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장은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 어장으로.
다수의 텍스트와 없어도 상관 없는 그림으로 이루어졌으며.
오리지널 스토리와 캐릭터. 어장주의 먼지와 같은 손으로 이뤄졌음을 명심해 주세요.
그리고 이 작품은 [샹하이 앨리스 환악단]딱히 상관 없고
그리고 또 그 뭐냐
아 몰라
ZUN 만세!!
이 어장에 한줄기 빛과도 같은 지원화
마치 이 어장과 같은 비상식 무녀 사나에
https://postimg.org/image/6pfzz296n/머리에 나이프 꽂고 싶어지는 메이링
https://postimg.org/image/a1lgsdt99/지나가버린 아름답고도 슬픈 추억들
혼돈! 파괴! 망가!-1번째 어장
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6516716/recent참고로 이 어장은 나메 깜빡해서 다시 세운거다.
나란남자 바보 멍청이인 남자.
잠깐만ㅋㅋㅋㅋㅋㅋ
1001 네이놈ㅋㅋㅋㅋㅋㅋ
제목은 신경쓰지 말자...
그냥 내가 상어를 좋아하는거니까...
그래서..음...
다들 다시 모일래? 여기야 여기. 다음 어장이라구.
...다음 어장이라니까?
도착!(악의원흉)
나...
이 어장...엔딩을 내면...
오리지널 어장...하고 싶어...
(착실하게 플래그 쌓기)
오리지널 어장............ (먼산)
오, 이 정도면 다 온건가?
그럼 하나씩 점호. 내가 먼저 1!
세계관은 어떻게 할건데? 판타지? 현대?
Yee
三
>>7현대에 스팀펑크 살짝 섞어서...
상어가 잔뜩 나오는 어장이 하고 싶어...
....바닷속...?
취성의 가르간티아...?
어쨌든, 아마도 다들 모였군...
제군들! 이 어장에 다시 탑승해줘서 고맙다!
그럼 전속전진이DA!
근데 졸리니까 조금만 해야지
☆☆☆☆☆
"아야야야. 소란스럽기 그지 없네요."
소란스럽게 투닥이는 우리를 바라보며, 어느새 날아온 까마귀 텐구가 말했다.
샤메이마루 아야. 자칭 환상향 최고의 신문쟁이인가...
"ㅇ, 아야 공! 살려주시옵소서!"
"도망치지 마! 해치워 주마!!"
"아야야야! 이거 참 흥미로운데요! 얌전한 아가씨가 용궁의 사자에게 불같이 화를 내다니...어떻게 된 겁니까?"
아, 그게...
그 순간, 나의 머릿속에 위험 신호가 울린다!
이건 위험해! 그냥 사실대로 말했다간...무슨 일이 일어날까!!
아, 얼마나 무서운가!!
"...? 무슨 일입니까? 자자! 빨리 말씀해주세요. 침묵이란 답은 없어요?"
으으으...!!
☆☆☆☆☆
1. 사실대로 분다.
2. 대충 둘러대자!
3. 패왕상후권을 쓸 수 밖에 없다!
4. 조용히 물건을 건넨다.
7. 상어는 귀엽구나!
6. 자유 앵커.
직하.
6번, 그러고보니 요즘 홍백이 흑백과 뭔가를 준비한다는듯하던데............
그러고보니 말야. 저건 아니지만...좋은 기삿거리가 있긴 한데?
"오호? 자세히 좀..."
좋아! 완전히 걸렸다!
그니까...요즘 홍백 무녀가 흑백 마법사와 뭔가를 준비한다는듯하던데...
"그 둘이요? 아야야야! 이건 확실히 좋은 소재네요! 뭐, 세계정복이라도 꾸민답니까?"
자! 여기서 문제다!
어떻게 하면...저 녀석을 완전히 넘길 수 있을까?!
☆☆☆☆☆
직하 자유앵커.
서로간의 실력을 겨루는것으로 진짜 강자가 누군지 확실히 정하려는 모양이더라구. (AYA적으로)
"뭡니까...별로 재미 없는데요..."
잘 들어라. 뭔가 다르다고.
"?"
나는...탄막으로 겨룬다고 하진 않았다!
서로의 권으로. 투기로 겨루는 것이다!
"!!!"
그래! 마치...
풍림화산류의 계승자를 정하는 시합과 같이!!
"뭔진 모르겠지만 대단하네요!! 아야햐햐햐!! 이건 좋은 예감!!"
아야는 메모지를 꺼내 뭔가 마구 휘갈기더니, 나에게 과장된 동작으로 경례를 올렸다.
"아야야야!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혹시 제가 살아있다면 또 보죠! 그럼!"
아아. 잘 가라.
"그리고 이거 잘 받아갈게요-!"
아야는 창 바깥으로 신속하게 날아갔다.
...응?
"...ㅈ, 저기...있죠..."
아큐. 왜 그래? 이쿠랑 싸우던거 아녔어?
"...책, 어디갔어요?"
...
그럴리가.
그럴리가 없지. 응.
"아. 까마귀 텐구가 가져ㄱ-"
으아아아아아아!!!!
☆☆☆☆☆
아...........
근데 이거 기사로 하면 아야도 피해받는달까 놀림받지 않아?
"후후후후-이 책. 분명 뭔가 있단 말이죠."
아야는 옆구리에 책을 낀 채 빠르게 날고 있었다.
지금 그녀는 환상향 최속. 부채의 힘까지 빌린 그녀를 쫓아올 사람은 없다.
"자아. 그럼 천천히 읽어볼까요-"
그렇게 생각했는데-
"?!"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나다!
내가 왔다!!
내가 책을 돌려받으러 왔다!!!!!
"에에엑?!"
아야는 경악했다.
그야. 지금 저 녀석은-나는. "뛰어서"아야를 쫓고 있었으니까.
그것도. 하늘을 뛰어서.
발에서 불도 막 일어난다. 우와. 나 쩔어.
"아야야야야?! 어떻게?!"
공기를 밟고 뛰는거다!!
그와 동시에, 공기와 발의 마찰력으로 불이 일어나지!!
이것이야말로 작열 허공답보다아아아아아아!!!
"쓸데없어요!!"
아야는 더 가속하려 했지만, 늦었다.
이미 내가 하늘을 향해 뛰어올랐기 때문에-
적!!!(積)
"ㅈ, 잠깐-"
용!!!(流)
"ㄱ, 기다려요! 책은 돌려ㄷ-"
밤 상어!!!!(夜サメ)
작!!! 렬!!!!!
"오아아아아아아아!!!!!"
-폭발했다.
☆☆☆☆☆
증거는 인멸했다..........
오늘은 여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미친...
컴퓨터도 맛이 갔...어...
...나 전생에 무슨 죄 지었나?
OH MY GOD
일단 오늘 진행은 무리고...
내일 컴퓨터 상태를 다시 봐야겠어.
그럼 뭐...잠시 있으면서 잡담이라도 할까...
메이링이 귀엽다든가 그런...
어장주는 동방 이외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는 있어?
>>27많지요. 잡덕인데.
풍란(포켓몬스터)...기스(킹 오브 파이터즈)...필리아(스컬걸즈)...냥이(우리집 고양이 이름...?)
...이상한게 섞여있어?
늦게 눈치챘는데
>>20 이거 밤가이 패러디냐
>>29그렇다.
팔문둔갑을 전부 열지 않아도 쓸 수 있는...양산형(?)이지!!
컴퓨터는 대충 겁나 패니까 고쳐졌다.
안에 츠쿠모가미가 있다면 사과해야겠어...
아 맞다맞다
또 깜빡했네. 버릇 되겠다 이거...
"빨리 고치세요. 괴한으로 오해받고 습격받으면 어쩌려고."
더블 열풍권을 지르고 도망칠거야.
"쓸 수 있어요?!"
레이징 스톰도 되는데...
-소녀경악중...-
>>32 뭐야 그거, 모 중2병 격투겜의 (◇) 즈에에!씨도 따라할 수 있을것같아.
오랜만에 디지몬 진화 브금을 듣는데 겁나 좋다...
브레이브 하트가 명곡이긴 한데, 이정도까지 명곡이었나...
....배고프다...
>>33그건 뭐냐?!
인살어냐?! 인살어인거냐?!
중2병 격겜이라 한다면 블레이블루나 언더나이츠일까...
아. 제네식 에메랄드 테이거 버스터는 쓸 수 있는데...킹 오브 테이거랑.
"ㅉ, 쩔어...!!"
-소녀대경악중...-
>>35 으에에........ 악멸이나 천해, 춘기 같은건 못쓰는건가....... (시무룩)
그나저나 진짜 배고프다...
잠시만 냉장고에 있는 바닐라 아이스 먹고 올게.
공간을 지운다거나 하진 않으니 안심하라고.
아. 사과홍초 뿌려먹으면 맛있다고?
그럼 나는 잠깐 살살녹는 업진살이나 가져올까....... (쓰레기)
>>36(도대체 그 게임이 뭔지 전혀 감이 안잡힌다.)
(팔치녀나 질러버릴까...)
>>38...
...과소비가 원인이다...(중얼)
>>39 그러니까 하쿠멘 말이여! (업질살을 음미하며)
주안역에서 만원에 파는 목삼겹바베큐 맛있더라
vヘ__ ""fヽ`トr
/ }`\ 彡⌒`\
/ \ ≦ ゙:、
/ ::| ,,ヘ , ゙:、
/ / :| /Λヾ| / ゙:
/ } j / ::| l`¨^ { /ヘ\ ゙:
{゙ 、/ / ヽ l / / ! ト、 ゙:{ ヾ \ 、`、
| l./ / _,| _ イ / { 八 r \ 乂 } \ j }
|__/ ゙ / /¨ヽ ー==彡 / ,′ =-x\ _| l¨''ー=‐-
lニ{ / ,,.、丶´Y ,/ / /|: |/;;;;;;≧》Y:. ィ斗テ斥 八ノ//八
マ≧=''" _、 ''゛ __. // __彡イ |: |`¨ ´ 彡 i汽ゞ≠/Λ \/{
マニト、、‐''゛、‐''゛ 〉 ./,://// / / 八 ..::: {:::::.. ノ"/r乂 \
マニニニア 、‐''゛ //////, ′ ,,,,,,,,,≧=、 / イハ⌒ ̄
寸ニニ乂=「 //,, イ f-"""''''ヾii〉 /{ 乂
'マニニニニニ゙:、 // / ノ、ヽ ゝ  ̄^'' イ / i i Y、>
}ニニニニニニj ,/-イ ( { ヽ)、  ̄ /{Λ乂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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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 : : : :,ニニニニニニニニニ /r。〉 /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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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AA 가져와봤다.
굉장해! 루갈님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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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ィニニニニニニ=―
ィ升二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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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ニヘ>レク |:::::::::::::::::::| /´"''~、⌒マ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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弋ニニハ'''ヽγ|::::::::::::::::::| ,>=`アノィ ∠ | < マニニニニニ-
{ニニァ' |:::::::::::::::::|イニニニ从/ア_斥从\ マニニァ -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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γハ::::::::::::::::::::::>"´ - -
弋ニハ::::::::::::/ ――
}ニh。;;;;/
|ニニニl
Vニニ}
. ゝ==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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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사이드 커터를 쓰시는 AA도 있다.
장인력 스게...
뭐 난 안 쓸거지만!(무책임)
어랍쇼...
오늘따라 갱신이 빠르네...
...
묻힐 예감...?!
오늘은 진행가능해?
>>48조금이나마?
제노사이드 헤븐을 카운터로 맞춰서 기분이 좋거든요.
하하핳.
자! 그럼 해 보죠!
슬슬 머리가 아프니까!! 빨리 해치운다!!
☆☆☆☆☆
"..."
정적이 흐르는 방 안.
아큐는 방석을 여러장 쌓고, 그 위에 떡 하니 앉아있다.
그리고-이쿠씨가 오체투지중이다.
나는 뒤에 뻘쭘하게 앉아있고.
"...그래서."
"네-엣!! 이 일은 죽음으로 갚겠사옵니다!!"
"그럼 죽어요."
"말씀 받들겠사옵니다!!"
그렇게 외친 이쿠씨는 어디선가 일본도를 꺼내더니 배에 찌르려 했다.
내가 잡았지만.
"놓아 주시옵소서!! 목숨으로 사죄해야만 합니다!!"
얌마 아큐! 얘가 진짜 죽으려 하잖아!! 빨리 그만두라 해!!
"싫은데요. 빨리 죽어요."
"존명!!"
아아아아아!!!
-몇시간정도 실랑이를 한 뒤에야 아큐는 화를 그쳤고.
이쿠는 저 멀리에서 울면서 손을 번쩍 들고 무릎도 꿇고 양동이도 들고...어쨌든 벌서고 있다.
"..찾아와 주신건 감사합니다..."
아냐아냐. 친구에게 그 정도도 못해줄까!
"이쿠씨가 뒤지는걸 가만히 보고 말리지도 않으셨으면서..."
으윽!!!
"..됐어요. 이 책은 장롱에 들어갈겁니다. 절대 보지 마세요."
...
이쿠씨가 왠지 눈을 빛내고 있다.
"...이쿠씨도 그만 하고 오세요. 장난이었어요."
"ㅈ, 정말이옵니까?! 다행이다..."
"사실 아니에요. 죽어버려라 이 산갈치녀석."
"존명!!"
할복은 그만둬어어어어!!
☆☆☆☆☆
어쩌다보니 다음 날이 되었고.
아침밥을 2시간동안 넌의하여 정하고. 먹었다.
탄탄면이었다.
어째서.
"그래서 그래서. 그 혼돈이라는 아이 이야기는 이제 끝인것이옵니까?"
"네? 끝이죠...다른 책에 또 나오던가."
"아큐양은 책을 참 잘 쓰시니까...저, 또 이야기 듣고 싶사옵니다!"
"-웃."
...
뭐랄까. 핑크빛 분위기가 흐르는데.
휘-휘-
"뭐가 휘-휘-입니까! 이 얼간이가!"
우와아 잘못했어! 머리 때리지 마 머리빠져!!
"...사이 좋으시네요..."
☆☆☆☆☆
1. 새 책을 읽는다.
2. 아큐 및 이쿠씨와 대화.
3. 으롸아아아 새 이야기다아아아
직하.
1. 다이스로 고를래
.dice 1 4. = 1
진갈색... 도철이었나..
"좋습니다. 그러면 고르시죠!"
☆☆☆☆☆
진갈색 표지-게으르고 게으른 요괴 이야기(인간 마을)
노란색 표지-평범함을 꿈꾸는 짐승 이야기(묘렌사)
검정색 표지-고지식한 호랑이 요괴 이야기(지령전)
보라색 표지-흉 그 자체의 이야기(홍마관)
의논해도 좋고, 바로 정해도 좋다.
하 3.
집적 발판이다!!
.dice 1 4. = 4
역시 내 어장!! 하 2가 최대지!!
하 3같은걸 거는게 아니었어!!
그럼 뭐.
다이스대로 4번째-보라색으로 할까요?
...흠.
오늘은 다들 바쁘구만...
...
뭐.
잠이나 잘까.
수고하셨습니다...
다이스롤!!
.dice 1 4. = 1
다이스 결과에 따라!!
나를 1명 소환한다!!
"4 나왔으면 4명이에요...?!"
아니. 1명인데.
"..."
-소녀허탈감...-
근데 진짜 무슨색으로 가지?
나는 일단 진갈색 고를게 녹색책 마지막에 도철나왔었고
진갈색이 1표-!
나는, 토마토에 1표다!
"...?"
토마토! 토마토는 위대하다!
할렐루야! 토마토를 찬양하라!
붉은 육체와 성스러운 리코펜으로 우릴 구원하시니!
그 아름다운 영혼을 탐할지어다!!
"드디어 정신이 나갔네요."
-소녀토마토마마토마토!!-
흠!!
익숙한 광경이군.
이럴 땐 침착하게...
"앵커를 받아들이면 된답니다."
☆☆☆☆☆
진갈색 표지의 책이다.
가죽재를 쓴 듯 부드러운 표지는, 보기만 해도 따뜻한 느낌이다...
이걸로 할까?
직하.
고! GO! 5!
고...일본어로 5인가! 푸읍...
"아저씨 개그네요..."
아큐는 천천히 책을 펼쳤다. 종이 특유의 냄새. 빼곡하게 들어찬 글씨.
"...이 이야기는-"대흉왕"중 첫번째-"
[도철]의 이야기이다.
☆☆☆☆☆
[도철]
호랑이같은 얼굴에, 커다란 뿔들이 잔뜩 돋아난. 강하고 두려운 흉수.
천성이 개을러 잘 움직이지 않고. 재보를 얻어도 쌓아만 두고 쓰질 않았다 한다.
강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라서, 여행자들을 마구잡이로 습격해 재보를 빼앗는다.
이 탓에 도철은 욕심쟁이로 알려져 있으며, 욕망이 흘러 넘치는 괴수로 묘사되기도 한다.
☆☆☆☆☆
"..."
카미시라사와 케이네는 멍하니 생각을 하고 있었다.
현재 시각은 늦은 점심. 오늘은 서당도 쉬는 날이기에 모코우를 보러 갔다가-개 비스무리한 요괴 이야길 마구 늘어놓았지만-지금은 숲을 산책하고 있었다.
그렇다. 여기까진 별 문제 없다.
그냥 그렇구나-하고 지나갈 수 있다.
그런데-
"...뭡니까..."
눈 앞에 있는건. 사람이었다.
대자로 뻗어. 땅이 움푹 패인곳에 누운 사람.
기운없는 눈빛 밑에는 그림자가 깔려 있다. 너덜거리는 가죽옷 사이로 보이는 몸은 빈약하기 그지 없다.
잘 묶은 흑발은 기름져 있으며. 왠지는 모르겠지만 호랑이 가죽을 뒤집어 쓰고 있었다.
"...뭐냐구요..."
그렇다.
발견해버린 것이다-기묘한 것을.
"...뭐냐니..."
그것은 이렇게 대답했다-
"사람인데."
☆☆☆☆☆
아니 요괴(?)잖아
안녕?
나는 도철이야.
그리고 이게, 니가 관심좀 가져야 하는 이유지.
나는 대자로 뻗었어!
...
집어치워.
각설하고. 본론부터 말하지.
나를 비롯한 3인의 흉왕-혼돈. 도올. 궁기 말이다.-은 며칠 전에 [대흉신]의 명령을 받았다.
"저 땅으로 내려가라. 그리고 [흉]을 조금씩 흘리고 오는게다..."
그렇구나. 싶어서 다른 애들을 봤더니 왠지 텐션이 높더라고.
참고로 나는 [대흉신]녀석이랑 오래 있었어서 아는데. 말을 돌릴 줄 몰라. 쟤가 조금씩 흘리고 오라 했으면 진짜 조금씩 흘리고 오란 소리야.
근데 애들은 잘못 이해했더라고.
-설명이 귀찮아서 말 안 해줬지만.
애초에. 나도 옆에 있을테니까 위험하다~싶으면 말리면 되지. 생각했는데...
여차저차해서 뿔뿔이 흩어져 떨어졌어.
...겁나 귀찮게시리.
그래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나는 대자로 뻗어있고. 그 앞에...어...
"이상한 모자씨?"
"ㅇ, 이상하다뇨!"
"그럼 푸르딩딩 치마씨?"
"케이네! 카미시라사와 케이네입니다!"
"-그럼 카미시라사와 선생. 초면에 염치 불구하고 부탁이 있어."
내 말에 얼굴이 굳어가는 카미시라사와.
휴식이라도 즐기고 있었나...하지만...이것만은 꼭 말해야 한다.
그러니까...
"-밥좀 주라."
배고파 뒤질것 같네.
☆☆☆☆☆
그럼 도철은 이변 안일으킨거야?
아니면 다른 애들보다 스케일이 작은건가?
"잘 처먹었슴다람쥐."
"평범하게 말하시죠...?"
서당 안쪽. 케이네의 방.
도철은 주먹밥을 꾸역꾸역 뱃속에 집어넣고 늘어졌다.
몸에 힘이 안 들어가-라며 징징대길래, 업고 왔는데...밥을 내놓자마자 벌떡 앉아서 전광석화처럼 식사했다.
"밥 줘서 고맙다. 데려와줘서 고맙다. 시간 써줘서 고맙다."
"뭘요...돕는게 당연하죠. 곤경에 처하셨는데."
"참한 처자구만. 굶주린 변태들 사이에 던져놓으면 12초도 안되어서 돌ㄹ-"
"잠깐잠깐?! ㅇ, 알겠으니까 거기까지-!!"
처음 만난 사이인데 위험한 농담을 하는 그녀에게. 케이네는 얼굴을 새빨갛게 하며 손을 마구 내저었다.
도철은 그걸 보며 낄낄 조용한 웃음소리를 낼 뿐이었다.
"...그러고 보니, 이 근처에서 뵙지 목한 얼굴인데-"
"그야 당연하지. 여기 온지 하루밖에 안됐는데."
"하루면 그래도 충분히 돌아다니시며..."
"귀찮잖아. 왜 애써서 돌아다녀."
"..."
그럼-혹시나 하니. 라며 케이네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배가 고프셨던 이유는..."
"-하룻동안 누워만 있어서."
역시나!!
눈 앞의 인물은 생각보다 더 게으른 것 같다. 라고...
케이네는 생각했다.
'ㅇ, 이분만큼 게으른건...영원정의 호라이산이나, 홍마관의 문지기정도밖에 없을거야...'
경악한 마음이 표정으로 드러나지 않게 하며, 케이네는 헛기침을 큼큼 했다.
-잘 생각해보면. 요괴 입장에선 그렇게 많이 게으른것도 아닐지 모르지만. 모범 교과서같은 그녀에겐 충격적이었다.
"...ㄱ, 그럼 어디서 오셨나요?"
"하늘."
"ㅎ, 하느을~? 월인..."
"은 아냐. 달보다 더 먼데서 왔어. 낮엔 타뒤지고 밤엔 얼어뒤지는 곳."
도철의 설명을 들으며 케이네의 머리가 과부하에 걸리고 있을 때, 문을 통통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케이네? 안에 있어?"
"아! 모코 군!"
>>72안 일으킵니다.
도철은 이변 뒷수습과 주변 인물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출 생각이에요.
...왠진 모르겠지만, 굉장히 졸립니다.
이만 마쳐야겠어요...안녕...
>>74 그럼 한 장 끝내고 도철씨의 뒷수습 또 한 장끝내고 도철씨의 뒷수습 이런식으로 갈까?
장과 장 사이의 막간처럼
>>76고거 좋네요!
하지만 오늘은 진행 못해요너무피고네서그마나아아으어...
...잡담 하실래요?
아님 말고...
나중에라도 좋으니까 도철좀 그려줘
>>78전 어장에 있을걸요...?
할로윈 혼돈 밑에 올린 그림.
그게 일단은 도철입니다...
?!! 확인하고온다
있었다... 전 어장
>>791(혼돈이 귀여워) 전어장
>>790평소 차림이랑 다르게 추욱 늘어져 있는걸 그리긴 했는데...
음. 내일 그려볼까.
...닌텐도 3DS로 그림 올릴 수 있나?
ㄷ...되나?!
ㄷ...된다!!
닌텐도 3DS 쩔어!! 다 할수 있어!!
타이핑 힘들고 와이파이 신호 잡기 힘든것만 빼면 다 된다!!
카메라도 있으니까 난중에 그려서 찍어 올려보까!!
닌텐도 3DS 만세!!
아. 참고로 저 사진은 친구모아 아파트. 내가 처음으로 이어준 부부의 모습이다.
아기가 태어났을 땐...조금 울었지...
아...자야겠어...
사요나라!!(폭발사산!!)
Adios!!
아스파라거스 먹고 싶다.
"며칠 전엔 토마토였잖아요."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
-소녀찬양중...-
ㅈ,잠깐. 갱신이 빨라아!!
"조심하세요! 휩쓸려버리면 어장이 망할거에요!"
지금보다 더 망할 순 없지!! 우오오오!!
아. 던전 디펜스 재밌더라.
"무슨 말을 하는건데요?!"
-소녀버티기...-
젠..장하알...!
역시 텍스트 어장은...!!
"텍스트냐 AA냐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건 의지의 문제입니다!!"
..우리. 꾸준히 와주는 사람도 한명에서 두명 뿐이잖아.
"..."
-소녀침통함...-
우와. 진짜 이거 뭐야.
무지 빨리 갱신된다!!
-소녀버티기...-
뭔지 모르겠지만 지원군(참치)도착!
>>91뭔진 모르겠지만?! 신입 참치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스레는 동방 캐릭터들이 나오고!!
오리캐도 나오고!!
어쨌든 그런 스레!!
>>92 단골이다 임마?! 첫 어장부터 매일 보고있다고!
>>93프레이아 패밀리아였나!!
어쨌든 대환영!!
아. 태블릿 충전기 주문했다.
아마 며칠 후면 도착할거야.
어...쪼끔 있다 진행 시작할게.
아이스크림 맛있당
OK!! 빨리82 진행하자!!
쪼끔 있다...
"쪼끔이 아니잖아요!"
☆☆☆☆☆
1. 계속 읽는다.
2. 다른 걸 읽는다.
3. 아큐및 이쿠와 대화.
4. 빅 모기맨 기여어
직하
3
?! 1시간이나 지났었어?!
"당신 체내 시간은 어떻게 되먹은겁니까...!"
끄으으...
-소녀후회중...-
"...그래서, 대화하자구요?"
"와아. 소녀는 대화를 정말로 좋아하옵니다!"
☆☆☆☆☆
뭐라고 하지?
직하.
바다 밑의 최강 챔피언이라고 자칭하는 상어는 대체 정체가 뭘까?
아 잠깐만 바꿀거니까 기다려봐
미안.. 그냥 위에걸로 해
"아! 그 분 말씀이옵니까? 소녀는 그 분이 재미있는 분이라 생각하옵니다. 환상향에는 바다가 없지 않사옵니까. 그렇다면 없는 것들의 최강자라고 자칭하는 그 자는 우스운자가 아니겠사옵니까?"
"...그렇겠죠. 상식적으로 생각한다면."
아큐는 그렇게 말한 뒤. 잠시 후 다시 입을 열었다.
"...제가 그분에 대해 구문사기에 써 놓긴 했지만...그건 짧은 단편일 뿐. 진짜 모습은 따로 있습니다."
"어라. 그 분에 대해 높게 평가하시는 듯 하옵니다. 허면 어째서이옵니까?"
"-봤기 때문이죠."
"-어쩌면 그 분은...아니. 아닙니다. 이쯤에서 관두죠."
...흐음.
☆☆☆☆☆
또 뭐라고 하지?
직하.
/ ̄ ̄ ̄\
/ \ (바다라...→해수욕...→수영복...)
/ ─ ─ ヽ
| (●) (●) |
\ ∩(__人/777/
/ (丶_//// \
어떻하지... 화제가 안떠올라.
____
/ \
/ ─ ─ \
/ (●) (●) \
| (__人__) | (가슴...가슴...!)
\ ` ⌒´ ,/
/⌒ヽ ー‐ ィヽ
/ ,⊆ニ_ヽ、 |
/ / r─--⊃、 |
| ヽ,.イ `二ニニうヽ. |
그러고보니 환상향에도 최강을 자칭하는 요괴가 있었지...
____
/ \
/ ─ ─\ (옷파이!!옷파이!!)
/ (●) (●) \
| (__人__) |
/ ∩ノ ⊃ // ∩ノ ⊃
( \ / _ノ \/ _ノ
.\ “ / . \ “ /
\ / /\/
\ \
\ \ \
> > >
/ / /
분명... [카자미 유카]였나...
어째서 AA?!
어째서 수영복?!
"유카 공...말씀이십니까?"
이쿠는 왠지 몸을 파르르 떨었다.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나...?
"...실제로. 카자미 유카가 그 분과 접촉했었습니다. 유카씨가 돌아왔을 때, 상처도 얼룩도 하나도 없기에 물어보았더니..."
-비밀.
"...이라고만 하고. 장미꽃을 따러 간다며 날아가 버리셨죠."
"어라라. 돈 공이 완전 깨지신 모양이옵니다."
"..."
☆☆☆☆☆
>>108 한번 AA 써보고 싶었어.
수영복은 바다라 하니까 떠올랐어.
수영복→가슴→유카 라는 순으로 연상되서 써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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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lilili\ ∨iiiiiiiiiiiiiiiiiiiiii/: : :/ ヾ.∨iiiiii∧ /iiiiiiiiiiiiii∨}...어라.... 한기가...
졸려어어어ㅓ어
"다음 시간에..."
"수고하셨사옵니다. 감사의 의미로 소녀가 무릎베개ㄹ-"
노우!!
>>110그대. 바다의 종자여.
내 그대에게 연민을 보내니.
꽃의 요괴에게 찢겨 죽는걸 바라만 보는 날 용서해다오.
염마에게 차라도 한잔 준비해 놓으라고 할테니까...
-최강 챔피언 올림-
살..ㅕ..저___
다음 시간.
염마와 코마치와 혼돈이는 해바라기가 통째로 꽂힌 영혼을 보게 되는데?!
다음 회! [유카씨는 C~D컵정도 되는걸까.]를 기ㄷ...
...
ㄷ...도레미씨!! 살려줘!!
(자러 감)
어-묵어묵어묵-!
어묵은 상어 고기로 자주 만든다네요.
...
ㅇ..안돼...도망쳐 황소상어!!
-상어대피중...-
어. 그러고보니...텍스트 색깔을 바꿀 수 있는걸까...?
스게에에에에
우옹오오 나는 살아있다!! 살아있다는것은 멋져!! 우와와와ㅗ아와아와오아ㅘ오아ㅗ아와왕
<clr $FF 00 00 255 0 0>$이얍</clr>
어...어떻게 쓰는거냐...
예를 들어서 <clr $gold>$test</clr>에 $를 지우면
test
<clr Purple>허밋 퍼플!</clr>
어째서냐! 어째서 나만!
왜 나만!
다시 허밋 퍼플!
색상 적을때 소문자로만 해야해
그외에도 왼쪽메뉴에 있는 기능에 들어가보면 여러가지 알수있어
됐다아아아아아아아
대문자와 소문자 문제였던건가...
"정말이지. 바보같으시네요..."
응? 뭐라고~? 잘 안들려~?
"ㅁ...뭐지?! 얕은 수를?!"
하하하하하하!!!
-소녀은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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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잘 보니, 이런 AA가 있었군.
색깔...무서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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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lili} ∨:.∧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イ {iiiiiiiiii∧ ∨ .\lilililililil} ノイ
ilililil}:. ヾミ=‐-iiiiiiiiiiiiiiiiiiiii/: :/ {iiiiiiiiiiiii∧ ∨iiiiiiヾilⅣリ
lilililili\ ∨iiiiiiiiiiiiiiiiiiiiii/: : :/ ヾ.∨iiiiii∧ /iiiiiiiiiiiiii∨}
이 AA 무진장 노려보는게 무섭지...
그 점이 짜릿해! 동경하겠어어!"
<clr red Crimson>눈이 빨개에에에에!!</clr>
<clr red Crimson>"당신도 빨갛다구요?!"</clr>
<clr red Crimson>"소녀도 빨갛사옵니다!"</clr>
<clr red Crimson>"와하-!"</clr>
<clr red Crimson>-훙무이변 재발!!-</clr>
눈이 빨개에에에에!!
"당신도 빨갛다구요?!"
"소녀도 빨갛사옵니다!"
"와하-!"
-훙무이변 재발!!-
콘솔에 test 적으면 나오는거 미리 볼수있으니까 편리해
여러 기능을 알아내었으나!
내일 어딘가로 멀리 떠나야 하므로. 잠자리에 들려 합니다.
아듀! 다음에 만나요!
...음. 죄송합니다.
다음 시간에...
오늘 진행은 안했지만 즐거웠어! 또봐!
어라... 며칠좀 안왔는데..
어장주 잠수탔나...?
잠수라니 말이 심하시네요오.
일요일에는 너무 피곤해서 오지도 못하고 리타이어.
월요일에는 서버가 이상해서 글이 하나도 안 올라가서 리타이어.
너무 슬펐써...
"...."
...죄송합니다. 좀 쉬니까 행복했습니다.
-소녀속죄중...-
고양이는 귀엽지.
토마토는 맛있지.
좋은 날이야. 응.
"...저기. 지금 얼어 죽을것 같은데..."
그 정도는 근성으로 견디면 된다!
...음? 뱃사공? 여긴 무슨 일이야?
"저기, 빨리 배에 타지 않겠어? 혼돈이랑 만나기로 해서. 빨리 해야 한다구."
...어...? ㅂ...배에 타...라고...?
...어라? 왠지 별로 춥지가 않ㅇ...
-소녀.........-
어묵에게 자오랄!!!!
그런 의미로. 저승으로 왔습니다.
와아-
"와아-!"
이봐 뱃사공. 심심하다고. 노래라도 못 물러?
"흐음...그럼 내 신작을 들어보라구. 사~나이~는! 물러서지~않고! 후회하지~않고! 남자~답지~!"
...굉장한 노래다.
-소녀우오오오오오오오-
"...꼬마치..."
"핫, 혼돈이? 무슨 일이야?"
"그 노래...전이랑...똑같애..."
"뭣?!"
"신곡...아냐..."
"큭...이런 실수를..."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탈출한다.
-소녀부할중...-
근데 뭐하다가 죽었어?
>>140토마토 먹다가 배가 터져서.
...사실 추워서.
용의자는 두명...치르노와 레티인가...
>>142음...
내 생각에...범인은...!
"테이."
"응? 왜 그래 친구?"
"보일러 트러줘."
"아. 왠지 춥다 싶더라니 꺼 놨나...켜 놓을게."
...보일러...였다...
-소녀허망함...-
지금 영원정이야?
>>144죽었다 살아났더니...
"저기. 저기."
응?
"완카드 하자."
...후후. 그럴까...
"돈-게랑 에-링이랑 꼬마치도 하자."
"오오! 좋아! 이번에야마로 이기겠어!"
"후후, 레이센은 원카드 잘 못하지 않아...?"
"일 밀렸지만 뭐, 할까."
"아. 나도 끼워줘-"
"더 킹 오브 다크니스 벰부는 안되."
"그 호칭좀 어떻게 해주면 안될까."
...사이 좋구만...
-소녀카드중...-
참고용 혼돈이의 호칭
테위-테이
레이센-돈-게
에이린-에-링
코마치-꼬마치
시키에이키-시끼에끼
모코우-모꼬
카구야-더 다크니스 벰부 엠페러, 더 킹 오브 라이트닝 벰부 등.
"내 호칭만 너무한데."
"멋있잖아. 얼티메이트 벰부 카이저."
"...너 나한테 악감정 있지..."
요시! 그럼 조금이라도 진행하는게 좋겠지.
오늘은 혼돈이가 함께한다!
☆☆☆☆☆
1. 계속 읽는다.
2. 다른 걸 읽는다.
3. 영원정 맴버와 대화.
4. 적당히 있다 아큐 집으로 돌아가자...
직하.
3 아큐나 이쿠는 안왔어?
"오긴 왔는데요..."
"아, 조커이옵니다."
"에헤헤헤! 이겼다!"
"...레이센. 이쿠씨가 봐준거야..."
☆☆☆☆☆
직하 대화.
혼돈이는 영원정이나 삼도천외의 다른 곳에는 친구 사귀었어?
"있어! 에...루우나랑 스타아랑 써어니랑."
"삼월정 요정? 걔네랑 친구도 먹었다고?"
"우응. 그치만 테이도 친구나까 안심해."
"그래그래 즈엉말로 안심된다 응."
"그리구...그, 뿔 난 사람이랑도 얘기해봤어."
"...?"
"스이카...인가?"
"그 오니? 흐음. 별난 애랑도 만났구나."
"기억나는건 요 정도야아..."
☆☆☆☆☆
직하 다른 대화.
아큐랑 이쿠랑은 사이좋아?
"...좋죠?"
"좋다고 생각되옵니다만?"
"아뀨. 이꾸. 이름 비슷해. 친구야."
"어라아. 이름이 비슷하면 친구인것이옵니까?"
"웅. 친구야."
...뭐랄까 굉장히 단순한 논리인데.
"하지만 그 점이 귀엽지 않사옵니까. 후후."
"근데 나랑은 안 비슷해. 친구 아냐."
"수정하겠사옵니다. 귀염성이라곤 눈곱만큼도..."
"뭐라고 했냐! 용궁의 사자!"
"아아 이거...팔다 남은 약의 유통기한이 지났는데? 피부에 닿으면 녹아내릴거야? 응? 으응?"
"그러고보니 슬슬 새 사자가 태어날 시기인가...? 배에 타지 않을래?"
"ㅈ, 죄송하옵니다!!"
...혼돈이여. 사랑받고 있구나.
이 따뜻함을 눈으로 새기거라.
그리고 마음 안에 품는거다.
"에헤헤.."
"에헤헤가 아니옵니다?!"
☆☆☆☆☆
돌아왔다!
"어라. 이쿠씨는...?"
죽었어...
"?!"
☆☆☆☆☆
1. 계속 읽는다.
2. 다른 걸 읽는다.
3. 이쿠씨이이이이이이이
직하.
1. 이쿠씨는 죽었어 이젠 없어! 하지만, 내 등에, 이 가슴에, 하나가 되어 계속 살아가!!
...
"..."
나중에, 헤카땅 만나고 올게...
"잘 부탁드려요..."
☆☆☆☆☆
"뭐야뭐야. 남자친구냐?"
"아니거든요!"
"이상한 사람이 있네..."
아무렇지도 않게 벌렁 드러눕는 도철.
케이네는 기가 막혔지만...포기하기로 했다...
"...저런 사람 줍는게 아닌데..."
"뭐어, 케이네는 착ㅎ...주웠어?!"
"으응. 마을 근처에 떨어져서..."
"...떨어졌다고? 호오..."
모코우는 케이네의 말을 듣고 턱을 쓰다듬으며 생각했다.
분명히, 그 애도 떨어졌다고 하지 않았나?
둘이 뭔가 연관이 있는건가?
"어이. 거기 너 말인데."
"-하지 마라."
"...뜬금없이 뭐야?"
"아마, 떨어졌다는 말을 듣고 뭔가 캥기는게 있는걸테지. 말하지 마. 귀찮아."
"...귀찮다고? 꼬맹이가 떨어졌는데?"
"혼돈 아니면 도올이구만. 도올이 떨어진거면 아마 시끄러웠을테니까...혼돈일까. 나중에 보지 뭐."
"귀찮음의 극에 달하기라도 한거냐..."
"맞아."
너무나도 태연하고 자연스러운 답.
모코우 또한 할 말을 잃고. 고개를 절래절래 젓고서 케이네를 흘겨본다.
그녀 또한 얼굴에 근심이 가득하다.
"...뭐, 그냥 한번 와본거였으니까...케이네는 곧 수업이지?"
"응. 곧 역사 수업에 들어가."
"그러냐...절 해봐.. 거기 당신도 수고하슈."
"수고할 일은 없지만."
모코우가 맘에 안든단 표정으로 건들건들 나가고, 문이 닫힌다.
"...지금 저는 아이들의 수업에 가야 하니까, 갔다 와서 이야기를 더 해보죠."
"알겠어. 여기 딱 있을게."
"하아..."
교실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케이네.
도철은 아직도 뻗어 있었다.
☆☆☆☆☆
'-정말이지, 운이 없어도 너무 없어...'
황금같은 휴일이다.
이렇게 소중한 날, 저런 게으름의 극에 달한 무언가를 만나다니.
예의라고는 눈곱만큼도 안보이고, 자세히 보니 욕심쟁이에(큰 주먹밥만 골라 먹었다.)무엇보다도 나태하다.
"으으으, 그렇다고 해서 내버려둘수도 없으니...자업자득이죠..."
미닫이 문을 열자 정좌를 하고 앉은 아이들이 보였다.
대부분이 인간이었지만, 무해한 요괴나 요정이 조금씩 섞여있었다.
수업. 이라곤 했지만, 간단한 보충이었다. 주말에도 남는 성적이 모자란 아이들의 보충.
"케-네 선생님! 안녕!"
"안녕하세요 선생님!"
"치르노. 리글. 기운찬건 좋지만 숙제는 제대로 해온게 맞지?"
"이몸은 최강이니까 그런거 안해도 되!!"
-꽈앙!
박치기가 작렬했다.
"끄아아아아아!!"
"다음에도 안 해오면, 보름달 밤에 뿔이 난 머리로 박치기를 할거야."
"ㄴ, 네에."
"자! 그럼 수업 시작할게. 역사 교재 199쪽을 펴라!"
-이후 9분정도만에 모든 학생이 잠들었지만, 넘어가도록 하자.
☆☆☆☆☆
숙제... 일지... 안썻다...........................................................................................................................................................아하하하핳하핳하하핳하하핳하핳하핳
"-너는 먹어도 되는거야?"
여전히 뻗어있는 도철에게 묻는 금발 요괴-[루미아]
새빨간 눈과 리본. 송곳니가 인상적인 소녀는-요괴는-아무렇지 않게 [먹어도 되냐]고 그녀에게 물었다.
"안되."
"엑-? 어째서?"
그리고, 그런 루미아에게 도철 또한 아무렇지 않게 답했다.
"날 먹으면 배탈이 나."
"괜찮은건가! 나는 튼튼하다구."
"그리고 머리가 나빠지고."
"이미 나쁜건가-!"
"이빨도 다 빠지고."
"이빨은 다시 나는건가-!"
"어...그리고,
>>161 한다고."
"
>>161-?"
배고파져서 이것저것먹다가 마지막에는 자신의 몸을 먹게된다
출저:COC trpg 좀더먹고싶어
졸린걸...못 버티겠어...
사요나라...
설명이 부족했나.....
그러니까 걸신들린것처럼 자꾸 음식을 먹게되고 먹을게 없어지면 자신을 손부터 먹으면서 마지막에는 입만 남긴다
아.. 그래.. 잘자
pow
.dice 1 6. = 1
.dice 1 6. = 2
.dice 1 6. = 6
테블릿이 부활했다아아아아아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소녀충전중...-
8딱8ㄸ
어제는 테블릿은 부활했으나
내가 부활하지 못하여
그만 진행이고 뭐고 못했군.
"수능은 잘 보셨나요?"
나는 수능 안봤는데.
"..."
찹쌀떡은 먹었지만!!
-소녀수능안봄...-
역시, 아무도 없나...
"최대인원이 2명인 어장이라구요."
그것 참 여러 의미로 대단하구만!!
끄으응...역시 시각적 요소를 많이 넣는 편이 좋나...
"아뇨! 텍스트로 밀고가죠!"
....그래! 텍스트로 밀고 간다!
-소녀폭망중...-
결국...
이렇게 되는건가...
"지금까지 계속 아이돌 마스터 한 주제에..."
ㅇ, 유키호씨가 귀여워서 어쩔 수 없었다구!
"..."
-소녀프로듀싱중...-
어라, 사람이 없네.
"한두번 있는 일도 아닌데 왜요?"
...
-소녀시무룩...-
늦었다 미안
우우우...
너무해 너참치...
피곤해서 자려고 하는 때에 오다니...
"어쩔 수 없어요. 사람이 기껏 와줬는데."
그렇겠지...?
-소녀정신차리기...-
아, 이건 안된다.
진짜로 피곤해. 뭐냐 이거. 왜 이렇게 피곤한거냐.
눈만 감으면 잠들것같아. 진짜 무리.
미안해 너참치...오늘도 못 할것같아..
미안해...
괜찮아 괞찮아 나야말로 너무 늦어서 미안해
불금이다!!!!!
오늘도 피곤해서 쉬는건가...
>>178그렇다!
오지도 못했지!!
"잠을 일찍 자면 되잖아요..."
아. 나는야행성이거든.
"올빼미 쉐리..."
응?
"아무것도 아니에요."
-소녀기상중...-
..뭐, 됐나...
오늘 밤에는 꼭 진행할테니깐 준비해두라고.
그래! 준비해두라고...흐흐흐...
"기분나빠요."
"기분나쁘옵니다."
"기분...나빠아...."
"졸라게 기분 나쁘구마잉."
자살할까.
-소녀방구석...-
_,.ィ≦圭圭≧x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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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圭圭才⌒ー=≠寺圭圭圭圭圭|
ⅧiⅣ  ̄ ̄Ⅷ圭圭|
ⅧIi 、 _ ⅧIli:圭!
Ⅷ| `ー=≠'. ,.ィ=彳` Ⅵ圭7
Ⅵ <てハ :::i : rt_j ァ }才' /
}| ...::::ノ 、  ̄ iレ /
ト、 ,.ィ . /.イ
ヘ / ー-=彳ヽ //_
ヘ : r=ニ ニ=ォ, /圭≧x 、
.ィ≦Ii圦 、 レ⌒⌒レ’ ,.イ|圭圭圭会:
/圭圭圭ハ `ー==イ / |圭圭圭圭L.. _
_,ィ≦圦:寺圭圭∧ゝ... _ ,イ ,イ圭圭圭圭圭圭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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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圭圭圭圭圭圭圭圭会ュ. Ⅶ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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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의미는 없다.
앗 하이.
"쌀밥 먹을까요..."
"아뇨, 밥보다는 리조또를..."
아니아니, 쌀 하면 백설기 아니냐.
"하얀 쌀밥이 최고입니다!"
"바다의 풍미가 넘쳐나는 리조또를 무시하시다니! 소녀 화났사옵니다!"
얌마들아-! 백설기 왕따시키지 마 임마! 그 녹는듯한 달달함이 최고잖냐!
-소녀분쟁중...-
아 어장주 왔다
>>183오! 마침 잘 왔어!
"쌀밥이냐 리조또냐 백설기냐!"
"셋중에 정해주시옵소서!!"
☆☆☆☆☆
1. 쌀밥
2. 리조또
3. 백설기
4. 제 4의 선택 자유앵커
직하
4 Bibimbap, is Korean traditional food
왜 영어?!
"에...ㄱ, 그니까...븨빔퐙..."
"한국의 전통식인 비빔밥을 말씀하시는듯 하옵니다."
이쿠씨 쩔어!!!
라고 생각하니, 왠지 이쿠씨가 후훗-!하는듯한 표정을 짓고 가슴을 내밀었다
귀엽다.
-소녀도야가오중...-
나무위키에 써있던거 그대로 복붙했어
그냥 비빔밥할걸그랬나...
일단 기다려줘.
설거지 하고 올테니까.
나는 분명 설거지를 한다고 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과자를 먹으며 포켓몬 사진을 보고 있었어...
"정신 차리세요! 진행해야한다구요!"
ㅎ..헤헤...달무리나...기여어...
"이 녀석...미쳤어...!!"
-헤헤헤헤헿...-
죄송합니다. 정신이 나갔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남은 한사람마저 가버릴거에요...! 정신 차려요!"
ㄴ, 네에...
-소녀대기중...-
슬슬 진행하자...
졸려....
>>194우왓 이건 빨리 하지 않으면.
랄까, 너무 졸리시면 내일 해도 되긴 하지만...
☆☆☆☆☆
조금이라도 진행해줘...최대한 버틸거니까
미안 자러갈게...
"잘 들어라...날 먹으면 말이다."
도철은 천천히 몸을 일으켜 양반다리로 앉았다.
그리고, 루미아를 똑바로 치켜보며...
"-배가 계속 고파진다!!"
"에?"
"처음엔 배가 부를거야. 물론. 돌덩이를 양껏 먹어치워도 배는 부를테니까."
"ㄱ, 그럼 됐잖아! 먹을래!"
"하지만 그 뒤로...무지무지하게 배가 고파지기 시작한다."
도철은 천천히 루미아에게 다가가며 팔을 크게 벌리기 시작한다.
점점 조여오는 압박감에 루미아는 땀을 삐질거리며 몸을 움츠린다.
"ㅂ, 배가 고파지면 또 먹으면 된다구!"
"그래, 하지만 그걸로 끝날리가 없지...음식을 먹어도 먹어도 계속 배가 고픈거야...먹어도먹어도먹어도먹어도먹어도..."
이윽고 턱. 하고 루미아의 어깨에 손을 얹는 도철.
루미아와 눈을 마주치고 날카롭게 째려보며, 말을 계속 잇는다.
"먹어도먹어도 배가 고픈거야...그러다가 결국 음식이 아닌걸 먹게되지. 돌덩이나 잡초나 나무껍질이나..."
"...ㄱ...그리고...?"
"그래도 배가 고프지. 뱀처럼 기어다니며 흙으로 배를 채워도, 계속 배고프고배고파서..."
"배고파서...?"
꿀꺽. 하고 침을 삼키는 루미아.
도철은 과장되게 표정을 꾸미고 몸짓을 크게 하며-
"-자기 자신을 먹게 된다!!"
"꺄악-?!"
-무섭게 외쳤다!
바들바들 떨며 눈물을 방울방울 떨어뜨리는 루미아. 도철은 계속해서 뮤지컬마냥 큰 몸짓으로 루미아에게 속삭인다.
"처음엔 새끼손가락이지. 그리고 우걱우걱우걱! 오른팔이 어깨까지 사라진다! 그 다음은 왼쪽 다리일거야. 토실한 허벅지가 배를 채워줄거라 생각했지만, 아아! 공복감만 더 커질 뿐! 그리고 왼팔. 오른쪽 다리. 부드러운 가슴살. 말랑말랑한 뱃살...조금씩조금씩 갉아먹다가..."
공포에 질려 구석까지 기어간 루미아. 그런 루미아를 보며 도철은 꼴 좋다는 듯. 끌끌 웃고 천천히 앉았다.
그리고-표정도 몸짓도 원래대로 기운 빠지게 돌아왔다.
"머가리만 남지. 자 날 먹으면 그렇게 된다. 먹을거냐?"
루미아가 울며 세차게 고갤 흔들었다.
도철은 됐다는 듯 미소지으며 루미아에게 다가갔다.
"...배가 고프면 다른걸 먹으라고."
"ㅎ, 하지만 인간을 먹으면 홍백 무녀에게..."
"인간을 먹는다는 선택지를 버려! 여기 주먹밥이다. 처먹어."
그렇게 말하며, 도철은 루미아에게 아까 먹고 남은 주먹밥을 건네주었다.
루미아는 주먹밥과 도철을 번갈아 바라보다-굉장한 기세로 밥을 먹어치웠다.
"배고팠구만."
"움! 으음! 움!"
정신없이 대답하는 루미아의 머리를. 도철은 천천히 쓰다듬어 주었다.
루미아는 깜짝 놀란듯 움찔거렸지만, 이내 밥을 먹는데 집중했다.
'...하는 짓이 도올을 닮았는걸.'
"잘 먹은거야!"
"잘 먹었습니다겠지."
도철이 지팡이로 가볍게 루미아의 머리를 때렸다.
따악 하는 맑은 소이와 함께 루미아가 머릴 붙잡고 마구 굴렀다.
"아프냐?"
"아픈거야!!"
"엄살은."
"진짜 아픈거야!!"
엉엉 우는 루미아를 보며 악취미스럽게 웃는 도철.
그런 루미아가-갑자기 들어올려졌다.
"엑?"
"식인요괴...이런곳까지 내려 온거냐!"
"ㅋ, 케-네?! 나나나아무것도 안한거야!!"
갑작스럽게 뒤에서 붙잡힌 루미아는 저항도 못하고 버둥거릴 뿐이었다.
그런 루미아를 더욱 꽉 붙잡는 케이네. 도철은 아예 드러눕고 재미있다는듯 보고있다.
"ㅇ, 아줌-마! 보고있지 말고 도와줘!!"
"카미시라사와 선생. 팝콘 있어?"
"없습니다!"
"아줌-마!"
"도철이다."
"도-철 씨! 도와줘!!"
"쉬른데. 에베베베."
"야아아아아아아-!!"
혀까지 낼름 내밀며 자신을 놀리는 도철에게, 루미아는 화가 잔뜩 났는지 이빨을 드러내며 달려들려 했다.
붙잡혀 있어서 될리가 없지만.
"자아, 식인요괴여...각오는 되어있는게지?"
"안됐어-!! 우와아앙! 도와줘 치르노-! 리글-! 야키토리(새꼬치)-!"
"야키토리냐! 끄하하하하!"
"웃지 마십시오! 자아, 그러면...!"
높게 치켜든 손. 루미아는 머리를 팔로 꼭 싸매고 눈을 질끈 감았다.
날카로운 수도가 루미아에게 그대로 내리꽂힌다-
"우와아!!"
"그마안."
하지만, 수도는 루미아에게 닿지 못했다.
강렬하게 내리치던 수도를 막은건-지팡이다!
도철은 여전히 게으름 피우는 포즈로, 지팡이를 내밀어 수도치기를 막았다!
"...무슨 짓이십니까?"
"걔 말인데. 주먹밥 먹은거 말곤 한거 없어."
"이 아이는 식인요괴입니다. 인간 마을로 내려온 이상..."
"야. 그니까...이름이?"
"ㄹ, 루미아인거야."
"루미아. 오늘 사람 먹었냐?"
"아아니!"
"것봐. 쟤가 처먹은건 자기 영역으로 들어온 머가리에 나사가 몇개 빠진 새끼들이라고. 아마도."
"...하지만, 그렇다면 인간 마을로 온 목적은 뭐죠? 틀림없이 인간을 먹기 위하여..."
"산책하다 길이라도 잃었겠지. 예컨데...카미시라사와 선생. 저 애가 인간 마을에서 인간을 잡아먹은적 있어?"
케이네는 이마에 땀을 흘리며 어떻게든 말을 생각하려했다.
그러나, 떠오르지 않는다.
정말로. 이 요괴-루미아는, 인간 마을에서 인간을 잡아먹은적이 없었으니까.
"...없구만. 루미아. 인간 마을에서 사람 먹은적 없지?"
"없는건가..."
"ㄱ, 그치만 저의 역할은 인간을...그러니 이 요괴를..."
"글쎄 그니까 쟤가 잡아먹은건 머가리에 나사 몇개 빠진...어쨌든 그런놈들이라고. 호랑이가 자기 영역 안에 온 맷돼지를 그냥 놔둘것같아?"
"..."
케이네는 고개를 숙이고 작게 신음했다.
그리고, 루미아를 잡고있던 손에 힘을 풀었다.
자유로워진 루미아는 그대로 눈물을 흩날리며 도철에게 달려들었다.
"도-철 씨이이이! 고마어어어어-!!"
그런 루미아의 머리를 도철이 지팡이로 한대 때렸다.
루미아는 다시 바닥을 굴렀다.
"니가 사람 안처먹었으면, 그런 의심 받을일도 없었어."
"너-무한건가!!"
"배추인데? 에베베."
"어린이입니까..."
유치하게 말싸움을 하는 둘을 보며, 케이네는 표정을 찡그리며 한숨을 쉬었다.
확실히, 이 요괴는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인간만을 먹이로 삼는다.
인간 마을 자체에 피해를 입히는 일은 없는것이다.
"그치만, 뭔가 대책을..."
"있지 도-철씨. 내 친구들 소개해줄게! 같이 가자!"
"싫어."
"알겠어! 가자!"
싫다는 의사를 분명히 표한 도철을 억지로 끌고 달려나가는 루미아.
도철도 으어어어 소릴 내며 지팡이를 든 채로 끌려나간다.
...케이네는 멍하니 있었다.
☆☆☆☆☆
우효효! 나도 자러 가야겠어!
"기묘한 웃음소리 내지 마세요...잘 자요."
"안녕히 주무시옵소서..."
8딱八딱
>>198앵커 제대로 묘사해줘서 고마워
(루미아 귀여워)팔딱팔딱팔딱...
"어묵! 튀어오르기!"
"아무 일도 없사옵니다..."
유감!! Z 튀어오르기라 공격력 3랭크 업이다!!
"!!!"
"어묵! 폭포오르기!!"
우오오오!! 받아라 이쿠-!!
"10만볼트."
졌습니다.
-갸라도스야캐요-
(힐끔힐끔)
>>203힐끔거리지 말고 일로 오라고.
"차라도 마시시겠어요?"
"소녀는 밀크티..."
"녹차요."
"밀크티..."
"녹차."
"...밀크...티..."
내가 나중에 사줄테니까...
라고 하니까, 이쿠가 활짝 웃었다.
-소녀한잔중...-
(´・ω・`)"나는 커피"
(´・ω・`)"커피 언제나와?"
>>206"여기요. 믹스도 괜찮죠?"
애초에 믹스뿐이잖냐.
"이렇게 보여도, 드립머신을 하나 구입했다구요! 이제 저도 고급진 커피의 세계로..."
뭐 마시는데?
"...믹스커피요."
"의미가 없지 않사옵니까?!"
☆☆☆☆☆
1. 계속 읽는다.
2. 다른걸 읽는다.
3. 대화한다.
4. 아메리카노 써...
직하
1 (´・ω・`)"진행! 진행!"
환상향으로 떠납니다.
☆☆☆☆☆
불러오는 중...
(´・ω・`)
"귀찮아아아아아..."
"도-철 씨! 다 큰 어른이 길바닥에 막 누우면 안돼!"
"난 다 안커서 괜찮아."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개의 호수 부근.
길바닥에 냅다 드러누운 도철은 루미아에게 질질 끌려가고 있었다.
"ㄷ, 도-철씨 무거워..."
"왜 이름에 철이 들어가겠냐."
"철이 그 철이야-?"
"아니."
"..."
루미아는 멍한 표정으로 도철을 바러보다, 끌고가던걸 놓고 자신도 옆에 앉았다.
꽈악 힘주던 손이 아픈지 손을 탁탁 털고는, 지친듯 몸을 늘어뜨린다.
"...도-철씨."
"왜."
"왜 날 도와준거야...?"
"그냥. 심심했어."
"진짜...?"
"진짜로."
"흐응....가벼운 사람이구나. 도-철씨는."
"너무 가벼워서 달까지 날아갈걸."
"와! 그럼 달토끼. 달토끼 본 적 있어?"
"메기는 본 적 있어."
"달 메기...?"
루미아가 끙끙거리며 달 메기를 상상하는동안, 도철이 허리를 뚜두둑 꺾으며 일어난다.
크게 하품를 하며 지팡이를 짚고, 루미아에게 손을 내밀었다.
"근데, 어딜 가는거냐."
"안개의 호수! 치르노네 집이야!"
"치르노...? 흐음. 친구냐?"
"친구야!"
"친구는 좋은거지. 나는 없지만..."
"도-철씨. 친구 없어?"
"없다기보단 필요 없어."
"...?"
"...시간낭비는 좋아하지 않아. 가자고."
도철의 손을 잡고 루미아가 일어난다.
그리고, 둘은 호수를 향해 다시 걸어가기 시작했다...
☆☆☆☆☆
사흉중에 메기가 있는건가-
"안개의 호수다-!"
"호오. 절경인데."
이름대로, 호수 위에는 하얀 안개가 스멀스멀 올라와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근처 요정들은 도철을 보고 수근댔으며, 그녀는 그런 요정들을 보며 작게 혀를 찼다.
"짜증나는 새끼들...깔꺼면 앞에서 까라고..."
"응-?"
"아냐. 그래서 그 치르노라는 놈은 어디 있냐."
-옆구리 쪽에 날아드는 날카로운 빙탄.
지팡이를 움직여 빙탄을 튕겨낸 도철은 탄막의 근원지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뭐냐."
"-루미아를 놔줘!"
수풀 안에서 다시 한번 탄막이 날아오고, 도철은 가볍게 지팡이를 휘둘러 막아낸다.
이어서 곧바로 이어지는 돌진 공격. 얼음을 몸에 두른 요정의 강렬한 돌격을, 살짝 고개를 돌려 피한다.
기세를 버티지 못한 돌격은 마치 브레이크가 고장난 자동차처럼 질주하다 바위에 충돌했다.
"ㅊ, 치르노! 왜 그래?!"
"저게 치르노냐. 저런걸 친구로 두고 있으면 안된다. 좀 더 나은 친구를 사귀도록 해."
"-뭐가 [저런거]야! "빙부 [아이시클 폴]"-!!"
갑작스런 스펠 카드의 선언. 흙먼지 속에서 튀어나온 요정의 주위에 모이는 탄막을 보며, 루미아가 허둥대며 당황한다.
"치르노?! 왜 그래?!"
"요즘 잘 안 보인다 했더니...루미아! 납치당했던거구나! 저 녀석한테!"
"나, 납치?! 그런거 안 당했어! 모-르는 일인거야!"
"세뇌까지 당한건가?! 제길, 루미아를 돌려줘! 괴물 요괴 자식!"
곧 빙탄을 뿜어내는 치르노. 어마어마한 양의 탄막이 도철을 감싼다.
하지만 도철은 그 가운데, 천천히 치르노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그녀의 앞에 우뚝 선다.
지팡이를 짚고 있어도 신장 차이가 났기에, 도철이 치르노를 내려다보는 형태가 되었다.
"ㅁ, 뭐야?!"
"앞에 있으면 안 맞는거잖냐! 이 멍청이가!"
작렬하는 박치기. 치르노는 울부짖으며 땅 위를 데굴데굴 구른다.
그런 치르노를 보며 도철은 코웃음쳤다.
"그리고 처음 본 사람한테 괴물? 괴물이라고 했냐? 앙? 멍청아! 예의라는걸 좀 갖추고 살아라!"
"날 멍청이라고 했겠다-!!"
"멍청이는 머가리에 멍청한 생각밖에 없어서 멍청한 짓만 하지잉. 딱 너야 딱! 멍청아!"
"ㅁ,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무진장 화나...!! 루미아를 돌려받고, 널 해치우겠어! 최강인 이몸의 힘으로!!"
도철의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뒤에는 아직도 허둥대는 루미아. 앞에는 멍청이 요정.
점심 먹은게 소화가 잘 안되던 참이었는데 말야-
"귀찮게 하지 말고 구석에 짜져서 잠이나 처자라고-!!"
좋은 운동이구만.
☆☆☆☆☆
(´-ω-`)ZZZ
치르노
Hp 1000/1000
도철
Hp 800/800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게으름 피운다.
4. 다 귀찮으니 항복한다.
직하.
3 (´-ω-`)ZZZ
"아-몰라. 갑자기 다 귀찮아졌어."
"엥?"
벌렁 하고 냅다눕는 도철.
풀 내음을 느끼며 얕은 잠에 빠진다...
"ㅁ...뭐야 너?! 날 무시하는거야?!"
"너도 잘래? 꽤 따뜻한데..."
"...이몸도 졸리긴 하지만, 이몸은 땅바닥에선 안 자!"
"최강은 땅바닥에서 잔다."
"잘 자!!"
역시 멍청이다.
직하 다이스
100~1000
수치만큼 체력 회복
이거 의미있어?
.dice 100 1000. = 735
근데 이거 의외로 사기 아닌가..
"쿠울..."
"드르렁..."
도철과 치르노는 사이좋게 잤다...
체력이 회복되었다!
하지만 이미 풀피다!
"...뭐가 뭔지 모르겠는거야..."
☆☆☆☆☆
치르노
Hp 1000/1000
도철
Hp 800/800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게으름 피운다.
4. 다 귀찮으니 항복한다.
직하.
호오...자러 갔나...
나도 자야지. 안뇽.
안녕하십니까. 어묵입니다.
할게 없어서 와봤습니다.
바깥이 춥습니다. 아키 자매의 계절은 지나가고 레티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이지요.
옷을 단단히 입고. 호신용 팔괘로를 하나 들고 외출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이리 와서 차 드세요. 밀크티도 있어요."
"밀크티-!"
그럼 이 쯤에서 잠시 기다리죠.
여러분도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차 한잔 하는게 어떤가요?
마음까지도 따뜻해진답니다...
-소녀휴식중...-
형이 자꾸 프리즘스톤 노래를 튼다...
ㅅ...살려...줘...
"프리덤을 믿으세요!"
"해피해피 해피 어묵! 이옵니다!"
제발 그만해애애이애애애애애애
-포기할수는 없어 프리덤!-
2. 그러고보니 도철 스펠카드 목록 안나왔네
어이~~
으으...
자려 했지만...사람이 온 이상 진행할 의무가 있다!
"파이팅!"
"힘내십시오!"
-소녀버프중...-
그냥 자도돼~ ~ 나도 졸리고...
그래..?
그럼 자야지!!
"..."
....
인사의 다이스
.dice 0 100. = 82
어장주가 안와...
도-철이다.
캔X 카메라 쩔어...
도철 혹시 BBA? 지팡이 짓고 다니네.
>>232일단 대흉왕중엔 제일 경험도 많고 나이도 많지.
사실. 다리에 힘주고 걷기 귀찮아서 지팡이 쓰는거야.
..라는 설정...
지팡이안쓰고 그냥 다리로 서는게 편하지 않나...
잘시간이 됬는데... 어장주가 왔어...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주무세요!
어차치 저도 아 너무 늦게왔다...하고 있던 참이니까...
>>234저도 그것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그럼 자러갈게. 어장주도 잘자.
일주일 내내 기괴할정도로 피곤했던 건에 대하여...
"포켓몬에 빠져 사니깐 그렇죠. 이 폐인."
뭐라고?! 비록 내가 달무리나를 6마리 만들어 전 파티를 달무리나로 하는 계획을 짜고 있긴 하지만...
"이미 오기지게를 잡은 시점에서 실패입니다."
크윽...
-소녀GET다제!-
으흐음.
기다릴까.
-소녀대기중...-
핫하!! 어장주 왔다!!
>>240!!
가라!!
참치몬볼!!
"어째서 GET하려는겁니까?!"
그곳에 포X몬이 있으니까...
"포X몬 아닌데요?!"
-소녀! GET다제!-
(´・ω・`)
(´・ω・`)(´・ω・`)(´・ω・`)(´・ω・`)(´・ω・`)(´・ω・`)(´・ω・`)(´・ω・`)(´・ω・`)(´・ω・`)(´・ω・`)(´・ω・`)(´・ω・`)(´・ω・`)(´・ω・`)
(´・ω・`)(´・ω・`)(´・ω・`)(´・ω・`)(´・ω・`)(´・ω・`)(´・ω・`)(´・ω・`)(´・ω・`)(´・ω・`)(´・ω・`)(´・ω・`)(´・ω・`)(´・ω・`)(´・ω・`)
(´・ω・`)(´・ω・`)(´・ω・`)(´・ω・`)(´・ω・`)(´・ω・`)(´・ω・`)(´・ω・`)(´・ω・`)(´・ω・`)(´・ω・`)(´・ω・`)(´・ω・`)(´・ω・`)(´・ω・`)
(´・ω・`)(´・ω・`)(´・ω・`)(´・ω・`)(´・ω・`)(´・ω・`)(´・ω・`)(´・ω・`)(´・ω・`)(´・ω・`)(´・ω・`)(´・ω・`)(´・ω・`)(´・ω・`)(´・ω・`)
"""""자아~ 누가 진짜인지 알아맞출수 있을까나!"""""
진행이나 하죠.
"포기 빨라...!!"
☆☆☆☆☆
1. 계속 읽는다.
2. 다른걸 읽는다.
3. 대화한다.
4. 썬문 잼따아
직하
1. BBAVS⑨!!!
"죽인다."
참아라 도철!!
☆☆☆☆☆
스펠 카드...?
명치[갈기기]
명치를 갈긴다.
끝.
쿨타임은 1턴
대가리[후려패기]
지팡이로 머리를 후려팬다.
가끔 스턴도 건다.
끝.
쿨타임은 3턴
다리[걸기]
다리걸기다.
가끔 넘어뜨린다.
끝.
쿨타임은 2턴
얼굴[두들겨 패기]
얼굴을 두들겨 팬다.
연속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끝.
쿨타임은 4턴
격부 [뇌번구]
유일하게 제대로 된 이름이 있는 기술.
자세를 잡고 반격해 200 이상의 데미지를 받으면 2배로 돌려준다.
여담으로, 스펠 카드라는게 다 저 모양인 이유는 귀찮아서(...)라고.
쿨타임은 5턴
라스트 워드
서용 불가
-직하
☆☆☆☆☆
"...도-철씨...솔직히 사는것도 귀찮지 않아...?"
"하루에 2번은 자살을 생각하고 있지."
"그런데...?"
"죽는게 귀찮아."
"..."
격부 [뇌번구]
"와라! 난 사실 한대만 맞아도 죽는다!"
"좋-아! "빙왕 [프로스트 킹]"이다! 죽어라아아아-!!"
수많은 얼음 탄막을 뿜어내며, 치르노 자신도 얼음 덩이가 되어 돌격한다.
그걸 보고, 도철은 다리에 힘을 주었다.
'...오랜만에 쓰는데. 잘 되려나-"
☆☆☆☆☆
.dice 150 250. = 168.dice 0 9. = 2//
>>248맞죠...? 일단은...
"어랏."
아무래도, 힘의 균형이 안 맞는다.
무게를 싣는것도 잘 안된다.
"이야아아아아아압!!"
강렬하게 부딫히며 얼음 파편을 흩뿌리는 치르노.
도철은 그걸 그대로 복부로 받아. 뒤쪽으로 몇미터나 밀려났다.
하지만-멀쩡하다.
"흐음."
"이, 이몸의 필살기가...?!"
"아무래도 좀 익숙해져야하나...뭐 어때. 나중에 복대나 하나 새로 사야겠어..."
붙잡았던 치르노를 얌전히 놔주고 부딫힌 배를 탁탁 턴다.
그리고 다시 지팡이를 짚고 원래의 자세로 귀환.
치르노는 눈을 가늘게 뜨며 이를 악물었다.
"이...이 녀석-!! 날 바보취급하는거냐?!"
"멍청이 취급 하는데."
"죽여버릴거야아-!!"
☆☆☆☆☆
치르노
Hp 1000/1000
도철
Hp 800/632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게으름 피운다.
4. 다 귀찮으니 항복한다.
직하.
1 보통펀치
"아 몰라. 다 귀찮아..."
도철은 진심으로 이 세상을 져버린 표정이었다...
귀찮음이라는 바다에 몸을 담근...
직하 다이스
200~500
.dice 200 500. = 253
"얍."
그냥 휘두른 팔.
그 팔에 얻어맞고, 치르노가 멀리 날아간다.
"에에?! ㄷ, 도-철씨. 강해!"
"요괴는 다 이 정도 하지 않나?"
"아니야!"
"우리 애들이 요상한거였나...? 흐음."
그 때. 치르노가 날아간 쪽에서, 거대한 얼음 덩어리가 솟아난다.
얼음덩이를 들고 천천히 날아오르는 치르노.
그 얼굴은 분명 분노로 가득 차 있었다...
"너...너어...! 해치워주겠어어-!!"
"와앗?! ㅊ, 치르-노! 하지 마! 나까지 휘말릴거야?!"
"멍청이가 눈에 뵈는게 없나본데..."
그대로 내리찍히는 얼음덩이.
그저 거대한 질량과 무게를 살린. 단순하고 강한 일격.
""빙괴 [그래이트 크러셔]"!!"
☆☆☆☆☆
.dice 300 700. = 556
치르노-다음 턴 행동 불가
어라... 빈사...?
주변에 깔리는 얼음의 안개. 바스라지는 얼음 파편.
커다란 빙괴는 그대로 지면을 강타해,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하아, 하아, 어떠냐!"
얼음조각으로 뒤덮인 안개의 호수.
스펠 카드에 의해 나타난 탄막이었기에, 차츰 모습이 사라져 원래의 풍경이 나타난다.
"...ㄷ, 도-철씨."
"...빌어먹을. 존나게 아프네...아아 귀찮아아.."
-도철은 루미아를 안고 있었다.
거대한 얼음덩이를 그대로 몸으로 받아내, 그녀를 지켜준것이었다.
주륵. 머리에서 작게 피가 흐른다.
"요정새끼주제에 애법 하는구만...참나, 700년 전만 했어도 별거 아니었는데...아니지, 내가 늙은건가..."
"도-철씨! 도-철씨 피 나! 맛있ㄱ아니아니 괜찮아?! 허리 안 삐었지?!"
"안 삐었어 임마!"
품에 안고 있던 금발을 쥐어박는 도철.
루미아는 머리를 잡고 신음하며 바닥을 굴렀다.
이번이 몇번째일까.
'...흐음. 놀지 말고 제대로 하는편이 나았나...? 아니야. 귀찮잖어...'
"후우! 후우! ㅈ, 잠깐 타임...쉴래..."
☆☆☆☆☆
치르노
Hp 1000/747
도철
Hp 800/76
1. 공격한다.
2. 스펠 카드...?
3. 게으름 피운다.
4. 다 귀찮으니 항복한다.
직하.
2 얼굴[두들겨 패기]
졸려....
여기까지...
자야지...
"안녕히 주무세요..."
어묵어묵어묵-
"어묵어묵 시끄러워요."
히잉...
-어묵어묵소녀...-
(´・ω・`)
(´・ω・`)
(´・ω・`)
( ФωФ)
(´・ω・`)
"흐음...오늘도 늦었네요."
늦었지. 잠이나 잘래...?
"아니요."
히잉...
-소녀실망중...-
솔직히 시작하는게 늦긴해...
지금까지 뭐하고 있었어?
>>263치킨이랑 피자 먹었는데...
"어머니가 시켰다고 하네요."
"소녀는 모가지가 맛있었사옵니다."
어이.
-소녀냠냠중...-
어쨌든 하자고! 빨리빨리!
☆☆☆☆☆
1. 계속 읽는다.
2. 다른걸 읽는다.
3. 대화한다.
4. 이쿠씨가 목을 먹고 있다...
직하.
1
빨리빨리-!
☆☆☆☆☆
하려 했으나.
갑작스런 어머니의 등장으로 인해
죄송합니다...
괜찮아 괜찮아
배가 고픈걸...
가지고 있던 키리탄포를 먹어야겠다.
아앗-! 키리탄포를 그만 웅덩이에 빠트려버렸어-!
"소녀는 키리탄포의 여신...당신이 빠트린건 이 황금 키리탄포입니까? 아니면 이 백은 키리탄포입니까?"
내가 떨어뜨린건...당신이다! 한눈에 반했다! 결혼해주세요!
"어맛...! 기꺼이!"
그렇게 둘은 행복하게 살았대요.
잘됐군 잘됐어...
"...X신들..."
-소녀하하호호중...-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변형시키면 안된다구요...?"
에엑...어째서?
"그렇사옵니다. 변형시킨 이야기가 더 재미있사옵니다."
"흐음...예를 들면?"
"먼 옛날에, 빨간 망또가 할머니의 부탁을 받고 심부름을 하러 갔사옵니다."
응. 응.
"그때, 커다란 회색 늑대가 나타나 할머니를 잡아먹었사옵니다."
응. 응.
"그리고 늑대는 할머니로 변장해 빨간망또를 맞이하고..."
응. 응.
"...예쁜 수인 2명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사옵니다."
응. 응?!
"해피엔딩이옵니다~!"
"..."
-소녀설교중...-
>>272"아뇨! 이건 완벽하게 해피엔딩이옵니다! 사실 할머니는 빨간망또를 성노예로 팔아넘기는 악독한 여성이었고, 그걸 본 늑대가 할머니에게 정의의 철퇴를 내린 뒤, 자신이 사랑하는 빨간망또와 이어지는 행복한..."
"그만."
그건 좀 무리수지....
"ㄱ, 그럼 이건 어떻사옵니까?! 헨젤과 그레텔은 숲에서 긿을 잃고 두만 남사옵니다. 그러나 주변에 있던 흥분제의 효과를 지닌 꽃의 향기 때문에 헨젤은 그만 그레텔을 덮ㅊ-"
"그만."
"..."
이 어장은 건전한 전체이용가임을 명심하자!
-소녀훈계중...-
뭐, 어쨌든 열심히 하는편이 좋겠지.
랄까...내일 월요일이니까 힘내자고!
☆☆☆☆☆
1. 계속 읽는다.
2. 다른걸 읽는다.
3. 대화한다.
4. 매우 피곤하다.
직하.
1
잠깐 테블릿으로 갈아왔다!
☆☆☆☆☆
"그럼 나도 스펠을 쓸게."
"허억...허억...ㄱ, 그래! 어떤 탄막이든 다 피해주마!"
바닥에 누운채 열심히 허세를 부리는 치르노.
그런 치르노에게 가까이 다가간 도철은...치르노 위에 올라탔다.
"ㅇ, 에?"
""얼굴 [두들겨 패기]"."
"ㅈ, 잠깐만?! 그 살벌한 이름은 뭐야?!"
"이름 짓기가 귀찮아서...있는 그대로 했어."
"귀찮ㄷ...어이?! 있는 그대로?! ㅈ, 잠깐만! 살려줘! 잘못했어!"
물론 무시했다.
도철의 강권이. 치르노의 얼굴에 적중한다.
☆☆☆☆☆
직하 다이스
200~300
하2 다이스
0~9
.dice 200 300. = 265
.dice 0 9. = 7
어장주 자러갔나... 잘까...
반갑다 소년!
나는 어묵이라고 한다!
갑자기 이 어장이 생각나서 와봤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오우, 벌써 3달은 지났군.
그동안 스토라 정리라든가 조금 했다. 그리고 한번 리부트나 해 볼까 했지만 그만뒀다.
하루만에 정나미가 떨어져버리더라구...
"근성이 없습니다. 애초에, 제대로 완결 내신 어장 있으십니까?"
아픈곳을 찌르지 말아 줘 이쿠씨.
어쨌든, 완결이라도 내야 할 테니 이 어장을 다시 할텐데...
지금 해봤자 보는 사람 없겠지. 마이너고.
일단 기다리다가. 아무도 없으면 내일 진행할까나.
-소녀대기중...-
지금 먹고 있는 모카빵이 굉장히 맛있다.
그런 의미에서 돌아왔다. 모카빵이 굉장히 맛있었거든
그러니 모카빵에게 감사해야겠어. 나를 일으켜준, 나를 세워준 모카빵...
[이제와서 무슨 낯짝으로 돌아왔냐]라고 하면, 할 말이 없군.
마음 한 구석에서 피어난, 사소한 변덕일 뿐이다. 조그맣고 사소한 변덕.
여기 있는 모두에게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다. 미안하다. 잘못했어 라고.
뭐, 나같은게 다시 와봤자...별로 좋아하거나 환영해줄 사람이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어.
나는 게으른데다 변덕쟁이. 놀기 좋아하고 성실치 못한 멍청한 사람이지. 용서해 줘.
서론이 거창하긴 했지만 어쨌든, 예컨데 다시 한번 해보겠다는 말이야.
...어때?
올라가라아...
-소녀 갱신중-
1어장이 사라져서.....
다시 올라가라아아아...
흠...밤에 오는 편이 나을까...
-소녀 갱신중...-
그래서 밤에 왔다.
후후후...나, 혹시나 천재?
-소녀 갱신중...-
"천재가 아니라는게 드러났어요. 바보씨."
젠장! 조...조금만 더 기다려 줘.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걸거야. 할 수 있다고.
조금만 더 기다리면, 한 사람이라도 와줘서 어떻게든 진행을...
"무리이옵니다. 포기하소서."
제엔자아아아아아아아앙!!
-소녀 절망중...-
"역시나 천재따읜 아니었네요."
기다려...기다리라고오...
"이런 남자는 길가에 버려두면 되는 것이옵니다."
아직, 아직 멀었어...
"그렇군요. 타는 쓰레기면 충분하겠죠?"
...야 잠깐.
"불쌍하니 재활용 쓰레기로 봐주는 것이옵니다."
너네 되게 일사천리로 진행한다?
-소녀 투기중...-
나는 왜 쓰레기 봉투에 담겨,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곳에 버려졌나.
나로써도 전혀 이해할수가 없었다.
머릿속에 교차되는 생각. 지나치는 우연
"엣?! 어라?!"
아. 레이센 씨. 안녕.
-소녀 투기중...-
이거이거 매번 신세 지네. 미안한걸.
"정말이지, 그분들도 너무하시네요. 당신을 이렇게 내다 버리고."
뭘 그래. 내가 내다 버려질만한 일을 한걸.
그나저나 혼돈이는 어때?
"잘 지내고 있어요. 당신을 보고 싶어하는것 같던데요?"
그런가...하지만 나 말고도, 세상엔 멋진것들이 많이 있어.
그 녀석은 지금까지 모든걸 등지고 살아왔지. 지금은 내가 아니라 그것들을 바라볼 때야.
혼돈에게 똑똑히 일러주게 래이센 양. 많은것들을 보고, 많은것들을 배우고, 많은것들을 사랑하라고.
"후후. 알겠습니다...근데 당신 왜 이렇게 무거운거에요오! 애초에 봉투에서 나오시면 되잖아요!"
이 근육으로 이뤄진 강철 보디의 무게는 상당하지...
그리고 자네가 먼저 들고 가지 않았나. 수고해주게 레이센 군. 보수는 자불할테니 말야. 후후.
"우우우우...내 인생은 최악이야..."
-소녀이동중...-
여어! 모두들!
힘차게 인생 살아가고 있니?!
나는 잘 살고 있어. 생각보다는.
"그렇군요. 그래서?"
..어어...그래서...어...
아, 아큐땅은 어떄? 인생 힘차게 살아가고 있니?!
"곧 죽어야 해서 잘 모르겠네요."
...어어, 미안.
-소녀기도중...-
"그나저나 정말로 인기 없네요."
그야 당연하지. 다들 AA를 이용해 시선을 사로잡고, 재빠른 이야기 전개를 나아가니까.
나는 텍스트라고. 긴 글을 하나하나 적어서 읽게 해야 한단 말이다.
말하자면 삽화 없는 소설이군.
"그런가요. 인기가 없는것도 지당한 이유가 있었네요."
참 가슴 아픈 일이야.
한국인들은 그 누구보다도 텍스트 스레를 좋아하면서 왜 그걸 감추려 하는걸까?
"그렇다면 쥐불놀이라는 문화가..."
쉿.
-소녀화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