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 [AA/다이스/앵커/리허빌리] 리버스 1999 : 거슬러오르는 시간을 살아가는 법<8> (1001)
에이레네 ◆cbMovvgG/O
2025년 2월 14일 (금) 오후 10:11:02 - 2025년 2월 17일 (월) 오후 11:21:34
2025년 2월 14일 (금) 오후 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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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어장은 어장주의 심신 리허빌리를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2. 이 어장은 현실성을 취급하지 않습니다. 현실성이 필요하면 현실을 살아주세요.
3. 이 어장은 다이스가 알아서 합니다. 어장주는 뭘 해야 할지 모릅니다.
4. 이 어장은『리버스 1999 』의 2차 창작이지만 딱히 안 했어도 상관없…… 지금 리버스에 합류하시면 1주년 한정캐를 뽑을 기회가!
5. 이번에야말로 방학중 완결을 목표로……!
6. 본격 이세계 체험 들어간드아아아아
╋━━━━━━━━━━━━━━━━━━━━━━━━━━━━━━━━━━━━━━━━━━━━━━━╋
1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8608
2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8638
3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8653
4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507
5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578
6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815
7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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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어장은 현실성을 취급하지 않습니다. 현실성이 필요하면 현실을 살아주세요.
3. 이 어장은 다이스가 알아서 합니다. 어장주는 뭘 해야 할지 모릅니다.
4. 이 어장은『리버스 1999 』의 2차 창작이지만 딱히 안 했어도 상관없…… 지금 리버스에 합류하시면 1주년 한정캐를 뽑을 기회가!
5. 이번에야말로 방학중 완결을 목표로……!
6. 본격 이세계 체험 들어간드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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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16:07
십자가는 선교, 오래된 뼈는 "판매용으로 부적합해서" 처분된 사람일려나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16:19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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ﾑ／// / / ＼ ＼ ＼/ム
{//// / / | 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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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ヽ 좋아, 열렸나. 아무래도 시간여행이라도 하는 것 같군.
/ ∨ | | | И / / ＼.| } |
/ .|｜ ＼ｨ汽示x／|/ イ示㍉z }／ﾚ
/ |八 圦 うリ うリ/ / ノ ｜
| |＼|＼_＞￣ ′ ￣／＜ } ＼＿,
| ／ ＼_人 ｀ ´ ＜＿ノ}ノ＼.＿_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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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ｓ≦ﾉ ∨ヽ| | ＼
＿＼＿) {/ / /}//ﾊ／^＼///ﾉ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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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ﾆﾆ＞(Ⅰ)￣￣｝≧s、 ＼ﾆ} /
／ / /ﾆ{￣:::::::/V＼::::::///〉ニ} )ﾆ /
／ 八 {ﾆﾆ＼::／::∧::::＼| //ニ/ ／ﾆ-_ 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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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진보는 탐욕과 함께했다.
그리고 그 탐욕으로만 유명해진 땅이 있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 문 너머의, 목표에 닿기 위한 여정은 탐욕의 연대기일까. 그렇지 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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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16:26
>>332 검은 대륙의 비극...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17:56
흐으으음
키워드는 소망이 아니라 탐욕이었을까?
키워드는 소망이 아니라 탐욕이었을까?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18:41
과연..... 그런 뜻이었나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19:26
이러면 다음에 나올 시대는 식민지화 초기일까?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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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ィ＿_／ ＼ 그리고, 복도인가.
＼| ＼人 - __ノ＿ノ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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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깊게 주위를 살피면서, 단서가 될만한 것이 있는가를 찾기 시작했다.
이윽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몇 개,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사실 얼마 지나지 않아, 라는 말을 쓰는 게 허용될지 알 수는 없었지만,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선 긍정적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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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리학회 활동지
2. 흥분해서 갈겨쓴 편지
3. 오래 씹은 껌
25분까지 1인 1표 다수결입니다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21:39
욕망, 이라...
@1
@1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22:21
1,2는 탐험인건 알겠는데 3은뭘까........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22:33
@3
음 이 모범적인 식민지 향기
음 이 모범적인 식민지 향기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22:34
@3 이게 좀 궁금하다 어쨰서 껌이지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22:58
고무를 얘기하는거라면 고무가 껌처럼 씹을 수 있는거였나?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24:40
고무나무에서 뽑아서 만들던게 원조 아니던가?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25:39
여기까지!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26:22
@3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27:10
아 지금 검색해보니까 껌이 고무나무에서 나온거였구나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27:13
껌-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29:14
고무나무면...
레오폴드 2세가 손모가지 자르면서 일 시키던 시대일까?
그래서 먹을게 없으니 저거라도 씹은거고
레오폴드 2세가 손모가지 자르면서 일 시키던 시대일까?
그래서 먹을게 없으니 저거라도 씹은거고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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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다 남은 껌>
이빨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껌. 이미 딱딱해져있지만 아마 다시금 입에 머금으면 입천장에 달라붙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에게 지혜가 없을 때에는 세상 곳곳에는 구멍이 뚫려 있었다. 우리의 삶에도, 우리의 지도에도.
지혜와 이성이 일하기 시작했을 때, 우리는 우리의 앞 길을 하나씩 메울 수 있었고,
그렇게 발걸음이 이어져서 지도가 되었고, 지도 위의 선이 되었다.
이것은 놀라운 진보의 열매이다. 마도학자들의 탕약사탕보다도 더한 진보다.
탕약사탕은 자전거 바퀴살에 바를 수는 없으니까.
이런 진보의 씨앗은 세계 곳곳에 잠들어 있고, 그것을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아마 이것도, 이것으로 세계의 틈을 메우지 않고 잇새의 틈을 메울 줄 알았던 어린아이들에게서 나온 것이리라.
인류는 무슨일이 있어도 나아가야 하고, 나아가기 위해선 그들의 잇새를 비워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신성한 의무이며, 아무리 잔인한 자연이 목숨을 빼앗으려 들지라도 이루어내야 할 성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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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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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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乂 .{ T"" ∠斗ｬ|/| ＼
V＼_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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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떠오른다. 현상세계에서 나날이 새로운 발견에 열광하던 사람들의 모습이.
그것을 바라보던 자신이 어떤 얼굴이었는지는 일일이 기억하지 않는다.
그저 당연한 것이었다.
이 껌은, 내 발 밑에조차 자리해서 이 몸을 받치고 있으니까.
그렇기에 생각하는 것도 무의미하다. 목표는 명확하고, 나아가야 한다.
눈앞의 틈을 메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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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떠오른다. 현상세계에서 나날이 새로운 발견에 열광하던 사람들의 모습이.
그것을 바라보던 자신이 어떤 얼굴이었는지는 일일이 기억하지 않는다.
그저 당연한 것이었다.
이 껌은, 내 발 밑에조차 자리해서 이 몸을 받치고 있으니까.
그렇기에 생각하는 것도 무의미하다. 목표는 명확하고, 나아가야 한다.
눈앞의 틈을 메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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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36:50
진보인가..........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37:15
일단 노예,탐험 순으로 테마가 진행되고 있는거 같네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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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눈 앞의 균열을 메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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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二二二二二二二.l .| l |..| 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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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올라갈 길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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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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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ヽ
/ ∨ | | | И / / ＼.| } | ……꽤나 지저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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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八 圦 うリ うリ/ / ノ ｜ 많이들 디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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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 사다리를 올라야 다음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다른 길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문득, 두려움이 느껴졌다. 이 사다리를 오르는 건 과연 옳은 일일까. 미끄러져 떨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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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다리를 오른다
2. 다른 길을 찾는다
43분까지 1인 1표 다수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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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二ニﾆ＝―
,.｡s≦///////≧s｡.,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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ﾑ／// / / ＼ ＼ ＼/ム
{//// / / | 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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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ヽ
/ ∨ | | | И / / ＼.| } | ……꽤나 지저분하네.
/ .|｜ ＼ｨ汽示x／|/ イ示㍉z }／ﾚ
/ |八 圦 うリ うリ/ / ノ ｜ 많이들 디딘 것 같아.
| |＼|＼_＞￣ ′ ￣／＜ } ＼＿,
| ／ ＼_人 ｀ ´ ＜＿ノ}ノ＼.＿_ノ
| ／ /| | }＞ ___ イ | | ＼
| （ // / }ｓ≦ﾉ ∨ヽ| | ＼
＿＼＿) {/ / /}//ﾊ／^＼///ﾉ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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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八 {ﾆﾆ＼::／::∧::::＼| //ニ/ ／ﾆ-_ 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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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 사다리를 올라야 다음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다른 길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문득, 두려움이 느껴졌다. 이 사다리를 오르는 건 과연 옳은 일일까. 미끄러져 떨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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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다리를 오른다
2. 다른 길을 찾는다
43분까지 1인 1표 다수결입니다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40:13
@2
감을 믿자. 두려우면 다른 길로
감을 믿자. 두려우면 다른 길로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40:32
@2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41:05
사다리는 무슨 의미인거지..........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41:40
@1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42:00
@1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42:15
@1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43:36
@2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43:44
여기까지!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44:17
여기서 사다리 오르면 역사의 선형적 진보라는 소리를 따르는 행동을 상징하는게 되버리는거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다른길을 찾고싶은데 늦은거같다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44:28
안늦었다!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44:50
동수네?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45:13
>>364 근데 왠지 두렵다고 해서 안가는것도 왠지 마음에 걸린지라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46:39
아 그냥 잠시 기다려본다를 해볼걸 그랬나........ 가만생각해보면 가만히 기다리다보면 길이 바뀔수도 있는거엿는데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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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다리를 오르는 쪽도, 사다리에 끌려올라가는 쪽도 아니었다.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쪽이었다.
진보에 대한 믿음을 유지로 받아, 진보를 그 누구보다 믿으며 또 바라보고 싶어하지만,
그 믿음이 얼마나 허무하게 솟구치는 비바람에 스러져가는지를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보아온 사람이다.
이 사다리는, 군화자국이 선명하게 나고 그 위에 설탕가루가 흩뿌려져 있는 이 사다리는, 믿을만한 것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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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다리를 오르는 쪽도, 사다리에 끌려올라가는 쪽도 아니었다.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쪽이었다.
진보에 대한 믿음을 유지로 받아, 진보를 그 누구보다 믿으며 또 바라보고 싶어하지만,
그 믿음이 얼마나 허무하게 솟구치는 비바람에 스러져가는지를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보아온 사람이다.
이 사다리는, 군화자국이 선명하게 나고 그 위에 설탕가루가 흩뿌려져 있는 이 사다리는, 믿을만한 것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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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47:34
하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47:44
일단 올라가면 안되는거 맞았구나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49:08
,r―''''''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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ｌ⌒l しﾞ ｀丶<／,;,;,;,; / r`i、 ヽ;,;, .／ ヾ 천국을, 하늘을, 지옥을!!!
| ;,| ｀ ー--､;,;,;,;, ヽ,__,,/ 'i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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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 ＼ | ;,| ﾉ ﾉ } ,i ＼ ﾉ ヽ ./ ! { ／ ,;,;,r-､ ,へ ` ─-- ､
＼;,＼／ ;,ヽ ／ ,;/ / /、 丶／ ヽ--'ﾞ /{ } ／‐'''⌒`< ｀`ヽ､ ,r', -､ ｀ヽ､ ,;,;,;,;,;,）
,ゝ ｀¨ /_ ＿_ `- ' ＼ / `--' .{. ,;,;） ヽ;,;, ヾノ ﾉ ゛''‐ -──'ﾞ
, --─' 〈 ｀ヽ ヽヽ > / ヽ､. _...,, ‐' ヽ;,;, 'ﾞ _ノ
／ ;,, -┐ l | ｌ , -─ 'ﾞ ＼ ｀ 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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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ﾍ ヽ;∠,;,;,;,;,;,／,;,; { {-ァ､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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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ﾞ ,;ノ ｀ヽ ,;ヽ ', ;,;', / r┴ｭ i ,;,;/ （__,;,;ノ
`ー─'" ） ,;） `-'" /､ .{ }､ } ,;,7
（__ノ ∧ヽ＿＿{＿＿ノ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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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이 길은, 그런 머뭇거림을 용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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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1 6 부탁드립니다
제 다이스보다 아래 1이 클 경우……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49:17
9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49:20
10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49:22
일단 크다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49:25
흐아ㅏㄱ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50:10
흐아아아!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50:22
큰게 좋은길인가 나쁜길인가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50:25
아 이게 이렇게 되나!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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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 / | | | （＼
////// / ｜ |｜| | |＼ ＼ ＼＼
{////| | | 从ﾚ― | |―＼ ＼ ヽ ＼
{////| | |／_____＼|＼ハ| ,ｨ＝ﾐx | |. ＼
{////| | |,〃ん:::. {::，} 》 | | ｜
人///| | 圦 乂‘ﾉ ､ゝｲ / / | | ｜ 아무래도 당신들은, 사라질 수는 없을 것 같네.
「￣￣￣｀| |/| ＼ー ー ム' | | ｜
｜/////// ＼＿＿＿Ζ ﾏ ｱ ＜＿／ | | ｜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도 되겠지.
v////// | | ＞ ／) ／|/ ＿/|
ﾏ//// l | |/＼＿__＼ ―┬―＜ |/＿_／| ＜＿_/
ﾏ／ 人 |________ ￣＼ | | ｜/|/ ＼
／ /ﾆﾆﾆﾆﾆ=-___ ￣￣＼￣￣＼ |
￣￣／ {ﾆﾆﾆﾆﾆﾆﾆ/ニ＼ Υ_ |-_ ＼
／―/ ﾑﾆﾆﾆﾆﾆニ￣￣/} ﾉ二＼ ＼ﾆ_ ＼
/ /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 く ::::: 乂| |ニ_ ＼
/ /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ｲ |-＼_/:::| |ﾆﾆ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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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림없이, 이 사다리를 마주한 사람들은 누구도 머뭇거림을 허락받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과거의 사람이면서도 미래를 확인한 사람이다.
이 사다리의 끝을 보았고, 그 장대한 추락을 보았다.
두 번, 아니, 세 번을.
그렇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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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53:31
그렇기에?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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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을 막기 위해서라도, 다른 길을 열어젖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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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문에도 전투는 있다아아아아아아아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