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7> [TXT/앵커] 무협 세계관 굴리는 무언가 (839)
TOTO◆HkuAJXIhMq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1:00:38 -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8:15:27
2025년 1월 31일 (금) 오후 11:00:38
무협 세계관 굴리는 무언가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03:46
그나저나 세로눈을 대놓고 보이다니
의외로 괴력난신에 친숙하 세계관인가?
의외로 괴력난신에 친숙하 세계관인가?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04:28
이게 지뢰일수도 있고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05:17
잠시 고민하던 당신은 사실을 말했다.
"...?"
이야기를 듣던 서문설의 동공이 떨려온다...
"...그 이름이 뭔가."
"――입니다."
"그래. ――... 후배?"
"예."
"그러니까 후배 말은..."
떨리던 동공은 이내 다시금 본래의 형을 되찾았다. 서문설은 차분히 당신에게 물었다.
"기연이라는 말이군."
"...?"
이야기를 듣던 서문설의 동공이 떨려온다...
"...그 이름이 뭔가."
"――입니다."
"그래. ――... 후배?"
"예."
"그러니까 후배 말은..."
떨리던 동공은 이내 다시금 본래의 형을 되찾았다. 서문설은 차분히 당신에게 물었다.
"기연이라는 말이군."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05:32
*물었다 -> 말했다.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05:44
엣 통했다???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05:50
암튼
기연이라구~
기연이라구~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07:06
이름이 뭐냐고 ㅋㅋㅋ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09:11
"...비슷하긴 합니다만... 이해해주시는 겁니까?"
솔직히 말하면서도 무리수라고 생각했는데... 당신이 그런 눈으로 보자, 서문설이 미소지었다.
"거짓은 아니었으니 말이야. 그리고..."
세로 눈이 꿈틀거렸다.
"기이한(奇) 인연(緣)이기에 기연인 법. 세상에 불가능한 것이 어디에 있나. 애초에 이 장소도 말도 안되는 것이거늘."
어딘가 애늙은이 같은 어투였다.
서문설은 그리 말하고 이번에는 한번 눈을 감았다. 세로 눈이 사라지고 검정 동공이 보였다.
솔직히 말하면서도 무리수라고 생각했는데... 당신이 그런 눈으로 보자, 서문설이 미소지었다.
"거짓은 아니었으니 말이야. 그리고..."
세로 눈이 꿈틀거렸다.
"기이한(奇) 인연(緣)이기에 기연인 법. 세상에 불가능한 것이 어디에 있나. 애초에 이 장소도 말도 안되는 것이거늘."
어딘가 애늙은이 같은 어투였다.
서문설은 그리 말하고 이번에는 한번 눈을 감았다. 세로 눈이 사라지고 검정 동공이 보였다.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09:53
폴리모프(?)한 용이구나!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09:59
거짓말 안하길 잘했다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13:21
"여튼 무맥이 일맥상통한 것 같으니, 후배께 제안하는 것이 있네. 혹시 남해검문에 입문할 생각이 있는가?"
그리 말하고 슬쩍 웃는 서문설.
"여러모로 곤란해지기 싫다면 말이야."
당신은 이 말이 제안이 아니라는 것은 쉬이 알 수 있었다.
"남해검문은, 아니... 사도는 대부분 실력 주의니 후배가 입문한다면 장로직이나 원로직에 도달할 수도 있을 걸세."
서문설은 그리 말하며 당신을 바라봤다.
당신은...
1. 싫다
2. 좋다
3. 지금 바로?
직하 선택
그리 말하고 슬쩍 웃는 서문설.
"여러모로 곤란해지기 싫다면 말이야."
당신은 이 말이 제안이 아니라는 것은 쉬이 알 수 있었다.
"남해검문은, 아니... 사도는 대부분 실력 주의니 후배가 입문한다면 장로직이나 원로직에 도달할 수도 있을 걸세."
서문설은 그리 말하며 당신을 바라봤다.
당신은...
1. 싫다
2. 좋다
3. 지금 바로?
직하 선택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14:08
하는건 좋은데 지금바로긴 하지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14:31
#3 아직 학교에서 배울게 많다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15:18
좋다하면 바로 나가야하나?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18:57
@3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23:18
잘못 이해한건가 지문을?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24:54
"바로 말입니까?"
"정식적인 절차는 남해검문 본산에 가서 적을 올리는 것이겠지만... 임시는 내 권한으로도 가능하지."
서문설은 그리 말하고 당신을 바라본다.
"뭐 지금 바로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것도 가능하네."
"...의외군요."
협박 비스무리한 말을 해서 날치기로 하려할 줄 알았는데...
당신이 그런 의미를 담아 말하자 서문설이 웃었다.
"그걸 앞에서 말하나? 상관없긴 하지만 말이야. 어차피..."
서문설이 가볍게 손가락을 들었다. 가벼이 들린 손가락은 날카로웠다. 아득하게도.
"기연이라 해도 후배가 남해검문의 무학을 익힌 이상, 본산에 들어오지 않으면 더 높은 경지에 도달할 수 없거늘. 내가 걱정할 필요가 있겠는가?"
"정식적인 절차는 남해검문 본산에 가서 적을 올리는 것이겠지만... 임시는 내 권한으로도 가능하지."
서문설은 그리 말하고 당신을 바라본다.
"뭐 지금 바로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것도 가능하네."
"...의외군요."
협박 비스무리한 말을 해서 날치기로 하려할 줄 알았는데...
당신이 그런 의미를 담아 말하자 서문설이 웃었다.
"그걸 앞에서 말하나? 상관없긴 하지만 말이야. 어차피..."
서문설이 가볍게 손가락을 들었다. 가벼이 들린 손가락은 날카로웠다. 아득하게도.
"기연이라 해도 후배가 남해검문의 무학을 익힌 이상, 본산에 들어오지 않으면 더 높은 경지에 도달할 수 없거늘. 내가 걱정할 필요가 있겠는가?"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25:17
정규루트 밟아야 한다고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25:45
흐무흐무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26:54
호오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28:06
딱히 들어가기 싫은건 아닌데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28:22
"도(道)를 알지 못하는 이, 경지에 오를 수 없는 법이라네. 후배."
그리 말하고 서문설은 몸을 돌렸다.
"마음이 서면 내게 오게나. 후배의 재능을 보면 멀지 않을 것 같지만 말이야."
서문설은 파도에 부딪힌 물거품처럼 모습을 감추었고 당신은 그런 서문설의 뒷모습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다.
도를 모른다면, 경지에 오를 수 없다.
괜히 하는 말이 아닌, 실제적인 무언가가 있는 듯한 말 같았다.
하지만...
재능이 있다면... 다르지 않을까?
하늘에 닿을 재능이 있다면....
천무지체
- 직하 0d9 다이스(크리시)
그리 말하고 서문설은 몸을 돌렸다.
"마음이 서면 내게 오게나. 후배의 재능을 보면 멀지 않을 것 같지만 말이야."
서문설은 파도에 부딪힌 물거품처럼 모습을 감추었고 당신은 그런 서문설의 뒷모습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다.
도를 모른다면, 경지에 오를 수 없다.
괜히 하는 말이 아닌, 실제적인 무언가가 있는 듯한 말 같았다.
하지만...
재능이 있다면... 다르지 않을까?
하늘에 닿을 재능이 있다면....
천무지체
- 직하 0d9 다이스(크리시)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29:18
근데 남해검문이면 수업 추천 받을수 있을까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29:31
0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29:37
뭐우어우머웜너ㅜ머ㅝㅜ어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29:51
ㅋㅋㅋㅋ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30:39
크리!!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30:44
????:"할 수 있다 나라면!"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34:45
".................."
서문설이 떠나고, 한참동안 가만히 있던 당신은 고개를 끄덕인다.
알았다.
무엇을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알았다.
입가에 성취감에 의한 미소를 살며시 띄우고 당신은 발걸음을 옮겼다.
- 남해검문 용각의 비전무공
- 교룡심법과 교룡검법을 3성(현재성취)까지 수련가능해진다.
서문설이 떠나고, 한참동안 가만히 있던 당신은 고개를 끄덕인다.
알았다.
무엇을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알았다.
입가에 성취감에 의한 미소를 살며시 띄우고 당신은 발걸음을 옮겼다.
- 남해검문 용각의 비전무공
- 교룡심법과 교룡검법을 3성(현재성취)까지 수련가능해진다.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34:59
*현재성취 -> 현재경지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35:15
비전무공 좋아용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36:43
오오옷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36:54
식당에서 나오고 당신은 경쾌히 발걸음을 옮긴다.
23일차 오후
1. 무공 수련
2. 정보 수집
3. 인물 만남(올랜덤)
4. 인물 만남(기존 인연 선택)
5. 수업을 신청해본다.
6. 천무학관 내부 시설 방문
직하 선택
23일차 오후
1. 무공 수련
2. 정보 수집
3. 인물 만남(올랜덤)
4. 인물 만남(기존 인연 선택)
5. 수업을 신청해본다.
6. 천무학관 내부 시설 방문
직하 선택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38:01
뭐하지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38:35
#5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38:58
#5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39:03
@5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41:00
수업 신청 확인-
그리고 밥때문에 휴식하다
15시쯤에 재개
그리고 밥때문에 휴식하다
15시쯤에 재개
2025년 2월 17일 (월) 오전 11:44:35
맛밥
2025년 2월 17일 (월) 오후 03:30:01
하려했는데 넘피곤하다
2025년 2월 17일 (월) 오후 03:48:33
경배하라
새로운 17번째 사도의 탄생이다
새로운 17번째 사도의 탄생이다
2025년 2월 17일 (월) 오후 04:17:48
피곤하면 어쩔수 없지
2025년 2월 17일 (월) 오후 05:58:09
저녘에 하려나?
아니면 내일?
아니면 내일?
2025년 2월 21일 (금) 오후 07:34:52
22시 이후 출현가능하면 연재
2025년 2월 21일 (금) 오후 07:35:40
확인
2025년 2월 27일 (목) 오후 08:52:04
금요일 22시
2025년 2월 27일 (목) 오후 08:53:51
확인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34:22
못할 수도 있음
사유)손가락 삠
사유)손가락 삠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7:34:37
근데 한번 타자 쳐보고 될 거같으면 할 수도 있음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8:15:27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