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AA]그저 판타지 세계관을 정립할 뿐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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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AA]그저 판타지 세계관을 정립할 뿐인 이야기

Author:겨울잠쥐◆MZhTZkhNX6
Responses:10
Created:2022-01-29 (토) 10:44
Updated:2022-01-29 (토) 11:33
#0겨울잠쥐◆MZhTZkhNX6(yYWi6zanTM)2022-01-29 (토) 10:44

*심심풀이인거야

#1이름 없음(5HIqPK6Lcw)2022-01-29 (토) 10:44
ㅊㅋ
#2이름 없음(zceBHDq1Oc)2022-01-29 (토) 10:45
ㅊㅋ
#3이름 없음(XOYRWYhH/.)2022-01-29 (토) 10:46
ㅊㅋ
#4이름 없음(UOyLheAJ2s)2022-01-29 (토) 10:48
ㅋㅊ?
#5겨울잠쥐◆MZhTZkhNX6(yYWi6zanTM)2022-01-29 (토)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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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三}ー'ヘ、  _=三,)-、,_ =三),r‐-、ヽ≡二三ノ      {、  /   __=三ノ  `(   _ニヽ
 ̄ ̄`ヽ三ニ   ̄ ̄ ̄´   ""´(__三ノ               ̄ `,二_ ̄    _  ヾ=ニ三ノ
  _─ヽ       __   , -‐ 、      ,r‐ー‐-‐‐ 、    ,. -‐'''´    `ヾ`ソ´  `ヽ
 _二三三}   /´ ̄ニ`ヽ'  _ニ} r‐ 、,. ‐t-`二_       〈ニ-__     _-}´   _=ニ}うっ'⌒
ニニ三三ノ   ヽ  三(  ニ三ノ `ー'、=-ノ、_zニ三ヽ      `ヾ三ニ-_-ニノ、ニ三三三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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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떤 연유에선지 창조된 판타지 세계가 있다.
그리고 어느덧 세월이 흘러 인간들이 번성하였다.
번성한 인간들은 저마다 문명을 꽃피우며 부흥했다.
부흥한 인간문명은 곧, 신이라는 개념을 깨우치고 도입한다.

경외로운 대자연, 이해할 수 없는 불가지의 영역을 신의 것으로 이해한 인간들은
아무튼 존재하나 이해할 수 없는 영역들을 모조리 신의 영역으로 떠넘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러한 합리화 과정중에 마법을 습득한다.

#6겨울잠쥐◆MZhTZkhNX6(yYWi6zanTM)2022-01-29 (토) 10:56

                           , - 、
                          ノ{;;;;;;}ヾ、
                       .γ´ : p}{q: : `ヽ
                    、、ヘ、_ノ : : : : ハ: : : : : `ヾノノ7
                   ノゝ-ゞk- _: :ノ: : :ゝ_/⌒ゝ-メ、
                  ソ::::::::::::::::::::::`}: : : : : {::::::::::::::::::::::ヽ
                  /:::::::::::::::::::::::::メミニ===ニミ:::::::::::::::::::::::::ヽ
                 ゝ ⌒ヽヘ_::/: : :/ : : : : : \ゝ- ⌒ゝ-ヘ
                      / : : : /: : : : : : : :. \        為、
         心          / : : : : / : : : : : : : : : : : \       ,攷心       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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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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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은 위대한 힘이었다. 불가사의하면서도 명백한 힘이었다. 그것에 사람들은 점차 매료되었다.
마법을 곧 신이 인간에게 전수한 기적으로 여기게 되었다. 신의 권능을 모사하여 구현하는 것.
그것이 마법의 원시적인 정의였다.

대지를 조형하고, 불을 일으키며, 물을 굽이치고, 바람을 불게하였다. 자연을 다루고
보통으론 있기 힘든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 즉 기적이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발생하는 것이 마법이었고
초기의 원시마법은 원리는 중요하지 않았다. 이것은 믿음에 기반하여 운용되는 힘이었다.

자연이, 신이, 정령이, 영혼이 내려주는 위대한 작용.
그리고 이러한 힘을 다루기 위해 사람들은 수행하고, 공부하고, 연구했다.

허나 어쩌겠는가. 원시마법에 원리는 중요하지않다는것은 즉, 원리를 이해함이 아니라
믿음으로서 얻는 다는 뜻이었다.

이리하여, 종교는 실질적인 힘인 마법을 얻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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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겨울잠쥐◆MZhTZkhNX6(yYWi6zanTM)2022-01-29 (토) 11:04

                           i     !
                |                       i     !
                         l                 /´⌒`ゝ    /⌒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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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 η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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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심화된 신에 대한 믿음은, 신앙은 더더욱 현실적인 힘으로서 작용하기 시작했다.
여태껏 관념적으로 존재하기만 하던 신들이, 믿음이라는 이름의 마법위에서 실체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최초의 선지자는, 온갖 마법을 두른채 기도에 임하다가 신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전후의 사정여부에 상관없이, 그 순간부터 신은 과거현재미래 영겁 영원히 존재하는 무언가가 되었다.
신들은 말하고, 행동하고, 심지어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신앙의 구현. 신념의 구체화. 그것이 신이 된 것이다.

신은 자신들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존재하였다. 마침내, 인간은 자신들의 신을 만들어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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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겨울잠쥐◆MZhTZkhNX6(yYWi6zanTM)2022-01-29 (토) 11:17

                   ト _ _ ┐ _
              r¬ t冫 廴」 Lノ  〉 イ 」⌒〉 くヘ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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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くフ `´.          ,.ィ炙ヲ㌍≠┴⇒弍j込ス>。.       ゞ^ フ
     r -ァ.          ,ィ升ヲナ'´           `゙'<弖心、.     レV 卜、
   r┐レヘ}         ;夕フア´                \ホi心        〈_ノ人_
  └'          んfiУ                ▽ij∧        く,、ノ
  rヘハ           从j'Y                   ∨iハ.        rk t -ヵ
  } 〈/`ァ        斤W        ;ィ升"心。.        ㌣い       し〉└ '
  {」-' ┘.        |友カ.        {圭ニ升圭.        }ソ川.       「`´フ
    ノヽ         い叭.         マ圭圭v’         仄ガ         〈_ハ}
  rへ \┘.      Wi从          `~~´        从ノリ       r¬ノヘ
  ゝソ}        ∀t△                 ∧fリ/.      └、ルノ
   \,」 _         ゙マじへ、             /リiУ.     rイ
     〈丿.          \夊i㌧、_             ,.イ!刋/.       └' 「マ
  ┌¬ト┐         `マ才i「≧ェ。。.。。っ夭テ少'゚.         〔一7´
    ̄〈,、〕r 1          `゚'' ミ芝玉竺壬云=‐'´.       〈ーォ{ル'
      └ '                  ̄ ̄.               冖_了
      r宀ノ´7                             厂〔  _ ィ
       -'`し' 」ケ「 ァ                        _ しノr、_〉_{
          丶ノ」_〈  rク      .r'Z   r、, 冫1 〉L. └ノ
                 r勹レ ノ´}「ャ rこ  _ {_/ 〈_/ く, ノ
                   ` | ひl ¬〕〈_ア 」_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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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은 인간의 믿음 위에 세워진 존재였지만, 허상이 아니었고 실제하는 힘이었으며, 인간의 믿음에 따라
세계를, 우주를 아우르는 권력을 지니고 있었다. 실제적인 규칙이자 그 현현인것이다.
이 순간 부터, 세상을 이루는 규칙은 신과 동화되었고, 이후 신이 죽으면 그 규칙도 동시에 죽게되는 운명에 처하게 된다.

이렇게 수 없이 많은 신들이, 인간들의 오만가지 믿음에서 비롯되어 탄생하였다.
그리고 이 수 많은 신들은 저마다 규정된 역할과 권리에 따라 다시 신앙을 얻고, 권능을 부렸다.

이렇게 권능과 신앙을 얻는 신들은 더더욱 강한 권능과 많은 신앙을 얻기위해 인간들에게 "은혜"를 베풀었고,
은혜를 입은 자들은 신을 숭배하고 추종하였다.

인간들이 저마다 영역과 권력투쟁을 하듯이, 신들 역시 영역과 권능을 투쟁하였다.

이 과정에 싸움과 투쟁, 전쟁의 신이 탄생했고, 그의 힘은 막강했다. 모두가 그를 두려워하며
"드레두나(두려운 자)"라고 불렀다.

드레두나는 자신의 패권을 확립하기 위해 무수한 분쟁과 전쟁을 일으키고, 자신의 이름을 칭송하고
빌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에는 반동역시 따르는 법. 전쟁을 미워하고 꺼리는 자들이
함께 일어나는 것 역시 필연이었다.

드레두나의 패권을 빼앗기위한 또 다른 전쟁의 신, 혹은 그와 대립하는 평화의 신, 드레두나가 파괴하는 질서를 수호하는
법의 신 등이 저마다 자신들의 군대를 이끌고 드레두나와 맞섰다.

결과는 놀랍게도... 드레두나의 패배였다. 패권을 노리던 정복자는 그렇게 쓰러졌고,
그 피와 저주 속에서 오크들이 태어났다.

이 새로운 생명체에 신들은 물론 인간들도 경악했다.
이들 오크는 마치 인간처럼 말하고, 도구를 쓰고, 문명을 일구었지만 파괴적이고 정복욕으로 가득한
그 창조주의 본성을 그대로 따르며 귀감으로 삼는 족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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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이름 없음(wkI4ueSMsg)2022-01-29 (토) 11:26
즉.. 메디브가 위대한 선지자가 된 세계선이라고?(문명뇌+워크뇌)
#10겨울잠쥐◆MZhTZkhNX6(yYWi6zanTM)2022-01-29 (토)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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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인간들은 이러한 자신외의 새로운 종족의 등장에 당황해하면서도
흥미를 느꼈고... 기어코 새로운 종족을 그들의 손으로 만들고자하는 욕망으로 이어졌다.
신의 권능인 마법을 인간들이 전수받았듯, 전쟁의 신이 창조한 종족처럼
인간들도 신을 따라해 자신들이 새로운 종족을 만들고자 한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종족이, 초목에서 생명을 맺어 태어나게 한 "엘프"와
돌과 바위를 깎아 영혼을 불어넣어 태어나게 한 "드워프"이다.

최초의 엘프는 농부이자 숲지기, 사냥꾼으로서 부려지기 위해 태어났고
최초의 드워프는 석공이자 광부, 대장장이로서 부려지기 위해 탄생했다.

이렇게 엘프와 드워프를 창조한 인간들은 이외에도 무수한 종족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한다...


한 편, 강력한 오크족들의 군대와 맞서던 변방의 인간들은 점차 강력한 마법사왕의 지도아래에
뭉쳐져 거대한 국가를 이루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들은 점차 마법을 믿음이 아닌 기술로서 변화시키는데 성공해나가고 있었다.

마법사왕국들은 저마다 원시마법을 원리마법으로 개변하며, 개량하고 연구하였다.
인간들의 지식과 인식이 마침내 마법을 이해의 범주내로 끌어내리는데 성공한것이다.

이리하여, 번성한 마법사 왕조들은 자기들 끼리, 혹은 오크족들과 싸우며 팽창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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