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54 【 설정판 】 18 # 헌터 아카데미 입학생 모집 【 캐릭터 메이크 】 (1001)
종료
작성자:안즈◆L/f7Ag/tTa
작성일:2025-06-27 (금) 10:26:58
갱신일:2025-07-01 (화) 10:38:52
#0안즈◆L/f7Ag/tTa(UtbQKIGVNq)2025-06-27 (금) 10:26:58
설정정리 모음집
○ 메이킹 양식: anchor>1022>376 , anchor>1022>415 , anchor>2174>599
ㄴ메이킹 관련 유의사항: anchor>1270>792-798 anchor>3729>783 추정헌터랭크
세계관 설정
anchor>4803>992
헌터 목록
anchor>4803>986
유니온 아카데미
anchor>4803>980
단체
anchor>4370>948
게이트&성좌&기타
anchor>4226>988
의뢰
anchor>3729>23
○ 메이킹 양식: anchor>1022>376 , anchor>1022>415 , anchor>2174>599
ㄴ메이킹 관련 유의사항: anchor>1270>792-798 anchor>3729>783 추정헌터랭크
세계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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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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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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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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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성좌&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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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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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익명의 참치 씨(XI81RnjuHi)2025-06-30 (월) 21: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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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엘 로우라이트(AA: L(데스노트)) (본명 루안 아인츠베른)
【연령】20세
【출신지 · 국적】출신지: 독일 / 국적: 영국
【성격상의 특징】
사교성이 굉장히 없고 니트에 가까운 인물.
하지만 일처리 하나는 세계구급.
머리도 상당히 좋다.
거기에 당분을 굉장히 좋아한다.
하지만, 쓸데없이 승부욕이 강하다.
이겨야 하는 승부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느낌.
거기에, '승부' 그 자체에서 재미를 찾는다.
그리고 조금은 애같은 면도 있어서 진지한 표정으로 떼를 쓸 때가 있다.
애 같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어른스럽지도 않은... 조금 묘한 인물이랄까.
아인샤를 좋아한다. 친구로써...?
【헌터 랭크】A급, 유니온 아카데미의 天천 클래스 학생, 부회장. 현 세븐 크라운즈 소속.
【스킬】
[당분 파티]
손에 닿는 모든 음식이 당분이 엄청난 단 음식으로 변한다.
【테크닉】
[신의 두뇌]
엄청난 수준의 두뇌.
【어소리티】
[유토피아]
반경 20m 이내를 자신의 필드로 만든다. 그 안에서는 무엇이든지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고 만들 수 있다.
【이레귤러】
없음
【캐릭터 스토리】
엘 로우라이트... 본명, 루안 아인츠베른. 그는 어린 시절, 버림받았다. 아인츠베른 가문에게서.
아인츠베른 가문. 그 가문은 로보트닉과 발리에르와의 라이벌 관계로 매우 유명하다.
성과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유전자 조작을 통한 디자인 베이비를 많이 만들어냈으니까.
하지만, 이 디자인 베이비가 항상 성공하는 건 아니다. 실패하는 경우도 분명히 있다.
그리고 루안은, 확실한 실패작이었다.
태어나보니 가지고 있는 건 두뇌 뿐. 의욕도 별로 없는 성격에, 체력과 신체능력도 떨어지고...
게다가 스킬. 이 스킬은 정말 아무 쓰잘데기도 없는 음식이 달게 만들어지는 능력일 뿐.
아인츠베른의 일원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연의 영아' 따위는 가지고 있지도 않았다.
자손이 겨우 이 정도의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깨달은 유브스탁하이트는 필사적으로 루안을 가르쳤다.
그에게는 아직 희망이 남아있었다.
자연의 영아가 흔적기관으로만 남아있었지만, 10살의 나이에 유니온에 입학한 미하엘을 떠올렸다.
그래. 이 녀석은 머리가 좋으니까 미하엘처럼 다른 쪽으로도 잘 될 수 있어!
하지만... 그런 게 통할 리가 없었다. 신의 두뇌를 가졌다는 것은 모든 걸 이해한다는 것.
거꾸로 말하면, 자기가 '할 수 없는 것'조차 이해한다는 것.
미하엘은 영웅에 대한 집착이라는 성격과 분할사고라는 두뇌가 좋은 '스킬'이 있었기에, 그 자리로 올라갈 수 있었다.
하지만 루안의 두뇌는 테크닉. 아무리 사기적이어봤자 결국엔 인간. 아무리 노력해도 미하엘의 범주까진 올라갈 수 없었다.
루안은 재능이 없었다. 그리고 루안은 그것을 신의 두뇌로 인지해버리고 말았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 정도로 갈 수 없었다.
그걸 알아버린 결과 루안은 결국 노력하는 것을 포기했다.
유브스탁하이트가 닥달한들, 루안은 어떻게든 빠져나갔고 혼자서 체스를 두거나 게임을 하는 등 별 관심을 가지지 못했다.
결국, 유브스탁하이트는 루안을 포기했다.
루안의 어머니는 절대로 안된다며 결사반대했지만, 유브스탁하이트는 루안을 버리기로 한다.
아인츠베른에, 이런 '옥에티'는 있어선 안된다.
어머니는... 루안을 지키기 위한 '무조건 이겨야 하는 싸움'에서 패배한 것이다.
그리고 버려지기 전날, 루안의 어머니는 루안에게 말했다.
무조건 이기지 못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무조건 이겨야 하는 싸움이라면... 거기선 이겨야 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루안 또한, 자기를 지키기 위한 '무조건 이겨야 하는 싸움'에서... 자기 스스로 도망친 것이었으니.
폭풍우가 치는 날 밤, 루안은 버려졌다.
그리고 그 루안을 어느 한 노신사가 주웠다.
영국에서 독일로 잠시 온 노신사가.
그는 천재들을 가르치고 육성하는 곳, '와미즈 하우스'의 현 주인이었다.
그는 루안을 데리고 와미즈 하우스로 향했다.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 루안은 고개를 가로지었다.
지금까지의 이름은 가지고 싶지 않았다.
난 아인츠베른의 실패작이니, 아인츠베른의 이름 따윈 가지고 싶지 않았다.
그걸 본 와미즈 하우스의 주인은, 루안에게 새로운 이름을 지어줬다.
'엘 로우라이트'.
이 때 루안... 아니 엘의 나이, 겨우 일곱 살이었다.
엘은 안타깝게도 이 이전의 일을 전부 기억했다.
어머니의 말까지도.
자기가 못했기 때문에 난 버려졌다.
내가 '무조건 이겨야 하는 싸움'에서 도망쳤기에 난 버려졌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상처를 입혔다.
하지만... 거꾸로.
나는 '이기지 않아도 상관없는 싸움'에 최선을 다했기에 난 버려졌다.
이기지 못할 싸움에는 쓸데없이 힘을 빼지 않는다.
하지만... 이겨야 하는 싸움에는 목숨을 건다.
그것이 새롭게 나타난 엘의 신념이었다.
그 후로, 그는 피를 깎듯이 노력했다.
천재들을 육성하는 와미즈 하우스에서, 그는 두뇌 하나로는 '신의 두뇌' 덕에 살아남았다.
부족한 것은 신체능력.
그는 신체능력을 위해 노력했지만, 각종 스킬을 가지고 있는 어린 천재들에게 그는 절대 따라잡지 못했다.
하지만 계속 노력했다.
다른 쪽으로.
신체능력이 부족하다면, 그걸 메꿔야 한다.
그렇게 생각한 엘은 그걸 메꿀 방법을 계속 찾았다.
하지만 스킬이 겨우 하나뿐인 그에게, 새로운 스킬이 나타나리란 것은 힘든 일.
엘은 노력했지만, 결국 거기까지였다.
엘은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도망쳤다간, 또 쫓겨나리라.
이것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싸움'이었다.
그 모습에 감명받았나, 어느 성좌가 엘에게 말을 걸었다.
신체능력을 메꿀 방법을 알고 있다.
엘은 그 성좌와 계약을 맺었다.
그리하여, 탄생한 것이다.
반경 20m를 제 멋대로 조종 가능한, 엘만의 '유토피아'가.
그 능력을 얻고서, 엘 앞에 놓여진 길은 탄탄대로였다.
와미즈 하우스에서도 꽤 좋은 성적... 아니, 압도적 1위를 손에 넣었으니.
그리고 그는 유니온 아카데미에 입학했다.
유니온 아카데미에 입학하고 나서도 그는 그의 신념에 충실했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싸움에서는 최선을 다했다. 그로 인해 눈에 띄었다.
하지만 이기지 않아도 상관없는 싸움에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그로 인해 조금은 저평가받았다.
그런 그의 눈 앞에 나타난 게... 아인샤.
왜일까. 서로는 서로에게 끌렸다.
어머니에게 혐오를 받은 아인샤.
아버지에게 혐오를 받은 엘.
그 둘은, 혐오를 받은 이유는 달랐지만... 어딘가 비슷했다.
그 후로 그 둘은 친해졌다.
베스트 프렌드...라고나 할까.
아인샤가 회장이 된다고 하자, 엘이 자기가 부회장이 되겠다고 나선 것도... 신념과는 다른 행동을 한 것도... 분명 아인샤 때문이리라.
칠관에 함께 들어간 것도... 분명 그 때문이리라.
칠관에 들어가고 나서도 최강이 될 이유는 없기에, 전투력엔 크게 상관하지 않았다.
하지만 너무 약하면 부회장의 이름이 울고, 그럼 회장의 이름도 운다.
그 때문에 적당하게 상대한다.
이것도, 아인샤 때문이리라.
그렇게 그는 자라났다.
적당하게 살며 아무도 몰랐을 사람이었던 그는
한 번 인연에게서 버림받고, 두 번 인연을 만나서
칠관까지 성장할 정도로 달라졌다.
아, 여담이지만 그가 이리야스필 아인츠베른을 싫어하는 건 푸딩을 건 내기 체스에서 졌기 때문도 있지만...
진짜 이유는 무의식적으로 발생한 자신을 버린 '아인츠베른'의 피에 대한 적대가 아니었을까.
칠관 특관으로 급식에 매일같이 고급 디저트가 나오고 학생회실에 디저트만 넣어둔 냉장고가 있다는 건 공공연연한 비밀.
학생1: 디저트 매일 먹어서 지겨워...
학생2: 네가 아직 당근 맛을 못 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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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엘 로우라이트(AA: L(데스노트)) (본명 루안 아인츠베른)
【연령】20세
【출신지 · 국적】출신지: 독일 / 국적: 영국
【성격상의 특징】
사교성이 굉장히 없고 니트에 가까운 인물.
하지만 일처리 하나는 세계구급.
머리도 상당히 좋다.
거기에 당분을 굉장히 좋아한다.
하지만, 쓸데없이 승부욕이 강하다.
이겨야 하는 승부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느낌.
거기에, '승부' 그 자체에서 재미를 찾는다.
그리고 조금은 애같은 면도 있어서 진지한 표정으로 떼를 쓸 때가 있다.
애 같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어른스럽지도 않은... 조금 묘한 인물이랄까.
아인샤를 좋아한다. 친구로써...?
【헌터 랭크】A급, 유니온 아카데미의 天천 클래스 학생, 부회장. 현 세븐 크라운즈 소속.
【스킬】
[당분 파티]
손에 닿는 모든 음식이 당분이 엄청난 단 음식으로 변한다.
【테크닉】
[신의 두뇌]
엄청난 수준의 두뇌.
【어소리티】
[유토피아]
반경 20m 이내를 자신의 필드로 만든다. 그 안에서는 무엇이든지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고 만들 수 있다.
【이레귤러】
없음
【캐릭터 스토리】
엘 로우라이트... 본명, 루안 아인츠베른. 그는 어린 시절, 버림받았다. 아인츠베른 가문에게서.
아인츠베른 가문. 그 가문은 로보트닉과 발리에르와의 라이벌 관계로 매우 유명하다.
성과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유전자 조작을 통한 디자인 베이비를 많이 만들어냈으니까.
하지만, 이 디자인 베이비가 항상 성공하는 건 아니다. 실패하는 경우도 분명히 있다.
그리고 루안은, 확실한 실패작이었다.
태어나보니 가지고 있는 건 두뇌 뿐. 의욕도 별로 없는 성격에, 체력과 신체능력도 떨어지고...
게다가 스킬. 이 스킬은 정말 아무 쓰잘데기도 없는 음식이 달게 만들어지는 능력일 뿐.
아인츠베른의 일원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연의 영아' 따위는 가지고 있지도 않았다.
자손이 겨우 이 정도의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깨달은 유브스탁하이트는 필사적으로 루안을 가르쳤다.
그에게는 아직 희망이 남아있었다.
자연의 영아가 흔적기관으로만 남아있었지만, 10살의 나이에 유니온에 입학한 미하엘을 떠올렸다.
그래. 이 녀석은 머리가 좋으니까 미하엘처럼 다른 쪽으로도 잘 될 수 있어!
하지만... 그런 게 통할 리가 없었다. 신의 두뇌를 가졌다는 것은 모든 걸 이해한다는 것.
거꾸로 말하면, 자기가 '할 수 없는 것'조차 이해한다는 것.
미하엘은 영웅에 대한 집착이라는 성격과 분할사고라는 두뇌가 좋은 '스킬'이 있었기에, 그 자리로 올라갈 수 있었다.
하지만 루안의 두뇌는 테크닉. 아무리 사기적이어봤자 결국엔 인간. 아무리 노력해도 미하엘의 범주까진 올라갈 수 없었다.
루안은 재능이 없었다. 그리고 루안은 그것을 신의 두뇌로 인지해버리고 말았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 정도로 갈 수 없었다.
그걸 알아버린 결과 루안은 결국 노력하는 것을 포기했다.
유브스탁하이트가 닥달한들, 루안은 어떻게든 빠져나갔고 혼자서 체스를 두거나 게임을 하는 등 별 관심을 가지지 못했다.
결국, 유브스탁하이트는 루안을 포기했다.
루안의 어머니는 절대로 안된다며 결사반대했지만, 유브스탁하이트는 루안을 버리기로 한다.
아인츠베른에, 이런 '옥에티'는 있어선 안된다.
어머니는... 루안을 지키기 위한 '무조건 이겨야 하는 싸움'에서 패배한 것이다.
그리고 버려지기 전날, 루안의 어머니는 루안에게 말했다.
무조건 이기지 못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무조건 이겨야 하는 싸움이라면... 거기선 이겨야 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루안 또한, 자기를 지키기 위한 '무조건 이겨야 하는 싸움'에서... 자기 스스로 도망친 것이었으니.
폭풍우가 치는 날 밤, 루안은 버려졌다.
그리고 그 루안을 어느 한 노신사가 주웠다.
영국에서 독일로 잠시 온 노신사가.
그는 천재들을 가르치고 육성하는 곳, '와미즈 하우스'의 현 주인이었다.
그는 루안을 데리고 와미즈 하우스로 향했다.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 루안은 고개를 가로지었다.
지금까지의 이름은 가지고 싶지 않았다.
난 아인츠베른의 실패작이니, 아인츠베른의 이름 따윈 가지고 싶지 않았다.
그걸 본 와미즈 하우스의 주인은, 루안에게 새로운 이름을 지어줬다.
'엘 로우라이트'.
이 때 루안... 아니 엘의 나이, 겨우 일곱 살이었다.
엘은 안타깝게도 이 이전의 일을 전부 기억했다.
어머니의 말까지도.
자기가 못했기 때문에 난 버려졌다.
내가 '무조건 이겨야 하는 싸움'에서 도망쳤기에 난 버려졌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상처를 입혔다.
하지만... 거꾸로.
나는 '이기지 않아도 상관없는 싸움'에 최선을 다했기에 난 버려졌다.
이기지 못할 싸움에는 쓸데없이 힘을 빼지 않는다.
하지만... 이겨야 하는 싸움에는 목숨을 건다.
그것이 새롭게 나타난 엘의 신념이었다.
그 후로, 그는 피를 깎듯이 노력했다.
천재들을 육성하는 와미즈 하우스에서, 그는 두뇌 하나로는 '신의 두뇌' 덕에 살아남았다.
부족한 것은 신체능력.
그는 신체능력을 위해 노력했지만, 각종 스킬을 가지고 있는 어린 천재들에게 그는 절대 따라잡지 못했다.
하지만 계속 노력했다.
다른 쪽으로.
신체능력이 부족하다면, 그걸 메꿔야 한다.
그렇게 생각한 엘은 그걸 메꿀 방법을 계속 찾았다.
하지만 스킬이 겨우 하나뿐인 그에게, 새로운 스킬이 나타나리란 것은 힘든 일.
엘은 노력했지만, 결국 거기까지였다.
엘은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도망쳤다간, 또 쫓겨나리라.
이것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싸움'이었다.
그 모습에 감명받았나, 어느 성좌가 엘에게 말을 걸었다.
신체능력을 메꿀 방법을 알고 있다.
엘은 그 성좌와 계약을 맺었다.
그리하여, 탄생한 것이다.
반경 20m를 제 멋대로 조종 가능한, 엘만의 '유토피아'가.
그 능력을 얻고서, 엘 앞에 놓여진 길은 탄탄대로였다.
와미즈 하우스에서도 꽤 좋은 성적... 아니, 압도적 1위를 손에 넣었으니.
그리고 그는 유니온 아카데미에 입학했다.
유니온 아카데미에 입학하고 나서도 그는 그의 신념에 충실했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싸움에서는 최선을 다했다. 그로 인해 눈에 띄었다.
하지만 이기지 않아도 상관없는 싸움에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그로 인해 조금은 저평가받았다.
그런 그의 눈 앞에 나타난 게... 아인샤.
왜일까. 서로는 서로에게 끌렸다.
어머니에게 혐오를 받은 아인샤.
아버지에게 혐오를 받은 엘.
그 둘은, 혐오를 받은 이유는 달랐지만... 어딘가 비슷했다.
그 후로 그 둘은 친해졌다.
베스트 프렌드...라고나 할까.
아인샤가 회장이 된다고 하자, 엘이 자기가 부회장이 되겠다고 나선 것도... 신념과는 다른 행동을 한 것도... 분명 아인샤 때문이리라.
칠관에 함께 들어간 것도... 분명 그 때문이리라.
칠관에 들어가고 나서도 최강이 될 이유는 없기에, 전투력엔 크게 상관하지 않았다.
하지만 너무 약하면 부회장의 이름이 울고, 그럼 회장의 이름도 운다.
그 때문에 적당하게 상대한다.
이것도, 아인샤 때문이리라.
그렇게 그는 자라났다.
적당하게 살며 아무도 몰랐을 사람이었던 그는
한 번 인연에게서 버림받고, 두 번 인연을 만나서
칠관까지 성장할 정도로 달라졌다.
아, 여담이지만 그가 이리야스필 아인츠베른을 싫어하는 건 푸딩을 건 내기 체스에서 졌기 때문도 있지만...
진짜 이유는 무의식적으로 발생한 자신을 버린 '아인츠베른'의 피에 대한 적대가 아니었을까.
칠관 특관으로 급식에 매일같이 고급 디저트가 나오고 학생회실에 디저트만 넣어둔 냉장고가 있다는 건 공공연연한 비밀.
학생1: 디저트 매일 먹어서 지겨워...
학생2: 네가 아직 당근 맛을 못 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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