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식물이 많이 나올뿐인 어장.
[텍스트/다이스]그저 식물이 많이 나올뿐인 어장
그저 식물이 많이 나올뿐인 어장.
아주 먼 옛날부터.
인간은 식물을 길러 왔다.
인간은 식물을 아주 좋아했다.
그렇기에 식물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어느 날. 연구실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걷고 말하는 인간과 닮은 식물.
흔히들 말하는 식물인간이. 정말로 태어나 버린 것이다.
인간들은 식물인간을 많이 만들어내는데 성공했고. 그들을 노예처럼 부리기 시작했다.
식물인간들은 식사는 조금만 하고 대부분의 영양소는 광합성과 물로 떼우는 걸로 해결되었고.
일반적인 인간보다 더 힘이 세거나, 머리가 좋거나 하여 유용했으며.
마지막으로 자신들을 만들어준 인간에게 전적인 봉사를 했다.
그렇기에 식물인간들은, 노예로써 정말로 쓸만했던 것이다.
>>3
먹는 식물과 식물인간이 된 식물은 따로 있으니 안심하자.
애초에 얘네들도 채식 위주로 먹고 산다.
그러던 어느날. 식물인간들은 작은 의문을 품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의문은 점점 커져. 생각이 아닌 행동이 되었다.
인간들에게 단체로 반기를 든 것이다.
식물인간들은 각 나라의 정부까지 몰려가 항의를 했으며.
온 나라가 그 일로 혼란에 휩싸였다.
이미 식물인간의 수는 너무 많이 불어나 있었고. 그런 식물인간들을 옹호해주는 사람도 굉장히 많았기에.
정부는 협상을 통해 식물인간에게도 인권이 보장되게끔 한다.
이걸로. 평화가 찾아왔다.
-그랬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미국의 한 마을에서. 한 인간이 의문의 복통을 호소했다.
그 인간의 이름은 마르코. 평범한 흑인 남성.
마르코의 복통은 점점 심해졌고, 외형도 점점 변하기 시작했다.
튀어나올것 같은 두 눈.
비대해진 근육.
찢어진 피부.
제 기능을 못하게 된 성대.
흔히들 말하는-괴물이 된 것이었다.
원인은 의문의 바이러스.
바이러스는 공기중으로 계속 뻗어나가. 다른 인간들도 감염시켰다.
인간들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지역 등에 따라 다른 변이를 일으켰으며.
곧 미국의 80%정도 되는 인구가 감염되었다.
또한. 거의 대부분이 식물인간에 대해 공격성을 가진다고 발표되었으며.
식물인간들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
인간 정부들에선 식물인간을 이용해 백신을 만들어야한다는 의견이 대두되었지만. 곧 무산되었다.
그 인간들도 변했기 때문에.
괴물의 공격에서 벗어난 식물인간들은 [LIVE]라는 조직을 결성.
변이한 인간들의 [구제]를 시작한다.
변해버린 인간들. 싸우는 식물들.
이 이야기의 결말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14
제가 그렸습니다☆
이 난세의 때에. 당신은 한명의 식물인간이 된다.
당신에게 묻겠다.
당신은 남성인가? 여성인가?
-직하
여성이다.
축하한다. 이걸로 당신들은 히로인과 시시덕거리며 플라토닉 러브러브 하트하여 결혼 엔딩을 보는게 불가능해졌다.
땀내나는 남캐진과 행복하게 살자.
천하-일미지...
다음으로 당신의 종류를 정하자.
세상에는 수많은 식물이 있지 않은가.
과일도 괜찮고 잡초도 괜찮다.
한번 정해보자.
-직하
그나저나 백합꽃이라니
우홋 멋진여자
하지 않겠는가
(뭉겠으면 직하)
이거 괜찮군.
어장주는 끈끈이주걱 좋아한다.
애초에 식충식물은 다 좋아한다.
헤헤헤.
>>27
여자 식물인간이다.
위에 스토리 읽어봐라.
이 어장은 식물인간이 주인공이다.
>>28
할ㅋㅋㅋㅋ밐ㅋㅋㅋㅋ꽃ㅋㅋㅋㅋ
npc중에 있다.
그러니까 더도 덜도 말고 딱 저모습?
대충 상상해서 그려봤다.
이건 귀엽군...
아니지. 외형은 너네들이 정하는게 좋겠군.
하 3까지. 외형과 성격의 특징을 부탁한다.
19적인건 무효.
기왕 이렇게 된거 다 조합해봤다.
이건 외국에서도 꽤나 먹히겠군...
농담이다.
이런 괴물이 나타나면 나는 맨 먼저 불부터 지를거야.
하지만 뭐...
일단 다 조합은 해볼까.
참고로 난 통통한걸 좋아한다.
슬렌더라니!!
잠깐 기다리고 있어라.
>>44
괴수물 영화로라든가 나온다면...
식용 가능하다면 우선 랜치 드레싱과 베이컨 조각들을 준비한 다음 적당히 먹는다
일단 두상을 그려봤다.
뭔가 고칠점이 있다면 알려줘.
몸은 안그릴거다. 거유를 못그려 내가.
그러고보니 정말로 오징어 소녀 닮았네...??
음. 넘어갈까.
이 녀석의 나이와 이름을 정해야 한다.
직하에 나이. 하2에 이름.
둘 다 기각.
이 녀석들은 인간과 비슷하게 산다.
그리고 저건 이름이 아니라 이명이잖아.
왠지 멋있으니 써먹어야겠다.
다시 하2, 하3에 순서대로 앵커.
...이거 나이 스토리상 허용되려나?
...
.....
새X 이거 어디가문 출신이야...
풀네임이 왜 이렇게 길어...
켈로그라니 어딘가의 회사에서 클레임 들어올 것 같아...
...뭐...
어쨌든, 이제 이 녀석의 [성향] 을 정해야 한다.
이 녀석은 근 중 원거리 공격중 어느 걸 선호하는가?
지원이 특기인가? 화력 집중이 특기인가?
아니면 혼자만의 특기가 있는가?
하 2에 거리 선호를 적어주고.
하 3에 특기를 적어주자.
상의 후에 결정해도 오케이.
일단 이 정도로 하고...
내일 마저 하도록 하자.
방금 자라고 맞았다.
그럼.
그럼 한 10~11시쯤에는 돌아오죠.
정말로 이만.
자라나라 줄기줄기
쨔쨔쟈쟌
약속대로 10시에 왔다.
나란상어 약속을 잘 지키는 상어.
거짓말입니다 죄송합니다.
일단 사람이 오는걸 잠시 기다린다.
상어남은 인내를 잘 한다.
거짓말입니다 죄송합니다2.
그나저나 저 위에 따따베에 나올 것 같은 제빵스킬...
은...어떻게 해야 할까...
저거 쓴 녀석 좀 나와봐 잠깐.
해피엔딩이라니.
이건 배드엔딩일거야...
제빵은 취미 겸으로 하는게 신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하고...
>>76을 채용할까...
(기다리는 중...)
데메테르 헤스티아 이슈타르 켈로그...
기엽긴 한데...
어....
이름 너무 길어서 외우기 힘들다.
>>95
오노레 따따베에에에
어쨌든 2명이나 왔다.
일단 진행해볼까.
이걸로 주인공이 왼성 된 듯 싶다.
수정할 점은 없는가?
아 맞다. 아담하기도 했지.
150~60정도면 될까.
여러가지 의미로 위험...
여러가지 의미...
...
140으로 설정한다.(씨익)
데메테르!
앞으로는 힘든 일도(중략)
포켓몬 세계로 출발!!
달이 숨은 밤.
칠흑처럼 어두운 밤.
몸은 움직이지 않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110
이예에이
로리거유 최고다(?)
..
허공에 떠 있는 느낌.
공허한 느낌.
아래쪽에서부터 느껴지는 스산함.
점점 침식되며 가라앉혀지는 기분은.
생각보다 아프지 않고. 따뜻했다.
그래서 두렵다.
죽는다.
죽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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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살려줘살려줘살려줘살려줘살려줘살려줘살려줘살려줘살려줘살려줘살려줘살려줘살려줘살려줘살려줘살려줘살려줘
죽었다.
돌죽 드립이...
당신은 끈끈이주걱이 분노로 울부짖는 소릴 들었다!
경쾌한 짜악! 소리가 울려 퍼진다.
"응흙앍으흐릌?!"
"너, 심부름은 제대로 하고 자는거야...?"
빨갛게 상기된 볼에서는 통증이 느껴진다.
방금 전의 풍경은 꿈이었던걸까.
"시...심부름...?"
"그으래. 돼지고기 500g에 후추 한통이랑 파인애플...너...설마하니..."
"아니아니 그럴리가! 이건, 그니까...벌레를 잡아서 영양분을 얻으려는..."
한대 더 맞았다.
"빨리 다녀 오지 못할까!!"
"히이이이익!! 아, 알겠어!!"
바로 뛰듯 일어나서, 가게를 향해 뛰어갔다.
♤♡☆♧
네 무슨 수정이요? 설마...
암술과 수술이 만나는걸 수정이라 하죠.
너 이새ㄲ
식물인간도 육식을 할 수 있나
끈적끈적한 애라서 특별한 건가
"아나나스는 너무 엄격해애애..."
오른손에 돼지고기가 담긴 봉투를 들고. 왼손에는 파인애플.
터덜터덜 걸어 돌아가는 길은 멀고 험난하기만 하다.
사실 10분 거리인데 조금 해매서 그렇다.
"그건 그렇고. 주인님이 돼지고기를 드셨던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도착한 그곳.
높은 지붕은 하늘을 지탱하고 있는 것 같으며, 커다란 철문이 앞을 가로막는다.
데메테르가 일하는 곳. [너트 대저택]이다.
"...핫! 저녁 시간까지 5분 남았어! 으우우우우! 빨리 가지 않으면...!!"
♤♡☆♧
"왔구나. 늦었는걸..."
"아, 저, 죄송합니다..."
"아냐아냐 괜찮아. 7년째다. 이 정돈 익숙해."
"그거 다 기억하고 계신거에요?!"
내가 모시는 주인님은 인간이다.
이름은 [그래고르 폰 타카카오넛 981세]. 굉장히 부자라는걸 빼면 잘 모르겠는 사람이다.
"그럼. 오늘의 저녁 식사를 기대하지."
"제가 만드는건 빵 밖에 없는데..."
허리를 깊게 숙여 인사하고 부엌으로 들어간다.
부엌에선 이미 하녀들이 식기 준비를 하고 있었다.
"왔냐. 어디...돼지고기...후추...사과도 사 왔고...어라. 파인애플은 왜 사왔어?"
"왜냐니. 아나니스가 사오라고 했잖아..."
"아...그거...농담이었는데..."
"에에에에?! 왜 그런 농담을 하는거야?!"
"FINE 애플이니까! FINE하게 살라고! 그나저나 넌 이 농담에 5년째 속냐."
"재미 없어! 그리고 그걸 다 셌어?!"
언제나와 같은 일상. 언제나와 같은 대화.
이 일상 안은. 나름 행복하다.
이대로. 영원히 행복하면 좋을텐데...
♤♡☆♧
>>148
왜 귀족 이름 보면
크롬웰 3세 이런식으로 나오잖냐
그거야 그거
저 이름이 981대까지 이어졌단 소리지.
"일기가 좋은 날! 칠흑같이 어두운 밤! 아니다 이 악마야! 내 앞에서 사라지지!"
"누가 사악한 수도 악마를 숭배하는지 볼까? 나의 능력을 조심하라! 그린 랜턴 빛!"
이 기묘한 소리의 정체는 소녀 두명이 포커를 하는 소리다.
어째서 이런 소리가 나는지는 묻지 말자.
"재미있게 노는 모양이구나."
"아! 주, 주인님. 이 일기가 좋은 날, 칠흑같이..."
"이 말은 무슨 일로 찾아오셨냐는 말이에요. 불편하신게 있으시면 종을 치시는게..."
"아니, 그냥 이상한 소리가 들리길래...포커를 치는 소리였군."
이상한 소리라는 말에 순간 얼굴이 새빨개지는 데메테르. 아나니스는 멋쩍게 웃을 뿐이었다.
"나이도 있으신데 빨리 주무셔야죠. 오래 못 사실겁니다?"
"그래. 장수하려면 빨리 자야지..."
아나니스가 일어나서 그래고르를 부축한다. 백발이 듬성듬성 난 그래고르는 비틀대며 방 문을 연다.
"아 주인님. 요새 감염되는 인간들이 많아졌대요. 손 자주 씻으시고. 조심하셔야 해요."
"괜찮다. 몇십억을 들여 방호막을 쳤으니까...이 정도면 감염될 일은 없을테지."
"그렇겠죠? 괜한 걱정이였나....아. 안녕히 주무세요."
"너도 잘 자거라. 가자꾸나 아바키오."
"아나니스입니다. 먼저 자고 있어."
문이 낡은 소릴 내며 닫히고. 어두운 방 안에 소녀가 눕는다.
서서히 눈이 감긴다. 몸이 나른해진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도. 수고할게요.
♤♡☆♧
자동적으로 반응할 뻔했어
다시 이 꿈이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
"데미."
달도 숨어버린 밤.
"데미!"
아래쪽에서부ㅌ
짜악!!
"ㅇ느흘으흐므리흙흐아??!!"
"양치질이나 해!!"
♤♡☆♧
>>166
아나니스는 포르투갈어로 파인애플입니다.
영어만 빼고
>>168
영어 왕따...
"아나니스 아나니스. 감염자가 2배로 늘어났대."
"그래?"
"왜 그렇게 무관심해? 주인님이 감염될지도 몰라?"
"87억 들여 만든 방호벽이 뚫린다면."
머리를 빗고 뒤로 묶는 아나니스. 데메테르는 읽고 있던 신문을 접어서 쓰레기통에 버렸다.
"...하긴...그렇게 돈을 쏟아부었는데. 뚫릴리가..."
"없지."
"아. 그거 플래그..."
"현실이랑 만화를 구분하지 못하면 그건 뭘까?"
"미친놈!"
"그 말 대로야. 자! 아침 빵을 만들 밀가루가 떨어졌어. 그리고 사과 12알이랑 설탕 1봉지. 파인애플 하나"
"그것만 사면 되는거지...?"
"응. 이것만 사 와. 점심시간까지 와야 한다?"
돈을 받고 장바구니를 챙긴다. 또각또각 소릴 내며 복도를 가로지른다.
마당에 나가니 작은 참새가 4마리정도 뛰어놀고 있다.
"쮸쮸쮸. 쮸쮸쮸쮸."
입을 삐쪽 내밀고 쮸쮸 소릴 내는 데메테르. 그러나 참새는 뿅 하도 뛰어 데메테르를 쪼아버렸다.
"아! 아야! 아아아야! 잠깐! 잠깐만! 으아아아!!"
그대로 울며 뛰어가는 데메테르.
가게까지 갈 길이 아주 멀게 느껴졌다...
♤♡☆♧
이건 내가 봐도 귀여워.
다시. 너트 대저택.
데메테르는 심부름을 마치고 돌아가는 중이었다.
"...파인애플...일단 사긴 했는데. 설마...?!"
뭐 이런 상상을 해가면서.
커다란 철문이 소릴 내며 열린다. 하품을 하며 주위를 둘러본다.
그때. 눈에 띈게 하나.
단 하나.
아주 사소했지만 아주 큰 것.
바로-
"에."
-뚫렸다.
방호막이. 뚫려있다.
♤♡☆♧
분명. 방호막이 뚫려 있었다.
아주 작긴 했지만. 뚫려 있다.
"...주...주인님...!! 주인님이 위험하셔...!!"
거대한 문을 억지로 열어 재낀다. 안은 조용하면서도 어두워. 스산한 느낌이 강했다.
"다른 하녀들은?! 아, 아나니스는?!"
안으로 들어오자. 기다렸다는듯 문이 닫혀버린다.
어둡고 어두운 저택 안.
목숨을 걸고. 나아가라.
♤♡☆♧
-TIME TO DIE-
길은 총 3갈래.
앞으로 나아가면 로비가 나오고, 왼쪽은 하녀들의 방. 오른쪽은 손님방.
어느쪽으로 나아가야 할까.
하 2 앵커.
그나저나 왠지 스레가 호러물이 되어버렸다
①. 행성의 모든 지표면을 기화폭탄으로 쓸어버린다. 일부 미생물이 남아있을수 있다. 그럼 대기를 소각하고 바다를 모두 증발시킨다. 본말절도될 수 있다.
②. 정신을 '정보화'하여 기계에 옴겨담는다. 단, 기계에는 '이동'이 없다. 오직 복사와 삭제 뿐이다. 필연적으로 생물인 당신과 기계인 당신이 남는다.
③. 행성을 폭파시키고 다시 생성한다. 쉽지 않고 너무 오래걸린다. 단 확실하다.
로비에는 식기가 놓여져 있고. 거의 녹은 초가 꽂혀있다.
곧 점심식사 시간이었으니, 식사를 준비중이었던거겠지.
그러나 초가 밝혀주는 범위는 한없이 작아서. 여전히 어두울 뿐이었다.
여기서 왼쪽으로 꺾어지면 부엌이 나온다.
또한, 오른쪽에 계단이 있어서 주인님의 방으로 갈 수도 있다.
나는 어디로 갈까.
하 2앵커.
나는 그대로 주인님의 방으로 향했다.
이 방 안에 있는걸 보기 싫다. 물보듯 뻔하다.
하지만 확인해야만 한다.
눈을 질끈 감고 힘껏 열어재낀 방 안에. 주인님은 없다.
단지. 혈흔이 잔뜩 있을 뿐이다.
그대로 방을 나가. 2층 복도를 걸어 나간듯. 혈흔이 잔뜩 떨어져 있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계단과 이어져 있고...그리고...
하녀들의 방으로...?
"아나니스...!!"
그리고, 아직 굳지 않았다.
나는 어디로 갈까.
하2 앵커.
우와 뭐야 이거
브금 들으면서 쓰니까 긴장감 장난 아니야
우와 뭐야 이거
핏자국을 계속 따라가자 나온 방 하나.
어제까지만 해도 함께 지낸-아나니스의 방이다.
내 방이기도 하고.
핏자국은 그대로 아나니스의 방을 향해 이어져 있다.
...안에서...비린내가 풍기는 것 같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하2 앵커.
음...다 갔나?
일기가 좋은 날. 칠흑같이 어두운 밤...
안에 진입하는 데메테르!
하지만 안에 있던건!
참혹하게 찢어진 주인의 시체!
그리고 아나니스는 진정한 힘을 개방하여
완전생물로 거듭나는데...!!
다음회! 데메테르의 기묘한 모험!
기대해줘!
랄까.
사람도 없으므로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도 아마 10시쯤부터 기다립니다.
늦으면 11시에.
그
리
고
"상어남과 함께하는 막간 토크쇼" 개최!
이 코너는. 스레가 끝난 뒤에 잠깐 질문을 받거나. 캐릭터간의 개그스러운 일상을 다루는 코너입니다.
오늘은 질문을 몇개 받아보죠. 예! 거기 당신! 무슨 질문이라도?!
대충 작중에서 묘사된 바로는 좀 덜렁거리고 빵 잘 굽고 작지만 거기는 안 작은 그런 아이로 보이는데.
>>207
정확하게 짚으셨습니다!!
데메테르 H.I 켈로그
142cm
47kg
저택에서 하녀로 일하는 끈끈이 주걱.
좀 덜렁거리고 멍한 면이 있지만 가끔씩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기도 한다.
빵을 신급으로 잘 굽는다. 그녀의 손놀림으로 천국에 갈 수 있을거다.(?)
크다. 뭔가 크다. 지방덩이가 크다.
취미는 낮잠. 곤충 낚기.
좋아하는건 초코 케이크. 메뚜기(식량으로). 귀여운 동물.
싫어하는건 많은 일. 벽에 자꾸 달라붙는 머리카락.
잘하는 스포츠는 낚시.
생일은 8월 2일.
이 정도?
잘 자요!
+
낚시가 잘 하는 스포츠인 이유.
막간 외전
심심해서 시작합니다
"저기 데미."
"응? 아나니스?"
가만히 앉아서 신문을 보고 있었더니, 아나니스가 말을 걸었다.
무슨 일이지?! 내가 또 뭐 잘못한건가?!
"저기...그...가, 가르쳐 주라."
"가르쳐 달라고...? 뭐 말이야? 철수가 자전거를 타고 20km의 속도로..."
"아니아니 그런거 말고. 그...빵을..."
"빵 구워달라고? 분명 아나니스는 애플파이 좋아했지...우선 오븐 예열부ㅌ"
"아니야! 그게! 아니라! 그..."
우물쭈물거리며 애꿎은 손가락을 얽어대는 아나니스.
곧 얼굴이 새빨개지더니...
"그...빵 만드는거! 가르쳐 달라고!!"
"...아."
♤♡☆♧
"자! 준비는 되었나! 나의 1번 제자여!"
"뭐야 그 거창한 건...그냥 빵 만드는 법을 배우는거잖아..."
어두운 밤 중의 부엌.
두 명의 메이드는 빵을 만들 준비를 하는 중이다.
"거창하다니! 빵을 만드는건 신성하며 고결한 일이고, 매우 신성하며..."
"같은 단어가 2번 들어갔어. 그나저나 뭐가 그리 대단한건데..."
"제빵은! 마치 창조와 같다! 진지하게 힘울 들여가며 반죽을 하고, 뜨거운 오븐 안에서 인내하며...블라블라블라..."
"하아...그래...대단하다 대단해..."
"그래! 제빵은 대단한거야! 그러니 엄숙함을 위해 이 밝디 밝은 BGM은 다른 노래로 바꿔야지! 뮤직 큐!"
"에?"
"자...우리는...애플파이를...만들 것이다...!!"
"우와 뭐야 이거 쓸데없이 웅장해..."
"자! 반죽 재료는 박력분! 강력분! 물! 버터! 소금!"
"정확한 양은?"
"내가 그딴걸 어떻게 알아!!!!"
"에."
"원래 측량은 본능과 감으로하는곳이다!!"
"ㅋ,캐릭터 성격이 변했어...!"
"자 그럼 우선 반죽 만드는 법인데, 잘 적어..."
"아, 알겠어."
스테인리스 볼을 꺼내는 데메테르.
그리고 재료들을 한 군데 모아...
"걍 죄다 섞어어어어어!!!!"
매쳐버렸다.
"에에에에에?!"
"WARYYYYYYYYYYYYYYYYYYYYYYYYYYYY-!!!!!"
미친듯이 재료를 섞어 마구 두드려 패는 데메테르.
신기하게도 점점 찰진 반죽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자 이제 1차 휴지!!"
그리고 비닐에 반죽을 처넣더니 냉장고 안으로 던져버리는 것이었다.
"으에에에에에에?!"
"약 1시간정도 휴지시켜준 다음, 꺼내서 삼절접기를 할거야."
"그, 그래. 이 다음은...?"
"필링을 만들어줘야지! 재료는 사과! 설탕! 버터! 레몬즙! 시나몬 파우더!"
그대로 도마에 꽂아버링 기세로 재료들을 내려놓는 데메테르.
묘하게도 재료에 손상은 전혀 가지 않았다.
"이게 다야...?"
"그럼 이게 다지 황금덩이라도 넣겠냐?!"
"아...아냐...됐어...."
"우선 사과를 다진다!! X나 다져!! 깍둑깍둑 다져!!!"
사과를 무자비하게 정육칼로 다져버린 뒤, 버터를 팬에 던져넣고 사과를 집어 넣는다.
"스냅!! 스냅!! 손목을 써서 볶아버려어어어어!!!"
사과를 볶다가 흑설탕을 투하. 센불로 다시 볶고 레몬즙을 붓는다.
"여기에 시나몬 넣어서 마무리. 이제 물 날아갈때까지 조려."
"예상 외로 좋은 향기가 나...!!"
냉장고를 열고 반죽을 꺼내, 길게 밀어준 뒤 3/1로 접는다.
세로로도 접은 뒤, 다시 냉장고에 넣어서 반복.
"이걸로 파이층을 만드는데. 3~4번만 해주면 돼. 너무 많이 하면 안좋아."
"응 응. 그리고?"
"이이제 기다려야지. 포커 할래?"
포커를 두며 1시간 휴지를 하고, 반죽을 꺼내준다.
모양틀에 맞춰 정사각형 모양으로 잘라낸 반죽에 칼집을 넣고. 안에 필링을 넣어 준 뒤, 계란 흰자를 이용해 붙인다.
"계란물을 발라서 구우면 색이 예뻐져. 노른자에 우유 섞으면 돼."
"그리고 이제?"
"구워야지!!"
드디어, 올 것이 왔군.
"오븐은 220도로 예열해뒀다!! 이제 200도쯤 되었을테니 딱 좋겠군!!"
오븐을 열고 빵을 안에 넣는다.
"20~25분정도 구우면 된다. 이제 완성이군."
"그러게! 뭐랄까. 좀 과격하긴 했지만 끝은 좋네."
"과격했어?"
"무지."
히잉...하며 시무룩해 하는 데메테르.
곧. 오븐에서 띵-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
"다 구워진 모양인데. 이제 꺼내ㅁ"
그때였다.
움찔. 하는 아나니스. 의미심장한 미소의 데메테르.
"너...무슨 짓을 할 생각이야..."
"뭐가아?"
"오븐이...이거..."
오븐 옆에 떡하니 붙어있는 그것.
바로로바로로☆
"폭탄♡"
"♡가 아니잖아아아아아!!!"
부엌에선. 커다란 폭발음이 터졌다.
♤♡☆♧
"..."
아수라장이 된 부엌에선 그을음이 가득하다.
멀뚱하니 서 있는 아나니스. 땅에 널부러진 데메테르.
아나니스는 조용히 중얼거린다.
"...맛있네..."
-끝-
뭐긴뭐야☆병맛이지
끝이다.
잠을 좀 자다 일어났는데...너무 피곤해...
아마도 오늘 진행은 무리...미안하다...
착한 참치들은 대기하고 있자!
나쁜 참치도 대기하고 있자!
진짜 이만!
밤 10시군 .
일단 낮에 한번 와 봤습니다.
그렇습니다.
왠지 37명정도 있는 것 같기도 해서 말입니다.
이 중에 내 어장에 참여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243
네 이놈! 왔으면 좀 참여하런 말야!
전부터 와주니까 고맙긴 하지만!
그럼 그림이라도 그릴까나요.
뭘 그릴까...
>>256
짜가라니 너무하네요!
있는건 감사하지만!!
나는 레알 102%상어니까!!
정 그러시다면 제 실물 사진이라도 드리죠!!
어때요?!
전 상어가 맞다구요!?
아마도.
>>250-251
저게 제 있는 모습 그대로☆
상어 맞다구요!!
>>253
아니야!
나는 상어다! 이 사실은 불변의 진실이다!
상 어남이라던가
>>255
상 어남이라니...
저의 이름을 막 지어내지 말아주실래요?!
향후 10년까지 여자친구를 사귀지 못할것이다! (단호)
너무해!!
>>260
앗!!
너는 누구냐!!
>>261
후후 저는 가재남!!
이 스레를 정복하러 온 남자입니다!!
키는 178cm!! 몸무게 78kg!!
잘 부탁드립니다!!
>>265
재밌습니다!!
근데 그 명칭 마음에 드네요.
채용!!
>>267
일단 좀 기다려 보자구.
난...적어도 2명이 있을때 진행하고싶어...
으음...무리인가!
일단 다들 손!
1분 뿐이야!
뭐. 다들 바쁜거려나.
시이작해야지이.
쓰던게 날라갔다아아
문 뒤에는 어떤 광경이 펼쳐져 있을까.
피로 떡칠된 벽일까. 널부러진 시체일까.
문 뒤에는 어떤 광경이 펼쳐져 있을까.
피로 떡칠된 벽일까. 널부러진 시체일까.
존경하는 주인님이 넝마가 된 모습일까.
사랑하는 친구가 갈기갈기 찢어진 모습일까.
온갖 생각이 머릴 스친다. 손이 떨리고 호흡이 가빠진다.
가야만 한다.
가지 않으면. 어떻게 된 건지도 몰라.
문 손잡이를 잡는다. 크게 호흡을 들이마신다.
찰칵. 서서히 문을 열기 시작한다.
문은 울음소리같은 끼이익 소릴 내며. 천천히 열리기 시작했다.
♤♡☆♧
//도중에 올려버려따;;
안에 있던건-주인님.
주인님은 의자에 앉아. 미동도 없는 채 고개를 떨구고 있다.
그리고 바닥에 떨어져 있는 팔 하나. 참새 한마리.
나는 문을 열자마자 땅에 털썩. 하고 주저않았다.
예상한 광경이다. 예상한 광경이지만.
믿기지가 않았다.
주인님은 아마 돌아가신 것 같다.
어제까지만 해도 내게 따스히 말 걸어주시던 주인님.
지금은 그저 시체에 불과한 듯 하다.
"아...아으아..."
그대로 바닥에서 말도 못하고 우는 날. 옆에 있는 커튼에서 팔이 빠져나와 쓸어당긴다.
아나니스다.
"쉬잇!"
"아..으..으....훌쩍...아나니쯔으...."
"조용! 조용히 해!"
아나니스는 길고 넓은 커튼 안에 숨어 있는 듯 했다.
참새는 쫑쫑 뛰어 주인님의 팔을 쪼기 시작했다.
"아...으...아나니스...주, 주인님이..."
"...알아. 하지만 지금은...저기 있는 작고 깜찍한 개새끼부터 쳐죽여야 할 것 같은데..."
아나니스는 이를 뿌드득 갈았다. 오랜만에 화가 잔뜩 난 모습이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하2 앵커.
빵으로 만든 기관총을 꺼내들면서
>>284
어이 그딴거 꺼내지 마
"아, 아나니스...지금 상황이 어떻게 된 거야?"
"아아...그니까..."
방호막 안으로 들어온 참새 4마리는 그대로 하녀들과 집사들을 쪼아대기 시작했다.
참새를 내쫓아보려 했지만 제각기 흩어져 버렸고, 참새 한마리는 주인님의 방으로 갔다.
주인님은 참새가 바이러스에 감염된걸 알고 도망치셨지만, 등 부분에 크게 패인 상처를 입으셨다.
그렇게 도망치다 도착한곳이 이 방. 주인님은 쫓아온 참새에 의해 팔을 잘리고, 의자에 털썩 하고 쓰러지셨다...
아나니스는 그 때 주인님에게 차를 달여드리고 있었다 한다. 자신은 커튼 안으로 숨었지만 주인님은 그러지 못하셨다고...
"팔을 잡아 끌어봤지만, 참새가 날아오면서 팔을 동강내버렸지."
"감염되면 힘도 강해지는구나..."
참새는 주인님의 팔을 쪼아먹고 있다.
나는 뭘 해야 할까.
하2 앵커.
>>289
아니 그니까 왜 자꾸 빵을 던져대는거야.
빵은! 먹으라고! 있는거야!
데미쨩이 빵을 만드는 법은 지극히 평범하다! 위에 나와 있잖아!
다시 하 2로 앵커 걸어야지.
아나니스는 같이 갈까?
직하
>>294
튼튼한 머리카락.
바게트빵
파인애플
"아, 아나니스...일단 여기서 멀어지자..."
"그래. 그게 좋을것 같은데...방법이 있어? 저녀석 굉장히 민감해..."
좋은 수가 있을까?
하2 앵커.
딱히 수가 없다면 다이스.(1~10)
민감함 -2
//글이 없군.
"아. 좋은 생각이 났어!"
나는 품에 고이 모셔놓은 바게트를 꺼냈다.
밤에 잼 발라서 먹을거였는데...
"ㄱ, 그걸로 뭘 어쩌자고?"
"이걸 찢어서 뿌리면..."
나는 바게트 머리 부분을 조금 뜯어 멀리 떨어진 땅에 뿌렸다.
참새는 바게트 쪽으로 쫑쫑 뛰어갔다.
"이제 가자."
"너...꽤 똑똑한데."
직하 다이스(1~10)
정신 팔림 +2
>>301
으아아 어째서
어째서 늦은거냐아
>>305
귀찮으니까 바게트로.
잠시ㅁ
우유엎었
처리했ㅇ
오레오 먹는데 우유를 엎은...;;
다 갔나?
>>311
2시간쯤?
>>313
그럼 4시간쯤?
>>315
아하...! 8시간쯤!
죄송합니다.
내 그대에게 이름이라도 하사하고 싶으나 친목은 금물이므로.
그냥 진행이나 하도록 하겠다.
나중에 그림이라도 그랴주마.
4. 보정합 6.
성공!
참새는 빵을 먹느라 정신이 팔려있어, 나와 아나니스를 눈치채지도 못했다.
"휴우. 빠져나온 것 같네..."
"근데. 이제 뭘 해야 하는거야 아나니스?"
"...참새를 전부 잡아야 하나? 나도 좀 머릿속이 복잡해..."
아나니스와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직하 앵커.
"피스타나 샐리같은 다른 애들은? 혹시 알아?"
"아니, 잘 모르겠는데...찾아는 봐야겠지."
나와 아나니스는 다른 하녀를 찾기로 했다.
-저택의 남은 하인 : 3명-
*남은 하인들을 찾자. 찾는 시간에 따라 하인들의 생존이 결정된다.
현제 위치는 다시 3갈래로 갈라진 길.
직하 앵커로 어디로 갈지 정한다.
오른쪽-하인들의 방.
가운데-로비.
왼쪽-긴 복도.
이미지 올리는거 깜빡ㅎ
하인들의 방 쪽에선 방금 빠져나왔다.
참새가 아직도 있을지 모른다.
정말로 갈까? 직하.
로비쪽으로 나아간 나와 아나니스.
여기선 부엌과 2층으로 가는 계단. 2개의 길이 있다.
어느 쪽으로 갈까?
직하 앵커.
"부엌 쪽에서 무슨 소리 나지 않아...?"-아나니스
나와 아나니스는 부엌 쪽으로 가기 시작했다.
부엌 안에서. 노랫소리가 흐르고 있다...
♤♡☆♧
여캐가 나오면 좋겠나요?
남캐가 나오면 좋겠나요?
탕!
"으 흐흐흐흠~"
탕!
"you can't see me! 으흐으응~"
위력적인 내려치기. 잘려나가는 생선 머리.
"하아. 점심식사 시간이 벌써 지났는데. 메이드들은 왜 이렇게 안와?!"
콰앙!
그리고 동강동강 잘려나가는 생선 몸통.
"오늘 당번이...피스타! 피스타 치요였지. 나중에 혼이라도 한번 내 줘야지 원."
덩치 큰 남자가. 생선을 썰고 있었다.
...존 X나의 테마곡을 흥얼거리며.
나는 뭘 해야 할까.
직하 앵커.
"저기, 무사해요?"
"허어?"
뒤를 돌아보는 남자.
키는 2미터보다 좀 더 큰 정도. 온 몸이 우락부락한 근육으로 된 남자는 깃이 큰 와이셔츠의 앞을 풀어 헤치고, 멜빵바지를 입고 있다.
그리고 저 마스크. 저거. 언제 벗는걸까.
"피타누스!! 여기 있었구나! 다행이야..."
"참 다행이지. 혼자서 2시간째 생선만 썰고 있으니 말야. 레슬링이나 계속 할걸."
"...생선은 그만 썰어도 될거야. 점심시간은 끝났어."
탕!
도마에 식칼을 박아버리고 뒤를 돌아보는 피타누스.
웃음기 있는 표정이었지만. 두 명의 심각한 표정을 본 건지, 뒤따라서 얼굴이 험악해진다.
"...물고기 넣은 도르티야. 먹을래?"
농담은 그만.
♤♡☆♧
//피타누스 더 드래곤 마스크
종족은 용과. 잘나가는 복면 레슬러였지만, 현제는 이 저택의 머슴 역할을 하는중.
마스크 안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어때 피타누스. 대충 이해했지?"
"내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때만큼 중요하단건 잘 알았어. 대장이 죽다니..."
"주인님의 시체는 하녀방에 있어요..."
"그럼 뭐. 같이 갈까! 비리비리한 여편네보다 남정네가 있는게 좋겠지! 화-하하하하하하하!!"
"바퀴벌레 한마리도 못잡으면서."
"...그는 최강의 전사니까...나 따위가 손 댈게 못돼..."
"하여튼."
부엌에서 다시 로비로 나왔다.
우리들은 이제 어디로 갈까?
직하 앵커.
왼쪽-3갈래길
오른쪽-주인방
이제 그만 하도록 할까.
어차피 밤도 깊었고 말이지.
내일도 10~11시쯤 올 예정!
그럼 이만!
어제는 전에 걸린 감기가 심해져서 하루종일 누워만 있었습니다...
정말로 아파서 올 겨를이 없었어요. 죄송합니다!
오늘은 몸 상태가 좋아진다면 언제나 오는 시간에 오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근데 트레이너가 뭔가요.
아싸. 진행할 수 있다.
귀상어도 귀엽지만 뱀상어 귀엽다.
둥글둥글한 주둥이가 귀엽다.
하지만 따로 할게 있기에, 11시에 가까워서나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두 죄송해요!
머리아파아아ㅏ앙ㅇ아아아ㅏ아아아어어아아ㅏ
애매하게 머리 아픈게 나았다. 씡난다!
뭐...진행 할 수 있을리는 없지만요.
허허허.
지금 생각난건데. 헝그리 샤크라는 게임 해 보셨나요.
메갈로돈이 귀엽다구요?
>>363
네네 맞아요 그거!
근데 요즘 나온 후속작에선 고래상어가 식인상어로 나오거나 하드라구요
말세다 말세야...고래상어가 얼마나 순하고 귀여운데...
아마도?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크윽...다들 고마워...
잘 먹을게!
>>372
(멱살)
떼 가지 마아아ㅏㅏ아앙ㅇ아아아
해엄 못친다고오ㅗㅗ옹ㅇㅇ오옹오ㅗ오
으오싸.
그럼 시작할까. 오래는 못 할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375는 밤길 조심해라.
우리는 다시 3갈래길로 돌아왔다.
이제 또 다른 하인을 찾아보도록 하자.
우리는...
왼쪽-하녀들의 방.
가운데-로비.
오른쪽-긴 복도~손님방
하 2 앵커
아나니스 [이제 하녀방에 있던 참새는 가지 않았을까...시간이 이렇게 지났고.]
그렇게나 불쾌햇다면 미안
하인들의 방으로 돌아온 우리들.
아무래도 참새는 다른 곳으로 간 듯 싶었다. 더 이상 기분나쁜 공기는 감돌지 않았다.
우리들은 이제 방을 뒤져 볼 예정이었다. 방 안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 하인들이 있을 수 있었기 때문이리라.
"구으럼 내가 101에서 101까지 뒤져볼까나."
"개수작 부리지 마라. 101에서 103까지 뒤져! 나는 107에서 109까지 뒤질테니까. 데미는 104에서 106까지 부탁해."
"응. 알겠어 아나니스!"
아나니스가 말한대로. 나는 방을 뒤지려 했다.
104. 105. 106.
이 세개의 방은. 어느 순서대로 뒤질까?
#뒤질 순서를 앵커로 정합시다.
잘 못하면 안의 식물닝겐상이 주거버릴지도 몰라!
하 2.
으아아아아
잠시만 잠시만
지금 태블릿 막 만진다고 삼촌께 얻어맞았다
엄청 아프다
우리 삼촌 주먹이 넘 쎄시다...
으으으...
더 진행하고 싶지만 이대로 가면 제가 맞아 죽으므로
안타깝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대신이랄까 내일도 10~11시에 올테니깐요!
죄송합니다!!
어이...일어나...
상어가 몰려오고 있다구...!!
그래 상어다.
상어가 몰려온다. 도망쳐야 한다구?
랄까 어제 맞은데가 아직도 아파. 아파라아~!!
엉. 상어가 몰려와.
청상아리랑 톱상어랑 큰귀상어에 고래상어도.
그럼!
건조 생선이 마를 때까지 할 수 있지!
안될게 뭐 있어?!
되는게 당연하잖아!
"그럼. 이 순서대로 탐색할까."
나는 첫번째 방에 문을 열고서 들어갔다...
♤♡☆♧
방에 들어가자 느껴지는건 짙은 피냄새.
안에 있던 하녀는 이미 몸통이 뚫려버린채 죽어있다.
"그레이피...안돼....안돼애...."
한때는 친구였던 피투성이 시체를 바라보며 눈물을 떨어뜨리는 나.
그치만. 살기 위해선 여기서 울기만 하면 안된다.
나는 그레이피의 눈을 감겨주고. 방을 좀 더 뒤지기로 했다.
하2 다이스(1~10)
아이고...?
아니 그게 아니라요.
아이고오...
하2가 안나오네.
크윽...
나의 잠과 건강 문제를 탓하시오...!!
칙쇼오!
왠지 의욕이 안난다...
으쌰으쌰 상어남...
나. 상어남이다요.
오늘은 좀 늦었다요. 미안하다요.
으응?
왜 아무도 없는거다요?
너무나도 슬픈 일이다요.
잠이 웬수다요.. 제갈.
그리고 나는 상어남이다요. 원래도 잘 포기하는 성격인데 이번엔 열심히 해보려 했지만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다요.
그치만 이 어장은 내가 앞으로도 세울 많은 어장들의 전신이 되어줄 어장이다요. 포기할순 없다요.
여기 세계관을 전부 짜놨으니 버릴 순 없다요.
그래서 일단 진행해보기로 하겠다요.
근데 언제나 생각하는데 바람만 부는 참치는 왜 참여를 안하는걸까다요.
일단 밑에 다이스 굴려달라요.
이런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 쉐키가
발암이여! 내 명에 따르라!!
10은 뭐로 하지...잠시 생각을...
나는 주변을 뒤지고 뒤졌다.
하지만 주변에 있는건 책. 책. 책!
그레이피는 생전에도 책을 좋아하는 아이였으니까.
"정말로 책밖에 없네...하하하..."
있는대로 책을 뒤지고 뒤지다 지친 나는, 한숨을 쉬며 책장에 기댔다.
그 때다. 책장이 뒤로 밀려나기 시작한것이다.
"어, 어라?"
분명 책장은 벽에 딱 붙어서 설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벽이 함께 밀려나며 공간이 나오고 있었다!
"이..이거....비밀공간이야...? TV에서나 보던건데..."
나는 책장을 더 밀어보려 했으나. 힘이 부족해서 더 밀지 못했다.
"누군가 함께 하는 편이 좋겠는데..."
♤♡☆♧
#동료와 함께 와보자.
대단한걸 찾을 수 있을거야!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허허...참...
내일 10시에 다시 올까..?
상어 탈이라도 쓰고...
허허허 그렇죠?
그럼 내일 와야지 허허허.
상어 탈이라도 쓰고.
상어떼가 나~온~다.
상어떼!
바다에서 싸우면 상어가 이긴다!!
돌☆격!!!
고양이가 발정기라서 시끄럽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럼 진행이나 하죠.
간다 참치. 준비된 다이스는 충분한가?
나는 다음 방으로 다가갔다.
이 방은...누구의 방이더라...?
♤♡☆♧
캐롤리엘은 대체 어떤 식물일까.
으으 디자인 정하기 어렵다...
저기저기.
1.양배추
2.피스타치오
3.목화
어떤 걸 원해?
....????
너...남캐를 원하는게냐...?
>>451
얔ㅋㅋㅋㅋㅋㅋ잨ㅋㅋㅋㅋㅋㅋ낰ㅋㅋㅋㅋㅋㅋ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양배추로 오케이잉거지???
그리고 성별은?
또 남캐로 해?
>>456
풀 드래곤은 제발 그만.
둘이 갈려버렸구만.
그럼 별 수 없지...
낭자애로 만든다.(비장)
죄송합니다만...
감기가 심해져서 머리가 장난 아니어서...
잠시만 좀,.
어이! 거기 너!
내 이름을 말해봐라!!
...
....
.....
백상아리가!! 범고래에게 질리가 없잖아!!!
(와장창)
으으음...
메갈로돈정도는 끌고와야 이길 수 있겠어...
?????
저기. 범고래 30마리가 몰려와도 얌전히 있는 흰수염고래를 제대로 못 잡습니다.
그런데 그와 비슷한 크기에 날카로운 이빨. 무지막지 흉포한 메갈로돈을 잡는다구요?
깔깔깔깔
그리고 스펙도 지능도 범고래보다 좋은데요???
네???? 범고래가 뭐요????
깔깔깔깔깔
메갈로돈 만세!
상어 만세!
범고래는 죽어 마땅하다!
상어는 영원할지어다!
그나저나.
상어는 이 어장에서도 많이 등장할 예정이랍니다.
애초에 제가 세우는 어장엔 언제나 상어가 등장한답니다.
그니까 상어를 무시하면 주겨버리게써.
그럼 상어에 대한 찬양 기도를 드리며 진행합시다.
"ㅇ, 으와아아아악!?"
참새는 날아다니며 하인을 공격하고 있었다.
하인은 책을 던지거나 하며 도망치기 바빴고. 결국 벽에 몰려 헛발질만 하고 있다.
"ㅈ...저리가! 저리 가라고!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이러는건데?!"
공포에 잔뜩 물든 두 눈으로. 하늘에 머무는 참새를 비라보고 있는 하인.
그 눈에는 살고싶다는 의지가 가득 차 있었다.
'...! 슈....!! 그리고 참새...좀 커지지 않았나?!'
나는 벽 뒤쪽에 숨어 상황을 보고 있다.
참새는 금방이라도 슈를 덮쳐버릴 듯 눈을 부라리고 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직하 자유 앵커.
//2번째로 들른 방이기 때문에. 위기에 처한 채 만나게 되었다!
3번째로 들러서 죽진 않아서 다행이다.
>>481
튼튼한 머리카락
바게트빵
파인애플
거대한 지방덩어리(?)
상어 대도감(??)
본능 +2
멋진 먹이 -1
의 판정을 받는다.
바게트로 유인해볼까?
그럼 직하에 다이스 롤.
1~10으로 돌리고.
저 위의 판정을 적용한다.
나는 빵을 찢어서 땅에 뿌렸다.
그러나 저 참새는. 빵에 대해선 별 관심이 없던건지...
"누으으흑!!"
그대로-슈의 어깨를 뚫어버렸다.
"하아! 하아! 하아! 으...으으아...으아아아....아...아파...으....."
어깨에서 부리를 빼버리고 피를 뚝뚝 떨어뜨리는 참새.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어딜 먹으면 맛이 좋을까...하는 듯이...슈를 관찰하고 있다...
나는...
직하 앵커(또는 다이스)
"누가...! 누가 좀...!"
나는 도움을 청해보려 했다.
직하 다이스
"누가 좀 도와줘...!!"
"뭔데. 무슨 일이야?!"
달려와 준 건 피타누스. 내 뒤에 딱 붙어서 방 안을 본다.
"히에헤에헥! 저거저거저거! 우리 양배추아냐?!"
"그래! 우리 양배추야! 어떻게 해야...!"
나와 피타누스는...
직하 앵커.
피타누스-전력으로 돌진해서. 압살해버리자고!
응 안돼...
....
하...씨....
혹시 한번만 더 굴려 볼래요?
아니 이건 좀 아닌데...하 씨..
와아! 성공했어요오.
응? 전에 한 다이스?
그런게 있었나여? 네에?
잠깐 머리 아파서 쉰다...미안해...
내 감기는 언제 나을까...
약간의 스포일러!
내 스레는 정말 폭망이로군.
그리고 아마도 오늘도 진행 불가.....
삼촌이 잡에 오셨다.....
누옷쌰!
감기가 다 나아싸!
그리고 아무도 어브싸!
역시 나야! 무지 마이너하지!
이 앞은 잊힌 자들이 돌아가는 곳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여신전생 풍)
바보같은...!!
어째서냐...어째서...
나는 텍스트 어장이 하고싶을 뿐인데...
그저! 텍스트의 즐거움을...모두가 알아줬음 할 뿐인데!
안선생님...
텍스트 어장이...하고싶어요...
음. 노력해야지.(급 태세전환)
내일은 일 해야하네...허허...
X됐다...
어차피 밤도 무지 늦었겠다.
들어가서 주무시죠!
그리고 저도 자겠습니다!
글레이즈드 도나츠.
마시쪙!
소...소괴기라니!!
너무 부러운것....
어쨌드은.
간다 참치. 준비된 다이스는 충분한가?
물논!
그럼 시작하지.
그...
그림 그리기 힘드러...
"좋아! 간다!"
나와 피타누스는 힘차게 문을 박차고서 들어갔다.
슈는 여전히 겁에 질려있었지만. 참새는 예상하지 못한 듯 이쪽을 돌아봤다.
그 때. 내가 머리카락을 뻗었다.
뻗어나간 머리카락은 이윽고 날개에 도달해 참새의 움직임울 봉쇄해버렸다.
날개를 파닥이며 탈출해보려 하는 참새지만-
"으옷쌰-아!!!"
-이미 늦었다.
피타누스가 뛰어들어. 그대로 참새의 머리통을 붙잡고 땅에 내려찍어버린것이다.
그리고 그대로 뇌 조각과 진득한 혈흔을 뿌리며 머리가 박살난다.
조금 꿈틀거리지만-이윽고 움직임이 완전히 멈췄다.
"으에에에엑!! 이거 징그러!! 끈적끈적해!! 기분나빠아아아!!!!"
"피타누스...조금 조용히 해...."
♤♡☆♧
하지만 레슬러들이 합동 기술 하는것같은 느낌이라서 그건 좋네.
"어이 양배추! 괜찮냐?!"
"으..으아...아...사사살려줘요...살려줘..."
"양배추! 임마! 야 이 개새X야!"
눈의 초첨을 잃은채 동공만을 떠는 슈.
그런 슈를 흔드는 피타누스.
식은땀까지 뻘뻘 흘리고 있으니. 얼마나 두려웠을지 상상이 간다.
"그만 해 피타누스...아마도 정신이 없나봐. 차라리 다른데를 좀 더 찾는게 좋지 않을까?"
"제길...근데 그러면 이녀석은 혼자 남잖아!"
"우리 둘중에 한명이 함께 있어줘야겠지. 그니까..."
나는...
1-내가 남는다.
2-피타누스가 남는다.
3-혼자 있게 한다.
4-자유 앵커.
직하 앵커.
"내가 남을게 피타누스. 너는 아나니스랑 같이 다른 애를 찾아줘."
"정말이냐...확실히. 양배추는 너랑 같이 다니던 때가 많았으니까..."
"그으래! 친구야 친구. 내가 남을테니까 가란말야!"
"너 최근에 이상한 드라마 봤지? 그럼 부탁한다."
피타누스는 손에 묻어있던 온갖 고깃덩이를 털어낸 뒤 일어나 나갔다.
♤♡☆♧
"우으...으...하아, 하아...."
"아직도 이러네...머릿속에 단단히 공포가 박힌건가."
나는 생각에 잠겼다.
어떻게 하면 이 녀석을 진정시킬 수 있을까.
생각 끝에 나는...
"쐑!"
찰싹!
"으앗!"
뺨을 후렸다.
"쐑! 쐐액!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우으! 앗! 키야앙?! 아, 아파! 잠깐만! ㄷㄷ데메테르?!"
"쐑! 쐐애액! 쐐개객! 쐐애액! 쐐액!"
"아팟! 아파파! 아프다고! 그만! 그만해줘!"
이후 10분정도 계속 뺨을 갈겼다.
♤♡☆♧
"그래서. 좀 괜찮아 졌어?"
"네...아야야."
"너 너! 오른 어깨에서 뼈가 보인다고! 가만히 있어!"
"불찰이네요...방호막 관리는 제가 하고 있는데...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괜찮아. 지나간 일은 잊어. 지금은 우리가 사는게 중요했슈."
차가운 바람이 분다.
"말장난이에요?"
"그럴싸 했어?"
"어깨 아픈게 심해졌어요."
"으와아와아?!"
나는...
1-일단 기절시키자.
2-일단 때리자.
3-일단 개그를 치자.
4-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자만이 할 수 있는 그것. 자유앵커.
직하.
"일단 이쪽으로 가까이 와. 지혈이라도 하자고."
매고있던 앞치마를 이용해서 상처를 싸매준다.
상처가 깊긴 하지만. 이걸로 어느 정도는 괜찮겠지.
"나중에 제대로 치료하면 되니까."
"데메테르 씨...감사합니다."
"웬걸. 슈는 전부터 나한테 도움만 받았으니까 이정도애 뭐."
"제가 무지 무능해보이는데요."
"무능하잖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허어엇
깜빡 졸았다...
요즘 자기관리가 부실한게 원인이었나!
그렇다면 타이밍도 적당하겠다 오늘은 여기서 끄ㅌ(암살당함)
의지를 다지려 했지만!
오늘은 다른 할 일이 있다!
안뇽!
늦어서 죄송합니다. 참치니소스님.
너 때문에 스레가 망해버렸으니까. 책임 져.
네. 알겠습니다.
쟈쟈쟝 쟈쟈쟝 쟈쟈쟝 쟈쟝 쟈쟈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