04-05 (화) 05:52
으음....
#49이름 없음(59445E+50)2016-04-05 (화) 05:52
.dice 0 9. = 3
#50이름 없음(34456E+56)2016-04-05 (화) 05:53
.dice 0 9. = 1
#51이름 없음(59445E+50)2016-04-05 (화) 05:55
질서 악에서 질서 선인가.
#52이름 없음(34456E+56)2016-04-05 (화) 05:55
남성으로 낭자애들과 여성을 수집하는것이다! 라고 하고싶지만 선이니 무리군.
#53비바◆IkcAhnODWY(92225E+54)2016-04-05 (화) 06:01
>>47 15세(중2)
>>49 3 평범하게 안좋음.
>>50 1 질서 선.

그러면,

하1 남자가 생존하기 어렵게 퇴화한 원인은?
1. 마왕이 죽으면서 저주한 결과
2. 자유 ( 이번 건 앵커라도 제가 보고 괜찮으면 채택.)

특별한 이야기 없으면 0,9 다이스 입니다.

하2 주인공 스탯 다이스

1. 신체 2. 재주 3. 재능

하3 주인공 스탯 다이스

4. 지능 5. 지혜 6. 신비 7. 운
#54이름 없음(34456E+56)2016-04-05 (화) 06:01
.dice 1 2. = 1
#55이름 없음(59445E+50)2016-04-05 (화) 06:02
.dice 0 9. = 2
#56비바◆IkcAhnODWY(92225E+54)2016-04-05 (화) 06:03
스탯 :1 : 생존한계선(연관 스탯에 -2)
2-3 : 어린이(연관 스탯에 -1)
4-6 : 성인
7-8 : 재능이 있다
9 : 천재
10 : 대단한 천재(연관 스탯에 +1)
10+ : 역사에 남을 천재(연관 스탯에 +2, 이후 1 증가시 +1씩)
#57비바◆IkcAhnODWY(66091E+51)2016-04-05 (화) 06:05
하2는 한번에 다이스 3개를
하3은 한번에 다이스 4개 부탁해요.
중복 허용입니다 ㅠㅠ
#58이름 없음(59445E+50)2016-04-05 (화) 06:06
.dice 0 9. = 0
.dice 0 9. = 5
.dice 0 9. = 3
#59이름 없음(51406E+53)2016-04-05 (화) 06:06
.dice 0 9. = 9
.dice 0 9. = 1
.dice 0 9. = 9
#60이름 없음(51406E+53)2016-04-05 (화) 06:07
.dice 0 9. = 7
.dice 0 9. = 3
.dice 0 9. = 4
.dice 0 9. = 2
#61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6:19
>>54 1. 마왕이 죽으면서 저주를 내려 남성들의 인구가 희귀해짐.
>>58
신체 0 특수판정
재주 5 일반적인 성인
재능 3 어린이

>>59
지능 7 재능이 있다. (성인 이상)
지혜 3 어린이 수준
신비 4 일반적인 성인
운 2 좋지 않은 편.

신체 특수판정을 합니다.

직후 홀로 실패 짝으로 성공 다이스

+ 하나 빠트린게 있네요.
주인공의 지식 수준은?
이건 제가 합니다. 보고 이상하면 뺴버리려고요.

.dice 0 9. = 4
#62이름 없음(51406E+53)2016-04-05 (화) 06:20
.dice 0 9. = 2
#63이름 없음(16849E+56)2016-04-05 (화) 06:24
성공인가, 뭐가 나오지?
#64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6:31
>>62 2 짝수 성공.

10 대단한 천재. (아직 역사에 남을 수준은 아니고.)

주인공
성별 낭자애
나이 15살 (중2)
신체 10 대단한 천재
재주 5 일반적인 성인
재능 3 어린이
지능 7 재능이 있다. (성인 이상)
지혜 3 어린이 수준
신비 4 일반적인 성인
운 2 좋지 않은 편.

흐음....

이제 마지막 판정입니다.

신체가 10 떠서 하는 거죠 ㅎㅎ

직후판정 주인공은 특별한 과거 같은게 있나? (이전에 차원이동한 경험이 있다든가...) 다이스 +1
신체가 10 떠서 보정을!
#65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6:32
아니다. 보정을 뺄까 말까 고민 중....
#66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6:35
보정 1 뺀다, 2. 안뺀다.

.dice 1 2. = 1

그건 그렇고, 주사위 하나 굴려주세요 8ㅅ8
#67이름 없음(51406E+53)2016-04-05 (화) 06:46
.dice 0 9. = 6
#68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6:59
>>67 6 성공

이전에 차원이동한 경험이 있다.

네, 그러면,

최종 설정.

세계관
근대적 요소가 조금 있는 중세
대체적으로 매우 평화로움.
마왕의 저주로 인해 남성이 극히 드뭄. (10 : 1)
여성이 좀 더 유리히지만, 남성과 큰 차이는 없다.

주인공

성별 남성 (※낭자애)
나이 15세
성향 질서 선 (※나쁜 짓 못함.)

신체 10 대단한 천재
재주 5 일반적인 성인
재능 3 어린이
지능 7 재능이 있다. (성인 이상)
지혜 3 어린이 수준
신비 4 일반적인 성인
운 2 좋지 않은 편.

이전에 차원이동을 한 경험이 있다.

아니, 까놓고 말해서 이 세계에서 마왕을 처리한 용사는 바로 주인공.
호칭은 당신으로 통일합니다.

그러면, 프롤로그 써오겠습니다.
#69이름 없음(42696E+52)2016-04-05 (화) 07:03
용사 경험이 있는 평범한 낭자애였구나(?!)
#70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7:17
딱 일년 전이라고 해야 할까.

당신이 중학교 1학년이었을 때,
드디어 초등학생에서 벗어나 중학생이 되었다며,
교복을 입는 걸 너무나도 기뻐하며 학교에 가다가 차원이동을 당한 시기가.

여타 판타지 소설에서 나온 것처럼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애초에 당신은 이세계 전이를 한거지, 그닥 환생이나 빙의를 한 거는 아니니까.
14살짜리의 몸으로 처음 보는 세계에 가게 된 것이다.

음.... 아니다. 그 표현은 적절하지 않군.
'갔다'기 보다는 '소환되었다'는게 더 맞겠다.
그래, 당신은 용사로써 이제 중세에 들어간 세계에 소환되었다.

당신을 소환한 사람들은 당신의 나이에 경악을,
당신이 가진 매우 연약한 힘에 경멸을, 당신의 외모에 경멸을,
갖은 모욕을 하며, 소환해 놓고 몇푼의 돈을 주고 왕궁에서 쫓아냈다.

보통이라면 -,
이 상황에서 세계를 구하갰다는 생각 같은 건 안할 것이다.
#71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7:33
하지만, 당신은 뭐랄까,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이웃을 사랑하고 순수하고 순진하고
그저 선하고 또 선해서 ──── 사람을 미워할 줄은 몰랐다.

당신은 또한 질서를 중요하게 여긴다.
당신만큼 법과 규칙을 지키는 사람은 드물다.
아마 당신은 당신의 생명이 위험하더라도 지키겠지.

당신이 법과 질서를 무시하는 경우는 단 하나.
사람이, 그러니까 당신 외의 지성체가 위험에 처했을 때문일까.

1년 전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소개하는 건 이 정도로 하고,
그 당시 세계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자.

앞에서 설명했지만, 중세고, 마왕에 의해 위기를 맞았다.
다만, 그 위기란게 정말로 심각해서 도저히 용사를 소환하지 않고는
생존 자체가 불가능 하다 - 든가 그런 건 일단 아니었다.

뭐랄까, 당신을 소환한 이유는
혹시 모를 위협에 대한 보험? 그 정도랄까.
#72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7:38
혹시 이거 읽으시는 분 계시나요? 8ㅅ8
#73이름 없음(42696E+52)2016-04-05 (화) 07:40
광광 울지 말아욧 여기 파닥파닥 참치
#74이름 없음(59445E+50)2016-04-05 (화) 07:40
여기요
#75이름 없음(59445E+50)2016-04-05 (화) 07:42
원래 질서 악이었다가 질서 선으로 변한거 아니었니 근데
#76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7:43
>>75 아뇨, 처음부터 질서 선입니다.
그냥 성향 판정은 딱 한 번 한게 전부고, 그 때 질서 선이 나왔으니까요.
#77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7:43
읽으시는 분이 계셔서 기뻐요 8ㅅ8 마저 써오겠습니다!
#78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7:46
당신이 소환된 직후는 분명 그랬다.
당신은 쫓겨나면서 받은 돈이 그리 많은 건 아니었기에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여러 일을 전전해야 했다.

그래도 아직 제대로 된 위기는 일어나지 않았기에
사람들의 인심은 나름 좋은 편이라 그다지 큰 고난은 없었다.
당신은 근처 여관에 취업해서 여러 허드렛일을 도맡았다.

당신은 교복을 입지 못한 건 아쉽지만,
이 세계도 사람이 살만한 세계라며 일상을 보냈다.
그 와중에 친한 또래 친구도 만드는 등 나름 보람찬 매일.

평화로운 일상은 얼마 가지 않아 꺠어졌다.
무시했던 미확인 생물체, 이후 마족으로 불리게 되는 그 종족.
그들이 무척이나 강해 연합국에서 보낸 대군이 전멸했다.

연전 연패로도 모자라서 대패도 아닌 전멸을 당해버리자
당신이 살던 마을의 물자와 사람들의 인심 또한 각박해졌다.
다행히도 당신이 그곳에서 배신의 쓴맛을 겪기 전 왕궁으로 불렸지만.
#79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8:08
왕은 당신에게 물었다.
─ 정말로 정신나간 소리인건 알지만, 마왕을 잡을 수 있겠느냐고.

당신은 왕에게 대답했다.
─ 자신은 아무 능력이 없지만, 일단 최선을 다하겠다고.
─ 목숨을 걸어서라도.

왕의 눈에 당신이 어떻게 보였을까.
아무래도 당신이 정말 미친 것처럼 보이지 않았을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왕은 당신을 선택헀다.

왕의 선택은 옳았다.
그의 선택은 잭팟을 터뜨렸다.
모든 걸 포기한채 한 도박은 세계를 구했다.

당신은 ─,
당신은 분명 용사로써 축복받아 이곳으로 이동한 사람.
단지 지금까지 그 능력이 개화할 계기를 얻지 못했을 뿐.

당신에게는 기쁘게도 왕은 한다면 하는 사람이다.
왕국에서 얼마 남지 않은 살림을 그러모아,
모든 역량을 쏟아 왕국은, 연합은 당신을 지원하고 또 지원했다.

첫 전투에서 당신은 자신의 능력을 깨달았다.
그 이후는 백전백승이었다. 모든 사람들은 당신의 위업에 기겁했다.
채 한달도 되지 않아 마족의 절대 다수는 이 세계에서 죽어버렸다.

마족들은 인간과 매우 비슷하게 생긴 생명체였으나
이들이 잔혹하리만큼 거의 전멸을 당했음에도 당신은 충격받지 않았다.
사람들이 악몽을 꾸지 않냐고 물어볼 때, 당신은 오히려 그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당신은 사람을 미워할 줄 모르지만,
그것이 정의롭다면, 그것이 합당하다면, 그것이 '질서'를 지키는 길이라면,
아무리 인간과 비슷하게 생겨도, 아무리 인간과 같이 인격을 가진 지성체라도,
죽이고 죽이고 또 죽여도, 간혹 고문을 해도, 간혹 잔혹하게 죽일지라도 아무 죄책감이 없었다.

물론, 마족들이 이 세계에
이 세계에 살고 있는 수 많은 지성체들에게 한 일은 용서받을 수 없다.
그러니까 죽이고 또 죽이는 행동 자체는 조금도, 아주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당신이 이상한 까닭은,
그저 마족들에게 한 점의 증오도, 한 꺼풀의 미움도 없었으면서
그저 기계적으로, 마치 산책이라도 다녀온 사람처럼 아무 느낌도 없었기 때문이다.

하나 정정하도록 하자.
당신은 당신 외의 지성체의 생명을 위해서라면 '질서'를 어길 수 있지...만.
그건 그 대상이 정의로울 떄, 선할 때, 그러니까 최소한 범죄와 관련이 없을 때 한정이다.

그것이 바로 당신이 가진 이상성.
주위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대했을 지는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지.
#80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8:14
+질서 선이니까 호구력 만렙으로 가려 했지만, 역시 그건 좀 그래서.....

─ 당신은 그 이후 배신을 당했을까?
─ 당신은 마왕을 죽이기는 했지만, 그 직전까지 어떻게 행동헀을까?
─ 당신의 이상성과 그 대책 없는 물러터진 성격은 좀 고쳐졌을까?

그건 당신도, 그리고 당신을 관찰하는 자신도 모르는 일.
당신이 가진 그 세계의 기억은 마족을 상대한지 한달 정도 지난 후,
마족들의 절대 다수가 전멸한 시점까지가 전부이니까.

당신이 너무 충격적인 경험을 해서 그 기억을 의도적으로 잊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당신이 원래의 세계로 돌아오며 운이 나쁘게도 그 기억이 사라졌을 수도 있다.
여기서 결론을 짓기에는 너무 이르니까 그건 나중에 알아보도록 하자.

[프롤로그 종료]

프롤로그 끝.
사람 얼마나 있나요?

ㅊㅋ!
#81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8:14
주인공의 과거 분위기가 3 실패인 것도 고려했습니다 8ㅅ8
#82이름 없음(42696E+52)2016-04-05 (화) 08:14
ㅊㅋ
#83이름 없음(42696E+52)2016-04-05 (화) 08:15
이계에 갔을때 기계적으로 마족 죽어하는 애였나
#84비바◆IkcAhnODWY(66091E+51)2016-04-05 (화) 08:21
>>83 죽여야만 한다! 쪽은 아니지만, 죽이는 걸 망설이지는 않았죠.
그 이후 아무런 동요도 없었고. 기계적인 건 맞습니다. 평소에는 아니지만요
#85비바◆IkcAhnODWY(66091E+51)2016-04-05 (화) 08:24
사람 한 분이 전부군요 ㅠㅠ

혹시 프롤로그는 어땠나요? 심각하게 이상했나요? 8ㅅ8
#86이름 없음(42696E+52)2016-04-05 (화) 08:25
아주 좋았소! 다만 참치들이 더욱 참여하고 재미지게 운영이 되어간다면 더욱 재밌겠졍....
#87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8:36
>>86 그러면 다행이네요 8ㅅ8.

+ + + +

당신은 갑작스럽게 변한 환경에 눈을 깜빡이벼 주위를 둘러보았다.
이거 굉장히 익숙한 상황인데. .어째서지?

당신은 ─

직후판정 당신은 그 기억을 현실로 판단하나? +2 다이스
하2판정 당신이 그 시절의 힘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가? 다이스

중복 됩니다!
#88이름 없음(42696E+52)2016-04-05 (화) 08:36
.dice 0 9. = 4
#89이름 없음(42696E+52)2016-04-05 (화) 08:36
잠깐만 주사위 무엇을 굴려야 하나 알려줘~
#90이름 없음(59445E+50)2016-04-05 (화) 08:39
.dice 0 9. = 9
#91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8:43
특별한 이야기가 없으면 주사위는 0,9 다이스입니다!
#92이름 없음(42696E+52)2016-04-05 (화) 08:43
이거 신체능력 거의 가지고 가는 이야기겠찌?
#93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8:45
>>88 6 성공. >>90 9 대성공.

현실이라는 것도 알고, 그 당시의 힘을 거의 완벽하게 가지고 있다.

흐음....
그러고보니 앞에 서술이 마족이 거의 전멸한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모른다 - 죠?

직후판정 마왕이 쓰러진 걸 알고 있나? 다이스
#94이름 없음(76115E+49)2016-04-05 (화) 08:48
.dice 0 9. = 2
#95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9:04
>>94 2 실패. 모른다.

당신이 본래의 세계에 돌아오고 생각했던 건,
자신이 겪었던게 과연 현실이 맞는지 아닌지였다.
마왕을 죽이고 본래 세계로 돌아오는 과정을 기억하지 못하니까.

하지만, 당신이 가진 힘은
21세기 한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힘이었고,
당신은 강도에게서 싸우다가 그 힘이 여전히 있는 걸 꺠달았다.

그 이후 당신은 마치 인생을 포기한 사람처럼
학교도 다니지 않고 이세계로 갈 방법을 찾고 또 찾았다.
마족이 거의 다 죽었지만, 마왕이 살아남은 이상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므로.

물론, 당신은 마왕을 죽인게 맞다.
역사서에서는 용사가 마왕을 죽였다고만 기록했지만
그래도 엄청난 업적인 건 틀림 없는 사실.

이 해프닝은 당신이 약 한달 쯤 지난 이후의 상황을 알지 못해 일어났다.

당신은 ─
곧 이곳에 어디인지 알아차리고 환희의 미소를 지었다.
이곳이 어떤 곳인지 당신이 모를리 없었다.

당신의 영혼이, 온 몸의 세포가 이곳이 당신이 구하던 세계라고 알려준다.
당신은 이 세계에서 마왕을 처치해 의무를 다하면 된다.
그리고 아무 미련도 없는 원래 세계 대신 이 세계에서 살 것이다.
#96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9:05
당신이 떨어진 곳은 어디?

직후판정
1. 깊은 산 속.
2. 해변가
3. 민가
4. 자유앵커
#97이름 없음(36188E+48)2016-04-05 (화) 09:06
.dice 1 4. = 3.
#98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9:13
>>97 3. 민가.

민가라...

1. 비어있다.
2. 사람이 있다.
3. 자유앵커

1,3 다이스
#99이름 없음(36188E+48)2016-04-05 (화) 09:16
.dice 1 3. = 2
#100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9:26
>>99 사람이 있다 - 라.

으음...

자유앵커 어떤 사람인지.

꼬마애 인지, 성인 여성인지 기타등등.
그 외의 특이사항이 있다면 마음껏 정해주세요.
어쩌면 동료가 될지 모르니까.
#101비바◆IkcAhnODWY(7561E+52)2016-04-05 (화) 09:42
8ㅅ8 아무런 앵커가 없다아...?
앵커 좀 주세요 ㅠㅠ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 재개는 목요일 오후 8시 아니면 일요일 오후 5시에 할게요.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102비바◆IkcAhnODWY(77063E+56)2016-04-05 (화) 11:14
2시간 가까이 앵커가 없네요 ㅠㅠ
지나가던 아무라도 앵커 부탁드려요. ㅠㅠ

당신의 옆에 있는 사람은?

1. 집주인
2. 집주인의 딸
3. 자유앵커
#103비바◆IkcAhnODWY(97621E+55)2016-04-07 (목) 08:15
.... 앵커가 하루가 남게 안달렸으니, 제가 다이스를 돌리죠.
.dice 1 2. = 1

그건 그렇고, 지금 이 주제글을 진행하려 하는데,
혹시 사람은 계시나요?

ㅊㅋ!
#104비바◆IkcAhnODWY(97621E+55)2016-04-07 (목) 09:01
아무도 없네요. 그러면 일요일 오후 5시에 오겠습니다.
#105비바◆IkcAhnODWY(61965E+49)2016-05-17 (화) 07:44
1달이 넘게 지났지만,
혹시, 차원이동 소재에 관심 있으신 분 계신가요?

일단, 사람 한명이라도 있으면 진행하려고 합니다만....
#106이름 없음(83262E+59)2016-05-17 (화) 07:45
데굴
#107비바◆IkcAhnODWY(61965E+49)2016-05-17 (화) 08:00
오오, 사람이 오셨군요. 혹시, 지금도 계신가요? 8ㅅ8
#108이름 없음(83262E+59)2016-05-17 (화) 08:07
데굴데굴
#109비바◆IkcAhnODWY(61965E+49)2016-05-17 (화) 08:09
옷, 여전히 계시군요!

그러면, 진행하겠습니다~

>>103 1. 집주인

이걸로 서술해 올게요~
#110비바◆IkcAhnODWY(61965E+49)2016-05-17 (화) 08:41
당신은 주위를 둘러보았고, 입을 쩍 벌리고 멍청하게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
건장한 남성인 그 사람은 아무래도 이 집의 집주인인 것 같다.
위를 처다보니 뻥 뚫린 지붕이 보인다.

아무래도 당신은 하늘에서 지붕을 뚫고 떨어져 버린 것 같다.

당신은 어떻게 할까?

직후판정
1. 집주인에게 사과한다.
2. 됐고, 갈 길 간다.
3. 자유앵커
#111비바◆IkcAhnODWY(61965E+49)2016-05-17 (화) 08:56
으음... 역시 30분만에 써서 그런가...
아무도 없군요.... 지나가는 분들이라도 아무 앵커나 해주셨으면....
#112이름 없음(94012E+49)2016-05-17 (화) 09:08
1
#113비바◆IkcAhnODWY(61965E+49)2016-05-17 (화) 09:28
>>112. 1. 집주인에게 사과한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