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 【지저에 가라앉은 천마신교 - 96F】 (1001)
天子魔◆lMF.VqjaE.
2025년 1월 21일 (화) 오전 12:18:53 - 2025년 1월 22일 (수) 오후 06:03:08
2025년 1월 21일 (화) 오전 1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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从∧:::::: l:::∧:::::::::::i:::ij;"芹芸~ミi:从i::::}::::::::::::::::::|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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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У ,::::::::::::::::iト-.′:::|:::::|:::: | 【나의 힘이 닿지 않는 영화榮華는 이 지상에 없다.】
く .:::::::::::::::::ハ:::::::::∧:::|:::: | 딱 하나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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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 ’ ,::::::::::::::′_,,,ヘ::::::::::::::V::{ 만고에 미치는 여정 아래 선 검 한 자루 萬 古 行 下 立 一 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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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丶-..::≦::::ノ::::::::: ,'//////,-≦ヘ::;|{:::ヘ 해와 달이 지고 뜨는 밤 아래에서 멈추고 日 月 沈 陞 夜 下 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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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ヽ 〉ヽ∨::::::::://,/ _,ィ仁ヘ::::::|::、 별들이 오고 가는 밤 위에서 흐른다 星 晨 來 去 夜 下 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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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ト、 ∨ ヘj イ.,' ::::: / ,,ィ仁ツ ヽ:::::.、 이 검 위에 흐르는 광채 하나가 그와 같으니 此 劍 上 光 留 天 妙
{ "乂,,. l/ / |ll| ,:::::::::/ //´ }::::::、
| \ ノ イ ∧ ,':::::::/ . // |:::::::.、 다만 하늘에 흐르는 빛 한 자락이 내려와 맴돌기를 바라리라 但 願 天 光 曜 下 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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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 ,;仁ニト、 ヽ. ∧}::::::∧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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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판 규칙】
1.없음.
2.쿠사리 금지.
3.그 이외는 딱히 없고 나메 및 AA 허용.
◎ 【마교 비급】
1.하루 1회 검 수집가를 읽고 잡담판에서 떠드는 의무를 수행하시오.
2.그러면 언젠가 영마공永魔功을 가질 수 있게 된다.
3.↑사상류四象流의 구결,트립 시 기억.
◎ 【목표】
1.천마신교가 0F 도달 시 Black Soul 연재 예정.
◎ 【이전 판】
1.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128/1/50
2.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184/1/50
3.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04/1/50
4.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232/1/5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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く .:::::::::::::::::ハ:::::::::∧:::|:::: | 딱 하나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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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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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그 이외는 딱히 없고 나메 및 AA 허용.
◎ 【마교 비급】
1.하루 1회 검 수집가를 읽고 잡담판에서 떠드는 의무를 수행하시오.
2.그러면 언젠가 영마공永魔功을 가질 수 있게 된다.
3.↑사상류四象流의 구결,트립 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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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마신교가 0F 도달 시 Black Soul 연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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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29:40
길게 뻗어 있다 = 한 점에만 머무르고 있지 않다 = 한 곳에 속하지 않았다 = 정토에도 지옥에도 닿아 있다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30:52
= 지옥의 불꽃과 정토의 불꽃을 한 몸에 담아낼 수 있다
+ 일천의 권위에 기대어 불꽃을 주재한다거나 해야 하려나
+ 일천의 권위에 기대어 불꽃을 주재한다거나 해야 하려나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31:15
난 지옥으로 해석하는것 자체가 뭔가 다르다고 보는데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31:46
>>377은 전혀 감이 안 잡혀서 그러는데 혹시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라도?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32:10
선입견때문에 나쁘게 보는데 지옥불 자체가 죄를 씻기위합 정에 속한 거잖아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32:55
마족한테 먹힌 영혼 구하는거 말하던거 아닌가요?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33:33
일단, 으음....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33:43
지옥도 = 마족의 존재 원리 같은 거고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34:31
마족이 만들어낸 혼돈 속에서의 자기 자신의 존재 원리가 지옥도이며, 검주희는 마에 닿아있으므로 지옥도로 승화할 가능성을 개화한 상황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34:52
아 그러니까 마의 불꽃=지옥의 불꽃?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34:57
또한 검주희는 업화의 가능성을 열어젖혔고, 본디 가지고 있던 독을 독염으로 승화시켜 그 가능성에 닿은 상황이니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35:17
네. 대충 그런 연결.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36:00
그리고 그러고 보니 일상관법은 여태껏 불길보다는 빛쪽의 경향성만 드러냈었지...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38:18
뭐 정正이 무조건 선하고 마魔가 무조건 악하다는 이분법적인 논리는 틀렸다고 보기는 하지만.
대체로 그런 건 맞고, 검주희의 독염은 마에 속한 것이고, 일상관법의 진기는 정에 속한 건 맞으니까.
정과 마의 반발을 해소시키는 작업은 필요한 게 맞고
대체로 그런 건 맞고, 검주희의 독염은 마에 속한 것이고, 일상관법의 진기는 정에 속한 건 맞으니까.
정과 마의 반발을 해소시키는 작업은 필요한 게 맞고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38:24
으음.... 하지만 마라는 글자 자체가 제육천마왕한테서 온 거고 지옥도는 욕계(육도)에 속한건데......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39:07
지옥이 마에 속한다니..... 으으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39:10
지옥도가 여기 마족이 가진는 기관이라는 오리지널 설정이니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39:23
천마가 만든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39:43
성경의 지옥이라고 해석하면 오케이 (적당)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0:04
다른 지옥도가 2개 있을수도?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0:06
정과 마의 반발해소는 호신기공 만들고
재능 판정 성공하면 발화식이라고 만들어진다고 하지 않앗나?
재능 판정 성공하면 발화식이라고 만들어진다고 하지 않앗나?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0:22
아 지옥으로 해석하니까 이해된다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0:36
판정 실패해도 검 판정이라 반발은 없지만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0:46
>>398 그래도 그 방법론에 대해 고민해보는 건 충분히 중요한 일일 테니까요.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0:46
헬 과 헤븐..... 악'마'구나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1:04
확실히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1:29
지는 해를 바라보며 마음을 다잡음이 즉 관이다 落 日 見 中 一 心 定 卽 觀
우리는 그런 모습을 관하며 정토를 떠올리나니 我 觀 此 像 憶 心 極 樂
이를 모아 일상관을 하는 법이라 칭한다. 程 此 稱 爲 日 想 觀 法.
우리는 그런 모습을 관하며 정토를 떠올리나니 我 觀 此 像 憶 心 極 樂
이를 모아 일상관을 하는 법이라 칭한다. 程 此 稱 爲 日 想 觀 法.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1:49
정토의 상狀이 떠오른 곳은 다른 곳이 아닌 마음이니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2:10
지는 해를 바라보며 다잡은 마음을 통해 정토를 떠올렸을 때 마음은 이미 정토에 닿아있고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2:31
그러나 칼날은 점이 아닌 선으로 되어있기에 정토에만 묶여있지 않고 자유롭다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3:42
>>371은 대강 이런 사고 흐름에서 한 말인 느낌인데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4:09
여기에서 전개해나갈 방법이...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5:40
일천의 시야를 빌려 정토에 닿은 마음으로 불꽃을 주재하니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5:41
일상관법은 불교계인데 성경으로 넘어가야하는게 참.......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7:16
지옥까지 다다른 칼끝에 서린 태양빛은 지옥의 업화조차도 다스릴 징표를 받았다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7:52
정토와 예토로 묶으면 되는게?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8:26
정토가 청정한 땅 예토가 부정한땅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8:37
예토는 현세 아니었나?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9:03
ㅇㅇ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9:29
다만... 현세를 고해苦海로 보는 게 불교고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49:36
그게 지옥과 그렇게 다를 바가 없다면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50:47
게다가 옆에 지옥도까지 있다면 그렇게 해석하지 못할 것도 없군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51:26
칼날으로 세운 마음이 태양빛을 받아 타오를 때, 마음은 정토에 닿아있다
태양빛을 받아 타오르는 검은, 그러나 스스로 빛나지 않고
일천의 시야를 빌려 정토에 닿은 마음으로 불꽃을 주재하니
일천의 권위에 따라 정토에 있는 지옥의 업화를 받아 타오른다.
이 검 위에 흐르는 광채 하나 하나가 그와 같으니
불꽃은 피안과 차안을 넘나들며 나를 수호하리라.
태양빛을 받아 타오르는 검은, 그러나 스스로 빛나지 않고
일천의 시야를 빌려 정토에 닿은 마음으로 불꽃을 주재하니
일천의 권위에 따라 정토에 있는 지옥의 업화를 받아 타오른다.
이 검 위에 흐르는 광채 하나 하나가 그와 같으니
불꽃은 피안과 차안을 넘나들며 나를 수호하리라.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52:29
다희님이 말한거 가지고 만들어 봣는데 어때요?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52:42
마음은 정토 몸은 예토로 해석해도 나름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52:56
지옥의 업화가 정토에 있다는 게 살짝 에러 같은 느낌?
>>422 괜찮아보일지도.
>>422 괜찮아보일지도.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53:36
마음이 정토에 닿았다 하더라도 딛고 있는 이 땅은 예토니까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54:05
정토가 저승을 뜻해서 지옥도 포함해도 될줄알았는데
어디가 않어울리는건가요?
정토의 불꽃을 받아 타오른다로 해야 하려나?
어디가 않어울리는건가요?
정토의 불꽃을 받아 타오른다로 해야 하려나?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54:36
칼날으로 세운 마음이 태양빛을 받아 타오를 때, 마음은 정토에 닿아있다
태양빛을 받아 타오르는 검은, 그러나 스스로 빛나지 않고
칼날은 점이 아닌 선으로 되어있기에 정토에만 묶여있지 않고 자유롭다
일천의 시야를 빌려 정토에 닿은 빛살 같은 마음으로 불꽃을 주재하니
일천의 권위에 따라 지옥의 업화는 빛살을 따라 타오를 지어다.
이 검 위에, 내 몸과 마음 위에 흐르는 광채 하나 하나가 그와 같으니
불꽃은 피안과 차안을 넘나들며 나를 수호하리라.
태양빛을 받아 타오르는 검은, 그러나 스스로 빛나지 않고
칼날은 점이 아닌 선으로 되어있기에 정토에만 묶여있지 않고 자유롭다
일천의 시야를 빌려 정토에 닿은 빛살 같은 마음으로 불꽃을 주재하니
일천의 권위에 따라 지옥의 업화는 빛살을 따라 타오를 지어다.
이 검 위에, 내 몸과 마음 위에 흐르는 광채 하나 하나가 그와 같으니
불꽃은 피안과 차안을 넘나들며 나를 수호하리라.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54:36
나도 이건 맞다고 보는데
2025년 1월 21일 (화) 오후 09:54:59
지옥 또한 정토이겠지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