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7> 적색메론 정리용 판 5.5 (492)
적색메론◆Vcn0T9JV.q
2025년 2월 21일 (금) 오후 04:49:43 - 2025년 6월 15일 (일) 오후 09:10:11
2025년 2월 21일 (금) 오후 04:49:43
저에요.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01:04
이쯤되면 슬슬 과감한 설정 개편을 준비하는 쪽이 현명하단 나쁜 말은 ㄴㄴㄴ...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02:59
어차피 없는 설정 집어넣어서 되돌릴수도 없다는 착한 말도 ㄱㄱㄱ~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10:16
아니, 원래 처음부터 세세한 설정같은건 그때그때 넣으려고 했는데 말입니다.
설마 이렇게까지일줄은 몰랐다고, 헤브번.
설마 이렇게까지일줄은 몰랐다고, 헤브번.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13:01
어떻게좀 해달라고, 하이어 셀프~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13:42
하지만 여기서 초능력자가 없어서 하이어 셀프... 못하죠?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14:26
힌트)메구밍도 초반에는 컵의 물을 띄우는 것 외에 초능력자 요소 없었다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15:22
사카마타가 한번 명상해볼래? 원래 이런 녀석이 각성하는데.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16:54
유이가하마 유이의 팬심 속성 속에 숨겨진 초차원 파워가...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18:17
가하마는 비전 혈계한계 [신들의 의안]으로 허브 캔서의 약점을 캐치한다는 중요한 임무가 이미 있잖아요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21:11
오빠가 있나보군요 (?)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21:50
즉 가하마 이벤트 스토리에 자기 대신 눈을 잃은 오빠의 이야기 확정....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23:46
생각해보니 주역 부대 이벤스는 수영복때만 나왔는데 유이나가 중간에 홀랑 한번 먹었네요?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24:24
아니, 뭐어, 메인 스토리에 관련되는 이야기를 이벤스로 풀 수 없으니까 그렇겠지만...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25:52
좋은 점심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30:06
이벤스 감상
마리벤 : 무슨 전원일기에나 나올법한 옛날 감성. 접을까 고민함(진짜로)
이치고벤 : 당시에는 이게 맞나 싶었지만 돌이켜보면 필요한 이벤스였다.
미사토벤 : 현재까지 거의 모든 이벤스의 원형. 서사 자체는 무난
쿠라벤 : 알았어 알았어 울면 되잖아
카나타벤 :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것에 놀랐다. 개그도 좋고 성장도 좋고 좋아하는 이벤스.
이치코벤 : 솔직히 인상은 좀 옅다. 당시에는 잘 했음
1차 여름이벤 : 트로피컬하네!
캐롤벤 : 전형적인 헤브번 이벤스 2. 자매 서사는 좋았다
마리벤 : 무슨 전원일기에나 나올법한 옛날 감성. 접을까 고민함(진짜로)
이치고벤 : 당시에는 이게 맞나 싶었지만 돌이켜보면 필요한 이벤스였다.
미사토벤 : 현재까지 거의 모든 이벤스의 원형. 서사 자체는 무난
쿠라벤 : 알았어 알았어 울면 되잖아
카나타벤 :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것에 놀랐다. 개그도 좋고 성장도 좋고 좋아하는 이벤스.
이치코벤 : 솔직히 인상은 좀 옅다. 당시에는 잘 했음
1차 여름이벤 : 트로피컬하네!
캐롤벤 : 전형적인 헤브번 이벤스 2. 자매 서사는 좋았다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35:56
유이나벤 : 솔직히 무슨 얘길 하는지 모르겠다. 기억에 남는건 반복만담뿐.
코쥬벤 : 과거 서사는 손꼽힐정도로 좋아하지만, 오컬트 요소는 역시 몰입감을 해친달지.
이노리벤 : 역시 부대혼합 이벤스는 저점이 높다. 과거서사보다는 본 스토리가 재밌었음
무인도벤 : 이게 뭐냐고~
무우아벤 : 오오시마가 연작 중에서 개인적인 베스트. 무우아 엄청 좋은 아이. 미니게임도 재밌었다.
아상벤 : 마리아상 펀치! 마리아상 펀치!
뱌코벤 : 결말을 가지고 욕하는 건 온당하지 않은 평가. 전체 다 재미없었다. 애초에 관심없다고, 고양이들...
샤로벤 : 샤로는 설정 보는순간 뻔한 서사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잘 풀어서 놀람. 융융의 주가 급상승
코쥬벤 : 과거 서사는 손꼽힐정도로 좋아하지만, 오컬트 요소는 역시 몰입감을 해친달지.
이노리벤 : 역시 부대혼합 이벤스는 저점이 높다. 과거서사보다는 본 스토리가 재밌었음
무인도벤 : 이게 뭐냐고~
무우아벤 : 오오시마가 연작 중에서 개인적인 베스트. 무우아 엄청 좋은 아이. 미니게임도 재밌었다.
아상벤 : 마리아상 펀치! 마리아상 펀치!
뱌코벤 : 결말을 가지고 욕하는 건 온당하지 않은 평가. 전체 다 재미없었다. 애초에 관심없다고, 고양이들...
샤로벤 : 샤로는 설정 보는순간 뻔한 서사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잘 풀어서 놀람. 융융의 주가 급상승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36:44
역시 마에다가 관여했는걸로 추측되는 스토리는 호불호가 쌔게 갈리는군요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40:36
히사메 이벤과 이번 치에 이벤은?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47:13
리사벤 : 리사는 너무 캐릭터만 있고 사람 같이 안 느껴진다는 인상이었는데, 입체성이 부여돼서 좋았다. 반전도 깔끔.
유이나 여름이벤 : 유이나 억빠가 슬슬 부담스러워지는 시점. 설정적으로 여러가지 고찰점이 있다
야나기벤 : 결국 야나기는 로리콘인거야, 오바콘인거야? 시대의 난제.
니이나벤 : 마이너 캐릭들로 이정도의 이야기를 쓸 수 있는 건 순수하게 굉장하다. 니이나 흉터 캐릭터가 되는가 조금 기대했다.
히사메벤 : 이노히사는 최강. 총 꺼낼 때는 작자의 의도와 무관하게 폭소함.
아카리벤 : 솔직히 조금 울긴 했는데, 깊게 생각할수록 음...? 하게 되어서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아이돌 : 뇌절
분고벤 : 솔직히 말해서 치트키 사용한거에 비해서는 그다지. 일단 1장을 그대로 다시 보는 느낌이라 지루했다.
먀상벤 : 마지막 장면 GOAT. 하지만 31A 파트는 조금 취향이 아니려나.
아이린벤 : 나 선정 역대 베스트 이벤스. 단편으로도 충분한 걸작. 향후 메인스와의 관련성 기다리고 있다고.
마리아상벤 : 개억지 뇌절이지만, 백합력으로 덮었다. 유튜브로 다섯번 재감상했습니다.
나라시노 : 역대 이벤스중 지루함으로 탑. 특별히 감동계도 아니고, 개그계도 아니고... 이 이벤스의 가치는 윳키의 프로포즈 뿐.
유이나 여름이벤 : 유이나 억빠가 슬슬 부담스러워지는 시점. 설정적으로 여러가지 고찰점이 있다
야나기벤 : 결국 야나기는 로리콘인거야, 오바콘인거야? 시대의 난제.
니이나벤 : 마이너 캐릭들로 이정도의 이야기를 쓸 수 있는 건 순수하게 굉장하다. 니이나 흉터 캐릭터가 되는가 조금 기대했다.
히사메벤 : 이노히사는 최강. 총 꺼낼 때는 작자의 의도와 무관하게 폭소함.
아카리벤 : 솔직히 조금 울긴 했는데, 깊게 생각할수록 음...? 하게 되어서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아이돌 : 뇌절
분고벤 : 솔직히 말해서 치트키 사용한거에 비해서는 그다지. 일단 1장을 그대로 다시 보는 느낌이라 지루했다.
먀상벤 : 마지막 장면 GOAT. 하지만 31A 파트는 조금 취향이 아니려나.
아이린벤 : 나 선정 역대 베스트 이벤스. 단편으로도 충분한 걸작. 향후 메인스와의 관련성 기다리고 있다고.
마리아상벤 : 개억지 뇌절이지만, 백합력으로 덮었다. 유튜브로 다섯번 재감상했습니다.
나라시노 : 역대 이벤스중 지루함으로 탑. 특별히 감동계도 아니고, 개그계도 아니고... 이 이벤스의 가치는 윳키의 프로포즈 뿐.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51:08
마리아상벤 : 개억지 뇌절이지만, 백합력으로 덮었다. 유튜브로 다섯번 재감상했습니다.
메론씨.......
메론씨.......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51:35
흉터같은 앞으로 눈에 뛰게 죌 요소같은게 생긴다면 아마도 메인스이긴하겠죠 그것과는 별개로 저도 이벤트 볼때 그렇게 되는줄알았어요
특히 당한 분위가 부위라서
특히 당한 분위가 부위라서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51:46
아이린벤 : 나 선정 역대 베스트 이벤스. 단편으로도 충분한 걸작. 향후 메인스와의 관련성 기다리고 있다고.
이건 동감. 아이린의 진짜 정체와 같이 나온 캐릭터는 대만족
이건 동감. 아이린의 진짜 정체와 같이 나온 캐릭터는 대만족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55:35
마키벤 : 맛키가 먀상 아이린 라인에 합류하는가 했지만 그렇지는 않았다. 조금 버릇이 강하긴 했는데 그럭저럭 읽을만했음.
이스즈벤 : 오오시마가 스토리도 좀 질질 끌고 있지 않나? 메인스 연계를 고려하면 흥미로웠는데, 따로 떼놓고보면 글쎄.
스모모벤 : 아오이야 나는 무서운 진실을 깨닫고 말았다 우리는 이 게임에 묶인거야
아이나벤 : 오랜만에 돌아온 전형적인 헤브번 이벤스 1. 꽤 최근 이벤스인데 인상 엄청 옅음
3주년벤 : 헬기씬 네토라레 당한 충격으로 개발작을 일으키는 바람에 트위터 계정 잠금 당함.
치에벤 : 저는 30G를 좋아하기 때문에, 예, 뭐... 응, 재미있었어요. 재미는.
엔비 1차 : 내 감성이 뭔가 다른가? 저 안경남 잘한 거 아무것도 없지? 왜 좋은 이야기처럼 마무리하고 있는거야...
엔비 2차 : 타인에게서 구원을 찾고 싶다면, 아마 그 대상은 의사가 가장 적합하겠지요
엔비 3차 : 정말 놀라울 정도로 1mm의 흥미도 솟지 않아서, 2일차부터 스킵함. 아니, 누구냐고요 너...
이스즈벤 : 오오시마가 스토리도 좀 질질 끌고 있지 않나? 메인스 연계를 고려하면 흥미로웠는데, 따로 떼놓고보면 글쎄.
스모모벤 : 아오이야 나는 무서운 진실을 깨닫고 말았다 우리는 이 게임에 묶인거야
아이나벤 : 오랜만에 돌아온 전형적인 헤브번 이벤스 1. 꽤 최근 이벤스인데 인상 엄청 옅음
3주년벤 : 헬기씬 네토라레 당한 충격으로 개발작을 일으키는 바람에 트위터 계정 잠금 당함.
치에벤 : 저는 30G를 좋아하기 때문에, 예, 뭐... 응, 재미있었어요. 재미는.
엔비 1차 : 내 감성이 뭔가 다른가? 저 안경남 잘한 거 아무것도 없지? 왜 좋은 이야기처럼 마무리하고 있는거야...
엔비 2차 : 타인에게서 구원을 찾고 싶다면, 아마 그 대상은 의사가 가장 적합하겠지요
엔비 3차 : 정말 놀라울 정도로 1mm의 흥미도 솟지 않아서, 2일차부터 스킵함. 아니, 누구냐고요 너...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12:57:46
리버스쪽은 어때요?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1:07:27
리버스 이벤스 감상
줄리메컵 : 장르적으로 취향이고, 소소하게 재미있었음. 다만 전체 스토리가 재미있느냐? 물음표.
그린레이크 : 마지막까지 좋았는데, 마무리에서 뭔가... 뭔가 불완전연소라고 할까... 버틴 나대지마.
모르판크 : GOAT
울루루 : 딱 스파토데아/에즈라 갈등까지 좋았는데 그 후가 조잡
삭일수기 : 곡랑 서사만 중심에 놓고 보면 수작. 전체적으로 갈래가 너무 많다고 할까 읽기 어렵다.
라야시키 : 이런 엔딩을 낼 수 있다는 게 리버스만 할 수 있는 강점이 아닐까?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단편.
골든시티 : J의 가족 서사가 스토리 큰 줄기에 녹아드는 느낌이 없음. 뽕은 채웠다만, 솔직히 그뿐.
튜즈데이벤 : 컨셉에 충실한 좋은 스토리. 아르고스같은 캐릭터를 억지로 외강내유로 그리는 건 취향이 아닌데, 이런 묘사라면 납득.
울루루 런던 : 이자식들 해피엔딩 엄청 잘 쓰잖아... 일부러 우릴 괴롭게 만들고 싶어서 그딴 스토리만 찍어냈던 거잖아... 분하고 억울해서 잠도 못 잔다고...
줄리메컵 : 장르적으로 취향이고, 소소하게 재미있었음. 다만 전체 스토리가 재미있느냐? 물음표.
그린레이크 : 마지막까지 좋았는데, 마무리에서 뭔가... 뭔가 불완전연소라고 할까... 버틴 나대지마.
모르판크 : GOAT
울루루 : 딱 스파토데아/에즈라 갈등까지 좋았는데 그 후가 조잡
삭일수기 : 곡랑 서사만 중심에 놓고 보면 수작. 전체적으로 갈래가 너무 많다고 할까 읽기 어렵다.
라야시키 : 이런 엔딩을 낼 수 있다는 게 리버스만 할 수 있는 강점이 아닐까?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단편.
골든시티 : J의 가족 서사가 스토리 큰 줄기에 녹아드는 느낌이 없음. 뽕은 채웠다만, 솔직히 그뿐.
튜즈데이벤 : 컨셉에 충실한 좋은 스토리. 아르고스같은 캐릭터를 억지로 외강내유로 그리는 건 취향이 아닌데, 이런 묘사라면 납득.
울루루 런던 : 이자식들 해피엔딩 엄청 잘 쓰잖아... 일부러 우릴 괴롭게 만들고 싶어서 그딴 스토리만 찍어냈던 거잖아... 분하고 억울해서 잠도 못 잔다고...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1:10:47
전체적으로 좋고 나쁘고의 차이가 극명하네요 좋던 나쁘던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1:13:44
참고로 울루루 런던 이전에 나온 스토리
'슬픈 열대'
'슬픈 열대'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1:17:00
기왕에 메인스 감상도 가능해요?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1:20:38
헤브번 메인스 감상
1장 : 솔직히 말하면 그, 분쨩, 약간 짜증나는 캐릭이라고 생각하는 파라서... 순전 취향적인 문제로 이입을 못했다고 할까...
2장 : 진심 클라나드 하는 기분인데... 이 게임 계속 이런 식인가... <-마지막에 혀를 깨물며 후회함
3장 : 이 때 플랫핸드 진짜 미친새끼여서 헤브번 한번 접음. 스포 당한채로 복귀하는 바람에 감상 옅다. 카키누마 미친새끼.
4장 전편 : 솟카~ 윳키노 이키루키보니낫챳타카~
4장 후편 : 정글짐을 보면 우는 병에 걸리는 바람에, 공원이나 놀이터를 피하고 있습니다. 몰 암즈는 죽어라.
5장 전편 : '그 줄' 나올 때 진짜로 토함... 헤브번 고점.
5장 중편 파트 1 : 학폭 강의 파트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필요없어.
5장 중편 파트 2 : 왓키 캐붕이지 않아? 그, 4장 후편에서 메구밍이랑 대화할때라든가, 완성형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내 착각?
1장 : 솔직히 말하면 그, 분쨩, 약간 짜증나는 캐릭이라고 생각하는 파라서... 순전 취향적인 문제로 이입을 못했다고 할까...
2장 : 진심 클라나드 하는 기분인데... 이 게임 계속 이런 식인가... <-마지막에 혀를 깨물며 후회함
3장 : 이 때 플랫핸드 진짜 미친새끼여서 헤브번 한번 접음. 스포 당한채로 복귀하는 바람에 감상 옅다. 카키누마 미친새끼.
4장 전편 : 솟카~ 윳키노 이키루키보니낫챳타카~
4장 후편 : 정글짐을 보면 우는 병에 걸리는 바람에, 공원이나 놀이터를 피하고 있습니다. 몰 암즈는 죽어라.
5장 전편 : '그 줄' 나올 때 진짜로 토함... 헤브번 고점.
5장 중편 파트 1 : 학폭 강의 파트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필요없어.
5장 중편 파트 2 : 왓키 캐붕이지 않아? 그, 4장 후편에서 메구밍이랑 대화할때라든가, 완성형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내 착각?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1:22:10
참치가 개인적으로 헤번레에서 가장 인상깊은 장면은 레드 크림슨의 산불 애니메이션 그전까지 그냥 재생괴물일뿐인얐던 캔서의 이미지를 "인류를 멸망직전 까지 몰고간 우주괴수"로 탈바꿈해준 기념비 적인 곳이라고 생각했다.
왠맘한 크리처물보다 훨씬 인류가 당할수 밖에 없었구나 하고 납득이 절로 되는 스케일의 적일 줄줄 나타날거라는 서곡이였으니까
왠맘한 크리처물보다 훨씬 인류가 당할수 밖에 없었구나 하고 납득이 절로 되는 스케일의 적일 줄줄 나타날거라는 서곡이였으니까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1:26:50
왓키 캐붕 인정(...)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1:27:10
개인적으로 그래서 리버스 메인스쪽은 고평가해요
근데 이쪽은 진짜 다 태워버리는 구나
근데 이쪽은 진짜 다 태워버리는 구나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1:29:42
좀 더 자세히
1장
튜토리얼적인 파트고, 좀 미묘한 부분(아무리 생각해도 쓸모없는 아사밍의 수업시간이라든지) 같은 게 있지만 대강 설정 듣는다 생각하고 플레이.
클라이막스 부분은 왕도적인 전개로 Ok사인. 분쨩 이야기는 아니, 그렇게는 안 되지...라고 생각했지만 감성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장
미나세 자매 이게 맞아? 라는 의문 속에서 플레이. 2년이 넘게 지나서까지 꾸준한 세탁을 필요로 했던 걸 보면 역시 그건 아니었던 거 같음
최종보스의 스케일이 갑자기 엄청 커져서 깜짝 놀람. 아오이가 죽는 과정, 비상식적일 정도로 묘사 길고 많아서 살아날 거라고 생각했다
아마 헤브번을 좋아하는가 싫어하는 가가 여기서 갈린다고 생각. 아직까지 하는 사람 전부 여기서 목줄 잡혔겠지
3장
본격적으로 스토리의 비밀에 돌입하는 그 시점의 감각은 항상 두근두근. 그런데 그 끝에 기다리는 게 이런 건줄 몰랐다고-
모나냥이랑 쿠라는 아무리 좋게 봐줘도 엄청 인기를 끌 타입의 캐릭터는 아닌데, 이 둘을 메인스 주역으로 발탁하는 기개에는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역시 할배라고 할까, 캐릭터성보다 서사를 중요시하는 타입이려나... 꽤 성공적으로 먹혔다고 생각한다.
스포일러 당하지 않고 마무리까지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1장
튜토리얼적인 파트고, 좀 미묘한 부분(아무리 생각해도 쓸모없는 아사밍의 수업시간이라든지) 같은 게 있지만 대강 설정 듣는다 생각하고 플레이.
클라이막스 부분은 왕도적인 전개로 Ok사인. 분쨩 이야기는 아니, 그렇게는 안 되지...라고 생각했지만 감성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장
미나세 자매 이게 맞아? 라는 의문 속에서 플레이. 2년이 넘게 지나서까지 꾸준한 세탁을 필요로 했던 걸 보면 역시 그건 아니었던 거 같음
최종보스의 스케일이 갑자기 엄청 커져서 깜짝 놀람. 아오이가 죽는 과정, 비상식적일 정도로 묘사 길고 많아서 살아날 거라고 생각했다
아마 헤브번을 좋아하는가 싫어하는 가가 여기서 갈린다고 생각. 아직까지 하는 사람 전부 여기서 목줄 잡혔겠지
3장
본격적으로 스토리의 비밀에 돌입하는 그 시점의 감각은 항상 두근두근. 그런데 그 끝에 기다리는 게 이런 건줄 몰랐다고-
모나냥이랑 쿠라는 아무리 좋게 봐줘도 엄청 인기를 끌 타입의 캐릭터는 아닌데, 이 둘을 메인스 주역으로 발탁하는 기개에는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역시 할배라고 할까, 캐릭터성보다 서사를 중요시하는 타입이려나... 꽤 성공적으로 먹혔다고 생각한다.
스포일러 당하지 않고 마무리까지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1:35:19
4장 전편
이렇게 메구밍 혼자서만 겉도는것처럼 연출할 필요-는 뭐 있었겠지만서도. (그러니까 그 전개가 되는 거고)
연출적으로 좀 더 스무스하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좀 떼쓰는 것처럼 비춰진다.
이 4장 전편의 밀도가 엄청 높아서 나중에 5장을 분할해서 한다고 할때도 다들 납득했었지. 그랬었지...
4장 후편
몰 암즈 미친새끼.
사이드를 바꿔가며 플레이하는거 솔직히 지겨웠다. 그 좀, 너무 많잖아. 캐릭터. 하나 정리하면 다음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하든지.
나라시노 돔에서의 생활이 정신수양이나 마찬가지였다는 말을 납득할 수 있게 하려는 장치였다면 천재적이었다고 인정해주겠다.
이야기 자체는 '아마 그렇게 되지 않을까?' 라고 노골적으로 보여줬고 실제 그렇게 됐는데, 하아...
그저껜가? 진실이 밝혀지는 장면을 다시 봤는데 또 울었다. 진짜 치사하게 이럴거냐고 마에다.
그리고 몰 암즈는 미친새끼.
이렇게 메구밍 혼자서만 겉도는것처럼 연출할 필요-는 뭐 있었겠지만서도. (그러니까 그 전개가 되는 거고)
연출적으로 좀 더 스무스하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좀 떼쓰는 것처럼 비춰진다.
이 4장 전편의 밀도가 엄청 높아서 나중에 5장을 분할해서 한다고 할때도 다들 납득했었지. 그랬었지...
4장 후편
몰 암즈 미친새끼.
사이드를 바꿔가며 플레이하는거 솔직히 지겨웠다. 그 좀, 너무 많잖아. 캐릭터. 하나 정리하면 다음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하든지.
나라시노 돔에서의 생활이 정신수양이나 마찬가지였다는 말을 납득할 수 있게 하려는 장치였다면 천재적이었다고 인정해주겠다.
이야기 자체는 '아마 그렇게 되지 않을까?' 라고 노골적으로 보여줬고 실제 그렇게 됐는데, 하아...
그저껜가? 진실이 밝혀지는 장면을 다시 봤는데 또 울었다. 진짜 치사하게 이럴거냐고 마에다.
그리고 몰 암즈는 미친새끼.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1:39:52
흐음흐음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1:40:48
5장 전편
솔직히 그, 사이킥... 아니, 설정에 대고 불만을 말해봤자 어쩔 수 없다는 건 아는데, 알지만요???
최면치료요법 파트는 솔직히 좀 지루했는데 수박에 소금 뿌리는 거 같은 거라고 생각하고 참았다.
윳키가 전면에 나서면서부터 포텐을 펑펑 터트리는데 진짜 사람 꺼이꺼이 울게 만드는 마력이 마에다에게는 있다.
최종 결전에서 부대 바꿔가면서 맵 공략하는데 이 뽕도 참을 수가 없는 수준.
완성도 측면에서 보면 여기가 아마 고점. 이 후로 쭉 내리막을 타고 있어서 문제.
5장 중편
이딴 걸 왜 파트 나눠서 나를 힘들게 하는 거냐고...
파트 1이랑 파트2의 왓키 파트, 없어도 전혀 무방하지 않냐고... 그거 빼고 나머지 하나로 합치라고...
시작하면서 던진 숫자 떡밥이 끝까지 해결되지 않는 거 진짜 화를 참기가 힘든데요? 예?
각카사 바락바락 시끄러운것도 참아주기 힘들고... 이건 파트 2에서 자중하는 거 보니까 피드백이라도 들어간걸까.
마지막에 어떻게든 유종의 미는 거뒀다고 좋게 얘기해줄 수야 잇겠지만 거기까지 가는 과정!!!! 과정이 엉망이잖아!!!!
솔직히 그, 사이킥... 아니, 설정에 대고 불만을 말해봤자 어쩔 수 없다는 건 아는데, 알지만요???
최면치료요법 파트는 솔직히 좀 지루했는데 수박에 소금 뿌리는 거 같은 거라고 생각하고 참았다.
윳키가 전면에 나서면서부터 포텐을 펑펑 터트리는데 진짜 사람 꺼이꺼이 울게 만드는 마력이 마에다에게는 있다.
최종 결전에서 부대 바꿔가면서 맵 공략하는데 이 뽕도 참을 수가 없는 수준.
완성도 측면에서 보면 여기가 아마 고점. 이 후로 쭉 내리막을 타고 있어서 문제.
5장 중편
이딴 걸 왜 파트 나눠서 나를 힘들게 하는 거냐고...
파트 1이랑 파트2의 왓키 파트, 없어도 전혀 무방하지 않냐고... 그거 빼고 나머지 하나로 합치라고...
시작하면서 던진 숫자 떡밥이 끝까지 해결되지 않는 거 진짜 화를 참기가 힘든데요? 예?
각카사 바락바락 시끄러운것도 참아주기 힘들고... 이건 파트 2에서 자중하는 거 보니까 피드백이라도 들어간걸까.
마지막에 어떻게든 유종의 미는 거뒀다고 좋게 얘기해줄 수야 잇겠지만 거기까지 가는 과정!!!! 과정이 엉망이잖아!!!!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1:44:58
5장 중편 솔직히 일정 터져서 땜빵 친 거 아닌가 싶단 말이죠 (...)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4:08:07
설직히 카렌을 정신차리게 하는 역활은 다른 적임자가 얼마나든지 있었던것 같은데 히사메나 미나세자체같은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6:30:31
아니, 그걸 떠나서 뭐랄까...
'아니, 평소의 왓키 쪽이 설득력있는 말을 하는 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아무래도 좀.
'아니, 평소의 왓키 쪽이 설득력있는 말을 하는 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아무래도 좀.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6:57:40
그건 그렇네요 아무리생각해도 마에다가 그냥 서바이벌 라이프 쓰고 싶었다=분량 채우기 저도 보면서 그정도 인상밖에는 없었어요
2025년 3월 14일 (금) 오후 07:43:16
그런데 의외였던게 봇치짱이 세라프 대원으로 등장하는거 였어요 난 스승역으로 나올줄 알았거든요.
하기는 전성기의 케이온의 인기는 지금의 봇치 더 록에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았으니까 지금같은 선후배 관계로 묘사하는게 맞기는 할것 같네요
하기는 전성기의 케이온의 인기는 지금의 봇치 더 록에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았으니까 지금같은 선후배 관계로 묘사하는게 맞기는 할것 같네요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11:24:44
봇치쨩 저주 같은거 못 내릴 것 같고...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11:49:31
그리고 봇치가 유이의 스승이라든가 키라라 옷상들한테 혼난다고~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11:49:44
키라라 옷상의 예시=나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11:50:34
유이우이 과격파 못지않는 키라라 옷상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11:51:16
약 15년전에 낙원상가 가서 베이스 사온 내가 용납하지 않는다고~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11:54:09
어!? 메구메구는 로리 캐릭터였어!?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11:54:50
진짜다... 치비잖아...
2025년 3월 15일 (토) 오후 12:03:41
140cm 일본 평균신장을 고려해도 초등학생 수준의 키네요
2025년 3월 15일 (토) 오후 12:04:18
aa일때는 몰랐는데, 일러스트를 보니까 완전 베이비...
2025년 3월 15일 (토) 오후 12:05:14
원작 설정은 몰라도 이어장 설정상으로는 영양부족에 의한 발육부진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