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다이스]해보고 싶으니까 동방스레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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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다이스]해보고 싶으니까 동방스레 질렀다.

Author:어묵◆IGEMrmvKLI
Responses:1001
Created:2016-10-15 (토) 07:31
Updated:2016-11-06 (일) 13:40
#0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7:31
환상향에선...

상식에 얽매여선...안된다...!

인생은 지르는 것이야!!

라는 울부짖음을 외치며

아마 저 혼자 할것같은 동방 텍스트 스레.

시작합니다.
#1이름 없음(49035E+65)2016-10-15 (토) 07:32
뭐 연중만 없다면 좋겠네
#2이름 없음(7575E+63)2016-10-15 (토) 07:33
동방!인가
#3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7:41
환상향의 밤은 그리 어둡지 않다.
하늘에서는 별과 달이 빛나고, 때때로 탄막이라도 터지기 때문에...

인간 마을에서 조금 더 걸으면 나오는 히에다노 가문의 저택.
앙증맞은 호수가 있는 정원을 가로질러 대문을 두드린다.
똑똑똑...누구세요? 나야 나 나!

"그렇게 소리 안 지르셔도 나오거든요."

부루퉁한 표정을 짓고 문을 열어주는 보랏빛 머리의 소녀.
체구는 작지만 왠지모를 연륜이 느껴진다. 간단한 기모노를 입고 있지만 귀여운 얼굴 덕에 옷도 세련되어 보인다.
[히에다노 아큐]. 이 저택의 주인이자 환상향 필독서인 [동방구문사기]의 저자이다.

"어쨌든, 들어 오세요. 이쪽으로..."

안으로 들어가는 아큐를 따라, 옅은 빛이 깔린 복도를 지난다.
양 옆으로 나 있는 문을 22개쯤 지났을 무렵, 아큐가 문 하나를 열었다.
정원의 호수가 보이는, 아름다운 전경의 방이다.
그나저나 구조가 어떻게 되먹은거야 여기는.

"뭐가 어때서요. 구조가 좀 이상할수도 있지...어쨌든 적당히 앉으세요."

바닥에 늘어진 락 음악의 엘범을 대충 치우고 앉는다.
곧 아큐가 품에 책 몇권을 들고 온다. 분명 내가 부탁한 책들이겠지.

"자, 그쪽이 부탁한건 여기 있고...제가 부탁한건요?"

후후후...
이런 일이 있을줄 알고 준비해뒀지!
자 봐라!

아큐가 부탁한 물건은?

>>5
#4이름 없음(33018E+68)2016-10-15 (토) 07:45
발판
#5이름 없음(49035E+65)2016-10-15 (토) 07:45
스탠드 구현의 화살
#6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7:47
>>5
의외! 그것은 죠죠러!!
#7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7:54
나는 품에서 자신만만하게 작은 화살 하나를 꺼냈다.
그렇다! 스탠드 구현의 화살인 것이다!
아큐는 눈이 휘둥그레져 침을 삼켰다.

"서, 설마...진짜로 구해오신건가요?"

물론이다. 폴나레프에게서 빼앗아 왔지.
그리고 이것 때문에 5부가 배드엔딩으로 끝났다.

" "

아레와 우소다

"호아아아아아아아앙☆"

내 말에 맞춰 기묘한 감탄사를 내뱉는 아큐를 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이 녀석...진성 오타쿠인걸까...

"어쨌든 이걸로 거래는 성사되었네요. 받으시죠."

나는 아큐에게 책들을 건네받았다.
아직 타이틀이 써지진 않았지만, 제대로 준게 맞겠지.

"의심되신다면, 바로 읽어보셔도 좋아요."

화살을 만지작거리는 아큐는 나에게 눈을 돌리지도 않고 말했다.
으윽...방치 플레이인가...
뭐 좋아! 읽어보자!
#8이름 없음(68956E+69)2016-10-15 (토) 07:55
ㅊㅋ 나 참치 어장주의 어장에 왔다!!!
#9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8:00
-그렇게 생각했던 때가, 제게도 있었습니다.

"설마하니, 글자를 모르실줄은..."

당연하잖아. 부하가 읽어주니깐 말야.
그리고 나 만화책은 그림만 보는 타입이고.

"그건 자랑이 아니에요!"

버럭 소리룰 지르는 아큐는 얼굴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고생해서 쓴 책을 내가 못 읽는다는것에 화난건가.
음. 이해한다. 나도 열심히 만든 구프가 자쿠와 같은 취급 받았을 땐 화났지.
자쿠와는 다르단 말이다...

"...하아, 좋아요. 읽어 드릴게요. 특별히 해 드릴테니깐 말이죠."

특별히인가!
와-아. KOF의 신작이 2D로 귀환한다는 소식만큼은 아니지만 기뻐.
응.

"애매하게 뭔가요 그거."

말 그대로 애매한거야.
마치 오이맛 펩시같은거지!
-라고 한 순간, 갑자기 뭔가가 나타나서-

"-오이맛 펩시는 애매하지 않아! 맛있다고!!"

라고 하더니 사라졌다.

" "
#10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8:00
>>8
나는 원한다 참여 좋은...!!
#11이름 없음(51697E+60)2016-10-15 (토) 08:00
니토리?!
#12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8:03
>>11
아니야!
저건 학명 [오이의 큐쨩 통째로]다!!
#13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8:07
어쨌든, 아큐가 내게 책을 읽어주기로 했다.
그런데 어느게 1권이지

"왼쪽부터 차례로 1, 2, 3, 4, 5권이네요."

5권까지 있는거냐!
생각보다는 많네...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만큼은 아니지만.

"그걸 어떻게 넘으라는거에요. 어쨌든 읽어 드릴테니까 거기 앉아 계세요."

옷쓰. 제대로 앉아 있겠습니다.

"권 하나당 이변의 한 인물을 중심으로 써서 쓴 거니깐, 어느권부터 읽든 상관은 없지만요..."

그럼 내가 고를래! 내가!

"좋아요. 그럼 5권중에 고르시고, 준비가 되면 말씀해주세요."

☆☆☆☆☆

1. 책을 고른다.
2. 아큐와 대화.
3. 답은 3...답은 3...답은 3...

하2 앵커.
#14이름 없음(51697E+60)2016-10-15 (토) 08:07
캇파파 캇파파 오이의 큐쨩 통째로-
#15이름 없음(33018E+68)2016-10-15 (토) 08:09
.dice 1 3. = 2
#16이름 없음(49035E+65)2016-10-15 (토) 08:11
1
#17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8:12
"...네? 무슨 일이죠?"

아니, 잡설이나 조금 떨까 해서 말이지.
왜 그런거 있잖아. 대화하다보면 좋은거 주는 NPC.
너도 그런거 아냐? 싶어서 대화를...

"꺼지세요."

죄송합니다 대화하게 해주세요.

"...흠."

직하 대화 내용.

#18이름 없음(51697E+60)2016-10-15 (토) 08:14
환상향연기편찬은 잘되고있나?
#19이름 없음(49035E+65)2016-10-15 (토) 08:14
사쿠야는 시간을 얼마나 멈출 수 있는가
#20이름 없음(68956E+69)2016-10-15 (토) 08:15
늑대인간을 불러올순 없ㄹ까?
#21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8:20
"환상향연기의 편찬...인가요."

아큐는 잠시 눈을 돌려 연못을 바라보았다.

"...이제 거의 모든것이 완성되었지요. 요괴에 대한 대처법, 생태, 역사...추가할 내용도 보이지 않구요."

그리고는, 지긋이 눈을 감고 살짝 웃었다.

"이번 책이 된성되면, 더 이상 전생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고 있답니다."

"그저, 조용하게...잠에 빠지고 싶달까..."

...흠.
괜한것을 물었군.

"아니요! 당신은 책을 많이 사가주시기도 하고, 감상도 말씀해주시니까요, 이 정도야..."

...

"...근데 글도 못 읽으시는데 어떻게 감상을 쓰시는거죠?"

그야 부관이 다 해주지.
초 유능하다니까 우리 애는!

"...아아...네, 네..."

<아큐와의 호감도가 약간 올랐다.>

더 대화할까?(직하 앵커)

1번 더 대화 가능.
#22이름 없음(33018E+68)2016-10-15 (토) 08:21
책고르러가자
#23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8:28
나는 이제 책을 골라보기로 했다.
책은 표지의 색이 전부 달랐다. 각 인물의 이미지 컬러라도 되는걸까.

"적당히 골라주시면, 적당히 읽어드릴게요."

그럼 적당히 전력을 다해 골라주지!!

"..."

☆☆☆☆☆

진갈색 표지-게으르고 게으른 요괴 이야기.
(인간 마을)

탁한 녹색 표지-송곳니를 뽑은 맹수 이야기.
(영원정)

노란 표지-적당히 살아왔던 마수 이야기.
(묘렌사)

검은 표지-융통성 없는 호랑이 이야기.
(지령전)

진보라 표지-흉 그 자체의 이야기.
(홍마관)

적당히 의논해서 적당히 고르자.
읽다가 다른 걸 읽을수도 있으니 안심!

일단 하 4 앵커.
#24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8:30
아, 참고로...
전☆부☆오☆리☆캐 가 주인공이지롱.
...미안해요 때리지 말아줘요.
#25이름 없음(49035E+65)2016-10-15 (토) 08:30
뭐 상관없는데
#26이름 없음(49035E+65)2016-10-15 (토) 08:31
연속투하로 잡아도 되나?
#27이름 없음(49035E+65)2016-10-15 (토) 08:31
그럼 영원정으로
#28이름 없음(33018E+68)2016-10-15 (토) 08:31
진갈색
#29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8:35
탁한 녹색...이걸로.

"그걸 고르신게 맞죠? 뭐, 읽다 바꾸실수도 있으니 상관 없지만."

아큐는 천천히 책을 펼쳤다.

"이 책은, 떨어진 그 요괴들 중 [두번째]의 이야기네요. 그 요괴는 영원정으로 떨어져 그곳의 토끼들과 함께 지냈고, 이변의 중심이 되어 무녀에게 격퇴당했습니다."

격퇴인가...어감이 좋진 않은걸.

"뭐 어때요. 이걸로 하실래요?"

하2 답.
#30이름 없음(33018E+68)2016-10-15 (토) 08:36
ㅂㅍ
#31이름 없음(49035E+65)2016-10-15 (토) 08:36
#32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8:40
"좋아요. 그렇다면 해 드릴게요."

큼 큼, 하고 헛기침을 한 아큐가 목소리를 내 책을 읽기 시작한다.

"이 이야기는..."



"[대흉황]중 둘째-[혼돈]의 이야기이다."

☆☆☆☆☆
#33이름 없음(51697E+60)2016-10-15 (토) 08:42
흉흉한이름이내-
#34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8:45
혼돈.

사흉이라 불리던 요괴들중 하나로, 거대한 개의 형상을 하고 있었다.
털은 몹시 길며, 발은 곰과 같지만 발톱이 없고, 눈이 있지만 보지 못하며 귀가 있지만 듣지 못한다.
영역 안에 인간이 들어오면 선인은 물고 짖어 쫓아냈고, 악인에게는 살갑게 굴었으며.
항상 꼬리를 쫓아 빙빙 돌며 하늘을 보고 웃었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 날 영역에 들어온 인간 2명을 친히 대해주었고, 인간은 그에게 답례를 하기로 한다.
몸에 7개의 구멍을 뚫어, 볼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인간과 같은 존재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하루에 하나씩 구멍이 뚫렸고, 혼돈은 점점 인간과 같은 형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구멍이 뚫릴수록 시름시름하여 약해졌기 때문에.
7개째의 구멍이 뚫리는 날,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고 한다.

☆☆☆☆☆
#35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8:51
"흐흐흥~."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는 그날도 대나무숲을 정찰하고 있었다.
중간중간 테위가 설치한 함정에 걸릴 뻔 하기도 하였지만, 무사히 빠져나와 이렇게 살아있다.
나중에 테위를 혼내야지-하고 생각하던 그녀는, 근처의 기척에 귀를 세운다.

"누구냐?!"

손가락을 총 모양으로 바꾸어 겨누고서, 기척이 흐른 장소로 다가간다.
처음 느껴보는 기척. 침입자일게 분명했다.

"어서 나와! 그렇지 않으면 쏠테다!"

기척의 근처까지 다가가, 슬그머니 보이는 실루엣에 손가락을 조준한다.
조금이라도 수상한 행동을 보이면-바로 쏴버릴테다.
레이센은 그런 생각을 머릿속 한가득 채웠다.

다만-그 생각이 깨지기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다는게 문제렸다.

☆☆☆☆☆
#36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8:56
머리가 아파.
안이 아니라 바깥쪽이. 아파.
머리부터 떨어진것 같아,
아파아아아...

"누구냐?!"

어라.
저 누구, 라는건 나일까?
나라면 이상한 생각 안해주면 좋겠다.
나는 착한데.

"어서 나와! 그렇지 않으면 쏠테다!"

이상한 생각 하고 있구나.
안되겠다. 빨리 나가서 이상하지 않다는걸 알려줘야지.
그리고. 그리고. 친구들이랑 만나야지.

따악.

아야.
뭐지? 나무인가?
으응. 대나무구나. 곧게 뻗어있네.
그니까, 피해서 가면-

따악.

아야.
또 대나무야?
으웅. 대나무에 맞으면 많이 아프구나.
이번엔 잘 피해서-

따악.

아야.

따악.

아야야.

따악.

"...너..."

어라-.

"안 보여?"

-대나무 너무 많아.

☆☆☆☆☆
#37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9:01
햐쿠레이 신사.
레이무는 편하게 앉아 차를 마시고 있었다.
최근에는 이변도 없었으므로, 이런 휴식 시간이 영원하길 속으로 빈다.

"레-이무우우!"

그런 그녀의 앞에 과격하게 착지하는 빗자루.
그리고 그 위에 탄 마녀같은 녀석이 하나.

"마녀같은 녀석이라니! 평범한 마법사라고!"

"무슨 일이야."

"오우! 레이무! 이변이야!"

"..."

레이무는 말 없이 차를 홀짝였다.

"...이변이라니까?"

"마리사, 차 마실래?"

"이변이라고 레이무!"

"과자도 같이 내올까..."

"이변이야 이변! 햐쿠레이의 무녀로써 해결해야지!"

"시끄러어어어어!! 내 휴식을 방해하면 모두 죽는다!!!"

레이무가 기괴하게 뒤틀린 얼굴로 화내자, 마리사는 찍소리도 못하고 움츠러들었다.

"...ㅎ, 하지만 이변이라구. 무려! <하 3 앵커>야!"

마리사가 찾아낸 이변

하 3
#38이름 없음(33018E+68)2016-10-15 (토) 09:03
발판
#39이름 없음(33018E+68)2016-10-15 (토) 09:04
발판 두블럭
#40이름 없음(33018E+68)2016-10-15 (토) 09:09
아무도 없으니 음...
모든 물건이 황금으로 변하는 이변
#41이름 없음(65216E+63)2016-10-15 (토) 09:10
하늘에서 돈이떨어진다
#42이름 없음(65216E+63)2016-10-15 (토) 09:11
아 나랑 비슷한거 생각한 사람있네
#43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9:13
"물건들이 황금으로 변했어!!"

라며, 골든 팔괘로를 꺼내는 마리사.
레이무는 그걸 잠시 보더니...

"그렇다면 더더욱 가만히 있어야겠는걸!!"

"얌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

☆☆☆☆☆
#44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9:21
"어쩌다가 해매임의 죽림에 들어온거야?"

"..."

"...혹시 말도 못해?"

"..."

"...어쨌든 일단...인간 마을에라도 데려가면 되려나..."

레이센은 [침입자]를 눈 앞에 두고 고민하고 있었다.
이 애는-아마 눈이 보이지 않는다.
그저 북슬거리고 커다란 귀를 쫑긋거릴 뿐이었다.

"하아...어쩐다..."

"내가 도와줄까?"

"으왓?!"

갑자기 뒤에서 불쑥. 하고 튀어나온 목소리에 레이센이 놀라 자빠진다.
작은 체구, 곱슬거리는 흑발, 거기에 음흉한 눈초리.

"테위!"

"이야이야. 이거 반가운걸 레이센."

"ㄴ, 너어어어! 어디서 뻔뻔하게 튀어나오기야!"

"뻔뻔? 뭐가 말야?"

"이 자식을 그냥...!!"

레이센은 화를 어떻게든 눌러 담았다.
분하긴 하지만, 테위의 머리는 자신보다 좋다.
분명 괜찮은 의견을 내줄테지. 아마도...

"흠흠, 그러니까... <하 2>하면 되는거잖아?"

테위의 해결책

하 2.
#45이름 없음(65216E+63)2016-10-15 (토) 09:22
'물건'에 음식이나 옷은 포함되나요?
#46이름 없음(65216E+63)2016-10-15 (토) 09:23
모코우에게 떠넘긴다
#47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9:26
"여기까지."

엑. 왜?

"어장주에게 일이 생겨서요. 나중에 봅시다."

아...음, 뭐. 오늘 밤이나 내일 보자고.
#48이름 없음(26247E+69)2016-10-15 (토) 09:39
도, 동방...! 제 최애캐인, 사나에 쨩과도 만날 기회가 있는겁니까...!
#49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09:48
>>48
"사나에 씨의 이야기는 분명... 갈색 표지의 책. 에 써 놓았죠.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쓴..ㅇ,아니 이건 넘어가죠."

오호라. 개인적으로 쓴...?

"ㅇ, 아니에요! 친한 사람한테만 보여주니깐, 안 보여줄거에요!"

...호오.

"...그나저나, 급하게 가 버렸네요."

그렇군, 어장주에게 일이 있어서 오늘 밤이나 내일 저녁~밤 쯤에 올 예정이다.

"그렇게 됐으니, 나중에 봐요."
#50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3:14
"어라, 돌아오셨나요."

아큐는 나를 보며 살며시 미소지었다.
으음, 일단 돌아오긴 했는데...

"...그렇군요, 당신만 돌아와선 의미가 없죠?"

그런거다.
뭐, 여태까지 기다려준 사람이 있단 생각은 안하지만...
지나가다 들르는 사람은 있을지도 모르겠구만.

"그렇군요. 그럼 잠시 기다려볼까요."

-소녀대기중...-
#51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3:20
ㅇ, 앵커판에 50명이 넘게 있어!
이거이거, 뭔가 대단하네...

"탄막은 화력이라는거네요."

-라는 말을 하자마자 어디선가 흑백이 튀어나와서-

"당연한말이라구. 탄막은 화력이야."

-라고 한 뒤 사라졌다.
뭔데 저것들은
아까 그것도 그렇고 왜들 갑자기 나왔다 갑자기 가는거야.

"...경비병은 뭘 하고있는걸까요..."

-소녀대기중...-
#52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3:23
근데 진짜 화력 너무 강한데.
2초에 1번꼴로 새로고침중인데 2번만에 13까지 떨어졌다구.

"역시 텍스트는 망ㅎ..."

어이.

-소녀대기중...-
#53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3:25
뭔가 쓰기도 쓸쓸하므로.
그냥 집적 올려야지.

-소녀대기중...-
#54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3:27
-소녀갱신중...-
#55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3:30
-소녀모집중...-
#56이름 없음(65216E+63)2016-10-15 (토) 13:33
언제까지 로딩이에요?
#57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3:33
-소녀뒹굴중...-
#58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3:33
>>56
-소녀환호중...-
#59이름 없음(65216E+63)2016-10-15 (토) 13:34
안녕하세요
#60이름 없음(6543E+69)2016-10-15 (토) 13:34
팔딱팔딱
#61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3:35
왔다! 메인참치 왔다!

"이제 진행할 수 있음!"

☆☆☆☆☆

1. 책을 이어 읽는다.
2. 다른 책을 읽는다.
3. 아큐와 대화한다.
4. 고맙습니다 여러분 제 사랑을 드리겠습니다.

직하.
#62이름 없음(6543E+69)2016-10-15 (토) 13:36
4……하고싶지맘 3!
#63이름 없음(65216E+63)2016-10-15 (토) 13:36
1
#64이름 없음(65216E+63)2016-10-15 (토) 13:36
중복되나요?
#65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3:36
책을 읽기 전의 입풀기라는거지.

"그런거 의미 있나요...?"

...아마?

하2 대화
#66이름 없음(65216E+63)2016-10-15 (토) 13:37
아 직하구나
#67이름 없음(65216E+63)2016-10-15 (토) 13:37
개인적으로 쓴 책에대해
#68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3:41
"...ㄱ, 그거요뇨?"

말끝이 조금 흐려졌는데...

"ㅇㅇ아뇨아녀아뇨그럴리가있나요예당연히없죠저는냉정하고소쇄하며얀전한여자에요네네."

...

"...ㄱ, 그니까...[소설]이랄까요...환상향연기의 집필이 거의 완료되었기에...취미로..."

아하. 다시 말해 상상해서 써본 책이라는건가.

"네. 일어나지 않았고 일어날리 없는 일을, 상상해서 써본거에요."

궁금한데 읽어주지 ㅇ

"나가 뒤져요."

앗 예.

아큐와의 호감도가 약간 상승했다.

계속 대화할까?(1번 더 가능)

하2 앵커.
#69이름 없음(6543E+69)2016-10-15 (토) 13:42
설마…호오ㅁ……(통조림된 참지입니다)


앵커라면 더 대화한다
#70이름 없음(65216E+63)2016-10-15 (토) 13:44
대화한다
#71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3:47
"..."

ㅎ, 히에다노씨...

"나가 뒤져."

죄송합니다.
아큐는 미간 사이 깊게 주름을 잡더니, 곧 얼굴을 풀고 한숨을 내뱉었다.

"...죄송합니다...조금 예민해서요."

아니아니, 나라도 비밀로 부치던 사실이 들키면 그럴거야.

"이해해주신다니 다행이네요..."

직하 대화.
#72이름 없음(65216E+63)2016-10-15 (토) 13:50
'떨어진 요괴들'에 대해서
#73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3:59
"[떨어진 요괴들]인가요..."

아큐는 지긋이 날 바라보며 의문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뭐, 그야 당연하려나...

"...몇달 전, 하늘에서 6개. 유성이 떨어졌지요, 각각 다른 위치에 떨어졌고, 사람들은 별 것 아니게 생각했습니다만..."

아큐가 한 손으로 머리를 쓸어 넘긴다.
달빛을 받아 은은하게 빛나는 모습에서 몽환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졌다.

"...곧, 각각의 [흉]을 가진 이변이 하나씩 일어나기 시작했죠, 아 물론 일어난 이변은 5개였던걸로 기억합니다만...인원수랑 안 맞네요. 어쨌든 차례차례, 기묘할 정도로 [흉]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갑자기 화재가 일어나거나, 소중한 물건이 사라지거나...지금 읽고계신 [혼돈 이야기]는, [갑자기 변해 버리는 흉]때문에 음식, 필용품 할것없이 황금으로 변해버렸죠. 왜 황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그들은 자신들을 [대흉왕]이라 했고, 주인의 명에 따라..."

아, 스포일러 금지.

"아. 네."

아큐의 호감도가 상승했다.
아큐는 내게 조금은 호감을 가진 듯 하다.

☆☆☆☆☆
#74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4:01
...이 정도로 할까.

"입풀기라, 확실히 효과는 나쁘지 않은 듯 한데요."

오? 이 나의 1승 추가인가.

"1승이랄것까지야...어쨌든 뭐. 시작할까요?"

☆☆☆☆☆

1. 책을 이어 읽는다.
2. 다른 책을 읽는다.
3. 스레가 진행되고 있어서 너무나도 기쁩니다.

하2 앵커.
#75이름 없음(65216E+63)2016-10-15 (토) 14:02
1
#76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4:07
음.
그냥 1로 할까...?
#77이름 없음(99315E+65)2016-10-15 (토) 14:08
1로 go
#78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4:10
"그럼, 이어 읽도록 할게요..."

☆☆☆☆☆
#79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4:18
"....엥?"

떨어진 꼬마의 손을 잡은채. 레이센은 의문에 빠졌다.
모코우? 후지와라 모코우에게 맡기자고?
차라리 영원정에 데려가는편이 좋지 않나...?
레이센의 생각을 알아챈 듯, 테위가 나긋나긋하게 입을 열었다.

"잘 생각해봐 레이센. 그 애는 여기 떨어진거지?"

"응."

"여기서 영원정까지 얼마나 걸려?"

"...10~20분?"

"모코우 녀석 집까지는?"

"...5~9분?"

"그래, 영원정보다 모코우의 집에 더 가깝게 떨어졌잖아?"

"그렇...지?"

"그러니까! 그 녀석은 모코우가 돌봐야 하는거지!"

"대체 무슨 논리야?!"

둘이 말다툼을 벌이는 사이, 떨어졌던 아이는 주변을 다니며 대나무에 머릴 박고있다.
보다못한 레이센이 손을 잡아주자, 잠시 버둥대더니 얌전해진다.

"오호라. 연기가 아니라 진짜 안 보이나봐?"

"테위. 실례야! 사부님께 봐 달라고 하는 편이..."

"귀찮게시리 뭘 그래. 모코우한테 데려가면 걔가 알아서 하겠지."

"너 진짜!"

"아 몰라! 야 거기! 이리 와! 끼히히힛!"

테위는 장난스럽게 웃더니, 꼬마의 손을 낚아채 재빨리 달리기 시작했다.
레이센은 곧바로 뒤쫓으려 했지만, 테위의 부비트랩들에 막히고 말았다...

☆☆☆☆☆
#80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4:22
어라...
뭐지, 둘이 싸우나?
싸움은 나빠.
내가 말려야겠다.

따악.

여기저기 대나무 투성이야.
아파아.

따악.

아야야.
이래서 숲은 싫어.

따악.

아야.

따악.

으야아아야.

따ㅇ...

어라 뭐지.
누가 손을 잡았는데...
....
따뜻해.
이렇게 있으니까. 도올 생각난다.
도올은 뭐하고 있을까?
도올이니까 괜찮을꺼야.

어라. 뭐지.
갑자기 손 크기가 바뀌었는데...
어라? 어디 가?
어디로 가는거야?

따악.

아파.

☆☆☆☆☆
#81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4:32
후지와라 모코우의 하루는 간단하게 시작된다.
우선 아침 일찍 일어난 후 세안. 아침은 거르는 날이 많지만 오늘은 죽순을 구워 먹었다.
조그마한 집이기에 바깥에 나와 조리를 한 뒤, 바깥에서 먹고 집 안으로 들어와, 길어와 둔 물로 세안을 한다.
그리고 간단하게 스트레칭. 이걸로 하루를 시작할 준비가-

"모코우-!"

된 건가?

"테위잖아. 무슨 일이야?"

"모코우! 너의 집 근처에...이 아이가 쓰러져 있었어."

테위는 안아들고 있던 소녀를 모코우에게 내민다.
얼굴도 옷도 흙투성이. 얼굴에도 붉은 액체로 범벅이 되어 있다.

"뭐...? ㅈ, 잠깐만. 싸우는 소리도 뭣도 못 들었는데..."

"...어...ㄱ, 그니까 그거야. 도망자나 그런거겠지 뭐. 어쨌든 모코우!"

"아, 알았어! 집에 의약품이...근데 왜 내 집이야?"

"영원정까지는 20...아니아니 30분은 걸리니까! 네 집이 가까웠거든!"

"...그런가? 하여튼, 응급처치할거 가져올게!"

"테에에에에에위이이이이이이이이!!"

그 순간, 공중에서 찢어지는듯한 목소리가 들린다.
레이센이 공중에서 테위를 발견하고 소릴 지른 것이다.
옷도 너덜너덜, 귀도 쭈글쭈글하게 구겨지고...
얼굴에는 딱 봐도 분노가 물들어 있었다.

"ㅇ, 우동게!"

"그렇게 부르지 마아아!! 테위 이 자식이이이이이!!"
#82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4:46
"어이 레이센?! 그 모습은 뭐야?!"

"모코우! 그 애는?!"

"그 애...?"

둘의 말이 나눠진 순간!
테위의 머리가 회전하기 시작했다!
평소의 988%정도의 스피드로 회전하는 테위의 [사기용 두뇌]가, 순식간에 답을 내놓았다!

"레이센, 이 애는 못 줘!"

"테위...!!"

"아아, 불쌍하기도 하지! 영원정의 실험체로 사용되다 도망쳐서, 이런 꼴이라니..."

"엥?"

"ㅅ, 실험체...?"

테위의 눈이 순간 빛난다!
좋아! 두 녀석 다, 미끼를 물었다!
레이센은 몰라도...모코우는 조금만 구워삶아주면 쉽지!

"이 애는...영원정에서 물약 시험용으로 쓰이던 애야...원래 인간이었는데 모습도 변해서 뿔도나고 귀도나고 꼬리도나고, 거기에 시력도 잃어버린 불쌍한 애라고...흐흑! 흑! 흐흐흑!"

"ㅁ, 뭐?! 지지진짜야?! 제길, 카구야 자식...몰래 그런 짓을!"

"ㅇ, 아냐! 저건 테위가 하는 거짓말이라고! 애초에 물약 시험용 실험체라니, 그런 흉악한게 영원정에 있을리가...어..."

레이센의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는 시간들...
기묘한 약을 먹고 먹어서...뿔 난적도 있고...벌레가 된 적도 있고...
그 약간의 틈을, 테위는 놓치지 않았다!

"저것봐! 찔리니까 말을 흐리잖아!!"

"역시...! 예전부터 수상하긴 했지만 그런 짓을...!!"

"ㅇ, 아냐! 그게..."

순간, 모코우의 등에서 불꽃의 날개가 피어올랐다.
목소리를 내리깔고, 진지한 눈빛을 비추며 강하게 외쳤다.

"더 이상 변명을 필요 없어! 증언도 있고 이 애라는 증거도 있다! 이 애를 데려가게 둘 순 없어! 간다-아!!"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스승니이이이임!!!"

모코우가 불꽃의 날개를 퍼덕이며, 레이센에게 돌진해온다.

-물론, 그 뒤에서 테위가 낄낄대며 웃고있는 사실은 모른채였다.

☆☆☆☆☆
#83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4:48
구워삶아진 모코우와
나쁜놈중의 나쁜놈인 테위.
억울하기만 흔 레이센.
졸고 있는 혼돈을 바라보며

-소녀대기중...-
#84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4:50
이 다음은 전투가 들어갈 예정이다.
튜우토리얼을 시작한다!

-소녀전투중...-
#85어묵◆IGEMrmvKLI(21353E+64)2016-10-15 (토) 14:54
"라고 하고 싶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어장주가 많이 피곤하거든.

"그러니까, 수고하셨습니다."
#86이름 없음(68031E+65)2016-10-15 (토) 15:03
수고하셨습니다
#87어묵◆IGEMrmvKLI(20257E+66)2016-10-16 (일) 13:40
"어서 오세요. 기다렸답니다."

기다리다니, 뭘?

"당연히 어장주죠. 어장주가 가면 이 이야기도 끝이에요."

췌엣. 그건 싫은데.

"무엇보다 참치씨들이 모여야할테지만요."

그것도 그렇군. 누가 있긴 한가?

-소녀모집중...-
#88어묵◆IGEMrmvKLI(20257E+66)2016-10-16 (일) 13:46
"역시나랄까 와주질 않으시네요."

그렇군. 부끄러워할 필욘 없는데.

"그 문제가 아니에요."

으음? 그럼 뭔데? 식당 밥이 별로인가? 일이 힘든가? 직원들이 맘에 안드나? 말해보게.

"->시계 소리가 짜증난다."

...미친ㄴ...아, 아냐아냐! 그래! 시계 소리가 짜증날 수도 있지! 그래!

"눈깔세계는 그만두죠."

재밌는데 말야...

☆☆☆☆☆

"그런 의미로, "앵커라도 걸어두면 누가 오지 않을까~"해서, 앵커나 걸어 두겠습니다."

1. 책을 계속 읽는다.
2. 다른 책을 읽는다.
3. 아큐와 대화.
4. 누구라도 좋으니까 와줘요.

직하.
#89어묵◆IGEMrmvKLI(20257E+66)2016-10-16 (일) 13:50
너무하네.

"너무하네요."

하지만, 이런 일은 전에도 많이 겪어봤으니 말야.

"...그래요?"

그래! 이야길 하려면 277년 전 쯤으로 거슬러 올라가...

"그만."

그때 나는...어? 안 들어?

"당신 이야기는 너무 허풍 투성이라서 말이죠."

진짜인데...

-소녀직하중...-
#90어묵◆IGEMrmvKLI(20257E+66)2016-10-16 (일) 14:00
"없네요."

없네.

"그럼 지금부턴 버티기에 들어갈까요."

-소녀대기중...-
#91어묵◆IGEMrmvKLI(20257E+66)2016-10-16 (일) 14:14
-소녀노화중...-
#92이름 없음(68031E+65)2016-10-16 (일) 14:32
안녕하세요
#93이름 없음(68031E+65)2016-10-16 (일) 14:33
아 앵커다
3
#94어묵◆IGEMrmvKLI(20257E+66)2016-10-16 (일) 14:36
이예에에에에에쓰으으으으

"이예에에에에에에쓰으으으으으으으"

직하 대화
#95이름 없음(68031E+65)2016-10-16 (일) 14:38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원한 이유
#96이름 없음(68031E+65)2016-10-16 (일) 14:39
근데 참치 나뿐인가
#97이름 없음(68031E+65)2016-10-16 (일) 14:45
우오오옹오오오오ㅗ옹오ㅗㅇ오오오ㅗㅇ!
심심해!!!!!
#98어묵◆IGEMrmvKLI(20257E+66)2016-10-16 (일) 14:46
>>97
이런 어장에 온 이상.
혼자인것 정도는 각오를...(?)
#99이름 없음(68031E+65)2016-10-16 (일) 14:47
근데 어장주는 동방에서 최애캐는 누구야?
#100어묵◆IGEMrmvKLI(20257E+66)2016-10-16 (일) 14:52
>>99
동방에서 최애캐요?
그야 당연히...중국이 아니겠습니까?!
그 다음이 유기, 그 다음이 ( )와 운잔입니다.
네.
#101이름 없음(68031E+65)2016-10-16 (일) 14:53
>>100
중국은 메이린인데 ()는 누구?
#102이름 없음(68031E+65)2016-10-16 (일) 14:54
이치린인가?
#103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5:08
다이스나 굴려볼까
.dice 0 100. = 70
#104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5:13
.dice 0 100. = 0
.dice 0 100. = 57
.dice 0 100. = 25
.dice 0 100. = 60
.dice 0 100. = 76
.dice 0 100. = 59
.dice 0 100. = 67
.dice 0 100. = 8
.dice 0 100. = 74
.dice 0 100. = 47
#105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5:14
.dice 0 100. = 56
.dice 0 100. = 85
.dice 0 100. = 8
.dice 0 100. = 29
.dice 0 100. = 85
.dice 0 100. = 21
.dice 0 100. = 84
.dice 0 100. = 5
.dice 0 100. = 21
.dice 0 100. = 81
.dice 0 100. = 9
.dice 0 100. = 58
.dice 0 100. = 92
.dice 0 100. = 22
.dice 0 100. = 13
.dice 0 100. = 74
.dice 0 100. = 92
.dice 0 100. = 54
.dice 0 100. = 49
.dice 0 100. = 89
#106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5:16
내가 지루해서 발광할 확률
.dice 0 100. = 50

#107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5:16
반반이네
#108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5:18
이 어장에 참치가 올 확률
.dice 0 100. = 1
#109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5:18
아.........
#110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5:19
다시 한번
.dice 0 100. = 26
#111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5:19
그래도 적네
#112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6 (일) 15:20
하하하...
하하하하하...

"포기하면...편해..."

(아큐와 어장주는 생각하는것을 포기하였다.)
#113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5:20
어장주 지금 뭐해?
#114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6 (일) 15:21
"잠시 태블릿을 빼았겼어. 너무 많이 한다고."

어머니가 주무실때 빼돌렸지. 흐흠.

"자랑할 게 아냐."
#115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6 (일) 15:22
>>102
이치린이 맞다.
하지만 너무 공기라서 말야.

"dlclfls..."
#116이름 없음(79381E+53)2016-10-16 (일) 15:26
(참치가들어온듯하다)
#117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6 (일) 15:28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원한 이유요...? 그야..."

그야...?"

"...스탠드...써 보고 싶어서요..."

아 그래.

"뭐가요?! 뭐가 어때서요?! 죽기 전에 스탠드 한번쯤 써 보고 싶다는데 왜요?!"

별 말은 안했는데...
의외! 그것은 제발 저리기!

"아우우으..."

자 자, 오이맛 펩시라도 마시면서 진정하라고.
여기 한병 사 왔으니깐 말야.

"그런 미묘한거 먹어봤자 진정 안되거든요!"

"진정이 안 될리가 없잖아!! 얼간이 놈!!"

"누구세요?!"

계속 대화할까(앞으로 1번)

직하.
#118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5:29
죠죠 좋아해?
#119이름 없음(79381E+53)2016-10-16 (일) 15:30
어디에서 이런것들을접한거야?
#120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5:31
근데 이번엔 호감도 안올라가네
#121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6 (일) 15:32
새 참치라고?
거짓말...그럴리가!!
이런 어장에 올 참치가 어디 있다고!!

"이미 와 계신 분에게 실례에요..."

죄송함다;;
#122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6 (일) 15:33
>>120
깜빡했다;;
#123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6 (일) 15:37
"죠...죠...좋아 해요...네..."

흐음, 좋아하는 캐릭터는?

"죠셉 죠스타..."

몇부의?

"3부의..."

오호? 중년 특유의 멋에 반한건가.

"...약간?"

안심해라. 나도 죠셉은 좋아한다.

"..! ㄱ, 그러면..."

물론 4부의 죠셉이지만!!

"나가 뒤져요."

죄송함다;;

☆☆☆☆☆
#124이름 없음(79381E+53)2016-10-16 (일) 15:39
4부죠셉이면 그냥치매걸린노인내잖아....
#125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6 (일) 15:42
"어쨌든 이쯤 해두죠..."

음! 진행을 빨리 해 버리는 편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 테지!

1. 계속 읽는다.
2. 다른 걸 읽는다.
3. 아큐와의 호감도는 대충 약간 낮음 정도...?

직하.
#126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5:42
>>123 아 또 호감도 빠뜨렸다.
앵커는 1
#127이름 없음(79381E+53)2016-10-16 (일) 15:44
읽는게좋겟지 1
#128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6 (일) 15:45
"좋아요, 계속 해 보죠..."

"아, 참고로 다른 걸 읽으셔도 진행 상황은 그대로니까, 안심해주세요."

"랄까 다른 걸 읽으실리도 없으려나...?"

☆☆☆☆☆

-소녀낭독중...-
#129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5:47
분명 전투하기 직전에서 끊었나?
#130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6 (일) 15:49
"테위이이이이!! 가만 안 둘꺼...랄까 모코우! 오해야! 오해라고!"

"시끄러! 긴 말은 필요 없다!!"

자신에게 달려든 모코우를, 레이센은 한끝 차이로 피했다.

"곤란해졌네 레이센~."

"너 때문이잖아!!"

"뭐 뭐, 화 풀어. 대신 내가 조오금 도와줄테니까."

☆☆☆☆☆

전투

전투. 즉 탄막놀이는 대상의 체력을 전부 깎으면 승리하는 게임.
이번 전투에서 기본적인걸 알아보도록 합시다.
#131이름 없음(79381E+53)2016-10-16 (일) 15:51
플레이어블은 한대만맞아도 피츙하는게 아니였나!?(컬쳐쇼크)
#132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5:52
피하는데 체력쓰는거 아닐까요
#133이름 없음(79381E+53)2016-10-16 (일) 15:53
그-런건가
#134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6 (일) 15:55
"우선 뭐라도 해볼까나, 레이센. 적당히 공격해보라고."

후지와라노 모코우

HP ????

※아군의 행동을 결정하자.
전부 결정되면, 각 캐릭터의 민첩에 따라 행동이 행해진다.
모코우의 민첩은 20. 레이센의 민첩은 30이므로
이 경우엔 레이센이 먼저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일단 뭐라도 해보자.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HP 200/200
영력 20/20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도구를 쓴다.
4.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도망)

직하.
#135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5:56
능력을 써서 진정시킨다는 되나?
#136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6 (일) 15:58
>>135
튜토리얼이므로, 배운다는 느낌으로
테위의 말에 따라 적당히 합시다.
#137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5:58
일단 앵커로 2
#138이름 없음(79381E+53)2016-10-16 (일) 16:03
1
#139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6 (일) 16:05
"아, 레이센. 벌써부터 스펠 카드야? 치사하네."

"시끄러! 빨랑빨랑 진정시켜 버리는게 이득이야!"

"헤에..."

☆☆☆☆☆

약심 [상심상의(디모티베이션)] -소비 영력 2

눈에서 파장을 쏘아 데미지를 주는 스펠.
위력은 낮지만 가끔 적을 혼란에 빠트린다.

환폭 [근시 불꽃(마인드 스타마인)] -소비 영력 5

레이센의 상징인 탄환모양 탄막을 주변에 쏴재끼는 스펠.
전체공격이며, 아주 가끔 적을 혼란에 빠뜨린다.
좌약 효과는 없다.

나타 [생신정지(마인드 스토퍼)] -소비 영력 7

상대의 정신을 부숴버리는 무시무시한 스펠.
위력도 괜찮고, 높은 확률로 혼란에 빠뜨리지만, 명중률이 낮다.

라스트 워드-사용 불가

직하.
#140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6:07
약심 [상심상의(디모티베이션)]
#141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6 (일) 16:10
"이 녀석이이이~! 얌전히 말을 들으란 말야 모코우우!"

레이센은 눈에서 어지럽게 얽힌 충격파를 발산해냈다.
피하려 하면 충분히 피할 수 있겠지만, 가속도 때문에 모코우는 그대로 부딫히고 말았다.

직하 다이스

10~20

하2 다이스

1~10
#142이름 없음(79381E+53)2016-10-16 (일) 16:10
.dice 10 20. = 17
#143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6:10
.dice 10 20. = 10
#144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6:11
.dice 1 10. = 8
#145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6 (일) 16:18
파장에 맞은 모코우는, 그대로 튕겨나가고 말았다.
곧 다시 자세를 다잡은 그녀였지만, 어지러운 듯 머리를 잡고 흔든다.

"약하게나마 정신을 어지럽혔지...!"

"제길...얕은 수를...!"

☆☆☆☆☆

후지와라노 모코우-스턴

HP ????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HP 200/200
영력 20/18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도구를 쓴다.
4.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도망)

직하.

※스턴

1턴간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다만, 면역인 녀석들도 있다.
#146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6:20
지금 쓸수있는 도구는 얼마나있어?
#147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6 (일) 16:20
랄까. 여기까지.

"학교에 가야 하니까요. 앵커는 밑에 달아주세요."

그럼. 안녕히.
#148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6:21
잘자 어장주
#149이름 없음(57241E+55)2016-10-16 (일) 16:23
2 나타 [생신정지(마인드 스토퍼)]
#150어묵◆IGEMrmvKLI(26642E+58)2016-10-17 (월) 03:06
"안녕하세요. 히에다노 아큐입니다."

잠깐 들렀다. 진행은 못하지만 말야.

"그냥 왔다는 걸까요...뭐, 사람은 없겠지만요..."

>>146

"에이린이 준 약이 있겠네요."

먹으면 어떻게 되는데?

"죽어요."

네?

"죽어요."
#151어묵◆IGEMrmvKLI(26642E+58)2016-10-17 (월) 03:10
먹으면 죽는다니 너무하구만.

"원래는 스펠 카드로 넣어서, 일반 공격을 강화시키려 했습니다만...까먹어서 쥐어줬습니다."

그럼 그건 먹으면 일반 공격이 강화되는게?

"죽어요."

단호하구마안~.
#152어묵◆IGEMrmvKLI(26642E+58)2016-10-17 (월) 06:23
뭐어, 그럼 오늘은...

"밤에 올 예정이네요. 물론 못 올지도 모릅니다만..."

그렇구만, 누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질문 같은게 있다면 남겨줘.

"다녀와서 대답해드릴테니 말이죠."
#153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7 (월) 12:47
다녀왔다.

"다녀왔습니다."

물론 아무도 없겠지만!

"ㅎ, 하지만 있을지도 몰라요."

그럴리가.

"..."

-소녀모집중...-
#154이름 없음(57241E+55)2016-10-17 (월) 13:08
야생의 참치가 나타났다!
#155이름 없음(57241E+55)2016-10-17 (월) 13:09
이 전투에서 도망치면 어떻게되?
#156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7 (월) 13:19
>>155

"글쎄요, 어떻게 될까요...? 흐후후.."

...랄까, 도망치는 전개 있어?!

"있기야 있죠. 다만 어떻게 될지는..."

☆☆☆☆☆

1. 계속 읽는다.
2. 다른 책을 읽는다.
3. 아큐와 대화

아큐와의 호감도-조금 낮음

직하.
#157이름 없음(57241E+55)2016-10-17 (월) 13:20
3
#158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7 (월) 13:24
"또 입풀기인가요."

그래. 그런거지.

"...뭐, 좋아요."

직하 대화.
#159이름 없음(57241E+55)2016-10-17 (월) 13:29
여기 자꾸 이상한 사람(?)들이 들어오는데 괜찮은거야?
#160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7 (월) 13:33
"....."

.....

".....동방구문사기. 절찬 판매중입니다."

책 사면 괜찮다는거냐?!

"구문구수도 사랑해주세요."

무시하지 마!!

"...내 장사를 방해하면...죽인다..."

앗 하이;;

아큐와의 호감도가 약간 올랐다.

직하 대화
(선택지 쓰기 귀찮음)
#161이름 없음(79381E+53)2016-10-17 (월) 13:34
그럼한번사볼까 얼마지?
#162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7 (월) 13:37
"네! 지금이라면 한권당 13,000원! 두권 묶음으로 25,000에 팔고 있답니다!"

장사꾼 모드 돌입했다!

"거기에 오이맛 펩시도 덤으로 줄게-"

너는 이제 됐으니까 가!

"그리고 붕붕마루 신문 구독권도 드린답니다!"

텐구 신문도 필요 없어어!!

-동방구문사기.
인터넷에서 구입합시다.

아큐와의 호감도가 적당히 올랐다.

☆☆☆☆☆
#163이름 없음(57241E+55)2016-10-17 (월) 13:41
오이맛 펩시을 제물로 갓파를 소환해보자
#164이름 없음(57241E+55)2016-10-17 (월) 13:41
아 한명 더왔다
#165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7 (월) 13:41
기묘한 녀석들을 쫓아내는데 애를 먹었군...

"뭐 어때요, 왁자지껄하니 좋은데."

그건 니 생각이다.

☆☆☆☆☆

1. 계속 읽는다.
2. 다른 책을 본다.
3. 그림 그리면서 진행할까 심심한데

직하.
#166이름 없음(57241E+55)2016-10-17 (월) 13:42
1 그림 잘그려?
#167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7 (월) 13:44
Attachment
>>166

이 정도...?
#168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7 (월) 13:47
그러면, 계속 읽도록 할까.

"네, 저도 이야기를 빨리 끝내고픈 마음이 있으니깐요..."

☆☆☆☆☆
#169이름 없음(79381E+53)2016-10-17 (월) 13:47
그러고보니 구문사기랑 구문규슈전부다 설정상으로는 아큐가그린거였지
#170이름 없음(57241E+55)2016-10-17 (월) 13:48
>>167 잘그리네(살인이다!!)
#171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7 (월) 13:50
쟘깐 야식으로 라면 끓여오겠습니다.
그동안 오이맛 펩시로 낚시라도 하시죠.
#172이름 없음(57241E+55)2016-10-17 (월) 13:52
그럼 샤워나 하고올까
#173이름 없음(57241E+55)2016-10-17 (월) 14:06
오이맛 펩시에 갓파가 낚일 확률
.dice 0 100. = 54
#174이름 없음(57241E+55)2016-10-17 (월) 14:09
오이맛 펩시에 갓파가?
1.낚인다
2.안낚이나
.dice 1 2. = 1
#175이름 없음(79381E+53)2016-10-17 (월) 14:13
낚이는거냐....
#176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7 (월) 14:14
안 낚일리가 없지!!
(라면을 먹으며)

-아재식사중...-
#177이름 없음(11485E+55)2016-10-17 (월) 14:17
흐음(정주행)


……캡틴의 의지를 차오르게 하기 위해. 이건 지원 그림을 그리지 않으면!(사명감)
#178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7 (월) 14:19
>>177
으...음??
지원 그림이라니...이 스레에 그런게 올리가 없다 생각하는데요(웃음)
그냥 열심히 참여해주시고 동방으로 잡담해주신다면 행복합니다...

-아재식사중...-
#179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7 (월) 14:23
형이 스파게티를 끓였습니다.
먹겠습니다.

-아재민폐중...-
#180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7 (월) 14:34
전부 먹었습니다.

"먹는 사이에 다 갔을거야."

그럴리가 없어! 난 참치들을 믿어!!
#181이름 없음(57241E+55)2016-10-17 (월) 14:37
점호
1!!!!!!
#182이름 없음(79381E+53)2016-10-17 (월) 14:38
2
#183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7 (월) 14:43
3!!(?)
#184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7 (월) 14:49
점호 끝!!
인가.
#185이름 없음(79381E+53)2016-10-17 (월) 14:52
곧있으면 화요일이내-
#186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7 (월) 14:52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게요."

"천천히 경청해주세요."

"아, 떠드시는건 아무리 하셔도 괜찮아요."

"시끄러운건 좋아하는 편이니까..."

☆☆☆☆☆
#187이름 없음(79381E+53)2016-10-17 (월) 14:53
오오-
#188어묵◆IGEMrmvKLI(9604E+56)2016-10-17 (월) 14:59
"단번에 끝을 내겠어! "나타 [생신정지(마인드 스토퍼)]"!"

머리를 흔드는 모코우에게, 레이센이 다시 한번 파장을 쏜다.
방금 것과는 달리 더욱 커다랗게 얽혀있는 파장은, 움직임이 굼떠진 모코우를 향해 날아갔다.

직하 다이스
0~9
#189이름 없음(86965E+61)2016-10-17 (월) 15:00
Attachment
4…겸 지원그림

미안. 졸다가 늦었다. 시간과 예산만 더 있었다면 제대로 그릴텐데….
#190이름 없음(86965E+61)2016-10-17 (월) 15:01
.dice 0 9. = 6
#191이름 없음(82948E+59)2016-10-17 (월) 15:01
.dice 0 9 .
#192이름 없음(E+61)2016-10-17 (월) 15:02
.dice 0 9 .

#193이름 없음(E+61)2016-10-17 (월) 15:02
.dice 0 9. = 1
#194어묵◆IGEMrmvKLI(59758E+62)2016-10-17 (월) 15:06
>>189
(큰절)

"(큰절)"

골드 핸드다!!

"골드 핸드가 나타났다!!"
#195이름 없음(86965E+61)2016-10-17 (월) 15:10
>>194
놉. 골드핸드 칭호를 달기엔 레벨이……조만간 시간내서 다시 하나 그려줄게. 제대로. 손으로 그리다 폰으로 그리니 익숙하지가 않네에.
#196어묵◆IGEMrmvKLI(59758E+62)2016-10-17 (월) 15:13
올곧게 나아간 파장은 그대로 모코우를 강타한다.
파장에 맞아 날개도 퍼져버리고, 대지를 향해 낙하하는 모코우.
그런 모코우에게 레이센이 총탄을 난사했다.

"마인드 익스플러전! 마인드 익스플로전! 마인드 익스플로전!"

무수한 양의 총탄이, 모코우를 사방에서 덮쳐들었다!

직하 다이스

100~120

하2 다이스

0~9
#197이름 없음(E+61)2016-10-17 (월) 15:14
.dice 100 120. = 120
#198이름 없음(E+61)2016-10-17 (월) 15:14
.dice 0 9. = 2
#199어묵◆IGEMrmvKLI(59758E+62)2016-10-17 (월) 15:22
총탄이 사방을 메우고, 흙먼지가 자욱하게 깔린다.
레이센이 승리를 생각한 순간, 먼지 속에서 불기둥이 솟아올랐다...!

"뭣?!"

그 후, 수려하게 불꽃의 깃털을 흩뿌리며 솟아오르는 모코우.
그 얼굴에는 척 보기에도 분노가 서려 있었다.

"레이센...이 정도까지 하는걸 보니, 사실인 모양인걸! 어지러운게 확 깼다고!"

그리고, 레이센을 향해 날개를 퍼덕이며 단번에 달려든다.

"네놈이 그렇게 나온다면야! "불사 [불새-봉익천상-]"이다!!"

힘차게 외치자, 모코우의 한쪽 팔에 거대한 불꽃이 일렁거리기 시작한다.

직하 다이스

0~9
#200이름 없음(86965E+61)2016-10-17 (월) 15:22
.dice 0 9.
#201이름 없음(E+61)2016-10-17 (월) 15:22
.dice 0 9. = 5
#202어묵◆IGEMrmvKLI(59758E+62)2016-10-17 (월) 15:25
음...
>>200의 다이스 결과가 안 보이는것 같은데, 착각인가?
#203이름 없음(E+61)2016-10-17 (월) 15:34
오늘 내로 전투가 끝날 확률
.dice 0 100. = 67
#204어묵◆IGEMrmvKLI(59758E+62)2016-10-17 (월) 15:37
"소리야아아아아!!"

갑작스런 공격에 허를 찔린 레이센은, 그대로 복부를 내주고 말았다.
커다란 충격이 몸을 내달린다. 그리고 안쪽이 점점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컥...!"

"가라라!! 피닉스 유성궈어어언!!"

어딘가의 소년만화에 나온듯한 기묘한 기술 이름을 외치며, 모코우가 다른 쪽 팔을 레이센에게 꽂는다.
그러자, 레이센의 등에서 커다란 불꽃이 일며 폭발하고, 불꽃의 새들이 날아간다.
이것이-"봉익천상"인 것이다!

직하 다이스

150~200

하2 다이스

0~9
#205이름 없음(E+61)2016-10-17 (월) 15:37
미묘해~~~
#206이름 없음(E+61)2016-10-17 (월) 15:38
.dice 150 200. = 169
#207이름 없음(E+61)2016-10-17 (월) 15:38
.dice 0 9. = 1
#208어묵◆IGEMrmvKLI(59758E+62)2016-10-17 (월) 15:42
잠시 설거지 하고 옵니다.
...랄까. 오늘은 여기까지...?
#209이름 없음(E+61)2016-10-17 (월) 15:44
그럼 저는 자러 갈게요
(결국 오늘내로 안끝나네)
#210어묵◆IGEMrmvKLI(59758E+62)2016-10-17 (월) 15:54
여기까지...
가 아닌데 가 버리셨어...

"애매하게 말하니까 그렇죠."

시무룩...
#211어묵◆IGEMrmvKLI(00393E+65)2016-10-18 (화) 06:41
"그러고 보니까, 왜 이름이 어묵인겁니까?"

어묵은 맛있잖아...그리고 뭐라고 하냐, 갑자기 삘이 왔달까.

"?"

그냥 어묵이 땡겼었어...이 어장 세울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즉흥적인 사람이군요."

내가 좀 그렇지!
#212어묵◆IGEMrmvKLI(00393E+65)2016-10-18 (화) 06:46
그나저나 사람이 없군. 애초에 우리도 잠깐 온거지만...

"그럼 오이맛 펩시로 낚시라도 해 보죠."

그거 진짜로 하는거냐?!

"당연하죠. 입 밖에 낸 말은 주워담아야 하는 법이에요."

아큐는 컵에 오이맛 펩시를 따르고, 밀봉한 뒤 그걸 줄로 묶었다.
그리곤 낚시대에 매달아 정원에 늘어뜨린다.

"낚여라아-낚여- 캇팟팟파 니토리-오이의 큐쨩 통째로-"

낚일리가 있나...

"아, 입질이다."

낚인거냐아아!!
#213어묵◆IGEMrmvKLI(00393E+65)2016-10-18 (화) 07:00
"예에-안녕하세요. 카외시로 니토리랍니다."

아니아니 그건 됐는데 너는 그런거에 낚이냐

"오이맛 펩시에 낚이지 않는 녀석은 없어!! 이런걸 어떻게 거부하라는거냐!!"

음, 적어도 난 안 낚일것같은데.

"저도요."

"오이맛 펩시의 매력을 모르다니...바보팅들아! 엉덩이 구슬을 뽑아 버릴테다!"

"와아, 무섭네요. 그렇게 되기 전에 구슬을 뽑죠."

"엑 잠깐"

좋은 생각이다.

"엑 잠깐만요...잠깐만?! 미안! 미안해! 잠깐만! 잠까아아아안!!"

-소녀#@&**중...-
#214이름 없음(E+61)2016-10-18 (화) 13:11
니토리는 희생된거다.... 우리들의 욕망을 위한 희생... 그 희생양이지.
#215어묵◆IGEMrmvKLI(59758E+62)2016-10-18 (화) 14:12
"좋아요, 이제 이건 어떻게 처리하죠?"

밤참새의 포장마차에 갖다줘라...후후후...

"저기...나 안 죽었는데..."


"네, 자 니토리. 가자꾸나."

"아, 네? 네에..."

-소녀방생중...-

-소녀대기중...-
#216이름 없음(E+61)2016-10-18 (화) 14:15
어디로?
#217어묵◆IGEMrmvKLI(59758E+62)2016-10-18 (화) 14:17
>>216
"평범하게 모미지에게 데려다 줬습니다."

그래. 모미지에게...오늘 비번 아니던가?

"그래요? 하얀 텐구에게 줘버렸는데요."

야임마아아아아아아아
#218어묵◆IGEMrmvKLI(59758E+62)2016-10-18 (화) 14:23
뭐, 어쨌던...우리가 신경 쓸 바는 아니지...?

"그래요. 장기가 팔리던 돌림방을 당하던 우리가 신결쓸 바는 아니죠."

너 인성 너무 안 좋은거 아냐?

"그래요? 평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평균이냐아.

☆☆☆☆☆

1. 책을 계속 읽는다.
2. 다른 책을 읽는다.
3. 아큐와 대화.
4. 미안해 니토리.
#219이름 없음(E+61)2016-10-18 (화) 14:25
3
#220어묵◆IGEMrmvKLI(59758E+62)2016-10-18 (화) 14:27
"뭔가요, 또 대화?"

이건 보이지 않는 하늘의 의지에 의한 선택으로...

"앵커잖아요."

☆☆☆☆☆

직하 대화.
#221이름 없음(E+61)2016-10-18 (화) 14:31
네놈의 피는 무슨색이냐!!
#222어묵◆IGEMrmvKLI(59758E+62)2016-10-18 (화) 14:36
"빨간색입니다."

평범했다.

"저도 인간인데 말이죠..."

참고로 내 피도 빨간색!

아큐와의 호감도가 약간 올랐다.

☆☆☆☆☆

직하 대화.
#223이름 없음(E+61)2016-10-18 (화) 14:37
호감도 오르는거냐ㅋㅋ
#224어묵◆IGEMrmvKLI(59758E+62)2016-10-18 (화) 14:38
>>223
피의 색깔이라는 비밀을 공유해서...?
#225이름 없음(E+61)2016-10-18 (화) 14:38
친구는 있어?
#226어묵◆IGEMrmvKLI(59758E+62)2016-10-18 (화) 14:43
"...."

.....

"...코스즈...는 제 친구....가 맞나?"

맞지 않을까...?

"그럼 코스즈쨩이랑...그리고..."

....없어?

"...신문쟁이 텐구랑도 약간 면식이..."

...친구는 아니지?

"...친구는 아니죠..."

...

"...."

어...왠지 미안.

"나가 뒤져버려."

.....

아큐와의 호감도가 약간 떨어졌다.

☆☆☆☆☆
#227이름 없음(E+61)2016-10-18 (화) 14:45
떨어지는거냐앙아아아ㅏㅇ아
#228어묵◆IGEMrmvKLI(59758E+62)2016-10-18 (화) 14:49
>>227
너는 친구 없는 사람한테 친구 있냐고 하면 좋겠냐?!

"와, 아직도 안 뒤지신거에요?"

아니 그게

"빨랑 나가 뒤지라니까요?"

너 지금 진심

"밧줄 준비해드려요? 네? 친구없이 혼밥하는 히키코모리 도움은 필요 없나?"

...죄송합니다.

"....."

아큐의 화를 풀어줄만한게 없을까?!

직하 앵커.
#229이름 없음(E+61)2016-10-18 (화) 14:50
나는 친구가 아닌거야?
#230어묵◆IGEMrmvKLI(59758E+62)2016-10-18 (화) 14:59
"아니죠."

엑.

"그야, 당신이랑 전 만난지 쳠주도 되지 않았다구요?"

친구라는건 만난 시간으로 정해지는게 아니다! 마음이 통했을때 친구가 되는 것이지!

"네 네."

반응이 적어서 맥빠지네에...

"...그래도, 나쁘진 않네요."

오?

"ㅅ, 시끄러워요 이 바보가. 나가 뒤지라니깐."

진심이냐...

아큐와의 호감도가 쬐끔 많이 올랐다.

☆☆☆☆☆
#231이름 없음(E+61)2016-10-18 (화) 14:59
밧줄로 무엇을?!
#232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5:00
아 너무 늦게 썻나
#233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5:00
아 참치가 나뿐이라 쓸쓸하다(심심해)
#234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5:01
누가 올 확률
.dice 0 100. = 94
#235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5:02
높다!!!!!
#236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8 (화) 15:06
>>234
높다!!!
#237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8 (화) 15:13
"...그래요, 그래. 친구 없어요."

그래. 그래도 뭐. 넌 착한 애니까, 금방 친구가 늘겠지.

"...그렇다면 좋겠는데..."

뭐?

"ㅇ, 아니에요."

☆☆☆☆☆

1. 책을 게속 읽는다.
2. 다른 책을 읽는다.
3. 아큐와의 호감도-보통

직하.
#238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5:14
1
#239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5:14
오늘이야 말로 전투를 끝낸다!
#240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8 (화) 15:20
"그럼 계속 읽겠습니다..."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모르겠네요. 정말이지..."

☆☆☆☆☆
#241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8 (화) 15:33
"푸헉...!!"

봉익천상에 얻어맞은 레이센은, 그대로 날아가서 지면에 박아 버렸다.
흉뷰에서 찌르는 통증이 느껴진다. 갈비뼈라도 부러진건가. 탄막놀이인데 너무하잖아.

'아니, 지금은 그런걸 신경 쓸 때가...'

"여 레이센. 많이 아파 보이는데."

"시끄러워! 전부 너 때문이잖아아야야야..."

"어이쿠, 조금 도와줄까."

테위는 레이센에게 녹색 약을 먹였다.
레이센의 체력이 전부 회복되었다!

"어라, 안 아파...."

"니 스승님이 나한테 준 약이야. 어쩌다 크게 다치면 먹으라던가."

"너, 그런 걸..."

"신경 쓰지 마. 어차피 또 받으면 될테니깐."

"아니, 그건 무리라고 생각해..."

상처를 회복한 레이센이 테위와 작게 떠들고 있자니, 위에서부터 모코우가 내려왔다.

"어떠냐! 봉익천상의 힘은! 뼈도 못 추리겠지!"

"확실히, 좀 많이 아프긴 했어."

"?! ㅇ, 어떻게 멀쩡한거야? 봉익천상을 제대로 맞았는데..."

"...어...근성?"

"대단하구만! 계속 간다!"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HP 200/200
영력 20/11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도구를 쓴다.
4.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도망)

직하.

에이린 특제 재생약 - 체력 500 회복
#242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5:37
2 환폭 [근시 불꽃(마인드 스타마인)]
#243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8 (화) 15:51
"좋아! 이번엔 이거다! 확실히 때려박아주겠어!"

레이센은 스펠 카드를 꺼내들었다. 카드는 불타듯 빛이 되어 흩어지고, 레이센 주위에 붉은 빛이 감돈다.

""환폭 [근시 불꽃(마인드 스타마인)]!""

레이센의 외침과 동시에, 주변에서 거대한 탄환들이 잔뜩 발사되었다.
발사된 탄환들은 틈 없이 모코우의 주변을 가득 매워간다...

직하 다이스

60~80

하2 다이스

0~9
#244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5:52
.dice 60 80. = 68
.dice 0 9. = 8
#245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8 (화) 16:10
>>244
한번에?!
#246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6:10
아 안되나요?
#247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6:12
아래것만 다시 굴릴까요?
.dice 0 9. = 8
#248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6:12
똑같아 ㅋㅋ
#249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8 (화) 16:21
>>247
에에에에에엑?!
당신...뭐야...?!(공포)
#250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6:24
나도 놀랐다ㅋㅋㅋ
#251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8 (화) 16:27
탄막이 주변을 가득 매우고, 모코우는 그 안에서 열심히 회피한다.
다만 그것도 한계가 있었는지, 곧 모코우는 새빨간 탄막에 휩싸여 사라져간다.

"해치웠나?!"

"어이 레이센 그 대사를 하면 안돼!!"

너무나도 당연한 대사에 테위가 태클을 걸었지만, 먼지가 걷히고 어디에도 모코우의 모습은 없었다.
그러나-곧 불기둥이 피어오른다. 그리고 그 속에서 점점 모습을 드러내는 모코우.

"리저렉션까지 쓰게 하다니, 제법이잖아 레이센. 카쿠야 말고 다른 애들도 한번 더 생각해봐야겠는데."

"우웃..."

"하지만, 이제 정말로 끝을 내 주마! 이 탄막을 받아보라고!"

모코우가 스펠 카드를 높이 들자, 스펠 카드가 불타 사라진다.
그리고 모코우의 불꽃이 푸르게 타오르기 시작했다. 푸른 불꽃은 3쌍의 날개를 만들고, 모든걸 불태울 듯이 타오르고 있다.

"간다! 멸죄[정직한 자의 죽음]! 받아라아아!!"

그리고, 모코우가 레이저와 탄막을 난사하기 시작했다.

직하 다이스

70~100

하2 다이스

0~9
#252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6:30
.dice 70 100. = 77
#253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6:31
.dice 0 9. = 9
#254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6:33
근데 위에는 데미지판정같은데 아래는 뭐야?
#255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8 (화) 16:35
>>254
대부분 기술의 부가효과 다이스입니다.
정직한 자의 죽음은 가끔씩 상대에게 화상을 입히는 기능이 있죠.
포켓몬의 그것입니다. 네.
#256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6:40
0이면 크리?
#257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8 (화) 16:47
>>256
그렇...죠?
랄까, 눈이 감기네요. 졸리다.
이건 끝내야 하는데...
#258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6:52
튜토리얼 빨리 깨고 자자
#259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8 (화) 16:55
"으뜨! 으뜨뜨뜨!"

날아드는 여러 불꽃의 탄막을, 레이센은 아슬아슬하게 그레이즈하며 피했다.
그러나, 빈틈을 노리고 날아든 레이저에 직격. 새까맣게 그을려 데미지를 입고 말았다.

"으아! 으아아! 뜨거워! 잠깐만! 야 모코우! 이, 이거 탄막놀이용이 아니잖아?!"

"네놈도 상당히 진심인 것 같아서, 나도 진심을 내 줬지...감사하게 생각하라고!"

"이딴것에 어떻게 감사하란거야!"

"동방선대록에서 선대무녀는 하던ㄷ-"

"다른 팬픽 언급하지 마 테위!!"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화상)

HP 200/123
영력 20/6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도구를 쓴다.
4.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도망)

직하.

화상
공격의 데미지가 -10 된다.
턴 마다 데미지를 10씩 입는다.
#260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6:59
선대무녀는 오니랑 맨주먹으로 싸우는 사람이라고!
아 앵커는 전이랑 똑같게
#261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7:03
아 잠깐 변경가능하면 약심 상심상의로
#262이름 없음(33983E+69)2016-10-18 (화) 17:09
읏, 왔는데 역시 많이 늦었군.. 곧 끝나겠네...
#263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7:13
너무 늦었잖아(분노)!!!
#264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8 (화) 17:14
"제기라알...한번 더다! "환ㅍ...""

"놔둘까보냐! 간다! [라스트 워드]다!"

모코우가 외치자, 주변에 떠 있던 공기가 뜨거워지는게 느껴진다.
그리고, 모코우의 모습이 변하기 시작했다. 3쌍의 날개는 더 늘어나 4쌍이 되었으며, 푸른 불꽃은 더욱 타올라 새하얗게 변해가고 있었다.
그야말로-[불사조]와 같은 모습.

"[피닉스 재탄생]!!"

모코우가 외치자거대한 불사조가 울부짖는다. 그리곤 그대로 레이센을 향해 날아오기 시작한다.
이건-맞으면 죽는다.
탄막놀이의 개념이 아니다. 맞으면 죽는 기술이다.
아마 쓰는 사람도 죽겠지만 그건 넘어가고.

"ㅁ, 모코우우!! 그런거 맞으면 몸이 성치 못할거야아아!!"

"우오오오오오오오!!"

레이센의 절규에도 불과하고, 모코우는 계속해서 날아간다.
급하게 피하려 해도 너무 빠르다. 맞을 수밖에 없다.

"레이센-많이 위험해 보이네에."

"테위이이이!! 너 때문에 내가 죽을 것 같으니까, 책임 져!!"

"예이 예이. 너도 쓰면 되잖아? [라스트 워드]."

"...핫!! 그런가!!"

*라스트 워드
캐릭터의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을 때부터 사용 가능하며, 체력이 떨어질수록 위력이 오릅니다.
강력한 파워와 부가효과를 지녔지만, 사용하면 영력이 전부 떨어져 회복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비장의 카드입니다.
또한, 라스트 워드는 1턴에 1개만 발동 가능하므로 주의합시다.

분기점

1. 라스트 워드 발동! 죽어라 모코우!!
2. 포기하면 편해.
3. 자유 앵커.

직하.
#265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7:16
3테위를 길동무로 한다
#266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8 (화) 17:17
>>265
전혀 예상치 못한 답이다(당황)
#267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7:19
아 바꿀까 테위를 말려들게 하면서 라스트스펠
#268이름 없음(33983E+69)2016-10-18 (화) 17:20
신박하다ㅋㅋㅋ
#269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7:25
구체적으로는 레이센과 모코우 사이에 테위가 있는데 라스트스펠사용
#270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8 (화) 17:25
"테위이이이!! 너도 같이 가는거다!!!"

레이센이 눈에 불을 켜고 테위에게 달려든다. 레이센이 굉장히 위험한 걸 끌고 자신에게 날아들자, 테위는 자신의 위험을 직감했다.

"ㅇ, 어아아아?! 레이센?! 미친거냐!!"

"죽는다면 모두 함께야!!! 하하하하하하!!!!!"

"구작에 나올 것 같은 말 하지 마!! 제기라알!!"

레이센이 반쯤 정신이 나간 채 웃어재끼자, 테위는 말 못할 공포를 실감했다.
그리고, 즉시 자신이 살 방법을 모색해-찾아냈다.

"이거나 먹어라-!!"

"-어?"

테위는. 자신이 안고 있던 소녀를 내던졌다.
소녀는 눈을 감고 있다. 붉은 피나 흙먼지는 분장시킨것이니 괜찮을 것이다.
그런데 눈을 감고 있다는 것은, 죽음을 각오하기라도 했다는 건가.

"...쿠우..."

자는거구나.
자는거야. 응. 레이센은 왠지모를 허탈감을 느꼈다.
하지만 이건 위험하다. 이대로 간다면 부딫히게 될거고, 소녀도 이 불에 휩싸이겠지.
그렇게 둘 순 없다. 생각한 레이센은 급하게 방향을 틀었다. 분명 모코우는 자신을 쫓고 있다. 그러니-

-라는건, 너무 편한 생각이었다.

"-어?"

새하얀 불사조가 소녀에게 부딫힌다.
어째서? 라고 생각하고 있자니, 원인은 모코우에게 있었다.
분명 그녀는 레이센을 전력으로 따라왔다. 아마 텐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속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속도를 그녀가 감당할 수 있을까?
못한다.
급하게 방향을 꺾는것따위는 하지 못하는, 그저 무지막지한 속도로 무지막지하게 들이받는 스펠.
그게 그녀의 라스트 워드인 것이었다.

소녀의 몸이 새하얗게 그을려 간다...

☆☆☆☆☆
#271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8 (화) 17:25
>>269
너무 늦었다...
#272이름 없음(33983E+69)2016-10-18 (화) 17:26
테위ㅋㅋㅋ
#273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7:27
#274이름 없음(33983E+69)2016-10-18 (화) 17:27
>>271 늦어서.. 늦는 나라서 정말 미안하다아아아윽!!
#275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8 (화) 17:27
"네, 이렇게 소녀는 생을 마감ㅎ-"

아니아니 나 어제도 혼돈이랑 이야기 했는데?! 트럼프도 했는데?!

"그건 당신의 착각 아닐까요?"

아니거든?! 혼돈이가 죽었을리가 없잖아!

"...지금은 그렇죠. 하지만 죽은 건 사실이에요."

..?

"알고 싶으시다면, 이야기를 계속 들어보시는게?'

...좋다.

☆☆☆☆☆

녹색 책의 1장이 끝났습니다.
다음은 2장이네요. 네.
졸리니까 잘게요. 안녕.
#276이름 없음(33983E+69)2016-10-18 (화) 17:30
다음장 기대할게.. 더 일찍 올테니까..!
잘가아~
#277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7:30
어? 혼돈 소녀였어?
#278이름 없음(06997E+63)2016-10-18 (화) 17:34
>>277
여자애다.(단호)
이 녀석들은 하나 빼고 다 여자야.
그 하나는 얘네들 보스? 고...

진짜 자야지...
#279이름 없음(17947E+62)2016-10-18 (화) 17:36
잘자(나도 이제 자야겠네)
#280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0:14
역시 간식은 어묵인것이오 ^ㅇ^

"뭡니까 그 말투와 대사는."

하뭇! 하뭇하뭇! 하뭇!

"더럽군 역시 당신 더러워..."

-소녀대기중...-
#281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0:17
요즘 동방선대록을 다시 보고있어.

"다시? 전에 본 적 있으신겁니까...?"

으응. 이번이 12번째던가.

" "

너무 재밌다고 그거! 아아, 나도 그런 팬픽 쓰고싶다...

"...노력하면 (안)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응? ( )안에 뭔가...

"신경 쓰지 마세요. 네."

-소녀혼잣말중...-
#282이름 없음(58857E+64)2016-10-19 (수) 10:25
그런가교오
#283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0:31
>>282
그-런거야.

"그-런거죠."

(사람이 온 것에 대해 감사하며 댄스타임)
#284이름 없음(58857E+64)2016-10-19 (수) 10:32
(신규참치라 로그를 읽긴 읽어야 하는데..)
#285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0:34
>>284
그렇다면 읽고 와라!!

"최애를 떠올리며 읽고 와라!!"
#286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0:37
세상에...신규 참치라니...

"역시 동방이라는걸까...대단해..."

(감동)
#287이름 없음(58857E+64)2016-10-19 (수) 10:38
이 어장에 신규라는 의미지.. 아무도 없는건 너무 슬프잖아. 어쩃건 준비 완료? 나머지는 진행하면서 그떄그떄 읽는다!(무책임)
#288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0:42
>>287
세상에...(놀람)

하지만 무모한건 싫어하지 않는다!!
#289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0:46
Attachment
참고로 쓱쓱 그린 혼돈이.
상상에 참고하도록 하자
#290이름 없음(58857E+64)2016-10-19 (수) 10:47
귀여운거네! 귀여운거야!
#291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0:49
>>290

"...땡큐우..."

"뭐, 사람도 있으니 빨리 해 버리죠!"

☆☆☆☆☆

1. 계속 읽는다.
2. 다른걸 읽는다.
3. 아큐와 대화.
4. 아큐와의 호감도-보통

직하.
#292이름 없음(58857E+64)2016-10-19 (수) 10:49
1
#293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0:52
"그럼 시작할게요. 이야기는 2부로 접어듭니다."

"생을 마감한 소녀에게, 어떤 일이 닥치는가..."

☆☆☆☆☆
#294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0:58
어라.
나 언제부터 잔거지...
으응. 기억이 안나.

응?
누가 울고 있어.
아, 커다란 쪽이다, 왜 우는거지?

화내는 목소리도 들려. 누구지?
작은 쪽이 혼나고 있는걸까.
뭔가 잘못한걸까?

어쨌든, 내가 말려야지.
화내는건 안좋아. 우는것도 안좋아.
빨리 말려야겠다.

어라.
몸이 평소보다 가벼워.
약간 떠 있는 느낌이야.

어라라.
소리는 들리는데 만져지지가 않네.
휘익 휘익. 하고 흘러가기만 하네.

-어라라라.
이거 혹시나...

"여어 소녀! 꽤나 날씨가 좋은 날인데."

처음 듣는 목소리.
넌 누구야?
어디 있어?

"...? 아, 혹시 앞이 안 보이나..."

누군가가 손을 잡았어.
차가우면서 따뜻해...뭐지?
싫진 않아.

"나는 [오노즈카 코마치]. 삼도천의 뱃사공이지."

백사공?
하얀 뱀으로 만든 공이야?
삼도천?
주인님께 들은 적 있어. 죽은 사람이 건너는 강.

.....
어라.
그렇다는건 혹시나.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너는 죽었어."

역시나.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어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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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이름 없음(58857E+64)2016-10-19 (수) 11:00
헤엣. 저승으로 가는건가
#296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1:07
"후흐흑! 후으으응...흐흐흑!"

"얌마 테위이이! 너, 너 이거 어쩔꺼야?!"

"ㅁㅁㅁ뭐가?! 난 아무 잘못 없어! 이 애는 너희 싸움에 말려든 것 뿐이니까흐륽?!"

모코우가 테위의 멱살을 잡아챈다.
사건이 있은 후로, 테위는 모코우의 압력에 못이겨 (일부를 제외하고)사실을 말했고, 모코우는 화가 머리끝까지 끓어올라 테위에게 불같이 화내고 있었다.
그 옆에는, 뭔가 죄악감에라도 시달리는듯, 레이센이 걸신들린듯 울고 있었다.

"테위이이이...이야길 잘 들어보니, 대부분 너의 잘못이잖아?! 얌전히 영원정으로 데려갈 것을..."

"그, 그치만 귀찮다고? 나 혼자 다니기도 힘든데 애까지 들ㄱ으러헑럭!"

계속 핑계만 대는 테위의 멱살을, 모코우는 더욱 강하게 잡았다.
모코우보다 높은 곳까지 올라간 테위는, 숨이 막힌 듯 모코우의 팔을 탁탁 치며 발버둥치고 있었다.

"...영원정."

"뭐?"

가만히 앉아만 있던 레이센이 조용히 읊조리더니, 울음을 그치고 일어선다.
그리고 온 몸이 그을려버린 소녀를 안아들었다.

"영원정으로 가면...스승님이 뭔가 해 주실지도 몰라..."

"ㄱ, 그래! 빨리 데려가보자!"

"그으럼 나는 이쯤에서..."

"테위! 함정이 없는 쪽으로 안내해!"

"네, 네...어이구 내 신세야아..."

모코우가 멱살을 풀자 땅에 착. 하고 착륙한 테위.
모코우의 다리를 가볍게 걷어차더니, 앞장서 달리기 시작했다.

"이쪽이야. 빨리 오라고?"

"모코우! 너도 가자!"

"ㅇ, 알겠어!"

그렇게, 세 사람과 한 마리가 영원정을 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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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이름 없음(58857E+64)2016-10-19 (수) 11:09
저쪽이 살리기 전까지 저승 투어를 하는건가..?
#298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1:17
"....."

햐쿠레이 레이무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
그야, 신사가 통째로 금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그녀가 가진 불제봉도 금으로 변하고, 부적도 침도 금으로 변했다.
그리고 그녀 자신도-금으로 된 옷을 입고 있었다.

"...ㅇ, 이게 뭐야..."

"요! 레이무! 이것 좀 봐, 내 빗자루랑 팔괘로! 삐까뻔쩍하지?!"

얼굴에 미소를 띄운 채 태평하게 다가오는 그녀. 키리사메 마리사.
마리사의 말대로. 그녀의 빗자루와 팔괘로는 금으로 변해 있었다.

"이 무슨...이 무슨 기괴한 이변이람..."

"그 뿐만 아냐. 밭의 채소나 고기도 금으로 변하고 있다구."

그렇다. 인간 마을도, 안개의 호수도...점점 금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원래 있던 모습을 [잃어버린]채...변하고 있었던 것이다.

"...확실히 이변이야."

"내가 진작에 이변이라고 했잖아!"

"그 때는 그냥 허무맹랑한 농담이라고만 생각했지...근데, 아무래도 심각한걸."

"오우! 그러면 언제나의 이변 해결인가! 레이무! 같이 갈거지?"

"당연하지. 햐쿠레이의 무녀의 임무이기도 하니깐. 잠시 장비를 챙길게."

"천천히 하라고-. 뭐, 나는 조금밖에 못 챙겼지만..."

잠시 후, 레이무는 홍백의 무녀 차림으로 다시 나타났다.
그리고, 손에는...번쩍이는 부적과 침이 있었다.

"..."

"왜그래? 빨리 가자."

"ㄱ, 그래. 영력을 담아 쓰니까 괜찮으려나...?"

그렇게, 두 명의 이변해결사가 하늘로 날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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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이름 없음(17947E+62)2016-10-19 (수) 11:21
..dice 0 100. = 43
..dice 0 100. = 44
#300이름 없음(17947E+62)2016-10-19 (수) 11:22
아 다이스 그냥 심심해서 굴린거니까 신경쓰지마
#301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1:26
"사~나 이~는! 후회하지 않고~! 슬퍼하지 않고~! 남자~답지~!"

괴상망측한 노래를 부르며, 코마치가 노를 젓는다.
앞으로 차근차근 나아가는 배 위에, 혼돈이 타 있었다.

"어때? 나 작사. 나 작곡. [뱃사람 사나이]라는 노래야. 멋지지?"

"..."

"반응이 없구만...그래서야 좋은 청중이라고 할 수 있겠냐."

투덜투덜거리며 계속 노를 젓는 코마치. 그 뒤에 앉은 혼돈은 초점없는 눈으로 멍하니 있을 뿐이었다.

'그나저나 기묘한 녀석이네. 이런 요괴는 환상향에서 본 적 없는데...'

아무래도 상관없나. 하고 생각할 무렵. 배가 자그마한 부두에 정지한다.
약간 많이 흔들리긴 했지만, 혼돈은 흔들림에 맞춰 몸을 흔드는 방법으로 견뎌냈다.

"자아. 여기부터 쭉 가면 에이키님의...아니, 염마님의 재판소가 나올거야."

"..."

"줄을 잘 서기만 하면 순식간에 판결을 내 주실거야. 그리고 지옥에 가든 천국에 가든 하면 돼, 그럼-"

잘 해봐. 라고 하고 이별하려던 코마치지만, 작은 손에 의해 붙잡혔다.
혼돈이 코마치를 잡은 것이다.

"응? 왜 그래?"

"..같이...."

"뭐라고?"

"...같이...가줘..."

"..."

코마치는 한순간 당황했지만, 곧 사태를 파악했다.
앞의 소녀는 눈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니 함께 가달라는 뜻이겠지.
하지만 뱃사공으로써 자신의 일은 여기서 끝. 게다가 다른 일들도 밀려 있다.
여기선 단호하게 거절을-

"...부탁해...코...마찌..."

무리였습니다.
코마치는 쓰게 웃으며 소녀의 손을 잡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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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이름 없음(17947E+62)2016-10-19 (수) 11:30
귀여워(귀여워)
#303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1:42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의 하루는 바쁘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간단한 세안만 하고 바로 작업에 들어간다.
서류 처리가 끝나면 오후부터 바로 재판에 들어간다.
몰려오는 영혼의 러쉬를 막아가며 지옥. 천국. 환생등의 판결을 빠르게 낸다.
이 일이 전부 끝나면 잠시 자유시간. 그리고 다시 서류 처리.
그리고 다시 재판. 서류 처리...이 일의 반복이다.

'하아...요즘 극장에 재밌는 영화가 들어왔다던데...보러 가고 싶네요..."

깊게 한숨을 쉬며, 몰려오는 영혼들에게 판결을 내린다.
지옥. 지옥. 지옥. 천국. 지옥. 천국. 지옥. 지옥...
112번째 영혼을 처리했을때 쯤, 익숙한 얼굴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코마치? 지금은 일하는 시간일텐데요..."

"아아, 저, 그게...이 애를 좀."

코마치가 멋쩍게 웃으며 뒤에 있던 아이를 앞으로 밀었다.
시키에이키 자신보다 조금 더 작은 체구. 자그마한 뿔과 커다란 귀가 눈에 띈다. 입고있는건 복슬복슬한 털옷. 덥지는 않을까.

"안내를 해 주신 겁니까? 굳이 그럴 필요는 없지 않나요? 여기까지 스스로 못오는건 아마 맹인분들 뿐..."

"아아, 저 그게. 이 애 말이죠. 앞이 안 보이거든요, 맹인입니다. 네."

"ㅇ, 어머나! ㅈ제가 시실수했네요! 죄송합니다!"

시키에이키가 자신의 말실수를 깨닫고 황급히 고개를 숙였다.
보이진 않았지만 소리는 전해졌으리라. 혼돈은 팔을 들고 작게 흔들어 답했다. "괜찮아."라는 의미일까.

"...큼 큼. 어쨌든 고맙군요 코마치. 잠시 기다렸다가 이 애의 판결이 끝나면 데려다 주시겠어요?"

"네이 네이. 염마님 말씀인데 그래야죠."

퉁명스럽게 답한 코마치를 뒤로 하고, 시키에이키는 거울을 꺼내들었다.
염마들만의 특별한 보구로, 살아온자의 흑백을 비춘다는 거울...
그 거울로 혼돈을 비춘다.

"그대가 지금까지 산 삶에 따라, 그대의 형이 정해질 겁니다. 자..."

시키에이키는 거울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그러나, 기묘한 일이 벌어졌다.
시키에이키는 눈을 휘둥그래 떴다. 그리고 당황한 듯 거울을 더욱 가까이 가져다 댔다.
그러나 변하는건 없었다.

-거울에 아무것도 비치지 않은 것이다.
#304이름 없음(58857E+64)2016-10-19 (수) 11:43
그런-건가아
#305이름 없음(17947E+62)2016-10-19 (수) 11:44
태어난지 별로 안됬단건가?
#306이름 없음(17947E+62)2016-10-19 (수) 11:46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고 죽은건가
#307이름 없음(17947E+62)2016-10-19 (수) 11:47
이거 앵커 잘했으면 안죽일수도 있나요?
#308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1:54
"ㅇ, 어째서..."

시키에이키는 당황했다. 지금까지 이런 일은 없었다.
전부 확실하게 흑백을 가려냈을터인데, 그런데...

"저어, 에이키 님? 뭔가 문제라도..."

"ㅈ, 저기요? 실례지만 잠깐..."

시키에이키는 재판장석에서 뛰쳐나와, 혼돈의 코앞에 거울을 가져다 댔다.
그러자-희미하게, 정말 희미하게 뭔가 비치기 시작했다...
그건-

"ㅇ, 이건...?"

"에이키 님? 무슨 일이세요?"

계속 말을 걸어오는 코마치를 무시하고, 계속 거울에 집중한다.
그러자 점점 영상이 선명해지기 시작한다. 안에 비치는 것은-송곳을 든 남녀 2명의 모습이였다.
그리고, 두명 다 웃고 있었다.
그것 뿐이었다. 그 뒤로 거울의 화면이 점점 붉게 물들며 보이지 않게 되었다.

"이 무슨...이건 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저어기?"

"아아, 그래요 코마치. 이 애를 데려가달라고 했죠."

"네엡. 그래서 이 애는, 어디로 가나요?"

"..."

시키에이키는 고민했다.
이대로 이 아이를 보내버리기엔 찝찝하다.
그냥 아무데나 떨궈버릴수도 있지만, 뒷맛이 개운치 못할게 뻔하다.
잠시 생각하다. 시키에이키의 입이 떨어졌다.

"...당신이 갈 곳은..."

혼돈이 갈 곳은-

"-코마치의 집입니다."

정적이 방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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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1:55
>>307
애초에 죽을 일이 없었습니다...랄까...
지옥 이야길 하고는 싶었지만 이렇게 될줄은...
#310이름 없음(17947E+62)2016-10-19 (수) 11:56
...나때문이야?
#311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1:57
>>310
아뇨! 그건 아녜요.
누가 죽긴 죽을 운명이였죠. 그게 혼돈이일 뿐.
혼돈이가 아니었다면 우리의 충실한 부관씨가 끔살되었겠죠!(?)
#312이름 없음(17947E+62)2016-10-19 (수) 12:02
부관은 누구?
#313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2:06
"...일이 왜 이렇게 된거람."

코마치는 혼돈의 손을 잡고 걷고 있었다.
오늘은 이만 퇴근해도 좋다. 하지만 그 아이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러니 데리고 있으라.
그게 시키에이키의 명령이였다.

"...사~나 이는! 후회하지~않고! 슬퍼하지~않고! 남자~답지~!"

자신이 만든 노래를 부르며, 계속 가는 코마치.
어느새 혼돈도 함께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다.

"자아, 내 집이다."

그렇게 도착한곳은 삼도천 변두리의 작은 집.
그리 크지도 않고 겨울엔 춥지만, 나름 안락한 곳이었다.

"....."

"어떠냐고 물어봐도 모르나...자, 들어가자고."

코마치가 문을 열자, 혼돈이 먼저 쫄래쫄래 뛰어 들어갔다.
그리고 주변을 더듬거리더니 침대를 찾아 폴짝 뛰어 들어가는 것이었다.

"ㅇ, 야! 뭐하는거야!"

놀란 코마치가 소릴 질렀지만, 혼돈은 침대 위에서 방방 뛰고 있었다.
보다못한 코마치가 달려들어 붙잡자, 버둥대며 벗어나려 했다.

"여긴 내 집이야!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상어밥으로 만들테다!"

"!"

코마치의 위협이 효과가 있었는지, 혼돈은 발버둥을 멈췄다.
휴우...하고 한숨을 내신 뒤, 혼돈에게 한마디 하려 하는 그때-

"상어."

"뭐?"

"...상어...어디 있어?"

전혀 예상치 못한 말이 튀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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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2:06
>>312
(스포일러 주의)입니다.
#315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2:20
"강이 보이기 시작했슴다-!."

"오오. 그것 참 다행이구만."

덜컹덜컹. 커다란 소릴 내며 [전차]가 움직인다.
황량한 주변 풍경에 어울리지 않게, 풀잎과 꽃잎으로 예쁘게 치장된 전차.
이상한 점이라면 왜 환상향에 전차가 있느냐 하는 정도일까.

"그런데 말입니다. 진짜 놀랐슴다. 설마하니 [마계]에 사람이 떨어질줄이야."

"이전에는 없었나?"

"폭력주의자 무녀가 오긴 했었슴다. 그땐 완전 깨졌죠오."

"호오. 상당히 흥미로운걸."

"별로 그렇지도 않은 이야기임다."

전차는 점점 나아가기 시작해, 이윽고 강에 다다른다.
그러자 전차 주변에 부포가 부풀가 시작해, 곧 포가 달린 보트같은 모습으로 변했다.
보트로 변한 전차는, 그대로 강을 가로지르며 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왜 현세에 가려 하시는검까? 마계도 꽤 좋은곳인데."

"...그야..."

전차 안은 어둡다. 4명 정도는 거뜬히 들어갈 공간 안에 소녀와 사내가 있다.
사내는 조용히 읊조렸다.

"...만날 녀석들이 있으니깐. 말이다."

-상어 머리를 한 사내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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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2:30
"그 애는 결국 뭐였던걸까요..."

자신의 방에서 시키에이키가 조용히 말했다.
거울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니. 그런 일은 없었을터인데.
그리고 아마, 그 영상도 자신이 원하는 "흑백"과는 뭔가 다른 것 같았다.

"이해가 안 갑니다...정말이지..."

마지막 서류 처리를 마치고, 잠시 눈을 붙이려 의자에 기댄다.
잠깐만 자고 나서, 마저 일을 마치자...라는 생각과 함께. 몸이 가벼워지기 시작한다

그 때, 갑작스레 문이 열린다.

"ㅇ, 야마자나두님!"

"무슨 일입니까."

숨을 헐떡이며 들어온건, 자신의 업무를 도와주는 부하 직원중 한명이다.
분명 감시를 맡고 있던걸로 아는데...

"ㅅ...삼도천에! 삼도천에 뭔가가!"

☆☆☆☆☆
#317이름 없음(17947E+62)2016-10-19 (수) 12:37
이거 구작도 포함하네
#318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2:37
"삼도천에는 상어가 없어."

"?"

"그니까...상어 밥으로 준다는건 뭐랄까. 비유같은건데..."

코마치는 혼돈에게 설명을 해 주고 있었다.
삼도천에 상어가 없다는 이야기. 이게 어떤 비유인지에 대한 이야기. 물도기의 생태에 대한 이야기. 괴물 이야기. 니세모노가타리...
어쨌든 그런 것들을 설명하고 있었다.

'왜 일이 이렇게 된 걸까...'

코마치는 속으로 눈물을 흘렸다.
아아, 나의 황금같은 휴가가!

다만, 이야기도 그리 길지 않았다.
삼도천쪽에서 들려온, 무지막지한 물살 소리 때문이다.

"뭐지?!"

코마치가 급하게 창문을 들여다보자, 기이한것이 강을 건너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역류]하고 있단게 문제다.
만약 건너게 된다면, 영혼들에게 큰 문제가 생길지도 모른다.

"제기랄! 넌 여기 있어!"

욕지거리를 내뱉고서 코마치가 문을 박차고 날아올랐다.
혼돈은 차를 마시고 있었다.

☆☆☆☆☆
#319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2:39
>>317
네...
조금씩 떡밥으로만?
본격적으로 구작 스토리가 진행된다든가...하진 않을 예정입니다.
#320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2:53
"하우아아아아! ㅂ, 발견됐지말입니다!"

"츠아하하하하하하! 그야, 전차가 강을 건너고 있으면 눈에 띌 만 하지!"

"웃음이 나오심까?! ㅇ, 어쩌지..."

전차 안의 레이더엔 위험 표시가 빛나고 있었다.
소녀는 당황해하며 온갖 버튼을 누르고 있지만, 사내는 그저 이 상황이 재미있다는 듯 지켜보고 있을 뿐이다.

"보고 있지만 말고 도와주십죠~!"

"하지만 나같은 배나온 아저씨는 이런거 하나도 몰라! 그러니까 못 도와준다지롱!"

"우그그그극! 치사하다!"

그때, 콰앙! 하는 소리와 함께 전차가 흔들린다.
뭔가에 피격당한듯 외부 장갑이 손상되었다는 경고가 나타난다.

"ㅈ, 젠장하아알~! 얌마!"

소녀가 화난듯 해치를 열고 바깥에 모습을 드러냈고, 곧 코마치와 눈이 마주쳤다.

☆☆☆☆☆
#321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2:59
"대단한걸 몰고 다니네. 캇파가 만든거야?"

"아니! 이 전차는 100%수제걸랑! 이 내가 설계부터 조립까지 전부 다 했지!"

"대단하네~. 하지만 길을 돌려주지 않을래? 그대로 계속 가면..."

"몰라! 나는 지금 데려다줘야 하는 사람이 있다고! 차 안 돌려! 못 돌려!"

"그래...? 별 수 없네. 힘으로라도 해 주마!"

"메-롱! 할 수 있다면 해 봐라! 이 세계 최강의 전차..."

소녀가 리모컨을 조작하자 전차의 모습이 변하기 시작한다.
뒤에 달린 부품이 팔처럼 변하고, 포신이 짧아진다. 그리고 캐터펄트는 4개로 분리되어 다리처럼 장착된다.

"플라워 전차를 상대로 말이다!"

그렇게, 강 위에서의 탄막놀이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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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2:59
잠시 휴식.
질문이라도 받을까요.
#323이름 없음(58857E+64)2016-10-19 (수) 13:00
우웅..
#324이름 없음(17947E+62)2016-10-19 (수) 13:07
영야초조는 무슨상황?
#325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3:15
>>324
함정이 없는쪽으로 가다보니 빙 돌아서 가고 있습니다.
다만 곧 도착예정.
#326어묵◆IGEMrmvKLI(06997E+63)2016-10-19 (수) 13:17
그럼 쉬다가 좀 더 진행할게요!
근데 피곤해서 잠들지도...그럼!
#327이름 없음(17947E+62)2016-10-19 (수) 14:20
오늘은 이제 끝이야?
#328이름 없음(17947E+62)2016-10-19 (수) 14:54
어장주 자?
#329어묵◆IGEMrmvKLI(51544E+58)2016-10-20 (목) 11:24
감기 걸렸다...

"머리 아프다네요."

목도 아파...

"힘내세요."

젠자앙...
#330어묵◆IGEMrmvKLI(51544E+58)2016-10-20 (목) 11:26
그런 의미로. 오늘 진행은 아마 무리.

"거나, 조금만 진행할 예정입니다."

일단 기다리자구...

-소녀병마중...-
#331어묵◆IGEMrmvKLI(51544E+58)2016-10-20 (목) 11:30
Attachment
일단 그림 올린다.
아침에 일어난 혼돈이.
졸리다 졸려
#332어묵◆IGEMrmvKLI(51544E+58)2016-10-20 (목) 11:31
Attachment
그리고 친구가 그려준 혼돈이
강-력-.
#333어묵◆IGEMrmvKLI(51544E+58)2016-10-20 (목) 11:48
이제 쉬어야지.

-소녀사망중...-
#334어묵◆IGEMrmvKLI(51544E+58)2016-10-20 (목) 11:56
-소녀화장중...-
#335어묵◆IGEMrmvKLI(51544E+58)2016-10-20 (목) 12:34
-소녀매장중...-
#336이름 없음(12196E+57)2016-10-20 (목) 13:26
-소녀소생중...-
#337이름 없음(12196E+57)2016-10-20 (목) 13:27
나는 패에서 죽은 자의 소생을 발동!
어묵을 묘지에서 되살린다
#338이름 없음(12196E+57)2016-10-20 (목) 14:23
.......안오네
#339이름 없음(12196E+57)2016-10-20 (목) 14:25
>>336 이건 좀 성급했나...
그리고 오늘은 어장주 그림만 올리고 쉬는건가
#340어묵◆IGEMrmvKLI(51544E+58)2016-10-20 (목) 14:30
>>339
죽자소는...
금카야...
#341이름 없음(12196E+57)2016-10-20 (목) 14:33
아 어장주 안녕
#342이름 없음(12196E+57)2016-10-20 (목) 14:38
오늘은 아파서 쉬는거야?
#343어묵◆IGEMrmvKLI(51544E+58)2016-10-20 (목) 14:40
>>342
아마도 그럴 예정...
간단하게 질문이라도 받을까요...
아니면 짤 신청이라든가...(?)
#344어묵◆IGEMrmvKLI(51544E+58)2016-10-20 (목) 14:41
아 갑자기 KOF 하고싶다...
장거한 쓰고싶다...
뚝띄...
#345이름 없음(12196E+57)2016-10-20 (목) 14:45
상어머리 그려줄수 있어?
#346어묵◆IGEMrmvKLI(51544E+58)2016-10-20 (목) 14:51
>>345
-소녀작업중...-
#347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0 (목) 15:04
Attachment
최흉 최악의 투사!
드넓은 바다의 최강 챔피언!

킹 칼카로 돈!

이라고 자칭중.
#348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0 (목) 15:08
어쨌든 저게 상어머리.
불꽃무늬 성애자입니다.
백상아리가 아닌데도 백상아리(칼카로돈)라고 자칭하는 기묘한 녀석.
그치만 저렇게 보여도 강하다! 라는 설정.
#349이름 없음(00385E+57)2016-10-20 (목) 15:12
샌즈...?
#350이름 없음(00385E+57)2016-10-20 (목) 15:13
이거 상어머리만 빼맨 완전히 샌즈인데
#351이름 없음(00385E+57)2016-10-20 (목) 15:14
왼쪽눈 반짝이면서 시작부터 귀축탄막쓰는건가...
#352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0 (목) 15:24
>>351
으으...파카 입고 배 나왔다고 다 샌즈인건 아니잖아요...
으아아...처음 스케치처럼 건틀릿 낀 디자인으로 할걸...
그래도 뭐, 이 사람 탄막은 잘 못 쏘니깐요...
#353이름 없음(00385E+57)2016-10-20 (목) 15:28
메이린같은 타입?
#354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0 (목) 15:38
>>353
그렇다고 할 수 있죠.
지금 이 사람의 구문사기풍 소개글을 쓰고 있으니 기다려주세요.
#355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0 (목) 15:56
-환상향연기-

[소속 불명]

바다 밑의 최강 챔피언(자칭)

킹 칼카로 돈

직업 - "이몸은 직업에 구속받지 않는다!"(백수)

능력 - 권의 극에 달한 정도의 능력(자칭2)

주요 출몰 지역 - 홍마관 대문. 인간 마을.

위험도 - 매우 낮음(?)

인간 우호도 - 높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전대미문의 괴인.
어떻게 한 건진 모르겠지만 홍마관에 달라붙어 식객 노릇을 하며 있는 듯 하다.
가끔씩 문지기 대신 문을 지키기도 하며, 마을에 가서 장을 보기도 한다.
그 외에는 이유 없이 주변을 서성이거나 하며, 말을 걸면 친밀하게 대해주거나 말상대가 되어 주는 등, 인간성은 좋은 모양이다.
그 외에는 딱히 불명. 싸우는걸 본 사람도 없고, 사건을 일으킨 적도 없다. 다만 권법 연습같은걸 하는 모습이 몇번 발견되긴 했다. #1

성격

까놓고 말해서 [동네에서 볼 수 있는 착하고 든든한 배나온 아저씨]같은 성격.
모든 종족이 자신의 친구라질 않나. 어린애나 노인을 잘 대하고, 예의 바르기도 하다.
다만 왠지모르게 웃긴 면도 있어서. "최강인 이몸은 최강인 바다의 최강 챔피언이니 최강의 3억조배에 해당하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라고 허세를 잔뜩 부리거나. #2 나이프를 꺼내든 메이드 앞에 굽실거리거나, 단 음식을 어마어마하게 좋아하는 등, 완전히 바보같아서 다가가기 쉬운 녀석이다.
홍마관의 문지기와 비슷하다면 비슷하달까. 좀 더 바보같은게 차이점이지만.

능력

권의 극에 달한 정도의 능력.
이라고 자신이 자칭하고 있다. 확실히 체격은 좋은 편에, 권법같은걸 쓰는 모습이 몇번 보여지기도 하였으나, 그 정보의 근원지를 알 수 없기에 확실히 할 수 없다. 일단 탄막놀이를 하는 모습도 보여지지 않았으니, 그의 능력에 대해서는 좀 더 관찰하며 확인해보는 수밖에 없겠다.
아, 사과를 맨손으로 쪼개긴 하던데. 그정도면 극에 달한거 아닐까.



쓸게 없다.
이건 진짜다. 가끔 보이는거라곤 백랑텐구와 장기를 두거나, 캇파와 낚시를 하는 등 여가 활동이 주이기 때문이다.
다만 위에도 써놓았듯이 문지기 일을 하거나 심부름을 하거나 하는걸 보면, 인원이 비면 그곳에 들어가 일하는걸지도 모른다.

인간관계

홍마관에 살고 있으므로 홍마관 인원과의 사이는 좋을거라 생각된다.
문지기와는 자주 함께 대화하거나 놀고. 팔극권처럼 보이는 수련을 하는 등, 가까운 사이로 보인다.
메이드장과는 그리 가까워 보이지 않지만, 요리를 돕거나 하는 걸 보면 그렇게 나쁘지도 않은 모양이다.
대도서관의 마법사는 그를 경계하는 모양이다. 자주 마법에 얻어맞는걸 볼 수 있다.
주인인 흡혈귀와는 서먹서먹한 사이. 하지만 머물게 해주는걸 보면 나쁘진 않을지도?
동생 흡혈귀와는 서로 마구 날뛰며 놀거나 이유없이 웃어재끼는걸 보면 친한 사이라...생각된다?

홍마관 근처에서만 보이다보니 그 이상의 인간관계는 모르겠다.
완전 왕따 아닌가.
아, 요즘 나타난 4명의 요괴와는 가까워 보이는데...?

결론

이 자는 종잡을 수 없다. 예측할수도 없다.
다만 그렇게 위험하진 않은 자라고 추측 할 수 있다.
저 마스크가 벗겨질때까지 얼마나 걸릴진 모르겠지만, 언젠간 저 자의 정체도 드러날거다.
그러니 그 때 가서 내용을 약간 수정하겠다.

"이몸에 대한 평가가 아주 냉정하게 적혀 있군! 하지만 이몸이 최강 챔피언인건 변하지 않는다!"
-최강 챔피언 다녀감-
#356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0 (목) 15:57
#1 여러 무술이 섞여있다. 대체로 중국풍인걸로 보이지만.

#2 다만 진짜일지도 모른다. 아 자의 싸우는 모습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당연히 진짜지 이몸은 최강이니까!"
-최최강 챔피언 다녀감-
#357이름 없음(00385E+57)2016-10-20 (목) 16:00
상어머리는 마스크였냐...
이녀석 진보라색 선택했으면 나왔으려나
#358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0 (목) 16:02
>>357
그럴 예정이었다...
뭐, 지금 골라도 나오긴 하겠지만.
#359이름 없음(00385E+57)2016-10-20 (목) 16:03
슬슬 잘래?
#360이름 없음(00385E+57)2016-10-20 (목) 16:07
나는 자러갈게
내일 나이외의 참치가 올 확률
.dice 0 100. = 53
#361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1 (금) 11:45
오늘도 아프다!

"머리가 핑핑 돈다네요."

이걸 핑계로 쉰다!!

(참형)

-소녀병마중...-
#362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1 (금) 12:11
-소녀분쇄중...-
#363이름 없음(02007E+59)2016-10-21 (금) 12:14
흐엣. 이제 보니까 어장주.. 전에 식물을 키운 어장주랑 비슷한 기분이야!
#364이름 없음(00385E+57)2016-10-21 (금) 12:16
누군데요?
#365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1 (금) 12:17
>>363
으응?? 식물이요??
어쨌든 어서 오시요! (댄스타임)
#366이름 없음(02007E+59)2016-10-21 (금) 12:18
>>364 악어.. 아니 상어남 어장주요. 열심히 바람 불어줬었는데(먼산)
#367이름 없음(00385E+57)2016-10-21 (금) 12:21
>>366 무슨 어장했었는데요?
#368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1 (금) 12:21
>>366
흐음. 그렇군요...
그럼 이제 제 어장에 바람을 부시죠!(?)
#369이름 없음(02007E+59)2016-10-21 (금) 12:22
>>367 이미 선을 넘어버린것 같지만 다른 어장에서 직접 언급하긴 그러니까 이름으로 검색해보시는게..
#370이름 없음(00385E+57)2016-10-21 (금) 12:25
흐음... 나중에 검색해볼까.
#371이름 없음(00385E+57)2016-10-21 (금) 12:25
뭐 지금은 이 어장에서 놀아야지
#372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1 (금) 12:28
그렇군요...
확실히, 비슷한 어장주가 있었다고는 해도,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죠.
놉시다!
#373이름 없음(00385E+57)2016-10-21 (금) 12:28
그러고보니 어장주한테 질문이랄까 확인좀 해봐도되?
#374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1 (금) 12:29
>>373
물논이죠! 해 보세요!
#375이름 없음(00385E+57)2016-10-21 (금) 12:31
>>278 에서 보스(?)가 상어야?
#376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1 (금) 12:34
>>375
당연한 걸 물으시네요.
저런 배 나온 아저씨가 보스일리가 없잖습니까.
차라리 혼돈이가 더 위엄있어 보이네요.

"ㅎ, 혼돈이가 더 위엄있어 보인다고..."
-충격먹은 챔피언 칼카로돈-
#377이름 없음(00385E+57)2016-10-21 (금) 12:37
보스(?)빼고 다 여자라고 하지않았나?
그럼 상어도 여자?!
#378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1 (금) 12:41
>>377
남자인데...
(시무룩)
어라, 제 발 저려 버렸다?!
#379이름 없음(00385E+57)2016-10-21 (금) 12:46
진보라색 주인공은 상어야?
#380이름 없음(00385E+57)2016-10-21 (금) 12:48
진보라색 주인공은 여자고 상어는 준주역정도인건가
#381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1 (금) 12:48
>>379
일단은요...?
#382이름 없음(00385E+57)2016-10-21 (금) 12:49
흐음.. 그럼 설정충돌은 아닌가..
#383이름 없음(00385E+57)2016-10-21 (금) 12:51
잡담은 그만하고 진행하지않을래?
#384이름 없음(00385E+57)2016-10-21 (금) 12:53
슬슬 다음이 보고싶다
#385이름 없음(00385E+57)2016-10-21 (금) 12:57
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빨리HurryHurryHurryHurryHurryHurryHurryHurryHurryHurryHurryHurryHurryHurryHurryHurryHurryHurryHurryHurryHurryHurryHurryHu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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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1 (금) 12:58
>>384

"안 그러셔도 그럴 참이었답니다."

☆☆☆☆☆

1. 계속 읽는다.
2. 다른걸 읽는다.
3. 아큐와 대화
4. 코 막혀서 싫다...

직하
#387이름 없음(00385E+57)2016-10-21 (금) 12:59
1 사신 VS 전차맞지?
#388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1 (금) 13:05
"서론은 생략한다."


☆☆☆☆☆
#389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1 (금) 13:10
"그나저나 전차라니, 그런 기묘한걸 잘도 끌고다니네."

"시끄럽지 말입니다! 저의 신랑을 기묘하다하지 마십죠!"

"...ㅅ, 신랑...?"

"저는, 전차랑 결혼했슴다...! 아아, 플라워 전차...그 강인한 모습에 끌리게 되..."

"..."

코마치는 생각하는것을 그만두었다.

플라워 전차-Hp 2000

오노즈카 코마치

Hp 700/700
영력 70/70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
4. 직하 앵커.
#390이름 없음(00385E+57)2016-10-21 (금) 13:14
일단 스펠카드 확인좀
#391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1 (금) 13:23
투전「하루동안 번 돈」 - 소비 자금(영력) 5

아아, 아까운 내 돈...
열심히 번 돈을 상대에게 쏘는거야. 슈웅 하고.
아주 가끔 상대를 [절체절명]에 빠뜨리지. 근데 돈 아까워.

사가「첩첩이 낀 안개 건너기」 - 소비 영력 7

내 나룻배를 타고 혼령들을 강 삼아 앞으로 돌진하는 스펠이야.
무조건 돌진하는거라 맞추긴 힘들지만, 위력은 그럭저럭 나온다고.
가끔씩 상대를 스턴에 빠트리기도 하고 말이지.
근데...이거 직권남용인가?

사부「사자 선별의 낫」 - 소비 영력 10

낫을 내리치면 저 하늘에서 뭔가가 내려오는 스펠이야.
내려오기까지 2턴이 걸리지만, 위력은 확실하게 나오는데다 가끔 상대를 [절체절명]에 빠뜨리지.
시간이 걸리는게 단점일 뿐...

혼부「생혼류리의 낫」 - 소비 영력 25

낫을 내리쳐서 쫘악 하고 갈라버리는 대단한 기술이야.
벤 곳에서 영혼들이 흘러나와 내 체력을 회복시키고, 가끔씩 상대를 [절체절명]에 빠뜨리지.
근데...별로 쓰고싶진 않아. 께름칙하거든. 으으으.

박명「얼마 남지 않은 여생」 - 소비 영력 70

문답무용. 상대 체력을 절반으로 깎아버려.
근데 너무 힘이 많이 들어가서. 써먹기 힘들달까...
쓸거라면 처음에 기선제압으로 쓰자고. 선빵을 지배하는자가 싸움을 지배한다!

라스트 워드

사용 불가

직하.
#392이름 없음(00385E+57)2016-10-21 (금) 13:25
2 박명「얼마 남지 않은 여생」 - 소비 영력 70
#393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1 (금) 13:37
"일단, 처음에는 이게 최고지!"

코마치가 커다랗게 낫을 휘두르자, 순간 서늘한 기운이 스친다.
플라워 전차에 타고 있던 사내는, 그 기운을 눈치챘지만.
그냥 귀찮으니까 앉아있기로 했다.

"우와악?!"

그 때, 소녀가 비명을 지르며 엉거주춤 넘어진다.
플라워 전차에 막대한 피해가 전해졌던 것이다.
거기에, 시동도 꺼지고 말았다.

"ㅍ, 플라워! 일어서!"

"시동 꺼졌냐? 쯧쯔. 고철덩이구마잉."

"제 남편에게 그렇게 말씀하시 마시지 말입니다! 칼카로 공!"

계기판을 마구 후려 갈기자 다시 걸리는 시동, 플라워 전차가 천천히 코마치를 조준했다.

"잘도 해주셨습니다...! "탄부 「지옥산 철갑소이고폭탄」"!"

소녀가 스펠카드를 선언하고, 포대에서 거대한 화염이 뿜어져 나온다.
발사된 거대한 탄환은 곧 폭발해 여러개의 다양한 탄으로 나뉘어졌고, 코마치를 애워싸며 날아오기 시작했다.

직하 다이스

100~120
#394이름 없음(00385E+57)2016-10-21 (금) 13:40
.dice 100 120. = 109
#395이름 없음(00385E+57)2016-10-21 (금) 13:51
절체절명은 무슨효과야?
#396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1 (금) 13:55
"우왓! 이거 실탄이야?!"

탄막놀이니까...라고 생각하며 여유롭게 피하던 코마치는, 소이탄 한개를 얻어맞고 굉장히 놀랐다.
이 전차는, 실탄을 쏴재기고 있는것이다!
실탄이라도 탄막놀이인이상 위력은 줄지만, 분명 살상력이 굉장한 공격이다.
옷에 붙은 불을 탁탁 털어내 끈 코마치는, 다시 전차와 대치하고 있었다.

"으응..이상함다. 장갑손상도 반. 연료손실도 반. 궤도손상도 반. 저의 사랑도 반. 전부 반만 피해를 입었슴다!"

"정확히 일도양단, 아니...이 경우엔 일낫양단이려나? 어쨌든! 대단한 낫놀림 솜씨로군! 랄까 사랑도 반...?"

"남편...아니, 플라워...우리...헤어지자..."

"어이어이 정신차려 얌마?!"

전차 안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흘러나오자, 코마치는 왠지 허탈한 느낌이 들었다.
열심히 싸우는데 잡담...이란 건가?
어쨌든, 여기선 전부 쓴 영력을 회복해둘까.

*집중

정신을 집중하여 영력을 회복합니다.
한번 할때마다 기본적으로 전체 영력의 10%가 회복됩니다.
다이스를 이용해 회복량을 늘릴 수도 있지만, 그 경우엔 2턴을 소모합니다.

플라워 전차-Hp 2000

오노즈카 코마치

Hp 700/591
영력 70/0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집중한다.
4.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
5. 직하 앵커.
#397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1 (금) 13:56
>395

절체절명

한번 당할때마다 [절체절명 카운터]를 1개씩 얹습니다.
3개가 얹어지면 즉사합니다.
#398이름 없음(00385E+57)2016-10-21 (금) 14:00
3
#399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1 (금) 14:13
잠시 PC에서 태블릿으로 옮겼다.
계속 써 오께.
#400어묵◆IGEMrmvKLI(7322E+58)2016-10-21 (금) 14:43
코마치는 천천히 정신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리고...영력이 돌아오는걸 느끼고 있었다.

1. 짧은 집중
2. 긴 집중(다이스)

직하.

//늦어서 미안하다;;
#401이름 없음(17272E+68)2016-10-21 (금) 14:46
1번, 괜찮다 아무 일도 없었다. (조로풍)
#402이름 없음(95434E+57)2016-10-21 (금) 15:01
심심해서 다이스
.dice 0 100. = 24
.dice 0 100. = 53
.dice 0 100. = 43
#403이름 없음(95434E+57)2016-10-21 (금) 15:02
한번 더!
.dice 0 100. = 66
#404이름 없음(95434E+57)2016-10-21 (금) 15:05
.dice 0 100. = 83
#405어묵◆IGEMrmvKLI(8424E+58)2016-10-21 (금) 15:07
젠장하아알
코 막혀서 힘들어어
젠장하아알
#406어묵◆IGEMrmvKLI(8424E+58)2016-10-21 (금) 15:09
너무 힘드므로 오늘은 여기까지.
죄성합니다아...
#407이름 없음(95434E+57)2016-10-21 (금) 15:16
괜찮아 괜찮아
내일 또올게
#408어묵◆IGEMrmvKLI(8424E+58)2016-10-22 (토) 08:30
지금 일어나서 주스로 입가심하고있습니다.
머리가 살짝 아픈데, 밤에 진행할 수 있을지는 잘...
그때가서 봐야죠 뭐. 멜론주스 맛있다.
#409어묵◆IGEMrmvKLI(8424E+58)2016-10-22 (토) 08:45
멜론주스 다 마셨다.

(절망적)
#410이름 없음(95434E+57)2016-10-22 (토) 09:04
이 몸 등장!
#411어묵◆IGEMrmvKLI(8424E+58)2016-10-22 (토) 09:15
>>410
어, 안녕하세요.
진행은 밤에 할 거지만 어쨌든...
그나저나 다른 사람은 진짜 안 오시네요..
#412이름 없음(95434E+57)2016-10-22 (토) 09:21
그러게... 다이스 굴려볼까?
#413이름 없음(95434E+57)2016-10-22 (토) 09:23
오늘 참치가 올 확률
.dice 0 100. = 55
오는 참치의 수
.dice 0 100. = 31
#414이름 없음(95434E+57)2016-10-22 (토) 09:23
.dice 0 10. = 1
#415이름 없음(95434E+57)2016-10-22 (토) 09:24
... 오늘 몇시쯤에 시작해?
#416어묵◆IGEMrmvKLI(8424E+58)2016-10-22 (토) 09:26
>>415
...아마 11시쯤?
못할수도 있구요. 머리가 졸라 아파서.
#417이름 없음(95434E+57)2016-10-22 (토) 09:30
그러면 11시까지 애니보면서 기다려야지
#418어묵◆IGEMrmvKLI(8424E+58)2016-10-22 (토) 13:55
애니 그만 보시죠!

"아니 보면서 해도 되긴 하는데."

그만 봐!

"..."

...어, 혹시 너도 보고 있ㅇ

"하이큐 봐라."

네?

"2번 봐라."

-소녀덕질중...-
#419이름 없음(95434E+57)2016-10-22 (토) 14:03
어 기다리는동안 계속 하이큐 보고있었는데ㅋㅋㅋ
#420이름 없음(95434E+57)2016-10-22 (토) 14:03
지금도 오른쪽에 하이큐 틀어놓고 어장보는중
#421어묵◆IGEMrmvKLI(8424E+58)2016-10-22 (토) 14:10
>>420
어...?
(사실 하이큐 안보)

"무어어엉청한것! 하이큐의 재미는!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

(사실 죠죠가 좀 더 재밌었다.)
#422이름 없음(95434E+57)2016-10-22 (토) 14:13
죠죠도 재밌죠 오라오라라든가 로드롤러다!!라든가
#423이름 없음(95434E+57)2016-10-22 (토) 14:16
동방도 죠죠요소많고 특히 홍마향
#424어묵◆IGEMrmvKLI(8424E+58)2016-10-22 (토) 14:17
>>423
M : 3개. 미안하지만 난 일식파거든.

R : (시무룩)
#425이름 없음(95434E+57)2016-10-22 (토) 14:20
PADIO라든가(웃음)
#426어묵◆IGEMrmvKLI(8424E+58)2016-10-22 (토) 14:31
그나저나.
오늘 갑자기 생각난건데 갯가재 귀엽지 않나요.
그 작은 덩치로 날리는 펀치는 시속 28km에
강화유리도 와장창하고 깹니다.
......
갭모에...
#427이름 없음(95434E+57)2016-10-22 (토) 14:33
귀여워...?!
#428이름 없음(95434E+57)2016-10-22 (토) 14:34
위키에서 사진봤는데 징그럽달까 무서운데?!
#429어묵◆IGEMrmvKLI(8424E+58)2016-10-22 (토) 14:40
>>428
아뇨!
갯가재가 얼마나 귀여운데요!!
그 자그마한 집게발의 나선 구조는 정말...귀엽죠.
마찬가지로 바티노무스 기간테우스도 귀엽답니다.
#430이름 없음(95434E+57)2016-10-22 (토) 14:48
무리무리무리무리무리 완전 기분나빠?!
#431이름 없음(95434E+57)2016-10-22 (토) 14:49
젠장 눈이~! 눈이이이이~~~!
#432어묵◆IGEMrmvKLI(8424E+58)2016-10-22 (토) 14:57
>>430
히잉...
인형은 귀여운데...
#433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2 (토) 15:01
아니, 인형이 아니라도 귀여운데...!
애초에 갑각류는 다 귀여운데!!
갑각류 최고!!
#434이름 없음(5306E+62)2016-10-22 (토) 15:01
인형은 귀엽다고 인정할게....
하지만 실물은 징그러워
#435이름 없음(5306E+62)2016-10-22 (토) 15:13
나는 복슬복슬한게 귀엽다고 생각해
고양이라든가 햄스터라든가
#436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2 (토) 15:14
그렇습니까...
...
누에나방...
귀엽죠...
#437이름 없음(5306E+62)2016-10-22 (토) 15:17
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ㅏㅎ하ㅏ하ㅏ하핳하하하핳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하ㅏㅎ하하하ㅏㅏㅎ핳하하ㅏ핳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ㅏㅏ하하ㅏ하하ㅏ핳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핳하핳ㅎ하
#438이름 없음(5306E+62)2016-10-22 (토) 15:21
진행이나해!!!!!!!!!!!!!!!!!!!!!!!!!!!!!!
#439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2 (토) 15:33
유감!!
오늘은 이제 무리!!
안뇽!!

...
어...
어머니가 자라고 막 하셔서...
죄송합니다...네...
#440이름 없음(5306E+62)2016-10-22 (토) 15:38
(무언가가 끊어지는 소리)결국 오늘은 잡담만 하고 끝났잖아 젠장!!!!!!!!!!!!!!!!!!!!!!!!!!!!!!!!!!!
잘자라!! 어장주!!! 내일도 올거다!!!!!!!!
#441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08:12
음...

"왜 그러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한명밖에 없는건 좀 아닌데...

"그게 뭐 어때서요?"

동방이잖아!! 초 인기인 작품이라고!! 그런데 왜...

"...그건, 다들 애니메이션 덕후라서 그런건...?"

...Aㅏ...

-소녀동방중...-
#442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08:23
아니. 아니지. 동방도 애니메이션으로 나왔잖아?

"네?"

환상만화경이라든가, 또...

"...전부 동인작품인데요."

...Aㅏ...

-소녀전파중...-
#443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08:36
공식만화는 있는데말야..
자가선이나 영나암같은거
#444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08:38
부제를 넣어본다던가
중간중간에 AA넣어보는건 어때?
#445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08:40
아 중간중간에 손그림 넣나
#446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08:53
오늘은 진행 할거지?
#447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08:58
오늘은 할 생각이죠!
잠시 삽질기사만 하고요...

-소녀삽질중...-
#448이름 없음(34155E+72)2016-10-23 (일) 09:08
그리고 역병기사의 더러움에 질려서 금방 다시 돌아오겠지........?
#449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09:23
>>448
야레야레...
역병기사 스테이지...노.데.스 클리어...입니다...
후후...
이제 곧 삽질기사의 엔딩!
역병기사도 해야지...
#450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09:26
어장주 삽질하는동안 홍마향하고옴
#451이름 없음(34155E+72)2016-10-23 (일) 09:28
저는 도돈파치 대부활을 하고왔습니다, 여전히 2주차는 빡세네요.
#452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09:37
이지에서 엄청 죽음
#453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09:37
클리어는 함
#454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09:39
Attachment
이제 약질(?)할 시간...
데헤헤헿
#455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09:39
>>451
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456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09:40
나에게 슈팅은 무리인가.....
#457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09:44
>>456
그렇게 염려하지 마세요.
저도 못하니까...
#458이름 없음(34155E+72)2016-10-23 (일) 09:46
괜찮아요, 저도 처음에는 피츙!하는 일이 매우 잦았답니다, 지금도 꽤 피츙!하는 일이 제법있지만요. (그러면서 게임은 클리어한다.)
#459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09:54
진행 몇시에해?
#460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0:00
조금 있다, 제가 저녁을 먹고 나서부터 진행하겠습니다.
(사실은 왕 기사를 해치운 뒤에...)
#461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0:00
Attachment
으음...알겠어.
수고했다! 너는 이제 돌아가도 좋아!
#462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0:01
Attachment
지옥으로.
#463이름 없음(34155E+72)2016-10-23 (일) 10:08
흔한 악당이 하는 행위중 하나군요 압니다.
#464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0:12
>>463
아...아냐!
역병 기사는 영웅이라고!!
카레 맛있다.
#465이름 없음(34155E+72)2016-10-23 (일) 10:13
네네, 그런걸로 알겠습니다, 잡채 맛있다.
#466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0:47
아-카레 맛있었다...
이제 진행해야지. 누구 있어요?

"다 갔을걸요...?"

아니야! 난 모두를 믿어!

-소녀대기중...-
#467이름 없음(34155E+72)2016-10-23 (일) 10:49
참치, 대기중. (한조충풍)
#468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0:50
>>467
어장주가 함께한다!

"이쿠노 겐오 쿠라에!!"

"잠깐, 제 용어옷 마음대로 쓰지 말ㅇ-"

"제얏-!!"

[이쿠 처치 + 200]
#469이름 없음(34155E+72)2016-10-23 (일) 10:51
>>468 오! 반갑습니다! (쿵!)
#470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0:52
>>469
(뭔 드립인지 이해 못했으므로 가만히 있기로 했다.)
#471이름 없음(34155E+72)2016-10-23 (일) 10:54
쳇 윈스턴이 주캐라서 한번 떠봤는데 모를줄은...........
#472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0:56
>>471
그야 전 라인 유저니까요...
아니면 젠야타...
#473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0:59
뭐 어때...
인원은 오늘도 1명이 다인것 같으니, 빠릿빠릿하게 하죠!

☆☆☆☆☆
#474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1:00
-라는 걸로.

"뭔가요 방금 그건."

나도 몰라. 어쨌든 확실한건 니가 이쿠씨를 죽여버렸단거다!!

"꺄-이쿠씨!!"

꺄-나무삼!!

"ㅇ, 어저죠?!"

진정해라, 우선 소수를 세면서....갖다 버려라.

"네."

이쿠는 버려졌다!
움직임이 없다.
그냥 이쿠씨인듯 하다.

☆☆☆☆☆

1. 계속 읽는다.
2. 다른걸 읽는다.
3. 아큐와 대화.
4. 이쿠씨이이이이

직하
#475이름 없음(34155E+72)2016-10-23 (일) 11:02
4번, 이쿠씨이이이이이이!
#476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1:06
이쿠씨이이이이이!!!

"...ㅇ...으..그극..."

"살아났다?!"

이쿠는 그 자리에서 일어났다.
날개옷을 빼앗기긴 했지만, 비틀비틀 일어서 우리를 똑바도 노려보았다.

"정말이지, 뭐하시는겁니까?! 갑자기 날개옷을 빼앗아가서, 갑자기 검처럼 써서 베다니...랄까, 용같은것도 보였는데?!"

"신경쓰면 지는거야 이쿠씨."

지는거지.

"그그그긋...돌려주시지 않으면, 이 저택을 통째로 태워버리겠습니다! 저의 피버☆썬더로 말이죠!!"

"에엑.."

이쿠씨의 화를 풀 방법은?!

직하 앵커.
#477이름 없음(34155E+72)2016-10-23 (일) 11:09
날개옷을 돌려드리겠습니다! (도게자)
#478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1:09
도게자한다
#479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1:20
날개옷은 돌려드리겠습니다!!

나는 도게자했다!!

"으읏?! ㄱ, 그렇다면....이 집을 테우는것만은 봐 주세요!!"

아큐도 도게자했다!!
이것이 더블 도게자!!
이것이 더블 비굴함!!

"...하아, 그래요...뭐, 이번엔 넘어가 드리죠. 그쪽 남성분께는 빚을 지기도 했고 말이죠."

"빚이요...?"

"그런게 있어요. 어쨌든 저는 돌아갑니다. 다음에 만날 수 있다면 또..."

만나자고. 그래. 유정천 위에 피크닉 테이블이라도 놓고 상하이산 홍차라도 한 모금.

"...유정천에 그런걸 놓으면 아마 금방 부숴지겠지만요...나쁘진 않네요. 그럼 다음에."

오오, 강하게 살라구! 용궁의 사자씨!

"...친구입니까?"

일단은...? 아는 사이랄까...?

☆☆☆☆☆

1. 계속 읽는다.
2. 다른 책을 읽는다.
3. 아큐와 대화.
4. 잘가 이쿠씨! 다음에 봐!

직하
#480이름 없음(34155E+72)2016-10-23 (일) 11:22
4번, 고마워요! 이쿠씨!
#481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1:23
1 전투 끝내자!
#482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1:27
이쿠씨...!

눈 앞을 스치는 수많은 순간...
이쿠씨와 함께...우주를 구했던 그 순간..

"제길, 안티 스파이럴이 너무 강해...!"

"제가 가겠습니다!"

"이쿠씨?! 안돼...죽고 말거야!"

"제 목숨으로 우주를 구할수만 있다면...그런건 상관 없습니다! 갑니다! 기가! 드릴-"

"이쿠씨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브레이크으으으으!!!"

그렇게 안티 스파이럴은 사라졌고...
환상향은 안전해졌다...

"...이쿠씨..."

그러나, 이런 세상을 만든 영웅의 흔적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뭡니까 그게."

"저기, 저랑 그런거 한적 없는거 아시죠?"

하하하!! 들켰나!!

☆☆☆☆☆

1. 계속 읽는다.
2. 다른 책을 읽는다.
3. 아큐와 대화.
4. 이쿠! 임팩트으으으으!!

직하
#483이름 없음(34155E+72)2016-10-23 (일) 11:29
이거 재미있는데? 4번, 기합이다!
#484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1:35
....점점 배가 산으로 간다(한숨)
#485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1:38
먼 옛날의 이야기...
이쿠씨는 거대한 조직, 야쿠모 아쿠모와 싸우고 있었다!

"이 내가 환상대원수...야쿠모 유카리다! 이 세상을 정복할 자!"

"그렇게 두진 않는다 환상대원수! 라이더의 이름을 걸고, 이 나가에 이쿠가 쓰러뜨려주마!~

"하하하! 어리석은것...네놈 따위가 우리 야쿠모를 이길 수 있다 생각하느냐? 괴인 아홉꼬리! 검은냥이! 해치워라!"

이쿠를 둘러싸는 두마리의 괴인...!
이쿠씨, 절체절명이다!!

"크윽, 비겁한...!!"

"하하하!! 더럽고 추잡하게 이 땅에서 사라져라!!"

"그렇겐 안된다!!"

그 때, 이쿠 라이더의 앞에 떨어진 검 한자루!"

"텐코 라이더!!"

"안심해라 이쿠 라이더...내가 왔으니까!"

이쿠 라이더와 등을 맞대는 텐코 라이더..
그들의 눈 앞엔, 수많은 적이 바글바글하였다...

"...적은 많아, 이쿠."

"하지만, 두려워 할 건 없어."

"오늘 밤은 너와 나로, 더블 라이더니까!!"

콰-앙!!

적들을 향해 달리는 더블 라이더...
과연 그들 앞에 기다리는것은 무엇인가?
안식인가? 평화인가?

다음 회, [역시 밥반찬으론 오이장아찌지.]를 기대해주세요!!

"뭔데요 이건."

가면라이더.

"..."

인기 있을것같지 않아?!

"...ㅁ, 멋져..."

"이쿠씨?!"

☆☆☆☆☆

1. 계속 읽는다.
2. 다른걸 읽는다.
3. 아큐와 대화.
4. 그만해 쉐리들아.

직하.
#486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1:38
1 진행!!!!!!!
#487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1:38
아자!!!!!
#488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1:40

"좋아요 좋아요. 그쯤 하고, 이야기를 해 보죠..."

"이야기...? 저도 들어도 좋을까요?"

"네? 아아, 뭐...괜찮아요."

"후후, 그럼 실례할게요."

이쿠가 동료가 되었다!!


☆☆☆☆☆

//BGM을 준비해봤다.
#489이름 없음(34155E+72)2016-10-23 (일) 11:43
동료가 늘었다! (게임적으로)
#490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1:44
코마치는 정신을 집중했다...
코마치의 영력이 7 회복되었다!
...근데 너무 적네. 담부턴 그냥 1턴에 다이스를...

"꺄아악! ㅇ,어딜 만지시는검까?!"

"어...운전대?"

"섬세하단 말임다! 조심하십죠!! 아아, 플라워...동승자가 저 꼴이라 미안..."

"뭠마?!"

...
코마치는 얼이 빠졌다.

☆☆☆☆☆

플라워 전차-Hp 1000

오노즈카 코마치

Hp 700/591
영력 70/7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집중한다.
4.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
5. 직하 앵커.
#491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1:45
2사가「첩첩이 낀 안개 건너기」 뺑소니어택!
#492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1:52
"잘 모르겠지만...이런 때 들이박는거지."

코마치는 낫을 바닥에 쾅 박는 시늉을 했다.
그녀의 주변에 수많은 령(靈)들이 떠오르고, 낫을 붕붕 돌려서 그 령들을 모은다.

"가라-앗!!"

그리곤, 낫을 크게 휘둘러 그 령들을 상대에게 넓게 펼쳐 내쏜다.
그러자, 거대한 강 같은 령의 무리가 완성되었다.
그 사이에, 그녀의 배가 천천히 떠오른다.

"보험은 안 들었지만...뭐, 어때! 우랴-아!!"

그리고 배에 올라타 힘탄 노 젓기.
령들은 노 젓기에 맞춰 재빠르게 움직이며 배가 하늘을 날며-더욱 가속할 수 있게 했다.

"그-러니까! 포신이란건 엄청 섬세해서..."

"저게 뭐냐?"

"네? 탐피 배출구 말씀이심까?"

"아니아니 우리 뒤에 저거 오는거."

"뒤에 뭐가...우갸아가각?!"

뒤늦게 깨닫고 차체를 움직이는 전차!

직하 다이스

0~9
#493이름 없음(34155E+72)2016-10-23 (일) 11:53
.dice 0 9. = 3
#494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1:54
dice 0 9. 돌격!!!!
#495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1:54
아 잘못 썻다
#496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1:54
...그냥 굴려볼까
.dice 0 9. = 2
#497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1:57
다이스 굴릴때 '5이상으로 명중','8이상으로 ???'같은거 써주면 좋겠어
#498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2:01
"긴급분리이이이이이!!!"

소녀가 외치며 커다란 스위치를 누르자, 놀랍게도-전차의 상체와 하체가 분리되었다!

"뭐어?!"

엄청난 속도로 돌진하던 코마치였지만, 분리된 전차 사이로 지나치고 말았다.
어떻게든 감속을 해 강에 처박았지만, 상당히 머리가 어질어질했다.

"아야야야...뭔데 저거..."

"이것이 바로! 차세대의 기술! 비행형 전차라는검다! 하하하하!! ...랄까, 아직 조금밖에 못 날지만..."

마지막 말은 중얼거리듯 읊조린 소녀. 소녀의 전차는 다시 움직여 하체와 합체되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포신을 돌려-코마치를 노렸다.

"갑니다! "포부 「안개 사이 숨은 B-17」"!"

포에서 발사된 탄환은, 이번에도 분리되더니 수많은 전투기의 형상을 띄고 코마치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아래쪽에 달려있던 기관총을 난사한다.

직하 다이스

60~100

하2 다이스

0~9
#499이름 없음(34155E+72)2016-10-23 (일) 12:01
.dice 60 100. = 99
#500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2:01
>>497
음...
다음부터 쓸게요...
#501이름 없음(34155E+72)2016-10-23 (일) 12:01
뭐야 그거! 그냥 전투기잖아!
#502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2:03
.dice 0 9. = 0 오늘 다이스운이 안좋나...
#503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2:03
어라... 크리...?
#504이름 없음(34155E+72)2016-10-23 (일) 12:03
아니, 너 무진장 좋은데? 죽을 정도로 (확신)
#505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2:04
잠깐 지금 적공격중이니까 안좋은건가?!(혼란)
#506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2:05
>>505
이야, 좋으신데요?
죽고 싶을 정도입니다...
#507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2:06
크리면 무조건 우리쪽에 좋은효과인걸로 하면 안되나요?(절실)
#508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2:10
기관총들은 코마치를 노려서 쏘기보단, 오히려 주변에 흩뿌려지는 형태로 코마치의 이동을 방해해왔다.
그 사이사이에, 전투기들이 폭탄을 떨군다.
배에 탄채로 이리저리 움직이는 코마치, 하지만 거센 물보라와 열기 때문에 배가 상당히 손상을 입고 말았다.

"아아, 배가! 얌마! 보험도 안 들어놨는데 어쩔거야!"

"전쟁에서 적군에게 팔 한짝을 잃어도 그러실검까?! 후속부대! 출발하십죠!!"

후속부대-또 다른 공격대의 이름을 외친 소녀가 손을 휘적거리자, 공중에 또다시 전투기들이 출현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같은 전술로 코마치를 압박해왔다.

직하 다이스

40~80

*포부 「안개 사이 숨은 B-17」

B-17을 닮은 비행기 탄막을 마구 쏘는 기술.
성공적으로 명중하면, 후속부대가 출발해 한번 더 공격한다.
다만-이 이후의 부대는 준비되어 있지 않다.
예산 문제로...
#509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2:11
.dice 40 80. = 40 제발.. 제발....
#510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2:12
>>509
이예에에에에쓰으으!!!
#511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2:13
다음에 뭐하지?! 평타?! 영력회복?!
#512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2:14
영력은 턴지날때마다 일정량 회복으로 하면 안될까?
#513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2:15
"오, 우오, 우오옷. 와악."

후속부대라고는 해도-선발대보다 약했다.
기관총의 화력, 폭탄의 개수...
개다가 같은 전법. 코마치는 능숙하게 피해냈다.
다만 중간에 비행기 한대와 집적 부딫혀, 조금 데미지를 입었다.

"꽤 하는구만...아무리 뱃사공이라곤 해도, 지옥의 일꾼을 이렇게 몰아붙일줄이야."

"그야! 전차장과 뱃사공은! 급이 다르니깐!"

"자신감이 넘치시는구만! 자 그럼-다음이다!"

☆☆☆☆☆
#514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2:16
집중은 다이스로 대량회복으로하고
#515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2:23
"...저기.."

"..."

시키에이키는 코마치의 집에 와 있다.
그런데 코마치는 없고. 이 애만 있는게 아닌가.

"..."

"저기...코마치는 어디로 갔나요?"

"..."

"저기...말좀 해 주실래요...?"

그런데, 이 애와 이야기를 한지 20분정도일까...
여전히 묵묵부답.
아무 말도 안하고 가만히 침대에 앉아있을 뿐이었다.

"...하아..."

"..."

"...저기? 그러니까...이름이?"

"...호온...돈..."

"좋아요 혼돈양. 코마치의 위치를 알려주시면...좋은걸...드리죠!"

그렇게 말하며 시키에이키는 주머니를 뒤적거렸다..
주머니 깊은 곳에서 나온건...

"무려! 제가 나중에 먹으려고 아껴둔-소금맛 사탕입니다!"

"..."

"어때요? 네? 이걸 드릴테니까...코마치가 있는 곳을..."

"필요없어."

"네?"

"..."

"..."

잠시 침묵이 이어졌다.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흐르고, 혼돈이 일어섰다.

"몰라."

"...모르면 처음부터 모른다고 말씀을..."

"찾을 순 있어."

"?! ㅇ, 어떻게..."

혼돈은 팔을 휘적대며-가끔 뭔가에 부딫히고-이동해서, 대문 앞까지 도착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옷걸이에서 망토 하나를 집었다.
코마치의 망토였다.

"..."

혼돈은 그 망토를 코로 가져가, 잠시 냄새를 맡았다.
그리고 망토를 대충 돌려놓고-왠지 나쁜 표정이 된건 재쳐두고.-대문을 열었다.

"..."

"저...그건?"

"...나...개야."

"개요?...아, 혹시.."

"따라와."

짧게 한마디만을 흘린 혼돈은, 퍼덕거리며 하늘로 날아올랐다.
보다못한 시키에이키가 등을 잡아주면서, 둘은 함께 날아갔다.

☆☆☆☆☆
#516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2:24
아 염라님 참전인가
#517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2:25
그나저나 소금맛.....
#518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2:28
>>517

"ㅁ, 뭐가요..생각보다 맛있다구요!"

"...아저씨...입맛..."

"네에에?!"
#519이름 없음(34155E+72)2016-10-23 (일) 12:28
그런데 망토 냄새를 맡더니 왜 찡그리는거지? 아....... 코마치 집안일 안하는건가.........
#520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2:32
"우웃..."

코마치는 힘겨운 상황에 놓여 있었다.
상대 전차 또한 너덜너덜했지만, 그건 첫 타격 뿐.
이후에는 완전히 페이스를 빼앗겨...이런 꼴이다.

"햣-하하하!! 이게 바로! 굉-장한 병기의 굉-장한 힘이다!!"

"굉-장하구만!!"

"굉-장한거랑 탄막이 무슨 상관이야..."

전차가 있는 힘껏 멋을 부리며 탄을 쏘는 동안, 코마치는 집중을 해가며 탄막을 회피했다.
그 결과, 영력을 다량으로 회복하는데는 성공했다.

"이제 반격해주겠어...각오하라고!"

☆☆☆☆☆

플라워 전차-Hp 1000

오노즈카 코마치

Hp 700/452
영력 70/70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집중한다.
4.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
5. 직하 앵커.
#521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2:33
어라 영력꽉찮는데?
#522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2:34
영력 0 아니었나?
#523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2:35
아 위에 회복했다고 써있구나
#524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2:36
>>522
어...
그냥...그냥 회복시켜줬어요...
일단 영력 시스템에 대해 조정이 필요해 보이기도 하고...
#525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2:37
2. 혼부「생혼류리의 낫」
#526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2:41
"흐으으읍!!"

탄을 피하고, 피하고, 피하고...
끝끝내 전차의 머리 꼭대기에 도착한 코마치는, 낫을 수직으로 치켜들었다.

"우왓?! ㅅ, 사각임다!!"

"내가 나가보겠다. 잠시만..."

그렇게 말한 상어머리였지만, 나갈 순 없었다.
그 때-코마치의 낫이 수직으로 내려찍혔기 때문에.

"오라-아아아아!!"

"우와아아악?!"

직하 다이스

200~400

하2 다이스

0~9

1~5 대실패☆
6~9 절체절명 카운터를 1개 놓는다.
0 카운터를 2개 놓는다.
#527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2:42
.dice 200 400. = 320
#528이름 없음(34155E+72)2016-10-23 (일) 12:42
.dice 200 400. = 354
#529이름 없음(34155E+72)2016-10-23 (일) 12:42
.dice 0 9. = 8
#530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2:42
.dice 0 9. = 1
#531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2:42
늦어서 다행이다!!!!!
#532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2:48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

낫이 그대로 찍히자, 전차의 위쪽 장갑이 단숨에 찢겨나간다.
그리고, 그 부위에서 령이 잔뜩 흘러나와, 코마치의 몸에 흘러들어왔다.

"으으으으! 기분나빠...무지 기분나빠...!!"

"ㅇ, 이상하다! 왜 이러지?! 뭔가 이상해?!"

"침착해라! 소수를 세는거다..."

"0...1...2...3...5...어라, 0은 소수임까?"

"...어...글쎄?"

"우오아아아아!! 혼란만 가중되었슴다!!"

"우오오오!! 이런 동승자라 미안하다!!"

"...안이 시끄럽네."

코마치는 낫을 뽑고 전차에서 멀어졌다.


☆☆☆☆☆

플라워 전차-Hp 680

오노즈카 코마치

Hp 700/452 + 160 = 612
영력 70/45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집중한다.
4.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
5. 직하 앵커.
#533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2:50
2. 혼부「생혼류리의 낫」 한 방 더어엇 !
#534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3:01
"뭐...한방 더 꽂는데 지장은 없겠지!"

코마치는 다시 한번 뛰어올랐다.
하지만 그 때, 약간의 위화감을 눈치챘다.
전차의 해치가 열리고, 누군가 나오고 있는 것이었다.

'-전차장인가? 아니, 그 녀석은 여자 목소릴 냈잖아.'

코마치는 전차에서 나온 그 자가 전차장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아무리 봐도 남성인 체격. 도드라지는 뱃살에 상어 머리.
이상한 녀석이라고 생각했을 뿐이었다.

"안 비키면 다친다!"

코마치는 힘껏 낫을 내리쳤다.
뭐, 위험하다 싶으면 알아서 피하겠지..하면서.
그러나, 상어머리는 피하지 않았다.
오히려...

직하 다이스

200~400

하2 다이스

0~9

1~5 대실패☆
6~9 절체절명 카운터를 1개 놓는다.
0 카운터를 2개 놓는다.

상어머리

격부「惱煩懼(뇌번구)」
#535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3:01
.dice 200 400. = 362
#536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3:02
.dice 0 9. = 1
#537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3:02
아하하하.........
#538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3:14
코마치는 있는 힘껏, 낫을 내려찍었다.
하지만, 그게 잘못이었다.

'?!'

눈 앞의 상어머리는, 낫을 [받아냈다].
문장 그대로, 낫의 날 부분을 부드럽게-[받아낸]것이었다-.

"-괴로워하고(惱)-"

그리고 몸을 살짝 돌려, 팔을 휘두르듯 뻗어 코마치의 목을 낚아챈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는-물 흐르듯 이어지는 동작.

'컥-?!'

"-괴로워하며(煩)-"

그리고 그대로-목을 잡은 채 코마치를 [휘둘러]-

"-두려워하여라(懼)!"

전차의 윗 부분에-머리부터 [내리 꽂는다].
1초정도의 시간이었다.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까지-1초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머리를 내려찍힌 코마치를 잡은 손을 풀고-상어머리가 다리를 치켜든다.
그리고, 그대로 코마치를 향해-

"-惱煩懼(뇌번구)!!"

내려, 찍었다.

"쿠헉!!"

"으랴-아!!"

내려찍기까지, 일련의 동작을 마친 뒤, 상어머리는 잽짜게 코마치를 붙잡아 강을 향해 내던졌다.
간신히 정신을 붙잡은 코마치는 어떻게든 전차를 살폈지만, 상어머리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잽싸게 다시 들어간거겠지.

'뭐지...? 권법? 그런건가?'

입에서 흘러나오는 피와 위액을 손으로 닦아낸다.
하지만, 위험하다-
전차의 포신이, 또다시 이곳을 향하고 있다.

'하하하...이거, 시키님께 어떻게 말씀드리지...'

그게 마지막으로 한 생각이었다.
전차에서-탄이 뿜어져 나왔다.

☆☆☆☆☆

*뇌번구

300 이상의 데미지를 입을 시, 상대에게 돌려준다.
권의 극에 달한 그가, 힘의 방향을 조정해 돌려주는것.
참고로, 먼저 이름을 만들고 한자를 대충 갖다붙인거다.
#539이름 없음(34155E+72)2016-10-23 (일) 13:15
순간 고우키인줄 알았어.
#540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3:19
>>539
그분도 권의 극에 달하긴 했죠...?
스파 5에 참전 안하시나.
#541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3:27
역시 오늘은 다이스가...
#542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3:29
으아아아 다이스체크
.dice 0 9. = 8
#543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3:29
.dice 0 9. = 1
.dice 0 9. = 5
.dice 0 9. = 3
.dice 0 9. = 9
.dice 0 9. = 5
#544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3:37
"코마치!"

"어어라...시키니임..."

코마치는 침대 위에서 눈을 떴다. 익숙한 천장-아마 시키님 방이 아닐까.
머릴 만져보니 붕대가 감겨져 있는게 느껴진다. 마찬가지로 목에도 붕대가 감겨있다.
...랄까, 온몸에 감겨 있는데?

"아아...다행이다..."

시키에이키는 안심한 듯 가슴을 천천히 쓸어내렸다.
굴곡따윈 없기에 아주 잘 쓸려 내려갔다.

"에에...여긴...?"

"제 방이에요. 코마치...당신, 배 위에 쓰러져 있었다구요. 게으름 피우는가 해서 봤더니 머리에서 피도 나고, 눈은 뒤집혀 있고... 뭔가요 대체?"

"아...전차랑 싸웠어요."

"전차?!"

"그리고 상어한테 얻어맞아서 누웠죠."

"상어?!"

"거짓말 아니에요."

"그 정도는 알아요, 염마니까...터무늬없는 짓을 하셨네요."

"그런데, 그녀석들이 왜 강을 건너려 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흐음...부활이라도 노린 게 아닐까요? 뭐, 그게 쉬운일은 아니고...요원들의 추격도 받을테니, 그건 아닌 듯 한데..."

"007인가요...어쨌든 져 버려서 죄송합니다..."

코마치가 고개를 푹 숙여 사과하자, 시키에이키는 코마치에게 다가와 머리를 안아줬다.

"ㅅ, 시키님?"

"정말이지, 이렇게 다칠때까지 싸우는건 허락하지 않았는데요."

"ㅎ, 하지만.."

"됐어요! 제 허락 없이 이렇게 한 이상, 벌을 내려야겠어요. 이 침대에서 나오지 말고 쉬세요."

"에에...이거 시키님 침대죠?! ㅈ, 적어도 제 침대로..."

"그런 쓰레기장...아니, 그런 좁은데서 편히 쉴수 있을리가요. 여기서 쉬세요. 명령입니다."

"말 바꾸셔도 다 들었거든요...그리고 바꾸신 말도 그렇게 좋은 말은 아닌것같은데..."

"으으으! 그냥 조용히 하고 쉬세요 코마치! 정말이지..."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코마치를 팡팡 때린 뒤, 그녀의 손에 사탕(소금맛)을 쥐어준다.
특별히 주는겁니다-라고 하시긴 했지만, 센스가 영...

"아 참. 그 애는요?"

"그 애...? 아, 혼돈이 말씀이시죠?"

"혼돈...? 그 애 이름입니까? 되게 묘한 이름이네요..."

"그 애라면 아까부터 저기 의자에 앉아서 졸ㄱ-"

시키에이키가 가리킨 의자.
그 의자에 혼돈이는 없었다.
단지 쪽지 한장이 놓여있을 뿐이지.

-이 애는 에이린이 부활시켰으니까, 다시 데려갈게!-

"..."

"..."

""에에에에?!""

둘의 절규가 울려 퍼졌다.

☆☆☆☆☆
#545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3:39
"여기까지가 2장. 지옥 탐방이었습니다."

...으음...묘한 이야기네...

"묘하다뇨?"

기분이 묘하다고.

"...?"

...아니 됐어. 그나저나 이제 지옥 탈출인가?

"네. 지옥을 탈출해서 영원정으로 가게 되죠."

그것 참 기대되는구만! 자, 이야기 해 보라고!

"....쿠울..."

이쿠는 자고 있었다.

☆☆☆☆☆
#546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3:40
이쿠씨의 자는 얼굴을 보여주세요!!
#547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3:42
>>546
무리(웃음)

자아...그럼 나는...
잠깐 쉴래...허리 아프거든...
#548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3:46
소금맛☆사탕

지금이라면 1박스에 5700원!!
당장 구입하자!!

"오오!! 이건 꼭 사야 합니다!!!"

"시키님, 용돈 얼마나 있으신데요?"

"...200원."

"..."

"...훌쩍."

-약간의 개그 극장-1
#549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3:51
흠...
여기서 짜를까...?
피곤하기도 하고...
#550이름 없음(5306E+62)2016-10-23 (일) 13:53
그러게 내일 월요일이고............(절망)
#551어묵◆IGEMrmvKLI(33049E+63)2016-10-23 (일) 13:56
>>550
...
짜르자!
다들 일찍 주무시고 낼 봐여!!
히히힠!!!
#552어묵◆IGEMrmvKLI(53713E+60)2016-10-24 (월) 13:14
월요일...
지쳐따...
힘드러...
#553이름 없음(44873E+59)2016-10-24 (월) 13:20
.....오늘 쉴거야?
#554어묵◆IGEMrmvKLI(53713E+60)2016-10-24 (월) 13:34
...
고민좀 해보고...
#555어묵◆IGEMrmvKLI(53713E+60)2016-10-24 (월) 14:06
정했다...
쉴게요...
안녕히...
#556이름 없음(44873E+59)2016-10-24 (월) 14:06
내일 보자...
#557어묵◆IGEMrmvKLI(21038E+61)2016-10-25 (화) 14:10
내일은 지금이야!

"아닌데요."

칫...

-소녀대기중...-
#558이름 없음(66995E+60)2016-10-25 (화) 14:19
다이스 체크
.dice 0 9. = 9
#559이름 없음(66995E+60)2016-10-25 (화) 14:21
다이스 이대로만 가자!
#560어묵◆IGEMrmvKLI(21038E+61)2016-10-25 (화) 14:34
이대로만!!
이라고 하기 전에 잠시 대기.
#561이름 없음(31713E+55)2016-10-25 (화) 15:07
잠시 대기(내일까지)
#562어묵◆IGEMrmvKLI(38245E+56)2016-10-25 (화) 15:25
그렇다!!(어쩌다보니)
안녕!!
내일 보자!!
#563어묵◆IGEMrmvKLI(38245E+56)2016-10-26 (수) 13:15
닥터 스트레인지 봤습니다.
거래를 하러 왔다! 아큐!

"싫어요."

끄아아아앙

-소녀마블중...-
#564이름 없음(31713E+55)2016-10-26 (수) 13:26
오늘은 진행할거지?
#565어묵◆IGEMrmvKLI(38245E+56)2016-10-26 (수) 13:36
>>564
물론이죠.
조금씩이라도 하는편이 모두의 인생에 좋겠죠...
#566이름 없음(03236E+65)2016-10-26 (수) 13:39
게으름은 어장주에게 있어선 죄악이니까 말이지.
#567어묵◆IGEMrmvKLI(38245E+56)2016-10-26 (수) 13:52
그럼 해 볼까...

"얼마든지요."

☆☆☆☆☆

1. 이어 읽는다.
2. 다른걸 읽는다.
3. 아큐와 대화.
4. 이쿠씨는 취침중

직하
#568이름 없음(31713E+55)2016-10-26 (수) 13:54
오랜만에 3
#569어묵◆IGEMrmvKLI(38245E+56)2016-10-26 (수) 13:57
"왠지 오랜만이네요."

그렇구만...

☆☆☆☆☆

작하 대화
#570이름 없음(03236E+65)2016-10-26 (수) 13:59
좋아하는 밴드 있어? 나는 퀸(영국 밴드)을 제일 좋아하는데.
#571이름 없음(03236E+65)2016-10-26 (수) 13:59
>>570 아, 앞부분에 이것도

락을 좋아한다면서?
#572이름 없음(31713E+55)2016-10-26 (수) 14:02
아 그러고보니 그런거 있었네
>>3참조
#573어묵◆IGEMrmvKLI(38245E+56)2016-10-26 (수) 14:10
"퀸인가요! 그, Killer Queen 좋아해요!"

...창녀에 대한 노래인데?

"뭐 어때요 노래만 좋으면 됐지. 저는 그, 킹 크림슨 좋아하는데 말이죠..."

아, 에피타프는 좋았어.

"에피타프인가요...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쪽이 저는 더 맘에 드는데..."

어...그래.

"그리구요! 핑크 플로이드의 Shine on you Crazy Diamond도 좋아해요! 그 잔잔하다가 팡! 하고 터지는 비트가 좋죠! 그리고..."

이후 2시간정도 록에 대해 떠들어댔다...

아큐와의 호감도가 상당히 올랐다.

☆☆☆☆☆

계속 할까?

직하
#574이름 없음(03236E+65)2016-10-26 (수) 14:12
으음......... 나는 역시 The Show Must Go On의 비장함이 제일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그 사람의 말기에 걸맞는 웅장함이 정말 인상깊었던 기억이 나는구만.
#575이름 없음(03236E+65)2016-10-26 (수) 14:13
>>574 참고로 여기서 모르실 분들을 위해 설명해 드리자면 The Show Must Go On은 퀸 후기쯤에 나온 앨범인 Innuendo에 수록된 곡중 하나입니다.
#576어묵◆IGEMrmvKLI(38245E+56)2016-10-26 (수) 14:15
>>574-575
음...
전혀 모르겠다...(록알못)
#577어묵◆IGEMrmvKLI(38245E+56)2016-10-26 (수) 14:20
"...프레디 머큐리씨...에이즈만 아니었어도...훌쩍."

아큐는 왠지 모르게 눈물이 그렁그렁한채로 코를 훌쩍였다.
아마 진심으로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것일테지...

"...에이즈만 아니었어도, 앞으로 50년은 사시면서 곡을 짜내주셨을텐데."

정정한다.
이 녀석...그냥 노래가 안 나와서 그런거였어!!

"...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랄까."

어이!!

☆☆☆☆☆
#578어묵◆IGEMrmvKLI(38245E+56)2016-10-26 (수) 14:24
"어쨌든, 이 곡들은 제가 추천하는 명곡이니 꼭 들어주세요."

ㅅ, 시간이 나면 듣겠다. 흐음... 그녀석은 어떻게 생각하려나...

"?"

시끄러운걸 별로 안 좋아하는 녀석이 있어서 말이지. 뭐...신경쓰지 마라.

☆☆☆☆☆

1. 계속 읽는다.
2. 다른걸 읽는다.
3. 이쿠씨 아직도 자고있어어

직하
#579이름 없음(03236E+65)2016-10-26 (수) 14:25
1
#580이름 없음(31713E+55)2016-10-26 (수) 14:28
자는 얼굴을!!! 자는 얼굴을!!!!
#581어묵◆IGEMrmvKLI(38245E+56)2016-10-26 (수) 14:31
>>580
(절래절래)
#582어묵◆IGEMrmvKLI(38245E+56)2016-10-26 (수) 14:32
"좋아요, 계속 하죠."

"락 음악이라도 하나 틀어놓고 할까요...."

아니 그건 좀.

"...뿌우..."

☆☆☆☆☆
#583이름 없음(03236E+65)2016-10-26 (수) 14:32
으음? 이번에는 그냥 계속 읽는게 좋을것같아서 1번 했는데 그렇게 아쉬워??
#584어묵◆IGEMrmvKLI(38245E+56)2016-10-26 (수) 14:34
>>583
저 분은 그저...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의 모습을...마음 안에 그려보고픈것 뿐입니다...
#585이름 없음(31713E+55)2016-10-26 (수) 14:34
그렇게까지는 아니야
#586이름 없음(31713E+55)2016-10-26 (수) 14:34
나 최애캐는 코코로인데
#587어묵◆IGEMrmvKLI(38245E+56)2016-10-26 (수) 14:36
>>586
이쿠 : 아름답고 잔혹하게 이 땅에서 사라져주시옵소서!!

아큐 : 안돼!! 용어 드릴 브레이크야!! 저걸 맞으면 죽을거야!! 죽여버려!!
#588이름 없음(31713E+55)2016-10-26 (수) 14:36
코코로가 거울 앞에서 입가를 손으로 올리면서 웃는 연습을 하는것을 훔쳐보고싶다
#589어묵◆IGEMrmvKLI(38245E+56)2016-10-26 (수) 14:36
그러고보니
스미레코나 코코로를 어디에 넣어야 할지 못정했네요.
대충 인간마을에 쑤셔넣을까...
#590이름 없음(31713E+55)2016-10-26 (수) 14:38
그리고 코코로가 눈치채서 무표정으로 빰을 붉히면서 화내는 모습을 보고싶다(눈가에 눈물이 있으면 더 좋고)
#591이름 없음(31713E+55)2016-10-26 (수) 14:39
코코로는 명련사에 넣으면 되지않아?
#592이름 없음(31713E+55)2016-10-26 (수) 14:40
스미레코는 모코우랑 친분있는걸로 하고
#593이름 없음(03236E+65)2016-10-26 (수) 14:41
코코로는 명련사에 넣는게 좋긴하겠지, 그쪽이랑 제일 연관이 깊은 애니까.
#594어묵◆IGEMrmvKLI(38245E+56)2016-10-26 (수) 14:43
그럼 스미레코는 진행중인 이 에피소드에 등장시키기로 하고.
코코로는 묘렌사에 쑤셔넣겠습니다.

근데 잘 생각해보니까 못나온 캐릭터가 너무 많은데...
외전이라도 쓸까...
#595이름 없음(03236E+65)2016-10-26 (수) 14:44
외전까지 쓰면 본편 진행은 완전 물거품이 되버릴것같은데 말이지.
#596이름 없음(31713E+55)2016-10-26 (수) 14:45
린노스케 시점으로 향림당에 방문하는 손님에 대한 이야기라든가?
#597이름 없음(31713E+55)2016-10-26 (수) 14:45
>>595 그것도 그렇네
#598이름 없음(31713E+55)2016-10-26 (수) 14:49
그러고보니 카게로도 죽림에 살지않았나?
#599어묵◆IGEMrmvKLI(38245E+56)2016-10-26 (수) 14:51
음...
어...
일단 진행이나 하죠.
#600이름 없음(31713E+55)2016-10-26 (수) 14:53
드디어 연녹색책 3장이네
#601어묵◆IGEMrmvKLI(9008E+61)2016-10-26 (수) 15:20
"정말이지, 아슬아슬했다니까."

에이린이 마스크를 벗는다. 그녀 앞에 누워있는 혼돈은, 말끔하게 화상이 치료되어 있었다.
맨들맨들한 피부는 전등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ㄱ, 감사합니다 스승님!"

"나 참, 어떻게 되는줄 알았다고."

"그럼 해결도 되었으니, 난 이만..."

"얌마 테위!!"

"히이익!!"

도망치려던 테위의 옷 뒷자락을 붙잡고 들어올리는 레이센.
발버둥치는 태위를 나머지 두 사람은 쓴웃음을 지으며 바라보았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었어."

"이상한 점이라면?"

"[구멍]이야. [구멍]이 뚫려 있어."

"...? 구멍이라면 평범하게 다들 뚫려 있잖아? 콧구멍이라든가..."

"그런게 아니라, 정말로 안구나 귀에 송곳으로 찌른듯한 [구멍]이 있다는거야."

모코우는 숨을 삼켰다.
송곳 구멍이 뚫려 있다니, 그게 무슨 소리란 말인가.

"...학대라도 당한걸까?"

"출혈따위는 전혀 없으니까. 딱히 학대라든가 생각되진 않는데."

누워있는 소녀는 정말 곤히 자고있을 뿐이다.
외상도 일절 없다. 학대같은건 생각하기 힘들어 보인다.

"어쨌든, 너네는 이제 지옥으로 가서 영혼을 데려와."

"네?"

"모터보트 빌려줄테니깐, 데려오라고. 그걸 집어넣어야 할 것 아냐."

"아, 네!"

레이센은 그대로 테위를 질질 끌고 바깥으로 나갔다. 그 뒤를 모코우가 설렁설렁 따라간다.
의무실에 혼자 남은 에이린은 누워있는 혼돈의 눈을 바라보았다.

"...너...[보이는]거 아냐?"

☆☆♧♧♧
#602이름 없음(48169E+60)2016-10-26 (수) 15:24
모터보트...? 삼도천에서...?
#603어묵◆IGEMrmvKLI(9008E+61)2016-10-26 (수) 15:29
"-그래서, 널 데리고 가고 있는거야."

죽은 사람을, 살렸어?
와아.

"정말이지...귀찮게 하고 말야. 뭐 내 탓도 있지만."

"98%가 니 탓이거든."

"2%는?"

"음...모코우 너?"

"엑? ㅎ, 확실히 내가 죽이긴 했는데..."

부다다다다다. 모터보트 소리가 요란하다.
그 사이로 작게 잡담이 들려온다.

'친구는 좋네.'

지금 내 친구는 어디 있지?
다들 어디 있을까?
흉신님의 명을 잘 행하고 있을까?
나는 잘 하고 있지만. 흐흥.

"...아, 곧 도착한다."

"이번에야말로 영원정으로 데려갈테니까."

"네이네이. 모코우의 집 같은 누추한곳으로 데려간 내 잘못이다."

"ㅁ, 뭐?! 누추하진 않거든!"

...
조금 시끄러워.

☆☆☆☆☆
#604어묵◆IGEMrmvKLI(9008E+61)2016-10-26 (수) 15:36
"그렇다구요...홍마관도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구요..."

"어이 중국. 그레서...이 이변이 어디서 일어난건지는 알아?"

"중국이 아니라 메이링이에요!"

홍마관 앞. 레이무와 마리사는 문지기를 스트레스 발산겸 때려눕히고, 정보를 캐내고 있었다.
이번에 일어난, [금으로 변해버리는 이변]때문이리라.

"잘은 모르겠지만...아마, 죽림쪽에서 처음 일어난것도 같고...? 죽순을 캐러 갔다가, 황금 대나무를 발견했었거든요. 대단하다! 라면서 잘라왔었는데..."

"전부 금으로 변해버리기 시작했다. 는 거구나."

메이링이 힘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두 사람은 약간의 잡담을 하다 하늘로 날아올랐다.
목표는 미혹의 죽림. 그녀들은 더욱 더 가속하기 시작해, 이윽고 시야에서 사라졌다.

"정말이지, 말로 좀 해결하면 좋으련만..."

☆☆☆☆☆

"-이번 이변은, 누가 왜 일으킨걸까?"

"몰라. 아마 카구야 아닐까? 항상 심심해하던 녀석이고."

"으음-글쎄! 이 마리사님의 명추리에 따르면...아마, 배후에 누군가 있을거야!"

"호오. 그건 누구?"

"에...아마노자쿠?"

"...됐어."

☆☆☆☆☆
#605어묵◆IGEMrmvKLI(9008E+61)2016-10-26 (수) 15:50
-소녀부활중...-

"-!"

누워있던 침대에서 혼돈이 번쩍! 하는듯한 움직임으로 기상했다.
아마 효과음을 붙인다면 콰과광-!! 하는 소리가 나지 않을까.

"오오오!! 역시 스승님이시네요!!"

"별로 한건 없어. 너희들이 별 탈 없이 영혼을 데려와 준 덕이지."

"흐음, 확실히 실험체는 아닌거지...?"

"실험체?"

"크흠! 흠! 어쨌든 이 애도 되살아났겠다. 통명성이라도 하는게-?"

"말 돌리지 마 테위."

일어난 혼돈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자신의 몸을 만져보았다.
그리곤 주변을 보며 자신의 몸을 가리킨다.
아마 옷을 가져다달라는게 아닐까.

"-니가 입고있던 옷은 다 타버렸어. 대신할걸 가져올테니까 기다려."

"아! 그런거라면 제가!"

"넌 이 애랑 같이 있어줘. 생판 남인 나보단 낫겠지."

그렇게 말한 에이린이 등을 보이며 사라지고, 방에는 4명만 남는다.
가만히 있는 혼돈 옆으로 테위가 쭈뼛쭈뼛 다가오더니, 혼돈의 손을 잡았다.

"...ㄱ, 그...저...죽게 해서 미안..."

"오?! 테위가 사과를 했어!!"

"시끄러 레이센! 그 뭐냐, 나도 조금 죄책감 느끼긴 하니까..."

생각해보면, 거의 모든게 이 작은 토끼 때문이렸다.
테위의 사과를 듣고 혼돈이 한 행동은...

>>607이었다!
#606어묵◆IGEMrmvKLI(9008E+61)2016-10-26 (수) 15:53
랄까, 여기서 컷.
수고하셨습니다.
#607이름 없음(66166E+71)2016-10-26 (수) 15:58
쓰담쓰담!
#608이름 없음(66166E+71)2016-10-26 (수) 15:59
수고했어.
#609어묵◆IGEMrmvKLI(9008E+61)2016-10-27 (목) 12:58
쓰담쓰담...
쓰담쓰담...?!

-소녀충격중...-
#610이름 없음(66166E+71)2016-10-27 (목) 13:00
소녀는 폭신폭신하고 귀여운걸 사랑하니까! (확신)
#611어묵◆IGEMrmvKLI(9008E+61)2016-10-27 (목) 13:01
>>610
테위가 폭신폭신 귀여운...
폭신폭신 귀여운...
폭신폭신...귀여운...
...

-소녀망상중...-
#612이름 없음(66166E+71)2016-10-27 (목) 13:03
뭔 생각을 하는거야.
#613어묵◆IGEMrmvKLI(9008E+61)2016-10-27 (목) 13:07
>>612
그야 당연히...
복슬복슬한 동물을 꼬옥 끌어안고 마구 쓰다듬는 상상이죠!
물리고, 할퀴어지기도 하겠지만...귀여우니 좋다!
응후후후후!

"..."

아.

-소녀질타중...-
#614이름 없음(66166E+71)2016-10-27 (목) 13:09
아, 확실히 반려동물을 안고있을때의 그 특유의 따뜻함은 기분좋긴하지.
#615어묵◆IGEMrmvKLI(9008E+61)2016-10-27 (목) 13:13
"...이나바 토끼는 요괴입니다. 반려동물이 아니에요. 아셨죠?"

네.

"그리고 백랑텐구나 캇파도 요괴입니다. 아셨죠?"

네.

"요괴를 반려동물 취급하면 안되겠죠?"

네.

"...하아..."

☆☆☆☆☆

1. 계속 읽는다.
2. 다른걸 읽는다.
3. 아큐와 대화.
4. 이쿠씨 옆에 고양이가 누웠다.

직하
#616이름 없음(66166E+71)2016-10-27 (목) 13:14
4번, 고양이! (벌떡)
#617어묵◆IGEMrmvKLI(9008E+61)2016-10-27 (목) 13:22
"쿠로쨩. 이쪽으로 오렴."

고양이는 냐옹. 하고 울더니 이쿠에게 딱 달라붙었다.
이쿠가 마음에 든 모양이다. 어째서?
아, 이쿠 배 위에 올라갔다.
그리고 시전하는 꾹꾹이.
그런가...푹신푹신 말랑말랑...하단거군...

"...ㅂ...뱃살때문에 지다니..."

정말로 여자에게 쓸모없다 생각한게, 저렇게 힘을 발휘할줄은...
그리고 그대로 이쿠 위에서 고양이가 몸을 말았다.
이쿠씨는 계의치 않고 잘 자고 있었다...

☆☆☆☆☆

1. 계속 읽는다.
2. 다른걸 읽는다.
3. 아큐와 대화.
4. 이쿠씨 슬리핑!

직하
#618이름 없음(66166E+71)2016-10-27 (목) 13:26
4번!
#619어묵◆IGEMrmvKLI(9008E+61)2016-10-27 (목) 13:32
잠을 자는 이쿠씨는 정말로 누가 업어가도 모를것 같았다...
작은 입으로 침을 흘리면서, 배 위에는 고양이도 얹고 있다.
이건 완전히...

"잠만보네요."

포켓몬 피리를 쓸 수밖에 없다!

"삘릴릴리리."

"...음냐...흐음..."

효과 있어?!

☆☆☆☆☆

1. 계속 읽는다.
2. 다른걸 읽는다.
3. 아큐와 대화.
4. 야생의 이쿠씨가 니타났다!

직하
#620이름 없음(66166E+71)2016-10-27 (목) 13:33
흠흠, 재미있지만 본편이랑 완전히 동떨어지니까 이쯤해둘까, 1번
#621어묵◆IGEMrmvKLI(9008E+61)2016-10-27 (목) 13:37
"...무슨일...있사옵니까? 후아암."

"아, 아뇨."

"...그럼 저는...다시 잠들겠사옵니다..."

"어...네..."

이쿠씨가 잠들었다.
...
이불 덮어주자.

☆☆☆☆☆
#622이름 없음(66166E+71)2016-10-27 (목) 13:38
남의 집에서도 참 잘자네.
#623어묵◆IGEMrmvKLI(9008E+61)2016-10-27 (목) 13:40
>>622
너참치도 매일매일 발로 뛰면서 일하고.
강력한 상사에게 쭉 시달리고.
깡패같은 무녀가 두들겨 패면...

피곤해서...아무데서나 잘 자지 않을까요...
그리고 친구도 옆에 있구. 응.
#624이름 없음(66166E+71)2016-10-27 (목) 13:45
어떤 완벽 메이드씨가 봤다면 무심코 단검을 박아줄것같은 느낌이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
#625어묵◆IGEMrmvKLI(9008E+61)2016-10-27 (목) 13:49
"..."

"...ㅈ, 저기, 왜 아무말도 ㅇ-"

혼돈이 테위의 머리에 손을 얹었다.
그리고 쓰다듬었다.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ㅇ, 우와악. 뭐하는거야."

"쓰담쓰담."

"알고 있어! 으으...으와아아아."

"푸후후후. 용서해준다는거 아냐?"

"그러네. 감사하라고 테위!"

"감사하고 자시고...ㄱ, 그만해. 머리가 이상해진다고..."

그 말을 들은 혼돈은 테위의 머리에서 손을 뗐다.
그리고...
꼬옥 끌어안았다.

"우와아아아악! ㄱ, 그만해!"

"쓰담쓰담."

"아하하하하하! ㅇ, 완전히 사족을 못쓰네, 테위! 하하하!"

"레이세엔! 그러지말고 좀, 좀 도와..으와아아아..."

"쓰다듬 받는게 기분 좋은거야? 역시 너도 토끼구만..."

"그런..."

그 후로 약 1시간정도 끌어안고 있었기에, 에이린이 와서 떼내버렸다.
테위는 오늘밤은 악몽을 꾼다고 확신했다...

☆☆☆☆☆
#626어묵◆IGEMrmvKLI(9008E+61)2016-10-27 (목) 14:13
혼돈은 유카타를 입고 배란다에 앉아 있었다.
오늘 밤은 달이 밝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다.

"달이 예쁘네요~!"

"예뻐?"

"...호, 혹시나 달을 본 적이 없으시다든가.."

"...달, 예쁜거, 몰라."

"...뭔가...중죄를 지은것 같은데..."

옆에 앉은 레이센이 친근하게 말을 건네려 해 봤으나, 이야기의 주제가 잘못되었다.
그걸 깨달은 레이센이 필사적으로 머릴 굴려 이야기거리를 찾고 있을때. 혼돈이 먼저 입을 열었다.

"달은, 예뻐?"

"ㅇ, 네!"

"얼마나, 예뻐?"

"ㅇ, 어...반짝반짝해서, 많이 예뻐요!"

"...모르겠어."

"ㄱ, 그니까...설명하자면..."

"레이센."

자신의 이름이 불려 뒤를 돌아본 레이센은, 자신의 스승인 에이린이 턱짓을 하는걸 보았다.
그녀의 의도를 눈치챈 레이센이 일어서 방을 나가고, 그 빈자리는 에이린이 차지했다.

"안녕?"

"..."

"...뭐 좋아. 과묵한 편이구나."

"..."

"그래...너 말야. 이 주변에선 본 적 없는 요괴야. 얼마 전에 환상들이하기라도 했어?"

"아니."

"그러면?"

"친구들이랑, 떨어졌어."

"떨어졌다...?"

"..."

혼돈은 더 이상 말이 없었다.
그저 지긋이 눈을 감을 뿐이었다.
그런 그녀의 옆으로 에이린이 바짝 다가간다.
살짝 눈을 뜨고 에이린을 바라본 혼돈이었지만, 그 이상의 행동은 하지 않는다.

"너의 몸을 검사하면서, 이상한걸 봤는데 말야."

"?"

"...그 [구멍]은, 뭐야?"

"!!"

혼돈이 벌떡 일어서, 에이린을 노려본다.
낮게 울리는 그르릉 소리는. 마치 영역에 들어온 침입자를 대하는 맹수같다.
그런 그녀를 전혀 신경쓰지 않고, 성큼성큼 다가온 에이린은 혼돈의 양 팔을 붙잡았다.

"...!! ㄴ, 놔아."

"귀, 입, 코, 눈...합쳐서 7개. [구멍]이 나 있어."

"놔."

"출혈도 없고, 아물지도 않았어...하지만 부자연스러워. 누군가 뚫었다고 보는게 맞겠지."

"놔!"

"이건 내 지레짐작인데...아마, [막힌 걸]뚫으려고 뚫은게 아닐까?"

"놔!!"

"만약 그게 사실이면-"

에이린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혼돈의 눈을 보았다.
동공 가운데 부자연스럽게 뚫린 구멍이 흔들린다.

"-너, [볼 수]있는거 아냐?"

그 말을 마친 순간, 혼돈은 에이린의 팔을 물어버렸다.
갑작스런 통증에 놀란 그녀는 붙잡았던 팔을 놓치고, 혼돈은 그대로 바리바리 뛰어서 대나무숲으로 도망쳤다.

"..."

"스승님?!"

"레이센. 그 애를 쫓아."

"...네? 그 애라면...혼돈이요?"

"그래! 어서 쫓아가!"

"ㅇ, 아! 네!"

에이린의 명령에 따라 레이센이 밤하늘을 가른다.
달은, 점점 구름에 가려지고-
어둡고 어두운 칠흑이, 대지를 삼키고 있었다.

☆☆☆☆☆
#627어묵◆IGEMrmvKLI(9008E+61)2016-10-27 (목) 14:18
"-생각보다 심한데."

대나무 숲 주변은, 점점 황금으로 뒤덮이고 있었다.
가옥도 밭도. 모든게 황금으로.

"마리사, 살아있는건 황금으로 안 변하는게 맞지?"

"아마?"

"어이..."

확실히 시야 사이에 인간의 모습은 보이지 않으니, 그렇게 보는게 타당할까.
아니지, 인간만 예외일 수도 있다. 요정이나 요괴는 황금으로 변할지도 모른다.

"뭐, 해결해버리면 전부 OK일테니 말야. 영원정부터 갈거야?"

"그게 좋겠지. 실제로도 지금 유력한 용의자는 그녀석들이고."

"그럼 정했네! 샤삿! 하고 가자고!"

☆☆☆☆☆
#628이름 없음(66166E+71)2016-10-27 (목) 14:18
아앗, 혼돈이 폭주하는건가.
#629어묵◆IGEMrmvKLI(9008E+61)2016-10-27 (목) 14:36
나는 혼돈. 흉수 혼돈.
선한자를 물어 내쫓고 악한자를 감싸 보호한다.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지만, 불편하지 않다.
그저 평범하게. 자신의 꼬릴 쫓아 돌면서...
하늘을 향해 웃으며. 그렇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 일상도 곧 끝났지만.

영역 안에 인간이 들어왔다.
놈이 선한 녀석이란걸 알아채고, 평소처럼 내쫓기 위해 달려갔다.
하지만 이상한점이 있었다.
도망치지 않았던 것이다.
분명 두려워하는 감정이 느껴진다. 하지만 도망치지 않았다.
진한 피냄새가 난다.
-그런가.

"ㄱ, 괴물..."

대지에 질질 끄는듯한 진동이 느껴진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다시 멈춰서서 가픈 숨을 내뱉는다.
이대로 놔두면 금방 죽겠지.
그러니, 신경쓰지 말고 돌아가자.
발버둥치는듯 대지가 울린다.
무디고 무뎌진 울음이 공기를 흔든다.

-약간의 변덕이었다.
영역 안에 있던 약초 몇뿌리를 찾아 으께주었다.
떨리는 진동이 멈추고 조용히 공기가 떨린다.
뭔가 말이라도 하고 있는걸까.
갑자기 발에 따뜻한 감촉이 느껴져, 황급히 앞발을 치웠다.
나를 만진건가?
이상한 인간이구나.

-인간이 찾아오게 되었다.
누워있는 나에게 와, 고기나 과일을 주기도 한다.
털을 빗어주기도 한다.
몸을 쓰다듬기도 한다.
공기가 기쁜듯 떨린다.
나는, 이 인간과-조금 더 있어도 좋겠단 생각을 했다.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
이상한 감각이 흐른다. 정말 이상하다.
몸에서 힘이 쭉 빠진다. 이상한 일이다.
...소리가 들려왔다.

-힘이 없다.
온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기괴한 소리. 기묘한 냄새. 모든게 낯설기만 하다.
네발로 걷던 몸도 두발로 걷도록 변했다.
캄캄한 칠흑속에, 다시 그 인간의 기척이 느껴진다.

"...이제, 곧 끝나겠네요."

곧 끝난다고?
뭐가? 왜 끝나지?

"이제 눈만 남았습니다."

눈?
눈을 어떻게 한다는거야?

-격통이 느껴진다.
피가 줄줄 흐른다.
온 세상이 빨갛다.

죽었다.

☆☆☆☆☆
#630이름 없음(48169E+60)2016-10-27 (목) 14:37
으아 늦게왔다
#631이름 없음(48169E+60)2016-10-27 (목) 14:38
??!? 늦은 사이에 뭔가 급전개?!
#632이름 없음(66166E+71)2016-10-27 (목) 14:40
아, 은혜를 값기위해서 칠공을 뚫었던 그때의 기억인가.
#633이름 없음(48169E+60)2016-10-27 (목) 14:54
어장주에게 질문 하나만 할께
혹시 혼돈이 눈뜨면 안구에 구멍나있는거냐?
#634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7 (목) 15:00
"생각보다 쉽게 찾았네."

코마치는 눈 앞의 소녀를 바라보고 있다.
자신이 얼마 전까지 맡고 있던 소녀.

"-혼돈아?"

혼돈이 고개를 살짝 올려 코마치를 보았다.
눈 주변이 검은빛으로 물들어 있다.

"꼬마치."

"그으래, 오노즈카 코마치야. 염마님이 널 다시 보고 싶어하셔서 말야."

코마치는 천천히 혼돈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곧, 그르릉거리는 소리에 발을 멈췄다.

"ㅇ, 어이?"

"오지마."

"잠깐만 잠깐만. 왜 내가 그런 말을 들어야 해...? 나 뭔가 잘못했나?"

"안했어."

"그럼 가도 되는거야?"

"오지마."

"튕기는것 하곤..."

코마치는 작게 혀를 찼다. 무슨 일이 있었기에 애가 이렇게 변한것인가.
눈이 죽어있다. 천진난만함이 가득 찬 전과는 달랐다.
마치-죽기 직전인 사람의 눈.

"꼬마치."

"왜그래?"

"달은, 예뻐?"

전혀 예상치 못한 질문이다.
코마치는 이 질문의 의도를 이해하려 애썼지만, 평소에 놀고먹기만 하고 공부는 안한 머리론 불가능했다.
그렇기에 침묵을 지키고 있자, 혼돈은 천천히 일어섰다.

"갈래."

"ㅇ, 어디로?"

"어딘가로."

그렇게 말하곤 혼돈은 대나무 사이로 들어갔다.
코마치는 급하게 쫓으려 했지만-위화감을 느끼고 그만두었다.

"...황금?"

대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고-
다시 새빨갛게 물들고 있었다.

☆☆☆☆☆
#635이름 없음(39272E+57)2016-10-27 (목) 15:01
황금이 되었던 것들이 빨갛게 되고있단건가?
#636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7 (목) 15:01
>>633
동공이 구멍이다.
랄까, 딱히 외형상의 문제는 없달까...
검은 눈이니깐 말야.
#637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7 (목) 15:04
>>635
그렇다.
그때 혼돈이 처음 본 [세상]처럼.
붉게붉게 물들고 있다.
#638이름 없음(70867E+67)2016-10-27 (목) 15:04
그냥 다른 사람들은 날때부터 뚫려있던게 인위적으로 뚫려버려서 약간의 위화감이 있는정도?로 생각하면 될것같아.
#639이름 없음(70867E+67)2016-10-27 (목) 15:05
>>638 왜냐면 애초에 혼돈은 칠공 같은게 없는 짐승이였으니까.
#640이름 없음(39272E+57)2016-10-27 (목) 15:06
어째서 처음에는 황금으로 변했던거야?
#641이름 없음(70867E+67)2016-10-27 (목) 15:09
>>640 혼돈에게 칠공을 뚫었던 얘기에서의 혼돈은 중앙의 황제로 묘사되었으니까, 황금으로 대표되는 노랑색은 황제를 의미하기도하는 색이기도하지.
#642이름 없음(70867E+67)2016-10-27 (목) 15:10
거기에 중국 사람들의 정서에는 노랑색은 상당히 귀한 대접을 받고있는걸로 알고있어.
#643이름 없음(39272E+57)2016-10-27 (목) 15:12
...어라 그러고보니 이변내용은 앵커로 정했지않았나?
#644이름 없음(39272E+57)2016-10-27 (목) 15:13
앵커로 정한게 무진장 어울리고 있어
#645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7 (목) 15:15
"졌다-아!"

잘 그을린 호라이산 카구야가 벌렁 드러눕는다.
그 앞에는 2명의 이변 해결사.

"자아, 이 이변을 끝내주실까."

"이변? 무슨 소리야...갑자기 찾아온건 너네쪽이잖아?"

"엥? 이상하다?"

"분명, 이쪽에서부터 시작되었을텐데...[금으로 변하는 이변]이."

"뭐야뭐야? 그런 재밌는 이벤트가 있었어?"

레이무와 마리사는 서로의 얼굴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그야 이변의 주모자라고만 굳게 믿던 녀석이, 이변과 아무 관련이 없다니까.
둘이 잠시 머리를 굴리는 사이, 카구야가 입을 열었다.

"-아무래도 잘못 짚은것 같은데? 너네들이 가봐야 할만한 곳은...그래, 저쪽 아닐까?"

카구야가 가리킨 곳을 보자, 황금 대나무들이 붉게 물드는 지점이 있었다.

"저거다!"

"빨리 가자, 마리사! 금의 가치가 떨어지겠어!"

"이미 떨어질대로 떨어졌지만 말야! 알겠다구!"

☆☆☆☆☆
#646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7 (목) 15:18
>>644
나도 이럴줄은 몰랐다...
처음에 앵커를 받았을땐 이걸 어쩌지? 했지만...
지금은 달려가서 절이라도 하고싶은 심정이다.
고마워요 앵커웨건!!
#647이름 없음(70867E+67)2016-10-27 (목) 15:23
음? 내가 대충 끼워맞춘게 얼떨결에 설정으로 편입되어버렸다. (띠용)
#648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7 (목) 15:27
대흉신님. 대흉신님.
도망치고 싶어요.
쭉 도망쳐왔어요.

저에게 친하게 대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저는 무서워요.
그 사람들의 얼굴을 보고싶지 않아요.

새빨갛게 물든 세상은 너무 무서워서. 다시 보고싶지 않아요.
영원히 눈을 닫고, 귀를 닫고...
그렇게 도망치고 싶어요.
쭉 도망쳐왔어요.

만약, 그들이 저에게 또 구멍을 뚫으면 어떻게 하죠?
목을 졸라매면 어떻게 하죠?
그들은 정녕 내 친구라고 할 수 있나요?
이 붉은 세상에서, 그들을 내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는 모르겠어요 대흉신님.

그저 도망치고 싶어요.

도망치고 도망치고 도망치고 도망치고...

눈을 꼬옥 감은 채로...

귀를 꼬옥 닫은 채로...

붉게 보이지 않는 세상으로...도망치고 싶어요.

☆☆☆☆☆
#649이름 없음(39272E+57)2016-10-27 (목) 15:31
......기분전환으로 다이스
.dice 0 9. = 7
높을수록 상식인
#650이름 없음(39272E+57)2016-10-27 (목) 15:33
....높을수록 상식을 버리지 않는다
.dice 0 9. = 1
#651이름 없음(70867E+67)2016-10-27 (목) 15:34
상식은 내다버리는것! (북두풍)
#652이름 없음(39272E+57)2016-10-27 (목) 15:35
내가 굴린거지만 진심으로 뿜었다.
#653이름 없음(39272E+57)2016-10-27 (목) 15:38
...한명더 다이스 판정 해볼까?
#654이름 없음(39272E+57)2016-10-27 (목) 15:39
높을수록 USC!
.dice 0 9. = 8
#655이름 없음(39272E+57)2016-10-27 (목) 15:42
>>649,>>650,>>654 채용할건지는 어장주가 정해
#656이름 없음(39272E+57)2016-10-27 (목) 15:43
한번더...한번더....한번만 더할까.....?
#657이름 없음(70867E+67)2016-10-27 (목) 15:44
뭐하는거야;;
#658이름 없음(39272E+57)2016-10-27 (목) 15:46
심심해!!! 빨리 다음을!!! 다음을!!!
#659이름 없음(39272E+57)2016-10-27 (목) 15:46
50분까지 안올리면 또 다이스를 굴리겠다!
#660이름 없음(39272E+57)2016-10-27 (목) 15:50
높을수록 M!! 본편에 적용할지는 어장주가 판단해!!
.dice 0 9. = 9
#661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7 (목) 16:09
"어이!"

대나무가 자라지 않은 평야.
주변이 넓게 파져, 죽순이 자라지 못한게 원인이 되었다.
그 가운데를 휘청휘청 걷던 혼돈을, 뒤에서 누군가 붙잡았다.

"어이쿠, 뭘 하고 계신거야?"

"...저리 가."

"매정하기도 하지. 그렇게나 쓰다듬어놓고선...나, 이제 시집 못가..."

"저리 가!"

혼돈이 세차게 테위를 밀친다.
엉겹결에 밀쳐진 테위였다만, 잠깐 기우뚱하더니 금세 균형을 잡고 혼돈을 노려본다.

"...기분이 별로 안 좋아보이네."

"테위...!!"

"그쯤 해둬. 레이센이 울고불고 하면서 널 찾아다니는 중이라고."

"싫어. 싫어! 안 갈거야. 안 갈거야!"

"...왜 그러는건데?"

"..."

혼돈이 천천히 뒤를 돌아봤다.
달빛에 비쳐 얼굴에 어두운 그림자가 깔리고, 마치 사악한 마인과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너희들은, 내게 구멍을 뚫을거야?"

"뭐?"

"아니면 목을 매고 허공에 매달거야? 기묘한 약을 먹여 거품을 물게 할거야?"

"우리가 왜 그런걸..."

"나는! 너희들을 믿지 않아!"

혼돈이 이빨을 드러내며 테위를 위협했다.
약간 뒤로 주춤한 테위는 잠시 생각에 빠졌다. 어째서 이 애가 이러는거지?
깊은 불신이 마음 안에서부터 뿌리내려 있어. 어째서?

"...저리 가."

"하지만 나는-"

"-찾았다."

하늘에, 두 명의 인간이 떠 있었다.

☆☆☆☆☆

#662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7 (목) 16:11
미안해...잠깐 내용을 고민했다...
어떻게 하면 혼돈의 마음에 깃든 불신을 표현할까?
어떻게 하면 그 불신을 깨끗이 녹일 수 있을까?
뭐 그런것들...
음...더 고민해야겠어...
#663이름 없음(70867E+67)2016-10-27 (목) 16:12
고민하는것도 좋지, 아니, 얘기를 쓰면서 고민안하는 일이 어디에 있을까?
#664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7 (목) 16:14
>>663
이해해줘서 고마운걸.
그리고 그 뭐냐...나는 텍스트 어장이니깐 말야.
읽기 쉽고 멋진 글을 쓰는걸 또 고민하게 된달까...
#665이름 없음(39272E+57)2016-10-27 (목) 16:15
잠깐만 레이무 무기에 바늘침이 있지않았나?
...혼돈이 트라우마 폭발?!
#666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7 (목) 16:17
>>665
아 맞다...
...
부적만 쓰게 해야지!!(?)
#667이름 없음(39272E+57)2016-10-27 (목) 16:18
아 젠장다음이 궁금해서 미치겠는데 내일도 출근... 젠장할 자야돼
#668이름 없음(70867E+67)2016-10-27 (목) 16:22
그렇때는 모바일로 살짝 들여다보는거야!
#669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7 (목) 16:23
그래서?! 그래서 다음은?!

"...60초 후에 계속!"

에에에에에에엑?!

"...시끄러워서...깼습니다..."

아, 미안하다 이쿠.

"괜찮사업니다아...하암..."

"어쨌든, 밤도 늦었고...다음에 계속 하죠."

다음! 드디어 혼돈과 레이무의 결전?!
#670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7 (목) 16:24
이란 명목으로, 오늘은 여기까지.
어장주도 내일 학교 가야 하니깐...
그럼, 다음에 봐! 랄까나!
#671이름 없음(70867E+67)2016-10-27 (목) 16:30
수고했어
#672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8 (금) 08:52
이쿠. 호객행위라든가 좀 해줄순 없나?

"...좀만 더 자구요.."

"호객행위가 필요할까요...? 잘 하고 있는데."

왁자지껄하면 좋을테니깐 말야.

"....그런데 왜 이쿠씨? 저한테는 그런 부탁 안하시면서?"

아 그건 역시 몸ㅇ

"나가 뒤져요."

-소녀학살중...-
#673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8 (금) 09:15
ㄱ, 게겍. 그만!!

"어라, 제가 무슨 짓을..."

"ㅇ, 아큐 양...스피커를 들고 저분께 마구 내리찍었사옵니다..."

"와아아악!! 12만엔짜리 스피커가!!"

내 몸은 걱정 안 해주냐...

"당신, 튼튼하잖아요?"

....

"안색이 나쁜데... 괜찮으신게 맞사옵니까?"

...마음이 안 괜찮아...

"...저런."

-소녀위로중....-
#674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8 (금) 09:41
"그럼 저는 다시 잠을 취하도록 하겠사옵니다."

"어어...근데 이쿠씨, 그냥 집에 가서 주무시는게..."

"...집에는...뽀송뽀송함이 없거든요..."

"...이불 드릴테니까. 갈때 가져가세요."

"괘, 괜찮으신겁니까?!"

"네. 이불은 많으니까..."

"고...고맙습니다! 히히!"

이불을 꼬옥 안고 좋아하는 이쿠.
.....
저녀석 집을 한번 본 적 있는 나로써는...감히 뭐라 할 수가 없다...
용궁이란곳은 얼마나 월급을 짜게 주는걸까나...

-소녀행복함...-
#675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8 (금) 10:18
음.

-소녀대기중...-
#676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8 (금) 11:16
-소녀심심함...-
#677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8 (금) 11:41
몇시간이나 지났을까...
이젠...정신이...

-소녀사망중...-
#678이름 없음(70867E+67)2016-10-28 (금) 11:51
자(子), 축(丑), 신(申), 인(寅), 진(辰), 해(亥)! 예토전생!
#679이름 없음(39272E+57)2016-10-28 (금) 12:14
자오랄!!!
#680이름 없음(39272E+57)2016-10-28 (금) 12:16
부활의 주문
ゆうて いみや おうきむ
こうほ りいゆ うじとり
やまあ きらぺ ぺぺぺぺ
ぺぺぺ ぺぺぺ ぺぺぺぺ
ぺぺぺ ぺぺぺ ぺぺぺぺ ぺぺ
#681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8 (금) 12:32
끄으으으...
살아..난...다...

-소녀소생중...-
#682이름 없음(39272E+57)2016-10-28 (금) 12:37
자오랄!!!자오랄!!!자오랄!!!자오랄!!!자오랄!!!자오랄!!!자키!!!자오랄!!!자오랄!!!자오랄!!!
#683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8 (금) 12:37
살아났다!!

"다시 죽어요."

지성함다;;

"너무 그러실건 없ㅈ"

"당신도 함께 하는건 어때요?"

"지성함다;;"

☆☆☆☆☆

1. 계속 읽는다.
2. 다른걸 읽는다.
3. 아큐와 대화.
4. 이쿠씨가 레귤러가 된건 어째서

직하
#684이름 없음(70867E+67)2016-10-28 (금) 12:38
4번, 왜 레귤러인지 신경쓰여요!
#685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8 (금) 12:43
"어째서...라고 물으신다면..."

이쿠씨는 잠시 턱에 손을 얹고 고민하더니...

"...글쎄요?"

나도 잘 모르겠어.

"저도 모르겠는데요."

"별 이유는 없는듯 하옵니다. 나오다보니 정착해버린 그런..."

☆☆☆☆☆

1. 계속 읽는다.
2. 다른걸 읽는다.
3. 아큐와 대화.
4. SODA★마츠다! 별 이윤 없다!

직하
#686이름 없음(70867E+67)2016-10-28 (금) 12:44
그럼 슬슬 이야기의 절정에서 결말로 넘어가볼까, 1번.
#687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8 (금) 12:50
...

긴 말은 필요 없지?

☆☆☆☆☆
#688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8 (금) 13:06
"아무래도, 저 뒤의 녀석이 이변의 중심인것 같은데."

"그러게. 이 주변에서 본 적 없는 요괴네,."

레이무와 마리사는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테위 뒤에 있는 탁한 녹발의 요괴. 저 녀석이 이번 이변의 원인.

"테위, 조금 나와줄래? 빨리 해결하고 가고 싶어서."

"싫은데. 에베베."

"엥? "아이고 당연히 비켜 드려야죠~!"라면서 비켜줄줄 알았는데...혹시 그 요괴, 네 친구?"

"친구...라."

테위가 쓰게 웃는걸 보고 둘은 의문을 표했지만, 그것에 답할 틈은 없었다.
뒤에 있던 요괴가, 슬금슬금 뒷걸음질 치고 있었다.

'마리사.'

'엉, 레이무...도망치게 두면 안될거야.'

마리사가 조용히 팔괘로를 꺼내들고, 레이무가 자세를 잡는다.
둘을 보며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테위는 필사적으로 머릴 굴렸다. 어떻게 하면 시간을 더 끌 수 있는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ㅁ, 마리사. 요즘 린노스케랑 어떻게 지내?"

"...엉? 코우린? 코우린이랑은 잘 지내지. 왜?"

"그럼 말야-"결혼"은 언제 할 생각이야?"

"-엑?!"

깜짝 놀란 마리사가 팔괘로를 쥔 채 양 볼을 손으로 감싼다.
갑자기 얼굴이 빨개져선, 어버버버 하는 모양새로 변해간다.

"ㄱ, 결혼이라니 무슨 소리를-"

"왜, 둘다 전부터 친했고...린노스케도 너 좋아하는것같던데...? 응?"

"ㅋ, 코우린이 날?"

"마리사. 저런 간단한 블러핑에 속는거야...?"

"아냐아냐아냐! 정말이라구. 린노스케가 말했다니까? 내가 향림당에 물건을 사러 갔을 때인데..."

"ㅇ, 어버버버. 코, 코우린이랑 결혼...으어어어..."

"마리사! 정신차려!"

"-이때다! "토부「운이 트이는 큰 무늬」"!"

둘에게 잠시 큰 틈이 보였고, 테위가 놓치지 않고 스펠을 발사했다.
토끼의 발모양을 딴 커다란 탄막들이 날아가, 먼지폭풍을 일으키며 시야를 가렸다.

"지금이야! 빨리!"

그리고, 혼돈의 손을 잡고 달리기 시작했다.

☆☆☆☆☆
#689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8 (금) 13:16
-이상해.

"여기가지 왔으면 당분간 괜찮나...다친데 없지?"

이상해. 이상해.
이상한 녀석이야.

"왜 도와줬어?"

"...엥? 당연한걸 묻는구만. 친구잖냐 우리."

"친구 아냐."

"까칠하게 굴지 말라고~! 요래요래요래요래~"

테위가 손을 뻗어 혼든을 마구 쓰다듬었다.
어안이 벙벙한채 쓰다듬을 받던 혼돈은, 잠시 가만히 있다 테위의 손을 쳐내버렸다.

"하지 마."

"니가 나한테 한건데? 이건 흔히 말하는 복수라는 녀석이야. 은혜갚기의 반대지!"

"..은혜갚기."

그 단어는 예전에 들은 적이 있었다. 혼돈의 주변이 붉게 변하기 시작하고, 테위는 놀라 엉덩방아를 찧었다.
바닥에 쭈그려 앉은채로, 혼돈이 말했다.

"테위."

"ㅇ, 응?"

"...너는, 내 친구야?"

"....친구지. 고롬."

"왜? 왜 친구야?"

"별 다른 이유가 필요한감?"

"필요해."

"그럼-[너와 내가 비슷하니까]라고 답하겠어."

"비슷해?"

"너는 말야, 예전에 있던 일 때문에...친구를 만들지 않으려 하는거지?"

"..."

"-나도 그래."

"너도 구멍을 뚫렸어?"

"아아니. 그것보단 좀 약한거. [사냥]당했달까..."

"-!"

"그니깐 말야..."

☆☆☆☆☆
#690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8 (금) 13:31
"정말로 저희들을 도와주시는거죠?"

"그럼. 물론이고 말고."

옛날 이야기야. 저기 멍청한 토끼 보여?
그게 나야. 그때 우리 토끼들이 무진장 굶주려 있었거든...
그래서 평소 알고 지내던 인간에게 도움을 받으려 했지.

"수확한 당근은 많이 있으니까. 어느정도는 나눠줘도 되겠지."

"500개는 넘게 필요할텐데요?"

"1,000개도 있으니깐 걱정 말라고. 후후."

그리고-저기, 남자의 안내에 따라 건물로 들어가지?
저기가 당근 창고래. 그럼 저 안에는 당근이 가득 차 있을까?
내 생각은 좀 달라. 안에 있던건 당근이 아니라...

"-어?"

시퍼렇게 빛나는 날붙이들이었거든.

나는 곧 붙잡혀서, 칼에 찔리고 베이고 얻어터지고 말이 아니었지.
왜 이런짓을 하냐고 해보니 말야...

"당연한걸 묻는군. 요괴 퇴치다."

"ㅎ, 하지만 당신은 저랑 친구인ㄱ"

"요괴랑 인간이 친구일리가 있겠나! 네놈을 보며 언제나 그 목을 따버리고 싶었다! 충분히 고통을 준 뒤, 잘근잘근 으께 죽여주마...!"

거기서 완전히 뒤틀렸지.
마음이 말야. 마음이.
순진한 토끼요괴가 전설적인 사기꾼이 되는 순간이야. 대단하지?

그 뒤로, 며칠동안 완전 고통스러웠다구. 그때를 생각하면 구역질이 날라 그래.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생각하고 있으려니, 그 인간이 들어오는거야.
손에는 번뜩이는 날붙이가 있었지.

"슬슬 끝내볼까."

와. 드디어 죽는건가?
이나바 토끼들은 어떻게 되는거지? 도망치라고 말이라도 해야 하나?
글렀네. 목소리가 안나와. 정말로 끝이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

"-지상은 정말 더럽네. 이 정도일줄은 몰랐는데 말야."

눈을 의심했지. 저게 대체 뭔가 하면서 말야.
-소녀였여. 까맣고 긴 머리를 한.
양쪽에는 피떡이 된 남자를 들고 있었지.

"ㅁ, 뭐야?!"

"귀찮네."

여자는...그니까, 카구야 말야. 카구야는 내게 칼날을 들이대던 남자를 순식간에 죽였어.
와, 끝내줬다니까? 정권지르기 한방에 그냥...폭발사산!

"뭐어야. 재밌는 일인가 해서 와봤더니, 별로 볼것도 없잖아?"

사람을 잔뜩 죽여놓고 그런 말을 하는 카구야였지만, 신기하게도 별 감정이 들지 않았어.
무뎌진 느낌이랄까? 하여튼...카구야가 나한테 오더니 말하는거야.

"그치만-이건 꽤 재미있어 보이는데."

내가 그 숲에 있는건, 그렇게 된거지.

☆☆☆☆☆
#691이름 없음(39272E+57)2016-10-28 (금) 13:44
테위의 과거가 의외로 무거워;;
#692이름 없음(70867E+67)2016-10-28 (금) 13:47
아픔을 공감한다는건 중요한거지.
#693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8 (금) 13:50
"그리고....레이센네를 만나서, 처음에는 별로 친하지도 않고 했지만..."

닮았다.
이 이야기도. 그리고 테위라는 이 요괴도.
자신과 닮았다.

"...지금은 완전히 과거도 잊고...아니 잊은건 아니지, 제대로 맞선다...랄까?"

그러나-다르다.
결정적인 무엇인가 다르다.
그건 생김새도, 친구의 유무도 아니었다.

"그리고 지금이 되어, 이나바 테위라는 정직하고 착한 요괴토끼가 되었단 말씀. 흠."

"...넌.."

"응?"

"넌, 그 인간을 어떻게 생각해?"

"개새끼라고 생각해."

"..."

"미안. 으음...뭐랄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

"[관점의 차이]라고 해야하나? 나는 요괴고 그녀석은 인간. 녀석은 요괴는 죽여야 한다고 생각했겠지. 나는 인간도 요괴도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커어다란 오산이었고...결국, 그 녀석은 그 녀석이 옳다고 생각한 일을 한거겠지."

"그래서?"

"-용서해줬어. 나 치고는 깨끗하게."

이거다.
이 점이 틀리다.
나는 계속 도망쳤다. 빨간 세상에서 도망쳐왔다.
그런데, 이 토끼는 그 세상 안에 머물렀다.
그리곤 그 세상을 받아들이고-깨끗하게 만들었다.
나는?
나는 어떤가. 지금까지 뭘 해왔나?

"...친구..."

"어때? 너랑 비슷한 사연 아냐? 끼히힛."

"아냐. 아냐!"

"엑?"

"틀려, 틀리다고! 너랑 나는...틀리단 말야..."

"..."

혼돈은 머리를 감싼채 몸을 웅크렸다.
테위가 가까이 다가가려는 순간-부적이 날아와 대나무에 꽂혔다.

"들킨건가?!"

"깨끗하게 들켰어."

하늘에, 무녀와 마법사가 떠 있다.
-마법사는 꽤 많이 화난것같은데.

"죽인다!!"

"워우."

화났구나.

"테위. 그 애를 내놔."

"말했잖아? 싫은데. 에베베."

"-작작해!"

레이무가 부적을 여러장 쥐고 단숨에 던졌다.
곧바로 날아온다고 생각하고 탄을 쏘아 요격하려 했건만-
부적은 방향을 틀어, 곧바로 혼돈을 향해 날아갔다.

'아차!'

쏘아 맞추기엔 빠르다. 방법이 없다.
그대로 부적이 혼돈에게 날아가-

"-어?"

-몸을 날린 테위에게 맞고, 폭발했다.

☆☆☆☆☆
#694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8 (금) 13:52
잠시 대기...
기종을 바꾸고 온다.
잡담이나 떨고 있어줘.
#695이름 없음(39272E+57)2016-10-28 (금) 13:54
아마 다음에 전투일테니 다이스체크
.dice 0 9. = 0
#696이름 없음(39272E+57)2016-10-28 (금) 13:55
제발!!제발 이대로만 가게 해주세요! 다갓이시어
#697이름 없음(70867E+67)2016-10-28 (금) 13:55
아, 그거 무리무리. (절레절레)
#698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8 (금) 14:03
바꿨다.
진행을 마저 하기 전에 저녁부터 먹고...
#699이름 없음(39272E+57)2016-10-28 (금) 14:05
아. 그러고보니 전투할때 적 공격판정다이스는 어장주가 굴리는게 어때?
#700어묵◆IGEMrmvKLI(27313E+58)2016-10-28 (금) 14:11
>>699
좋은 생각인데.
다음부터 그렇게 할게.
#701이름 없음(39272E+57)2016-10-28 (금) 14:13
다이스 굴려서 크리떳는데 적공격...
윽 머리가
#702이름 없음(70867E+67)2016-10-28 (금) 14:15
하하하하.
#703이름 없음(39272E+57)2016-10-28 (금) 14:18
#705이름 없음(70867E+67)2016-10-28 (금) 14:21
아니, 그거 가능할리가 없잖아;;
#706이름 없음(39272E+57)2016-10-28 (금) 14:22
뭐 안해도 상관없나
반쯤 심심풀이다이스였고
#707이름 없음(39272E+57)2016-10-28 (금) 14:28
>>688
여기 어장주는 마리린파인가
#708어묵◆IGEMrmvKLI(93151E+55)2016-10-28 (금) 15:33
미안!
어머니 땜시 늦었다...
맨날 일찍 자라고 하신다니깐

>>704
무리.(웃음)

>>707
솔직히 마리사는 누구랑 엮든 잘 어울리지만.
나는 앨리스나 린노스케와의 커플링을 좋아한다.
#709어묵◆IGEMrmvKLI(93151E+55)2016-10-28 (금) 15:36
그나저나 새삼스레 느끼지만
이 텍스트 어장이 700 넘게 진행될줄이야...
솔직히 300이상만 가도 잘됐다 싶었는데...
흑흑...맛있었다 오늘 밥은.(?)
#710이름 없음(33626E+54)2016-10-28 (금) 15:52
이대로 1000을 넘겨서 다음 어장으로 GO!
#711어묵◆IGEMrmvKLI(93151E+55)2016-10-28 (금) 16:00
왜?
어째서야?
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

"테위...?"

"..ㅇ...아...아야야...졸라게 아프네...젠장할..."

테위가 부적에 맞은 부분을 부여잡고 힘들게 일어선다.
얼굴에는 있는 힘껏 웃음을 그리고 있지만 고통스러운게 훤히 보인다.

"테위!"

"어이어이! 내가 이 정도까지 해줬는데, 도망 안가고 뭐했냐?!"

"ㅇ, 왜?! 왜 맞아준거야?"

"왜냐니...그대로 있었으면 니가 맞았잖아."

"고작 그런걸로-"

"-고작 그런거? 아하하. 웃기지도 않네."

비지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혼돈 앞에 서는 테위.
품 안에서 스펠카드를 꺼내들고, 비틀비틀 날기 시작했다.

"테위!"

"얌전히 있ㅇ...아야야."

"...보아하니 굉장히 소중한 사이같은데."

"아니야. 저녀석과 알게 된지는 1주일도 안 됐다구."

"그럼 말야, 니 성격상 그냥 내비두거나 위험한 일에 휩쓸리게 하거나...그러는게 맞지 않아?"

"섭섭한 소릴 다 하시네. 그야...처음엔 그랬지만, 지금은 뭐랄까..."

"?"

"...아아, 몰라! 어쨌든! 탄막 대결을 신청한다!"

"-나도 참여하겠어!"

굉장한 속도로 날아온 뭔가가 테위 옆에 멈춰선다.
그리곤 똑같이 스펠 카드를 꺼내든다.

"레이센..."

"테위. 잘은 모르겠지만...혼돈이 때문에 그러는거 맞지? 그럼 내가 도와줄게."

"눈물이 다 나네. 고마워 레이센."

"그거그거. 나도 껴도 되려나?"

두 토끼 사이에 갑자기 나타나는 사신.
마찬가지로 스펠 카드를 꺼내들고 낫을 치켜든다.

"ㅋ, 코마치!"

"토끼놈들아. 건강하게 있었냐? 언젠가 너네 주인을 데리러 갈테니까 양과자라도 준비해 놓으라구."

"할까보냐!"

순식간에 3 vs 2가 된 상황.
마리사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3명을 바라보고, 레이무는 혀를 찼다.

"그 둘은 몰라도, 코마치 너는..."

"시키님의 명령! 저 꼬마는 내가 데려갈거야! 아니, 저번엔 제대로 하지 못했으니깐...[지켜]주마!"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쟤네는 같은편이란거지?"

"아마도...?"

"-그럼 고민할 필요 없네! 쏘면 움직인다!"

"움직이면 쏜다겠지! 바-보! 에베베베베!"

-밤하늘을, 수많은 탄막이 수놓기 시작했다.

☆☆☆☆☆
#712이름 없음(56695E+64)2016-10-28 (금) 16:11
혼돈양 감동먹어서 광광우러욧!
#713어묵◆IGEMrmvKLI(93151E+55)2016-10-28 (금) 16:41
싸운다.
싸우고 있다.
나 때문에 싸우고 있어.

왜지?
어째서야?
전혀 이해할수가 없어.

저 애들은-[친구]인가?
그렇지 않아. 아니야.
아닌가?

저 애들은-[남]인건가?
그렇지 않아.
그럼 친구인가?
친구인건가?

[친구다.]

머릿속에 목소리가 들린다.

[혼돈이여. 저들은 너의 친구다.]

[함께 웃을수 있고, 울수 있으며, 화낼 수 있는 친구다.]

대흉신님.
대흉신님.

저는-모르겠어요.
모든것에서 도망쳐왔죠. 혼자 쓸쓸하게 뒤로 도망쳐왔어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하죠?
도망치고 싶어요.
더 이상, 도망치면 안될텐데.
테위도 노력했다는데.
저는 어떻게 하면-

[멍청한 것! 아직도 모르겠나!]

?!

[혼돈이여. 저들은 너의 친구다. 저들이 너를 위해 싸우고 있다.]

...

[저들을 마주하고, 힘껏 끌어안을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도망칠래요.
도망칠거에요.
언제나처럼 도망쳐서, 언제나처럼...

[좋다. 도망쳐라.]

네?

[단. 도망치는 방향은 내가 정해주마.]

대흉신님이요?

[앞으로 도망치는게다 혼돈이여.]

[한방 때려넣기 위해 도망치는게다.]

그 붉은 세상을 향해 도망치라구요?
-못해요.

[아니, 할 수 있다. 내가 지켜보겠다. 그리고-]

[저 자들이. 너를 지켜줄테니까.]

-순간 기억이 다시 떠오른다.
새빨간 세상. 흐르는 피. 빠져나가는 힘.
그 인간은?
그 인간은 뭘 하고 있었나?

-죄송합니다.

사과했다.
나에게 사과해주었다.
얼굴을 눈물 범벅으로 칠하고선, 나에게 사과해주었다.

"아아..."

그렇구나.
나의 친구는-그래서-

달에는-뭉게구름이 가득 껴 있었다.
꽃에는-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었다.
하늘은-빛을 내는 탄막으로 가득 차 있었다.

"-혼돈이여."

"네."

"달이, 예쁘구나."

"...네."

태어나서 두번째로 본 세상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서글펐다.

☆☆☆☆☆
#714어묵◆IGEMrmvKLI(93151E+55)2016-10-28 (금) 16:59
여기까지.
안녕히 주무세요...
#715이름 없음(56695E+64)2016-10-28 (금) 17:00
수고했어
#716어묵◆IGEMrmvKLI(93151E+55)2016-10-29 (토) 13:31
ㅊ, 추워! 춥다고! 인간적으로 생각해서 지금은 가을이어야 하잖아!

"그러게요! 너무하네!"

"벌써 레티씨가 날뛸것만 같다구요!"

아키 미노리코에 아키 시즈하에 왜 여기 있는건데?!

"이제 겨울이니까요."

"우리들의 전쟁은 끝났어요..."

아니야!!

"맞습니다! 추운 겨울에 구름속을 헤엄치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빨리 일해주세요!"

"겨울에 휴가 나오지 않아?"

"부디 편하게 쉬시옵소서."

포기 빨라!!

-소녀동사중...-

#717이름 없음(33626E+54)2016-10-29 (토) 13:32
왔다! 오늘은 안하는건가 싶었어
#718이름 없음(33626E+54)2016-10-29 (토) 13:33
.dice 0 9. = 8
#719이름 없음(33626E+54)2016-10-29 (토) 13:34
좋아 다이스 절호조!
이대로만.... 이대로만....
#720어묵◆IGEMrmvKLI(93151E+55)2016-10-29 (토) 13:34
>>717
사실 추워서 쉬고싶은데...
빨리 혼돈의 이야길 끝내는편이 좋을것도 같아서...
으음...
일단 뭐...조금 있다 할테니, 질문이라든가 있으면 받을게요.
#721이름 없음(33626E+54)2016-10-29 (토) 13:35
혼돈이는 라스트배틀에 참가안해?
#722어묵◆IGEMrmvKLI(93151E+55)2016-10-29 (토) 13:41
>>721
나옵니다.
보스로(?!)
#723이름 없음(56695E+64)2016-10-29 (토) 13:43
뭐 이 사건의 시발점이니까 안싸우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해.
#724어묵◆IGEMrmvKLI(93151E+55)2016-10-29 (토) 13:45
어...그러면 다른 질문은 없나요?
친구랑 비상천칙하느라 이건 시간 끌어야해서(?)
#725이름 없음(33626E+54)2016-10-29 (토) 13:45
주인공조랑 영원정조중에서 어느쪽을 우리가 조작하는거야?
#726어묵◆IGEMrmvKLI(93151E+55)2016-10-29 (토) 13:49
>>725
주인공조입니다.
받아라! 몽상봉인!
#727이름 없음(33626E+54)2016-10-29 (토) 13:55
연부 『마스터 스파크』!!!
#728어묵◆IGEMrmvKLI(93151E+55)2016-10-29 (토) 14:18
그러하다.
잠시 대기해! 좀따 오게...
#729어묵◆IGEMrmvKLI(93151E+55)2016-10-29 (토) 14:41
음...
미안...
아마 오늘은 못할것도 같다....
어머니가 자라고 하셔서...
#730이름 없음(33626E+54)2016-10-29 (토) 14:43
뭐...라고?(이치고풍)
#731어묵◆IGEMrmvKLI(80735E+62)2016-10-30 (일) 03:16
오후다.

"오후네요."

"아침이옵니다."

아침이구나.

"아침으론 뭘 먹을까요."

"소녀, 점심으론 라멘이 먹고싶사옵니다."

그럼 아침은 라멘으로 할까.

"좋아요."

"찬성이옵니다."

...응?

"에?"

"어라?"

-소녀식사중...?-
#732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3:42
오늘은 빨리 시작하는거야?
#733어묵◆IGEMrmvKLI(80735E+62)2016-10-30 (일) 03:49
>>732
아마도...?
뭐, 어제는 갑자기 가버렸으니까, 가끔은 일찍 오는것도 좋지.

"그래서, 아침은 뭘로 할까요?"

"탄탄멘은 어떻사옵니까?"

좋아! 그럼 점심은 징기스칸으로 할까!

"좋아요!"

"좋사옵니다."

...엥?

"어라?"

"아까부터 뭔가..."

-소녀의논중...?-
#734어묵◆IGEMrmvKLI(80735E+62)2016-10-30 (일) 04:02
그래서, 결국 낮에 좀 진행해두기로 했다.

"미리 해두고 밤에 또 하면 금방 끝낼 수 있을테니깐요."

"일을 잘 나눠 하는건 좋은 일이지요."

☆☆☆☆☆

1. 계속 읽는다.
2. 다른걸 읽는다.
3. 아큐(와 이쿠씨)와 대화.
4. 아침메뉴를 정한다.

직하
#735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4:04
4 점심메뉴를 정하자!
#736어묵◆IGEMrmvKLI(80735E+62)2016-10-30 (일) 04:26
좋아! 배부터 채우자고!

"...그러면, 어디서 뭘 먹을지부터 정하는게..."

"언제 먹을지도 정해야겠죠...?"

->>738(시간대)에 >>740에서 >>742에게 부탁해 >>744를 먹자.-
#737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4:28
발판
#738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4:29
2시ㅔ
#739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4:29
발판
#740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4:30
구르메계
#741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4:30
이거 아큐들이 먹는거 맞지?
#742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4:30
토리코
#743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4:31
아 몰랑~
#744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4:31
아카시아의 풀코스
#745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4:34
저질렀다ㅋㅋㅋㅋㅋㅋㅋ
#746어묵◆IGEMrmvKLI(80735E+62)2016-10-30 (일) 04:39
.....

"....."

"....."

컵라면 사올게.

"제건 유부우동맛으로..."

"메론소다도 사와주세요..."

-소녀식사중...-

//키사마아아아아아아아
#747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4:41
미안ㅋㅋㅋㅋ
#748어묵◆IGEMrmvKLI(80735E+62)2016-10-30 (일) 04:41
...
토리코는...보다 말았어...
...하하하...
#749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4:41
미스티아 포장마차 할까 했는데 이게 재밌을것같아서
#750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4:42
아 식극의 소마로 할걸그랬나
#751이름 없음(30335E+71)2016-10-30 (일) 04:43
혼자서 도배하면서까지 앵커를 넣다니 좀 치사하지않아?
#752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4:44
참치 나 혼자라고 생각해서
#753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4:45
판단미스였나
#754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4:47
아... 너무 성급했다
#755어묵◆IGEMrmvKLI(80735E+62)2016-10-30 (일) 04:54
그래. 아무리 이 어장이 비인기중의 비인기라고 해도! 너 혼자만 있단 법은 없어!

"뭔가 슬픈 대사네요."

"손수건을 가져오겠사옵니다."

으헣헣헣헣헣!

☆☆☆☆☆

1. 계속 읽는다.
2. 다른걸 읽는다.
3. 아큐(및 이쿠)와 대화.
4. 나 어묵은! 왜 행복할수가 없어!

직하
#756이름 없음(30335E+71)2016-10-30 (일) 04:55
..........빨리 얘기 하나를 마치자고, 1번
#757어묵◆IGEMrmvKLI(80735E+62)2016-10-30 (일) 05:02
자. 시작하자고.

☆☆☆☆☆
#758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5:06
다이스체크
.dice 0 9. = 0
#759어묵◆IGEMrmvKLI(80735E+62)2016-10-30 (일) 05:30
""혜성「블레이징 스타」!!""

엄청난 기세로 날아온 마리사에게 코마치가 얻어맞고 연기를 내며 떨어진다.
땅에는 이미 테위와 레이센이 추락해 있었다.

"...우리들 약하네..."

"아니, 쟤네들이 비상식적으로 강한거라고 생각해."

"맞아맞아, 어떻게 3대 2인데 지냐고...젠장~!"

세 사람은 고개를 들어 주위를 살폈다. 혼돈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아마 도망친거겠지. 시간 끌기로는 합격점이다.

"테위! 다른건 몰라도! 너는 용서 못해!!"

"...테위? 마리사한테 뭘 한거야?"

"어. 그게. 약간의 도발을..."

"죽인다!!"

"...조금 강한 도발을."

"너 임마!! 영원정으로 돌아가면 힘껏 때리겠어!!"

"하하하하. 즐거워 보이는 와중에 미안한데...저거, 어떻게 하냐?"

코마치가 하늘을 가리키기에 바라보니, 마리사가 미니 팔괘로를 들고 힘을 모으고 있었다.
얼굴은 분노와 짜증으로 마구 뒤틀리고....레이무는 뒤에서 못 말린다는듯 어깨를 으쓱거리고 있었다.

"야 야 야 야?! ㅁ, 마리사! 그런걸 쏘면 안ㄷ"

"죽인다!!"

"글렀네 저거. 전혀 말이 안 통하는데."

"그럼 뭔가 맞대응이라도 해봐!!"

"레이센. 침착하라고...우리 영력도 다 썼잖아? 천천히 팝콘이라도..."

"팝콘은 없지만 소금맛 사탕은 있는데, 먹을래?"

"안먹어. 보나마나 그 염마가 준거지? 변함없이 센스가 괴악하네."

"지금 처먹을때냐아아아아아!!"

"죽어라아아아 테위이이이이이!!!"성부「드래곤 메테오」!!!"

"죽일거면 테위만 죽여어어어!!"

"어라, 며칠 전에 죽는다면 모두 함께~라면서...아."

"글렀네."

무수한 별과 무지개가 시야를 덮고-

☆☆☆☆☆
#760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5:33
아 VS영원정+ª조는 스킵이네
#761이름 없음(30335E+71)2016-10-30 (일) 05:55
광탈이구만
#762어묵◆IGEMrmvKLI(80735E+62)2016-10-30 (일) 05:55
"허억...허억..."

"그쯤 해둬 마리사."

"...해치웠나?"

"잠깐 그런 말을 하면!"

마리사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안개가 서서히 걷히기 시작한다.
그리고 안에서 모습을 보이는건-거대한 [개]의 모습이었다.
털복숭이에, 온몸에 뿔이 돋아나고, 날카로운 송곳니를 보인 개의 모습.
그 개가 서서히 흐려지며 작아지더니, 곧 자그마한 아이의 모습으로 변했다.

"...도망 안 쳤어?"

"...도망쳤어. 방향을 조금 바꿨을 뿐이야."

"헤헤. 방향치구만..."

혼돈.
눈이 먼 짐승이. 레이무와 마리사를 강하게 노려보고 있었다.

"...무슨 변덕이려나? 친구들이 이렇게 감싸줬는데 도망도 안치고."

"이렇게 감싸줬으니까 안 간거야."

"결론부터 말하자면...이 이변은 니가 일으킨게 맞지?"

"그래. [흉]을 풀어놨지. [잃어버리는 정도]의 흉 말야."

"흉흉한 이야기네-. 어쨌든 이 흉이란걸 거둬들이지 않으면 퇴치해버린다?"

"...궁기가 자주 하는 말인데 말야..."거절합니다.""

"흐음."

레이무가 부적을 치켜들고, 마리사도 진정하고 웃으며 팔괘로를 내민다.
혼돈도 천천히 올라가기 시작했다.

"ㅈ, 잠깐만. 싸우려고?"

"이기든 지든 싸우면 해결될것같아서."

"그건 그렇지만서도!"

"내비 둬 토끼. 애가 기껏 각오를 굳혔잖아. 천천히 지켜봐주자고...성장을 말야."

-곧, 밝게 빛나는 달을 배경으로, 3명의 인간과 요괴가 대치한다.

"낙원의 무녀 햐쿠레이 레이무. 이변의 장본인을 퇴치하겠어!"

"어...평범한 마법사 키리사메 마리사. ㅇ, 일단 간다!"

"...대흉왕중 2번째! 혼돈! 이 세상에서, 너희들을 몰아내주겠어!"

그렇게-마지막 탄막 대결이 시작된다.

☆☆☆☆☆
#763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6:05
시작할때 스펠카드 공개좀
#764어묵◆IGEMrmvKLI(80735E+62)2016-10-30 (일) 06:07
>>763
누구의 스펠카드를?
만약 혼돈의 스펠이라면 거절한다.
RPG에서 적 기술을 다 알고 싸우면 재미 없지 않아...?
#765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6:07
레이무랑 마리사
#766어묵◆IGEMrmvKLI(80735E+62)2016-10-30 (일) 06:24
레이무

주부「명주암투」-소비 영력 10

이리저리 튀는 거대한 음양옥을 내던지는 기술.
위력이 상당하지만 궤적을 읽기 쉬워, 회피가 쉽다.
사실 좀 더 집중해서 던지면 되는데, 귀찮아서 안 그런다고.

보부「음양보옥」-소비 영력 15

손에다 원형의 공격장을 형성하여 장타처럼 때리는 스펠.
사실 격투기는 전혀 배운적 없지만, 그럭저럭 효율은 나오는 듯.
순전한 딜링용 기술.

결계「확산결계」-소비 영력 30

주변에 거대한 결계를 둘러 보호막을 만드는 기술.
최대 1000의 피해를 견디는 결계 형성한다.

보구「음양귀신옥」-소비 영력 40

막대한 영력으로 거대한 음양옥을 생성, 적에게 날려버린다.
가끔씩 2회 연속 발사가 되기도 한다.
어떤 원리인지는 오리무중이다.

신령「몽상봉인」-소비 영력 70

레이무의 극의. 이거 맞추면 대부분 해결된다.
무지막지한 양의 탄막을 사각이 보이지 않게 내쏜다.
또한, 맞춘 상대를 가끔 [봉인]한다.

라스트 워드

-사용 불가-
#767어묵◆IGEMrmvKLI(80735E+62)2016-10-30 (일) 06:34
마리사

성부「미티어닉 샤워」-소비 영력 20

별을 마구마구 쏘는 간단명료한 스펠.
별 생각없이 지르기 좋다.

마부「스타더스트 레버리」-소비 영력 25

빗자루에서 별을 뿜어내며 맹렬하게 돌진.
마찬가지로 별 생각없이 지르기 좋다.

광부「어스라이트 레이」-소비 영력 35

위의 2대와 별 다를거 없는 스펠. 마법폭탄을 마구 던져서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이것도 별 생각없이 지르기 좋다.

연부「마스터 스파크」-소비 영력 50

그녀의 대표 스펠. 팔괘로에서 크고 아름다운 빔을 쏜다.
고화력의 전체 공격기. 별 생각없이 지르기 좋다.
이쯤되면 이걸 쏘는 사람은 생각없이 사는 사람인가-하는 생각이 든다.

혜성「블레이징 스타」-소비 영력 70

그녀의 극의. 빗자루에 팔괘로를 달고 무시무시한 속력으로 돌진한다.
분명 굉장히 높은 화력을 지녔지만, 맞추기 힘들고 1인 대상이다.
이건 좀 생각을 하면서 써야겠지만 아무렴 뭐 어때.

라스트 워드

-사용 불가-
#768어묵◆IGEMrmvKLI(80735E+62)2016-10-30 (일) 07:00
그리고...
졸리므로 밤에 다시...
#769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07:01
OK
#770어묵◆IGEMrmvKLI(80735E+62)2016-10-30 (일) 10:05
어...
생각보다 너무 피곤해서...일찍 자야 할 것만 같다...
미안하다...밤에 올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잘 자요...
#771이름 없음(30335E+71)2016-10-30 (일) 10:13
어~이!
#772어묵◆IGEMrmvKLI(80735E+62)2016-10-30 (일) 14:33
자고 왔다.

"피곤하네요..."

"...쿨-..."

뭐, 힘을 내야겠지...아니면 그냥 쉬거나.

-소녀피곤함...-
#773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14:36
왔다
#774어묵◆IGEMrmvKLI(80735E+62)2016-10-30 (일) 14:47
>>773
어서 와라.

"차 드실래요?"

"...쿨-..."

☆☆☆☆☆

1. 계속 읽는다.
2. 다른걸 읽는다.
3. 아큐(및 이쿠씨)와 대화
4. 차 마실래?

직하
#775이름 없음(07053E+61)2016-10-30 (일) 14:49
3 하고 그냥 잘래?
#776이름 없음(30335E+71)2016-10-30 (일) 14:55
목 빠지는줄 알았다구?
#777어묵◆IGEMrmvKLI(40712E+61)2016-10-30 (일) 15:03
"여기. 녹차밖에 없으니까 그냥 드세요."

"하다못해...콜라를...쿠울-..."

탄산음료는 몸을 망치고 정신을 망치며...

"잘 드시잖아요."

맛있거든!!

"..."

☆☆☆☆☆

직하 대화.
#778이름 없음(48478E+70)2016-10-30 (일) 15:06
그러고보면 음료는 늘 녹차만 마시는거야?

가끔은 커피 같은 다른 것들도 나쁘지않다고보는데 말이지, 뭐 나는 역시 좀더 달콤하게 즐기는게 좋지만서도.
#779어묵◆IGEMrmvKLI(40712E+61)2016-10-30 (일) 15:12
"...커피...입니까..."

왜 그래?

"아뇨아뇨, 가끔 즐기긴 하지만서도...네, 가끔 즐기는데요..."

"아. 에스프레소는 맛있사옵니다."

"ㅇ, 에스프레소?"

맛있지. 하지만 내 입에는 너무 써서 말이다. 나는 카페라떼가 좋은데...

"카...카페라떼?"

"...?"

왜 그러냐?

"ㅇ, 아뇨. 네. 아뇨. 잠깐 정신이 혼미해졌달까...네."

...커피 이름. 잘 몰라?

"..."

"...쿠울-."

나중에 아큐를 데리고 카페에 가면
왠지 재미있을 것 같다.

☆☆☆☆☆

직하 대화.
#780이름 없음(48478E+70)2016-10-30 (일) 15:14
귀한 집안 따님도 이런건 그렇게 밝진않았구나........ 좋아! 다음에는 카페라도 다녀와야겠네, 와플이랑...... 또 브라우니도 챙겨서 다시 와야지.
#781이름 없음(16207E+60)2016-10-30 (일) 15:16
'나중에 둘이서 카페에서 마시러갈까?'라며 아큐에게 데이트 신청
#782어묵◆IGEMrmvKLI(40712E+61)2016-10-30 (일) 15:33
"...흐음...귀한 집안 따님이라고는 해도, 바깥에 나가는 일이 많지는 않으니까..."

"그럼 다음에 다 함께 가도록 하죠. 저도 꽁꽁 숨겨둔 월급을 꺼내겠사옵니다."

좋아! 그럼 할 일 없을것같은 유겐마간도 부를까! 다같이 가자고!

"ㄸ, 딱히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는데."

"저희가 가고 싶어서 가는거니, 부담 가지지 마시길."

그래! 우리가 가고 싶어서 가는거다! 또한, 네놈에게 커피의 멋짐을 알려주기 위해서이기도 하지!

"...후후, 고마워요..."

아큐와의 호감도가 많이 올랐다!

☆☆☆☆☆
#783어묵◆IGEMrmvKLI(40712E+61)2016-10-30 (일) 15:48
"그래서, 언제 가는것이옵니까?"

아마...다음에?

"다음은 언제이옵니까?"

"어...언젠가?"

"..."

☆☆☆☆☆

1. 계속 읽는다.
2. 다른걸 읽는다.
3. 아큐와의 호감도-보통

직하
#784이름 없음(48478E+70)2016-10-30 (일) 15:48
1번
#785어묵◆IGEMrmvKLI(40712E+61)2016-10-30 (일) 16:02
아 몰랑

☆☆☆☆☆
#786이름 없음(48478E+70)2016-10-30 (일) 16:06
네?
#787어묵◆IGEMrmvKLI(40712E+61)2016-10-30 (일) 16:30
이빨을 드러낸 맹(盲)수-혼돈

HP-3000

레이무

HP 500/500
영력 400/400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집중한다
4. 마리사와 교대
5.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

직하

//늦어서 미안하다!!

*교대
후열에서 대기중인 캐릭터와 교대한다.
후열로 간 캐릭터는 체력과 영력이 차츰 회복되므로
적당히 해주자.
#788어묵◆IGEMrmvKLI(40712E+61)2016-10-30 (일) 16:32
랄까, 여기까지.
앵커는 밑에 써 주세요.
그리고 잘 자요.
#789어묵◆IGEMrmvKLI(40712E+61)2016-10-31 (월) 11:08
핫하!!

"뭡니까 갑자기."

...어, 기합?

"..."

"...우보아아아아."

"?!"

핫하!!

"우보아아아아."

"ㄷ, 대화가 되고 있어...?"

-소녀대화중...-
#790어묵◆IGEMrmvKLI(40712E+61)2016-10-31 (월) 11:10
Attachment
그나저나 할로윈이구만.
트릭 오어 트리트!
#791어묵◆IGEMrmvKLI(40712E+61)2016-10-31 (월) 11:14
Attachment
그리고...
집에 있는 사람의 입장으로...
#792이름 없음(48478E+70)2016-10-31 (월) 11:20
호박 격파! (화물할배풍)
#793어묵◆IGEMrmvKLI(40712E+61)2016-10-31 (월) 11:38
안녕하신가!
트릭 오어 트리트!
사탕을 안 주면 진행을 쉬겠다!!(?)
#794이름 없음(48478E+70)2016-10-31 (월) 11:40
우리 집은 사탕 안먹는데..........
#795어묵◆IGEMrmvKLI(40712E+61)2016-10-31 (월) 11:45
...어...
이쿠씨! 사탕을 안 주면 진행을 쉬겠다!

"아. 이거라도 괜찮으시다면..."

말린 멸치를 획득했다!
...

"..."

맛있다.

"맛있죠?"

-소녀냠냠중...-
#796어묵◆IGEMrmvKLI(40712E+61)2016-10-31 (월) 11:49
아. 진행은 밤에 할 예정이니까.
나중에 다시 와 달라구.
#797어묵◆IGEMrmvKLI(40712E+61)2016-10-31 (월) 13:38
나중은 지금이야!
랄까 왠지 한쪽 눈이 심하게 충혈되고 가렵네.
뭐지...?
#798이름 없음(48478E+70)2016-10-31 (월) 13:43
그거 다래끼일지도 몰라, 나중에 안과가봐.
#799어묵◆IGEMrmvKLI(40712E+61)2016-10-31 (월) 13:48
다래끼라...
ok. 걱정해줘서 고마운걸.
이미 마구 문질렀지만!!
아, 물론 얼음으로...
#800어묵◆IGEMrmvKLI(40712E+61)2016-10-31 (월) 13:59
"그래서, 일단 할까요?"

해야지...응...

☆☆☆☆☆

1. 계속 읽는다.
2. 다른걸 읽는다.
3. 아큐(및 이쿠씨)와 대화.
4. 마이 아이! 마이 아아아아아이!!!

직하.
#801이름 없음(48478E+70)2016-10-31 (월) 14:00
1번
#802어묵◆IGEMrmvKLI(40712E+61)2016-10-31 (월) 14:09
랄까 행동 앵커부터 받아야 한다고?!

☆☆☆☆☆
#803이름 없음(48478E+70)2016-10-31 (월) 14:12
'결계 확산결계'를 사용하는걸로 부탁해.
#804어묵◆IGEMrmvKLI(40712E+61)2016-10-31 (월) 14:19
""결계「확산결계」"-!"

스펠 카드를 내민 레이무가 부적을 순차적으로 던져 결계를 만들어낸다.
결계는 이윽고 푸른 빛을 띄며 형태를 갖추어갔다.

"우긋."

결계를 보고 돌진해온 혼돈이었지만, 이내 부딫히고 튕겨져 나간다.
아픈듯 머리를 문지르며 눈물을 글썽이는 혼돈에게, 레이무가 기가 막히다는듯 말했다.

"...너, 정말로 이변의 주모자 맞아? 그렇게 똑똑해보이진 않는데."

"레이무. 그렇게 따지자면 우츠호도 그리 똑똑하진 않다구."

"그건 그런데..."

"...바아보취그읍...하지 마!"

이내 눈을 날카롭게 뜨며 혼돈이 날아든다.
다만, 스펠 카드를 꺼내들지는 않았다.
그냥 무작정 달려들어서-결계를 물어뜯었다.

"엥?!"

[냠 하고 물기]

.dice 200 300. = 260
#805이름 없음(48478E+70)2016-10-31 (월) 14:23
마시쩡!
#806어묵◆IGEMrmvKLI(40712E+61)2016-10-31 (월) 14:25
결계는 260의 피해를 받았다!

결계-740
*참고로 결계는 치고나서 2턴이 지나도 자동 해체됨.

"뭐야?! 물어 뜯었어?!"

"으그르르르륵. 으그그극."

"...레이무, 설마하니 저 녀석. 스펠 카드 룰을 모른다거나?"

"설마. 우츠호도 그건 알고 있었잖아."

"...맛없어."

입맛 버렸다는듯 부르르. 하고 혀 터는 소릴 내고, 혼돈이 다시 거릴 벌렸다.

"...광선포라도 쓰면...뚫릴까..."

"이건 탄막 놀이라구. 스펠 카드를 선언하면서 탄막과 기술을 뽐내는 놀이란 말이지."

"...아아...맞다맞다. 여기선 그런식으로 승부를 낸다고, 도철한테 들었어."

"그 도철이 누군진 모르겠지만. 그럼 스펠 카드는 갖고 있지?"

혼돈이 고갤 끄덕이며 품에서 스펠을 꺼내들었다.

"좋아. 제대로 해 볼까!"

☆☆☆☆☆

이빨을 드러낸 맹(盲)수-혼돈

HP-3000

레이무

HP 500/500
영력 400/370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집중한다
4. 후열과 교대
5.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

직하
#807이름 없음(48478E+70)2016-10-31 (월) 14:28
가라! 레이무! '보구 음양귀신옥'이DA! (트레이너풍)
#808어묵◆IGEMrmvKLI(40712E+61)2016-10-31 (월) 14:32
"간다! "보구「음양귀신옥」"!!"

레이무의 손에 회전하는 음양의 기운이 모이기 시작하고, 이내 커다랗게 변하며 푸른빛을 띄기 시작한다.
그리고 발사. 커다란 탄막이 혼돈을 향해 날아간다.

"으갸앗."

자진의 스펠카드를 세고 있던 혼돈은 그대로 직격당하고 말았다.
무자비!

직하 다이스

100~200

하2 다이스

0~9
#809이름 없음(48478E+70)2016-10-31 (월) 14:33
.dice 100 200. = 176
#810이름 없음(48478E+70)2016-10-31 (월) 14:33
.dice 0 9. = 2
#811어묵◆IGEMrmvKLI(40712E+61)2016-10-31 (월) 14:52
먼지가 걷히고, 혼돈이 옷을 턴다.
눈에는 분명한 분노가 서려 있었다.

"너, 비겁해!"

"뭐가? 초보자라고 봐주진 않아."

"그그그읏."

"비겁하다!"

"비겁하다! 우우우!"

"낙원의 무녀라고 행패 부리는거냐!"

어느새 추락해있던 3명은 탄막놀이를 구경하고 있었다.
그리고 레이무에게 쏟아지는 야유.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탄막을 한방 쏴 진정시킨다.

"용서못해애애."

"용서해달라고 한적 없는데?"

""아부 「깨물고 뜯고 으껜다」"!"

혼돈이 스펠 카드를 꺼내고 선언하자, 뒤에 커다랗게 탄막으로 형성된 개의 형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레이무에게 돌진. 그대로 송곳니를 들이민다.

.dice 100 200. = 183

.dice 0 9. = 1

#812어묵◆IGEMrmvKLI(93885E+59)2016-10-31 (월) 15:02
"결국 물어뜯는거잖아!"

"제일 효과적이야."

물어뜯기에 당한 결계는 그대로 사라지고, 개의 형상도 사라진다.
혼돈은 다시 스펠 카드를 꺼내서 둘러보고 있다.

"...쟤, 자기가 가진 카드도 모르나?"

"그런가본데."

우츠호보다 바보인건 아닐까. 생각하는 두사람이었다.

☆☆☆☆☆

이빨을 드러낸 맹(盲)수-혼돈

HP-3000

레이무

HP 500/500
영력 400/330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집중한다
4. 후열과 교대
5.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

직하

//지금 생각난건데.
결계 효율이 너무 좋아서 사기이기에
500으로 너프한다.
헤헤헿
#813이름 없음(24696E+68)2016-10-31 (월) 15:05
4번, 레이무! 돌아와라! 부탁한다! 마리사! (트레이너풍)
#814어묵◆IGEMrmvKLI(93885E+59)2016-10-31 (월) 15:09
"레이무, 교대하자구!"

"아, 알겠어."

레이무는 마리사와 교대했다.
혼돈은 아직도 스펠 카드 보기에 정신이 팔려있다...

"...음, 선제공격 해버린다구!"

"...에...이건...뭐지..."

"...해버린다구..."


☆☆☆☆☆

이빨을 드러낸 맹(盲)수-혼돈

HP-3000

마리사

HP 350/350
영력 700/700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집중한다
4. 후열과 교대
5.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

직하
#815이름 없음(24696E+68)2016-10-31 (월) 15:10
가라! 어스라이트 레이!
#816이름 없음(98506E+58)2016-10-31 (월) 15:10
인사로 마스터스파크!
#817어묵◆IGEMrmvKLI(93885E+59)2016-10-31 (월) 15:16
"먹어라! "광부「어스라이트 레이」"-!! 흐랴아아아압!!!"

마리사가 힘껏 소리치며 마법폭탄들을 잔뜩 내던졌다.
스펠카드를 보던 혼돈은 이내 당황하며 스펠 하나를 내밀었다.

"아, 어, 그. "포식「인생은 약육강식」"!"

스펠을 선언하자, 이번엔 탄막이 거대한 곰의 형상을 취한다.
그리고 혼돈을 감싸며 입을 크게 벌리기 시작했다.

포식「인생은 약육강식」

.dice 0 9. = 1

직하 다이스

300~500

하2 다이스

0~9
#818어묵◆IGEMrmvKLI(93885E+59)2016-10-31 (월) 15:18
흠...
오늘은 나의 다이스운이 좋지 않군.
...좋은건가?
#819이름 없음(24696E+68)2016-10-31 (월) 15:18
.dice 300 500. = 408
#820이름 없음(98506E+58)2016-10-31 (월) 15:21
.dice 0 9. = 5
#821어묵◆IGEMrmvKLI(93885E+59)2016-10-31 (월) 15:23
앗, 잠깐 기다려.
기종을 바꾸고 온다. 걸리면 이대로 갈 수도 있고...
일단 기다려. 잡설이라도 하면서...
#822어묵◆IGEMrmvKLI(93885E+59)2016-10-31 (월) 15:28
참고로 포식「인생은 약육강식」은

0~9 다이스를 서로 굴려, 상대가 자신보다 낮으면 데미지를 무효화.
그 수치만큼 1턴간 지속되는 배리어 생성...이라는 기술이었는데...
대☆실★패
#823이름 없음(98506E+58)2016-10-31 (월) 15:29
한번 다이스체크좀 해볼까
.dice 0 9. = 5
#824이름 없음(98506E+58)2016-10-31 (월) 15:30
또 5가 나오면 파이즈(555)네
.dice 0 9. = 4
#825어묵◆IGEMrmvKLI(93885E+59)2016-10-31 (월) 15:43
옮겼다.
후히히힣
#826이름 없음(24696E+68)2016-10-31 (월) 15:45
그렇다면............. 엇써 일해라! (오크풍)
#827어묵◆IGEMrmvKLI(93885E+59)2016-10-31 (월) 15:56
"에엣!"

곰 모양의 탄막은 폭발에 휩싸여 허무하게 사라졌고, 혼돈은 어떻게든 몸을 비틀어 탄을 피하려 애썼다.
다만 익숙치 않은 듯, 몇번인가 피탄되었다.

"...너 약해..."

"ㅇ, 안 약해. 익숙치 않아서 그래."

"그래 그래. 뭐...빨리 빨리 끝내주겠다구. 끝나면 같이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으러 갈래?"

"ㅇ,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모양인걸. 그럼 내가 이기든 니가 이기든! 빨리 끝내고서 같이 가지구."

마리사가 자세를 고쳐 잡고, 혼돈도 팔을 흔들며 전의를 불태운다.
다시 한번 대치하는 상태가 된 둘이었다.

☆☆☆☆☆

이빨을 드러낸 맹(盲)수-혼돈

HP-2592

마리사

HP 350/350
영력 700/665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집중한다
4. 후열과 교대
5.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

직하
#828이름 없음(24696E+68)2016-10-31 (월) 16:12
가라! 마스터 스파크 발싸!
#829어묵◆IGEMrmvKLI(93885E+59)2016-10-31 (월) 16:29
"무적으로 간다구! 받아내 봐라!"

팔괘로를 치켜든 마리사가, 점점 힘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윽고 무지개빛을 머금은 광선이, 별을 뿌리며 혼돈에게 나아간다.

"받아 본다!"

그리고, 그걸 온몸으로 받아내는 혼돈이었다.

"..탄막놀이 하는법 모르나봐."

"우랴아아아아아아!!"

"으으으으아아아아!!"

☆☆☆☆☆

직하 다이스

500~700
#830이름 없음(24696E+68)2016-10-31 (월) 16:31
.dice 500 700. = 591
#831어묵◆IGEMrmvKLI(93885E+59)2016-10-31 (월) 16:57
핫.
졸았다!!

왠지 더 깨어있으면 큰일날것같아서
이만
#832어묵◆IGEMrmvKLI(11774E+66)2016-11-01 (화) 15:25
햣하!!
너무 늦었다!!
#833어묵◆IGEMrmvKLI(11774E+66)2016-11-01 (화) 15:41
...음. 정말로 늦은 모양이군.

"애초에 거의 1시인데...이재와서 뭘 하겠어요?"

"소녀는 잠이나 더 자겠사옵니다..."

...음. 나도 잘까...

"저도 잘래요..."

그럼, 자들 잘 자라...

-소녀취침중...-
#834이름 없음(32502E+65)2016-11-02 (수) 13:07
오늘도 늦으려나~
#835어묵◆IGEMrmvKLI(11774E+66)2016-11-02 (수) 13:23
얍! 등장!

"라면 맛있네요."

오므리 김치찌개 라면 먹어라 2번 먹어라.

"국ㅃ"

"스톱!!"

-소녀제지중...-
#836어묵◆IGEMrmvKLI(11774E+66)2016-11-02 (수) 13:29
"그래서, 오늘은 그럭저럭이네요."

음! 쉬기도 했겠다, 조금이라도 해 둬야지.

"소녀도 좀 더 분발하도록 하겠사옵니다."

...그런데 이쿠. 너는 여기서 하는 일이 뭐지...?

"...잠?"

"..."

-소녀천연덕...-
#837어묵◆IGEMrmvKLI(11774E+66)2016-11-02 (수) 13:42
알게모르게 화력이 강한데.

"그야 붐비는 시간대니깐요."

"잠을 청하는 시간대가 아니옵니까?"

"...이 사람들은 좀 다른가보네요. 이쿠씨."

그-런건가...

"그-런건가-!"

"왓?!"

"암흑의 요괴?!"

"와하-!"

-소녀난장판...-
#838이름 없음(34873E+75)2016-11-02 (수) 13:43
소-나노-데스~
#839이름 없음(32502E+65)2016-11-02 (수) 13:44
아큐의 집이 점점 하쿠레이신사에 버금가는 마경이 되가고있는건가
#840어묵◆IGEMrmvKLI(11774E+66)2016-11-02 (수) 13:50
"놓-아주라-!"

"정말 죄송합니다. 금방 숲에 풀어주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아니아니...케아네 선생이 그럴 필욘 없는데...

"아뇨! 전 인간 마을에 살고 있고, 그들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이런 요괴...가 마을에 들어온걸 보고만 있을 순 없죠! 그리고 케아네가 아니라 케이네입니다! 가자꾸나 루미아!"

"와하-! ㅅ, 선생님-! 놔줘-! ㄷ, 도-철 씨이-!"

"...가버렸다..."

"뭐였을까요..."

글쎄, 확실한건 지금 사람이 왔다는거지.

☆☆☆☆☆

1. 계속 읽는다.
2. 다른걸 읽는다.
3. 아큐(및 이쿠씨)와 대화.
4. 루미아 귀여워요 루미아

직하
#841이름 없음(32502E+65)2016-11-02 (수) 13:51
나랑 또 한명 있는건가
#842이름 없음(32502E+65)2016-11-02 (수) 13:52
1 전투 빨리 끝내고 다른책도 보자
#843이름 없음(34873E+75)2016-11-02 (수) 13:53
도철? 다른 흉수들도 여기와있는걸까? 그리고 뜬금없지만 (루미아가) 귀여웠어.
#844어묵◆IGEMrmvKLI(11774E+66)2016-11-02 (수) 13:56
"도철씨라며 울부짖었는데, 친한걸까요..."

친하겠지. 그녀석은 겉으론 그래도 애들 좋아하고...꽤나 자주 같이 있었으니까.

"하암...쿨..."

랄까 또 자냐!!

☆☆☆☆☆
#845이름 없음(34873E+75)2016-11-02 (수) 13:57
과연, 흉수들은 죄다 로리콘인게 분명해. (확신)
#846이름 없음(32502E+65)2016-11-02 (수) 13:59
흉수들 보스?빼고 여자라고 했으니까 도철도 여자려나
#847어묵◆IGEMrmvKLI(11774E+66)2016-11-02 (수) 14:00
>>845

"애새끼가 뒤지고싶어서 환장을 했구만. 태세! 저놈 몇대만 패도 되냐."

안돼.

"쳇..."
#848어묵◆IGEMrmvKLI(11774E+66)2016-11-02 (수) 14:07
"버텨냈다!"

마스터 스파크의 불길이 잦아들고, 안에서 혼돈이 모습을 드러낸다.
...버텨냈다고 말은 하지만 까맣게 그을렸다.

"오호! 터프하구만!"

"터-푸...?"

"아...그니까 뭐랄까...와일드하다?"

"와-일도...?"

"끄으응...아 몰라! 이제 네녀석 차례야! 덤벼!"

"우응! 받아라! "격돌「절벽 위의 산양」"-!"

혼돈이 크게 외치며 스펠카드를 선언하자, 이번엔 거대한 뿔을 가진 산양이 나타난다.
그리고 마리사에게 맹렬하고 아크로바틱하게 돌진. 하늘을 밟을때마다 바윗조각이 탄막으로 날아오고, 산양이 속도를 높인다.

#849어묵◆IGEMrmvKLI(11774E+66)2016-11-02 (수) 14:08
실수했다;;
#850이름 없음(32502E+65)2016-11-02 (수) 14:09
현재 밝혀진 오리캐
혼돈이,킹 칼카로 돈,대흉신,도철,태세
#851어묵◆IGEMrmvKLI(11774E+66)2016-11-02 (수) 14:10
"오오! 대단한데...동물 시리즈냐!"

날아드는 돌조각들과 산양의 돌진을 피하기 위해, 마리사가 힘껏 몸을 틀었다.

.dice 0 9. = 7
#852이름 없음(32502E+65)2016-11-02 (수) 14:13
어라 어째선지 혼돈이가 머리를 갸우뚱하며 "터-푸...?"나 "와-일도...?"라고 하는 모습을 상상했다(코피)
#853이름 없음(34873E+75)2016-11-02 (수) 14:15
>>852 아, 그건 꽤 강력할것같긴하네.
#854어묵◆IGEMrmvKLI(11774E+66)2016-11-02 (수) 14:18
"누, 으아!"

어찌어찌 회피하던 마리사였지만, 결국 바윗조각 하나에 피탄되고 만다.
그리고-그걸 놓치지 않겠다는듯 산양의 돌진.
마리사는 이도저도 못하고 얻어맞고 말았다.

"켁-!!"

"맞췄다!"

.dice 200 300. = 280

확정 스턴
#855이름 없음(32502E+65)2016-11-02 (수) 14:20
마리사 체력이 반정도 남았네
#856이름 없음(34873E+75)2016-11-02 (수) 14:20
악! 이것은 정말로 아프다! (돌죽풍)
#857이름 없음(32502E+65)2016-11-02 (수) 14:21
스턴일때 레이무랑 교대 가능해?
#858어묵◆IGEMrmvKLI(11774E+66)2016-11-02 (수) 14:28
"해-냈 다! 맞-췄 다! 에헤헤헤."

단 1개의 스펠만을 유효하게 히트시키고, 혼돈은 완전승리의 포즈를 잡으며 기뻐하고 있었다.
어지러운듯 빗자루를 움켜잡는 마리사의 뒤에. 레이무가 슬쩍 다가간다.

"마리사. 교대하자."

"으으..."

"마리사!"

"..ㅇ, 엉...그래..."

☆☆☆☆☆

이빨을 드러낸 맹(盲)수-혼돈

[완전승리의 포즈]-1턴 휴식

HP-2001

마리사

HP 350/70
영력 700/615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집중한다
4. 후열과 교대
5.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

직하
#859이름 없음(32502E+65)2016-11-02 (수) 14:29
지금 마리사 스턴인거지?
#860이름 없음(34873E+75)2016-11-02 (수) 14:30
4번
#861이름 없음(32502E+65)2016-11-02 (수) 14:31
4 한대라도 맞으면 마리사 죽는다
#862어묵◆IGEMrmvKLI(11774E+66)2016-11-02 (수) 14:36
마리사와 교대하여, 레이무가 앞으로 나온다.
승리포즈를 있는 힘껏 잡던 혼돈은, 그 사이 사람이 바뀌었다는걸 눈치챘다.

"어라. 검고 하얀건?"

"마리사는 잠시 뒤에서 휴식. 너는 내가 이어서 상대할거야."

"음...좋아! 약한 녀석들은 협동을 한다? 고! 도철이 말했어."

"...내가 약하다는 뜻이려나?"

"몰라! 덤벼라 하얗고 빨간거!"

"레이무야."

"덤벼라 하얗고 빨간 레이무!"

"..."

☆☆☆☆☆

이빨을 드러낸 맹(盲)수-혼돈

HP-3000

레이무

HP 500/500
영력 400/400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집중한다
4. 후열과 교대
5.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

직하

*후열에 가면, 체력과 영력이 턴당 5분의 1씩 회복된다.
즉 5턴 지나면 완전회복!
#863이름 없음(32502E+65)2016-11-02 (수) 14:36
근데 '완전승리의 포즈'를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해줘.
해석:귀여운 혼돈이(의 그림)를 내놔라! 어묵!
#864이름 없음(32502E+65)2016-11-02 (수) 14:38
신령「몽상봉인」 혼돈이 언제 회복했어?
#865이름 없음(34873E+75)2016-11-02 (수) 14:38
2번, 결계 확산결계.
#866이름 없음(32502E+65)2016-11-02 (수) 14:42
아 결계치는게 나았으려냐
#867어묵◆IGEMrmvKLI(11774E+66)2016-11-02 (수) 14:42
>>864
앗!!
실수했다!!
#868어묵◆IGEMrmvKLI(11774E+66)2016-11-02 (수) 14:43
>>863
진행하던중에 그림 그리러 가는건...
좀 많이 무책임하다 생각해...
#869이름 없음(32502E+65)2016-11-02 (수) 14:43
결계쳤는데 내구도보다 넘게 데미지들어오면 어떻게되?
#870이름 없음(32502E+65)2016-11-02 (수) 14:45
>>868 그건 그렇네... 지금은 전투에 집중할께
#871어묵◆IGEMrmvKLI(11774E+66)2016-11-02 (수) 14:47
>>869
와장창☆
#872어묵◆IGEMrmvKLI(11774E+66)2016-11-02 (수) 14:50
""신령「몽상봉인」"-!"

레이무가 외치자, 주변에 형형색색의 구체 탄막이 만들어진다.
이윽고 거대하게 자라난 탄막들을 부적과 함께 혼돈에게 날리는 레이무.
혼돈은 이리저리 피하려 했지만, 추적해오는 탄막에 부딫히고 만다.

"우-우-!"

"레이무! 애 상대로 몽상봉인까지 쓰냐!"

"낙원의 무녀라는게 비겁하다!"

"시끄러! 새전함에 처박아서 강제로 새전하게 해버린다!!"

3인조는 조용해졌다.

직하 다이스

400~600

하2 다이스

0~9
#873이름 없음(32502E+65)2016-11-02 (수) 14:51
그러니까 그냥 부서지고 끝? 아니면 막아내지못한 데미지는 받는거야?
#874이름 없음(32502E+65)2016-11-02 (수) 14:51
.dice 400 600. = 498
#875이름 없음(34873E+75)2016-11-02 (수) 14:51
.dice 400 600. = 446
#876이름 없음(34873E+75)2016-11-02 (수) 14:52
.dice 0 9. = 8
#877이름 없음(32502E+65)2016-11-02 (수) 14:52
.dice 0 9. = 3
#878어묵◆IGEMrmvKLI(11774E+66)2016-11-02 (수) 14:55
>>873
막아내지 못한 데미지는 그대로 받습니다.
#879어묵◆IGEMrmvKLI(11145E+61)2016-11-02 (수) 15:06
"으걋!"

몽상봉인에 제대로 히트되고, 혼돈이 몸을 뻣뻣하게 움츠린다.
어떻게든 움직이려 해봤지만 움직일 수가 없다.

"ㅁ, 뭐야?"

"봉인했어. 풀어주기 전까진 그대로 있어야 할걸."

"보옹인...? 풀어줘!"

"싫은데."

"그그그그그기읏! 그기으읏!"

혼돈은 몸을 두른 부적을 있는 힘껏 물어뜯었지만, 뜯겨질리가 있나.
그저 애처로운 발버둥일 뿐이었다.

☆☆☆☆☆

이빨을 드러낸 맹(盲)수-혼돈(봉인)

HP-1503

레이무

HP 500/500
영력 400/330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집중한다
4. 후열과 교대
5.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

직하

*봉인
상대가 직접적인 데미지를 가하거나, 스펠 발동등을 하기 전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말 그대로 봉인. 천국의-문!
#880이름 없음(23996E+71)2016-11-02 (수) 15:09
끼요오오오옷, 꼴떨지말고 나의 귀신음양옥맛좀 쬐끔만 봐라!
#881어묵◆IGEMrmvKLI(11145E+61)2016-11-02 (수) 15:16
잠시 솜노트에 정리좀 하겠습니다...
뭐가 뭔지 보느라 불편해서 원.
#882어묵◆IGEMrmvKLI(11145E+61)2016-11-02 (수) 15:25
"먹어랏! "보구 [음양귀신옥]"!!"

레이무의 손에서 다시 한번 커다란 음양옥이 만들어지고, 사출된다.
움직일 수 없는 처지에 놓인 혼돈이었기에, 그대로 맞고 말았다.

"..."

"..."

"..."

"너네 할 말 있어?"

"비겁하다!!"

"우-우-!"

"어...적당히 하는게 어떨까, 얘들아..."

"..."

레이무는 나중에 저 놈들의 얼굴을 후려갈겨야겠다고 생각했다...

직하 다이스

100 200

하2 다이스

0 9
#883이름 없음(23996E+71)2016-11-02 (수) 15:26
.dice 100 200. = 107
#884이름 없음(70005E+60)2016-11-02 (수) 15:27
.dice 0 9. = 4
#885어묵◆IGEMrmvKLI(11145E+61)2016-11-02 (수) 15:34
"흡!"

온 몸에 뻣뻣하게 힘을 주고, 음양귀신옥을 그대로 몸으로 받아내는 혼돈.
폭음을 울리며 탄막이 흩어지고, 그 가운데 그녀가 당당히 서 있었다.

"나는 강해! 하얗고 빨간 레이무!"

"그래. 강하네."

"그러니까. 지지 않을거야!"

혼돈이 자신만만하게 외치고, 다시 품에서 스펠 카드를 꺼낸다.
꺼낸 카드는 2장. 2장 사이에서 고개를 돌려가며 고민하다가, 한장을 다시 품에 넣고 다른 카드를 높이 치켜든다.

""맹부[종을 치는 까치떼]"! 가라!"

이번에도 탄막은 서서히 동물의 모양으로 뭉쳐져간다. 나타난 모습은 검은 새 때.
새 때는 그대로 쏜살같이 레이무에게 날아와, 주변을 돌며 부리와 날개로 난도질하기 시작한다.

"큿. 귀찮은 기술이네..."

.dice 200 250. = 222

.dice 0 9. = 8
#886이름 없음(23996E+71)2016-11-02 (수) 15:36
탈주닌자의 상징! 흑조! (감탄)
#887이름 없음(70005E+60)2016-11-02 (수) 15:41
이런... 아마 맹목일꺼 같은데
#888어묵◆IGEMrmvKLI(11145E+61)2016-11-02 (수) 15:50
난도질이 끝나자, 새떼에 묻혀있던 레이무의 모습이 드러난다.
온몸에 검은 깃털. 눈 주변은 특히 심하다.

"ㅇ, 앞이 안 보여!"

"100년정도 그렇게 있으면 살만해질거야."

"난 인간이야!"

불제봉을 마구 휘둘러 주변에 남아있던 까치를 몰아내는 레이무였다.

☆☆☆☆☆

이빨을 드러낸 맹(盲)수-혼돈

HP-1396

레이무(실명)

HP 500/278
영력 400/290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집중한다
4. 후열과 교대
5.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

직하

*실명
기술 사용 시 반드시 명중 다이스를 굴려야 한다.
평범한 명중 다이스보다 실패 라인도 높고. 평소에도 명중 다이스를 굴리던 기술은 아예 사용 불가능해진다.
다만, 잘 맞는 기술을 쓰면...?
2턴간 지속.
#889이름 없음(23996E+71)2016-11-02 (수) 16:10
4번, 가라! 까마귀!(마리사)
#890어묵◆IGEMrmvKLI(11145E+61)2016-11-02 (수) 16:23
"레이무! 교대야!"

"하지만 마리사, 넌 아직-"

"됐으니까!"

마리사는 레이무를 제치고 앞으로 나왔다.
아직 상처를 모두 치유하진 못했지만, 얼굴은 자신만만했다.

"자아! 내가 다시 왔다!"

"하양 까망! 다시 덤벼!"

"좋아! 그럼, 전력으로 덤벼주지!"

마리사가 호기롭게 외치고, 혼돈이 품에서 스펠을 꺼내든다.
사이로 보이는 스펠 카드는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 곧 끝낼 수 있겠지.

""맹부[혼돈칠규]"! 받아라앗!!"

혼돈 주변에 7개의 구멍이 생겨나고, 그 안에서 바늘같은 탄막이 쏟아진다.
빠르고 날카롭고 고통스러운, 훌륭한 탄막.

"제법이잖냐!"

.dice 100 200. = 199

.dice 0 9. = 1
#891어묵◆IGEMrmvKLI(11145E+61)2016-11-02 (수) 16:29
"크으윽!"

마리사가 수많은 침에 피탄되고, 비틀거리며 다시 고도를 잡는다.
거친 숨을 내뱉으며 땀을 닦아낸다. 분명 위기일발.
하지만 미소를 잃지 않는 그 모습을 보며, 혼돈은 순수한 의문을 표했다.

"안 아픈거야?"

"아파! 무지하게 아프다고. 잔기가 몇개는 줄었겠어."

"장...끼...?"

"못 알아듣나...뭐 좋아! 이쪽도 비장의 카드를...숨겨놨단 말이지!"

☆☆☆☆☆

이빨을 드러낸 맹(盲)수-혼돈

HP-1396

마리사

HP 350/11
영력 700/700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LAST WORD!!-)
3. 집중한다
4. 후열과 교대
5. 인생의 패배자가 된다.

직하
#892이름 없음(23996E+71)2016-11-02 (수) 16:31
가자! 블레이징! 스타아아아아아아아아!
#893이름 없음(23996E+71)2016-11-02 (수) 16:31
>>892 (용자물 주인공풍)
#894어묵◆IGEMrmvKLI(11145E+61)2016-11-02 (수) 16:38
>>892
혹시 블레이징 스타를 라스트 워드로 설정해놨다고 생각하시면...
그건 굉장한 오산! 이랄까...
랄까, 그거 일반 스펠로 등록해놨는데?!
쓸까요...?
아, 라스트 워드 쓰실려면 그냥 라스트 워드다! 라고 하시면 된답니당☆(?)
#895이름 없음(23996E+71)2016-11-02 (수) 16:42
으음? 마리사 라스트워드는 이거 아니였나? 뭐 그럼 라스트 워드로.
#896어묵◆IGEMrmvKLI(11145E+61)2016-11-02 (수) 16:55
라스트 워드

초마포 [효과보기 쉬운 더블 파이널 드래곤 메테오 다크 마스터 스파크]

마스터 스파크의 완전체! 그야말로 신과 같은 위력!
사실 그냥 다 갖다붙인거지만, 파괴력만큼은 상상을 초월한다.
언제나 "탄막은 화력"이란 말을 입에 붙아고 사는 그녀에게 정말로 잘 맞는 스펠.
남은 영력을 전부 소비해 100당 1000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내가 이 오리지널 스펠을 꺼내길 얼마나 기다렸다구...
마리사 하면 마스터 스파크! 마스터 스파크 하면 마리사!!
이것이아말로 마스터 스파크의 완전체!!
죄송합니다 그냥 크고 아름다운 기술을 쓰게 하고 싶었어요...

쓸까?
직하
#897이름 없음(23996E+71)2016-11-02 (수) 16:58
그냥 쓰지 뭐, 더 이상 질질 끄는것도 안좋고.
#898어묵◆IGEMrmvKLI(11145E+61)2016-11-02 (수) 17:05
"처먹어라!! 초필살!!"

마리사가 호기롭게 외치며 팔괘로를 2개 꺼내들자, 팔괘로가 전개되며 더욱 커다란 에너지를 형상하기 시작했다.
찰나의 시간이 지나자 본래의 마스터 스파크보다도 훨씬 강한 에너지가 모인 2개의 팔괘로.
그 팔괘로를 혼돈에게 겨누고서, 전력으로 방출한다.

""초마포 [효과보기 쉬운 더블 파이널 드래곤 메테오 타ㅋ 아 혀씹었다 다크 마스터 스파크]"!!!"

거대한 광선.
그렇게밖에 설명할 수 없는 거대하고 거대한 광선이 힘차게 발사되었고-
주변 대나무숲은 충격에 심하게 흔들리고 패였으며-
대지가 힘껏 함몰되었고-
3인조도 왠지는 모르겠지만 휩쓸렸으며-
혼돈은, 피하지 못하고, 천천히 눈을 감았다.
압도적인 파워가, 그녀를 감싼다-

☆☆☆☆☆
#899어묵◆IGEMrmvKLI(11145E+61)2016-11-02 (수) 17:06
"이제 엔딩입니다만..."

졸리네...

"안녕히 주무시옵소서..."
#900어묵◆IGEMrmvKLI(11145E+61)2016-11-03 (목) 14:03
감기 걸렸다.
열나아아아아
빨리 엔딩이나 써야지...

☆☆☆☆☆
#901어묵◆IGEMrmvKLI(11145E+61)2016-11-03 (목) 14:18
폭력적이고 거대한 화력 앞에, 주변 일대가 대부분 그을렸다.
땅에서 구경중이던 세사람도 할 말을 잃고 멍하니 있고. 마리사는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승리를 선언했다.

"조아쓰! 이이겼다아-!!"

"이긴건 좋은데, 이 일대 수습은 어쩔거야...그나저나, 언제 그런걸 만든거야?"

"비밀스럽고 아름다운 연구 끝에 만들어진거라구."

과열되어 연기를 내뿜는 팔괘로 2개를 치켜들고 자신만만한듯 가슴을 펴는 마리사.
레이무는 이마를 짚고 한숨을 쉰 뒤, 후폭풍으로 보이지 않는 혼돈쪽을 주시했다.

"...설마 아직 움직일 수 있다던가."

"그럴리가! 아직 이 기술을 맞고 일어선 적은 없어!"

"오늘 처음 쓴거잖아."

말이 끝나기 무섭게-연막 속에서 튀어오르듯 비상해오는 하나.
혼돈은, 아직도 비틀거리며 움직이고 있었다.

"ㅋ, 켈록...."

"견뎌냈다...고?"

"충격 먹은척 하지 마. 아무리 봐도 저건 억지로 움직이는거잖아."

"아아직...아아아직!"

혼돈은 크게 숨을 들이마시기 시작했다.
머리의 뿔이 커진다. 점점 몸이 변하기 시작한다.
이윽고, 거대한 개-본래의 모습으로 변한다.

"어이?! 뭐야 저건?!"

"글쎄, 본 모습이라던가..."

거대한 개로 변하고도, 혼돈은 계속 숨을 들이마신다.
입 주변에서 푸른 불꽃이 조금씩 빠져나오기 시작한다. 온 몸을 떨기 시작한다.

"ㅁ, 뭔가 이상한데?"

"...마리사! 뒤로 물러나!"

레이무가 마리사를 뒤로 밀치고 앞으로 나온다.
그리고 순식간에 두꺼운 결계를 생성한다. 음양옥을 꺼내고 결계에 더욱 힘을 불어넣는다.
하나의 인간과 하나의 짐승이 대치하는 상황이 되고, 혼돈이 입을 벌리기 시작한다.

""대흉왕오의"..."

그리고. 크게 벌린 입에서 푸른 불꽃이-격하게 요동친다.

""[흉신ㅍ-""

"거기까지."

쏘기 전에 막혔다는게 문제지만.

☆☆☆☆☆
#902어묵◆IGEMrmvKLI(11145E+61)2016-11-03 (목) 14:33
혼돈은 머리에 충격을 느끼고 땅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대지 위에는 3명 말고도 2명이 더 와 있었다.
한명은-파란 옷을 입고 기묘한 모자를 쓴 사람.
백색과 하늘색이 섞인듯한 머리칼이 인상적이다.

"레이무! 마리사! 이건...?"

"마리사가 했어."

"어이?!"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인간 마을에서 선생으로 일하는 백택의 요괴.
그리고 그 옆에, 또 한사람.
별로 관리하지 않은 듯 기름기가 보이는 검은 머리카락.
굽은 허리에 뒷짐을 지고, 왜인진 모르겠지만 호랑이 가죽을 뒤집어쓴 사람.
그 사람은 혼돈에게 다가가, 방금 던진 지팡이를 주워 땅에 짚었다.

"...!"

"건강해보이는구만. 혼돈."

혼돈은 그녀를 보자마자 인간형으로 돌아와, 땅에 착륙해 발발발 달려갔다.
그리고 품으로 뛰어들어, 얼굴을 부벼댄다.

"도철!"

"그래 그래. 나다."

도철이라 불린 그녀는 천천히 혼돈을 안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 모습을 보며 케이네는 안도한듯한 표정을 지었고, 멍하니 있던 테위가 다가왔다.

"ㅈ, 잠깐만. 이해가 잘 안가는데...누구셔?"

"어...보호자? 그 비슷한거?"

"보호자라니...아, 혹시 같이 떨어졌다던 그."

"아마 맞을걸세 테위. 도철씨라고 한다."

케이네가 다가와 간단하게 소개를 해주고, 도철은 혼돈을 놓고 땅에 지팡이를 소리나게 찍었다.
레이센과 코마치도 어느새 다가왔고, 레이무와 마리사도 땅으로 내려왔다.

"보호자라는 사람이 애 관리를 안하면 어떻게 해. 이상한 이변을 일으켜서 귀찮았다구."

"미안하구만 낙원의 무녀. 사정이 있어서 말야."

"사정이고 뭐고..."

"미안하다고."

"..."
#903이름 없음(70005E+60)2016-11-03 (목) 14:43
초마포[효과보기 쉬운 더블 파이널 드래곤 메테오 다크 마스터 스파크]... 길어!!!
그리고 >>898 마리사 혀씹었어!
#904이름 없음(70005E+60)2016-11-03 (목) 14:44
그냥 [얼티밋 마스터 스파크]로 좋지않아?
#905어묵◆IGEMrmvKLI(11145E+61)2016-11-03 (목) 14:49
"어쨌든, 혼돈. 일은 이 정도로 해둬."

"하지만. 아직."

"그녀석이 언제나 말하지? [열심히 하는것도 적당히]라고. 그리고...상당히 열심히 한 것 같으니깐 말야."

"...응..."

"랄까, 오의같은걸 여기서 쓰면 안되지...? 너는 주변을 홀랑 태우려 한거냐? 어?"

도철이 지팡이로 가볍게 혼돈의 머리를 때리고, 혼돈이 머릴 붙잡고 아파한다.
그 모습을 보며 얼굴에 미소를 띄던 코마치였다만, 곧 심각한 표정이 되어서 혼돈에게 질문했다.

"근데, 왜 이런 일을 한거야? 니가 이변을 일으킬 생각을 할 만큼 영악하게는 안 보이는데..."

"그 녀석이 명령했거든...[땅에 흉을 조금씩 흘리고 와라]라고."

"그 녀석...?"

"지금은 알 필요 없어. 그런데...혼돈. 너는 세계정복이라도 하려고 한거냐...?"

"...? 아니야?"

"...아니야. 진짜로 조금만 흘리고 있으면 되는거야."

"몰랐어."

"...허어."

한대 더 때렸다.

"아파!"

"아프라고 하는거야. 명령을 마음 안에서 부풀려 이해하면 안되지."

끌끌끌. 하고 웃은 도철은 주변을 둘러봤다.
토끼가 둘. 사신이 하나.

"...혼돈."

"응?"

"저 녀석들. 그니까 토끼랑 사신 말인데."

"왜?"

"...누구냐?"

전혀 뜬금없는 질문이다.
하지만 도철은, 혼돈의 [눈]을 보면서 한없이 진지하게 물었다.
혼돈은 잠시 고민하다-얼굴 가득 웃음을 띄우며-

"-친구야!"

행복한듯 답했다.

☆☆☆☆☆

흉수는 눈을 떴고.
사랑스러운 친구들을 얻었다.

새빨간 세상은-
너무나도 아름답게 칠해져가고 있었다...

-END-


"...어른이 됐구만. 혼돈이."
#906어묵◆IGEMrmvKLI(11145E+61)2016-11-03 (목) 14:50
>>904
다음부터 썬그레이저 들고 올래요...
#907이름 없음(22155E+57)2016-11-03 (목) 15:07
드디어 혼돈의 장이 끝났네
#908어묵◆IGEMrmvKLI(71137E+58)2016-11-03 (목) 15:13
-에필로그-

"-그래서, 왜 애가 여기 있는거야?"

에이린은 이마를 짚으며 의문을 표했다.
레이센과 테위. 그리고 그 사이에 앉아있는 혼돈.
천진난만하게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 그녀는, 아직 영원정에 있었다.

"에...그러니까요 스승님..."

"얘가 갈데가 없대. 여기서 재우자고."

"그게 말처럼 쉬운줄 알아?"

정리하자면, 이렇다.
일이 끝나고 잔뜩 혼난 혼돈이. 도철과 함께 있으려 했지만-

"귀찮아. 다른 애들 다 찾으면 돌아갈거니까. 너네들이 맡아놔."

"...네?"

"맡아놓으라고."

"아니, 갑자기 그러셔도-"

"맡아놔."

"..."

그래서.
영원정에 데려온것이었다.

"...모코우한테 맞겨도 되잖아..."

"에이, 그런 더럽고 좁고 냄새나는곳에서 자는건 얘도 원치 않을걸?"

"그리고, 공주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도..."

"난 괜찮은데?"

갑자기 다른 목소히가 끼어들자, 에이린은 화들짝 놀라 목소리가 난 쪽을 봤다.
거기에는. 카구야가 혼돈을 안은채 벽에 기대 앉아있었다.
혼돈은 뭐가 뭔지 모르겠는 눈치인것 같았다...

"ㄱ, 공주님!"

"저기저기, 혼돈이라고 하는거야?"

"응."

"어디서 왔어?"

"위에."

"그렇구나. 사탕 먹을래?"

"먹을래!"

스스럼 없이 대화를 나누는 둘을 보고 말문이 막힌 에이린.
그런 에이린을 보며 레이센과 테위가 조용히 쑥덕거리더니, 소리나게 헛기침을 하고 레이센이 말했다.

"...아무래도, 공주님은 상관 없으신것 같은데요-?"

"읏..."

"거기에, 상당히 관심을 보이는데. 호오! 이건 어쩔수 없이! 영원정에 있게 하는 수밖에 없겠네!"

두 토끼가 회심의 미소를 짓고, 에이린은 이마를 짚고 고민한다.
그러다가 결국-

"-아 몰라! 그럼 너네가 알아서 해!"

"이예쓰!!"

그렇게, 영원정에 혼돈이 머물게 된 것이었다.

☆☆☆☆☆

"...그래서 시키님. 그 애는 어때요?"

"...거울에서 전과 같은건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은...탄막놀이가 보이네요."

"하하. 설마 죽었다 다시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서 그랬었다니...전혀 예상 못헸어요."

코마치는 시키에이키의 집무실에 앉아 그녀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주제는 혼돈에 대해서. 왜 거울에 그런 모습이 나타났는가?
결과적으로 답을 내준건-지옥의 여신이었다.

"걔? 죽었다 태어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럴걸? 친구가 부탁하길래, 내가 권력의 힘으로 빼 줬걸랑."

"정말입니까?! 혼령의 밸런스는 어떻게 하시려고?!"

"대충 맞췄어."

"..."

이런 식이었다.

"뭐어! 결과적으로 그 애도 좋아 보이고. 잘된일이네요!"

"하하하..."

시키에이키는 쓰게 웃었다. 잘된 일이라곤 하지만 처리해야할 업무가 늘었기에.
인사를 드린 코마치는 일어서서 문 밖으로 나갔다. 배 위에 타고 노를 젓는다.

"...땡땡이 칠까..."

그녀는, 새로 사귄 친구를 보러 갈 생각이었다.
소금맛 사탕도 들고.

-진짜 끝-
#909이름 없음(86717E+67)2016-11-03 (목) 15:19
메데타시 메데타시로구만.
#910이름 없음(22155E+57)2016-11-03 (목) 15:21
ZUN공인 세계관 최강자 헤카티아 등장!
근데 왠지 도철은 폐품이랄까 글러먹은 어른인것같네
#911어묵◆IGEMrmvKLI(71137E+58)2016-11-03 (목) 15:29
끝났나...

"끝났어요."

"끝났사옵니까?"

뭐, 나름 괜찮군...잘 쓴 글인걸.

"칭찬해도 아무것도 안 나오거든요."

"네? 하지만 분명 뭔가 나올것같은데..."

그래! 돈이라던가...

"안 나와요."

...
#912어묵◆IGEMrmvKLI(71137E+58)2016-11-03 (목) 15:31
그래서, 이제 뭘 하면 좋은거지?

"다른 책을 읽거나...아니면 뭐...잠이나 처 자든가..."

말이 좀 거칠다?!

"아, 소녀 좋은 생각이 났사옵니다. 다 같이 바깥에 가는건 어떻사옵니까?"

"바깥에...?"

으음! 그러고보니 전에 다 같이 가기로 했었지. 어떤가?

"...흐음. 좋아요."

좋아! 정해졌으면 돌격이다!

"와아-."

☆☆☆☆☆

#913어묵◆IGEMrmvKLI(71137E+58)2016-11-03 (목) 15:33
3인의 파티는 우선 바깥으로 나왔다.
아큐도, 이쿠도, 나도 바깥으로.

"그래서, 뭘 할거에요...?"

어...글쎄.

1. 무작위로 가보자!
2. 목적지를 정하고 간다.
3. 집에 다시 가자.

직하.
#914이름 없음(86717E+67)2016-11-03 (목) 15:36
2번, 약속한대로 카페로.
#915이름 없음(22155E+57)2016-11-03 (목) 15:37
2 영원정 혼돈이 보러가자
#916이름 없음(22155E+57)2016-11-03 (목) 15:37
아 카페 약속있었지
#917이름 없음(86717E+67)2016-11-03 (목) 15:41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약속을 잊는건 용납하지못할 행위지. (웃음)
#918어묵◆IGEMrmvKLI(71137E+58)2016-11-03 (목) 15:47
우리들은 요괴의 산 근처에 있는 카페로 왔다.
그렇게 현대적이지는 못하지만서도...나쁘지만은 않았다.
그니까 뭐랄까...친근하다?

"어서오세요!!"

오. 메아리 요괴냐. 아르바이트 중인가?

"묘렌사 자금이 모자라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렇구나. 그럼 주문해도 괜찮지?

"네!! 주문하세요!!"

조금만 조용히.

"주문하세요."

아아주 좋아!

☆☆☆☆☆

1. 에스프레소
2. 카페라떼
3. 카라멜 마키야토
4. 미소라멘
5. 운잔

직하
#919이름 없음(22155E+57)2016-11-03 (목) 15:48
2 카페라떼
#920이름 없음(22155E+57)2016-11-03 (목) 15:48
그것보다 운잔?!
#921이름 없음(86717E+67)2016-11-03 (목) 15:51
안능하제옇!
#922이름 없음(22155E+57)2016-11-03 (목) 15:51
카페에 라면은 왜있어?!
#923이름 없음(86717E+67)2016-11-03 (목) 15:54
"카페"테리아인걸지도 모르지. (대충)
#924이름 없음(22155E+57)2016-11-03 (목) 15:59
그런가... 식당인가...
근데 운잔은 진짜뭐지
#925어묵◆IGEMrmvKLI(71137E+58)2016-11-03 (목) 16:19
일단 시키긴 했는데, 운잔?!

"아. 운잔씨를 조금 떼서 컵에 담는거에요!"

그거 먹을 수 있는거냐?!

"생각보다 맛있다고 이치린씨가 그랬어요!"

...
나는 생각하는것을 포기하였다.

"그럼 소녀는 미소라멘으로 하겠사옵니다."

잘 생각해보니까 라멘은 왜 있어?!

"요새 카페에서 먹는 라멘이 인기에요!"

뻥치지 마라!

"쳇..."

"어...ㄱ, 그럼 저는...그니까..."

"빨리 시키세요! 다른 손님들도 기다려요!"

"ㄱ, 그럼...저기. 저 맨 위에 있는거..."

"에스프레쏘요?! 네!!"

...괜찮을까...

☆☆☆☆☆
#926어묵◆IGEMrmvKLI(71137E+58)2016-11-03 (목) 16:32
내일 학교에 가야 하므로 잡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927어묵◆IGEMrmvKLI(71137E+58)2016-11-04 (금) 14:23
오늘은 피곤하니까 쉴래...
안뇽...
#928이름 없음(19906E+56)2016-11-05 (토) 10:30
(2시 쯤부터 계속 스탠바이하고있었습니다.)
.dice 0 9. = 8
#929이름 없음(19906E+56)2016-11-05 (토) 11:32
스탠바이하고있습니다.
.dice 0 9. = 0
#930이름 없음(19906E+56)2016-11-05 (토) 12:16
스탠바이하고있습니다.(어장주 언제 오려나)
.dice 0 9. = 7
#931어묵◆IGEMrmvKLI(93828E+57)2016-11-05 (토) 13:46
큰일났어.
테블릿 충전기가 맛이 갔다.
테블릿 배터리는 17%.
...
망했다...
#932어묵◆IGEMrmvKLI(93828E+57)2016-11-05 (토) 13:47
망하아아아아알
대부분의 진행을 테블릿에 의지하는 저이기에.
이건 상당히 큰 타격...!
어쩌면 한동안...진행을 잘 못 할지도 몰라요...
으으으...900 넘게 왔는데...
#933어묵◆IGEMrmvKLI(93828E+57)2016-11-05 (토) 13:50
일단 어떻게든 대체할걸 찾아보겠습니다...
없으면 뭐...
충전기 도착헐때까지...가끔 PC를 써야...
아, 테블릿은 구형이라 길쭉한 충전기를 써야 합니다.
이마트에서도 안팔더군요...
망하아아아알
#934어묵◆IGEMrmvKLI(93828E+57)2016-11-05 (토) 13:53
대체제 찾았다.
닌텐도 3DS다.
이건 3DS로 쓴 글이다.
그-런거다.
#935이름 없음(22978E+67)2016-11-05 (토) 13:54
뭐............라고........!? (충격)
#936어묵◆IGEMrmvKLI(93828E+57)2016-11-05 (토) 13:58
자판이 작은게 문제지만
생각만큼 나쁘진 않다.
터치펜을 쓰니 상당히 좋다.
...괜찮은데?
#937이름 없음(19906E+56)2016-11-05 (토) 14:02
어라..? 어장주 왔다!!
#938어묵◆IGEMrmvKLI(93828E+57)2016-11-05 (토) 14:02
뭐, 하지만 이걸로 진행은 좀 힘들다 생각된다.
자판도 작고 쓰는 속도도 느리다. 거기에 정신력 소모가 기묘하게 심해.
20분에 1레스씩 올라와도 좋다면 할 수 있긴 한데...?
#939이름 없음(22978E+67)2016-11-05 (토) 14:05
뭐 그렇겠지.
#940어묵◆IGEMrmvKLI(93828E+57)2016-11-05 (토) 14:07
그아ㅏ아ㅏㅇ앙ㅇ아아ㅏ아
와이파이 잡을라고 계속 팔을 들고 있으니까 힘드러어어
그랴각가아ㅏ이아러ㅓㅏ아
#941어묵◆IGEMrmvKLI(93828E+57)2016-11-05 (토) 14:09
후...후후!
하지만...하지만 온 이상!
적어도 1 레스라도! 진행을 하고 가겠다!
그리고 처 잘테다!!
겟타선 최대출력!!

☆☆☆☆☆
#942어묵◆IGEMrmvKLI(93828E+57)2016-11-05 (토) 14:24
"써어어어!!"

내가 보는 앞에서 아큐가 만화처럼 마시던 커피를 뿜었다.
당연하지. 그거 원액을 마시는 거라고.

"게다가 작아! 작아요! 이딴걸 누가 마십니까?! 사약입니까?!"

"소녀가 자주 마시는데..."

"괴식을 하는 습관은 안 좋습니다!!"

"히잉..."

ㅈ, 진정해라 아큐! 참는거다! 인내심을 발휘해라!

"ㅇ, 이렇게 쓰디쓴걸 먹으라면...패왕상후권을 쓸 수밖에 없다...!!"

"팔치녀 쪽이 좋다 생각되옵니다."

둘다 안 좋아!!

"뭔 소란이여? 엉?"

떠들어대는 우리에게 다가오는 한명의 여성.
힘껏 올려 핀으로 고정한, 눈아플정도로 노란 머리. 두꺼운 눈썹이 도드라지는 날카로운 눈.
하카마를 입고 있지만, 상의는 대충 소매만 걸치고 늘어뜨렸으며. 몸에 달라붙는 검정 민소매.
가장 눈에 띄는거라면, 몸 곳곳에 있는 눈 장식이랑...그, 커다란 지방 덩어리?

"당신은...?"

유겐마간. 이런곳에서 다 보는구만...

"요. 어여쁜 여편네 둘이랑 카페도 다 오고, 인생 활짝 폈구마안? 엉?"

나에게 해드락을 걸며 압박해오는 유겐마간.
ㅇ, 어이! 그만둬! 잠깐! 어린이들의 교육에 굉장히 좋지 않은 장면이 연출되고 있어! 어이!

"시시콜콜한 이유구만. 흥이다."

라면서 더 조여왔지만, 나는 초 능수능란한 기술로 단번에 빠져나왔다.
위험했다...! 이 어장의 이용 연령이 올라갈뻔했어...!

"미꾸라지마냥 빠져나가긴. 쳇."
#943이름 없음(19906E+56)2016-11-05 (토) 14:35
유겐마간? 오리캐야?
#944어묵◆IGEMrmvKLI(93828E+57)2016-11-05 (토) 14:39
"그나저나! 차 마시는데 처 방해되잖냐! 시끄럽다고 거기 책벌레!"

"ㄴ, 누구보고 책벌레라는거에요! 이 눈깔괴물이!"

"챠하하! 난 정말로 눈깔괴물이니깐 데미지 0이지롱! 그치만 너는 꽤 짜증나보이네? 응? 으응?"

"끄으으으..."

적당히 해라! 유겐마간! 그녀는 지금 에스프레소와 사투를 벌이고 있으니.

"에에스프레소? 웩. 그 쓰디쓴거? 그런걸 마신다고? 대단하구만! 대단할정도로 바보구만!"

"시끄러워요...잘 몰라서 시켜본거니까..."

"흐음...그럼 뭐, 알려줄까?"

"네?"

"맛있게 먹는법. 특별히 알려주마! 내 요구에 응한다면 말야..."

"!!! ㄴ, 네! 당장! 당장 알려주세요!!"

"...ㅈ, 적극적이네. 뭐 좋아. 내 요구는..."

유겐마간은 나를 가리키더니-

"저 녀석이랑 ㅋ...아니 ㅃ...음...허그해라!!"

앞의 두 단어가 누락된건 어마어마한 살기를 느꼈기 때문일까.
아큐가 죽일것같이 노려보니깐 말야.

"ㅇ, 으우...치욕스러운 요구를..."

...치욕스러운거냐? 나랑 포옹하는게 치욕스러운거야?

"탸하하하!! 자. 어서어서! 빨리 해라!"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소녀도 응원하겠사옵니다! 힘내라!"

응원할게 아냐?!
그 사이에, 아큐가 눈을 꼭 감고 바들바들 떨며 팔을 벌리고 있었다.
ㅇ...이거, 어쩌지?!

☆☆☆☆☆

1. 전속전진이DA☆
2. 패왕상후권을 시전한다.
3. 이쿠를 포옹한다.
4. 유겐마간을 포옹한다.
5. 쿄코를 포옹한다.
6. 쿨하게 떠난다.
7. 자유앵커★

하 2.
#945이름 없음(19906E+56)2016-11-05 (토) 14:42
7 자기가 마시던 카페라테를 건네주고 아큐의 에스프레소를 대신 마신다
#946이름 없음(19906E+56)2016-11-05 (토) 14:43
...이건 좀 아닌가
#947이름 없음(19906E+56)2016-11-05 (토) 14:49
만일 다른 앵커가 안나온다면 위에거에 에스프레소 대신 마시는 것만 빼서 해줘
#948이름 없음(22978E+67)2016-11-05 (토) 14:49
7번, 유겐마간에게 핀잔을 주면서 내가 대신 가르쳐준다, 방법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여먹는것.
#949어묵◆IGEMrmvKLI(93828E+57)2016-11-05 (토) 14:49
이건 좀 아니겠지...?

"뭐가요?"

아니아니, 내 라떼 주고. 니 에스프레소를 마셔주려 했는데 말야.

"...남이 입댄거 못먹는데요."

"그리고 반칙이잖냐! 네녀석, 꼼수가 늘었구만! 챠하하하하!"

...

☆☆☆☆☆

1. 전속전진이DA☆
2. 패왕상후권을 쓸 수밖에 없다!
3. 이쿠를 포옹한다.
4. 유겐마간을 포옹한다.
5. 쿄코를 포옹한다.
6. 스피드왜건은 쿨하게 떠나도록 하지...
7. 자유앵커DAZE★

하 2.

//유겐마간은 구작에 나오는 눈깔괴물이다.
나는 전부터 나름 리메이크해서 이런저런 H한 망ㅅ...스토리에 쓰고있었지!
#950이름 없음(22978E+67)2016-11-05 (토) 14:50
>>948 정확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아에 커피에 투하해서 먹어야 해.
#951이름 없음(19906E+56)2016-11-05 (토) 14:51
>>948로 괜찮지 않아?
#952이름 없음(22978E+67)2016-11-05 (토) 14:52
>>950 참고로 이렇게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같이 내와주는걸 아포가토라고 부릅니다. (설명충)
#953어묵◆IGEMrmvKLI(28276E+59)2016-11-05 (토) 15:04
이 얼간이가!

"?!"

갑자기 그런걸 시키면...애가 얼마나 두렵고 당황스럽겠어?! 게다가 나같은 놈이 상대라면 더더욱!

"...치욕스러운 일이라는거, 인정하는거야?"

...인정한다...

"...하."

"ㅈ, 죄송합니다...고마워요..."

아냐 감사도 사과도 됐어...서글퍼지거든...하지만, 에스프레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나도 알고 있지!

"오? [아포카토]냐?"

그렇다! 메아리 요괴여! 바닐라 아이스크림 하나!

"네!! 여기요!!"

쿄코가 금방 아이스크림을 내오고. 나는 그걸 아큐에게 내밀었다.
자 아큐! 마셔라!

"...그렇다면 굴X, 부으면 어떻게 되지?"

...부으면...맛있어져...

"..."

쪼로록.
아큐는 에스프레소를 아이스크림에 부었다.
...이...개ㅅ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그만둬."

"...아. 맛있어요! 쌉싸름하면서 달아요! 맛있네요!"

아큐가 행복하게 아포카토를 먹는걸, 우리 둘은 지켜보았다.
이쿠씨는 왜인지 다 먹고 자고있다. 기면증이냐.

"...전부터 생각하는건데. 네놈, 너무 무르다고."

무름은 나의 상징이니 말이다!

"자랑스러워하긴. 재미없는 놈."

"아, 근데..."

아큐가 아이스크림을 먹다 우리를 돌아봤다.
뭐지? 맛이 이상한가?

"...이거,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는 방법]인게...아니에요?"

...어?

"...헐?"

☆☆☆☆☆
#954이름 없음(76122E+68)2016-11-05 (토) 15:06
그래도 먹을걸 남기는것보다는 훨씬 났잖아!
#955어묵◆IGEMrmvKLI(28276E+59)2016-11-05 (토) 15:09
오늘은, 여기까지.
일찍 끝낸 대가로...질문 답변 코너!
오늘 새로 나오신 유겐마간씨가, 질문에 답해드립니다!

"뭔데...? 뭘 하는거야?"

자! 쓰리 사이즈라든가 팍ㅍ
(이미 사망한 어장주입니다.)
#956이름 없음(09456E+59)2016-11-05 (토) 15:11
Q. 지원그림 그릴건데. 어떤 캐릭터가 좋아?
#957이름 없음(76122E+68)2016-11-05 (토) 15:13
Q. 아큐양과 친해질 수 있게끔한건 왜야?
#958이름 없음(0062E+58)2016-11-05 (토) 15:20
Q.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
#959어묵◆IGEMrmvKLI(28276E+59)2016-11-05 (토) 15:20
>>956

"나를 그려라! ...라고 하기엔 좀 뻔뻔하구만."

"어장주는 중국 문지기를 좋아하니깐 그거라도 그려오면 될걸? 아니면 뭐, 니 최애캐라든가. 방금까지 주인공이었던 혼돈이라든가. 상어아재라든가."

>>957

"아, 그거...? 친해지게 되면, 집적 쓴 소설을 읽을 수 있어. 서브 스토리랄까."

"한권 맛보기로 보여주면...[20XX년, 세계는 핵의 불길에 휩싸였다!]...라든가. ["도-모. 처음뵙겠습니다. 불교 슬레이어입니다." "도-모. 불교 슬레이어=상. 클라우드 몬스터입니다. 네놈이 어째서 여기에?!]..."

"...뭐야 이게..."
#960이름 없음(76122E+68)2016-11-05 (토) 15:21
>>959 기대되는군. (음산)
#961어묵◆IGEMrmvKLI(28276E+59)2016-11-05 (토) 15:23
>>958

"챠하하! 당돌하구만! 만지게 해 줄게!"

"내가 니 머가리를 따가도 괜찮다면 말야. 하!"
#962어묵◆IGEMrmvKLI(28276E+59)2016-11-05 (토) 15:27
"이게 다냐? 뭐야. 생각보다 시시한 질문 뿐이구만. 나는 막 "섹X하고싶다!"이런게 올라올 줄 알았는데."

아니 그런게 올라오면 스레 망해버려...

"...?"
#963이름 없음(76122E+68)2016-11-05 (토) 15:27
이래뵈도 서로간의 예절은 지키려고 노력하고있다고. (딴죽)
#964이름 없음(0062E+58)2016-11-05 (토) 15:28
'목숨은 내다버리는 것(돌진)'같은거 하려고 했는데 그만뒀어
#965이름 없음(0062E+58)2016-11-05 (토) 15:31
유겐마간은 에스프레소 마실수 있어?
#966어묵◆IGEMrmvKLI(28276E+59)2016-11-05 (토) 15:36
>>965

"내가 미쳤냐. 딴걸 놔두고 그런걸 처마시게. 나는 곱상하고 예의바른 아가씨가 아니라고..."

"마신다면...그래. 망고 스무디지. 얼마나 맛있는데?"

"아. 오렌지는 꽤 잘 먹더라. 에스프레소."
#967어묵◆IGEMrmvKLI(28276E+59)2016-11-05 (토) 15:45
"이제 없지? 난 잔다."

뭔가 더 있다면 밑에 써 줘!
#968이름 없음(09456E+59)2016-11-05 (토) 15:57
Attachment
지원그림.


메이링 원한다고 했으니,

대신귀
여운중
국이를
드리겠
습니다.

-from. 지난번 사나에 그린 사람. (한번 더 지원그림 그려준다는 약속 지켰다.)
#969어묵◆IGEMrmvKLI(28276E+59)2016-11-06 (일) 11:38
...오!
아주 귀여워! 귀여워!
주머니에 넣어서 납치하고 싶을 정도로 귀여워!
그치만...! 그치만 뭔가, 뭔가 부족해...
정말로 귀엽지만...머리에 장식이 조금 부족한데...
음..
잠시만.
#970어묵◆IGEMrmvKLI(28276E+59)2016-11-06 (일) 11:39
Attachment
좋아!
됐다! 완벽해!

"너무해요!!"

ㅁ, 미안...
#971어묵◆IGEMrmvKLI(28276E+59)2016-11-06 (일) 12:13
"애초에, 왜 칼을 꽂는거에요?!"

동인지에선 항상 졸다가 혼나잖아..

"저건 조는게 아니라구요! 게다가, 사쿠야씨가 막 냅다 칼을 꽂지도 않구요!"

그래...?

"으으으!!"

-소녀항의중...-
#972어묵◆IGEMrmvKLI(28276E+59)2016-11-06 (일) 12:20
이야, 대판 혼났구만.

"당연히 혼나죠. 사람을 막 나이프꽂이 취급하면."

...어, 거기까진 안했는데.

"..."

...

"소녀가 차를 끓여왔사옵니다. 드실 분?"

나!

"저요!"

-소녀다과중...-
#973이름 없음(0062E+58)2016-11-06 (일) 12:21
나도!
#974어묵◆IGEMrmvKLI(28276E+59)2016-11-06 (일) 12:24
>>973

"여기 있사옵니다."

...이거...혹시나 하니...

"네! 다시마를 끓였답니다!"

"...그거, 차인가...?"

"차라고 생각되옵니다만?"

...건더기로 소고기가 들어가 있는데?

"찻물을 내는데 이용했사옵니다!"

...

-소녀컬쳐쇼크...-
#975이름 없음(76122E+68)2016-11-06 (일) 12:25
으음....... 이거 그냥 육수지?
#976어묵◆IGEMrmvKLI(28276E+59)2016-11-06 (일) 12:27
>>975

"육수라뇨! 육수는 요리에 이용하는것 아니옵니까. 이것은 전통방식으로 해조류를 우려..."

네, 네, ...아큐...밥 있어? 참기름이랑.

"있어요. 소금이랑 후추도 가져올게요."

"어라? 식사 준비를 하는것이옵니까? 서녀도 돕겠습니다."

"아니...괜찮아요..."

"?"

-소녀어리둥절...-
#977이름 없음(76122E+68)2016-11-06 (일) 12:28
소고기 무국에 밥 말아먹는거구나, 그거 좋지. (먼산)
#978어묵◆IGEMrmvKLI(28276E+59)2016-11-06 (일) 12:32
그래서. 잘 먹었습니다.

"잘 먹었사옵니다! 새로운 방식의 오챠즈케(차밥)은, 상당히 맛있네요!"

"...차밥...?"

아큐. 조용히.

☆☆☆☆☆
#979이름 없음(76122E+68)2016-11-06 (일) 12:33
그냥 이건 국에 밥 말아먹는거랑 마찬가지겠지........
#980이름 없음(0062E+58)2016-11-06 (일) 12:33
차밥은 차에 밥말아 먹는거니까 다르지않아?
#981이름 없음(76122E+68)2016-11-06 (일) 12:40
아, 그러고보니 차밥 주는건 이제 집에서 나와달라는 표현중 하나였던걸로 기억하는데.
#982어묵◆IGEMrmvKLI(28276E+59)2016-11-06 (일) 12:41
ㅂ, 비싸!

"가위바위보에서 졌으니, 전부 내셔야죠~"

"니 덕분에 잘 먹는다! 챠하하하하하!"

"ㅈ, 적어도 소녀가 보태드리고 싶지만...월급이 모자라서..."

...후흐흑...
나는 거금을 지불하고 모두의 음식 값을 계산했다...

"저, 괜찮으세요?!"

안 괜찮아. 메아리 요괴...

"쿠폰 2장 드릴테니까 힘내세요!!"

힘낼게!!

"간단하네."

"간단하네요."

"간단하옵니다..."

☆☆☆☆☆
#983어묵◆IGEMrmvKLI(28276E+59)2016-11-06 (일) 12:54
"그래서, 집으로 돌아와서 아까 오챠즈케를 먹었사옵니다!"

"그니까 그건 오챠즈케가 아니라 국밥..."

쉿!

"...하아, 그럼 책 들고 올게요."

아큐가 힘없이 일어나 터벅터벅 걸어나가고, 방에는 단 둘이 남았다.
그런데 이쿠가 슬금슬금 다가오는것이 아닌가. 그리고 내 귀에 대고...

"저기. 저기."

응?

"아큐양은 부잣집의 아가씨죠?'

...그렇지?

"그럼 막 귀한것도 많을테지요? 황금 성배라든가 그런."

그런게 있을거라 생각되진 않지만...그렇겠지?

"...뒤져보시지 않겠사옵니까?"

어?
ㅈ, 잠깐만. 무슨 소리냐?

"잠깐 뒤져서, 구경만 하자는것이옵니다. 제가 살면서 그런걸 만져본적이 없어서..."

...궁금하긴 한데...

"그쵸?!"

...하기 전에 말하는건데...들키면 니가 뒤지자고 했다 할거다?

"후후후. 그 정도 각오도 안 되어 있다면...뒤질 리가 없죠..."

...불안한데.

☆☆☆☆☆

어딜 뒤질까.

1. 책장 안
2. 다다미 밑
3. 락앨범 사이
4. 고양이 뱃살
5. 옷장 안

직하.
#984이름 없음(76122E+68)2016-11-06 (일) 12:55
3
#985어묵◆IGEMrmvKLI(28276E+59)2016-11-06 (일) 13:04
"좋사옵니다! 해보겠사옵니다!"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이쿠는 락앨범 사이로 뛰어들어서 앨범을 마구 던지며 뒤지기 시작했다.
야. 잠깐. 위험해! 깨지면 어쩌려고?!

"오호. 뭔가 귀해보이는걸 찾았사옵니다."

...아. Elvis Presley다...

"흑백에 빛도 바랜게. 이거 좀 된 엘범이옵니까?"

1956년에 발매된 엘비스 프레슬리의 첫집인데...우와. 이거 초판이네.

"오오! 그런 굉장히 귀한게 아니옵니까! 더 찾아보겠사옵니다!"

라며 엘범을 옆에 놓더니 더욱 세차게 앨범을 뒤지는 이쿠.
야 야! 그만해! 그만!

"...어라. 이건?"

이쿠가 앨범 더미에서 꺼낸건, 책 한권이었다.
하늘색 표지의 책.

"흐음...읽어보도록 할까요?"

라며 아큐가 책을 펼친 순간에-

"읽지마!!"

우으?!

"에...그니까..."

☆☆☆☆☆
#986이름 없음(0062E+58)2016-11-06 (일) 13:08
아큐가 책을 펼친게 아니라 이쿠가 펼친거지?
#987어묵◆IGEMrmvKLI(28276E+59)2016-11-06 (일) 13:13
20XX년, 세계는 핵의 불길에 휩싸였다!
강은 마르고 땅은 갈라져 모든 생명체가 사라진 듯 하였다.
하지만, 환상향은 멸망하지 않았다!
핵전쟁으로 황폐화된 세계에서 사람들의 일부는 흉포화된 폭력에 억눌려 살아가고 있다.
그 세계에서 전설의 암살권 북풍신권의 전승자인 아야가 나타났다.
북풍신권으로 악당을 쓰러트려서 사람들에게 다시 희망을 심어주었다.

---

"...ㅇ...이거...?"

"꺄아아아아아!!!"

"아야라면. 그 신문쟁이 텐구 말이죠...?"

뭔데? 무슨 내용이냐?

"보지마!! 보지 말라고!!! 죽인다!!! 구문사기에 욕을 잔뜩 써줄테다!!!!"

"ㅇ, 왜 그러시옵니까? 여여여기. 여기 있사옵니다."

"내놔!! 후우, 후우..."

책을 가슴에 품더니, 아큐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무슨 내용이었던거야...?

"몰라도 되는거에요!!"

"...흐음..."

대체 뭐길래...

☆☆☆☆☆

*외전-[북풍의 권]이 나타났다.
호감도를 올려서 읽어버리자!
그런데, 나 북두의 권 내용 모르는데.
망했다.
#988이름 없음(76122E+68)2016-11-06 (일) 13:15
그럼 왜 그런걸 구상해놓은거야!?
#989이름 없음(0062E+58)2016-11-06 (일) 13:16
걍 그때 생각난걸 그대로 써버린거겠지
#990어묵◆IGEMrmvKLI(28276E+59)2016-11-06 (일) 13:16
>>988
에이 몰라 어떻게든 되겠지!!
정 아니다 싶으면 내가 아는거랑 오리지널 믹스 해버리면 되고!!
이 인생 단 한점의 후회도 없다!!!
#991이름 없음(0062E+58)2016-11-06 (일) 13:17
근데 슬슬 다 채워가네...
다음 어장 주소 올려야하지않아?
#992이름 없음(0062E+58)2016-11-06 (일) 13:18
>>1001 뭐로할까...?
#993이름 없음(0062E+58)2016-11-06 (일) 13:19
>>1001 뭐로할까...?
#994이름 없음(0062E+58)2016-11-06 (일) 13:19
어라 왜 두번 올라갔지?
#995이름 없음(76122E+68)2016-11-06 (일) 13:19
>>1001 아큐랑 데이트하는걸로. (진지)
#996이름 없음(0062E+58)2016-11-06 (일) 13:23
>>1001 아큐가 스탠드 능력을 얻는다
#998어묵◆IGEMrmvKLI(28276E+59)2016-11-06 (일) 13:30
앗 나메 까먹었다
#999어묵◆IGEMrmvKLI(28276E+59)2016-11-06 (일) 13:31
새로 세워야 하나...?
#1001이름 없음(0062E+58)2016-11-06 (일) 13:40
아야가 '북풍의 권'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