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본격적으로 연재해보려는 컨셉을 미리 준비하기 위한 어장
언제 올라올지도 연중될지도 모르는
100 레스라도 넘으면 다행인 부정기 어장.
[다이스] 평범한 인간이 칼데아에서 살아갈 뿐인 일기장
2015년 7월 ■■일
유엔 본부측에서 시킨 촉매 배달 업무를 맡아 칼데아에 도착했다.
유엔 측에서 대충 들은건 있는지라, 칼데아가 뭘 하는 곳인지만 아는 일반인 배달부가 바로 나.
신기하다는 이유 하나로 미적거려선 안됬다
나는, 최대한 빨리 칼데아를 벗어났어야만 한다.
칼데아 내부가 시끄럽다.
대규모의 인원이 이상한 전투복? 같은 옷을 입고 뛰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훈련이겠거니 하고, 나는 그냥 이곳의 방 하나에서 쉬고 있었을 뿐.
하얀 배경... 가독성을 위해 aa 콘솔은 켜뒀지만요.
통상 게시글은 aa 콘솔 끄고 쓸 예정입니다
이렇게요
그래서 우린 언제 부자가 되죠?
긴급사태발생. 긴급사태발생.
중앙발전소 및 중앙관제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중앙구획의 격벽은 90초 후에 폐쇄됩니다.
직원은 서둘러 제 2 게이트에서 퇴피해 주세요.
반복합니다.
중앙발전소 및 중앙――――
<문이 열립니다>
"■■씨, 이곳에서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지금 칼데아 내부가――――――――!!!!!"
당황하고 있던 찰나, 방으로 뛰어들어온 주황빛이 도는 장발의 젊은 청년.
그 청년의 말에 따르면, 뭔가 위험한 사태가───────
<폭발음>
"젠장"
■■씨, 바로 대피해주시길,
저는 관제실로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곧 격벽이 폐쇄되니까 말이에요.
그 전에 당신만이라도 밖으로 나가시는겁니다!!
다급한 남성의 말에 따라, 나는 칼데아 내부 대피소로 피신했다.
<대피소 내부>
몇분일까? 몇 시간일까?
시간이 흐르고──────
─────공중에 거대한 홀로그램 모니터가 점등한다.
────시스템 레■■────────■트 최■■계에 이행합니다.
좌표 서력 2004년 1월 3■■ 일본──── 후■키
라플■■────■ 의한 전■────■■ 성립.
특이점에의 인────────자■가■ 확■.
────
언■■ 프■■램 ────────세트.
마스────■는 최────────종조■■ 들어────가 ■■요.
바깥에서, 알수없는 소리가 들려온다
수수깨끼의 기기 구동음 같은 굉음과 함께.
시바에 의한 근미래관측 데이터를 덮어씁니다.
근미래 100년 까지의 지구에 대해
인류의 흔적은 발견 할 수 없습니다.
인류의 생존은 확인 할 수 없습니다.
인류의 미래는 보증 할 수 없습니다.
공중의 모니터에 나타난 모습은──────
불타고 있는 붉은 지구본의 모습.
"인리가..."
"젠장..."
"이렇게... 우리 인류는..."
<웅성거리는 대피소 내부 칼데아 직원들의 목소리>
거대 모니터에 보이는 이미지는─────
───────── 불타는 일본의 한 도시
아니, 말해서 뭐할까
저건───────────────
내 고향이잖아.
후유키 시...
뇌피셜일거야!
어떤 소녀와 소년, 그리고
────아아
이 물건의 수령자님... 그러니까... 이 시설의 소장님쯤 되려나
<웅성거리는 소리>
"무슨 일이 벌어지는거야.. 젠장"
"뭐야, 나 이따가 여친이랑─────"
<칼데아 직원들의 잡담>
실수...
라기보다 여기서 관측할 뿐인건가?
이번의, ■■■■의 조사 · 해결을 위해, 칼데아에서는 사전에 서번트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 서번트도 방금의 폭발로 마스터를 잃고,
소멸할 운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직전,
그는 저에게 계약을 제의했습니다.
영령으로써의 능력과 보구를 넘겨주는 대신,
이 특이점의 원인을 배제해 줘, 라고.──────────────
──────────────────────────────────────────────────────────────────
"영령과 인간의 융합…… 데미 · 서번트…………"
"칼데아 측에선, 이런걸 진행하고 있었던거야────?"
<가까운 곳에 서있는 한 직원의 혼잣말>
"■■님, 저희들은, 로마니 씨를 서포트하러 가보겠습니다.
민간인이신 ■■님이 이런 사건에 휘말려, 정말 죄송하다고 칼데아 직원으로서 한 말씀 드립니다."
비교적 덜 부상입은 소수의 직원들은 무너진 벽을 넘어 관제실로 뛰어가는듯 싶다.
나라도, 뭘 해야겠네
─────부상 입은 직원이라도 찾아 구조해볼까
[■■■■■-■N]
마술사가 아닌 나라도, 단 하나 가진 자질로─────
실행할수 있는 단 하나의 기술
일시적으로 옷과 육체를 강화한다
몸에 부하는 걸리지만, 빠른 이동과 구조에 활용 가능하겠지.
.dice 0 1. = 1
<1이면 부상자 발견, 0이면 실패>
무너진 철근과 벽을 치워가며, 최대한 힘을 써본다.
벽이 붕괴되는 순간 책상 밑에 피신한건지, 겨우 살아남은 몇명을 발견했다
그리고 대피소쪽으로 향했다
의료용품들을 ■■■■ 직원들에게 넘겨주고, 응급처치를 부탁했다.
───────젠장, 몸에 무리가
부작용이───────────────
<.dice 1~5. 시간 후>
.dice 1 5. = 1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약 1시간 후,
칼데아 전력의 문제인지 거대 화면은 꺼져있고
속절없이 대피소 안에서 시간을 보냈다.
어느정도 시간이 더 흐르고
화면이 점등
■■■…… 초발급의 마■■심이잖아……
어째서 극동의 ■■■에 이런 것이 있는거야……
노이즈는 심하지만, 그럭저럭 알아들을수 있을것 같다.
이어서 보이는 화면은─────
검은 옷의 기사와 갑옷을 입은 소녀의 싸움────────
■■■■ ■■ ■ ■ ■■■
(이후 일기장의 몇 페이지는 불에 탄 듯한 흔적으로 식별할 수가 없다)
이야, 설마 너■■이 여기까지 올 줄이야.
계획의 예상■이자, 내 관■■■ 허용외다.
이어서, 화면에서 들리는건, 소장님의 사망 소식
"올가마리, 너는 이미 죽어있어. 육체는 특히 말야."
"트리스메기스토스는 친절하게도, 잔류사념이 된 너를 이 토지로 전이시켜 버렸지."
인류의 생존을 나타내는 청색은 한 조각도 없다.
있는 것은 활활 타오르는 적색 뿐이지.
인간이 만지면 분자 레벨로 분해되는 지옥의 구현이다.
사양하지 말고, 산 채로 무한의 죽음을 맛봐라.
/ `丶、 -‐ァ‐、
./´ / ヽ ヽ/ /_
{ { ' | l /⌒_ { /-──ヽ
乂_/ | |^^^ーz }⌒ヽ
| | | ミノ乂_ ノ
l| | | j| l | _ -‐ ミ ∨^ヽ
| | /\ | /'",ィ示‐く Y^Y>、ノ、
ノ 1 |_ィ示ミ、 | l 化rりノ l^l } ( ) _
/'^ l{ 寸弋りY' 人 /ノ' /V寸 ' /
八 | ノl /l{ l‐' \,ノ / '
,' |ヽ / ,' rく¨、 l l
,' \l\', 丶 < > イ ノ| } / _{_
\ > 、 /| |
/ rL >─く-‐' ,′
/ / _ -/ ィ⌒Y / /
__、‐''゛ /ニニニj ̄ /// 人_,人\/ rヘ
 ̄ ̄ ̄//_={ニニl .// / /|l / _)ハ
싫어―――싫어, 싫어, 도와줘, 누군가 도와줘!
나, 나, 이런 곳에서 죽기 싫어!
아직 칭찬받지도 않았는데……!
아무도, 나를 인정해주지 않았잖아……!
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
오늘은 여기까지만.
언제 다시 시작될진 모릅니다
1. 뭔가를 강화하는 힘을 가진 배달부씨
2. 노이즈 속에 숨겨진 대사
3. 마술 단체로 보내는 심부름꾼이 일반인?
그 곳도 이 우주에서 소멸한다.
더 이상 누구도 이 결말은 바꿀수 없어.
왜냐하면 이건 인류사에 의한 인류의 부정이니까다.
너희들은 진화의 막다른 길에서 쇠퇴하는 것도,
이종족과의 교전 끝에 멸망하는 것도 아냐.
자신들의 무의미함에! 자신들의 무능함에 더해!
우리들의 왕의 총애를 잃었으니!
우리들은, 칼데아의 모니터로 소장님을 지켜보던 우리들은
그녀를 구할수 없었다.
힘이 될 수 없었다.
칼데아 내부에 남아있는 우리는, 그녀를 만났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인류 최고의 천재라 불리는 그가 여자일줄이야.
"칼데아의 직원 일동."
"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칼데아에서 소환된 3번째 서번트입니다."
"이제 리츠카 군이, 칼데아로 귀환할겁니다."
.
.
.
내일도 공부해야할테니 너무 무리하진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