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3> [AA/잡담판] 【지저에 가라앉은 천마신교 - 81F】 (1001)
天子魔◆lMF.VqjaE.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11:31 - 2025년 2월 9일 (일) 오전 01:24:24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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从∧:::::: l:::∧:::::::::::i:::ij;"芹芸~ミi:从i::::}::::::::::::::::::|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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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ヘ:乂 ´.::::::.:::. }::::::::::::::: } ∧:::|:::::|:::: | 부처의 수레바퀴란 깨닫지 못한 이들을 위해 느리게 도는 사슬이니 大 乘 法 輪 卽 緩 鎖 中 不 覺
\ У ,::::::::::::::::iト-.′:::|:::::|:::: |
く .:::::::::::::::::ハ:::::::::∧:::|:::: | 이미 이 거짓을 깨달은 나는 수레바퀴의 방향에 연연치 않는다 旣 悟 虛 忘,不 繫 車 輪 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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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 ’ ,::::::::::::::′_,,,ヘ::::::::::::::V::{ 따라서 거짓된 말들이 빚어낸 그 굴레의 정점으로 거슬러 오를지니 故 我 逆 行 巓 卽 虛 佛 鑄 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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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丶-..::≦::::ノ::::::::: ,'//////,-≦ヘ::;|{:::ヘ 거짓을 넘어 깨달은 자로서 홀로 차안 너머에 이르리오 破 虛 得 覺,獨 行 超 此 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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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판 규칙】
1.없음.
2.쿠사리 금지.
3.그 이외는 딱히 없고 나메 및 AA 허용.
◎ 【마교 비급】
1.하루 1회 검 수집가를 읽고 잡담판에서 떠드는 의무를 수행하시오.
2.그러면 언젠가 영마공永魔功을 가질 수 있게 된다.
3.↑혈륜차법마공 의 구결,트립 시 기억.
◎ 【목표】
1.천마신교가 0F 도달 시 Black Soul 연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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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마신교가 0F 도달 시 Black Soul 연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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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1:15
소드!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1:39
다행히 검으로 보이는구낭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1:51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1:53
흐먁흐먁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2:02
검의 진정한 모습을 개방해서 쿠와앙 하는 그런 느낌이에요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2:07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2:32
(바닥을 기어다니는 무브)(데굴)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2:52
>>134 거울상(?)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3:24
근데 그럼 마공은 끝까지 가면 뭐가 기다리는 거지
세상 모든 이치로부터 탈출해버리면 그냥 공허사출엔딩이 아닌가?
세상 모든 이치로부터 탈출해버리면 그냥 공허사출엔딩이 아닌가?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3:39
아욕의 방향성에 따라 좀 다르려나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3:52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4:15
채색 컨버트하기 귀찮아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4:23
>>139 오 멋있어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4:56
>>137 내가 남는다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5:10
그리고 그 '내'가 무엇이냐에 따라 엔딩도 천차만별이겠구나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5:11
천마님이 오신다네요(?)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5:30
세상의 재구축?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6:30
아욕이라 해도 사람마다 바라는 것, 갈망하는 것은 천차만별로 다를 테니
그것은 지배인가? 복수인가? 도망인가? 은둔인가? 자유인가?
무엇을 바라느냐에 따라 굉장히 케바케적인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는 느낌
그것은 지배인가? 복수인가? 도망인가? 은둔인가? 자유인가?
무엇을 바라느냐에 따라 굉장히 케바케적인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는 느낌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6:43
그것은 천살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6:58
하늘이 무슨 잘못을 했다는 거야!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7:30
섭리의 시해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7:49
>>148 열역학 2법칙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8:11
마인이란 디스티 노바구나(?)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8:29
"현재는 한 순간에 과거가 되어버리지!
누구나 언젠가는 죽어!
운명은 인간의 지식을 뛰어넘어 미쳐 날뛴다고!
그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이야!
나는 그런 이 세상 전부를 증오해!
열역학 제2법칙을 증오해!"
누구나 언젠가는 죽어!
운명은 인간의 지식을 뛰어넘어 미쳐 날뛴다고!
그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이야!
나는 그런 이 세상 전부를 증오해!
열역학 제2법칙을 증오해!"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8:35
하늘이란 무정하여 현재는 아라야지간에 과거가 되고, 태어난 모든 것에는 끝이 있다.
세상의 모든 것에는 총량이 정해져 있고, 열화한 것은 결코 다시 승화하지 않는다.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누군가는 언제고 다른 누군가의 것을 탐하여 불행을 낳으니.
살아가는 모든 것은 언제고 잃고, 괴로움을 배우니, 그것이 세상의 섭리다.
세상의 모든 것에는 총량이 정해져 있고, 열화한 것은 결코 다시 승화하지 않는다.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누군가는 언제고 다른 누군가의 것을 탐하여 불행을 낳으니.
살아가는 모든 것은 언제고 잃고, 괴로움을 배우니, 그것이 세상의 섭리다.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59:19
하여 깨달으니, 생은 즉 늙음과 병듦과 죽음의 원인이며 살아감은 고통의 안으로 걸어감과 같다.
하여 사람은 원망하고 증오할 대상을 찾으나, 고통의 근원을 헤아리는 것에는 끝이 없다.
고로 범인은 스스로를 속이고, 그저 어찌할 수 없던 또 하나의 고통 받는 자를 증오한다.
허나 우리는 안다.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모든 인간은, 또한 타인에게 고통받고 살아감을.
우리는 안다. 결국 세상은 고통의 바다이기에, 살아가는 한 고통은 영원하리라는 것을.
하므로 결국 고통의 원인은 인간의 너머에 있으며, 하늘이야말로 고통의 근원임을,
우리는 언제고 깨달을 수밖에 없음이라.
때문에 알라, 하늘의 이치를 거스르기 위해서는 하늘을 죽여야 함을.
그러나 알라, 하늘을 죽임이란 다만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함이라는 것을.
하여 사람은 원망하고 증오할 대상을 찾으나, 고통의 근원을 헤아리는 것에는 끝이 없다.
고로 범인은 스스로를 속이고, 그저 어찌할 수 없던 또 하나의 고통 받는 자를 증오한다.
허나 우리는 안다.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모든 인간은, 또한 타인에게 고통받고 살아감을.
우리는 안다. 결국 세상은 고통의 바다이기에, 살아가는 한 고통은 영원하리라는 것을.
하므로 결국 고통의 원인은 인간의 너머에 있으며, 하늘이야말로 고통의 근원임을,
우리는 언제고 깨달을 수밖에 없음이라.
때문에 알라, 하늘의 이치를 거스르기 위해서는 하늘을 죽여야 함을.
그러나 알라, 하늘을 죽임이란 다만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함이라는 것을.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3:05
누가 고통받는 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3:17
그저 세상이 그렇게 고통받을 수밖에 없게 생겨먹었을 뿐이다, 라는 부조리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3:36
흐음흐음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4:14
모든 사람이 고통받을 수밖에 없게 되는 궁극적인 원인 자체를 죽여 없애야 한다는 것....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4:26
개인적으로 일리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정공과 마공의 태도 차이는 그게 생각나네용
결국 정공과 마공의 태도 차이는 그게 생각나네용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4:49
내가 건담이 된다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5:34
정공 : 태어난 덕분에 행복하잖아? 럭키비키잖아? 아리가또 무량수불!
마공 : 모든 섭리의 안락사! 그것만이 인류의 행복이라고...!
마공 : 모든 섭리의 안락사! 그것만이 인류의 행복이라고...!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5:50
사실 정공 쪽은... 비겁한 도망자가 아닌가?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5:54
(도발?)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6:09
주어진 것에 충분히 만족하느냐
혹은 만족하지 못하느냐의 문제인듯한!
혹은 만족하지 못하느냐의 문제인듯한!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6:32
태어난 덕분에 행복하다기엔 그쪽도 세상은 고해苦海라고 가르치니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6:48
답은 윤회의 고리로부터의 이탈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6:52
열반이라고 한다면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6:55
뭐 그렇기는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는 생즉고라면 고즉락이라고도 생각해서
전 개인적으로는 생즉고라면 고즉락이라고도 생각해서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7:05
윤회를 허락해주는 것 또한 세상의 이치라는 것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7:39
혼자 도망치다니! 비겁한 녀석들! 도망칠 힘이 있으면 모두가 행복하게끔 그냥 괴롭게 하는 세상의 섭리를 어떻게 해보란 말이다! (?)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7:48
괴로움이 있기에 즐거움도 있는 것
모든 것이 단지 허상에 불과하다면, 애초에 괴로움을 미워할 이유조차 없지 않은가?
모든 것이 단지 허상에 불과하다면, 애초에 괴로움을 미워할 이유조차 없지 않은가?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8:23
이런 거랑 연결되어 있는 게 지장보살이나 미륵 신앙이라고 생각해요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8:49
만인이 자기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음을 모두가 알고 있으니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8:55
뭐 새 세상을 연다든지 하는 개벽신앙 같은 느낌이겠지요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9:14
개인주의에 찌든 현대인적으로는
"알빠노"가 튀어나와버리지만
"알빠노"가 튀어나와버리지만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09:19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이들에게는 그런 매달릴 수 있는 신이 필요했던 거겠죠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11:15
이런 담론을 나누다보면
정공과 마공이 서로 섞일 수 없어보이면서도 묘하게 겹치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닌 것 같다는 느낌도 든단 말이죠
정공과 마공이 서로 섞일 수 없어보이면서도 묘하게 겹치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닌 것 같다는 느낌도 든단 말이죠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11:58
그래서 미스 유시온은 무려 정공이랑 마공을 같이 쓰고 있으니까요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01:12:18
>>177 그런 부분이 정공과 마공은 [부딪히는<교차하는>] 부분이 없을 수가 없단 쪽에 가깝지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