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95> 【 설정판 】8# 헌터 아카데미 입학생 모집 【 캐릭터 메이크 】 (1001)
안즈◆L/f7Ag/tTa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10:26:29 - 2025년 4월 7일 (월) 오후 08:32:38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10:26:29
설정정리 모음집
○ 메이킹 양식: anchor>1022>376 , anchor>1022>415 , anchor>2174>599
ㄴ메이킹 관련 유의사항: anchor>1270>792-798
세계관 설정
anchor>2709>969
헌터 목록
anchor>2709>970
유니온 아카데미
anchor>2709>992
단체
anchor>2709>972
게이트&성좌&기타
anchor>2709>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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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3일 (목) 오후 11:43:29
여기서도 달러는 기축통화지?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11:43:39
소, 솔직히… 배트맨은 도짓코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11:43:44
>>57 응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11:48:00
미국이 기축통화 위치를 공고히 한 건 1972년 중동한테 모든 군사적, 경제적, 인프라 협조를 할 테니 100% 미국 달러를 낼 때만 원유를 수출하겠다고 약속한 페트로 달러 협정부터인데 여기 중동은 알비온 가문 영역이니까 미국하고 알비온 가문의 협정이었나?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11:50:38
응, 그런데 조건이 매우 달랐제.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11:59:26
ㄱ곧12시가 넘네
2025년 4월 3일 (목) 오후 11:59:29
조건?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00:19
미국 대통령이 취임할 때 성서에 대고 선서하지?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02:19
아 과연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03:37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06:04
멜뤼진은 그 형식적인 절차에 실질적인 힘을 부여해주었을 뿐이야.
그게 조건.
그게 조건.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08:02
저 ○○○은(는) 미합중국 대통령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제 역량을 다하여 미합중국 헌법을 보전하고 보호하고 보위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이게 선서인데 어디에 어떻게 실질적인 힘을 줌?
이게 선서인데 어디에 어떻게 실질적인 힘을 줌?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08:25
그런가... 그렇게 된건가...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12:53
>>68
우리 미국 국민은, 보다 완전한 연합을 형성하고, 정의를 확립하며,
국내의 평안을 보장하고, 공동 방위를 규정하며, 국민 복지를 증진하고,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에게 자유의 축복을 보장하기 위하여, 이 미국 헌법을 제정한다.
‘정의를 확립’
멜뤼진에게는 이 짧은 한 구절만으로 충분해
우리 미국 국민은, 보다 완전한 연합을 형성하고, 정의를 확립하며,
국내의 평안을 보장하고, 공동 방위를 규정하며, 국민 복지를 증진하고,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에게 자유의 축복을 보장하기 위하여, 이 미국 헌법을 제정한다.
‘정의를 확립’
멜뤼진에게는 이 짧은 한 구절만으로 충분해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13:34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14:24
멜뤼진은 미국 대통령이 선서를 어기지 못하게 제약을 걸어둔다는 조건을 제시한 거고
선서를 어기지 못한다면 미국 헌법을 어기지 못하고
헌법을 어기지 못하면 ‘정의에 위배되는’ 일을 하지 못한다는 논리로 귀결되지.
선서를 어기지 못한다면 미국 헌법을 어기지 못하고
헌법을 어기지 못하면 ‘정의에 위배되는’ 일을 하지 못한다는 논리로 귀결되지.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15:18
즉, 미국 대통령이 정의에 위배되는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된다.
본인이 하고 싶어도 말이지.
본인이 하고 싶어도 말이지.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16:00
물론 이 『정의』의 기준이 몹시 추상적이기는 한데
적어도 『자기 자신의 정의관』에 어긋나는 일은 하지 못한다.
적어도 『자기 자신의 정의관』에 어긋나는 일은 하지 못한다.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17:01
어 그럼 미국을 위대하게 하기 위해서 다른 나라가 ㅈ되도 상관없다는 정의관을 가진 놈이 대통령이 되면...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18:26
>>75
그야말로 『내 모든 것이 정의다!』라는 가치관이면 가능한데.
이때는 자신의 정의에 대해서 한 점의 의구심도 없어야만 한다.
진심으로 이것이 완벽하게 정의로운 것이라고 믿어야만 한다.
그야말로 『내 모든 것이 정의다!』라는 가치관이면 가능한데.
이때는 자신의 정의에 대해서 한 점의 의구심도 없어야만 한다.
진심으로 이것이 완벽하게 정의로운 것이라고 믿어야만 한다.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21:04
그래도 미국 헌법에 대한 절대적 준수를 강요받으니까.
이건 발제라이드도 피할 수 없다.
이건 발제라이드도 피할 수 없다.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22:52
어떤 스킬 같은 것으로 기어스 건 거야?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23:35
>>78
비슷합니다.
비슷합니다.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24:29
단 약점은 있어.
미국 국토를 나가면 제약이 없어진다는 것.
미국 헌법은 미국에만 적용되기 때문이지.
그렇다고 백악관을 국외에 둘 순 없으니까.
미국 국토를 나가면 제약이 없어진다는 것.
미국 헌법은 미국에만 적용되기 때문이지.
그렇다고 백악관을 국외에 둘 순 없으니까.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24:38
>>76 세뇌등으로 가치관이 이렇게 변질된 사람이 대통령이 되도 같은결과인가?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25:19
>>81
초자연적 수단에 의한 세뇌는 거부하지만
초자연적 수단이 아닌 단순한 세뇌 교육이라면 상관없다.
초자연적 수단에 의한 세뇌는 거부하지만
초자연적 수단이 아닌 단순한 세뇌 교육이라면 상관없다.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27:49
과연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28:42
헌법에 대한 강제력 자체는 한없이 절대에 가까워.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40:15
정의라는 한 단어를 위해서 미국 대퉁령과 계약을 하고 석유까지 포준 건가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49:03
까놓고 멜뤼진은 재물에 대해서는 ‘무욕’ 그 자체라서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49:28
인간의 경제논리가 안 통하는 생물임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53:18
서양의 드레곤은 제보를 모으는 이미지가 있지만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53:37
예수 탓에 신앙타락해버린 성룡이니까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55:13
근데 2030년간 살아오면서 사화논리 돌아가는 이치는 알거 아니야. 그니까 가문도 만들고 그랬지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55:48
멜뤼진이 인간 사회가 돌아가는 이치를 모르는 건 아니야
『전혀 신경을 안 쓸 뿐이야』!
『전혀 신경을 안 쓸 뿐이야』!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56:29
마태복음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57:22
멜뤼진이 지상에서 가장 신실한 드래곤이니까
멜뤼진이 ‘욕심을 내는’ 것은 매우 드물어
멜뤼진이 ‘욕심을 내는’ 것은 매우 드물어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58:07
용은 기독교에서 대표적인 해악인데 아이러니 하네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58:21
그래서 멜뤼진은 살아있는 기적이지, 응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12:59:08
그럼에도 불구하고, 멜뤼진이 욕심을 내는 것이 존재하긴 하지만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1:00:16
그게 뭐임?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1:00:35
욕심이 있는것도 나쁜건 아니고 욕망은 생물의 행동원리를 결정짓는 중요한 팩터니까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1:05:30
>>97
여러가지가 있어. 예수 굿즈 만들기 같은, 신앙반 취미반 같은 것도 있고
용이므로 당연하다는 듯이 대식가, 먹을 기회가 있으면 사양하지 않는다든지
여러가지가 있어. 예수 굿즈 만들기 같은, 신앙반 취미반 같은 것도 있고
용이므로 당연하다는 듯이 대식가, 먹을 기회가 있으면 사양하지 않는다든지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1:07:38
그리고 무엇보다도ー 애주가이기도 합니다.
성인이라고 불리지만 술을 매우 좋아합니다.
성인이라고 불리지만 술을 매우 좋아합니다.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1:08:01
포도주는 그분의 피라고 하니까 뭐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1:08:04
꽐라용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1:08:40
그런데 술을 마신다고 취하거나 하나 안취하면 술은 그냥 독특한 맛의 음료수인데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1:10:29
의외로 인간의 문화를 꽤나 즐기는 성향이 있습니다.
고전 클래식은 너무 많이 들려서 질렸다는 이유로 팝을 듣기도 하고
원피스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천년용 에피소드에 감동하여 리뷰를 쓰기도 했습니다. 익명으로.
고전 클래식은 너무 많이 들려서 질렸다는 이유로 팝을 듣기도 하고
원피스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천년용 에피소드에 감동하여 리뷰를 쓰기도 했습니다. 익명으로.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1:11:47
이래저래 프라이버시는 소박한 느낌이야, 멜뤼진.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1:12:08
의외로 힙하게 사는데?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1:12:28
구도자처럼 살 줄 알았는데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1:12:44
천년룡 에피소드 이제나는 기억도 잘안나네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1:13:07
참고로 본인은 딱히 거기에 죄책감은 없다.
예수도 사적으로는 제법 힙하였기 때문이다.
예수도 사적으로는 제법 힙하였기 때문이다.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1:14:17
멜뤼진이 그나마 죄책감을 느끼는 곳이라면
드래곤 특유의 식탐이려나.
먹지 않아도 살 수 있는데 무심코 먹어버려서
귀여운 인간들의 한정된 식량을 줄여버렸다고.
드래곤 특유의 식탐이려나.
먹지 않아도 살 수 있는데 무심코 먹어버려서
귀여운 인간들의 한정된 식량을 줄여버렸다고.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1:15:02
불교 같은 다른 종교에 대한 스탠스는?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1:15:31
간식거리만 해도 양이 엄청나겠지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1:16:40
>>111
예수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
예수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1:18:06
예수는 멋쟁이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1:20:38
우리는 신의 이름으로 ~, 거룩한 성전~ 뭐라뭐라 씨부리는 독재정권이나 그런 것들 보면 뚝배기를 손수 깨주겠군
2025년 4월 4일 (금) 오전 01:21:10
멜뤼진은 인류의 거의 모든 악에 대해서 참을 수 있지만
종교의 부패만은 못 참으니까.
종교의 부패만은 못 참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