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69> [AA/역극/외전] 매지컬 아카데미아 ~Dance On The Moon~ [2] (1001)
세실리아 얼콧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7:55:02 -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7:24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7: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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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JXwvrNBbnus0vjFLKYISgpcgjd_PuLSyjx0pbx6r3Qg/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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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편은 불규칙 비정기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 서로 싸우면 연재쫑이래여
- 1000의 경우는 외전이라 없습니다.
- 1000으로는 소원이나 빌자구
1어장 https://bbs2.tunaground.net/trace/test/3596/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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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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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늦게 피자를 먹고 하나 둘 잠들던 시간
@ 세실리아 얼콧은 잠에 들지 않습니다. 그저... 가운데 복도의 소파에 앉아있습니다
@ 뭔가 복잡한 심정으로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12:42
[근데 개웃기네
영애급만 모임ㅋㅋ]
영애급만 모임ㅋㅋ]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14:08
"나는... 시로에는... 타이탄은..."
@ 뭔가 중얼거리는 중
[#]
@ 뭔가 중얼거리는 중
[#]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14:27
[팝콘]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14:46
@너무 기름져서 못먹은 저녁 대신 먹는 야식...
@야식...이라고는 하지만 니어스나 먹던 샐러드를 깨작깨작 먹다간
>>879 "....세실? 괜찮아?"
@야식...이라고는 하지만 니어스나 먹던 샐러드를 깨작깨작 먹다간
>>879 "....세실? 괜찮아?"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14:49
"...흠, 왜그러는가, 복도에서."
@홍차 든 찻주전자와 찻잔 들고 오는
@홍차 든 찻주전자와 찻잔 들고 오는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16:21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17:08
"아... 뭐, 들어가기 전에 사고가 난지라... 다친 자는 없었다네, 다행히도."
"헌데...외교부라."
"헌데...외교부라."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18:02
"일레이나...는 좀 위험했지만 나는 좀 흠뻑 젖었던거 말고는 문제 없었어"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18:44
"미안하군, 말을 수정하지. 생명에 지장이 갈 정도로 크게 다친 자는 없었다네."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0:10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0:16
1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0:56
"...옛 사용인인가."
@차를 둘에게 건네며
@차를 둘에게 건네며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1:34
[ㅇㅊ]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2:12
"음음-"
@샐러드 먹으며 집중
@샐러드 먹으며 집중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2:41
>>889 @ 타키온의 차를 받으며
"어머, 고마워요. 향기가 굉장히 좋네요."
"사용인이라기보단 그때부터 준 공무원이었지요. 제 침실에 아무 남자나 접근 할수나 없으니 굉장히 가려받는 사람이고."
"나름 친했다면 친했는데, 제가 점 힘들어보인다고 했어요. 생각이 좀 딴 데 가 있다...고도 애둘러 표현해줬고."
"하지만 그에게 솔직하게, 제가 짝사랑에 빠져있다고는 말 못했네요."
@ 찻잔을 받아서 그저 껴안듯이 들고 있는 중
"어머, 고마워요. 향기가 굉장히 좋네요."
"사용인이라기보단 그때부터 준 공무원이었지요. 제 침실에 아무 남자나 접근 할수나 없으니 굉장히 가려받는 사람이고."
"나름 친했다면 친했는데, 제가 점 힘들어보인다고 했어요. 생각이 좀 딴 데 가 있다...고도 애둘러 표현해줬고."
"하지만 그에게 솔직하게, 제가 짝사랑에 빠져있다고는 말 못했네요."
@ 찻잔을 받아서 그저 껴안듯이 들고 있는 중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4:06
>>892 "아하하... 사람이 비밀이 있을수도 있지"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4:22
"... 힘들어보인다."
@호록
@호록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4:28
[외전 참여 ㄱㄴ?]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4:31
[이기 머꼬]
[외전이가?]
[외전이가?]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4:46
[외전이래이(?)]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4:59
>>893 "맞아요. 비밀."
"하지만 솔직히 걱정해주는데 비밀로 하고 나니 마음이 안쓰럽긴 해요."
[참여는 가능]
[티키타카는 다 못해줄 수도 있음 피곤해서]
"하지만 솔직히 걱정해주는데 비밀로 하고 나니 마음이 안쓰럽긴 해요."
[참여는 가능]
[티키타카는 다 못해줄 수도 있음 피곤해서]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5:19
@ 흐아암
"뭐해....다들 안자?....."
@ 자다 깨서 목이 잠긴 목소리로
"뭐해....다들 안자?....."
@ 자다 깨서 목이 잠긴 목소리로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5:32
[구경이나 해야긋다]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6:30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6:54
>>899 "뭐어- 그리 늦은 밤도 아니고"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7:17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8:11
"친구가 고민이 있어 보여 말일세."
"... 뭐어... 조금 그런 사실이 없지는 않지 않나."
"자네가 처음 왔을때 듣던 그 웃음도 이제는 조금 듣기 힘들어졌고..."
"... 뭐어... 조금 그런 사실이 없지는 않지 않나."
"자네가 처음 왔을때 듣던 그 웃음도 이제는 조금 듣기 힘들어졌고..."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8:18
@ 그렇게 말하는 주제에
@ 자연스럽게 대화 자리에 들어옴
@ 자연스럽게 대화 자리에 들어옴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8:29
>>903 "우리끼리 비밀로 할 정도는 아니에요."
@ 어깨 으쓱
@ 어깨 으쓱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9:03
"... 그렇게 봐왔으니 알아버렸다, 라고 봐도 되지 않겠나 싶다네."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9:04
>>903 @멋쩍게 웃으며
"커피 마시면 되니까 응..."
"커피 마시면 되니까 응..."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9:07
>>906 "아 그래? 그럼 그런걸루"
"혹시 내가 들으면 안되는 이야기 들은줄 알았잖아"
"혹시 내가 들으면 안되는 이야기 들은줄 알았잖아"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29:47
"... 뭐어, 그 관련이지만, 자네도 알고 있을터니."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0:32
>>904 "음. 오호홋."
"아마 아바마마와 어마마마라면, 그래도 셋시는 똑부러진 아이니까 남자를 좋아하더라도 적당히 선을 지키고 있을 거다~ 라고 믿고 계실 거에요."
"...막상 선을 지켜주는 건 시로에인데."
"그가 마음이 나쁘거나 욕심이 가득했다면 전 이미 몸이고 마음이도 모두 흐물흐물하게 넘어가 있을 것인데."
@ 후후후훗, 하고 허공을 향해 냉소
"아마 아바마마와 어마마마라면, 그래도 셋시는 똑부러진 아이니까 남자를 좋아하더라도 적당히 선을 지키고 있을 거다~ 라고 믿고 계실 거에요."
"...막상 선을 지켜주는 건 시로에인데."
"그가 마음이 나쁘거나 욕심이 가득했다면 전 이미 몸이고 마음이도 모두 흐물흐물하게 넘어가 있을 것인데."
@ 후후후훗, 하고 허공을 향해 냉소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1:03
>>911 "걔 의외로 쫄보라서 그래"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1:11
>>911 @반응 없이 들어준다
@솔직히 내 기준에서는 뭐가 그렇게 좋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걸 당사자에게 말하는건 예의가 아니고
@솔직히 내 기준에서는 뭐가 그렇게 좋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걸 당사자에게 말하는건 예의가 아니고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1:11
"사랑이라는건 이상한 것이니 말일세..."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1:34
"겁 은근 많고, 걱정 많고, 주변 눈치 좀 보고, 사람을 인정 바라고"
"괜히, 변신폼이 그거겠어"
"괜히, 변신폼이 그거겠어"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1:45
"... 너무 신경쓰면 잠만 설칠 뿐이라네, 얼콧군."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2:09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2:36
[아 근데 화나내(?)]
[얼콧이 머가 꿀린다고 시로에에게 대시해야함(???)]
[얼콧이 머가 꿀린다고 시로에에게 대시해야함(???)]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2:46
[>>918 그게 사랑이라네~]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3:24
>>917 @ ....?
"그걸 어떻게 단정해...."
"새벽이라서 센치해진거 아냐? 세실리아?"
"그걸 어떻게 단정해...."
"새벽이라서 센치해진거 아냐? 세실리아?"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4:12
"... 그 여자라면...으음."
"아니 뭐어...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하기에는 힘들긴 하네만..."
"아니 뭐어...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하기에는 힘들긴 하네만..."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4:14
>>920
"오락실에서 몸을 기대던데."
"그런 모습 이제까지 저, 아르고, 그리고 ㅇ... 으흠, 그 누구든 보이지 않았던 모습이고."
"웃고 있었어요. 행복하게."
"오락실에서 몸을 기대던데."
"그런 모습 이제까지 저, 아르고, 그리고 ㅇ... 으흠, 그 누구든 보이지 않았던 모습이고."
"웃고 있었어요. 행복하게."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4:20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5:10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5:23
"... 으음... 이렇게 이야기하는 나도 사랑이 무엇이냐, 라 하면 아직 모르겠네만."
"... 으으음."
"... 으으음."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5:27
"그럼 반대로, 둘이서 같이 있는데 안웃을꺼야?"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5:33
>>924
"전 시로에가 단 한 번도 저에게 웃음을 지어준 적이 없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전 시로에가 단 한 번도 저에게 웃음을 지어준 적이 없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6:22
>>927 @ 얘가 좀 많이 힘든가보네
"그게"
"시로에 걔가 쫄보라서 그렇다니까?"
"그게"
"시로에 걔가 쫄보라서 그렇다니까?"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6:35
"... 으으음."
@차 호록
@근데 둘이 있을때랑 셋이 있을때는 차이 있지 않나...
@... 모르겠다 이건...
@차 호록
@근데 둘이 있을때랑 셋이 있을때는 차이 있지 않나...
@... 모르겠다 이건...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6:59
>>928 @으으으음
@잘 모르겠다
@연애해본적은... 딱히 없고
@잘 모르겠다
@연애해본적은... 딱히 없고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7:07
"혹시나 확실하게 마음도 없는데, 그렇게 했다가"
"상대방에게 희망만 주는 거 아닌가"
"난 그정돈 아닌데, 아직 고민할 시간 필요한데, 너무 그렇게 여지 주다가 꼬이는거 아닐까"
"막 그렇게 혼자서 개같이 꼬아가면서 생각해서 그런거라고..."
"상대방에게 희망만 주는 거 아닌가"
"난 그정돈 아닌데, 아직 고민할 시간 필요한데, 너무 그렇게 여지 주다가 꼬이는거 아닐까"
"막 그렇게 혼자서 개같이 꼬아가면서 생각해서 그런거라고..."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7:09
>>928 "그럼 아스카 상대로는 쫄보가 아닌 거군요."
"저하고 단 둘이 있을때도 그런 적은 없었는데."
"...저한테 이만 포기하면 어떻겠냐고 간접적으로 사인을 보내준 걸지도."
"저하고 단 둘이 있을때도 그런 적은 없었는데."
"...저한테 이만 포기하면 어떻겠냐고 간접적으로 사인을 보내준 걸지도."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7:19
"... 으음...얼콧군... 진짜 이건 문외한의 이야기인데, 조금 이야기해도 되겠는가...?"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7:31
>>933 "듣고 있어요."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7:39
>>932 "거긴 아스카 선배가 그냥 끌고 다니잖아"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8:06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8:48
>>936 @으으으으으으음
@이거 어쩌지
@이거 어쩌지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8:54
>>936 @ 진짜 얘가, 맛이 가버렸네
@ ..........
@ 이럴때는
"많이 힘들어?"
@ ..........
@ 이럴때는
"많이 힘들어?"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9:23
>>938
"현명하다면 이쯤에서, 아아, 시로에에겐 내가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로구나, 아스카 같은 여자 좋아하는구나, 하고 포기하는게 답일텐데 그러지도 못하고."
"사람은 자기 마음조차도 어쩌지 못하는 나약한 존재군요."
"현명하다면 이쯤에서, 아아, 시로에에겐 내가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로구나, 아스카 같은 여자 좋아하는구나, 하고 포기하는게 답일텐데 그러지도 못하고."
"사람은 자기 마음조차도 어쩌지 못하는 나약한 존재군요."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39:24
@ 생각해보니
@ 여기서 나 혼자 지금 연애중인거잖아
@ 여기서 나 혼자 지금 연애중인거잖아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0:01
[스톡홀름 증후군....]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0:33
>>939 "그러면, 그냥 포기할 수 있으면 좋겠어?"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0:50
"으으으으으으으으음........."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0:59
"그냥 들이박아봐"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1:10
>>944
"...이미 해봤다면?"
@ ?
"...이미 해봤다면?"
@ ?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1:22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1:27
"... 누구에게나 입에다 뭔가를 욱여넣으려 하면... 조금 무서워지는 법이라네."
"무조건적으로 사랑을 비치는것은 오히려 역효과일수도 있다...라는 조언일세."
"혹시, 정말 혹시지만... 그렇게 웃음을 보여주지 않았다는것은, 그것때문에 현재 마음이 동하지 않았다는것이 아닐까...라... 생각이 되네만."
"...주제넘은 이야기라네. 정말 주제넘은 이야기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부 해주고 싶다는것은 나도 안다네. 하지만...으음, 마음가짐이 달라서 시로에군이 그 선배에게는 쉽게 응하고, 우리에게는 마음이 동하지 않는것일수도 있다네."
"물론 거기다 우리 학우들이 평시에 시로에군에게 한걸 떠올리면 말일세...?"
"무조건적으로 사랑을 비치는것은 오히려 역효과일수도 있다...라는 조언일세."
"혹시, 정말 혹시지만... 그렇게 웃음을 보여주지 않았다는것은, 그것때문에 현재 마음이 동하지 않았다는것이 아닐까...라... 생각이 되네만."
"...주제넘은 이야기라네. 정말 주제넘은 이야기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부 해주고 싶다는것은 나도 안다네. 하지만...으음, 마음가짐이 달라서 시로에군이 그 선배에게는 쉽게 응하고, 우리에게는 마음이 동하지 않는것일수도 있다네."
"물론 거기다 우리 학우들이 평시에 시로에군에게 한걸 떠올리면 말일세...?"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1:52
>>946 "조금 은유적으로 비유적으로 하긴 했는데 아무튼 들이박기는 했기에."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1:53
>>945 "응?"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2:00
>>947 @ ?
@ 욱여넣으려고 하니까, 독기가 생기던데
@ 욱여넣으려고 하니까, 독기가 생기던데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2:15
>>948 "아아..."
@하긴 평소대로였으면 좀 수사 섞어가며 말했으려나
@하긴 평소대로였으면 좀 수사 섞어가며 말했으려나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2:46
"그러니까 그냥 직설적으로 말해보자는거야"
"조금 너무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음...."
"시로에 걔가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진 걔 빼고 아무도 모르니까?"
"조금 너무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음...."
"시로에 걔가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진 걔 빼고 아무도 모르니까?"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3:18
"... 미안하네, 뭣모르고 말하는것 같아서... 하지만... 으음."
>>950 "아니 거기는 나도 모르겠네만..."
@아니 애초에 거기는 특수사랑성이론...
>>950 "아니 거기는 나도 모르겠네만..."
@아니 애초에 거기는 특수사랑성이론...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3:20
"오히려 그건 시로에 걔한테 역효과일껄?"
"나같은 사람이면 몰라도"
"나같은 사람이면 몰라도"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3:29
>>947 "...그야 알고 있어요."
"그래서 뭔가 더 데이트 신청도 못하고 있죠."
"시로에가 다른 여학생들하고 친하게 지내는 것도 다 좋은 일이라고 좋게 보고 있죠."
"그래서 뭔가 더 데이트 신청도 못하고 있죠."
"시로에가 다른 여학생들하고 친하게 지내는 것도 다 좋은 일이라고 좋게 보고 있죠."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4:02
>>954 "그...렇긴 하지만 응"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서 세실이 힘들어하잖아"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서 세실이 힘들어하잖아"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4:10
>>955 "... 그렇게 이성으로 하는데 본심은 그렇게 아파오는겐가..."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4:32
"그냥, 그냥 가까이에서 친하게 지내"
"그게 어려울 수는 있어도"
"그게 어려울 수는 있어도"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4:44
"... 하아, 어렵군."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4:55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5:25
>>960 "끄으응....."
@그건 그렇지....
@이 이후부턴 뭐 할 수 있는게 없고
@그건 그렇지....
@이 이후부턴 뭐 할 수 있는게 없고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5:45
>>960 "그러니까 세실리아"
"그냥 간단하게라도"
"예를 들자면, 아침에 세실리아 머리 만지는거 도와준다던가, 그런식의 그런걸 원하는거잖아?"
"그냥 간단하게라도"
"예를 들자면, 아침에 세실리아 머리 만지는거 도와준다던가, 그런식의 그런걸 원하는거잖아?"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5:45
[와 나 PL PTSD와서 더 못하겠다 미안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5:52
"그런데..."
"이렇게 말해놓고 보니 마음이 좀 편해지긴 하네요."
@ 뒤늦게 타키온이 건내준 차를 쪼옥 들이킨다
@ 후루룹
"이렇게 말해놓고 보니 마음이 좀 편해지긴 하네요."
@ 뒤늦게 타키온이 건내준 차를 쪼옥 들이킨다
@ 후루룹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6:27
"..."
@거기다 보이는것으로써는 그 선배한테 이미 마음이 훌 가있는거 같기도 하고... 어렵네, 정말
@거기다 보이는것으로써는 그 선배한테 이미 마음이 훌 가있는거 같기도 하고... 어렵네, 정말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6:55
>>962 "아니, 아니, 아니."
"전혀. 아니, 반대랄까."
"내가 그를 도와줄 길을 찾길 원하는 거에요."
"그가 날 도와준다면 마음이야 기쁘겠지만."
"그 다음 순간엔 보답하거나 돌려줄 길이 없단 걸 깨닫고 허무해지겠죠."
"전혀. 아니, 반대랄까."
"내가 그를 도와줄 길을 찾길 원하는 거에요."
"그가 날 도와준다면 마음이야 기쁘겠지만."
"그 다음 순간엔 보답하거나 돌려줄 길이 없단 걸 깨닫고 허무해지겠죠."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6:58
"그냥 그렇게 서로가 서로 좀 도와주고"
"친하게 지내고"
"그러다가, 뭐 나중에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시작하려는거 아냐? 조금씩 서로가 서로를 움직이면서?"
"친하게 지내고"
"그러다가, 뭐 나중에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시작하려는거 아냐? 조금씩 서로가 서로를 움직이면서?"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7:04
"... 조금이라도 편해졌다니 그건 정말로 다행일세..."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7:19
[ >>963 오케에]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7:27
>>966 "아"
"알겠다"
"알겠다"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7:55
>>967 "그 시간 걸리고 힘든 걸 아스카는 딸깍, 하나로 해냈군요."
"...하긴."
"그가 원하는 타입이 아니라면 시간을 쓸 수 밖에."
@ 피식
"...하긴."
"그가 원하는 타입이 아니라면 시간을 쓸 수 밖에."
@ 피식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8:09
"어디서 엇나간지 드디어 알겠네"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8:12
"... 그리고... 도와줄 수단이 없다... 기보단 그냥 시로에군이 도움을 안받으려 하는게 아닌가 싶군."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8:33
[농담아니고 PL이 이런 일 당해본적 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8:36
@아니 그 인형이라던가 말이지]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8:49
>>973 "그야 아침에 커피하고 차를 타서 건내주어도... 뭐..."
"대체로 무관심하고."
"대체로 무관심하고."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8:54
"뭐어, 둘만 있던일을"
"여기서 말하는건, 괜찮겠지"
"나랑 시로에도, 서로 그러거든?"
"여기서 말하는건, 괜찮겠지"
"나랑 시로에도, 서로 그러거든?"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9:19
>>976 "세실리아"
@ 조금 진지하게 눈을 바라보면서
"의외로, 시로에도 너랑 똑같아"
@ 조금 진지하게 눈을 바라보면서
"의외로, 시로에도 너랑 똑같아"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9:40
"누가 나를 도와준다면 기쁘겠지만"
"그걸 돌려줄 수 없다고 생각하면 부담으로 느끼거든 시로에도"
"그걸 돌려줄 수 없다고 생각하면 부담으로 느끼거든 시로에도"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49:57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게 만들어 줘야 해"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게 만들어 줘야 해"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1:13
>>980
"...슬프군요."
"줄 서야 할테니까."
"...슬프군요."
"줄 서야 할테니까."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1:19
"... 서로가 서로의 도움을 어색하게 느끼고, 부담으로 느낀다...인가."
"... 으음,"
"... 으음,"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1:38
>>981 "뭘 줄을 서"
"한번 들어봐"
"나랑 시로에도, 이미 비슷하거든?"
"우리 세탁실이 공용이잖아? 그렇다보니까, 시로에가 빨래하러 들어가기 힘들어서"
"걔 빨래를 내가 대신 하거든, 근데 그럼 시로에는 혼자 이제 도움받는 느낌만 드니까"
"대신, 아침에 내가 머리 땋는거 걔가 해준단 말야"
@ 자연스럽게 예시를 들면서
"한번 들어봐"
"나랑 시로에도, 이미 비슷하거든?"
"우리 세탁실이 공용이잖아? 그렇다보니까, 시로에가 빨래하러 들어가기 힘들어서"
"걔 빨래를 내가 대신 하거든, 근데 그럼 시로에는 혼자 이제 도움받는 느낌만 드니까"
"대신, 아침에 내가 머리 땋는거 걔가 해준단 말야"
@ 자연스럽게 예시를 들면서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2:01
@... 근데 이정도로 봐주는 사람이 많은데 시로에군은 왜 거기서 더 관심을 요구한다는걸까...모르겠군...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2:20
[앨리스 코이츠 기만(?)]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2:30
"그냥 네가 도움이 필요한거 시로에 보고 도와달라 그래"
"그리고, 시로에를 자연스럽게, 도와주는 거지"
"이런관계가 천천히 이어지면서, 관계 이어나가면 되잖아?"
"그리고, 시로에를 자연스럽게, 도와주는 거지"
"이런관계가 천천히 이어지면서, 관계 이어나가면 되잖아?"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2:36
>>983 "그럼 아스카, 앨리스, 일레니아, 에코, 아르고, 그 다음이 저."
@ 손 꼽는 중
@ 손 꼽는 중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3:33
"진짜 사소한거라도 좋으니까"
"서로가 서로가 부담이 되잖아 지금"
"서로가 서로가 부담이 되잖아 지금"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3:44
>>987 "... 으음..."
@시로에 저정도면 전생에 나라를 몇번 구한건가...
"...?"
"그런데 앨리스군은 왜...?'
@시로에 저정도면 전생에 나라를 몇번 구한건가...
"...?"
"그런데 앨리스군은 왜...?'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3:44
"친구끼리, 그럴 필요가 어디있어"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4:05
>>989 @ 그러게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4:16
"아니, 그, 이미 임자 있는데 어째서 순번에..."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4:38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5:02
"세실리아"
"여기, 정치판 아니야"
"여기, 정치판 아니야"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5:38
>>994
"그럼 시로에가 피곤하게 쓰러지지 않고 하나둘셋넷다섯하고 여섯... 저까지 도와줄 수 있을까요."
"그럼 시로에가 피곤하게 쓰러지지 않고 하나둘셋넷다섯하고 여섯... 저까지 도와줄 수 있을까요."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5:53
>>995 "아니 애초에"
"그런 순번이 의미가 없다고....."
"그런 순번이 의미가 없다고....."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6:20
"순번 자체도 없어 그냥"
"그냥, 친구인거지 서로"
"그냥, 친구인거지 서로"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6:34
"... 굳이 혼자서 전부 돕는 것이 아니라네? 다같이 힘을 합치는 것이지..."
"아니면... 그런 관계가 되고 싶다... 라는 것이 자네의 마음인겐가?"
"아니면... 그런 관계가 되고 싶다... 라는 것이 자네의 마음인겐가?"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6:45
"뭐어- 그게, 친구 이상으로 가고 싶은 관계도 있다만은 서도"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6:52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7:24
"갑자기 내가 지금까지 구애랄까 접근 비슷한 걸 거절해왔던 수십명의 남자들에게 미안해지네요."
"내가 힘들어보인다고 도와주려고 할때 강한 레이디로 보이려고 이 막물고 다 해내고 있었는데 그런 뜻이었나."
"내가 힘들어보인다고 도와주려고 할때 강한 레이디로 보이려고 이 막물고 다 해내고 있었는데 그런 뜻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