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ㅡ ,
마이크테스트, 마이크 테스트
당신은 꿈속에서 어떤 상점을 보았다.
그곳에서 파는것들은 다양했지만 왠지 시커먼 주인이 다가와 나에게 물건을 권해왔다.
1.지렁이
2.물컵
3.달걀
4.휴지조각
왜인지 무언가 살수 있는듯 하니 하나 고르도록 하자
직하
3
당신은 그중에 그나마 생산성이 있어보이는 물건인 달걀을 골랐다.
시커먼 주인이 당신에게 다가와 잘키워 보라고 이야기 하는것을 멍하니 들으면서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눈을뜬 당신의 앞에 왠지모르게 달걀이 놓여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직하
1.후라이 한다.
2.물을 준다.
3.품는다.
4.쉨쉨
5.자유
부화 시킬수있다면 부화시킨다
3
즉 3.
당신은 꿈속에서 본 주인의 말이 떠올라 부화시킬 수 있다면 부화 시키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다만 달걀이 뭘 좋아하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달걀은 뭘 줘야지 좋아할까?
직하
1.물
2.기름
3.깃털
4.거름
5.밥
6.자유
1
6번 유리 케이스에 넣고 안정적으로 열을 받을 수 있게끔 주변 환경을 조성해준다.
당신은 일단 달걀에 물을 줘 보기로 한다.
-쪼록 -쪼록
작은 물컵에 물을 받아와 달걀에 부어 주었다.
신기하게도 달걀은 스펀지 처럼 물을 빨아들인다.
-쪼록 -쪼록
신기한 마음에 달걀에 계속해서 물을 부어 봤다.
-찌직
?!
달걀에 금이가기 시작했다!
직하 다이스 -1 부터 4까지
.dice -1 4. = -1
끄아아아앗 미안하다아아앗,
달걀이 쩌적 갈라지면서 나온것은 무려-
물컹 거리는 액체였다.
왜인지 살아있는듯 꿀렁거리며 나에게 다가온다.
-꾸물꾸물
이녀석은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 아무리 봐도 슬라임이다.
아 망했어요. 우리 작은 친구는 자신의 세계를 부쉈지만 앞으로 나아갈 힘이 없었어요.....
엣 뭐야 그래도 태어나긴했네
역시 물이 아니였던거냐아아아!
뭐 그래도 죽지않고 태어난건 참 다행이네 (환희)
한번만 더굴려보자 (울면서) .dice -1 4. = 0
가만히 바라보고 있자니 꾸물 거리는게 귀엽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어 멍하니 바라 보고 있었다.
그런데 원래 달걀에서는 슬라임이 태어나던가...?
아무래도 좋은것 같다.
다음에는 이녀석에게 무얼 해주면 좋을까?
직하
1.좀더 물을...
2.기름같은걸 끼얹나?
3.후라이하자
4.증류시킨다.
5.거름을 준다.
6.화분에 심는다.
7.자유
(다이스로 인해 자신감을 잃었다..)
6
엣 겨우 화분에 심어주는거야? 태어났으니까 놀아줘야지!
왜 화분에 심어버리는거야 답답하다고 숨막혀 죽으면 어떻게! 놀아줘야지!
물은 화분에. 왠지 그런 기분이 들어 그녀석을 조심스럽게 들어서 화분에 넣어 줬다.
녀석의 프릉거리던 귀여운 움직임이 왜인지 기분나쁜 꿈틀거림으로 변한것 같지만 무시하자.
다 너를 위한거라다 아가야.
직하 다이스 -1 4
.dice -1 4. = -1
.dice -1 4. = 2
역시 이렇줄알았어!
풉
하하 세상은 똥이야! 2회차를 가자헤헤헿,
다갓 진짜 악의가 느껴진다..
달걀로 모코우를 기를수있을 줄 알았지만 다 망했어 히힣! 세상은 똥이야!
이건 역시 선택지가 잘못된게 틀림없어! (정신도피)
어찌어찌 화분속에 묻어준지 얼마나 되었을까.
화분의 흙이 꾸물대는게 눈에 띄었다.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화분에서 새롭게 나오는 녀석을 상냥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조금의 시간이 지난후 완전히 화분에서 빠져나온 녀석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녀석의 모습은... 흙탕물 같은 모습이었다.
그보다는 진흙에 가까우려나.. 왜인지 약간 냄새도 나는것 같다.
약같 팔같이 생긴 촉수가 돋은것 같기도 하지만. 성장했다는 증거이니 기뻐해 주기로 하자.
그렇군 모든선택지가 잘못된거야!
히힣 세상은 똥이다 ! (창문이 깨지며 참고로 이건물의 높이는 .dice 0 100. = 85
아직이야... 아직 만회할수있어 영웅이 필요해 4를 띄울 영웅이!
이러니 저러니 설명해 보았지만 이녀석의 생김새는 아무래도 결국 질퍽이* 처럼 되어 있었다.
-하아.
그래도 아직은 귀엽게 생겼으니 봐주기로 하자.
이제 어떡할까...?
직하
1.물...물을주자.
2.다시한번 화분에 묻어주자.
3.비누로 씻겨볼까...?
4..물과 흙을 줬으니 이번엔 불이다.
5.자유
5.하핫! 촉수는 소독이다- (목욕)
으에에에...... 질퍽이라니 포켓몬을 미워하진않지만 대체 뭘한거야.....
3
나는 아직은 귀엽게 생긴 녀석을 들고 목욕탕으로 들어갔다.
녀석은 약간 바르르 떠는것 같지만 아직 내가 데리고 움직이는것 자체에 저항감은 없는듯 했다.
뜨끈뜨끈한 물을 받아 녀석과 함 께 입수 했다.
물속에 완전히 퐁당 담궈 버리니 녀석의 몸이 약간 씩이지만 분해되는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이정도 수준이라면 괜찮겠지...
직하 다이스 -1 4
.dice -1 4. = 0
부들부들 (울고있다)
마이너스가 아니야 형제! (부둥켜안으며)
잠시뒤 목욕탕에서 나와 비누로 박박 씻기자 녀석에게서 은은하게 나기 시작하던 냄새는 겨우 멈춘것 같다.
하지만 목욕탕에서 수많은 물을 접한게 원인 이었을까.
녀석이 또다시 변화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약간 큰 변화인지 그녀석의 몸이 조금 꾸물대더니 덩치가 불기 시작했다.
완전히 변화를 끝마쳤을때 녀석에게는 다리가 생겨 있었다.
그것도 건장한 남성의 다리. 다만 아쉽다고 할까. 무서운것은 그위로는 아직 질퍽이 모습인 상태라는것이지만.
냄새가 사라졌다는것 정도가 희소식이다.
아직 덩치는 조그마 하지만 이젠 뭐라고 해야할지.. 귀엽다고 치부하기에는 애매한 생김새가 되어 버렸다.
녀석의 똘망똘망한 눈이 나를 바라본다.
키우는 주인이 여성일까..
흑 이게 다 화분에 쳐박아서 그런거야! (의미없는 원망)
이게 물을 줘서 그런거야 온도를 잘조절해주지!
나는 왜인지 소름이 돋아서 녀석을 보고 있었다.
1. 이제 됐다... 그만 키우고 이녀석은 풀어주기로 할까...?
2. ... 물을 조금더 주기로 하자.
3. 화분에 심으면 어울릴것 같다.
4.자유
직하
4번 같이 놀아주자
2
아무리 추해도 부모라면 책임져야할 의무가 있다! (활활)
너때문에 이 아이가 질퍽이가 됬잖아 책임져 (자신에게)
그래도 이떄까지 키운 녀석이다. 별로 오래 키운것 같지는 않지만 이만큼 자랄때까지 놀아준 추억 하나 남져주지 않는다면 어렵겠지.
나는녀석과 조금 놀아주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놀아주려고 해도 뭘하고 놀아주면 좋을지 고민이 된다.
1.모래성 쌓기
2.물장난
3.술래잡기
4.비행기
5.레슬링
6.자유
2
(물에서 좀 벗어나자구 ㅋㅋㅋㅋ)
니노오오ㅗㅇ옴 얼마나 그아이에게 물을 줄생각이냐아아아아아
이녀석은 태어난지 그렇게 오래 돼지는 않았지만 태어난후 대부분 물을 먹으면서 성장했으니 물장난 이려나...?
그렇게 생각하면서 긴 호스가 있는 마당으로 나가 녀석과 물장난을 쳤다.
녀석은 생전 처음으로 놀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조금 신이 났는지 튼튼한 두발로 방방 뛰면서 기뻐했다.
양옆으로 돋아있는 촉수를 통해 물을 내뿜기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낸듯 하다.
직하 다이스 1-5
.dice 1 5. = 3
후하하하 중간이다 하하하!
.dice 1 5. = 1
펌블이 아니다 하하하 (자신감up)
왠지 모르게 녀석의 움직이이 밝아졌다는 느낌이 든다.
지금은 신체 외적인 변화는 없었지만.
무언가 녀석을 보고 있자니 조금 뿌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이젠 또 뭘 해줄까?
직하
1.물을 준다
2.화단에 심는다.
3.놀아줄까?
4.자유
3번
재미라는걸 알았으니 더 알게 해줘야지!
술래잡기
당신은 이번에는 종목을 바꿔 술래잡기를 하며 놀아 주기로 한다.
녀석은 이번에도 놀이라고 인식을 한건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직하 다이스 -1 , 5
.dice -1 5. = 3
하하 평타를 받아라 -1이 아니다 (자신감up)
당신은 녀석과 한동안 술래잡기를 하며 놀아주었다.
녀석은 한동안 재미있게 놀았으며 기억력 또한 좋아져 보인다.
그리고 언제인지 모르게 양옆에 나있던 촉수에 손가락 처럼 보이는 것들이 생겨나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건 기뻐해도 좋으려나.
그날은 몹시 지쳐 녀석과 함께 잠이 들었다.
이번에도 역시 꿈속의 그곳에 들어왔다.
거무 튀튀한 주인으로 보이는이가 나에게 또다시 다가온다.
-호-? 잘 키우고 계시는군요. 이정도면... 속성은 魔속성...水속성...土 속성... 뭐 이정도로군요? 흠흠 좋아 좋아. 지성은 중간 정도 성향은 아주 약간이지만 선쪽에 기울은것 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굉장히 특이한 녀석을 키워내셧군요. 호호호
주인으로 보이는이의 웃음소리는 약간 남성이 웃는듯한 목소리로 그리 유쾌한 기분은 들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심리적으로 거부감이 생기는 웃음 소리는 아니지만 속으로 약간이나마 게이냐! 라고 생각하게 끔 되는 웃음소리였다./
역시 흙에 쳐박은게 문제였어!
그렇게 주인은 내 생각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나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어왔다.
-이제 ... 어찌하시겠습니까? 풀어 주신다고 해도 그다지 무리가 없는 단계가 왔다고 생각합니다만. 조금더 힘을 주고 싶다면 그리하셔도 관계는 없습니다.
무슨말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하나는 알아들을 수 있다.
그만 키울 것인가. 더 키울 것인가 를 선택하라는 말만큼은 분명하다.
직하
1.조금더
2.풀어주자
3.상점주에게 맡긴다.
1번
얼떨결에 받은 아이지만 그래도 책임감은 있다. 다 클때까지 돌보겠어!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앵커는 달아줘.
혹시 다수결로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도 좋으니까 의견 남겨줘
수고했어.
갱신
여 체크 해볼 사람?
30분까지 체크 인원 없으면 가볼게
시간상 오래 진행하는것도 무리데스구...
여 오랜만이야. 사람 있어?
사람은 있는데 폰이라 관전위주야
진행할수 있을까...?
그대로 잠에서 꺠어나니 내옆에서 조용히 엎어져 자고있는 녀석을 볼 수있었다.
그러고보니 아직 이름조차 지어주질 않았던가...
직하
저기요...?
아브락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