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1> [잡담판/메이킹/소각식] 인리소각을 준비하는 시간신전 -1- (1001)
소각식◆aFjqHqLHVe
2025년 2월 7일 (금) 오후 01:32:41 -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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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잘못 올린 거 대신 다시 올리는 소각식 종합 잡담판.
>소각식, 신 어장에 서다!
>상식선에서 에티켓만 지키면서 적당히 느긋하게 있으라구.
>역극 판 주소는 >>1에 올려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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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잘못 올린 거 대신 다시 올리는 소각식 종합 잡담판.
>소각식, 신 어장에 서다!
>상식선에서 에티켓만 지키면서 적당히 느긋하게 있으라구.
>역극 판 주소는 >>1에 올려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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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23:31
여튼 그래서 갑작스럽게 등장한 개그씬에서
감자는 별로 흥미를 못느끼는 거죠
감자는 별로 흥미를 못느끼는 거죠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23:51
>>401 후유키 시 특이점은 아직도 떡밥이 해결이 안됬다는 애기를 듣긴 했슴.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24:36
>>403 사실 그것도 크긴 하죠...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25:35
머냐, 인리수복도 끝나고 2부 최종장을 들어서는 시점에서도
맵이 아직도 불타고 있다등가...이건 잘 모르겠지만!
맵이 아직도 불타고 있다등가...이건 잘 모르겠지만!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26:12
젤레니나
그래서 얘 원작으로 따지면 뭔 포지션임
그래서 얘 원작으로 따지면 뭔 포지션임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26:39
폐품력 없는 로마니 아냐?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26:53
>>406 치킨이지 않은 로마니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26:56
>>407 헉
그럼 나(스포일러)
그럼 나(스포일러)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26:58
다만 우리집은 모종의 이유로 2부가 없으므로...
떡밥이 새로나와도 몰?루
떡밥이 새로나와도 몰?루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27:15
>>402 하긴.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27:18
멜루진을 만날 일이 없다니 너무 아쉬워요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27:29
어떻게 서번트 소환이라도...!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29:10
2부는 없지만...크립터인 카독 입장에선 하빈저들도 엄청난 질투 대상일 것 가튼 느낌이.
마스터도 아닌 애들이 인리 수복을 해냈다면서.
마스터도 아닌 애들이 인리 수복을 해냈다면서.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31:08
단순한 사회초년생 수행승 나부랭이일뿐...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31:31
사실 결계술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기억나는게 별로 없어서 아라야가 써대던 것들을 파쿠리 쳐오긴 했는데.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32:13
이타도리
리이나랑 같이 붙여놔야 제일 재밌음
리이나랑 같이 붙여놔야 제일 재밌음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32:54
젤레니나
나 좀 놔줘
나 좀 놔줘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35:19
근데 리이나랑 이타도리가 궁합이 나쁘지 않은게
리이나가 이타도리 보면서 배울게 많아보임(?)
리이나가 이타도리 보면서 배울게 많아보임(?)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35:46
마자마자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36:07
대부분 리이나가 하는 행동의 근원은 감성적인거시니까~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36:13
리이나가 이타도리를 보면서 "사람은 저래야한다"를 배운다면
로지를 보면서 "사람이 저지경까지 될수도 있다"도 배운다는 느낌임
(?
로지를 보면서 "사람이 저지경까지 될수도 있다"도 배운다는 느낌임
(?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36:17
비단 리이나 뿐 아니라
이타도리도, 리이나 같은 사람 만나면서
조금은 감성적인 부분을 이해해야한다고 봐서
이타도리도, 리이나 같은 사람 만나면서
조금은 감성적인 부분을 이해해야한다고 봐서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36:46
>>423 상호보완이구나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36:49
어느 의미에선 양 극단의 둘이죠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36:49
이타도리 유지는 감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캐릭터로 여겨지다?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37:08
감성을 이해하지 못한다기 보단,
그러한 감성적인 행동에 대해서
지나치게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는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 있어서요
그러한 감성적인 행동에 대해서
지나치게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는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 있어서요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39:18
이타도리는
기본적으로 불가의 가르침을 받아서
"감정도 비워낼 수 있는 자극"이라고 느낄텐데
일반적인 사람의 감성은 아니긴 함
기본적으로 불가의 가르침을 받아서
"감정도 비워낼 수 있는 자극"이라고 느낄텐데
일반적인 사람의 감성은 아니긴 함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39:36
왜냐면 이타도리는 감정적 동요를 안 느끼는 걸...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39:36
뭐 이타도리 배경을 고려하면 그럴만 하다고 생각을 하기야 하지만
때로는, 조금은 여유를 두고 바라봐도 괜찮지 않냐고 생각해요
때로는, 조금은 여유를 두고 바라봐도 괜찮지 않냐고 생각해요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0:14
>>429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이타도리는 감정에 동요가 없는게 아님
이타도리는 감정에 동요가 없는게 아님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1:09
감정의 동요가 아예 없다기엔
앨리스 건에 대해서도 그렇고 신경은 쓴다는 느낌이라 봄
앨리스 건에 대해서도 그렇고 신경은 쓴다는 느낌이라 봄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1:15
보통 사람이
1. 감정을 느낀다
2. 그 감정이 육신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면
이타도리는
1. 감정을 느낀다
2. 그 감정으로부터 한 발짝 벗어나 무슨 감정인지 파악한다
3. 어떤 감정인지 파악했다면, 그 감정의 원인과 표현했을 때의 결과를 파악한다
4. 파악한 것을 토대로 감정을 육신으로 표현한다
이런 느낌이라
1. 감정을 느낀다
2. 그 감정이 육신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면
이타도리는
1. 감정을 느낀다
2. 그 감정으로부터 한 발짝 벗어나 무슨 감정인지 파악한다
3. 어떤 감정인지 파악했다면, 그 감정의 원인과 표현했을 때의 결과를 파악한다
4. 파악한 것을 토대로 감정을 육신으로 표현한다
이런 느낌이라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1:46
감성적 행동에 대한 기준이 엄격한건 ㅓ.. 사실 어딘가의 파딱은 알겠지만 이 부분은 PL의 성향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대해 상당히 가혹하다면 가혹한 조건을 세우고 있어서. 정신력/멘탈리티는 당연히 일정 강도 이상이어야 한다던가 같은.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대해 상당히 가혹하다면 가혹한 조건을 세우고 있어서. 정신력/멘탈리티는 당연히 일정 강도 이상이어야 한다던가 같은.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1:49
이타도리는 감정을 다른 사람처럼 느끼지만
그걸 다른 사람에게 폐 끼치는 일 없이, 자신에게 해가 되는 일이 없도록
고도로 절제해서 느끼고 표현할 뿐임
그걸 다른 사람에게 폐 끼치는 일 없이, 자신에게 해가 되는 일이 없도록
고도로 절제해서 느끼고 표현할 뿐임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3:30
다만 이타도리 유지라는 인간 자체가 감정적에 대한 기준을 꽤 엄격하게 잡아둔것도 맞다. 이건 히지리의 가르침과 본인의 성깔이 조그레스한거긴하고...
감정적 동요에 대한건 로지가 대부분 해설했고... 오히려 조금 의외였다. 참치에게 있어서 감자도리는 감정이나 번뇌를 아직 잘 못떨치는 수행자기때문..
스스로를 아사리에 이르지 못했다는 말도 지나가듯이 했었고.
감정적 동요에 대한건 로지가 대부분 해설했고... 오히려 조금 의외였다. 참치에게 있어서 감자도리는 감정이나 번뇌를 아직 잘 못떨치는 수행자기때문..
스스로를 아사리에 이르지 못했다는 말도 지나가듯이 했었고.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3:42
느끼는데 표현을 안하는구나!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3:59
아무튼 여기도 슬슬 잘 준비하러
잘자용
잘자용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4:10
그럼 저도 2만...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4:44
사실 생각보다 자기감정 솔직하게 다 표현하고 다니는게
앨리스이긴 해요
앨리스이긴 해요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5:42
(든흠손)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5:47
>>440 그런 면에서는
평범한 여고생이라는 말이 와닿지 않는 건 또 아님
그게 범상한 영역이냐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보는데
평범한 여고생이라는 말이 와닿지 않는 건 또 아님
그게 범상한 영역이냐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보는데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6:53
>>436 아마 이타도리 PL이 느끼는 감정의 통제가 완벽하다는 것은
감정을 느낀다고 해서 그것이 행동과 사고에 어떠한 영향도 절대적으로 주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하니까
딱히 기준으로 삼을게 아니야
(?
감정을 느낀다고 해서 그것이 행동과 사고에 어떠한 영향도 절대적으로 주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하니까
딱히 기준으로 삼을게 아니야
(?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7:00
>>434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선데,
저는 어떻게 보냐면 멘탈이나 정신력에 타격이 오면, 그걸 극복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플레이어블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오히려, 감정적이고 솔직하고, 이리저리 휘둘리는게 좋은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궁극적으로 그러한 요소들이, 캐릭터를 더 인간답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저는 어떻게 보냐면 멘탈이나 정신력에 타격이 오면, 그걸 극복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플레이어블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오히려, 감정적이고 솔직하고, 이리저리 휘둘리는게 좋은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궁극적으로 그러한 요소들이, 캐릭터를 더 인간답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7:37
>>444 그런... 면에서 보자면
앨리스는 정신적으로 내구력이 강한게 아니라 피해를 입자마자 회복한다는 느낌이지
(?
앨리스는 정신적으로 내구력이 강한게 아니라 피해를 입자마자 회복한다는 느낌이지
(?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7:37
기본적으로 감정에 이리저리 휘둘리더라도
중요할때,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만 있다면 괜찮지 않냐 정도인거고,
중요할때,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만 있다면 괜찮지 않냐 정도인거고,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8:50
이게 또 입장 차이라 그래야하나,
전 본질적으로 인간은 감성적인 존재라고 보기 때문에, 그러한 감성적인 행동이 좀더 캐릭터를 인간답게 만들어주고
또 인간다운만큼, 대단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봐서
전 본질적으로 인간은 감성적인 존재라고 보기 때문에, 그러한 감성적인 행동이 좀더 캐릭터를 인간답게 만들어주고
또 인간다운만큼, 대단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봐서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8:56
표현이 조금 이상했네,
>>443 행동과 사고에 절대적으로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는 말
>>443 행동과 사고에 절대적으로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는 말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9:56
저는 캐릭터는
어떠한 결점도 가질 수 있지만
그 결점을 극복할 수도 있고
그 사실 자체가 이미 캐릭터를 굉장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는...
말하고보니 이거 인간찬가긴 한데
어떠한 결점도 가질 수 있지만
그 결점을 극복할 수도 있고
그 사실 자체가 이미 캐릭터를 굉장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는...
말하고보니 이거 인간찬가긴 한데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50:03
그 예시가 앨리스죠
감성적인데, 디게 감성적이고 솔직한데
방향성이 질서 선이니까. 그 방향성 하나로
주변에 영향을 주는 것이고
감성적인데, 디게 감성적이고 솔직한데
방향성이 질서 선이니까. 그 방향성 하나로
주변에 영향을 주는 것이고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50:23
그럴수가 ! 플레이어블이란 애시당초 부러지지 않는 신화적 영웅의 기상을 지니고 있거나 주저앉지 아니하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하는게 아니란 말인가 ? (충격)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50:41
물론 혼돈의 사슬을 생각하면 내가 흔들리는 캐릭터를 안하는것도 못하는것도 아니긴한데..(글룸프로스트 던지고 받기)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