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정판 】 29 # 헌터 아카데미 입학생 모집 【 캐릭터 메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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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0 【 설정판 】 29 # 헌터 아카데미 입학생 모집 【 캐릭터 메이크 】 (1001)

종료
#0안즈◆L/f7Ag/tTa(iEkNrXAX8C)2025-10-15 (수) 13:14:52
설정정리 모음집


○ 메이킹 양식: anchor>1022>376 , anchor>1022>415 , anchor>217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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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안즈◆L/f7Ag/tTa(LkNNFQ.ZAa)2025-10-24 (금) 11:01:57
「천황」이라는 건 「천자」보다도 훠얼씬 오만한 칭호잖아.

그런데 그런 오만한 칭호를 붙인 건 그냥 허세가 아니라 주술적 이유라는 설정임.

「모든 사람이 그렇게 믿으면 그것이 진실이 된다」. 그것이 주술의 원리 중 하나.

아가츠마 특유의 신토 술법으로 신과 인간의 접신을 통하여 혼혈을 만들어낸 뒤에

「천황」이라는 오만한 호칭을 통해 「주신급」의 「격」을 인간에게 강제로 부여한다.

만세일계라 불리는 기나긴 세월과 전 일본의 인식을 통해 신격을 강제로 끌어낸다.
#950안즈◆L/f7Ag/tTa(LkNNFQ.ZAa)2025-10-24 (금) 11:03:38
소위 「삼종의 신기」는 그러한 대주술을 실현시키기 위한 도구 중 하나.

하지만 그럼에도 「주신급」의 격을 인간에게 불어넣기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만세일계」 개념을 왜곡하여 「전생에 의한 힘의 축적」을 실현시킨다.

「삼종신기」의 계승 또한 그걸 실현시키기 위한 주술적 제례의 일부이다.
#951안즈◆L/f7Ag/tTa(LkNNFQ.ZAa)2025-10-24 (금) 11:05:29
「아마테라스의 피를 이었다」라는 전승을 전 일본에서 믿게 함으로써

그리고 실제로도 인간에게 물질화한 아마테라스의 신혈을 혼합함으로써

「팔백만의 신을 지배하는 주신의 힘」을 인간에게 부여한

말하자면 「일본의 모든 주술 · 신앙을 결집시킨 단 하나의 최종병기」

그것이 바로 「천황」이 된다.
#952익명의 참치 씨(EJRb.Iun.6)2025-10-24 (금) 11:07:46
인공신성이라는 점에서는 이자요이 포터 때의 텐동 아리스사 떠오르네
#953안즈◆L/f7Ag/tTa(LkNNFQ.ZAa)2025-10-24 (금) 11:07:49
하지만 이 천황은 「자아」가 없다.

그건 아가츠마의 의도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우선 전생에 의하여 누적되는 기억과 감정은 한 인간의 정신이 버틸 수 없기 때문에

「천황으로서 각성」하는 순간, 인간의 자아는 으스러진다.

아가츠마는 그걸 굳이 보존시켜줄 방법을 궁리하지 않았다.

주신급의 격을 지닌 존재를 병기로 운용하려면 자아는 방해물이 되기 때문이다.
#954안즈◆L/f7Ag/tTa(LkNNFQ.ZAa)2025-10-24 (금) 11:09:58
아가츠마가 처음부터 윤리를 내다버린 집단이어서 이런 시스템을 만든 건 아니고

「아득한 고대부터 게이트 사태로부터 일본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 중 하나였다.
#955익명의 참치 씨(EJRb.Iun.6)2025-10-24 (금) 11:11:04
굳이 말하면 아가츠마의 본가인 츠치미카도와 그 선조인 아베노 가문의 방식이였나
#956안즈◆L/f7Ag/tTa(LkNNFQ.ZAa)2025-10-24 (금) 11:11:58
아가츠마는 전통적으로 「자아가 없는 꼭두각시인 천황」을 뒤에 두고

일본의 신화적 상징으로서 군림하게 했다. 물론 주술적 필요성에 의하여 말이지.

이것이 바로 일본 특유의 「막후정치」가 발생하게 된 원인이다.
#957안즈◆L/f7Ag/tTa(LkNNFQ.ZAa)2025-10-24 (금) 11:13:48
2차 세계대전에서도

이 「천황」을 병기로서 운용하려는 일본 군부의 시도가 있었으나 좌절되었다.

그 이유는

「천황」은 어디까지나 게이트 브레이크 사태를 대비한 최종전력이라는 것

그리고 또 하나…
#958안즈◆L/f7Ag/tTa(LkNNFQ.ZAa)2025-10-24 (금) 11:16:58
본래 「자아가 없을 터인 천황」이 자아를 각성했기 때문이다.

그 천황(女)이 어쩌다보니 미국인 중의 최상위 헌터를 만나고 자아를 각성했다.

그렇다. 금단의 로맨스다.
#959익명의 참치 씨(8ivixB7oFK)2025-10-24 (금) 11:17:17
#960익명의 참치 씨(EJRb.Iun.6)2025-10-24 (금) 11:17:35
뭐...라고?
#961안즈◆L/f7Ag/tTa(LkNNFQ.ZAa)2025-10-24 (금) 11:18:23
결국 자아가 각성한 천황은

「나는 신이 아니라 인간이다」라는 선언을 함으로써

전쟁 참가를 거부했다.

이건 너희들도 예상 못했겠지.
#962익명의 참치 씨(EJRb.Iun.6)2025-10-24 (금) 11:19:07
이걸 예상하면 예지계 어소리티가 필요하죠
#963익명의 참치 씨(8ivixB7oFK)2025-10-24 (금) 11:19:20
(대충 호머 심슨이 깃발 휘두르는 짤)
#964안즈◆L/f7Ag/tTa(LkNNFQ.ZAa)2025-10-24 (금) 11:19:54
당대 아가츠마… 아니, 츠치미카도 가주는

「우리는 신에게는 소원을 빈다. 하지만 천황이 인간이면 어쩔 수 없지」라면서

쿨하게 항복을 결정했다.

그것이 2차 대전에서 일본 제국이 결정적으로 항복하게 된 계기이다.
#965익명의 참치 씨(EJRb.Iun.6)2025-10-24 (금) 11:20:42
쿨하구만 츠치미카도=상
#966안즈◆L/f7Ag/tTa(LkNNFQ.ZAa)2025-10-24 (금) 11:22:56
그 뒤에 참으로 이래저래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그 천황은 결국 미국인 헌터를 남편으로 들여버렸다.

만세일계 좆까 라고 말하는 듯한 태도이지만
놀랍게도 아직 주술은 무너지지 않아서 유지 중이다.

그래서 현재 천황(후보)은 무려 금발머리일 가능성도 있다.
#967안즈◆L/f7Ag/tTa(LkNNFQ.ZAa)2025-10-24 (금) 11:23:33
이게 일본 천황가의 진상, 그리고 WW2 도중의 행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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