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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을 쏘아 잡는 정도의 노력을 해 보려고 하는 잡담판!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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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폭풍의 삼연벙 숫자라 생각하면 되네
적 스탠드사의 공격이다!(아무말)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발언이지만 일단 그렇네.
1. 기본적으로 제나라를 압박해 제나라의 공격을 막으려는 방어적 특성.
2. 이건 방위동맹에 가까우니까, 공격하고 싶다면 알아서 준비하고 공대원 따로 모으세요.
솔직히 이거잖아.
다음 턴에 외교질을 해서 제 다굴을 설득해야 그게 가능하지
YES YES YES
애초에 왜 다음턴이나 다음다음턴일 외친거야?...
제를 공격할 때 같다붙일 명분은 좀 있지만 그 명분에 끌려가야 할 정도로 대단한 명분은 없지 (웃음)
무턱대고 제나라를 처야 한다 외치는 건 좀 아니라고 나 몇번이나 말했던 거 같은데.
그건 좀 아니잖아. 이럴땐 적당히 판 흘러가는 걸 보면서 거기서 맞춰가야지.
제나라를 쳐야한다. 손빈을 어떻게 해야한다. 조선(나)외엔 모두 적이다.
이런 생각에 한 번 삘이 꽂히니깐 그 외에 다른 생각은 못하고 강박에 빠져있었어....
스스로 생각해도 중증이네...(쓴웃음)
앞으로 어떻게 변하는 지는 그렇다 쳐도, 지금 당장 앞으로 뭘 할지는 결정해야 할 거 아니야.
뭐, 그날이 100년 뒤가 될지 200년 뒤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웃음)
'니들이 감히 내 친척을 쳐!?'라는 그럭저럭 좋은 명분이 있으니 다행이지
이 부분을 착각하지 말자
"언젠가는 쳐야 할 적이니 지금 쳐도 되잖아" 는 성립하지 않는 논리야
그때까지 가는데 어장 몇개는 더 소모될거 같고
주변을 전부 적이나 잠재적인 적이라고 인식하면 시야가 좁아지고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제한되어 버려.
화제전환을 해보겠습니다
뻔뻔한 질문이니 답하기 싫으시면 안해도 되요
상앙의 앞으로의 행보는 미리 플롯을 정했나요 아니면 이것도 다이스로 결정하나요?
답하기 싫으시면 OUT!이라고 외쳐주시길
그리고 모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 주장을 선회하던 말던 결정할 뿐이고, 말했듯이 내 사고는 경직성이 좀 심하다.
가끔은 그 부분이 지적당하는 것 까지 감수하는 이유도 어떻게든 다른 사람과의 생각을 부딪혀봐야 하는것 때문이다.
그 점에 대해서는 항상 감사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러지 않았으면 이보다 더 심하게 집착하고 독선적인 상태가 되리라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으니까.
다만 한 가지는 확실히 해두고 싶다.
이 어장 시스템 상으로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결정하는 것도, 사전에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것도 비중이 비슷하다는 판단이 든다. 난 사전에 결정을 내려두려는 쪽으로 심히 기울어 있어.
그 판단이 옳건 그르건 그건 결론은 다이스 던지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니까.
푸틴 푸타웃 푸타웃 푸틴 푸타웃 푸틴 푸틴 푸타웃!
어장 내의 시점에서 손빈은 딱 까고 말해서 그냥 싹수 좀 있는 학생이야.
즉 정보를 모은다고 해도 참치들이 아는 만큼의 정보를 모을 수가 없다는 말이지.
까놓고 말해서 계릉 전투와 마릉 전투의 결과가 없으면 손빈이 엄청난 인재라는 정보는 확인할 수 없는 사실이잖아?
그 정보는 "조괄은 아버지 조사를 뛰어넘는 재능을 가지는 명장이다"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농후하지.
어장 진행에 있어서 어장주의 위치상 다른 참치들에게 자기 감상을 다소간의 차이는 있어도
일정 정도 강요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거 같으니까.
조선은 기식이 1대, 40년만에 지금 중원3강에 드는 강국이 되었는데
인접해있는 국가들, 제와 위가 경계를 심하게 하지 않는 이유가 뭔가요?
위나라 입장에선 동맹을 맺었다해도 상황에 따라 관중 먹기전에 나중에 조선이 통수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테고
제나라는 전화 시절부터 이어져온 동맹이었다가 조선이 갑작스레 손절했는데 그런 것 치고 신경을 잘 안쓰는 것 같고
이유가 뭔가요?
통솔 99 + 무력 99 콤비로 가면 할만하다고 생각하는데....
뭣보다 조선의 통수는 있을 수도 있습니다지만 진나라의 위협은 지금 당장 닥친 현실인걸. 정세 변화에 따라 노선을 바꿀 수 있는 건 조선만이 아니기도 하고.
오기야 뭐 오기도 최강이었지만 오기군 자체도 최고수준이라 같은 조건을 맞추는 것도 안되니 상대가 안된 거고.
대표적인 예로는 조선이 흉노 사주해서 X먹인거(웃음)
내 생각에 가장 소극적인 선택지로는 어느 쪽이 되던 떡상하기 전에는 현 판도를 유지하면서 변법-일체화-교육-개발딸치는건데. 이게 언제까지 유효할 지에 대한 확신이 잘 안 선다.
아직 개발 덜한 상황에선 제나라 430보다 많이 체급 밀리니
일단 체급부터 올리는게 당장의 할 일이라 생각해
제 입장에서야 현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나가봐야 일이 안 되니 어떻게든 관계개선 시도하고 하남의 영역인 월을 먹으려 들거나 할 테니 이 부분을 주의해주면서 조선은 개발딸, 변법, 일체화, 교육일테고,
위나라는 다른 건 몰라도 관중먹게 되기 직전에 합종 걸어야하고,
초나라야 강남 다 먹지만 않으면 언제든 분열의 조짐이 있으니 그것만 주의하면 되고,
진나라... 의 경우에는 좀 도박을 해야 하는데, 진이 파촉을 먹거나 위나라를 뜯어내고 나서의 대응이 다르네. 파촉을 먼저 먹으면 제가 당장 줄어들더라도 신경이 조만간 진에게 분산될 테니 이때 크게 제나라를 쳐서 얻어낼 것을 많이 얻어내고, 위나라를 갉아먹는 경우라면... 그때는 진짜 합종각이겠지.
확실히 시간을 얼마나 벌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내용은 뭐 "제나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조선은 안전합니다!" 대충 이거면 될 거 같은데
......물론 믿을지 안믿을지는 다이스가 정하겠지만
심해도 4국 동맹이 3국동맹으로 변할 조짐 정도면 어떻게든 커버가 가능하지.
이 상황에서 제한테 그런 말 해봐야 제가 4국 동맹 파토낼 좋은 소문 하나 얻는 꼴이야.
어쩌면 안심하고 하남을 치도록 유도할 수 있겠지만 송나라는 제와 밀접한 관계고 인접한 한나라는 이 두 나라를 전부 감당할 국력이 안 되니 제를 견제할 수 없다. 굳이 그렇게 할 필요까지야.
차라리 위의 참치들 의견대로 개발딸이랑 변법이나 해서 중앙집권화하면서 만주-한반도를 완전히 자국화+개발해버리면...
이거 단독으로 통일 중국 상대할 국력은 나오지 않으려나. 훗날의 요 이상으로.
거기다가 더 시간 널널하게 잡고 지금 이렇다할 국가도 없고 북방 유목민이나 다른 민족들에 비해 만만한 일본까지 개척해버리면...
낮게 잡아도 전국시대 말의 진과 비슷한 국력은 될 것 같은데.
자국화 개발이라는 게 만만한 건줄 아나본데, 그거 수백년 걸리는 장기 프로젝트야요. 근세라는 조선 중기까지만 해도 한반도는 절반 이상이 숲으로 덮인 미개척지가 수두룩했음.
한반도쪽은 지금 시대면 한강 유역까지만 뻗어도 기대 이상임. 평안도 황해도 경기도만 완전히 흡수하는 것도 쉽지 않어.
구체적으로 요서 지역
진짜 산해관이라도 설치해?
어차피 인근 유목민인 동호는 당장은 사이 좋잖아
더 급한 거에 신경쓰자구
그냥 군사거점 깔아서 통제하면 끝이다. 여유 있을 때 임유관이나 깔자고. 그게 요서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다.
그리고 이 때 조선국력이 250정도였고 한반도, 만주 개발하면 600이 넘는다고 했으니... 저걸 다 개발할 수 있다면 추가 국력 400인가?
근데 그럴려면 150년 이상 개척 개발딸에 치중해야 할껄. 그 시간이면 솔직히 천통도 하겠다.
저 포텐을 다 못 뽑아내더라도 중원의 경계도를 올리지 않고 국력을 증강시킬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조선만이 가진 절대적 장점이야.
따라서 이 판도를 유지하되 이변이 생길때 개입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확보하고 여력이 되면 만주와 한반도를 개발해나가는 것이 이상적으로 보여.
움직여야 할땐 움직이고 하는 거고 움직이지 않아야 할땐 가만히 있는거지 뭘.... 지금까지 그래 왔으면서.
확실한건 개척을 하던 확장을 그 전에 충분히 내정을 다지는거고
어장주 언급에 따르면 지금 이게 전혀 진행이 안 되어 있어서 부서가 분업화, 전문화되어있지 않고, 그래서 대부분의 인물들이 능력치만큼의 포텐을 못 뽑고 있다.
이스칸달(페이트)
통솔99에 매력100...
이건 부하들이 사지로 가라해도 순순히 갈수준의 장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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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이드잭】
그럼 일단 굴려보기로 할까....
1. 이스칸달
2. 놋부
3. 스즈미야 하루히
4. 아르토리아 랜서
5. 야토가미 토카
6. 니시즈미 시호
7. 아무로 레이
.dice 1 7.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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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주+참치 보정은 대단해!
기이 : 정치 100
3대 기씨 : 매력 100
......기씨는 진짜 두네다인인가?
>>125 군사 운용 경력이 없어서 공부로만 보면 수재급으로 보였던 거야(확신)
.....잠깐, 미호가 아니라 시호야?
정상적인 AA가 너무 적은데?
다른걸로 가자 다른걸로
18금이 아닌 AA 중에서도 특정 부위의 클로즈업 같은 경우가 너무 많아.
정상적인 건 여러 개 있어도 같은 구도를 살짝 다르게 해서 복붙한 경우가 많고.
여럿 있어야 할 군주 AA가 이 정도라면 조금 문제가 있어,
aa선정할 땐 제대로 된 aa가 얼마나 있나를 봐야되
다른건 누구로? 그냥 아르토리아 시리즈 팍 가버릴까(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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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이드잭】
그럼 미안하지만 시호는 제외할게, 다시 굴려볼까...
1. 이스칸달
2. 놋부
3. 스즈미야 하루히
4. 아르토리아 랜서
5. 야토가미 토카
6. 아무로 레이
7. 달기
.dice 1 7.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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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좋은 aa 캐릭터가 좋은 캐릭터다!
얘도 참...
에로요원으로도 위험한 수준으로 인기지만(웃음)
그거 다음 태자가 반란으로 조선을 멸망시킬 플래그 (떨림)
아르토리아 랜서는 뭔 놈의 흉부 클로즈업이 이렇게 많아.
잠시만, 얼터 쪽도 조금 둘러볼게...
일반 AA는 역시 역사와 전통의 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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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이드잭】
그나마 조그마한 AA들의 포즈나 표정 바리에이션은 충분한가.
어떻게 어떻게 상어아가미를 피할 수 있을 거 같기는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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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루오미가 일본사이트만 아니면 어떻게든 뒤져보는데
아르토리아 시리즈도 튼튼하긴 한데, 결국 평행세계의 동일인물인 이상 메인(?) 한 명한테 AA장인 노력이 집중되는 건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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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이드잭】
그럼 조선의 흑태자(?) 대리 AA는 아르토리아 랜서로 하고....
시간이 너무 늦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이 시간까지 함께 해줘서 고마워.
다음 연재는 수요일 오후 7-8시경에 시작할거야.
본편 주소: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2189982/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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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밥은 가능성이 있었지만 절대 못잡는 3X세니까 다이죠부
>>187 제선왕은 올리비에다. 청밥이 아니야.
개인 기억만으로 검색(?)하기에는 기억력의 한계가...
아 그런데 혹시 질문 하나 해도 될까?
조선은 앞으로 40년동안은 문제없겠네
100짜리 군주들이 이리도 쉽게나오는거였나?
이것이, 천명과 함께한다는 것이다 (착란)
조선 군주를 부를 때 부르는 조선 후는 후작을 뜻하는 거 아냐?
만약 무력을 더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중얼)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신경쓰지 않고 회맹시기 아니면 공이라 합니다. 부르고 싶어서 부르는데 말릴
이유가 없지(착란)
걍 그분야 최고라고 생각하자고...........
더 질문 매력 100 등용하면 어느 정도 수준인재가 오려나?
어떻게든 여러 방면에 박아보면서 고루 키워야 하나?
기라를 생각해보면 대략 30 세 쯤에는 더 이상 성장을 안 하는 것 같은데, 지금 어떻게든 키워야 한다.
고루 키우면 이도저도 아니게 될 거 같은데
무력은 세, 악자
지력은 세, 공손기 이런 분들 모시고 로테이션 돌리면 훈련끝
여하튼 이 말 대로라면 통솔은 오자병법 앵커 돌리고 기회 되면 지력 쓰는 일 맞겨보자.
방연 : .....앙?
근데 이거 생각 외로 레스 소모가 빠른 것을 보면 여기 모이는 참치가 많은건지, 아니면 많이 말을 한 건지... 는 보면 알겠구나.
나중에 기회가 되면 구현령을 얘로 돌려봐야겠는걸
호복기사 창기병 떡밥인가 이건(웃음)
반이 R18이고 그나마 나은 것들 중 반이 슴가 강조냐(...)
훌륭하다 훌륭하다 AA장인놈들!
그분이 나오려면 무력 100에 매력이 꽝이어야 해볼만하지(웃음)
기아
기토
기리
기건
기라는 이미 있으니 무리이고
... 이외에 어장주가 알아서 변형해줄 단어들인가.
기란
기사
도 추가하자 (웃음)
기타
추가인가
뭐 창밥 나이 생각하면 창밥이 늙을때쯤에는 악의부터 슬슬 나타나겠지.
기이(통솔99)+방연(현실인물 보정으로 기이와 동급)+창밥(현재 통솔 99. 성장 가능성 있음)... 이건 전쟁 하라는 조합이지.
뭐 방연이 해고 안당했으니까 가정일 뿐이지만.
욕심이 생기네 나중에 임시행동턴에 행동 가능하면
모녀2명 콤비로 아읍이나 평원으로 공격가도 되지않을까?
그런데 진짜 놀랐다
후계자 다이스가 천재 놓치고 수재 나와서 아 텄다싶었는데
까놓고보니 통솔99에 매력100 ㅋㅋㅋㅋ
이나라 군주가챠 너무 좋지 않아?
문관 - 기취(정치 90), 기라(지력 93, 정치 100), 스어(통솔 92, 무력 90, 매력 92), 공손기(지력 95), 고구(지력 93, 정치 93), 월(매력 95), 마위(정치 100)
무관 - 악자(무력 96), 황(통솔 97), 악조(통솔 93, 매력 95), 고비(통솔 90)
그냥 올라운더 - 세(통솔 93, 무력 99, 지력 96, 정치 100, 매력 95)
이렇게 놓고 보니 세가 진짜 괴물은 괴물이다... 어딜 가져다놔도 전부 날뛸 수 있엌ㅋㅋㅋㅋ
.....그리고 스어님? 왜 문관하고 계세요????
근데 그 10년을 안 줄거 같단 말이지...
공숙좌 죽는 순간 미쳐 날뛸건 확정이고 앗차하면 공숙좌 죽기 전에 날뛸 가능성도 높아서...
월나라는 월나라하고
촉나라는 미쳤고
위나라는 한나라와 소소하게 진나라 영향력 줄이고
조선태자는 마음이 넓은 전통을 잇는 매력덩어리
진짜 다사다난한 해였다
단지 조선이 정치 100을 마구 때려박을 정도로 내정 맡을 인재가 많아서 기본 달성율이 굉장히 높게 나오다보니 앞질렀을 뿐이야.
정치 100이 많으니까 다이스 범위 자체가 좋은 거 같더라고. 그래서 휙휙 앞질러가는 거지.
관제 개혁은 여태까지의 분업화 전문화가 안 되어 있고 한 부서에 있더라도 다른 일을 맡겨서 능력치 포텐을 모두 뽑지 못하는 일(해당 부서 소관? 이 아닐경우 능력치 역보정)을 없애줄테고,
교육 진흥이야 뭐 알다시피 모든 행동에 플러스 알파에 모브 능력치 상승이고,
일체화... 도 중요하긴 하지만 위의 두 개를 먼저 마쳐놓으면 빠르게 끝낼 수 있으니 가장 나중이 될 거다.
그냥 관 입구만 넓힌건가?
그걸 풀기 위해 주화파 놈들이 입구를 넓힌 거다. 그게 전차 출입구가 될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어.
그래서 성문이 뚫렸다는건 공성전의 정공법 중에서도 극 정공법. 이건 그야말로 힘과 힘의 대결로 밀어낸 걸 의미하니까.
그만큼 성문의 방어를 강화하는 건 요새의 핵심. 옹성이니 탑이니 하는 식으로 동서양 막론하고 온갖 방어설비가 집중되는 게 성문.
근데 그 성문을 크게 넓혀서 거의 무력화시켰다.(쓴웃음) 사실상 관문으로서의 기능이 날라간 셈이다.
다음턴에 촉 망한다해도 안 놀랄 자신이 있다
진나라가 파촉 먹고나면 친위에 더 힘을 실는 건 기본이고 여차하면 친제노선으로 갈아타서 합종군을 만들던가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와 진짜 세상사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구나
성문을 생각없이 넓힌다 -> 요새 자체를 거의 허물다시피 하는 꼴. 제대로 신경 안쓰고 한거면 그냥 요새를 다시 쌓아라.
단지 그 천혜의 요새 두고도 저렇게 구는게 한심스럴 따름이지.
진이 파촉 먹는다해도 조선이 더 강해지고 위나라가 국력을 계속 유지해서 연합하면 진나라는 무리없이 상대가능해, 한, 초같은 나라들도 진에게 위협받으면 바로 반진노선 갈거고 인접하지않은 제나라쪽은 트롤짓하려고 하겠지만 그러면 인접한 조선이 견제하면 되고
대충 앞으로 3년이면 이 녀석 통상적인 성장가능성이 오링나니 이 녀석 성장시켜야 한다.
할 수 있을때 100을 만들어 놔야 해.
1000으로 오자병법으로 통솔100 부탁하는건 부족하다고 생각하니 거기에 추가로 성장보정은 다른데 안써도되니 통솔100 확정하게 해달라는건?
다시 말하면 이 녀석이 주로 쓰게 되는 능력치는 지력과 정치이고, 통솔조차도 쓰려거든 주로 방어시설 건설이 되겠지.
물론 예외상황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일국의 군주가 될 몸인 이상 정치는 올리기엔 비교적 낮다 하더라도 지력은 좀 올려야 한다.
대신 매력100이니 인재가챠 보정으로 신하를 잘 뽑아서 내정, 외교관으로 굴릴 생각을 해야겠지.
앞으로 얘 살아있는 동안은 인재 걱정은 없겠다
지력은 아쉽지만 훈련한다고 100이 되진 않아
하지만 통솔은 100을 노릴 수 있다.
99와 100의 차이도 그렇고, 맨날 다른나라 누구누구가 무섭네 떠는 것도 지긋지긋하다.
이쪽도 통솔 100 하나 갖춰 놔야지. 그럼 이제 좀 덜떨겠지. 맨날 뭐가 무섭네 뭐가 무섭네....
잘못하면 여기 노력은 노력대로 들이고 아무것도 얻지 못할 수도 있어.
그래서 지력을 올리는 게 차라리 군주로써도 성공확률로써도 더 확실하다고 생각한 쪽이지만.
아니면 말 그대로 앵커로 100만들어 두면 걱정은 사라지긴 할텐데 앵커 정도라면 실존 인물급 보정을 받지 않으면... 뭔가 좀 그런데.
한 명은 군주 기이니 먼저 간다해도 20년은 더 살테고 기이가도 세명이나 남아있으니 괜찮잖아!
모든 것을 투자해서 통솔을 100으로 확정적으로 만들 수 있을지, 거기에 이렇게 100이 되서 실존인물급 보정을 받을지.
혼자서 모든걸 다할 수 있는 한명의 천재보다
한 분야에서 그 천재만큼은 못해도 그래도 잘 하는 유능한 인재 여럿이 더 났다는 건 이미 증명됐잖아?
대표적인 예가 초한대전의 항우와 유방의 용인술이고
그 다음이 아마 통솔과 정치가 엇비슷. 통솔이면 전쟁군주, 정치면 내정군주.
그 다음이 무력과 매력이겠지. 매력은 인재가챠가 있으니 지력 다음일 수도 있지만 정작 자신이 직접 움직이는 정책은 별로 없고, 무력은 군주 수준이 되면 몸 튼튼 이상은 아니라서...
실제로 조후 조무휼은 대代땅의 군주를 친하게 지내자고 초대했다가 모가지 베고 꿀꺽 삼킨 적도 있으니깐
지력(외교나 첩보에서 높을 수록 좋다, 주로 누굴 보내도 군주의 지침 보정이 있는 식으로),
정치(어차피 웬만하면 안에서 굴려야 하므로 내부일을 맡아줘야.),
매력(... 은 잘 모르겠지만 인재들이 잘 따르거나 인재 발탁 시 좋겠지)
... 챙길 거 많구나.
그 극단적인 예시가 (정치야 어쨌던)무력과 통솔은 당대 중원 끝판왕이었지만 사람 하나 제대로 써먹질 못해서 꼴아박은 항우와 다른건 다 필요없고 용인술 하나로 통일 중원의 황제가 된 유방을 들 수 있겠네.
어장주 질문이요 통솔100은 확실하게 만들 방법 없나요?
이게 어느정도냐에 따라서 걸어볼 만한가, 아니면 다른 데 투자하는 게 차라리 나은가가 결정되니까.
하지만 그래도 말이지.... 도대체 장군 문제로 몇번이나 시끄러웠으니, 그게 문제라면 그냥 이쪽이 통솔 100을 가지면 되잖아! 싶은 생각이 든다고.
그렇다면 괜히 욕심 부리지말고 지력이나 정치에 성장을 박아넣어야겠네...
이번에 앵커 넣어서 실패하면 그 동안 지력 올린 다음에 다음 앵커를 노리는 식으로 이론상의 확률은 1/4로 줄어.
<조선(朝鮮)>
조선세후 기식: 쇼쿠호 미사키(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충문군 문예: 사기사와 후미카(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공양군 고거: 타카라 미유키(러키스타)
지방귀족 호세: 호세(유희왕 5D's)
무생 마리사: 키리사메 마리사(동방프로젝트)
대사마대장군 악자: 스카자하(Fate 시리즈)
조선 구귀족 세력: 히메가미 아이사(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신흥 사(士)계층: 인덱스(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고죽대부(연)→무원성주(조선)→무원상(조선): BB(Fate 시리즈)
대중산 사절+어느 지역의 성주: 를르슈 람페르지(코드기어스)
위장군 황: 셋쇼인 키아라(Fate 시리즈)
천관 중외대부 월: 츠키무라 스즈카(Fate 시리즈)
대사공 겸 정주상 백두: 샤를로트 뒤노아(인피니트 스트라토스)
대사도 스어: 샤아 아즈나블(기동전사 건담)
조선후 기이: IA(보컬로이드)
박사 공수속(묵가인, 공성부 수장): 시노노노 타바네(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조선상 기취: 후키요세 세이리(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후장군 악조: 사토 카즈마(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승상 기라: 마슈 키리에라이트(Fate 시리즈)
춘관아경 마위: 영령 에미야(Fate 시리즈)
대종백 공손기: 레이첼 알카드(블레이블루)
별부사마 고비: 레베카 리(블랙라군)
천관아경 고구: 코코노에 머큐리(블레이블루)
대군(代君) 조어: 하스터 군(기어와라 냐루코양)
하관박사 강: 아마에 코로모(사키)
춘관대부 세: 윌리엄 매사추세츠(로그 호라이즌)
태자(이름 미정): 아르토리아 랜서(Fate 시리즈)
조선수군 장교: 스즈야(함대 컬렉션)
항해 자문역 상학: 쇼가쿠(함대 컬렉션)
조선수군 자문역 장문: 나가토(함대 컬렉션)
<예맥(濊貊)>
친조선계 예맥 귀부 찬성파: 히메카이도 하타테(동방프로젝트)
친조선계 예맥 귀부 반대파: 이부키 스이카(동방프로젝트)
친동호계 예맥: 카와시로 니토리(동방프로젝트)
반조선계 예맥→부여: 샤메이마루 아야(동방프로젝트)
부여 외교관: 뱀프(천체전사 선레드)
중립계 예맥(연해주 이주): 이누바시리 모미지(동방프로젝트)
<유목민족>
흉노 선우: 샤나 V 리트뱌크(스트라이크 위치즈)
흉노 좌현왕: 아야세 에리(러브라이브)
동호 칸: 에이라 일마타르 유틸라이넨(스트라이크 위치즈)
동호 귀족: 샬롯 E 예거(스트라이크 위치즈)
누번: 아미르 하르갈(신부 이야기)
월지왕: 게르트루트 바르크호른(스트라이크 위치즈)
월지 귀족: 에리카 하르트만(스트라이크 위치즈)
호게: 한나 유스티나 마르세이유(스트라이크 위치즈)
격곤: 미나 디트린데 뷜케(스트라이크 위치즈)
<주(周)>
주나라 천자: 미야우치 렌게(논논비요리)
태사 담: 카림 그라시아(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연(燕)>
연후 재(시호 없음, 원 역사의 연간공): 마토 신지(Fate 시리즈)
무양대부: 마토 조켄(Fate 시리즈)
무종성주: 마토 카리야(Fate 시리즈)
무원성주: 멜트릴리스(Fate 시리즈)
<위(魏)>
위문후 위사: 유그드라 유릴 알트왈츠(유그드라 유니온)
대량대부 오기: 야가미 라이토(데스노트)
영수대부 악양: 쿠훌린(Fate 시리즈)
위무후 위격: 무기노 시즈리(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중산군→서하태수 주창: 키누하타 사이아이(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상방 전문: 사야마 미코토(종말의 크로니클)
상방 공숙좌: 아사쿠라 료코(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업령 서문표: 아카기 시게루(투패전설 아카기)
위후 위앵(원 역사의 위혜왕): 프렌다 세이베른(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공손앙: 나가토 유키(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장수 흔양: 조지 라로슈(꼭두각시 서커스)
공자 위완: 노우가미 네우로(마인탐정 네우로)
상당대부 왕조: 식스(마인탐정 네우로)
공자 위앙: 쿈(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장수 방연: 액셀러레이터(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제(齊)>
제강공 대: 이시다 코우지(도박묵시록 카이지)
제태공 전화: 이치죠 세이야(도박묵시록 카이지)
자사 및 자사학파: 파츄리 노우릿지(동방프로젝트)
자객 섭정: 주완의 하산(Fate 시리즈)
구 즉묵대부: 이토 카이지(도박묵시록 카이지)
래이(이민족): 키타카미(함대 컬렉션)
제후 전섬: 카미야 나오(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제후 전오(원 역사의 제환공): 사쿠라이 모모카(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제나라 귀족: P헤드(아이돌마스터)
공자 전인제(원 역사의 제위왕): 레드(포켓몬스터)
무성성주: 민화(포켓몬스터)
평원현령: 명희(포켓몬스터)
중앙군 원수(前): 시트론(포켓몬스터)
중앙군 원수(現) 전기: 투희(포켓몬스터)
백수 추기: N(포켓몬스터)
백수 손빈: L(데스노트)
제나라 학생: 소악마(동방프로젝트)
직하학궁 학사 순우곤: 에반젤린 A K 맥도웰(마법선생 네기마)
아대부: 로로라이나 프릭셀(아틀리에 시리즈)
<중산(中山)>
중산 환공: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은하영웅전설)
<월(越)>
월왕 예: 무사시(함대 컬렉션)
월나라 구 대귀족: 야마토(함대 컬렉션)
대부 금강: 콩고(함대 컬렉션)
심복 진명: 하루나(함대 컬렉션)
월왕 제구: 비스마르크(함대 컬렉션)
대부 사구: 카가(함대 컬렉션)
왕족 무여: 텐류(함대 컬렉션)
태자 착지: 프린츠 오이겐(함대 컬렉션)
<노(魯)>
노목공 현: 키류인 사츠키(킬라킬)
노나라 태자 분(원 역사의 노공공): 마토이 류코(킬라킬)
<위(衛)>
위군(衛君): 시오니 레지스(슈퍼로봇대전 Z)
<조(趙)>
조열후 조적: 소서리스(드래곤즈 크라운)
조무후: 루돌 폰 슈트로하임(죠죠의 기묘한 모험)
상방 공중련: 호로(늑대와 향신료)
폐후 조조: 아카드(헬싱)
조경후 조장: 조조(연희무쌍)
조나라 남부 귀족: 정욱(연희무쌍)
조후 조종(시호 없음, 원 역사의 조성후): 냐루코(기어와라 냐루코양)
상방 대성오: 모리야 스와코(동방프로젝트)
조나라 북부 귀족: 쿠우코(기어와라 냐루코양)
<한(韓)>
한경후 한건: 카미죠 토우코(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차)
신불해: 호시노 루리(기동전함 나데시코)
한열후 한취: 넵튠(초차원게임 넵튠)
한문후 한유: 퍼플 하트(초차원게임 넵튠)
진군(陳君) 겸 정동장군 도: 선레드(천체전사 선레드)
한나라 귀족: 블랑(초차원게임 넵튠)
한애후 한둔몽: 카가미네 린(보컬로이드)
한후 한약산(원 역사의 한의후):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블레이블루)
태자 한무(원 역사의 한소후): 미스마루 유리카(기동전함 나데시코)
<송(宋)>
송도공 구유: 토키사키 쿠루미(데이트 어 라이브)
송휴공 전: 세실리아 올코트(인피니트 스트라토스)
묵적(1대 거자): 아이작 클라크(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금골리(2대 거자): 키야마 하루미(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복돈(묵가인): 토니 스타크(마블 코믹스)
송공 벽병(원 역사의 환공): 앙리에타 드 트리스테인
사성 척성(혹은 희, 원 역사의 척성군):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제로의 사역마)
<초(楚)>
초성왕 당: 20호(드래곤볼)
초도왕 의: 18호(드래곤볼)
초숙왕 장: 쟈기(북두의 권)
초선왕 량부: 켄시로(북두의 권)
증공: 혼다 미오(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영윤 소해휼: 하고로모기츠네(누라리횬의 손자)
대부 강을: 패리스톤 힐(헌터X헌터)
<진(秦)>
진간공 도자: 아네타이 토요네(사키)
진혜공 인: 스가 쿄타로(사키)
진헌공 사습: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Dies irae)
서장 균개: 카이바 세토(유희왕)
진효공 거량: 네로 클라우디우스(Fate 시리즈)
서부군 사령관: 루사루카 슈베이게린(Dies irae)
장군 파녕: 아시하나 에이료(꼭두각시 서커스)
<의거(義渠)>
의거왕 1: 코세가와 시로미(사키)
의거왕 2: 모로보시 키라리(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촉(蜀)>
촉왕&성도파: 유비(연희무쌍)
주전파 1: 관우(연희무쌍)
주전파 2: 조운(연희무쌍)
반전파: 여포(연희무쌍)
주화파: 마대(연희무쌍)
<강(羌)>
광한강: 알폰스 엘릭(강철의 연금술사)
무도강: 밸리 더 쵸퍼(강철의 연금술사)
<서부 이민족>
환도: 카타오카 유키(사키)
적도: 아미바(북두의 권)
임조: 카후우 치노(주문은 토끼입니까)
<파(巴)>
파왕: 치탄다 에루(빙과)
파나라 귀족 1: 오레키 호타로(빙과)
<정(鄭)>
정수공 태: 니노미야 아스카(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정나라 귀족: 칸자키 란코(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등장 예정>
진왕 정: 사죠 마나카(Fate 시리즈)
진소양왕 직: 아마미 하루카(아이돌마스터)
진혜문왕 사: 쿠마가와 미소기(메다카 박스)
선태후 미씨: 아지무 나지미(메다카 박스)
맹가: 앨리스 마가트로이드(동방프로젝트)
제선왕 전벽강: 올리비에 제게브레히트(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악의: 크라우스 V 라인헤르츠(혈계전선)
전단: 잔 다르크(Fate 시리즈)
백기: 시바 타츠야(마법과고교의 열등생)
염파: 동방불패 마스터 아시아(기동무투전 G건담)
사마착: 니시즈미 마호(걸즈 앤 판처)
제나라가 손빈 있다고 해서 단숨에 맥경을 먹을 것도 아니고, 조선에 능력치 100이 있다고 해서 단숨에 천통을 하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실존인물 보정 합하면 동일 조건에서는 손빈 상대로 이기기 어려운 건 매한가진데.
아무래도 수치에 따른 밸패가 잘 짜여있는 콘솔게임에 다들 익숙해져있어서
어장의 시스템에 다들 익숙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인식차이라고 생각해
집착보다는 불안이지. 없으면 힘들지도 모른다는.
나라가 강대해지고 전쟁에서 승리하는게 한 사람의 힘만으로 되는거야?
손빈도 생전에 마릉전투를 비롯해서 여러 큰 전투에서 승리하기는 했지만 제나라를 부국강병하게 만들어서 천통을 이루진 못했잖아?
손빈보단 상앙이 대단하지, 손빈은 여러 전투에서 이기긴 했지만 나라를 강하게 만드는데 큰 성과를 못 보였지만 상앙은 진나라가 통일할 수 있도록한
토대를 만들었고, 진 효문왕조차 상앙은 싫어하면서도 그의 개혁 자체는 인정했기에 상앙의 제도를 유지해서 진나라가 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만들었으니깐
요는 너무 천재 한 사람에게 기대지 말라는 거다. 제갈무후도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지만 결국 한조부흥과 천통에는 실패했으니깐.
싸움에서 절대 지지 않는 천하무적의 장수가 있다면, 그 장수가 없는 곳에서 싸우면 그만이라고.
그 장수가 싸움에 나오는 걸 피할 수 없다면 동시에 여러 곳을 쳐서 한 전장을 내 주면서 다른 전장들을 가져가면 그만이라고.
판짜기랑 국력이 훨씬 중요하지 않을까 얘들아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주어진 모든 조건 속에서 조선을 꾸려나가는 것인가...
내가 하고싶은 말은 진나라가 통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상앙도 대단했지만 그보다 상앙이 만든 '제도'가 대단했던거다. 한 사람의 힘은 제 아무리 천재라도 잠깐 반짝하다가 끝나지만
제도, 시스템은 계속 남아서 나라를 꾸준히 강하게 만들어주지, 조선 초기 3인방 중 기식이가 1단계 변법을 마무리해주고 문예가 추은령을 완성시켜줘서 귀족약화와 중앙의 힘을 강화시켜줬듯이
나라의 강대함이란 한순간에 이뤄지는게 아니라 선대부터 이어져온 노력을 현세대가 이어받아 개선하고 차세대에 더 좋게 넘겨주면서 나라가 발전하는 거야
다들 너무 조급해하지 말자. 지금 중원국가들 보면 조선처럼 '꾸준히 발전한다'는 상식적인 행위도 못하는 나라들 많아
상대방의 상급마는 내 하급마와 겨루게 하고 내 상급마를 상대방의 중급마와, 내 중급마를 상대방의 하급마와 겨루게 하면 되는 것이지.
어멋. 저놈은 가져야 해!
조선 제외하면 유의미한 정도로 바뀐 나라들이 없는데.
초가 조금 많이 확장하기는 했지만 면적에 비해 실속이 적고.
생각해보면 정말로 진인사 대천명이다.
처음 시작한 3인방 부터해서 필부라고 부를 수 있는 녀석이야 뽑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미친듯이 고스탯 인재가 나올 줄은 누가 알았겠어.
게다가 이 빡빡한 기준에서 뽑혀나온 기라성같은 인재들 중 여태까지 공족은 한 명 빼고 전부 잘 쓸 수 있을 정도로 있잖아?
그냥 이 역사에서 기씨는 떡상의 대명사가 아닐까...(?)
그럼 국력 다이스 범위 변경이라고 해 봤자 정말로 초나라밖에 안 남는데.....
촉은 조금 올랐을 수도 있지만 의미가 없는 일이고.
다른 곳을 바라보라고 해 줄 다른 참치들 아니었으면 진짜 어떤 꽉 막힌 놈이 되었을지.
최대한 자주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점검을 해야 하는 수밖에 없음
1. 통솔에 밀어넣는다
장점 - 현재 조선이 지닐 수 있는 최상의 정복군주. 통솔 99인 기이가 방연과 얼추 비슷하게 갈 수 있다면 통솔 100인 태자는 방연보다 위, 손빈보다 아래정도라는 최상위 수준의 지휘관이기도 하다. 태자가 현역이 되는 시기와 조선이란 나라의 국력을 생각하면 충분히 맹활약할 수 있는 포지션.
단점 - 전쟁에 특화된 인재. 통치능력은 우수하지만 최고급은 아니다. 또한 통솔 100이 되는 순간 성장 정지이므로 교육으로 성장하는 능력치 자체가 가장 적다.
2. 지력에 밀어넣는다
장점 - 군주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외교. 조선이 외교의 대상이 되든 외교의 주체가 되어 다른 나라와 연을 닿게 하든 군주가 가장 중요하고, 군주의 지력이 가장 중요하다. 90은 확실히 넘길 수 있으므로 매리트가 크다.
단점 - 지금의 능력치로는 통솔 외에는 아무리 교육을 밀어넣어도 MAX에 다다르기 힘들다. 전쟁에 나가든 외교를 맡든 몸이 하나인 만큼 능력치 하나는 썩게 되기 쉽다.
3. 기타에 집어넣는다
장점 - 아마 가장 고르게 되는 능력치 조합. 어딜 맡아도 가능
단점 - 다재다능이 아니라 다재무능이 될 수 있는 애매한 능력치.
1은 어장주가 공언한대로 확률 반반에 100찍는 순간 성장 끝
2는 그래도 지력 90대까지는 성장할 수 있는 메리트만 보고 가는건데...
그것만 된다면 앵커로 오자병법 돌려서 전반적인 인재 통솔력 강화하면서 동시에 지력도 올릴 수 있지.
확고하게 군사력을 손에 넣을 수 있음. 자잘한 서열다툼이나 성격 조합 신경을 덜써도 됨. 전장에서의 신상필벌이 제대로 가능함. 국가의 힘을 좀 더 집중할 수 있음. 군주 자신의 능력을 사용 등.
분명 매력적이고 끌리는 매리트. 괜히 근대까지 군주 친정이 넘처나는 게 아니다.
그만큼 매력적이니까 하는 거야. 이득이 있으니까 친정을 한다.
한다면 결국 통솔이냐 외교냐야.
통솔 100 찍으면 성장 종료긴 한데 솔직히 다른 스텟이 똥망이냐 하면 그건 또 아닌지라...
특히 현실이라면 군주 자신은 그 군에서 최우선 보호 대상일 테니 아주 운이 없거나 차이가 압도적인 경우가 아닌 이상 웬만해서는 죽거나 사로잡힐 일이 없는데, 이 모든게 다이스로 결정되는 것으로 축약된 이 어장에서는 리턴은 그대로지만 리스크의 확률이 꽤 늘어난 편이라고 봐야 해.
이론적으로 세는 능력치를 꽤 고루 쓰게 될 운명이야.
같은 해, 묵가의 2대 거자 금골리가 조선의 묵가 공수속(公輸束)에게 서찰을 보내 그녀를 조선지부의 장이자 공성부의 장으로 명하였다.
열왕 1년(기원전 375년) 위와 조선의 태자가 장성하자 양국의 태자가 고국으로 귀국하였다. 같은 시기에 위의 상방 공숙좌가 태자 이와 함께 조선에 입국하였다. 공숙좌는 태자 이의 중개로 조선후에게 위와 조선의 대등한 동맹을 요청하였는데 이를 두고 조선후 식은 태자를 꼬드긴 것이 공숙좌임을 알고 내키지 아니않아하였다. 이 문제를 두고 조선후와 공숙좌가 오랜 기간 동안 설전을 벌였으나 끝내 서로 우세를 점하지 못한 채 양국의 동맹을 체결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
조선과 위가 대등한 위치에서 동맹을 맺었다는 소식이 퍼지자 중원의 호사가들은 "북방의 강군을 지닌 상나라의 후예라고는 하지만 변방의 오랑캐인 조선이 중원의 강국인 위와 대등하였단 말인가?"하여 놀라지 않는 이가 없었으니 조선의 위용이 중원 곳곳에 널리 퍼지기 시작하였다.
한편 제후 전섬이 상방 전오에게 공위를 찬탈당하고 전오가 새로이 제후가 되었는데, 조선이 제와의 동맹을 파기하고 위와 동맹을 맺었다는 사실을 듣고 제후가 그 자리에서 졸도하니 주변에서 의원을 부를 정도로 상황이 매우 다급하였다고 전한다. 제후는 20만 대군을 이끌고 한단을 친다고 소문을 내고 거록에서 군사훈련을 하여 구 조나라 땅의 귀족들을 혼란시키려 하였으나 대종백 기취가 이를 무마하였다. 제나라가 군사를 일으킨 다는 소식을 듣자 대장군 거가 말하기를 "제아무리 제나라라 한들 20만을 움직이는 것이 쉬운 일인가? 하물며 국경지대에서도 군사가 움직인 것 외에는 변동이 없다 하니 현지의 질서는 대종백에게 맡겨도 될 것이다."라고 하니 조선이 이를 듣고 동요치 아니하였다. 조선후 식이 거와 논하기를 "저들이 어찌하여 유언비어를 퍼트린 것인가?"라고 하자 거가 답하기를 "이는 필시 위와 조선 양국와 상대하기엔 무리임을 스스로 드러냄입니다. 또한 저들 역시 대군을 일으킬 여유가 없음이기도 합니다."라 하였다.
같은 해, 하도의 요새화와 거용관의 공사가 끝났다.
같은 해, 천관대부 월이 예맥을 포섭하려 하였으나 부여 잔존세력의 공작으로 실패하였다.
같은 해, 정남장군 악조가 무원에 공성병기를 설치하여 요새를 증강하였다.
같은 해, 대장군 거가 징병제를 체계화하였다.
같은 해, 위장군 악자가 기병의 비율을 크게 증강하자 하관대부 마위가 악자에게 말하기를 "초원이라면 몰라도 조선은 초원이 아닌데다, 대부분 창을 든 일반 백성들이 다수인 군에 굳이 기병을 늘릴 필요가 있겠습니까."라고 직언하였다. 기병의 증가로 예산이 증가하자 조선상 예가 대장군 거와 정남장군 악자를 불러놓고 119일동안 이를 비판하였다.
같은 해, 대사공 백두가 동호에게 약속했던 농업기술자와 물자를 지원하였다. 동호의 장이 이를 받으며 "우리가 뭐 도울 일이 있소?"라 묻자 백두가 만주의 지리와 예맥 부족의 복속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동호의 장은 혼쾌히 받아들이며 1만의 혼성기병을 파병하였다.
같은 해, 조선상 예의 지도하에 오가작통법과 대귀족통제가 완료되어 인구조사와 군편제의 일원화가 실현되고 성문법, 이십등작 제정과 작위세습 제한, 멸국치현이 실시되었다. 조선후가 예를 치하하자 예가 이르기를 "신도 슬슬 나이가 있으니 후임을 정하는 것이 어떠하겠습니까."라고 하자 조선후가 누구가 좋겠냐고 물었다. 이에 예는 "한 사람을 꼽기가 어려우니 서열상대로 하는 게 옳지 않겠습니까."라고 하자 조선후가 대장군 거에게 차기 조선상의 직책을 맡기려 했으나 거가 "소신은 무부라 정치에는 매우 어두우니 이를 거두어 주십시오."라며 이를 거절하였다.
거가 이를 거절하니 조선후는 동관아경 기라에게 이를 물었으나 기라 역시 "제 위로 윗사람이 더 있으며 특별한 공훈도 없는 제가 막중한 자리를 맡을 수는 없습니다."라고 거절하니 결국 차기 조선상의 자리는 대종백 기취가 내정되었다. 기취가 조선후와 예에게 기라를 차기 조선상의 비서로 내정해달라 청하니 조선후가 "비서에 해당하는 직위는 따로 없지 않은가?"라고 묻자 "새로 만들면 되는 일입니다."라고 기취가 답하였다. 마침 예가 조선상의 비서로 신설할 관직 명을 생각해 둔 바가 있으니 "재상은 자리는 홀로 감당하기 어려운 격무이며, 비서는 그런 조선상(相)을 돕는(丞) 자리이니 승상(丞相)이라고 하면 어떻겠습니까."라고 조선후에게 제안하자 조선후가 이를 받아들였다. 기취와 기라가 차기 조선상과 승상으로 내정받자 조선의 모든 관리들이 이를 납득하니, 특히 기라의 능력과 인망이 조정에 인정받고 있음이더라.(옛 기록에 따르면 승상이 각 부를 순시하며 업무를 볼 때마다 조선의 모든 관리들이 환호를 멈추지 아니하였다고 하는데 참으로 기이할 따름이라.)
하관대부 마위는 본디 동호 사람이라 자문을 위해 춘관과 동관에 자주 들렀는데, 대종백 기취와 동관아경 기라가 마위를 높이 평가하여 중앙의 내정관으로 삼기를 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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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376-375 기록
간만에 올리는 조선세가니라!
- 조위동맹으로 중원에 널리 퍼진 조선의 위명, 그리고 전오도 결국 사람이었다(웃음)
- 중원의 첫 승상 탄생에 대한 비화. 사실 조건달이나 제갈량 이전에도 승상은 있었긴 하지만...
그나저나 내정에 대한 기록은 정리하기가 참 뭐한게 진행과정을 적기엔 좀 애매하고 그렇다고 결과만 쓰자니 뭔가 허전하고...
차라리 전쟁을 하라고 너네! 너넨 프센징 같은 전쟁광들이잖아!(폭언)
그리고 인물 AA 정리해줘서 고마워 어장주! 덕분에 지나간 인물 이름 찾으려고 옛날 어장 뒤적거릴 수고를 덜었어!
변법이란 대체 뭐죠? 사전에는 법과 제도를 고친다는 의미로 나오는데 사슴어장에선 무슨 의미인가요?
그리고 이것은 다른 잡담판에서 지원받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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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위격, 위앵, 오기
진 - 영사습
초 - 웅량부
제 - 전오
......역시 주인공은 위나라였나(착란)
이 어장에 새로운 참치의 유입이 적은 건 촉록중원이 뭔지 몰라서 그런게 아닐까(중얼)
전국시대의 주요나라는 저 다섯이 되겠네
전국칠웅이 오웅이 되는건가?
그리고 원본은 어디있어?
A. 신불해랑 상앙을 모아서 프센징으로 승천하면 됩니다(?)
일단 물어보도록 할게. 내일즈음 답이 나올 때까지는 아는 사람들도 말하지 말아줘.
무슨 문제있어?
난 또 뭐라고(안도)
제작자분이 비밀로 해달라고 했으면 어쩔 수 없지 ㅇㅋㄷㅋ
갈망의 땅 서하 - 진
전부 위나라 땅이네(웃음)
월경지들은 어어 하는 사이에 잃어버렸고.
뭔가 좀 길게 뻗는 게 아니라 후방을 만드는 형태로 두껍게 가야 하는데 위나라와 동맹인 지금 그걸 해내려면 제나 송을 공격해서 땅을 뺏어야...... 어...음....
4개 나라 모두 이유가 어찌됐던 절실하게 제나라를 치고싶어하니 문제는 거기에 어떻게 불씨를 붙이느냐인데...
1. 위나라를 친다 - 솔직히 최강국인데다 영토를 반으로 가르다시피 해서 감싸고 있는 위나라를 치면 반격에 산산조각난다.
2. 진나라를 친다 - 헤이 함곡관 츄라이 츄라이
3. 초나라를 친다 - 위나라보다 조금 나을 뿐이네. 물덩치가 동체급 물덩치인 거지 체급 작은 상대에게 터질 정도는 아니다.
4. 제나라를 친다 - 동맹이 있으니까 해볼만한 거지 솔직히 혼자서는 안된다.
5. 송나라를 친다 - 혼자서도 충분히 잡아먹을 체급이지만 뒤에 제나라가 있다.
확실히 동맹을 한나라가 먼저 배신하는 시나리오는 당장의 단계에서는 상상하기 힘들겠네.
저 녀석은 지금 자국 사정상 광견이 될 수밖에 없는데, 그 목줄을 쥐고 있는 조선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면 월 대부와 손절 못한 제나라 꼴이 나도 이상하지 않아.
어차피 일이 잘 되면 한은 성을 어떻게든 왕창 뜯어낼 테고, 그 와중에 조선이 필요한 만큼 먹는 것을 가려주게 하는 용도지.
그리고 훗날 저 녀석도 삶아먹어야 하고.
한과 초-가능하면 衛도 포함시켜서-에게 외교를 보내서 '제나라는 강하니 직접적으로 치는건 무리니 우선 방패막이이자 한쪽 팔인 송을 치자, 월나라는 사람으로서의 도리도 못 지키는 야만인들이니 금품으로 매수하면 될테고 조선이 제수 방면에서 대군을 일으켜 제나라의 눈길을 돌릴테니 그 틈에 2,3나라가 힘을 합쳐 송을 쳐라 대신 송나라의 공족들의 목숨만은 살려서 조선에 보내달라 ' 대충 이런 취지로 4국동맹에 제안을 하는건?
1. 애초에 월나라는 알리나 안알리나 상관 없고 그런식으로 말을 꺼내는 건 정보만 새나간다.
2. 조선이 너무 얻는 게 없이 병력 동원으로 인한 물자만 쓰기 때문에 의심받기 딱 좋다.
3. 애초에 그런식으로 과도하게 기교적인 계획은 모든 지점에서 한 나라, 한 행동만 삐끗해도 어긋날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이런식으로 떠먹어 줘야 할 이유도 없고 공세적으로 나서야 할 이유도 없으며 과도하게 기교만 부린 계획을 실시할 이유도 없다.
무엇보다도 거기까지 하기에는 팔이 안 닿아.
솔직히 지금의 4국 동맹이 제나라 견제 성격의 방어적 동맹인 이상, 제나라가 막 나가지 않으면 이 쪽에서도 움직일 이유가 없어.
최소한 제나라가 우리 동맹국을 공격하거나, 동맹국이 공격의 필요성을 요구하지 않는 이상. 물론 후자의 경우에는 그것이 조선의 이득과 어떻게 직결되는지를 따져봐야겠지.
그냥 방연 리미터 풀릴때까지 4국동맹 유지하면서 존버하고 있으면 될 거 같은데(중얼)
정교한 작전 한번 성공했다고 계속 그 수준으로 짜는건 실패의 지름길이다.
그리고 너무 욕심을 부리는 것도 안좋지만 너무 욕심을 안부리는 것도 의심만 산다.
이 간단해 보이는 전술도 성공한 것보다 실패한 게 훨씬 많다. 그것도 그냥 실패가 아니라 위장퇴각이 그대로 위장이 아니라 진짜 퇴각이 되버릴 정도로 박살난 사례들이 수두룩해.
그게 군사작전이란 거지.
제나라가 뭘 어찌해도 안 되는 느낌을 받아서 다시 노선을 공격적으로 수정하는 순간이 다가올 때까지 말이지.
적도 우군도, 심지어 아군조차도 계획대로만 움직여 준다는 보장이 없어
그분 잡담판 봤는데 역사쪽으로 되게 박식하시다 대단!
파나라랑 전쟁하면서 망할뻔했으면서 북쪽 진나라로부터 자기들을 지켜주는 생명줄을 없애? 이건 진짜 뇌가없는 미친자라는 말로밖엔 설명이 안되...
........아마.
삼국지 게임 시리즈 보면 군주가 중신들 모아놓고 뭐하는게 좋은지 물어보고 그대로 행동하는 커맨드 있잖아요? 혹시 어장 정규턴에 특수행동으로 가능해요?
갑자기 할 말이 없네
의외로 오래걸렸다
........이젠 정말로 통솔 100뿐이야
정치는 70대면 해봐야 의미 찾기 힘들다.
지력은 일단 90대 이상이나 두번째 성장은 더욱 힘들다.
그냥 통솔 로또 한번 긁는게 효과적이다.
그래도 왠지 100은 끌린다.
거기에 정치를 눌러봐야... 차라리 지력을 누르던가. 난 그냥 통솔 밀지만.
임유관? 아니면 병사숙련도? 아니면... 군제 개혁?
태자의 능력치를 보면 아무래도 군제 개혁으로 유사시 행동할 병력부터 늘려야겠는데.
7년이란 시간동안 이변이 얼마나 많이 일어날지는 알기 힘드니 이게 맞아보인다.
1. 안문관 건설
2. 군제개혁
3. 변법
이거 3개 중 하나나 2개인거지?
곽.개
만약 2개가 동시에 뜨면 안문관을 황이에게 맡기고 군제개혁을 기토 맡겨야 한다.
기원전 359년 정규행동턴엔 100의 4승은 변법 완성, 나머지 문관은 관제개혁
그 이전에 임시행동턴이 뜨면 1. 기토로 군제개혁 2. 황으로 안문관 건설시작, 둘중 하나하기 맞나?
똑똑했다지만 개인적 원망과(염파와 원수지간이었다고) 재물욕심을 나라의 운명보다 앞세운 대표적인 간신배.
기억하자고.
이런 놈 생기면 아무리 능력치가 출중해도 소용없다.
그런 꼴 나면 인재가 많아봐야 소용 없지.
기라, 기취는 공족이면서도 원리원칙 확실한 인격자라 문제없지만 악자-악자사이는 말할 것도 없이 최악이고 고비는 전직 조폭, 고구는 조선 최고 개차반이라 누구랑 붙여도 문제고 마위는 유목민 출신이라 텃세받기좋고, 다른 녀석들은 잘 모르지만 찾아보면 하나씩 문제있을테니...
일단 국가 성격상 받아들일 토대가 안 되어있었으니까.
상앙 이전에도 진나라는 이민족과의 역사때문에 일종의 병영국가적 기풍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더라고.
그것이 상앙 들어오면서 더 부강해지고 싶은 군주의 뜻과 맞물리면서 시너지를 내고 심화되었을 뿐.
귀족들이 내부개혁을 막는 반발세력이지만 동시에 걔네들은 그때까지 그 나라를 이끌고 지켜온 주축이기도 함. 예를 들어 나라를 지켜온 장군들은 예나 지금이나 하부계층이 아니라 신분적 고위층이 월등히 많다고? 자신들이 지키고 이끌어 온 나라인데 이제와서 너희들은 방해니 정리해고! 하면 당연히 반발한다.
참치들이 말한대로 진나라의 풍토 자체가 군국주의화 하기 딱 좋은 곳인데다
상앙을 끝까지 푸쉬해준 진효공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리고 진효공이 죽자마자 상앙이 끔살당했지만
그래도 이거 쓸만하다고 상앙의 변법을 유지한 진혜문왕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현재까지의 조선의 중앙집권화는 정말 운이 좋은거였네, 초창기에는 중앙집권할 제도나 기반도 없었지만 기식이의 지력100이라는 기량으로 대귀족들을 억눌렀고 그동안 명신들의 도움을 받아 나라를 성장시키며 군주의 권위를 높이고 변법을 시행하면서 차세대가 휘어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면서 계승할 시기에 문예가 탁고대신으로서 구귀족들
때려잡고 추은령이라는 선물까지 줬기에 50년도 안되서 지금
기이대에서 중앙집권화의 완료를 눈앞에 두고있으니깐.
...진짜 초기3인방의 업적은 위대했다. 이정도면 상앙은 물론이고 관중에 맞먹는 업적이야
그러고 보니 이거 여태까지 다이스 굴려서 판정했었지, 어장주, 관제 개혁 같은 것을 하면 이런 것도 진척에 따라 임의로 결정할 수 있어?
문관 확정인 애들은 어느 부서 갈 지 다이스 굴렸던 건 기억난다만.
실제로 안해봐서 이런저런 얘기가 많네(쓴웃음)
우선 문관에 박아두고 필요에 따라서 무관 일을 시켰던가?
지금까지 문관일만 시키지않았어?
그 때 문관이냐 무관이냐 아니면 양쪽다냐 그거 다이스로 정했는데?
조선세가 쓰면서 참 와닿더라고(녹차)
인재들을 모조리 긁어모아라! 스타일의 뭐시기였던 거 아니었던가
여기에서 확답을 해 놓도록 할게.
결론은 인재등용은 가챠라는 걸로!(망언)
조선군이 무성을 공격한다는 소식을 들은 무성의 성주는 성을 굳게 잠그고 적을 맞을 준비를 하였으나, 조선의 대군이 도하하여 무성 앞에 집결하자 대열을 갖추는 것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니 이는 필시 조선군이 무성 뿐만 아니라 황하를 넘어 평원까지 넘보고 있다 여겼음이라. 그로 인해 성주가 평원에 전령를 보내 역하와 아읍과 연계하여 방어태세를 갖출 것을 부탁하니, 평원에서 이를 듣고 구원군을 보내지 않았다.
무성 성주가 직접 군을 이끌고 조선군과 회전을 벌였으나, 무성은 본디 요새가 아닌지라 방어를 하기 좋지 아니하니 결국 중과부적을 견디지 못하고 패하였다. 더 이상 승산이 없음을 안 무성 성주는 그 자리에서 자결하니 이는 거와 악자가 손을 쓰기도 전에 벌어진 일이었다. 성주가 자결했음을 듣자 무성의 백성들이 심히 동요하니 이는 성주가 어진 사람이라 민심을 얻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편 무성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평원의 현령이 군을 모아 황하를 건너 적과 싸우고자 하였으나, 거가 재빠르게 군을 움직여 이를 방비하니 더 이상 전투가 불가하였다. 거가 무성을 점령하여 목책을 설치하여 무성을 요새화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들리는 설에 따르면 무성 원정에 들어간 적지 않은 물자와 인력을 관리하며 대사도 스어가 말하기를 "조나라 정벌 이후 10여년 간 축척하지 않았으면 즉사였다."라고 평했으나 대장군 앞에서는 말을 아꼈다고 전한다.)
대사공 백두가 하간 지역의 치수를 점검하려 하간 일대를 살펴보니, "강의 범람이 잦으며 그 내용물이 물 1에 토사가 6이니 1년간 경작지를 개간해도 범람할 때마다 토사가 이를 다 망치니 실로 이런 땅이 있는가?"하여 이를 한탄하였다. 허나 과거 우 임금의 치수를 본받아 이를 정비하려 하니 "상류의 문제이니만큼 온전하지는 못해도 뿌리면 뿌린 만큼 거둘 수는 가능하겠구나."라 하였다.
한편 제후 전오가 조선이 무성을 침공하여 점령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황하 일대의 경계를 강화하니 요안과 평원, 고당, 박릉을 군사 거점화 하였다.
같은 해, 송 휴공이 세상을 떠나고 태자 벽병(辟兵)이 송공의 지위를 승계하니 조선후가 대종백 기취를 보내 이를 조문하게 하였다. 조선에서 조문 사절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사성(司城) 척성(剔成)이 기취와 만났는데, "송나라의 공족은 대공(戴公) 이후 여러 파벌이 존재하니 조선의 대종백께선 이를 알아주셨으면 합니다."라고 하자 기취는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고 양평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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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373년 기록
무패장군 거의 마지막 출정과 다시 모인 연나라 정벌 콤비
그나저나 척성 이 친구 본래 명칭이 척성군(剔成君) 희(喜)라고 나와 있는 걸로 봐서 희가 본명이고 척성군은 작위인거 같은데
원래대로라면 사성 자희, 혹은 척성군 자희가 맞지 않나 생각.
>>561 >>562 이상하네... 전혀 기쁘지가 않아(주륵)
근데 어장주가 척성과 희 중 어느 쪽이 확실한지 명확히 결론을 내리지 못해서 첫 등장 당시 그냥 동전으로 결정했어(....)
그런데 기식이가 기자 후손 자칭한건 무슨 이유에서일까?
어쨌뜬 기자가 살아서 요동땅에 도달하기는 했던 모양이네
였고
기씨는 사칭이긴 했는데
정작 얘네가 어디 혈통 출신인지 나온적이 있는지는 가물가물
수도 지은거 보면 맥족 같기는 한데
고대 국가에서 그런 경우는 꽤 흔했으니까
기식이 이후로 기씨 군주들은 사실을 떠올릴 때마다 쓴웃음을 지으면서 '나 사실은 진짜 기자 후손 아닐까?'하고 생각하겠다 상식적으로 성공하는게 말이 안되는 일이잖아?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도록 하자.
어떤식으로던 기자 본인이나 후손이 기식이 조상이랑 연이 닿았다는 그런 쪽의 상상?
어떤 식으로 일이 그리된건진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맨 처음에 기자 후손 사칭한 기식이 조상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보면서 무지막지하게 웃고 있을거다 -아니면 멘붕해있거나-
피마새에 날아다니는 고래 위에 제국 수도를 만든 미친 천재 라슈 규리하에, 저기에 개X같은 적이 있으니깐 싸운다!는 명언을 남긴 괄하이드 규리하까지!
진나라의 강해진게 진효공이랑 상앙 때문만은 아니구나
진 혜문왕 : 상앙의 변법 유지, 파촉지방 점령, 장의의 연횡책으로 6국을 이간질
진 소양왕 : 악의의 합종군 참여로 당시 진나라랑 맞먹는 국력의 제나라 약화, 장평전투로 조나라 약화, 그 외 여러 정벌로 6국을 약화시켜 사실상 진의 절대강국 판도를 만듬
진시황 : 13살에 즉위하고 9년만에 내부의 가장 큰 적 여불위와 심해 트롤러인 모후와 노애를 제압하고 정권 장악, 10년도 되지않아 6국을 통일.
어떻게 군주 가챠가 연속으로 이렇게 좋을 수가 있지? 중간에 조도양왕이나 제민왕같은 녀석이 하나만 있었다면 역사가 많이 달라졌을지도...
이제 슬슬 진효공의 시대가 다가오고 진나라가 떡상하는 분수령이 오는데 어찌될라나?
원래대로라면 진나라가 포텐 터뜨리고 위가 하락하는 시기인데 조선의 행보덕분에 위는 위나라 내전, 탁택 전투도 회피해서 큰 손실없고 마릉전투도 불분명한데다
무엇보다 상앙의 행보가 미정이니.... 손빈손빈하는 사람들이랑 같은 소리하는 것 같아서 좀 그렇지만 위에 어떤 참치가 말한 것처럼 진나라 떡상은 진나라의 군사국가적 성향 + 진효공의 원조 + 상앙의 개혁, 이 조합 덕분이니
거기에 상앙이 빠지면 진나라가 앞으로 어찌될지 알 수가 없으니깐. 조선도 기식의 권위 + 고거의 군사 + 문예의 내정이라는 조합으로 이만큼 성장한 거잖아
그리고 진헌공이 죽기 전에 순장 치우지 않으면 좀 많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
진효공이라면 즉위하자마자 치우는 게 순장이긴 하겠지만, 과연 그걸 선대까지 소급적용할 수 있을지는...
여기서는...... 앙이가 원래대로 진나라 가면 할 일이 더 많겠다(진지)
게다가 그 중 절반은 눈뜨고 봐주기 힘든 작태들을 연발하고 있고. 조선은 초반 급성장에, 꾸준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니 기이 치세가 끝나는 이후에는 조만간 일 내겠는데?
한 녀석은 어지간한 다른 녀석들보다 더 작게 쪼그라들었다가 최근에 들어서야 숨 좀 쉬고있는 중이고.
인재 가챠는 웬만하면 준수했지만, 중반만해도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서 원치않는 전쟁이나 태자교환같은 것도 있었고.
첩보도 생각보다 죽을 쑤었지만, 그건 보통 성공률이 낮을 수밖에 없는 활동이라 논외로 두고...
어떤 의미에서는 딱 좋은 시기에 판도가 정체상태랄까, 그런 기분이야.
아 그리고 갑자기 생각난건데 장비는 지가 연나라 사람이라고 하면서 연인 장비 이랬는데
이 어장의 미래에선 조선인 장비가 되려남? ㅋㅋㅋㅋ
제나라가 영토를 얻는 움직임이 있으면 제나라가 강성해지는 것을 우려하는 식으로 동맹국들에게 예방전쟁을 설득할 수도 있고.
후방에 예맥, 동호같은 유목민도 잘 처리했고, 차세대를 책임질 인재도 좋고, 영역의 안정화에 중앙집권화도 거의 완성되서 좀 있으면 관제, 교육, 일치화에 신경쓸 수 있으니깐. 군사적인 면이야 지금 중원은 물론 초원에서도 꽤 좋은 말에, 훈련도 높고 원정에 18만이나 동원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으니
공양군 거는 자식이 셋 있었는데 그 중 둘째인 고비(高飛)와 셋째인 고구(高九)의 능력이 뛰어났으니 조선후가 고비를 별부사마로 삼아 보병 1만을 이끌게 하고, 고구를 천관아경으로 삼아 나라의 행정과 인사를 맡게 하였다. 그녀가 아경의 직책에 오른 것이 21세였는데 뭇 사람들이 집안의 배경으로 오른 것이 아니냐 수근거리자, 고구가 직접 그들에게 가서 말하기를 "집안이 없었어도 능히 1년만에 아경에 오를 수 있었다."라고 하자 사람들이 입을 다물었다.
거의 뒤를 이어 위장군 악자가 대장군의 자리를 승계하니 이는 그녀의 전공과 무력이 뚜렷하여 이를 반대하는 이가 없었다.(풍문에 따르면 "아둔하여 병종의 비율을 어지럽힌 것도 전공이라면 전공이지요."라고 예가 남몰래 중얼거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악자가 대장군에 자리에 오르자 우장군 황이 위장군의 자리를 채웠으며 정남장군 악조가 후장군에 올랐는데, 본디 악자를 싫어하였던 악조는 "저런 무식한 자가 대장군이라니 조선의 미래가 어둡구나!"하고 사석에서 한탄하였다.
태자 이가 무성군을 순시하던 중 박사 공수속과 함께 하간현을 설치하니 그 기간이 1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 조선이 한 달만에 하간현을 설치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제후 전오가 자금을 아끼지 않을테니 기한 내에 거점을 완성하라 지시하였으나 평원성주가 답하길 "죄송하지만 전 공수속이 아닙니다."라고 하여 전오를 황망케 하였다.
하관대부 마위는 후장군 악조의 휘하에 있었으나 출신이 천하고 악자의 추천인사라는 이유로 멸시를 받았으나 동관아경 기라가 마위를 총해하였음으로 함부로 하지 못하였다. 마위가 무성의 민심을 안정시키자 기라가 이를 치하하였다.
태자 이가 안읍에 있던 시절, 생전의 대량대부 오기에게 병법을 전수받은 적이 있는데, 이를 나라의 장수들에게 가르치니 황과 악조 그리고 고비만이 이를 이해하였다.
- - - - - - - - -
조선 스타팅 3인방 중 첫번째 리타이어 발생
이를 잠시 추모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
그리고 다음 해에 조선의 턴은 아니었지만 제나라 대장군 전기가 등판했지. 음음.
그나저나 악조 이 녀석 다른건 다 좋은데 이 쫌생이같은 성격 좀 어떻게 안되나. 이게 다 AA탓이다.(폭언)
늘 그랬듯이 진행하면서 나오지 않은 한자는 임의로 정한 거니 어장주의 의지에 따라 바뀔 수 있음.
아, 그리고 어장주.
균개 한자를 찾다가 사기에선 서장(庶長) 개(改)로만 나오던데
정확한 한자를 알 수 있을까?
飛는... 걍 유명한 연인 양반거 그대로 따왔다는 불편한 진실(소근)
그나저나 거가 초반 3인조 중 제일 어렸네.
...은퇴각 잡아야 하지?...
특히 하남방향이면 더더욱 그렇고, 그 경우에도 맞대결이란 가급적 피해야 할 일이다.
그냥 대장군직에서 자연사하게 놔두는 게 낫지 않음?
그래도 악자를 굳이 버려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나저나 무력이 정확히 어디어디에 관여하더라...
다시 말해서 전장에서 전사를 가정할 경우의 기회비용이 악자 쪽이 월등히 낮아.
악자는 오로지 전투용이지만 세는 내정요원도 겸하니.
즉 악자가 수명이 다하기 전까지는 세를 대신할 보험의 용도도 겸하게 될 거다.
그런 의미에서 악자의 가치는 죽는 순간까지 여전하면 여전했지 떨어질 이유는 비슷한 느낌의 젊은 피가 수혈될 때까지는 전혀 없다.
전쟁이 코앞이라서 하필 전쟁 직전에 죽어버리거나 할 위험이 있는 것도 아닌데
콜라보 말인데 내일 될지 안될지 모르니 안되는 쪽으로 스케쥴을 잡아주세요 ㅠ
이번주도 어떨런지...어허허허...죄송합니다.
안그래도 야외에서 하는 일이 많아서 지금 아주 녹았습니다(실화)
다음 정규턴까지 얼마나 걸릴려나?
홈그라운드에 숙련도가 무시무시했다지만, 설마 동원 병력의 거의 동수를 저세상 보낼 줄이야.
결국 진은 전력상으로 엇비슷한 군(양이 밀려도 숙련도가 높으니까)을 두번 격파하는 형태로 이겼다. 이럴땐 좀 무식해도 다 뭉처서 박치기를 했어야지.
찜찜한 곳을 먼저 친다-보급과 시간이 또...
악양 병력도 3만 언저리였으니 8만이면 충분히 밟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문제는 영거량의 1.6만이 귀신같은 기동으로 등짝을 찢어발길 줄을 모른게 너무 컸다.
그 전에 기초숙련도를 확실히 올려두지 않으면...!
이건 상대가 공숙좌라서 안통했다고 보는게 맞을듯
강남은 아직도 강남스타일 하고 있는게 오늘의 주요 골자인가.
부상입고 그거 덧나서 사망이면
방연 통제가 가능한가.
때문에 최악의 경우 상앙 등용으로 인해 개혁이 진행되도 견제가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바로 옆에 곧 중앙집권이 온전히 완성될 우리 조선이 있으니..
대신 위상은 왕창 깎였겠지.
솔직히 숙자가 직접 군을 이끌고 가서 이렇게 말아먹은 적은 처음이었지 아마?
각종 이변에 대한 시나리오나 구축해볼까...
한은 입장상 동맹이 필요하고, 거기에 조선이 동맹인 만큼 동맹과의 협공이 가능한 제나라를 치고 싶을테니 가능성이 낮고,
작은 위나라는... 언제라도 편을 바꾸면서 사는 소국이니 설득 자체가 무의미할 가능성이 높고,
그나마 초나라인가. 제에게 종속되다시피 한 나라 둘이 초의 강역을 갉아먹은 전적이 있으니 이를 항상 강조하고 유사시 얻을 이득을 제시하면 되는가...
Q.진심은?
A. 진왕 영정과 그 밑에 있는 이사, 울료, 왕전, 왕분, 양단화, 이신, 몽무, 몽염 등등 진나라 올스타팀과 천상대전이 보고 싶어!(어이)
이후 진이 국력 신장을 목적으로 파촉에 눈을 돌리면 확정적으로 촉은 무너진다.
이 경우에는 중원에 합종을 제의하되 친제 노선을 타지 않으면서 혹시 모를 제의 트롤링을 방지한다.
또는 오히려 이를 유도해서 이를 명분으로 대제 연합전선을 재생시키고 가맹국의 배반행위를 심판(?)하는 전쟁을 준비한다...
정도려나.
다행히도 특유의 지방세력 자생 문제가 있으니 이를 이용하는 것 뿐인가...
우선 강남 강역 자체가 고온다습하다보니 농사에는 더욱 유리한 환경이어서 인구 자체는 중원과 엇비슷했고, 당시 정세상 전란에 시달리는 일이 덜해서 인구가 크게 감소될 일이 잘 없다보니 인구유지가 잘 되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강남을 제패한 시점에서는 다른 나라보다 이론상의 동원한계가 몇배는 높았지만, 결국 강남스타일로 끝내 말아먹었...
그나마 제는 전씨네가 정권 쥔 이후 혐성질은 해도 잘못된 선택은 한 적이 없어.
다만 월나라의 판타스틱 외교활동때문에 제의 외교가 모조리 펌블이 되어버렸다는 것이 문제지. 특히 마지막에 초를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는데 오노레 월나라..
화북지역하고는 이야기가 다르지. 거긴 황하가 있고 북쪽에 유목민족 있고 광활한 평야거든. 황하를 통제하고 유목민족을 막으려면 개별 지역을 통제하는 지방세력으로는 안되고 전 지역을 통제하고 그 힘을 집중시켜야 하는 강력한 중앙정부가 필요하거든. 거기다 넓은 평야고. 당연히 강력한 중앙의 힘이 각 지역을 통제하는 형태가 형성되지.
자연환경이 낳는 당연한 결과물이다. 그건.
그만큼 박진감 넘치는 싸움이었지만(웃음)
위의 운이 좋으면 상앙이 숙자 뒤를 잇겠고
상앙 펌블나면 높은 자리에 등용하거나 죽이라는 말에 따라 쓰윽.
조선의 운빨이 폭발하면 조선으로 오려나.
아무튼 숙자 뒤에 상앙 이타치와 방연 깽판이 같이 일어나면...
상앙 들어가서 그나마 상앙의 개혁과 진의 국력상승에 힘입어 본격 중화국가로 인정받았던 것 같은데.
그래서 제가 노선변경한거지만... 어떻게든 기회가 왔을 때 붙잡을 준비를 해야 할지도.
그리고 제라면 직접 위를 때리는 경우 4국 동맹이 그대로 방위지원 들어갈 텐데...그보단 위나라 니 생각보다 허약하다고 초나 조선, 한을 회유하려 들 것 같은데.
일단 주위의 합종부터 어떻게 해야 하니까.
조선이야 안 받으면 그만인 문제고, 초는 확실히 집중관리 해야겠지.
걔는 위나라 사람으로서 위의 국익을 더 생각하니 걔한테 선이 가면 초나라를 굳히는데 더 수월하다
그리고 제나라가 다시 확장? 하려면 할 수는 있지. 뭇할건 없다. 아무튼 국력이 받처주면 뭐든 되니.
거기다 서주시대의 주나라 수도였던 호경을 끼고 있는 진나라가 서융이라고 천대받는다면 그건 서주시대의 주나라가 서융 취급이었다와 비스무리한 소리도 될 수 있어.
조선이야 이미 공인(??)받은 중원계 국가고.
어차피 한반도-만주는 누가 봐도 조선이 할 게 없을 때 한번 건드려볼만한 땅이야.
요동지역 100+연나라 지역 100 한걸 지금 조선이 다 먹었을 때의 추정치 600에서 마이너스 한 수치야. 다 그거 전제로 하고 말하는 소리거든?
전쟁전 : 위나라가 챔피언이고 진이랑 제가 도전하는 느낌.
전쟁후 : 위나라 챔피언(쑻). 진이랑 위가 같이 한방씩 주고 받는 사이 제나라가 떡상...하려고 준비중. 솔까말 갑작스레 조선 라이징만 없었어도 정말 떡상해서 초를 회유하거나 개박살내고 위를 따먹고 챔피언 했을 텐데.
실제역사에서도 방연이 위나라 정예랑 같이 사망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
진나라 파촉 먹으면 500 초나라 전성기 400대 중반, 제나라 산동반도 최대치 450,
물론 개척을 하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겠지만 타국에 대한 절대적 우위는 아니라 생각해
개척은 해야하지만 그것만 가지고 패권 줠 정도는 아니라는 이야기
단순 국력 수치를 말하자면 확실히 미미한 수준이다.
그런데 다른 중원계 나라들이 거기에서 더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가지고 있는 땅 안에서 신나게 개발딸을 치던가, 아니면 다른 나라를 쳐서 땅을 얻던가인데, 전자는 그나마 영향이 적다고 쳐도 후자는 확실히 이목이 끌릴 수밖에 없다.
이런 리스크 없는 국력 신장법을 가질 수 있는 대표적인 나라로 초나라도 있지만, 이 놈들은 강남 귀족문제가 있어서 제 포텐도 안 나오고 있지.
그런 의미에서 일종의 배후지 역할을 겸하는 한반도/만주의 개발 가능성은 정세의 변화를 기대할 수 없거나 정세의 변화를 원치 않는 상황에서의 국력 신장이라는 옵션이 되어준다 이말이다.
반면 후방이 미개척지나 부족단위 세력이 많은 조선, 진, 초 등은 그 지역을 먹어치우면서 국력을 키운다는 옵션이 하나 더 있지. 어그로 없이 국력을 50 100 추가하는게 얼마나 큰데. 남의 땅 뺏어서 그정도 국력을 끌어올리려면 전쟁을 네다섯번은 해야 할껄.
어중간하게 유리한 조건으로 전쟁은 함부로 하면 안된다는걸 가르쳐줬으니...
우선 그 어중간한 조건이라는 연나라때조차 누번과 증산을 끌어들였고, 위를 견제할 때는 유목민 용병도 동원했잖아. 노나라는 말할 것도 없는 3개 국가의 연합전선이었지.
조나라는 위나라 동맹이라는 것들이 위의 뒤를 친 것을 빌미로 함께 이쪽도 밀고들어갔고, 제나라의 별볼일 없는 읍성 한개라지만 7만을 동원해서 친 덕분에 제가 함부로 반격을 하지는 못했지.
조나라의 최후야 말할 것도 없이 2만 대 8만의 규모의 폭력, 부여 녀석들이야 뭐...
결국 현실에 타협할 수밖에 없다. 어중간하게 유리한 조건을 확실하게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한 돈과 인력과 물자가 더 필요해. 그리고 그건 분명 큰 손해다.
진나라의 승리는 인물보정이 톡톡히 일한 거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이거 이상을 동원하라 하면 무슨 관중에 교두보 확보 정도가 아니라 관중 전체를 따먹겠다고 나와야 수지타산이 맞을껄.
이건 위나라 천운이 없었다고 봐야 하나;;
이건 진짜 하늘이 버렸다고 밖엔 말 못하겠네
위나라는 한나라의 옆구리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형상의 영역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조선이 그 위나라의 동맹이라는 점을 상기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대충 최소 한 다리 이상 걸쳐서 조선 - 위X2 - 한 - 초의 동맹 상태라는 것을 감안하면 위아래를 적으로 돌리는 꼴에다 한나라는 지금 위나라에 의해 허리가 잘린 영토를 갖고 있어.
다시 말해서 한나라가 달아오르더라도 제로의 진출을 종용하면 종용했지, 위를 치진 못한다.
같은 해, 공자 위완(魏緩) 혹은 공중완(公中緩)이 위무후 위격을 암살하고 하남에서 난을 일으켰다. 하남을 지키던 장수 파녕이 위완에게 합류하니 반란군이 하남을 완전히 장악하였음이라. 상방 공숙좌가 태자 위앵을 모시고 있다는 소식을 대부 왕조(王錯)가 듣고 공숙좌에게 위앵을 지지하는 조건으로 지금보다 더 큰 이익을 요구하였으니 이는 왕조가 상당군을 장악하고 있음이니 공숙좌가 함부로 할 수 없으리라 믿고 있었음이라. 그러나 공숙좌는 이미 왕조의 사람들을 매수하여 자기 편으로 끌어들였으니 공자 앙(卬)과 흔양(爨襄)을 보내 상당군을 장악하고 왕조를 베어 후환을 없앴다.
태자 위앵과 공숙좌가 상당과 하남 일대를 장악하였다는 소식을 듣자, 위완은 상당군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조선에 지원을 요청하니 조선후 식이 이를 수락하여 군사를 보냈다. 조선후가 군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자 위완은 "전투민족 조선군이 나를 도우니 어찌 패배할 수 있겠는가!"하여 매우 기뻐하였다. 그리고 며칠 후 대종백 기취가 태자 위앵과 공숙좌를 찾아와 "위완에게 군사를 보낸 것은 역적을 진압하기 위함입니다."라고 밝히니 태자 위앵은 이를 믿고 신뢰하였으나 공숙좌가 이를 의심하니, 기취가 이르기를 "그리하면 업과 방릉을 할양받는 것을 조건으로 하겠습니다."라고 하자 공숙좌가 수긍하여 이르기를 "조선후께선 신하들에게 조언하시는 것을 즐기시는군요."라 말하니 이는 조선후가 보낸 비단주머니를 기취가 열어보았음이더라.
조선상 예와 대장군 악자, 위장군 황, 대사도 스어가 출정에 앞서 가용병력을 논의하니 스어가 말하기를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거나 대가가 많지 않다면 대병력의 동원은 불가합니다."라고 하니 재정을 감안해서 6만을 동원하기로 결정하고 대장군 악자와 위장군 황이 지휘를 맡았다. 악자의 별동대가 사신을 가장하여 위완의 진으로 들어가 위완을 비롯한 수뇌부를 제압하고 황이 진을 겹겹이 포위하니 반란군이 이를 버티지 못하고 항복하였다.
한편, 위나라에 변란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한과 제가 군사를 내어 위앵을 지원하려 하였으나 조선군이 빠르게 위완을 진압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군을 물렸다. 제나라 원수 전기(田忌)가 귀국하기 전, 악자를 찾아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는데 "언젠가 한 번 쯤은 전장에서 만나고 싶다."라고 전기가 밝히니 악자가 웃으며 화답하였다고 전한다.
위나라 장수 파녕이 진나라로 도주하여 위나라가 혼란함을 알리니, 진 헌공은 비록 내전이 끝났으나 이를 기회라 여기고 의거와 환도, 임도의 원군을 포함한 6만을 이끌고 친정하여 소량으로 진군하였다. 이를 본 서하태수 주창(朱倉)이 장성을 거점으로 삼아 방비를 단단히 하는 한편 안읍에 지원을 요청하니, 위후 위앵에게 군권을 하사받은 상방 공숙좌가 공자 위앙에게 3만을 주어 주창을 지원하게 하였다.(일설에 따르면 공자 위앙이 공숙좌의 식객인 공손앙(公孫鞅)을 부관으로 내어달라고 했다가 크게 노했다고 한다.)
진나라가 거병하자 몰래 진나라와 내통하고 있던 조 성후(趙 成侯)와 상방 대성오(大成午)가 누번을 포섭하여 조선령 대를 약탈하게 하니, 이는 조선이 북방으로 시선을 돌린 틈을 타 알여와 상당군을 회복하려 함이었다. 조나라와의 약속 대로 누번이 대를 침범하였으나 본디 그곳에 살던 이들은 모두 관시를 통해 안면을 쌓고 있던 사이라 약탈하는 시늉만 하였다. 이를 수상히 여긴 조선후 식이 대종백 기취를 누번에게 보내어 정황을 살피게 하자 "죽인 적의 두개골을 도금하여 술잔으로 쓴 이의 후예가 사주한 일입니다."라고 실토하니 조선후는 배후가 조양자(趙襄子) 무휼(毋卹)의 후예들임을 알아차렸다.
조선상 예가 가로되 "이는 필시 옛 조나라 영역을 회복하기 위함입니다."라고 하자 조선후가 군을 일으키려 하니 대사도 스어가 가로되 "지관의 관료를 포함한 조선의 관료들이 병력증원을 무리라 여기고 있습니다."라 고하며 하남에서 회군하는 대장군 악자와 위장군 황의 군대를 상당으로 돌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조선후가 이르기를 "외부에 투사할 수 있는 병력이 15만이라면 능당 그리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하여 한달 내로 동원 가능한 병력을 스어에게 보고하라 명하니 요서와 요동, 그리고 옛 연나라 땅 일부와 청구(靑丘/靑邱)에서 동원 가능한 수가 약 8만에 달하더라. 조선후가 태자 이를 대장으로, 동관아경 기라와 후장군 악조, 별부사마 고비를 부장으로 삼아 8만을 주어 조나라를 정벌하게 하였다.
조선군이 안문을 넘어 진양(晋陽)으로 진군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조후와 대성오는 진양에서 농성하기로 결정하니 이는 본디 진양이 조나라의 시조 조양자가 세운 요새도시였음이라. 조선군이 진양으로 진군하자 조나라 귀족들이 앞다투어 조선군에 귀부하니 조후는 암울한 와중에도 진양성의 2만명을 이끌고 8만에 달하는 조선군을 상대로 격렬하게 저항하였으나 태자 이가 침착하게 병력을 운용하여 진양성의 성문을 집중 공격하여 돌파하였다. 성문이 무너지자 조선군이 물밀듯이 진양성으로 난입하여 눈에 보이는 조나라 군사를 베어 죽이니 그 수가 약 8천에 달하였으며 상방 대성오 역시 난전 중에 전사했다. 대성오마저 전사하였다는 소식을 듣자 조후는 더 이상 가망이 없을 깨닫고 자신의 권좌에서 자결하였고, 그 시신은 머지 않아 조선군에 의해 발견되었다.태자 이가 살아남은 조나라 공자 조어(趙語)를 보호하고 별부사마 고비로 하여금 조나라의 종묘를 지키게 하니 조나라의 민심이 조선을 원망함과 동시에 체념이 뒤섞였더라. 조선후가 진양의 백성들을 위무하기 위해 조나라 공자 조어를 진양군에 봉하였다. 조어가 진양에 오자 조선에 불만을 품은 옛 조나라 귀족들이 조어를 가까이 하기 시작하니, 이를 전해들은 조선후가 가로되 "실로 계획대로다."라고 하였다.
진 헌공 영사습이 군을 이끌고 소량에서 위군과 대치하니 이는 조나라가 군사를 일으켜 상당을 치는 것을 기다리고 있음이라. 그러나 공자 위앙과 서하태수 주창이 조나라가 조선에 의해 멸망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진군에 퍼뜨리니 진 헌공은 도리어 위군에게 회전을 걸어 이들을 패퇴시켰다. 이로 인해 위나라가 정양을 비롯한 장성지대 외부를 상실하니 서하주둔군이 진군을 크게 두려워하였다. 이로 인해 상방 공숙좌는 하남의 이권을 포기하는 대신 서하에 집중할 것을 위후에게 간언하니, 위후가 이르되 "결과적으로 제나라 전선을 조선에게 맡기게 되는 데, 조선이 이를 능히 감당하겠는가?"라 하여 이를 반대하자 공숙좌가 조선이 동의하면 되는 일이라 하여 위후를 설득하였다.
마침 대종백 기취가 진양 공방전에 대한 해명을 위해 안읍에 와 있었는데, 공숙좌가 기취를 만나 옛 조나라령의 영유를 인정하고 알여를 넘기는 것은 물론 천자에게 조선후를 방백의 자리에 올릴 것을 주청하는 대신 제나라 전선을 감당해달라고 하였다. 이를 들은 기취는 양평으로 돌아가 조선후에게 이를 전하니 조선후는 방백 제수 대신 강평을 할양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를 기취가 다시 공숙좌에게 전하니, 공숙좌는 강평 뿐만 아니라 위읍 역시 할양함은 물론 위(衛)의 지원도 약속하였다.
조선이 한 해에 두 번에 걸쳐 거병을 하자 나라의 창고가 바닥이 났음이니 대사도 스어가 조선후에게 가로되 "향후 5년동안 전쟁 및 군사행동을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보고를 올렸다.
같은 해, 조선후 식이 평원에 사람을 풀어 풍문을 모으니 평원현 주변에 병사와 인부가 이전보다 더 많이 보이며 주변 상인의 경기가 좋아졌다는 보고를 올렸다. 조선후가 이를 보고 판단하되 제나라가 경계하고 있는 것은 맞으나 섣불리 단정해서는 아니된다고 생각하였다.
같은 해, 조선상 예가 한나라에 사신으로 갔는데, 한후 둔몽이 예의 행동거지를 보고 마음에 들어하여 예를 극진하게 대접하였다. 또한 한후가 예에게 이르기를 "언제 한번 조선후와 함께 사냥을 하기를 원하오."라고 하니 한후의 빠른 반응에 예가 혼란스러워 하였다.
같은 해, 대종백 기취가 초왕 웅량부에게 "제, 송, 월은 초도왕의 원수이며 송은 약하고 수춘은 초나라의 요충지이니 어찌 아니 도모하겠습니까."라고 고하니 초왕은 이를 일리있다고는 하나 본디 위와 한이 차지한 초나라의 땅이 더 많은지라.
이에 기취가 초왕에게 다시 말하니
"초가 정녕 위와 한과 싸워 이길 수 있습니까?"
라고 하자 초왕은 "불가하오. 허나 그 반대편과 손을 잡는다면 가능하지 않겠소?"
라고 답하니 기취가 거듭 말하니
"위와 한의 반대편은 제와 송인데 모친을 사로잡아 조리돌림하고 유폐시킨 자들과 손을 잡을 수 있겠습니까?"
라고 하자 초왕은 나라를 위해서라면 감수할 수 있다고 답하였다.
그러자 기취가 다시 말하였으니
"모친의 원수를 갚지 못하고 그 원수에게 아양떠는 자가 어찌 나라의 부흥을 논할 수 있습니까! 설사 천운이 있어 세를 되찾는다 한들 세상 사람들 모두가 이를 손가락질 할 것이며 훗날 초나라 왕가, 더 크게는 초나라 백성 모두가 지조없는 자들이라 비난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대왕께서 노하셨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지금 초나라에게 있어 최선의 길은 조선과 손을 잡고 원수를 벌하는 일입니다!"
이를 들은 초왕이 대노하여 기취를 쫓아내니, 기취가 이릉을 떠나며 말하기를 "저런 쓸개빠진 자와 대업을 도모할 수 있겠는가?"하였다.
초왕이 비록 기취를 쫓아내었으나 그 말이 틀리지 않았으니 내심 혼란스러워 하더라.
같은 해, 조선후가 옛 부여의 잔당들이 용담산성(龍潭山城)에 머무르고 있다는 보고를 접하자 대사공 백두에게 동호의 기병과 친조선파 예맥부족을 이끌고 이들을 이주시킬 것을 명하니, 백두가 천관대부 월로 하여금 이를 수행하게 하니 용담산성에 웅거하던 부여의 잔당들이 일망타진 되었고 그 중 약 7할의 수가 무성과 하간으로 나뉘어져 강제 이주당했다. 부여의 잔당이 처리되자 조선을 따르지 않던 예맥의 일파가 앞다투어 귀부를 청하였는데 그 중 반수가 예맥계의 차별을 금하고 기존 지배층에 대한 기득권을 요구하였으나 조선상 예가 이를 허하지 아니하였다.
대사도 스어와 대사공 백두, 그리고 천관아경 고구가 전차와 기병을 감축하려 하니 별부사마 고비가 이를 반발하려다 무산되었다. 고구가 조선에 있는 모든 전차 중 의례용으로 사용되는 것 외의 것을 모두 파기하고 기병 역시 보병 셋에 기병 하나의 비율로 맞췄다. 또한 고구가 변법의 첫 단계를 완성하고 개천맥과 천도, 구현령을 준비하고 멸국치현을 완료하여 군현제를 준비하였다.
같은 해 11월, 대사공 겸 정주상 백두가 급사하니 평상시 백두를 가까이하던 무생이 이 소식을 듣고 실의에 빠져 6일간 식음을 전폐하였다. 9일 후 조선상 예가 무생을 찾아와 학맥의 뒤를 이을 자를 물색하니 무생이 하관박사 강(江)을 추천하였다.
같은 해, 대사공 백두가 죽자 조선상 예의 식객으로 머물던 공손기가 천관대부로 출사하였다. 본디 조선은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낮은 직급에서 부터 임관하는 것이 조선의 원칙이라 예가 말하니, 공손기가 이를 듣고 합리적이라 여겼다. 그녀가 출사하자마자 한나라의 동맹을 성사시킴은 물론 위(衛)나라와의 동맹도 확답을 받아내니 이는 그녀가 한나라에 머무르던 시절 그곳에 있던 모든 관료들을 꿰고 있음이더라. 조선후가 이를 크게 치하하여 공손기를 대종백에 명하고 기취를 대사공에 명하니, 기취가 가로되 "공손공은 본디 중원 사람이라 조선의 예법에 어둡습니다."라고 하자 태자 이에게 나라의 모든 예법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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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370년 기록
아니 뭔놈의 빅 이벤트가 두번 연속으로 터지는 것도 모자라서 뭐이렇게 많아(헛웃음)
덕분에 조선은 지금까지 골골거리며 군사행동은 꿈도 못꾸게 되었지(웃음)
슬슬 조선세가 기식편도 막바지를 향해가는 느낌이 드는구만
네이버 번역판 사기를 뒤져봐도 왕조는 안나오고 왕착만 나오길래 이게 뭐야 했는데
왕착이나 왕조나 한자가 똑같았구만(헛웃음)
신난다! 퇴청이드아아아아!!!
동원가능한 15만을 전부 쓰는 바람에 재정이 파탄났지만 얻은 것도 있었다. 위앵을 지지한 덕분에 업을 얻고 위와의 동맹을 강고히하고 조나라라는 변수를 제거하여 조어를 데려오고... 앞으론 그 밖에도 많은 일을 했지 정말...
이건 판정 안한거 같은데
그런데 이거 지금 당장 지을 필요가 있나?
하지만 지금 당장.... 이라고 하는 건 조금. 유목민족 문제가 심각해지면 늦지만 저렇게 여유있을때는 좀 빨라.
거가 10년을 거쳐서 거용관을 지었으니 저거 2개 완성하려면 몇년이 걸릴지...
이건 외교관계를 주지시키면 될 일이니 되었다 치더라도 신경 쓸게 늘긴 늘었군.
원래 계획했던대로 태자 기토로 군제개혁? 아니면 선선 한후와
약속했던 사냥의 약속은 유효한지 물어보는 명분으로 한나라로 공손기를 보내서 위나라 치지말고 제나라쪽을 같이 치자고 할까? 행동을 2번할 수 있다면 고민할 필요없지만 하나만 해야한다면?
초나라는 송을 치도록 부탁하고, 한나라는 그 틈에 조선과 함께 제나라를 친다. 송을 멸할 경우의 공족 신병 인솔.
마지막으로 그 시점을 어느 방향으로 잡을 것인가인가.
당장 파의 건으로 서쪽이 또 위험해진 초를 움직여야 한다. 송을 멸망시키자...왜?
한나라의 관점에서는 안 할 이유를 찾기 힘들어지고 있기 때문이지. 이 상황에서 전쟁을 하지 않고 판도를 굳힐 수단이나 기타 대체 가능한 방안은 있어?
그걸 가지고 다잡자... 왜 조선이 위나라 집사장 역할을 해 줘야 하냐. 난 그게 의문이다. 위나라가 뭐 조선 상국이라도 되냐. 맨날 제1번국 제1번국 드립치다가 진짜로 지금 상황에서도 위나라의 제1번국 플레이하는게 옳다고 믿는 거야?
위나라는 앞으로 강해질 진나라에 대한 방패막이고 이쪽을 쳐들어가서 먹는다면 위나라의 입지적 악조건을 고스란히 조선이 가지는데다 뭣보다 지금까지 4국동맹 만들었는데 그걸 노선변경해서 부수겠다고?
나는 이미 현 판도를 유지하거나 이변이 통제 불가능일 경우 제를 치는 방향으로 이변에 편승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할 뿐이야.
이 어장 특성상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가 결여된 주장은 나는 받아들이기가 힘들어.
그놈의 입지적 악조건. 다 먹어버리면 입지적 악조건따윈 국력으로 다 찍어누르게 된다는 건 알지? 다 먹지 않으면 입지적 악조건따윈 존재하지 않는거고. 그리고 굳이 공격할 필요가 있나? 방관하자는 건데?
4국동맹은 결국 제나라 억제책이고 거기에 지금의 큰 위나라는 안들어가 있어.
우리는 우리에게 이득이 된다고 생각했기에 사국동맹을 한 거고, 사국동맹이 의미가 없어졌다고 판단하거나 그 방향성을 바꿔야 한다고 판단했다면 바꾸는 건 문제가 아님
문제는 그렇게 바꿔야 할 만한 상황이라는 걸 보이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주장을 해야 고려를 할텐데 그런 것 없이 바꿔야 한다고만 떠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음?
지금 뭐 메타정보로 한나라도 위나라의 힘을 의심한다고 보여지니까 굳이 필요도 없이 위나라 보조하겠다고 한나라에 외교를 하니 초를 끌어들이니 하고 있잖아. 왜 그럴 필요가 있는데.
위나라를 위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그러는 거야
사국동맹이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소리를 하는 거야
불만 있으면 큰그림을 어떻게 봐야 하고, 그러니 사국동멩을 어떻게 처리해야 한다 식으로 대안을 짜서 좀 말해 봐
대체 무슨 오해를 하고있는거야?(곤혹)
위나라 케어해주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이건 그냥 조선 입장에서의 4국 동맹의 존재의의가 분쇄되는 것에 대한 조치일 뿐이다.
일단 진나라는 기회만 보이면 당장 서하 방면으로 뚝배기를 깨러 올테고
한나라가 4국동맹 이타치해서 위나라한테 살의가 충만한 진나라에게 붙을 가능성이 높고
작은 위나라는 그 동안 위나라한테 눌려있던 녀석들이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강한 나라한테 들러붙을테고
이런 럭키네이션을 제나라가 가만 내비둘 리가 없고
......위나라 초 하드인데?
위나라에 대한 한의 믿음이 흔들리는 것이 사국동맹에 대한 흔들림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충분해
위나라 지키기가 문제가 아니라 사국동맹 틀 지키기로 봐도 외교 돌리는 건 필요하다고
서쪽에서 위나라가 흥하는 건 조선에게 전혀 득될 게 없거든.
그럼 그 시점에서 위나라가 서쪽 공략에서 망신을 당하든 말든 조선이 그 뒷처리를 해 줘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위나라가 망해서 힘을 의심하든 말든 신경써 줄 필요가 없다 이거지.
위나라가 깔보이는 것 그 자체는 아무 상관 없어
그런데 그거 때문에 사국동맹에 금이 가면 곤란하지
너 참치는 지금 다른 사람의 논리가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듣지도 않고 혼자서 자아도취 중이야.
이 상황에서 갑자기 한이 위를 친다는 것은 결국 한이 노선을 변경한다는 의미이고, 여기에 따른 선택이 강요된다는 의미이다.
문제는 이 상황에서 한은 조선과 위나라로 가로막혀있고, 따라서 우리가 군사적 개입을 했을 경우의 이득이 없다고 보는 게 맞다.
이건 그쪽의 말 대로 위나라 후빨인데, 그쪽 주장대로라면 오히려 노선 유지를 위해 주력하는게 맞지 않나?
그건 그렇지 (우슴)
한나라나 초나라나 그걸 주지시키기 위해 여태까지 조선이 운적요소의 도움까지 받아가면서 한 행동을 최소 반 이상은 엎어야 할 만큼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면 거기에 따른 이득과 손해를 계산하고 계획을 세우란 말이다.
그쪽의 주장에는 여전히 이게 결여되어있다.
우리는 위나라의 신용 때문에 움직이는 게 아니라 사국동맹의 유지관리 때문에 움직이는 건데 그게 왜 집사장이나 번국 플레이라고 비하하는 거지?
전혀 논의에 도움이 안 되는 행동이야
근데 위에선 무슨 이야기가 나왔지? 아까운 임시 턴 기회에 사냥약속 어쩌고 하면서 굳이 전쟁을 다시 일으키자는 호전적인 주장이 쏟아졌지. 당장 메타정보로 초나라가 서쪽에 신경써야 할 판이 나왔는데도 초를 끌어들여야 하네 뭐네 하면서까지 말이야.
그래서 반대하는 거다. 왜.
그렇다면 온건한 방향성으로의 행동 중에 대등 또는 그 이상의 이득을 줄 수 있는 계획이 있느냐고 여태까지 물어봤지 않은가.
자네의 그 발언으로 이 토론이 아주 부정적인 의미에서 원점으로 돌아왔다!!
그야 위가 이번에 진에게 크게 깨졌기 때문이겠지. 조선이 뭔가 잘못한 게 아니고, 조선에게 당장 필요한 전쟁도 아닌데 굳이 그런 전쟁준비를 하자는 이유는 결국 위나라가 깨져서지.
그럼 뭐야. 조선이 위나라를 위해 움직이는 집사냐. 이건 아니지.
위에서 나온 이야기를 보면 당장 어디를 치자 이야기가 아니라 방향성을 그렇게 하자는 이야기잖아.
호전성은 얼어죽을 (웃음)
>>866
한나라가 위나라랑 시비가 붙어서 힘빠지는 동안 제나라가 움직이면 사국동맹이 사국동맹으로서 힘을 쓸 수 있을까?
먼저 공격당해서 방어를 해야 한다면 모를까, 엉뚱한 곳에 대한 선빵으로 힘을 빼는 건 최대한 자제시키는 게 맞지 않나?
4국동맹으로서 힘쓰는 여부를 따진다면 당장 파나라부터 어떻게 해 보던가.
내가 쓸데없이 이야기하는 바람에 이딴 일이 벌어졌구나 하-
한나라는 어떠한 의미에서는 미친개다.
이 먹이만 보면 달려들 미친개가 스스로의 통제력을 상실할 조짐이 보였는데, 이 판도를 굳히는 것이 점점 힘들어진다면 차라리 조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변을 발생시켜야 한다.
그 먹이로 던져주는게 제나라이고, 만에 하나 제가 송까지 끌어들이는 것의 대책으로 초를 끌어들인거다.
만약 이 미친개 한나라가 견디다못해 위나라를 물어뜯기 시작하면 >>851을 시작으로 한 다양한 근거들로 인해 이변이 조선에게 부정적인 방향으로 발생한다고 판단하고 이를 예방하는 전쟁이다.
본인이 말하는 온건한 방향성에서 이득이 이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인 계획을 제시하지 않는 이상 그쪽은 했던 말이나 반복하고 있는 양상일 뿐이다.
파나라 공격계획을 메타정보에서 조선의 정보로 바꾸는 방법을 만들어 와 보던가 (웃음)
사국동맹은 제나라에 대한 방어적 동맹의 성격이 강하지만, 그 유대감을 이용해서 따로 공격 방향성을 유도하는 건 별 상관 없음. 서로 다른 이야기거든.
한나라가 결국 어딘가를 치고 싶어한다면 이미 압박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상대를 향하도록 하는 게 뭐가 문제지?
그래서 최소한으로 좁히는 게 좋다. 그런데 지금 한나라 관리라는 이유로 굳이 조선에게 필요 없는 전쟁을 해야 한다고 떠든다.
당장 한나라가 바로 전쟁하겠다고 떠들지도 않는데 먼저 전쟁을 하자고 권유하는건 뭐 조선도 한나라 못지않은 호전적인 국가라는 걸 과시하는 건가.
한나라가 품은건 위나라의 힘에 대한 의심이야. 결국 그정도. 당장 위나라를 처서 어쩌겠다 이런거랑은 거리가 멀다고.
위나라에 대한 힘의 의심이 걸린 선택지가 떴을 때 안 걸린 선택지에 동맹 관계 재확인이 있었던 거 잊은 거 아니지?
재수없으면 제가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초처럼 떨어져 나가는 수가 있어
하지만 해야 할 상황이 발생하거나 그 조짐이 보인다면 그걸 유리하게 끌어오는 것 조차도 하지 않으면 뭘 어째야 하는거지?
한나라가 품은 건 저쪽 먹잇감이 더 맛있어보이기 시작한 거지 힘에 대한 의심이 아니다.
그 녀석은 어디로든 뻗어나가야 하는데 단독 체급으로는 지금의 위나라도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지.
다시 말해서 조선이 한 손 거드는 것 만으로도 눈길을 제나라로 돌릴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되고, 그걸로도 안되면 준비하는 것이 여태까지의 내가 말한 전쟁 계획이다.
초나라는 중앙집권은 힘들어도 체급상의 이유로 파나 송에게 쉬이 밀릴 만한 나라는 아니니 송나라를 이득으로 제시하고 만일에 대비해 끌어들이는 거고.
빨리 내정부분을 끌어올려서 좀 더 국력에 여유를 갖는 게 필요하다 보는데. 전쟁 세번 후 재정고갈 넉다운같은 꼴이 중요한 순간에 일어나면 아무것도 안돼.
국력 신장이야말로 정규턴에 정규적으로 처리하면 그만이야
동맹국 군주가 바뀐 타이밍에 노선이 바뀌기 전에 동맹 확인을 빠르게 받는 게 좋음
앞으로 약 4년 정도 후인데, 그래서 하는 것도 본디 군재 개편이 먼저라고 정했었잖나. 그런데 이런 이변의 조짐까지 드러났다.
만에 하나 관리가 안된다면 그 중요한 상황이 더 안 좋은 방향으로 일어날 수도 있으니 말이지.
"아버지는 그랬지만 나는 아니다" 식으로 나오기 딱 좋거든
빨리 도장받는 게 좋아
양쪽 다 -정확히는 한명 대 다수지만- 결론이 안나오네
실제 진행시에 참가하는 참치들이 지금 그대로의 구성이라는 확정은 없으니까 (먼산)
하지만 여태까지 수준의 단편적인 주장은 내가 직접 경험해 봐서 아는데, 받아들일수 있는 정도가 되지 못한다.
열왕 7년(기원전 369년) 위(衛)가 '초와 조선이 서로 손을 잡았다.'라는 소문을 제에 퍼트리니 제후 전오가 하비를 제에게 할양하는 조건으로 송의 군사적 제한을 풀었다. 이로인해 송이 병력을 재건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초왕 웅량부는 제와 송이 필시 회수 이남을 공격할 것이라 믿고 조선과 손을 잡아 수춘(壽春)을 회복할 준비를 하였다.
같은 해, 제후 전오가 직하학궁(稷下學宮)의 학사(學士) 순우곤(淳于髡)을 진나라로 보내니 진의 태자 영거량(嬴渠梁)이 이를 맞이하였다. 순우곤이 진 헌공 영사습을 만나 이르기를 "진과 위는 확실한 적이며 조선과 위는 확실한 동맹이나 이것이 진과 조선이 적대할 이유가 있겠소?"라 하니 진 헌공이 순우곤의 뜻을 이해하고 주의 천자에게 주청을 하여 조선에 사신을 파견하였다. 진의 사신이 조선으로 향한다는 소문을 듣고 위후 위앵이 이를 막으려 하였으나 주의 태사 담이 천자의 명을 빌려 길을 열 것을 권고하였다. 그리하여 위후가 정해질 길로만 갈 것을 조건을 세우니 진공이 이를 받아들여 감사를 전했다.
진의 대부 균개(菌改)가 양평에 도착하여 조선후 식에게 이르기를 "진백께서는 조선후의 명성을 들으시고 늘 흠모하여 직접 조선에 오기를 바라셨으나 두 나라의 거리가 멀어 대신 많은 보물과 함께 친선을 맺기를 바라셨습니다."하고 가지고 온 재물을 바쳤다.
조선후가 균개에게 말하기를
"내가 듣기로는 진은 얼마전에 전쟁을 하여 이를 복구하는 데 많은 물자가 든다고 하고, 또한 이민족을 회유하는데도 적지 않은 물자가 든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이 재물은 응당 조선이 아니라 진을 위하여 쓰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진백께는 그 성의만 받겠다고 전해주게."
이에 균개가 이를 납득하지 못하자 조선후가 다시 말하니 "굶주린 늑대는 제때 먹이를 주지 않으면 주인을 무는 법."이라 하니 균개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가져온 재물을 챙겨 악양으로 돌아갔다.
열왕 8년(기원전 368년) 조선후 식이 진양군 조어를 양평으로 부르니 조어의 곁에 조나라 귀족들이 모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음이라. 조선후가 조어에게 이들을 만나고자 하니 조어가 조선후의 뜻을 알고 "제가 책임지고 이들을 설득할테니 이들의 목숨 만은 보전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라 하였다. 조선후의 허락을 받은 조어가 진양의 귀족들을 설득하니 이들이 조어의 말을 따라 실권을 반납하였다.
조선후가 태자 이를 불러 군주의 인장을 넘기니, 태자 이가 갑작스러워 하였으나 조선후가 이를 듣지 않고 물러나게 하였다. 별실에서 조선상 예와 만나 "이를 부탁한다."라 하니 당시의 기록에 따르면 이 순간 만큼은 군주가 신하를 보는 얼굴이 아니라 오랜 친우를 보는 그것과 같았다 하더라. 그로부터 10일 후 조선후 식이 양평에서 세상을 떠나니 그해 나이가 59세더라. 조선후 식의 뒤를 이어 태자 이가 조선후를 계승하여 모친의 장례를 치르고 시호를 세(世)라 하였다.
사관(史官)은 논(論)한다.
세후(世侯) 식(食)은 사람을 믿지 아니하고 신하를 다루기를 걸주(桀紂)와 같이 하였으나, 사람을 보는 안목이 뛰어나고 이를 쓰는데 귀천을 가리지 아니하였으니, 천하의 모든 인재가 그를 따르길 원하였다. 내가 일찍이 양평에 머문 적이 있는데 누구는 조상이 연나라 사람이오, 또 누구는 조나라 사람이었고, 또 다른 누구는 위나라나 한나라에서 왔다 하니 그 시기가 모두 세후가 조선후로 있던 시기였음을 듣고 참으로 세후가 인재를 가리지 아니하였음을 알겠더라.
태공망(太公望)의 후예가 나라를 잃고, 주공 단(周公 旦)의 후예가 전장에서 산화하였으며, 미자계(微子啓)의 후예가 찬탈자의 발밑에 무릎을 꿇는 와중에 오직 세후만이 동이의 땅 요동에서 기자의 후예로 일어나 연, 노, 조 삼국의 깃발을 발 아래에 두고 자신이 기자의 후예임을 천하에 증명하였다. 세후 이래 조선이 인재를 두루 거두고 아낄 수 있던 것은 세후가 혈통에 기대어 일어난 자가 아니라 스스로 일어난 자였기에 그리 하였던 것이 아닌가 한다.
<조선세가(朝鮮世家) - 세후 식(世侯 食) 편(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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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369-368년 기록
조선세가 기식 편 끝!
40년간 조선을 이끈 세후 기식에게 다시 한 번 갈채를.
사관의 논평은 지극히 개인적이니 혹시라도 불편하면 다음부턴 적지 않도록 하겠음
그 누구도 사관의 퇴청을 막을 수 없다(박진)
여튼 이렇게 마무리하는 식이라면 딱히 불편하지는 않겠는데.
이걸로 기식이의 이야기가 끝났군요
앞으로 기이와 기토 대에선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되네요
같은 해, 제후 전오가 직하학궁(稷下學宮)의 학사(學士) 순우곤(淳于髡)을 진나라로 보내니 진의 태자 영거량(嬴渠梁)이 이를 맞이하였다. 순우곤이 진 헌공 영사습을 만나 이르기를 "진과 위는 확실한 적이며 조선과 위는 확실한 동맹이나 이것이 진과 조선이 적대할 이유가 있겠소?"라 하니 진 헌공이 순우곤의 뜻을 이해하고 주의 천자에게 주청을 하여 조선에 사신을 파견하였다. 진의 사신이 조선으로 향한다는 소문을 듣고 위후 위앵이 이를 막으려 하였으나 주의 태사 담이 천자의 명을 빌려 길을 열 것을 권고하였다. 그리하여 위후가 정해질 길로만 갈 것을 조건을 세우니 진공이 이를 받아들여 감사를 전했다.
진의 대부 균개(菌改)가 양평에 도착하여 조선후 식에게 이르기를 "진백께서는 조선후의 명성을 들으시고 늘 흠모하여 직접 조선에 오기를 바라셨으나 두 나라의 거리가 멀어 대신 많은 보물과 함께 친선을 맺기를 바라셨습니다."하고 가지고 온 재물을 바쳤다.
조선후가 균개에게 말하기를
"내가 듣기로는 진은 얼마전에 전쟁을 하여 이를 복구하는 데 많은 물자가 든다고 하고, 또한 이민족을 회유하는데도 적지 않은 물자가 든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이 재물은 응당 조선이 아니라 진을 위하여 쓰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진백께는 그 성의만 받겠다고 전해주게."
이에 균개가 이를 납득하지 못하자 조선후가 다시 말하니 "굶주린 늑대는 제때 먹이를 주지 않으면 주인을 무는 법."이라 하니 균개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가져온 재물을 챙겨 악양으로 돌아갔다.
현왕 1년(기원전 368년) 조선후 식이 진양군 조어를 양평으로 부르니 조어의 곁에 조나라 귀족들이 모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음이라. 조선후가 조어에게 이들을 만나고자 하니 조어가 조선후의 뜻을 알고 "제가 책임지고 이들을 설득할테니 이들의 목숨 만은 보전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라 하였다. 조선후의 허락을 받은 조어가 진양의 귀족들을 설득하니 이들이 조어의 말을 따라 실권을 반납하였다.
조선후가 태자 이를 불러 군주의 인장을 넘기니, 태자 이가 갑작스러워 하였으나 조선후가 이를 듣지 않고 물러나게 하였다. 별실에서 조선상 예와 만나 "이를 부탁한다."라 하니 당시의 기록에 따르면 이 순간 만큼은 군주가 신하를 보는 얼굴이 아니라 오랜 친우를 보는 그것과 같았다 하더라. 그로부터 10일 후 조선후 식이 양평에서 세상을 떠나니 그해 나이가 59세더라. 조선후 식의 뒤를 이어 태자 이가 조선후를 계승하여 모친의 장례를 치르고 시호를 세(世)라 하였다.
사관(史官)은 논(論)한다.
세후(世侯) 식(食)은 사람을 믿지 아니하고 신하를 다루기를 걸주(桀紂)와 같이 하였으나, 사람을 보는 안목이 뛰어나고 이를 쓰는데 귀천을 가리지 아니하였으니, 천하의 모든 인재가 그를 따르길 원하였다. 내가 일찍이 양평에 머문 적이 있는데 누구는 조상이 연나라 사람이오, 또 누구는 조나라 사람이었고, 또 다른 누구는 위나라나 한나라에서 왔다 하니 그 시기가 모두 세후가 조선후로 있던 시기였음을 듣고 참으로 세후가 인재를 가리지 아니하였음을 알겠더라.
태공망(太公望)의 후예가 나라를 잃고, 주공 단(周公 旦)의 후예가 전장에서 산화하였으며, 미자계(微子啓)의 후예가 찬탈자의 발밑에 무릎을 꿇는 와중에 오직 세후만이 동이의 땅 요동에서 기자의 후예로 일어나 연, 노, 조 삼국의 깃발을 발 아래에 두고 자신이 기자의 후예임을 천하에 증명하였다. 세후 이래 조선이 인재를 두루 거두고 아낄 수 있던 것은 세후가 혈통에 기대어 일어난 자가 아니라 스스로 일어난 자였기에 그리 하였던 것이 아닌가 한다.
<조선세가(朝鮮世家) - 세후 식(世侯 食) 편(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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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 기식편 진짜로 끝
깜박하고 주현왕이 아니라 주열왕이라 그대로 써버림(...)
오노레 주 왕실. 장식인 주제에 여기서 사관을 엿먹이다니...
이젠 진짜로 사관은 퇴청할거임.
막으면 전부 국법에 따라 상소할거임 진짜로
그럼 조선세가 기이편은 다른 사관을 잡아와야하나?
본 어장주도 슬슬 할 일을 해야겠지.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2847422/recent
어장주 온 김에 질문
어장주가 보기에 기식이는 어떤 타입의 군주같아? 현실 군주랑 비교했을때
그럼 다른 질문 변법은 3단계가 다 끝이지? 완료하면 무슨 효과가 있는거야? 중앙집권화 완료야 당연하지만 왠지 감이 안잡힌달까...
어장이 게임도 아니고 3단계 완성했다고 완료 효과같은 게 있을 리가 있나. 이미 지나친 변법의 과정들이 그 효과를 내고 있는걸.
초성수 자체는 맹물이지만 그걸 획득하는 과정에서이미 목표를 달성했다, 뭐 그런 거.
관제 개혁, 교육 진흥, 도량형 통일. 이게 다 한 데로 힘을 모은 후에 잘 진행될 수 있던 것들이야.
기회가 된다면 상앙을 집어올 수 있을까
마침 공숙좌도 슬슬 갈때가 되었겠다
덤으로 숙자가 앙이 엄청 싸고 돌았으니 흐음...
숙좌가 죽고 나서 후임 임명에 잘 하면 그 둘이 물망에 오를테니.
그리고 인재TO가 비게되면 359년까진 비워두자
숙자가 죽는 360년에 상앙이 어찌되는지 본다음 채워도 늦진않을테고 임시행동은 한나라 외교, 군제개편 둘중 하나만으로도 벅차니
저번 사족인 세를 등용하면서 조선은 능력만 있다면 신분, 출신 안 따지고 등용한다는 소문이 강남, 초원까지 퍼졌다. 이번에 구현령 퍼뜨리면 인재풀은 저번보다 클테니 최소 능력자는 등용, 잘하면 네임드도 가능할지도
무엇보다도 방연 통제 목적이라면 그 녀석에 대해 잘 아는 녀석을 밀어주더라도 이상하지는 않으니까.
권위가 흔들린 현 시점에서 이런다고 결과가 확정되지는 않지만.
정규턴 전에 인재 TO가 비어서 정규턴에 한명 뽑는다면, 차라리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매력이 가장 높은 그 두 사람을 함께 거기에 쓰는게 나아.
등용을 둘이 하면 시너지가 나는지 각자 한 명씩 뽑는 건지도 모르겠고
어장주 구현령에 매력높은 인원 추가할수록 뭔가 메리트없나요?
어장주 언급에 따르면 무슨 행동이 되었든 한 행동에 인재를 2명 이상 동시에 투입하려면 정규턴밖에 없고, 당연히 어떤 식으로든 시너지를 내야 한다.
아직 정규턴까지 4년정도 더 남았으니 만약 귀부 관리를 굳이 생각하고 싶으면 3번째 임시 행동에 이걸 선택하면 되겠지.
손빈 아직 백수야, 걔 나중에 방연이가 자리잡으면 위나라로 임관하러 갈 예정이라고 했지만 백수라고, 즉 공숙좌랑은 안면도 없어
방연이 손빈을 위나라에 임관 못하게 할 거고
임관하지 않았으면 공숙좌가 손빈을 만날 가능성이 낮고
모르는 사람을 속썩이는 부하 친구라고 자기 후임으로 지명할 가능성도 낮아보임
내정은 상앙, 전략은 손빈. 야전군은 방연.
이거 그럼 최강국(쑻)이 아니라 정말 최강국 가능성있는데.
자국 최고의 인재들을 적대국으로 가는 루트...
그럼 현재 임시 턴 상의 우선순위는
한나라 외교-군제 개편-귀부 관리 순인가?
손빈, 방연, 상앙, 이 3명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가 전국시대의 중반, 본격적으로 가열차지기 시작하는 시긴데 여기서부턴 어찌될지 궁금하다
...그나저나 위나라가 전국시대 후반에 네임드라 할 만한 녀석들이 누가 있으려나?
토전사에서 춘추전국시대 설명할 때 봤는데 6국은 진나라처럼 구세력을 숙청 못해서 제도나 법을 개혁할 수 없어서
왕족 중 출중한 사람을 골라서 걔 한테 네가 유능한 사람 좀 골라서 뽑아봐라!라고 권한을 준게 진나라에게 먹히기 직전 6국의 마지막 발악
전국사군자라고 들었는데 얼마나 맞는 말일려나?
맹상군 > 평원군, 신릉군 > 춘신군 순인데
맹상군이 진 소양왕 초기 정도면
나머지는 대충 진 소양왕 후기에서 진 시황 초중기 정도
춘신군 - 초 고열왕때 상국까지 지냄. 그 전대인 초회왕-초경양왕때 초나라가 백기에게 하도 처맞아서(이릉도 뺏기고 수도인 영도 뺏기고) 윽엑거리던 상태. 말년은 제일 비참
평원군 - 무령왕 말년부터 장평대전 이후까지 쭈욱. 근데 솔직히 능력은 사공자 중 제일 떨어지지 않나.
신릉군 - 이것저것 많이 하긴 했는데 까놓고 말해 제일 임펙트 있는 행동은 위나라 기둥뿌리 뽑아서 조나라 살려준거....
맹상군은 확실히 기억나는군. 그 식객 많이 거느릴 수 있도록 재산을 풀어 쓴 사람이었지. 그나저나 전국사군자중 가장 빠른 사람이 제나라사람이라니.
제나라 참 견제해야 할 이유가 많네;;
시대순으로 보면 대충 이 정도려나. 이 중에 위나라에서만 일한 게 아닌 사람도 있긴 하지만.
인터넷으로 찾아봐야되나?
현 위나라 강역 내에서 앞으로 네임드가 누가 나오지?
솔직히 이 시대에 국적과 출사는 크게 연관이 없다. 행동의 방향성에는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 시대의 인재 등용방법은 기본적으로 천거자와 후견인이 이어지는 구조일 수밖에 없으니까.
이 관계를 그나마 완화할 수 있는 과거라는 제도는 먼 훗날에야 생기는 거고.
등용은 솔직히 태자가 하는 게 여러모로 낫겠지
두 명 이상일 경우 그럴 수가 없겠지.
다행히도 월에게 비교우위라는 게 생겨서 그 가치가 온존되었다는 것은 긍정적인 점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