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적당히 동화쓰고 싶다.
[앵커][텍스트] 뭔가 동화스러운게 하고 싶다.
란 느낌으로 적어봅니다.
일단 앵커가 있으면 받습니다.
대충 동화 스럽게 쓰는 게 목-표.
참치 있으면 좋겠지만 없으면 어쩔수 없지.
적당히 동화나 쓸까.
>>4 오 있다. 뭔가 동화로 보고싶은 소재있어? 내일까지 적당히 힘 내 볼게.
그렇다면야 지금 당장 쓰고 자야지. 1일 1경.
옛날 옛적에, 김씨가 친구와 함께 밤거릴 쏘다녔다.
한참을 걷던 중 이상한 소리가 들려 앞을 보니 은빛의 강이 흐르는 게 아닌가?
강이 있던 자리도 아니고 비가 온 것도 아니라 기이하게 여긴 김씨가 강가에 다가가자, 강에는 물 대신 은이, 동전이 물결이 되어 골목길 너머로 흘러가고 있었다.
김씨와 친구는 깜짝놀랐으나 이 행운에 기뻐 강으로 손을 뻗었다. 은을 전낭에 넣고 한줌 가득 쥐고 갈려던 차, 이상하게 몸이 가벼워 고개를 돌리니 강과 은은 어느새 사라진 뒤였다.
나도 그와 함께 강을 보았으나 기억은 나지 않고 다만 꿈처럼 아득할 뿐이다.
누구 읽고싶은 이야기 없는 건가.
5시까지 아무도 없으면 혼자이어야지.
존경하는 페하, 제 목을 치시기 전에 이야길 들어주시질 않으렵니까?
왕이 깜박 잠이들어, 꿈에서 궁전을 거니는 중이었는 데 궁전 전체를 뒤덮는 몸체를 가진 거룡이 왕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사정했답니다.
"어진 왕이시여, 저를 살려주세요. 그리하면 세상을 호령할 왕으로써 남게 해 드리겠습니다."
용의 말에 왕이 깜짝놀라며, 무슨일인지 묻자 용이 답하길
"당신의 신하인 유수프 장군을 내일 하루 동안 맡아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그가 제 목을 베어버릴 거랍니다."
왕은 용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다음날 동안 유수프를 불러 밤이 될 때 술을 먹였답니다.
유수프가 술에 이기지 못하고 꾸벅꾸벅 졸 쯤에, 하늘에 날벼락이 치더니 용의 머리가 궁궐에 떨어졌지요.
놀란 왕이 입을 벌리고 있을 때, 유수프가 일어나 이상하다는 듯 말했습니다.
"이상하기도 하지! 꿈에서 용의 목을 베었는데, 여기도 용의 머리가 있다니."
그럼 또 하나 소재 받습니다. 내일 이을걸루.
매일 해서 1000에 도달하면 천일야화일려나?
아무도 없나 어쩔수 없지. 당분간 도서관에서 천일야화좀 봐야겠다...
네엡
한 선비가 지나가는 길에 뱀이 머리를 뺴들고 둥지 속 아기새를 먹으려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들고 있던 활을 꺼내 쏘려다, 그 모습을 본 뱀이 말하였지요.
"선비님! 저는 삼일을 굶었습니다. 이 이상 굶으면 죽고말거에요."
그말을 옳다 여긴 선비가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습니다.
"뱀아, 뱀아 내 살을 잘라줄터이니 아기새를 먹지말렴."
그말에 뱀이 답하길
"좋아요, 하지만 아기새 만큼의 살점을 내게 주세요. 내게 저울이 있으니 그것으로 무게를 재면 될 테지요."
뱀이 꼬리 부근에서 저울을 꺼내 그위에 아기새를 올려두었지요. 선비가 어깨의 살점을 떼어 올리자 저울이 아기새 쪽으로 넘어갔습니다.
허벅지 살, 뱃살을 뗴어줘도 결과는 마찬가지 였지요. 결국 몸을 위로 올리고 나서야 수평이 되었답니다.
"뱀과 사람과 새의 무게가 다르지 않구나. 생명의 무게란 이리도 무거운가?"
선비가 조용히 읊조리자 뱀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지요.
"그럼 이제 제게 주어진 분량만큼의 살점을 먹겠습니다."
뱀이 고개를 선비의 살점을 씹어먹으며 선비를 전부 먹으려던 그때 아기새가 말하였습니다.
"선비님이 주신것은 살점이지, 피가 아니니 살점만 뗴어야 해요."
"아니 살점을 바르면서 어찌 피가 나오지 않을수가 있나?"
뱀이 당황해 외치자 아기새도 지지않고 말하였답니다.
"하지만 약속에 동의한 것은 사실이지요. 그렇다면 약속을 지켜주세요."
"그래, 약속을 지킨다고 하자. 그럼 난 무엇을 먹으란 말이냐?"
"이미 떼어진 살점을 드시면 되지요!"
아기새의 말에 뱀이 떼어진 살점들을 삼키곤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선비가 아기새에게 고마워하니 아기새가 답하길
"저의 목숨을 선비님께서 구해 주셨으니 이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선비님이 아니었다면 저는 뱀에게 삼켜지고 말았을 테니까요."
아기새는 그리 말하며 붓을 한자루 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 붓으로 글을 쓰면 과거에 합격하쉴수 있을 거에요."
선비는 붓을 받지 않으려 하며 말했습니다.
"아니 난 이미 네게 목숨을 빚졌는데 무엇을 더받는 단 말이냐?"
그러자 아기새가 답하길
"제가 뱀이 선비님을 먹지 못하게 한것은 처음 저를 보고 뱀을 멈처준 것에 대한 감사고. 이것은 선비님이 약속을 지키시여 자신을 저울위에 올린 대가랍니다.
그러니 부디 사양하지 마시고 받아주셔요."
결국 선비도 마다하지 못하고 감사히 붓을 받아 과거를 보러 산을 넘어갔지요. 그 후 장원급제를 하였답니다.
황제라...보가트리를 주제로 해봐야겠군요.
어느날, 제국의 황제에게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끊이지 않는 폭풍과 동장군이 군대를 부수고 나라를 휘젓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러자 세 아들들이 황제에게 달려가 청하기를,
"아버지, 우리의 위대한 황제시여! 저에게 검과 방패를 주세요. 폭풍을 잠재우고 동장군을 쫓아내겠습니다!"
황제는 자신의 두 아들에게 검과 방패를 쥐어주었으나, 세번째 아들 이반 만큼은 남겨두었습니다.
"이반, 내 아들아. 너는 너무 어리다. 너는 나와 같이 있자꾸나. 대신 네 형들에게 기도를 해다오!"
손을 맞잡으며 애원하니 이반도 늙은 아버지의 말을 거스를수가 없어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형들은 이반의 기도를 받으며 말을 타고 길을 나섰습니다.
두 아들이 길을 가던 중 두갈래 길이 나타났습니다. 오른쪽길에는 [이 길로 나아간자, 말은 사나 자신은 죽을것이다.] 라 쓰여있었고 왼쪽의 길에는 [이 길로 나아가는 자, 말은 죽으나 자신은 살것이다.]
두 아들은 상의 끝에 힘 쌘 첫째 세묜은 오른쪽 길을, 발 빠른 둘째 타라스는 왼쪽의 길을 골랐다.
세묜이 길을 걷고 있는 데 아름다운 아가씨가 쇠사슬에 사지가 묶인채로 산에 매여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세묜이 말에서 내린뒤 아가씨에게 다다가 묻기를
"아름다운 아가씨, 대체 무슨 일입니까?"
아가씨는 세묜은 보곤 깜짝 놀라 눈을 크게 뜨며 말했습니다.
"아, 당신은 힘 쌘 세묜 이군요. 훌륭한 젊은이, 죽고 싶지 않다면 말을 타고 도망치세요. 곧 동장군이 이리로 올거랍니다."
아가씨의 말에 세묜이 사람의 머리통만한 손으로 가슴을 두드리며 말하길
"아가씨, 나는 동장군이 두렵지 않소. 놈을 베어버리고 당신을 구해드리겠습니다."
말을 마치고 세묜은 산에 나있는 동굴에 숨어 동장군이 오길 기다렸습니다.
곧, 해가 지는 것과 동시에 동장군이 그의 군세와 함께 하늘을 뒤덮으며 다가왔습니다.
동장군이 코를 벌릉거리며 주변을 훑었습니다.
"푸,푸 냄새가 난다! 쥐새끼 처럼 숨어있는 겁쟁이가 냄새가!"
그말을 들은 세묜의 몸이 머리부터 발 끝까지 분노로 붉게 물들었습니다.
세묜이 검을 빼들고 외치길
"겁쟁이라고? 그럼 넌 겁쟁이의 검에 쓰러질 얼간이다!"
곧 두 명이 서로 엎치락뒤치락 대며 싸웠답니다. 세묜이 검을 휘둘러 산을 베어 던지면 동장군이 숨을 내뱉어 얼리고
동장군이 군대를 보내 하늘을 뒤덮으면 세묜이 단칼에 하늘을 쪼개어 군대를 물러보냈습니다.
둘은 해와 달이 두번 지고 두번 뜰때 까지 싸웠으나 결판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동장군은 세묜과 달리 전혀 지치지 않았지요.
세묜은 할수없이 동장군에게 다가가 서로의 검을 맞부딪쳤습니다.
세묜의 검이 동장군의 검을 부수고 곧 그의 몸을 두동간 내버렸습니다.
세묜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뒤를 돌아보았을 때 귓가로 동장군의 웃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푸,푸 바보놈. 나는 한 번 베어죽지않는다!"
세묜은 그 말을 듣곤 뒤돌아 동장군을 또 한번 베며 외쳤습니다.
"그렇다면 또 한번 베어주마!"
세묜의 검이 동장군을 베자, 동장군의 몸이 붙어 처음과 같이 되고말았습니다.
결국 지친 세묜은 동장군의 검에 두동강나 죽고 말았습니다.
오직 동장군의 기세에 겁먹은 그의 말만이 줄행랑 끝에 황궁으로 돌아갔습니다.
한편, 둘째 타라스는 왼쪽의 길을 따라 걷고있던 중에 평원위에 단 한그루 서있는 나무와 그 옆에 있는 샘을 발견했습니다.
나무아래에는 아름다운 아가씨가 덩쿨에 꽁꽁묶인 채 울고있었답니다.
"아름다운 아가씨, 어찌하여 울고계십니까?"
타라스가 말을 근처에 풀어두고 아가씨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젊은 양반, 목숨이 아깝걸랑 도망치세요. 도망치지 않는다면 곧 폭풍이 와 당신을 갈갈이 찣어놓을거에요."
"나는 황제의 둘째 아들 테라스라 하며, 폭풍을 물리치러왔습니다, 아가씨."
"나는 은왕국의 여왕 예브체리나입니다. 그런데 몇 달 전 동장군과 폭풍이 나타나 나라를 찣고는 나와 언니를 납치했어요."
은왕국의 여왕이 진주로 된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이 다음은 내일 이을게요. 이제 배터리가 없어서...
"걱정마세요, 제가 폭풍을 물리치고 당신을 구해드리겠습니다."
"용감한 청년, 폭풍과 싸울 셈이라면 내 말을 들어요. 폭풍이 자신의 심장을 감추어 두었기 때문에 그걸 찾아서 찣지 않는다면 절대로 죽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샘물을 마시면 힘이 솟아나니, 싸우다 지치거든 두레박에 물을 담아 마시세요. 단, 한번에 전부 비워야 한답니다."
"걱정말고 기다리고 계세요. 아가씨!"
(다음부턴 욕심 부리지 말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