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AA]이멜만 가문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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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AA]이멜만 가문 연대기

Author:왕립문장원◆SacjM8mwaQ
Responses:35
Created:2022-01-11 (화) 06:10
Updated:2022-01-11 (화) 08:17
#0왕립문장원◆SacjM8mwaQ(qB5dGssNbk)2022-01-11 (화) 06:10

*텍스트위주 어장. AA는 쓰다 안쓰다함.
*중세판타지풍 세계
*AA는 이미지(?)
*느릿느릿.

#1왕립문장원◆SacjM8mwaQ(qB5dGssNbk)2022-01-11 (화) 06:12

[나레이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올피덴 왕국력 457년. 대륙력1284년 가을.        
┃국왕 오르콘2세는 15년에 걸친 계승분쟁을 완전히 끝내고 자신의 왕권을                   
┃온전히 확립하였다. 그의 나이 48세의 일이었다.                                
┃그리고 그는 계승분쟁의 종결을 축하하며, 자신을 따라준 여러 공신들에게                
┃반역자로부터 뺴았은 봉토를 나누어 주었다.                                
┃                                                   
┃그리고 그렇게 봉토를 나눠받은 이중에, 모험가 출신의 용병인                       
┃임네스라는 남자도 있었다.                                        
┃그는 비롯 출신이 불분명하고 미천한 모험가지만, 오르콘2세의 계승분쟁기               
┃중반기부터 합류해 여러 전공을 세운 뛰어난 전사였다.                        
┃그는 전장에 나설때면 그 거대한 체격과, 그 체격 이상으로 흘러나오는 압도적인              
┃물리력으로 여러 난관을 해치며 전장을 뒤흔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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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름 없음(59NpnJtu8o)2022-01-11 (화) 06:13
ㅊㅋ
#3이름 없음(kz73TJ.GWs)2022-01-11 (화) 06:16
ㅊㅋ
#4왕립문장원◆SacjM8mwaQ(qB5dGssNbk)2022-01-11 (화) 06:23

[나레이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임네스는 스스로 말하길, 서른즈음 된 나이라고 말했다. 오르콘2세가 자기 나이도 잘모르냐고 묻자          
┃임네스는 너털웃으며 그렇다고 고갤 끄덕였다. 미심쩍었던 부분도 있지만, 오르콘2세는 깊게                        
┃되묻지는 않았다.                                                               
┃겉보기로도 그의 강대한 체구에 위압감이 느껴지긴했지만.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면                          
┃순한 인상이었고(비록 얼굴 곳곳에 상처가 그 순함을 가렸지만) 나이도 그리 많아보이진 않았기에                  
┃납득했다.                                                                
┃                                                                   
┃그렇게 오르콘2세는 임네스에게 왕국 북방 해안가에 위치한 작은 영지인 [이멜만]을 하사하였다.                        
┃그리고 임네스에게 [안 이멜만]이라는 성씨 또한 하사되었다.                                      
┃                                                                   
┃임네스는 여러모로 복잡한 심경이었지만, 그의 모험가시절부터의 동료인 마법사 아지브가 임네스의                   
┃어깨를 두드리며 축하해주자, 임네스도 군말 없이 오르콘2세의 호의를 받았다.                               
┃                                                                   
┃그렇게 임네스는 수도 [아콘디아]에서의 연회를 며칠간 즐기다가 자신의 봉지인 [이멜만]으로                        
┃향하기 시작한다. 전우이자 모험동료인 마법사 아지브 역시 함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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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름 없음(x7RrTLlczY)2022-01-11 (화) 06:27
ㅊㅋ
#6이름 없음(0NWTCH2HN.)2022-01-11 (화) 06:31
ㅊㅋ
#7왕립문장원◆SacjM8mwaQ(qB5dGssNbk)2022-01-11 (화) 06:31

[아지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야. 이제부터 나도 자네 곁에 빌붙어서 먹고 살 걱정은 좀 덜하겠구만? 영주님. 크큭.”        
┃아지브가 기나긴 파이프속에 연초를 잔뜩 쑤쎠넣고 불을 지폈다. 손가락으로 탁-하자                                                 
┃불씨가 작게 지펴졌고 곧 연기가 타올랐다.                                                                     
┃                                                                                         
┃아지브는 머나먼 동방 출신의 모험가로, 저래보여도 꽤나 잘먹고 잘사는 집의 도련님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유망한 마법사의 길을 걷던 아지브는 돌연 모험가의 길로 빠졌고, 어느샌가                                              
┃대륙 서쪽의 이 땅에 이르렀다고 했다.                                                                     
┃                                                                                         
┃임네스가 아지브를 처음 만난건 딱 15년 전쯤으로,                                                                  
┃그때엔 임네스도 아지브도 아직은 앳된 청년들이었다.(물론 그때에도 임네스의 거구는 여전했지만 말이다.)                                   
┃지금은 아지브가 자기 가슴께까지 두르는 긴 수염을 자랑하지만, 그 시절만해도 아지브는 염소 수염같이 짤막한 수염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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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름 없음(x7RrTLlczY)2022-01-11 (화) 06:35
요즘 마법사 여자가 대세인 창작물에 있어서
드물다면 드물수 있는 남자 마법사 그것도 긴 수염을 두르고 있는건가...

이건 이것대로 요즘에는 꽤나 레어할지도 ㅋㅋ
#9왕립문장원◆SacjM8mwaQ(qB5dGssNbk)2022-01-11 (화) 06:36

[임네스]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영주님...이라. 그렇군. 나도 귀족이라던가, 그런게 된 건가.”       
┃임네스가 머쩍은 듯 뺨을 긁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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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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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럼. 그렇고 말고 영주님. 앞으로 이 마법사 아지브 벤 나지비드가 잘 보필할테니,              
┃걱정말고 선정을 펼치시옵소서~“                                          
┃아지브가 과장된 모습으로 예를 갖추며 키득거렸다.                                 
┃                                                           
┃임네스 역시 그런 아지브를 보며 긴장을 풀었다.                                      
┃어느새 마차는 이멜만에 도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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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이름 없음(x7RrTLlczY)2022-01-11 (화) 06:39
영주라는 직책이 싸우는것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영역일터인데
과연 어떻게 해나가려나
#11이름 없음(x7RrTLlczY)2022-01-11 (화) 06:41
현재 선정중인 관리인과 부닥치려나
아니면 국왕 눈치가 있으니깐 무탈하게 받아주려나
과연....
#12이름 없음(x7RrTLlczY)2022-01-11 (화) 06:41
'반역자로부터 뺴았은 봉토'에 해당하는 토지를 하사받아서
그곳에 살고 있는 이들의 민심은 새로온 영주에 대해서 반감이 클수도 있을거 같기도
안 같기도 하고(웃음)
#13왕립문장원◆SacjM8mwaQ(qB5dGssNbk)2022-01-11 (화) 06:46

[나레이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두 사람이 길고긴 마차여행을 끝내고 도달한 [이멜만]의 모습은...              
┃                                                                   
┃생각보다도 훨씬 괜찮았다. 해안가에 위치한 영지라는 말처럼                                        
┃영지의 북쪽 해안가에는 항구가 제법 큰 규모를 자랑하며 존재했고,                                       
┃항구 근처로 여러 주거지나 상점, 교역소, 대장간, 시장, 사원 등이 자리잡았다.                              
┃                                                                   
┃척보기에 항구지역의 주거지는 수백채에 달하고 있었다.                                         
┃                                                                   
┃그리고 영지의 본령이라 할 수 있는 남쪽 언덕에는 영주관과 그 휘하의                                 
┃농경지, 그리고 농민들의 주거지와 사원들, 대장간과 방앗간이 있었다.                                 
┃                                                                   
┃농경지쪽 주거지는 항구쪽보다 2~3배는 많아 보였다.                                              
┃                                                                   
┃북방의 변경영지라고 하길래, 깡촌을 생각하던 임네스와 아지브로서는                                  
┃상당히 놀랐다. 오르콘2세가 출신도 모를 모험가에게 이만한 부유한 영지를                                  
┃내려줄줄은 상상도 못했던 것이다.                                                       
┃                                                                   
┃이 정도 규모면, 이멜만 영지 본령(언덕과 해안가)만으로도 어지간한 도시 규모였다.                          
┃거기에 부차적으로 좀 더 떨어진곳에 부속영토로 마을이나 촌락이 십여개 정도 더 있다고 하니,                      
┃임네스는 명실상부한 영주님인 것이 실감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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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이름 없음(0NWTCH2HN.)2022-01-11 (화) 06:48
정체모를 모험가한테 이렇게?
국왕의 사생아라도 되??
#15이름 없음(x7RrTLlczY)2022-01-11 (화) 06:50
그만큼 해당 영지에 자리잡은 상인이나 부관이라든지가 입김이 강해서
영주를 밑으로 보려고 한다든지가 있으려나;;
#16이름 없음(x7RrTLlczY)2022-01-11 (화) 06:50
아님 무언가 다른 사정을 품고 있다든지
#17왕립문장원◆SacjM8mwaQ(qB5dGssNbk)2022-01-11 (화) 06:52

[임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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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와...”                                      
┃임네스는 솔직하게 감탄했다. 뭐지. 이게 내 영지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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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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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정말... 국왕폐하께서는 통이 크시군...                                
┃물론 너나 나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승리한게 꽤 되긴하지만...                
┃이건...“                                            
┃                                                   
┃아지브 역시 입을 다물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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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렇게 두 사람이 감탄하며, 언덕위의 영주관으로 향해                        
┃국왕으로 받은 증서를 내보이자, 경비병(영주관 문앞에 한 사람 있었다.)이         
┃경례하며 문을 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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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이름 없음(x7RrTLlczY)2022-01-11 (화) 06:53
뭐랄까;;

너무 파격적이라서
오히려 경계하지 않을수가 ㄹㅇㅋㅋㅋ
#19왕립문장원◆SacjM8mwaQ(qB5dGssNbk)2022-01-11 (화) 06:58

[임네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영주관의 경비는 그리 삼엄하지 않군. 하긴 우리가 그간 5년가까이           
┃오르콘 폐하의 밑에서 싸우면서 이쪽 영지로는 온적이 없으니까.                 
┃그만큼 전쟁과는 거리가 먼 영지라는 것일려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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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브]
┏━━━━━━━━━━━━━━━━━━━━━━━━━┳┳┓
┃ ̄ ̄ ̄ ̄ ̄ ̄ ̄ ̄ ̄ ̄ ̄ ̄ ̄ ̄ ̄ ̄ ̄ ̄ ̄ ̄ ̄ ̄ ̄ ̄ ̄┗╋┫
┃“하지만 의문이군. 분명 이 영지 역시 반역자의 영토였기에      
┃회수된 후 우리에게 내려진 것 아닌가? 으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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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네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건... 듣고 보니 그렇군? 뭔가 사정이 있는 걸까?                     
┃전쟁의 여파는 별로 닿지않았지만, 반역명분으로 회수된 땅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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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왕립문장원◆SacjM8mwaQ(qB5dGssNbk)2022-01-11 (화) 07:08

[나레이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렇게 두 사람이 영주관내의 집무실로 들어가자, 몇장의 서류더미를 점검하고 있던              
┃짧다막한 중년인이 보였다. 하플링...?                                       
┃아마도 저 하플링이 이곳의 영지를 대리하던 대관인 것 같다만...?                         
┃                                                           
┃두 사람을 발견한 하플링이 이쪽을 보며 웃으며 시선을 아래위로 훑는다.                       
┃음- 그리고 두 사람이 증서를 내보이자 그제서야 활짝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두 사람에게 앉길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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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 하니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오. 새로 오신 영주님 이시군요. 저는 이곳의 대관을 맡고 있던 하니스라고 하는 자입니다.        
┃부디 결례를 용서해주시길.“                                            
┃                                                           
┃하니스는 그렇게 말하며 예를 갖추었다.                                        
┃임네스는 그걸 멀뚱히 보다가, 아지브가 툭툭치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하니스에게 자세를 바로하길 권했다.                                 
┃                                                           
┃“아참... 증서는 잘 챙겨두세요. 기본적으로 영주님이 영주님이란걸 증명하는 물건이니...              
┃그리고 집무는... 필요하시다면 제가 인수인계를 위해 며칠 머물러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만.               
┃불편하시다면 곧장 물러나겠습니다. 어쩔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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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네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 그렇다면 사양하지않고 도움을 좀 받겠습니다.“       
┃임네스는 하니스라는 중년의 하플링에게 손을 거넨 악수를 청했다.   
┃하니스는 살짝 놀랐지만, 끄덕이며 악수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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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이름 없음(x7RrTLlczY)2022-01-11 (화) 07:13
오호...
#22왕립문장원◆SacjM8mwaQ(qB5dGssNbk)2022-01-11 (화) 07:13

[임네스]
┏━━━━━━━━━━━━━━━━┳┳┓
┃ ̄ ̄ ̄ ̄ ̄ ̄ ̄ ̄ ̄ ̄ ̄ ̄ ̄ ̄ ̄ ̄┗╋┫
┃“그래서... 하니스씨..? 하니스경?... 아       
┃어떻게 부르면 좋을까요?“              
┃                             
┃임네스가 머뭇거리며 묻자               
┣┓                             
┣╋┓________________┃
┗┻┻━━━━━━━━━━━━━━━━┛
                                 

[하니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하니스씨로 충분합니다. 저는 귀족이 아니니까요.”    
┃그렇게 웃으며 하플링이 자기가 앉던 의자를 임네스에게 권했다.     
┃그리고 자신은 다른 의자 두 개를 꺼네 하나를 아지브에게,        
┃하나는 자신이 앉았다.                          
┃                                     
┃“그러면 간단하게 영지의 상황부터 설명드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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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이름 없음(x7RrTLlczY)2022-01-11 (화) 07:22
과연....
#24왕립문장원◆SacjM8mwaQ(qB5dGssNbk)2022-01-11 (화) 07:25

[나레이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하니스가 설명하길, 이멜만 영지는 현재 상속자가 없는 상태로 대관인                        
┃자신이 다스린지 2년째에 돌입한 영지라고 한다.                                   
┃                                                           
┃2년전 전장에서 이곳의 영주였던 하말이라는 귀족이 반란군 측에서 참전했었고,            
┃그때 당시 하말은 소수의 가신정도만 동원하고 나머지는 용병으로 채워서                     
┃반역에 참가했다고 한다.                                                
┃                                                           
┃때문에 반란군이 패배한 지금에서도, 이멜만의 영지민이 죽어나간 것은 거의 없고                 
┃옛 지배자인 하말과 그의 가신들이 대부분 쓸려나간 상태라 이보다도 깔끔한 상태가                   
┃있을 수 없다는 소리를 했다.                                              
┃                                                           
┃하말이 죽은 이후에는 영민들이 자체적으로 위원회를 꾸려 섭정대관을 임명했는데                     
┃그게 하니스 자신이라고 한다. 다른 남은 귀족도 없진 않지만. 오르콘 왕의 분노를 두려워해                  
┃감히 대관을 맡으려 하지 않았다고 한다.                                       
┃                                                           
┃그는 본래 항구지역에서 큰 여관을 운영하던 자로, 지금은 영주의 부재로 대관을 맡으면서               
┃조카에게 여관을 맡기고 영지를 관리하고 있었다고 했다.                                
┃여관을 운영하며 얻은 인망과 지식으로 영주대관으로서 일을 어느정도 나쁘지않게                     
┃처리했다고 자부했다며, 하니스는 자신의 가슴을 툭툭쳐 보였다. 자신감이 있는 사내다.                 
┃                                                           
┃그리고 얼마전, 왕의 사절이 몇 주전 당도해 새로운 영주가 올것임을 알렸다고 했다.                  
┃하니스는 이에 수긍하며 새로운 영주가 올 때까지 인수인계를 위한 준비를 했다고 한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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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이름 없음(x7RrTLlczY)2022-01-11 (화) 07:27
얼마나 민심이 시망이면 자체 동원령 없이 소수의 가신만 끌고
용병으로 채워서 간거냐;;;

싶기도 하고

참가 했다는 명분을 만들고 싶으면서도
그러면서 자신'만'은 손실보기 싫어서 일부러 용병으로 채워넣고 소수의 가신만 끌고 간건가

싶기도 하고;;;
#26이름 없음(x7RrTLlczY)2022-01-11 (화) 07:29
아니면 동원령으로 끌고 가봤자 병사 숙련도가 시원치 않으니깐
일부러 꾸역꾸역 용병으로 채워넣은거가

싶기도 하고;;;
#27왕립문장원◆SacjM8mwaQ(qB5dGssNbk)2022-01-11 (화) 07:29

[아지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호오. 영민들이 자체적으로 위원회를 꾸려 대관을 임명한게                    
┃당신이라고? 그렇담 정말로 인망만큼은 보장받은 사람인거같은데.               
┃아니면 정치력이... 뛰어나던지.“                                 
┃                                                   
┃아지브가 그렇게 흘깃흘깃 하니스를 살펴보자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하니스]
┏━━━━━━━━━━━━━━━━━━━━━━━┳┳┓
┃ ̄ ̄ ̄ ̄ ̄ ̄ ̄ ̄ ̄ ̄ ̄ ̄ ̄ ̄ ̄ ̄ ̄ ̄ ̄ ̄ ̄ ̄ ̄┗╋┫
┃“하하... 별 말씀을요. 그저, 제가 말하기도 좀 그렇지만         
┃제가 성실한 편이어서 그렇게 된겁니다.“                    
┃                                     
┃라고 겸양아닌 겸양을 떠는 하니스였다.                  
┣┓                                           
┣╋┓_______________________┃
┗┻┻━━━━━━━━━━━━━━━━━━━━━━━┛
                                               

[아지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럼 묻건데, 성실한 하니스씨. 우리 임네스 영주님이 이곳에서              
┃해야할 우선적인 업무같은게 있습니까?“                           
┃                                                   
┃아지브가 재밌다는 듯 그리 물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28이름 없음(x7RrTLlczY)2022-01-11 (화) 07:31
이런 티키타카 싫지 않다
#29왕립문장원◆SacjM8mwaQ(qB5dGssNbk)2022-01-11 (화) 07:38

[하니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 물론 이지요. 당장 처리해야할 일이 꽤 있습니다.                         
┃우선 해야할 건... 항구지역의 미디르 사원의 사제님이 올린 청원을             
┃처리해야합니다만.“                                      
┃                                                   
┃미디르는 바다의 여신으로, 해안가에서 주로 숭배되는 여신이다.               
┃교역과 교류, 재난과 행운의 여신이기도 하다.                            
┃그녀는 사납고 변덕적이며 즉흥적이기로 유명한 신이다.                   
┃그런 그의 사제들 역시 성격이 다소 거칠거나 난폭하기로 유명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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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이름 없음(x7RrTLlczY)2022-01-11 (화) 07:41
공물을 바치라거나
사원을 더 확장하라거나
아니면

무언가 여신의 맘에 들게 하라고?
#31왕립문장원◆SacjM8mwaQ(qB5dGssNbk)2022-01-11 (화) 07:45

[임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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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미디르면... 사나운 바다의 여신님이지?     
┃그 사제가 부탁한 일이 뭐죠? 하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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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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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흠... 일단 함께 가보시죠.                                              
┃가면서 설명하겠습니다.“                                             
┃                                                           
┃그렇게 임네스와 아지브는, 하니스를 따라 영주관을 나서                                
┃언덕을 내려와 항구지역으로 향했다.                                         
┃                                                           
┃약 2~30분 걸려 도착한 미디르의 사원은 제법 크기가 있는 목조건물로,                        
┃겉에는 따개비들이 들러붙어 자생하고 있었고, 사원 바닥 근처로 바닷물이 밀려들어오는             
┃작은 수로가 나있었다.                                                
┃                                                           
┃비릿한 해초냄새가 가득풍기는 사원으로 들어서자                                     
┃짙은 금발의 헝클어진 머리를 가진 삼십대 초중반의 여인이 충혈된 눈으로                    
┃돌로 깎아만든 여신상에 쉴틈없이 기도를 중얼거리며 올리고 있었다.                         
┃                                                           
┃그 모습에 약간 질려하면서도, 하니스는 흠흠-하고 자신들이 왔음을 알렸다.                       
┃여사제가 임네스들을 쳐다보자 그제서야 하니스는 여인을 향해 손을 내밀며                     
┃소개한다.                                                        
┃                                                           
┃“그녀가 미디르의 신실한 여사제인 밀리카입니다.                                    
┃이번 청원의 요청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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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이름 없음(x7RrTLlczY)2022-01-11 (화) 07:50
변덕이 좀 심한가보다;;
#33왕립문장원◆SacjM8mwaQ(qB5dGssNbk)2022-01-11 (화) 07:58

[미디르의 여사제, 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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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하니스! 이번에도 적당히 넘어갈 생각마십시오!                           
┃여신께서 불호령을 내리기전에 그 저주받은 괴물을 처리해야합니다!“          
┃                                                   
┃여인은 하니스를 보고는 대뜸 소리치며 그렇게 외쳤다.                        
┃사원내부에 흘러오는 바닷바람이 스산하게 소스라칠 만큼 깜짝놀랄 소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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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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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하... 그러니까 밀리카 사제님. 그 저주받은 괴물이 저 바다건너 외딴섬에서          
┃머물기만 할 뿐. 우리 영민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오진 않고 있잖습니까?          
┃그리고 그런 괴물을 처리하려면... 위병들로는 불안하고 모험가를 고용하는게           
┃그나마 나을텐데. 그만한 예산집행을 하기엔 직접적인 피해가 없어서             
┃무리라고 말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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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르의 여사제, 밀리카]
┏━━━━━━━━━━━━━━━━━━━━━━━┳┳┓
┃ ̄ ̄ ̄ ̄ ̄ ̄ ̄ ̄ ̄ ̄ ̄ ̄ ̄ ̄ ̄ ̄ ̄ ̄ ̄ ̄ ̄ ̄ ̄┗╋┫
┃”잠깐. 옆에 그 두 사람은 뭐죠? 척봐도 모험가 같은데.        
┃그들을 고용한게 아닙니까?“                          
┃                                     
┃밀리카의 질문에 하니스는 당황하며 대경실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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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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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니! 아닙니다. 이 분들은 새로오신 영주님과 그 친구분...”     
┃                                     
┃그렇게 말하려는 하니스의 말을 끊고 임네스가 말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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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왕립문장원◆SacjM8mwaQ(qB5dGssNbk)2022-01-11 (화) 08:03

[임네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우리가 모험가 출신이었소. 그 괴물이란게 대체뭐요? 여사제님.     
┃우리 손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기꺼이 해결하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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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르의 여사제, 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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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오... 마침내 여신의 부름에 응답할 자가 나타났군요.                       
┃그것도 새로오신 영주님이라니...!“                                  
┃                                                   
┃밀리카는 감격한 듯 임네스의 얼굴에 손을 문대며 축복의 말을 읊조립니다.         
┃임네스는 당황하면서도, 일단 가만히 그 축복을 받습니다.                     
┃                                                   
┃약간 진정된 밀리카는 이어서 말합니다.                                
┃                                                   
┃“바다건너 외딴섬에 미디르의 저주를 받은 괴물이 감히 살아숨쉬고 있습니다.       
┃그 괴물의 숨통을 끊지않으면 조만간 재앙이 닥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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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이름 없음(x7RrTLlczY)2022-01-11 (화) 08:17
여기 세계관의 신이 어떤 류인지를 몰라서
뭐라 판단하기가 애매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