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2> [잡담판/메이킹/소각식] 인리소각을 준비하는 시간신전 -2- (1001)
소각식◆aFjqHqLHVe
2025년 2월 14일 (금) 오전 10:19:43 -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4:04:52
2025년 2월 14일 (금) 오전 10: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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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식 종합 잡담판.
>상식선에서 에티켓만 지키면서 적당히 느긋하게 있으라구.
>구어장 역극판 주소는 >>1.
신어장 잡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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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49:31
역시 좀 캐릭터에게는 단점이 있어야 맛이 있다고 보는 파기 때문에
단점을 명확히 알아야 그것을 극대화함으로서 매력을 보여준다고 보는 파라
단점을 명확히 알아야 그것을 극대화함으로서 매력을 보여준다고 보는 파라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49:52
>>950-951
인간적이기에 강하며 동시에 약하고 판단력이 흐려짐 인가
인간적이기에 강하며 동시에 약하고 판단력이 흐려짐 인가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49:56
>>952 그 말대로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0:33
보구를 쓰면서 정신적 통증에 괴로워하는 사람이
그럼에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고
흑잔의 상황에 씁쓸함을 표하는 게
그럼에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고
흑잔의 상황에 씁쓸함을 표하는 게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0:59
무엇보다 일단 선함은 선함인데, 그 기준이 여러모로 간단하다면 간단하달까
하이세마냥 "아이들에 대해서 중점으로 잡힌 케이스" "일반인을 기준으로 잡힌 케이스"라는 점도 있음
마술가계 임에도 마술가계 답지 않으며, 결과론적으론 "일반인으로서 사고회로가 마감되는 면모"도 존재함
하이세마냥 "아이들에 대해서 중점으로 잡힌 케이스" "일반인을 기준으로 잡힌 케이스"라는 점도 있음
마술가계 임에도 마술가계 답지 않으며, 결과론적으론 "일반인으로서 사고회로가 마감되는 면모"도 존재함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1:13
근데 전 언제나
이런 인간적으로 약하기에 신뢰가 받는 캐릭터는
아름답게 죽어야한다고 생각함!!!
이런 인간적으로 약하기에 신뢰가 받는 캐릭터는
아름답게 죽어야한다고 생각함!!!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1:23
근데 이 말하면 그 순간부터 주위에서 절대 못죽는다 외침
너무함
너무함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2:08
>>955-956 호오호오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2:43
외전판을 본 뒤론 젤레니나의 가족사에 대한 정보가 늘어나긴 해서.
마냥 사회생활에 찌든 공무원처럼 보였던 모습이 생각보다...예전엔 맘고생이 심했던 때가 있지않을까라는 생각.
꿈 내용이 어떤건지 자세히는 몰라도 여전히 가족을 그리워하는 듯 보이고.
하빈저들이 무모한 행동을 할 때 화냇던 이유가 나름대로 본인 경험이랑 연관지어지는 것 같고...
실제로 앨리스가 무사하다고 판단됬을 땐 주저앉았고!
마냥 사회생활에 찌든 공무원처럼 보였던 모습이 생각보다...예전엔 맘고생이 심했던 때가 있지않을까라는 생각.
꿈 내용이 어떤건지 자세히는 몰라도 여전히 가족을 그리워하는 듯 보이고.
하빈저들이 무모한 행동을 할 때 화냇던 이유가 나름대로 본인 경험이랑 연관지어지는 것 같고...
실제로 앨리스가 무사하다고 판단됬을 땐 주저앉았고!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3:00
간단히 말해서
완성형 주인공으로 성공한 작품보다
성장형 주인공으로 성공한 작품이 더 많은 것과 같은 느낌이려나
완성형 주인공으로 성공한 작품보다
성장형 주인공으로 성공한 작품이 더 많은 것과 같은 느낌이려나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3:24
거기에 추가적으로 일단 대체적으로 주위의 존재를 바탕으로 분석하고 행동하면서
결과론적으로 이번 흑잔에 대한 케이스도 "서번트와 마스터의 관계"로 접근한 하이세와 달리
꽤나 "이 일을 통해 어떤 페이를 바치고 페이백을 받냐" "이거 추후, 인리수복 후" 등을 따지는 등
생각보다 "지금 필요한 답안보다는 바라보는 관점이 너무 멀리 잡아서 답이 우회되는 경우"도 존재함.
결과론적으로 이번 흑잔에 대한 케이스도 "서번트와 마스터의 관계"로 접근한 하이세와 달리
꽤나 "이 일을 통해 어떤 페이를 바치고 페이백을 받냐" "이거 추후, 인리수복 후" 등을 따지는 등
생각보다 "지금 필요한 답안보다는 바라보는 관점이 너무 멀리 잡아서 답이 우회되는 경우"도 존재함.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4:18
>>962
그렇기 때문에 주위의 의견을 자주 받는걸지도 몰루
본인부터가 좀 멀리보니까, 눈 앞의 일에 대해서는 다른 팀원들이 서로 잘 말하고 있응게...
그렇기 때문에 주위의 의견을 자주 받는걸지도 몰루
본인부터가 좀 멀리보니까, 눈 앞의 일에 대해서는 다른 팀원들이 서로 잘 말하고 있응게...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4:25
캐릭터에 대한 단점? 성격 자체가 단점이라 문제 없다... 아 그리고 자기에 대한 설명은 귀신같이 안하는 점도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5:05
감자는 설명을 하라고~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5:14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5:34
>>966 그래
남은 6+1장동안 성장해야지
남은 6+1장동안 성장해야지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5:53
>>967 성장의 대가로
누구 한명을 대신해서 희생하고 죽으면 안돼???
누구 한명을 대신해서 희생하고 죽으면 안돼???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6:10
좀 멋지게 폼나게
희생해서 모두의 마음에 잊히지 못할 상처를 내고 싶어
(쓰레기가)
희생해서 모두의 마음에 잊히지 못할 상처를 내고 싶어
(쓰레기가)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6:11
역시 감상은 잘 못쓰겠다 어흑. 젤레니나도 생각하는 것보다 상처받는 영혼이라는거겠지요오.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6:47
마무리로... "은근 집단과 개인의 기준을 여러모로 혼동하고 있다"도 보는거 같음
앨리스와는 다른 의미로 혼동 중임
개인이 잘 해야, 집단도 잘 나간다인 앨리스와 달리
집단도 잘 되면, 개인도 잘 될거다 인식이 쎔
그래서 이제 추가적으로 사건이 발생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앨리스와는 다른 의미로 혼동 중임
개인이 잘 해야, 집단도 잘 나간다인 앨리스와 달리
집단도 잘 되면, 개인도 잘 될거다 인식이 쎔
그래서 이제 추가적으로 사건이 발생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7:01
>>967 왤케 많이 남았치...갑자기 까마득하다아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7:02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7:49
집단이 순항 중인데, 앨리스 튀어나가는거 보고
이제 집단과 개인의 기준을 어케 잡아야할까도 젤레의 성장포인트일 듯
이제 집단과 개인의 기준을 어케 잡아야할까도 젤레의 성장포인트일 듯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7:51
근데 생각해보니
애초에 완장이란게 집단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포지션이잔슴~~
애초에 완장이란게 집단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포지션이잔슴~~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8:27
>>965 정말로, "자기 자신"에 대한 설명은 하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 어째서 이리 되었는가...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8:34
하이세의 경우, 집단과 개인을 완벽히 분리한 상태임
개인과 집단의 일이 여러모로 겹칠 지언정, 최대한 인리수복을 위해 이를 꺼내지 않고 있는 중이니까.
개인과 집단의 일이 여러모로 겹칠 지언정, 최대한 인리수복을 위해 이를 꺼내지 않고 있는 중이니까.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8:55
뭐 결국 하빈저팀으로서의 일원과
젤레니나 개인으로서 타인에 대한 배려가 어줍잖게 섞인 결과구나 싶군요 이 관점은
젤레니나 개인으로서 타인에 대한 배려가 어줍잖게 섞인 결과구나 싶군요 이 관점은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9:06
의미가 있는 관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9:28
토키의 경우
개인이 모여 집단을 이룬다는 쪽이지만, 도저히 존속 불가할 경우 쳐내야 하는 쪽은 개인이다...라는 사고려나
개인이 모여 집단을 이룬다는 쪽이지만, 도저히 존속 불가할 경우 쳐내야 하는 쪽은 개인이다...라는 사고려나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3:59:49
감사할 것은 없고
하이세에 대한 관점도 궁금하네요
아무거나 팍팍 꺼내도 상관없고요
하이세에 대한 관점도 궁금하네요
아무거나 팍팍 꺼내도 상관없고요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4:00:07
하이세식 분류로 하면 앨리스인데
좀 더 사회와 타협한 앨리스 부류네
@의미불명
좀 더 사회와 타협한 앨리스 부류네
@의미불명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4:00:21
하이세
결국 주위에서 보면 츤데레 아님????
(?)
결국 주위에서 보면 츤데레 아님????
(?)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4:00:36
맨날 앨리스에게 뭐라뭐라 거리면서도
앨리스 뛰쳐나가면 같이 뛰쳐나가잖슴
앨리스 뛰쳐나가면 같이 뛰쳐나가잖슴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4:00:41
하빈저한테 잘해주는 사람 = 좋은 사람
하빈저한테 못되게 구는 사람 = 나쁜 사람
사고 끝!
하빈저한테 못되게 구는 사람 = 나쁜 사람
사고 끝!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4:00:50
>>985 아직 어리군...
(?)
(?)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4:01:05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4:01:43
>>987 추후에 뛰쳐 나간다는 점에서
뭐 어쨌든간 본인도 합리와 이성으로 변명하지만
어느정도 하빈저 팀에 대해 정이 들었다는 느낌을 받아요
뭐 어쨌든간 본인도 합리와 이성으로 변명하지만
어느정도 하빈저 팀에 대해 정이 들었다는 느낌을 받아요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4:02:08
생각해보니 감자는 앨리스가 아니라 앨리스 회수조를 회수할 걱정을 하고 있었군..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4:02:16
하이세
결국 좋게 말해도 마술사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아무리 나쁘게 말해도 그가 좋은 사람이라는 걸 부정할 수는 없음
결국 좋게 말해도 마술사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아무리 나쁘게 말해도 그가 좋은 사람이라는 걸 부정할 수는 없음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4:02:26
>>989 야 너두?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4:02:27
진짜 합리 따질거였으면 조직단계에서 불화를 일으키는 사람을 쳐내자고 말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입장입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입장입니다)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4:02:53
그래서
로지가 편함
(?
로지가 편함
(?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4:03:02
>>988 정든거 맞긴 함
얘들이 불쌍한 삶 살아서 쓸데 없이 정 들음(?)
얘들이 불쌍한 삶 살아서 쓸데 없이 정 들음(?)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4:03:24
이런 극한의 상황속에서
서로간의 의견 차이는 여러모로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으니까요
만약 진짜 합리를 추구한다면 의견 통일을 주도했거나 쳐내거나 하는 마술사식 회로를 돌리기 전에
인간으로서의 감정 회로를 먼저 돌린다는 감상
(의미불명)
서로간의 의견 차이는 여러모로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으니까요
만약 진짜 합리를 추구한다면 의견 통일을 주도했거나 쳐내거나 하는 마술사식 회로를 돌리기 전에
인간으로서의 감정 회로를 먼저 돌린다는 감상
(의미불명)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4:03:35
>1539>
다음 어장일?듯
다음 어장일?듯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4:03:50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4:03:55
>>990 정답
하이세는 결국 마술사에요
토오사카 린이 아무리 좋은 사람일 지언정, 루트에 따라 충분히 마술사로 행동할 수 있다와 같은 느낌
하이세는 결국 마술사에요
토오사카 린이 아무리 좋은 사람일 지언정, 루트에 따라 충분히 마술사로 행동할 수 있다와 같은 느낌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4:04:12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4:04:43
그래서 하이세의 단점이라면
그 어중간함으로 인한 배려의 부족아닐까 싶어요
그 어중간함으로 인한 배려의 부족아닐까 싶어요
2025년 2월 21일 (금) 오전 04:04:52
배려라기에는 뭔가 묘한데 여튼 다음어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