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탠션에척수반사로 글을 끄적여 보는 어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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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탠션에척수반사로 글을 끄적여 보는 어장1

Author: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
Responses:39
Created:2020-04-22 (수) 17:52
Updated:2020-04-23 (목) 15:51
#0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7:52
참치 있으면 시작합니다
#1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03
비가오는 어느날 나는 한여자가 피를흘린체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2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05
여자의 몸은 이미 싸늘하게 십에 있었다 나는 황급히 전화를 눌러 경찰을 불렀다
현장에도착한 경찰은 어딘가 이상해보였다
#3이름 없음(2025518E+6)2020-04-22 (수) 18:09
오오, 호러소설적인 도입부
#4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11
경찰에 복장에 기이하게도 사람의 피라고 밖에 볼수없는 자국들과 무언가 생물의 내장이 들러붙어있는듯한 고약한 냄새가 났다
#5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13
그렇지만 겸찰들의 반응은 한층더 이상했다 눈앞에 쓰러져있는 여자를 전혀 신경쓰지 않고 나에게 장난전화를 하지 말라고 다그 치는 것이였다
#6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14
그럼내가 헛것을 보고있는 건가 하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눈앞에 시체는 미동도 안하고 쓰러져 있는 것이였다
#7이름 없음(2025518E+6)2020-04-22 (수) 18:15
과연 누가 잘못 보고 있는 걸까?
#8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17
결국 찝찝하긴 했지만 어쩔 도리가 없어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어제 읽다만 착 안 읽다만이 아니라 내용을 이해할수 없었던 책이라고 해야되려나
#9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19
오래된책을 모으는게 취미였던 내가 최근 정말로 오래된 헌책방에서 꽤나 높은 돈을 주고 산 물건이였고 흥미도 있었기에 사전을 빌려서 돌아가던 중이였다
#10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22
그런데 이상한 일이 였다 아마도 착각이곘지만 책이 두꺼워진듯한 느낌이들었다 뭐 그런일은 있을 수 없을 테니 단순히 무서운일은 겪었던 심리에서 오는 착각 이겠지만
#11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24
돌아와서 책에서 보여주는 문자를 찾아 봤더니 단순한 요리책인것 같았다 페이지 군데 군데가 검은색 으로 칠해져 있었지만 시간이 있으면 복원 할수 있을 것 같았다
#12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25
아마 조리법에 손이라던가를 자르라고 나와있었으니 원숭이나 영장류에 관한 요리법이라는 추측은 가능하지만 그래도 조금많이 특이한 느낌이 들었다
#13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28
초반에는 사전을 대조 해가면서 읽었지만 어느 순간 부터 술술 모국어를 읽는 듯이 자연스럽게 읽으면서 넘어갔다
#14이름 없음(2025518E+6)2020-04-22 (수) 18:28
책이 불온한 것이구만.
#15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30
다음날 나는 책의 검은 부분을 복원하기 위한 재료를 사러갔다오는 길에 어제 여자가 쓰러져있던 곳을 우연히 다시 들르게 되었다 하지만 싳체는 여전히 치워지지 않고 손만 사라져 있었다
#16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31
심히 기묘한 일이였다
시체가 안치 워진것도 손만 없어 진것도 그리고 어제 읽은 부분이 손에 관한 부분 이였던것도
#17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33
하지만 결국에는 본인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 하고 집에와서 책의 검은 부분을 복원하기 시작했다
#18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34
책이 전보다 조금 무거워진 느낌이들었지만 무언가의 착각 일거라 여기고 작업을 계속 해나간 결과 내가 그 동안 책을 잘옷 읽고 있었다는 걸 깨달 았다
#19이름 없음(2025518E+6)2020-04-22 (수) 18:35
파멸로 향하는 클리셰
#20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36
결국 올바른 방식으로 읽기 시작 해나간다 요리책 같은 내용 과는 전혀 동떨 어진 내용으로 진행 되어가는 누군가의 수기
#21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38
중세 유럽에 존재했던 어떤 사교에 관한 지극히 개인적인 수기였다
#22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39
내용은 흥미롭기 짝이 없었고 계속 중간중간 내용 들을 복원해 나가면서 해석한 내용을 개인적으로 종이에 기록하기 시작 했다
#23이름 없음(2025518E+6)2020-04-22 (수) 18:41
조리법이 뒤숭숭한 것이 되었네.
#24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43
그런 작업을 시작한지 몇일 이 지났을까 끝도 없이 방대한량 암호문을 해석하기 위한 방식도 한가지가 아니였고 해독 방법에 따라 연애소설에서 부터 법전까지 너무 다종 다양 했다
#25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44
그리고 날이 갈수록 몸은 식음을 잊고 해석에 만 몰두해가는 나자신을 볼수 있었다
#26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45
이렇게 틀어박혀서 하는 것만으로는 해석이 전혀 끝나지 않을것 같았다
뭔가 영감이 필요하다 뭔가의 힌트가
#27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46
처음 이책을 재대로 볼 수있었던 건 언제 였을까
#28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47
시신의 손이 없어진 날이 였다
그럼 그 시신이 있었던 곳으로 가면 또 무언가를 찾을수 있을 거란 기대감에 부풀어 밖으로 나갔다
#29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48
그러나 그자리에 시체는 없었고 아무것도 못하고 시간만 낭비한 샘이되었다
#30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49
결국은 집에 돌아가서 한가지 결심을 했다
#31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49
그상황이 없다면 재현 하면 된다고
#32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50
오후에 나가서 한개의 수확을 얹고 진정한 책의 해석을 한페이지 할수 있었다
#33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51
몇백 번만 이상황을 더 반복하면 되는 것이다
#34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51
아니 몇천번
#35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52
오늘도 내일도 매일 매일
#36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4074572E+6)2020-04-22 (수) 18:53
일단 여기서 끝
이야기의 후속을 듣고 싶으면1
아니면2
오늘은 피곤해서 자러 갑니다
#37이름 없음(2025518E+6)2020-04-22 (수) 18:55
수고하셨습니다.
#38이름 없음(2025518E+6)2020-04-22 (수) 19:00
2
#39요그샤론(초롱아귀)◆u.GK4heZQk(3311261E+6)2020-04-23 (목) 15:51
사람 있으면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