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0> [무협/AA/앵커/다이스] 당신은 무림의 무인입니다 - 76 (1001)
포르데◆DVQpuvMekm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10:34:18 - 2025년 4월 23일 (수) 오후 10:57:56
2025년 4월 14일 (월) 오후 10: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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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sticCat◆lR9L7h2USY 님의 '양산형 참치 무협'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관입니다.
◎ 1차 창작과 2차 창작 사이에서 줄 타다 2차로 미끄러진 1.999...차 창작 어장입니다.
◎ 어장주도 사실 무협 잘 몰라요 응애
◎ 초보 어장주라 진행이 미숙하고 레스 갱신이 매우 매우 느립니다.
◎ 설정은 그때그때 짜내므로 기존의 설정과 충돌시 뒤에 나온 설정이 맞습니다.
◎ 전개도 그때그때 짜내므로 개연성과 핍진성이 하늘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 어장은 어장주와 참치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 많이 부족한 몸이지만 같이 놀아주세요.
◎ 연재주기는 제 마음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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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11:02
>>701 그중에서 악가가 모를만한 일이 뭐있으려나?
솔직히 팽란 심장 뽑아먹은거 증거만 있었어도 한큐인데 그러지 못하니 힘드네
솔직히 팽란 심장 뽑아먹은거 증거만 있었어도 한큐인데 그러지 못하니 힘드네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11:25
#1 지능 140과 명성 1630을 가진 칠실의 능력에 따라. 일월신교를 언급하고, 그 종교에서 행했던 악행들과 이번에 죽은 가주의 악행을 지성인 답게 말한다. 그리고 관련이 확실한 인물은 무조건 생사결로 죽인다는 포부를 알린다.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11:45
일단 공식적인건 그 떄 그 습격 사건?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11:48
악행을 알리는 건 괜히 사족인 거 같고. 차라리 죽은 전가주는 힘에 집착해 정파로서의 명예와 긍지를 어긴 사실은 변함이 없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고, 그렇기에 결과적으로 목숨을 잃은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떨까요?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12:59
#1 "여기 있는 모두가 절 아시겠지요. 항산의 검귀라고 부르실 창천검희, 그리고 '악불두'를 죽인 칠실입니다."
"그자는 이전 숭산파를 습격한 악독한 사이비 종교, '일월신교'와 손을 잡고 극악한 마공을 익혀 사람을 벗어났습니다."
"그것을 여기 래미가 알자 래미를 처리하려 들었으나, 그것이 실패하자 제 사위인 왕직 씨를 가두어 래미를 꾀어내려 했지요."
"래미는 그것을 알고 제게 구조요청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래미에게 제 딸이나 다름없는 동생의 목숨을 구해준 은을 진 자로써, 친구로써 이 산동에 와 목숨을 걸고 그와 싸웠습니다."
"그리고 그자를 죽인 뒤 지금 이 자리에 있지요."
"래미가 한 말과 똑같지요? 어느 분들은 짜고 치는 거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저는 진실만을 말했습니다."
"또 저는 제 가족을 끔찍하게 아끼는지라, 악불두 그자처럼 '일월신교'와 관련됨이 확실한 이들과는 전원 생사결로 결을 맺으려 하니."
"부디 여기 계신 모두들 '솔직하게' 답해주시길."
초안임
"그자는 이전 숭산파를 습격한 악독한 사이비 종교, '일월신교'와 손을 잡고 극악한 마공을 익혀 사람을 벗어났습니다."
"그것을 여기 래미가 알자 래미를 처리하려 들었으나, 그것이 실패하자 제 사위인 왕직 씨를 가두어 래미를 꾀어내려 했지요."
"래미는 그것을 알고 제게 구조요청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래미에게 제 딸이나 다름없는 동생의 목숨을 구해준 은을 진 자로써, 친구로써 이 산동에 와 목숨을 걸고 그와 싸웠습니다."
"그리고 그자를 죽인 뒤 지금 이 자리에 있지요."
"래미가 한 말과 똑같지요? 어느 분들은 짜고 치는 거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저는 진실만을 말했습니다."
"또 저는 제 가족을 끔찍하게 아끼는지라, 악불두 그자처럼 '일월신교'와 관련됨이 확실한 이들과는 전원 생사결로 결을 맺으려 하니."
"부디 여기 계신 모두들 '솔직하게' 답해주시길."
초안임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13:14
그럼 일단 @1 하고 자유앵커 ㄱ?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13:29
#1 그분이 훌륭하셨다고들 하시더군요.
강했고, 세가의 기둥이셨다고.
하지만 나는… 그에게서 광인의 모습을 봤습니다.
딸의 심장을 취하며 웃던 것을요...
이미 그 눈 속엔, 사람의 온기가 없었습니다.
그가 무슨 짓을 했는지, 왜 그렇게까지 되었는지는
여러분이 아시지 못할 겁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을 더는 높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는 그를 베었고, 그 순간에 확신했습니다.
그는 지켜야 할 이름이 아니라, 끊어내야 할 망령이었다고요.
일단 써봄
강했고, 세가의 기둥이셨다고.
하지만 나는… 그에게서 광인의 모습을 봤습니다.
딸의 심장을 취하며 웃던 것을요...
이미 그 눈 속엔, 사람의 온기가 없었습니다.
그가 무슨 짓을 했는지, 왜 그렇게까지 되었는지는
여러분이 아시지 못할 겁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을 더는 높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는 그를 베었고, 그 순간에 확신했습니다.
그는 지켜야 할 이름이 아니라, 끊어내야 할 망령이었다고요.
일단 써봄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15:59
>>706 악행알리는건 사족이라했으니 이걸로?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17:12
잠시만 저도 좀.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17:21
아 저거 실수있음. 그사람 이름 왕직 아니고 왕적임
킹 크림슨이라서
킹 크림슨이라서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20:25
일단 그 습격 사건의 무게는 만만치 않는데.
애초에 차기 정파를 이끌어갈 정파인들을 공격한 것이라, 가주가 그 사이비 종교와 협력을 넘어 아예 한 소속까지 하려고 했다라는 언급만으로도 칠실이 왜 싸웠는지에 대해 어느정도 정당성은 확보했다고 봄.
애초에 차기 정파를 이끌어갈 정파인들을 공격한 것이라, 가주가 그 사이비 종교와 협력을 넘어 아예 한 소속까지 하려고 했다라는 언급만으로도 칠실이 왜 싸웠는지에 대해 어느정도 정당성은 확보했다고 봄.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20:54
여기서 가주의 악행과 그 증거들만 있으면, 확실한 정당성은 얻겠지만.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21:45
왕적이 갖혀있던 곳... 이미 청소했으려나?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22:25
근데 여기서도 말 잘해야 하는게.
레미가 이제 차기 가주로써 확실한 자리를 만들려면, 레미의 위치나 상황을 띄어줘야하는데...
레미가 이제 차기 가주로써 확실한 자리를 만들려면, 레미의 위치나 상황을 띄어줘야하는데...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22:32
아니면 그때 있던 병사들에게 양심을 걸거나 보상을 대가로 자백하게 하면 될거같은데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22:42
왕적이 갇혀 있던 곳 = 병사들이 몰살된 곳이니까요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22:54
아 맞다!!!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22:57
병사들은 이미 몰살당했으니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25:25
# 여러분이 뭘 전가주와 일월에 관한 관계 그 전부 믿어달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확실하지 않은 것에 저는 강하게 주장할 위치가 아니라는 것 정도는 잘아니까요.
다만, 이것만큼은 확실히 알 것입니다. 지금 눈앞에 있는 래미를 부정하며 죽게 만든 거 또한 전가주였고, 여러분이 들었던 저의 첫습격 당시에 그는 적이라 할 수 있는 저에게서 뒤를 보이고 도망쳤습니다. 이 악가 안에서 죽은 그 병사들이 누구에게 죽었는지는 여러분의 자유지만, 그 자의 무책임한 행동에 죽은 것은 사실입니다.
적어도 그때의 전가주는 더이상 세가의 가주라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각오를 하지않고, 적에게 뒤를 보인 그 자와 각오를 하고 이 자리에 선 래미 당신들은 누가 더 세가의 기둥으로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다만, 이것만큼은 확실히 알 것입니다. 지금 눈앞에 있는 래미를 부정하며 죽게 만든 거 또한 전가주였고, 여러분이 들었던 저의 첫습격 당시에 그는 적이라 할 수 있는 저에게서 뒤를 보이고 도망쳤습니다. 이 악가 안에서 죽은 그 병사들이 누구에게 죽었는지는 여러분의 자유지만, 그 자의 무책임한 행동에 죽은 것은 사실입니다.
적어도 그때의 전가주는 더이상 세가의 가주라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각오를 하지않고, 적에게 뒤를 보인 그 자와 각오를 하고 이 자리에 선 래미 당신들은 누가 더 세가의 기둥으로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26:18
일단 쓰긴 했지만, 어색하니 참고 할 내용이 있으면 참고용으로 쓰세요.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30:37
흠...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31:02
조금만 시간을...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31:03
위의 셋 적절히 섞으면 될듯한데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34:11
일단 ai의 힘으로 합쳐보긴 했는데.
#
여러분, 저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전가주와 일월신교 사이의 관계에 대해 모든 것을 믿어달라고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저 또한 확실하지 않은 것에 대해 섣불리 단언할 수 없는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 하나만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눈앞의 래미를 부정하고 결국 죽음으로 몰아넣은 자—그는 바로 전가주였습니다.
여러분이 들으셨을 저의 첫 습격 당시, 그는 적이라 할 수 있는 저를 등지고 도망쳤습니다.
그리고 이 악가 안에서 죽어간 병사들—그들의 죽음이 누구의 책임인지는 여러분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명백합니다.
그들이 전가주의 무책임한 선택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합니다.
전가주는 강했고, 세가의 기둥이었으며, 훌륭한 분이었다고요.
그러나 저는—그에게서 광인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딸의 심장을 취하며 미소 짓던 그 순간,
그의 눈동자엔 더 이상 인간의 온기가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그가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왜 그렇게까지 되었는지는 여러분이 모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발 부탁드립니다.
그런 사람을 더는 높이지 말아주십시오.
저는 그를 베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확신했습니다.
그는 지켜야 할 이름이 아니라, 끊어내야 할 망령이었다는 것을.
여기 계신 여러분 중 많은 분들이 저를 아실 것입니다.
항산의 검귀라 불리는 창천검희,
그리고 '악불두'를 베어낸 자, 칠실입니다.
전가주는 과거 숭산파를 습격했던 악독한 사이비, ‘일월신교’와 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인간성을 잃은 마공을 익히고, 사람이기를 포기했습니다.
그 사실을 래미가 알게 되자, 그는 래미를 없애려 했고, 실패하자 제 사위인 왕직 씨를 가두어 래미를 유인하려 했습니다.
래미는 모든 것을 깨닫고 저에게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래미를 제 딸처럼 여기는 동생을 구한 생명의 은인이며, 친구로서, 목숨을 걸고 산동에 와 그와 싸웠습니다.
결국 저는 전가주를 베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래미가 여러분께 말한 것과 같지요?
혹자는 우리가 짜고 친 것이라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직 하나—진실만을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가족을 그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악불두처럼 일월신교와 관련된 자들에 대해서는 망설임 없이 생사결을 맺을 것입니다.
그러니, 여기 계신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부디, 진실하게 답해주시길 바랍니다.
#
여러분, 저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전가주와 일월신교 사이의 관계에 대해 모든 것을 믿어달라고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저 또한 확실하지 않은 것에 대해 섣불리 단언할 수 없는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 하나만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눈앞의 래미를 부정하고 결국 죽음으로 몰아넣은 자—그는 바로 전가주였습니다.
여러분이 들으셨을 저의 첫 습격 당시, 그는 적이라 할 수 있는 저를 등지고 도망쳤습니다.
그리고 이 악가 안에서 죽어간 병사들—그들의 죽음이 누구의 책임인지는 여러분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명백합니다.
그들이 전가주의 무책임한 선택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합니다.
전가주는 강했고, 세가의 기둥이었으며, 훌륭한 분이었다고요.
그러나 저는—그에게서 광인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딸의 심장을 취하며 미소 짓던 그 순간,
그의 눈동자엔 더 이상 인간의 온기가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그가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왜 그렇게까지 되었는지는 여러분이 모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발 부탁드립니다.
그런 사람을 더는 높이지 말아주십시오.
저는 그를 베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확신했습니다.
그는 지켜야 할 이름이 아니라, 끊어내야 할 망령이었다는 것을.
여기 계신 여러분 중 많은 분들이 저를 아실 것입니다.
항산의 검귀라 불리는 창천검희,
그리고 '악불두'를 베어낸 자, 칠실입니다.
전가주는 과거 숭산파를 습격했던 악독한 사이비, ‘일월신교’와 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인간성을 잃은 마공을 익히고, 사람이기를 포기했습니다.
그 사실을 래미가 알게 되자, 그는 래미를 없애려 했고, 실패하자 제 사위인 왕직 씨를 가두어 래미를 유인하려 했습니다.
래미는 모든 것을 깨닫고 저에게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래미를 제 딸처럼 여기는 동생을 구한 생명의 은인이며, 친구로서, 목숨을 걸고 산동에 와 그와 싸웠습니다.
결국 저는 전가주를 베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래미가 여러분께 말한 것과 같지요?
혹자는 우리가 짜고 친 것이라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직 하나—진실만을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가족을 그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악불두처럼 일월신교와 관련된 자들에 대해서는 망설임 없이 생사결을 맺을 것입니다.
그러니, 여기 계신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부디, 진실하게 답해주시길 바랍니다.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34:28
길어...!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35:25
길다...!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35:46
3개나 합치고, 연설문 형식으로 만들어 달라 했더니...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35:54
그냥 >>720 이 무난해보이는데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36:14
저거 줄여올 사람? 난 연재중이라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37:48
여러분, 저는 이 자리에서 전가주와 일월신교의 관계를 모두 믿어달라고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저 역시 모든 사실을 확신할 수 없는 위치에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는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래미를 부정하고 죽음으로 내몬 자—그는 바로 전가주였습니다.
저를 처음 습격한 날, 그는 적이라 할 수 있는 저를 등지고 도망쳤고, 이 악가에서 죽어간 병사들은 그의 무책임한 선택으로 희생당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합니다.
그는 강했고, 세가의 기둥이었으며, 훌륭한 인물이었다고.
하지만 저는 그에게서 광인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딸의 심장을 취하며 웃던 그 눈 속엔 더는 인간의 온기가 없었습니다.
그가 왜 그렇게까지 되었는지는 여러분이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탁드립니다. 그런 사람을 더는 높이지 말아주십시오.
저는 그를 베었습니다.
그리고 확신했습니다. 그는 지켜야 할 이름이 아닌, 끊어내야 할 망령이었다는 것을.
저는 창천검희 칠실입니다.
악불두를 베고, 지금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전가주는 과거 일월신교와 손을 잡고 마공에 손을 댔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래미를 없애려 했고, 실패하자 사위를 가두어 래미를 유인했습니다.
래미는 저에게 구조를 요청했고, 저는 친구이자 은인으로서 목숨을 걸고 그와 싸워 전가주를 베었습니다.
그리하여 지금 이 자리에 왔습니다.
혹자는 우리가 짜고 친 것이라 말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오직 하나, 진실만을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가족을 그 무엇보다 소중히 여깁니다.
그리고 일월신교와 관련된 자들과는 망설임 없이 생사결을 맺을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부디, 진실하게 답해주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모든 사실을 확신할 수 없는 위치에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는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래미를 부정하고 죽음으로 내몬 자—그는 바로 전가주였습니다.
저를 처음 습격한 날, 그는 적이라 할 수 있는 저를 등지고 도망쳤고, 이 악가에서 죽어간 병사들은 그의 무책임한 선택으로 희생당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합니다.
그는 강했고, 세가의 기둥이었으며, 훌륭한 인물이었다고.
하지만 저는 그에게서 광인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딸의 심장을 취하며 웃던 그 눈 속엔 더는 인간의 온기가 없었습니다.
그가 왜 그렇게까지 되었는지는 여러분이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탁드립니다. 그런 사람을 더는 높이지 말아주십시오.
저는 그를 베었습니다.
그리고 확신했습니다. 그는 지켜야 할 이름이 아닌, 끊어내야 할 망령이었다는 것을.
저는 창천검희 칠실입니다.
악불두를 베고, 지금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전가주는 과거 일월신교와 손을 잡고 마공에 손을 댔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래미를 없애려 했고, 실패하자 사위를 가두어 래미를 유인했습니다.
래미는 저에게 구조를 요청했고, 저는 친구이자 은인으로서 목숨을 걸고 그와 싸워 전가주를 베었습니다.
그리하여 지금 이 자리에 왔습니다.
혹자는 우리가 짜고 친 것이라 말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오직 하나, 진실만을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가족을 그 무엇보다 소중히 여깁니다.
그리고 일월신교와 관련된 자들과는 망설임 없이 생사결을 맺을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부디, 진실하게 답해주시길 바랍니다.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38:32
#1 >>731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38:50
#1 여기 계신 분들 모두 절 아실 겁니다.
항산의 검귀라 불리는 창천검희, 그리고—
‘악불두’를 베고 이 자리에 선, 칠실입니다.
모두들 그자가 훌륭했다고들 하시더군요
명예로우시며 세가의 기둥이셨다고...
하지만 그자는 힘에 눈이 멀어 숭산파를 무너뜨린 사이비, ‘일월신교’와 손을 잡고
사람을 벗어난 마공을 익혀, 딸의 심장을 취하며 웃던 자입니다.
래미는 그 광기를 가장 먼저 꿰뚫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제거하려 했고, 실패하자 래미의 남편—제 사위인 왕직 씨를 가둬
그녀를 꾀어내려 했습니다.
래미는 제게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저는, 과거 제 동생을 구해준 은혜를 진 자로서.
래미를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으로서.
이 산동에 왔고, 목숨을 걸고 싸워 그자를 베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 서있군요.
저는… 그 자의 마지막 얼굴을 보았습니다.
그 눈 속엔, 사람의 온기가 없었습니다.
어떤 이는 지금의 제가, 래미 씨와 짜고 치는 것 아니냐 하실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제가 본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그 모든 걸 믿어달라고 하진 않겠습니다.
저 또한 아직 완전히 확신하지 못한 것을 강요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이것 하나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의 래미 씨는,
각오를 하고 이 앞에 섰습니다.
반면, 저를 습격한 그때의 전가주는—
병사들에게 저를 맡기고 등을 보이며 도망쳤습니다.
악가의 병사들이 누구 손에 죽었는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그러나 전가주의 무책임한 도주가 그 죽음을 만들었다는 것만은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지금 여러분 앞에 선 이는,
슬픔 속에서 버티고, 의심받으며,
끝까지 싸워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판단하십시오.
과연 누가—이 세가를 이끌 기둥이 되어야 할지를.”
너무길게 썼다
항산의 검귀라 불리는 창천검희, 그리고—
‘악불두’를 베고 이 자리에 선, 칠실입니다.
모두들 그자가 훌륭했다고들 하시더군요
명예로우시며 세가의 기둥이셨다고...
하지만 그자는 힘에 눈이 멀어 숭산파를 무너뜨린 사이비, ‘일월신교’와 손을 잡고
사람을 벗어난 마공을 익혀, 딸의 심장을 취하며 웃던 자입니다.
래미는 그 광기를 가장 먼저 꿰뚫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제거하려 했고, 실패하자 래미의 남편—제 사위인 왕직 씨를 가둬
그녀를 꾀어내려 했습니다.
래미는 제게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저는, 과거 제 동생을 구해준 은혜를 진 자로서.
래미를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으로서.
이 산동에 왔고, 목숨을 걸고 싸워 그자를 베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 서있군요.
저는… 그 자의 마지막 얼굴을 보았습니다.
그 눈 속엔, 사람의 온기가 없었습니다.
어떤 이는 지금의 제가, 래미 씨와 짜고 치는 것 아니냐 하실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제가 본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그 모든 걸 믿어달라고 하진 않겠습니다.
저 또한 아직 완전히 확신하지 못한 것을 강요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이것 하나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의 래미 씨는,
각오를 하고 이 앞에 섰습니다.
반면, 저를 습격한 그때의 전가주는—
병사들에게 저를 맡기고 등을 보이며 도망쳤습니다.
악가의 병사들이 누구 손에 죽었는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그러나 전가주의 무책임한 도주가 그 죽음을 만들었다는 것만은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지금 여러분 앞에 선 이는,
슬픔 속에서 버티고, 의심받으며,
끝까지 싸워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판단하십시오.
과연 누가—이 세가를 이끌 기둥이 되어야 할지를.”
너무길게 썼다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39:23
솔직히 이쯤되면, 어장주님이 알아서 해줄실거라 믿어.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39:59
>>733으로?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40:56
이제 너무 시간끌다간 어장주가 흑화할지도 모른다 (?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40:59
아 악불두 너무 깎아내렸나 재들한텐 그래도 전가주인데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41:49
>>733 으로 가자.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41:52
일단 마공+자식 죽였다는 사실은 언급은 해야, 당위성과 팽가의 복수를 피할 수 있음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42:29
>>733 으로 갈거임?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42:36
ㄱㄱ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43:56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44:02
@1 >>733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44:29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44:46
팽가 여식 죽인거 언급은 없어서 불안한데.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44:58
아 있구나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45:33
뭐 잘못쓴건 없겠지?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47:21
이왕이면 레미와 함꼐 전가주를 함께 죽였다고 해서. 전가주와 레미를 띄어줌과 동시에 그 만큼 전가주의 악이 얼마나 컷는지 알려주고도 싶은데. 이게 좋을지 않좋을지 모르겠다.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50:10
대놓고 패륜했다 소리 듣거나 아니면 사실이 아닌게 알려졌을때 불필요한 구설수 오를거 같아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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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실] 기혈 [919/1,030] 내공 '튼튼체조' [1,548/1,548] 이동 [910/910] 호신강기 [4,644/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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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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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당신은 이야기를 할까 말까.
말을 한다면, 무슨 이야기를 해야될까.
괜히 나섰다가 사태가 악화가 되는 것은 아닐까.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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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실] 기혈 [919/1,030] 내공 '튼튼체조' [1,548/1,548] 이동 [910/910] 호신강기 [4,644/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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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잠시 제 말을 좀 들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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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마침내 결단을 내리고, 손을 들어 악가 인원들의 인원을 모으고.
갑론을박하며 고민중인 악가의 사람들을 향해, 입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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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乂_ノ _ -=ニ ̄:.:.:.:.:\:.:\ニニニ|
<⌒>.}八 _ -=ニ ̄:.:.:.:.:.:.:/:.:.:.:.:.:.:.:.:ヽニニ/
∠,- -=ニ ̄.:.:/:.:.:.:.:.:./:.:.:.:./:.:.:.:| .:.:.:. /
/ニ}:.:.:.:.:.:.:./:.:.:.:/:./:.:.:. /|.:.:.}:.|:.:.:.:.:. -────ヘ、
/ニニ}:.:.:/:.:.:/:.:. /.:/-─ミ:.:.:. }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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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실] 기혈 [919/1,030] 내공 '튼튼체조' [1,548/1,548] 이동 [910/910] 호신강기 [4,644/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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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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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당신은 이야기를 할까 말까.
말을 한다면, 무슨 이야기를 해야될까.
괜히 나섰다가 사태가 악화가 되는 것은 아닐까.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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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실] 기혈 [919/1,030] 내공 '튼튼체조' [1,548/1,548] 이동 [910/910] 호신강기 [4,644/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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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잠시 제 말을 좀 들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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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마침내 결단을 내리고, 손을 들어 악가 인원들의 인원을 모으고.
갑론을박하며 고민중인 악가의 사람들을 향해, 입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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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53:27
두렵다
2025년 4월 21일 (월) 오후 10:53:50
흐어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