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잡담판] 【지저에 가라앉은 천마신교 - 8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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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AA/잡담판] 【지저에 가라앉은 천마신교 - 81F】 (1001)

종료
#0天子魔◆lMF.VqjaE.(PunwSRpuzC)2025-02-06 (목) 15: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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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힘이 닿지 않는 영화榮華는 이 지상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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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 빼고
     从∧:::::: l:::∧:::::::::::i:::ij;"芹芸~ミi:从i::::}::::::::::::::::::|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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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수레바퀴란 깨닫지 못한 이들을 위해 느리게 도는 사슬이니 大 乘 法 輪 卽 緩 鎖 中 不 覺
             \  У          ,::::::::::::::::iト-.′:::|:::::|:::: |
                く             .:::::::::::::::::ハ:::::::::∧:::|:::: |         
이미 이 거짓을 깨달은 나는 수레바퀴의 방향에 연연치 않는다 旣 悟 虛 忘,不 繫 車 輪 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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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 ‘   ’     ,::::::::::::::′_,,,ヘ::::::::::::::V::{           
따라서 거짓된 말들이 빚어낸 그 굴레의 정점으로 거슬러 오를지니 故 我 逆 行 巓 卽 虛 佛 鑄 囹
               / |::::::\      ´,::::::::::::,'////,'.∨:::::::::.|:!ハ
             /--──丶-..::≦::::ノ::::::::: ,'//////,-≦ヘ::;|{:::ヘ         
거짓을 넘어 깨달은 자로서 홀로 차안 너머에 이르리오 破 虛 得 覺,獨 行 超 此 岸
             イ ⌒   /   {∨ V ::::::::::'///>'      {j::::::}、
          /     { 「`ヽ 〉ヽ∨::::::::://,/     _,ィ仁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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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천마◆lMF.VqjaE.(s7MSioV.E2)2025-02-08 (토) 13:27:46
(강력한 월영도법月影刀法을 수련)
#673천마◆lMF.VqjaE.(s7MSioV.E2)2025-02-08 (토) 13:45:38
월영도법月影刀法이란 당唐 대에 마도에서 출사한 마인이었던,
마교중魔敎衆의 잔월대마殘月大魔가 남긴 유산이다.

그것은 강호십대도법이자 동시에 마도삼대도법으로 여겨졌는데,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세인들의 두려움을 사는 저주받은 귀검鬼劍이라 여겨지기도 했다.

다름이 아니라 수백년 동안 계속되어 전승되어 내려지면서,
그것에 대한 비급이나 구결을 얻어 수련한 이들이 후천적인 살성殺星이 되어갔기 때문이었다.

예를 들자면 삭월도削月刀, 후전개厚鐫鎧, 풍료風了와 같은 여러 무인들이,
월영도의 비급을 얻거나, 월영도에서부터 비롯된 것을 자신의 무학에 접목하다.

그렇게 주화입마에 이르러 대낮에 수십, 수백을,
양민과 무림인을 가리지 않고 학살하다 추살당했으니,
그 무공에 서린 광기狂氣라고 하는 게 실존함은 부정할 수 없는 무엇임이 틀림없었다.

다만, 그런 와중에도 월영도법의 전승이 끊이지 않은 이유는 그 무공이 강했기 때문이었다.
#674유다희◆SWRDX8OuWW(wRFHlplDuq)2025-02-08 (토) 13:47:21
지살성의 힘
#675천마◆lMF.VqjaE.(s7MSioV.E2)2025-02-08 (토) 13:53:37
잔월대마는 명실상부한 초절정超絶頂의 고수였다.

달리 일백에서 이백년을 족히 살아가며,
만당 시절의 마두로서 이름을 밝혔기 때문이 아니라.

그는 무려 검선劍仙이라 불리던 선인경仙人境의 고수와 한 차례 맞붙고도 목숨을 부지하여,
그의 전기에 그 이름을 남기며 실존한다는 흔적을 남겼기에 그랬다.

그리고 바로 그때 잔월대마가 사용했던 진신무학의 기본이 바로,
잔월대마가 가문에서부터 가져 나와 빚어냈다고 하는 월영도법이었다.

허공에 한 자락의 칼날을 흘려내면,
그 뒤를 따르듯 달빛을 기흔氣痕으로 남기는 도학.

칼을 수 차례 이곳저곳을 움기며 튕겨내면, 달빛이 발광하듯 요동치니,
이윽고 수십개의 도막刀幕이 절로 부풀어 올라 난사되듯 일렁인다.

말하자면, 월영도법이란 제 이름 그대로 달의 그림자를 남기는 도법刀法이었다.
#676유다희◆SWRDX8OuWW(wRFHlplDuq)2025-02-08 (토) 13:54:24
초생영初生影...
#677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3:59:53
잔월대마라니.

왠지 천잔왕에게 죽을 듯한 별호로군(?)
#678네라우오 ◆qYlJ2A803i(34xjT6PLs.)2025-02-08 (토) 14:02:47
왠지 8대 주교였을 것 같군요(?)
#679유다희◆SWRDX8OuWW(wRFHlplDuq)2025-02-08 (토) 14:04:44
왠지 그 대빵이 단이라는 걸 쓰다가 추하게 죽을 것 같기도 하고 (적당)
#680천마◆lMF.VqjaE.(s7MSioV.E2)2025-02-08 (토) 14:12:01
그리고 그것이 바로 사내가 수련하고 있는 도학이었다.

사내가 한 차례 어기지력으로 도를 칼집에서 뽑아내면,
기이한 공명음이 찬찬히 허공에 울려 퍼졌다.

도신합일刀身合一의 경지에 이른 고수.
그러한 고수기 때문에 어기지력의 운용력이 부족한 건 틀림없이 아닐텐데도 그러했다.

정기신精氣神이 일통一通하다 못해, 완전히 조화로이 맞물린 경지임에도
절정지경의 고수가 냈다기에는 비상한 철음鐵音이 칼집에서 도가 빠져나올 적에 흘러나오고 있던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것에 개의치 않는 듯 사내는 도를 뽑아낸 이후,
장중하게, 허리춤에 도를 둔 채 양손으로 붙잡고 다리를 벌렸다.

그것은 발도拔刀의 자세다.

이미 칼집에서 도를 빼내고 난 뒤였지만 월영도법의 일초식,
운중유월雲中幽月의 기세는 그러한 장중함이 극한까지 응축되기를 요구했다.

한 차례, 두 차례.

찬찬히 사내가 몸 안에서 기가 맴도는 것을 살피며 호흡하고 도를 뽑을 적에 ㅡ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쾌도快刀의 뒤로 달빛이 맴돌았다.

순식간에.

사내의 머릿속에서 달빛이 수십가지 형태로 난반사하며 다음 행동이 골라졌다.
#681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13:58
음....도법....달......도신합일.....절정경....마도.....

청량리의 백발 도객?
#682네라우오 ◆qYlJ2A803i(34xjT6PLs.)2025-02-08 (토) 14:18:51
anchor>639>34-40
어라. 확실히 절정의 도객이긴 한데
#683네라우오 ◆qYlJ2A803i(34xjT6PLs.)2025-02-08 (토) 14:20:35
일단 이 벨 크라넬 Aa가 한백령 단편의 흑천칠령같기는 했다만.
월영도법 단편도 이쪽이 주연...?

아니면 무림백서쪽일지도?
#684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20:44
원본 aa가 벨 크라넬이고
이놈은 원작에서 대놓고 토끼 취급당하고 있고.

달과 토끼면 어, 음....
#685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20:53
머 아닐 수도 있고요.
#686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21:33
>>683

아, 백발 도객이 흑천칠령이면 진짜 쉽지 않겠는데......
#687천마◆lMF.VqjaE.(s7MSioV.E2)2025-02-08 (토) 14:21:58
쾌도는 단 한 순간에 일직선으로 뻗어지며 호흡을 가늠한다.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내는 혀를 차며, 손아귀에 쥔 도를 비틀었다.

도의 움직임은 도의 잔흔에서부터 비롯되는 달빛에 떠받들어지지만,
달빛은 그저 도가 나아갈 적 더 쾌속히 나아가는 데에만 용도가 있는 게 아니다.

운중유월雲中幽月이 한 순간에 월무맹야月霧猛夜의 초식으로 전환된다.

누군가가 앞에 있었다면 살에 닿기만 해도 상대를 베어넘겼을 달빛,
하지만 허공에서 뻗어졌던 칼이 되감가지듯 자신이 나아갔던 자취를 걷어내면.

그러한 달빛은 마치 비단결과 같이 도에 휘감기며,
그 자신의 도에 맺힌 달빛의 세기를 강경히 증진시켰다.

한 차례 빨라지고, 한층 더 무거워지며, 그만큼 고강해진다.

그리고 그렇게 달이 가려진 듯 그늘이 지면 이어지는 희미한 빛.

우월대랑優月待浪, 난조월광暖照月光, 비영야備影夜의 초식이 연달아 펼쳐진다.

빛이 생겨나고, 그 빛을 갈라내듯 도가 새로운 빛을 이으며,
이윽고 사방팔방 곳곳에 달빛의 잔흔이 퍼져나가며 발광發光할 적.

사내의 호흡이 크게 멈춘 채 전신을 도는 내력이 검병을 쥔 손에 집약했다.
#688네라우오 ◆qYlJ2A803i(34xjT6PLs.)2025-02-08 (토) 14:22:07
검 수집가쪽이 맞다면 충분히 가능성있다고 생각해요.
#689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24:51
뭐.
어차피 검붕월드는 참치의 비명을 양식삼아 난이도가 올라간다는 곤 변함이 없으니

한잔해야죠 뭐.
그래도 단서를 얻었잖아요
#690네라우오 ◆qYlJ2A803i(34xjT6PLs.)2025-02-08 (토) 14:25:58
흑천칠령... 간부진은 확실한 거 같은데, 그래서 어느 정도 위치일까요?
이 시점에 절정이니까 그래도 마교에서도 최상위겠죠?

아니면 더 무섭다.(진지)
#691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27:03
최상위권이 아니면 곤란한 게 아닌지(진심)
#692다갓은살아있다검!붕(Y2N1RDRE1i)2025-02-08 (토) 14:27:21
2일차 절정이 최상위가 아니면 실로 곤란
#693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27:47
마교 금마들 언젠가 세를 한 번 정도는 꺾어놔야하는지라......
#694네라우오 ◆qYlJ2A803i(34xjT6PLs.)2025-02-08 (토) 14:28:27
초절정 고수 무공이니 절세무공정도 일테고, 아직은 성취가 부족하겠지.
#695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28:50
망념왕 네이놈.....
네놈이 그냥 황금사자 클랜만 재건했으면 마교 걱정의 3분지 1정도는 내려놓을 수 있었을 텐데.
#696천마◆lMF.VqjaE.(s7MSioV.E2)2025-02-08 (토) 14:29:17
도를 따라서 달빛을 그림자로 이어내던 도刀가 운다.

지금까지 펼친 월영도법의 팔초八招를 잇는,
마지막 구초九招가 절초의 형태로 풀어나오고 있었다.

사방 팔방을 가득 채운 채 은은히 펼쳐진 달빛과,
그 달의 배면背面을 가리키는 마지막 초식.

마치 정도의 도법처럼 마기를 드러내지 않던 것이,
순식간에 펼쳐져있는 월광을 집약시키며 어둠 속에서 마성을 내비췄다.

사내의 홍안이 찬찬히 일렁일 적, 눈동자 속 백광白光은 어둠 속에 묻혀가며.

[월영도법月影刀法.]
[오의奧意.]

백색광이 전변하듯 어둠 속에서 드러나지 않게 된,
검은 도 한 자락이 모든 여력을 담아서 허공을 수평으로 그었다.

[묵월야墨月夜.]

그리고 한 번의 일격이 어둠 속에서 그 형체가 다른 어둠으로 남았다 사그라질 적,
찬찬히 나무들이 기울어지며, 남은 경력의 여파에 밀려나며 떨어졌다.

일백미터 안에 담겨져 있는 모든 나무들이 무너지며 그대로 말끔한 선을 드러낸다.

어둠 속에서 검게 빛나던 별빛을 잠깐 떠올리다, 사내가 침음을 흘렸다.

"...부족하군."

마치 그것도 만족스럽지는 않다는 것처럼.
#697네라우오 ◆qYlJ2A803i(34xjT6PLs.)2025-02-08 (토) 14:29:42
일단 청량리는 온갖 불법, 비윤리 행동 중이라 한 번 치긴 해야할텐데,
패검 대책에 가장 실현 가능성 높은 걸로 쳐지는 게 마교계획이기도 해서.
#698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30:35
홍안.....백발 도객 가능성이 폭증하는군요(?)
#699네라우오 ◆qYlJ2A803i(34xjT6PLs.)2025-02-08 (토) 14:31:18
단도의 짧은 길이가 의미 없어 보이는 도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0네라우오 ◆qYlJ2A803i(34xjT6PLs.)2025-02-08 (토) 14:31:50
아무튼 마교쪽도 파보긴 파봐야죠.
좀 더 강해지고 나서! 우선은 그슨새다!
#701다갓은살아있다검!붕(Y2N1RDRE1i)2025-02-08 (토) 14:32:44
검마랑 대등했던게 탈혼마제였으니
#702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32:48
>>697

소올직히.
청량리즈 정리한다고 지장이 가는 계획이면
실패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현명한 자는 모두가 승리하는 판을 짜는 법이고.
다시 말하자면 그건 곧 모두의 이익과 합치되는 방향으로 계획을 짜야하는 거라서.
#703다갓은살아있다검!붕(Y2N1RDRE1i)2025-02-08 (토) 14:33:26
게다가 탈혼마제는 대역행 전에 천마무를 얻었다고 했었으니
#704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33:36
막말로
대역행 하면서 뭔 변수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판국에

청량리즈 정리되는 것에 대비한 플랜도 안 짜놓으면 머.
#705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34:01
어쨌든 그슨새......그슨새 어쩌냐.
#706네라우오 ◆qYlJ2A803i(34xjT6PLs.)2025-02-08 (토) 14:34:03
짧은 단도.

그러나 왜인지 길이가 의미없을 것 같은 그 도에서 풍기는 예봉銳峰이.
anchor>337>178

백발에, 한 자루의 단도를 쥐고 있던 쪽.

거리를 두고 있었음에도.

처음 죽음을 맞이했었을 때엔 ─ 이미 칼이 목을 쑤셔넣었다고 한다.
anchor>639>34
#707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34:19
동료들과 수련 타임도 가져야하고.
#708다갓은살아있다검!붕(Y2N1RDRE1i)2025-02-08 (토) 14:34:56
근데 같은 무공계 아니면 수련이 도움이 되려나
#709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35:16
>>706

백발도객이 월영도법 전승자일 가능성 폭증 중....!
#710네라우오 ◆qYlJ2A803i(34xjT6PLs.)2025-02-08 (토) 14:35:42
>>702 그래서 마교 계획은 다른 인류의 반발 때문에 실패하는 것도 충분히 있다고 봐요.
청량리 정도는 억제해도 마교가 휙 약해지지는 않겠다만, 꾸준히 중요할 때 다른 세력이랑 충돌하다 보면...
#711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36:43
>>708

안하는 것보다는 나은데다가.
현 시점 주력이 무공계니까.

술법계는 어케 성장시킬지가 고민이긴 하군.....
#712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38:06
>>710

탈혼마제 이 양반 보면 숭배받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왜 그런 마교주 노릇하는 건지 모르겠긴 해요.

좀 정상적인 집단으로 만들어놓으면 오죽 좋으냐.....
#713네라우오 ◆qYlJ2A803i(34xjT6PLs.)2025-02-08 (토) 14:38:33
1. 명신영을 데려온다.
2. 사제 버프를 최대한 걸어준다.
3. 시야 내 전체 공격인 공간살법으로 그슨새들의 날개 공격.
비행능력을 빼앗아서 추락시킨다.
4. 가능하면 원거리반의 추가사격도 해서 더 확실히 떨군다.
5. 고도를 낮춰서 다구리.

일단 저는 이게 좋지 않나 싶기는 해요.
그슨새가 고고도에서 날면 대부분의 전력이 무력화 되니까.
일단 떨어뜨려야 한다고 보거든요.
#714네라우오 ◆qYlJ2A803i(34xjT6PLs.)2025-02-08 (토) 14:39:36
명신영 1명 고층건물 옥상 대기나 헬기 태우기 정도는 어떻게든 할 수 있을테고...
공간 살법이면 그슨새가 여럿 있어도 동시타격 가능하니.
#715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39:46
>>713

다구리 치는 건 저도 찬성이긴 한데.
그거 치려면 일단 주살 대책부터 마련해야 하지 않나 싶긴 해요.
#716유다희◆SWRDX8OuWW(wRFHlplDuq)2025-02-08 (토) 14:40:04
누미노제
#717다갓은살아있다검!붕(Y2N1RDRE1i)2025-02-08 (토) 14:40:05
그 주살도 신성력쪽이면 어느정도 막을수는 있으니
#718다갓은살아있다검!붕(Y2N1RDRE1i)2025-02-08 (토) 14:40:28
단지 결집하면 공명한다는점이 귀찮기는 하지만
#719네라우오 ◆qYlJ2A803i(34xjT6PLs.)2025-02-08 (토) 14:40:31
주살... 크아악 지사빈!
네임드 사제로서 8레벨 정도가 되어준다면(???)
#720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41:35
신성력으로 주살 대처하는 건 뭐랄까.
힘 대 힘으로 맞부딪히는 느낌+상성 공략에 가깝지 않나 싶어서.


스칼리에티랑 접촉해서 주살이라는 원리 자체를 파풰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있는데.
#721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41:44
역시 경지 이슈가.....
#722유다희◆SWRDX8OuWW(wRFHlplDuq)2025-02-08 (토) 14:42:13
질서란 혼돈스러운 가능성을 토벌하여 단 하나의 섭리만을 남기는 것
#723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42:38
한없이 검에 가까운 유다희님(?)
#724네라우오 ◆qYlJ2A803i(34xjT6PLs.)2025-02-08 (토) 14:42:43
주살능력자건, 사제건 경지 이슈가 있지요.
이건 전 사용자 공통에 가깝지만, 그러면 숫자라도 많아야 하는데 희귀하기까지 해서 그만.
#725유다희◆SWRDX8OuWW(wRFHlplDuq)2025-02-08 (토) 14:42:50
혼돈이란 흘러넘쳐 뒤섞고 뒤얽히며 분화하고 분화시키며 끝없이 다른 가능성을 낳는 것
#726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44:19
아무튼

이래저래 현시점까지는 신성력이 가장 효율적인 대책으로 보이고.
이를 중점으로 준비하되.

스칼리에티 접촉은 뭐, 여유가 있다 싶으면 한 번 해보는 걸로 하죠.
#727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44:34
그리고 중요한 건.

이번 강화 1000을 뭘로 하는가.
#728다갓은살아있다검!붕(Y2N1RDRE1i)2025-02-08 (토) 14:44:58
잡담판 강화 1000? 음....
#729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44:58
생각나는 거 있으신 참치?
#730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46:01
일단 동료 강화에다가 한 표 던질 생각이긴 한데.
#731유다희◆SWRDX8OuWW(wRFHlplDuq)2025-02-08 (토) 14:46:21
하연이 강화에 1표-
#732다갓은살아있다검!붕(Y2N1RDRE1i)2025-02-08 (토) 14:46:33
하연이 강해졌으면 좋긴 하게따
#733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46:39
재능이 B~B+인 애들을 A랭크까지 올리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고
#734네라우오 ◆qYlJ2A803i(34xjT6PLs.)2025-02-08 (토) 14:46:41
저는 애캐인 반지성으로 시도해볼까 싶네요.
1000 있을 때 있을 수 있다면의 이야기지만.
#735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46:51
반지성!
#736TS노예검붕(0rkR.GMVaK)2025-02-08 (토) 14:47:01
반지성은 언제나 난이도를 정상화해줬어!
#737네라우오 ◆qYlJ2A803i(34xjT6PLs.)2025-02-08 (토) 14:47:26
강화 방향성이면 재능 강화나, 특성 승격이나 뭔가 이벤트라던가?
#738천마◆lMF.VqjaE.(s7MSioV.E2)2025-02-08 (토) 14:47:28
다만 말만이 그런 건 아니었다.

순간적으로 사내가 몸 안에 내재한 내공인 참명일식斬命一式과,
월영도법月影刀法이 오의로서 집약되는 과정에 발생한 운공의 비틀림.

마도식魔刀式과 마도내공魔道內功임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맞부딪혔다.

본질적으로 품고.있는 마성魔性이 달랐기 때문에.

완전히 하나가 되지 못한 채, 몸 안에서 흐르던 내공이 손아귀로 집약할 적,
서로가 맞부딪히며 파열을 낸 끝에, 진경의 여력을 몸 안에서 터뜨린 것이다.

말하자면 잘 흘러가던 강줄기에 갈래를 새로 낸 것 같은 짓.

비록 절정경에 도달한 육신이기에, 대류大流에서 벗어난 경력은 적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파가 찢어놓은 근육과 기혈에 대한 부담은 그의 몸 안에 남아있었다.

"월편대마벽月片大魔壁의 성취가 없이는 충돌한다 이건가."

나름대로 일세의 기재라고 해야 할 그이기 때문에,
이유는 당연하게도 알고 있다고 해야 할 터.

본래 월영도법의 짝을 이루는 무공을 둘 중 하나도 없이,
참명일식을 믿고서 억지로 그 진경을 끌어올리고 있기에 생긴 부작용이다.

달빛을 남기기 위해, 체내에 달의 일면을 담는 식의 마공을 떠올리며,
그는 그것의 위치를 잠깐 생각하다가 눈을 찌푸렸다.

역시나 지금은 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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