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1> [잡담판/메이킹/소각식] 인리소각을 준비하는 시간신전 -1- (1001)
소각식◆aFjqHqLHVe
2025년 2월 7일 (금) 오후 01:32:41 - 2025년 2월 16일 (일) 오후 07: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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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잘못 올린 거 대신 다시 올리는 소각식 종합 잡담판.
>소각식, 신 어장에 서다!
>상식선에서 에티켓만 지키면서 적당히 느긋하게 있으라구.
>역극 판 주소는 >>1에 올려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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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잘못 올린 거 대신 다시 올리는 소각식 종합 잡담판.
>소각식, 신 어장에 서다!
>상식선에서 에티켓만 지키면서 적당히 느긋하게 있으라구.
>역극 판 주소는 >>1에 올려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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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3:42
느끼는데 표현을 안하는구나!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3:59
아무튼 여기도 슬슬 잘 준비하러
잘자용
잘자용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4:10
그럼 저도 2만...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4:44
사실 생각보다 자기감정 솔직하게 다 표현하고 다니는게
앨리스이긴 해요
앨리스이긴 해요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5:42
(든흠손)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5:47
>>440 그런 면에서는
평범한 여고생이라는 말이 와닿지 않는 건 또 아님
그게 범상한 영역이냐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보는데
평범한 여고생이라는 말이 와닿지 않는 건 또 아님
그게 범상한 영역이냐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보는데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6:53
>>436 아마 이타도리 PL이 느끼는 감정의 통제가 완벽하다는 것은
감정을 느낀다고 해서 그것이 행동과 사고에 어떠한 영향도 절대적으로 주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하니까
딱히 기준으로 삼을게 아니야
(?
감정을 느낀다고 해서 그것이 행동과 사고에 어떠한 영향도 절대적으로 주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하니까
딱히 기준으로 삼을게 아니야
(?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7:00
>>434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선데,
저는 어떻게 보냐면 멘탈이나 정신력에 타격이 오면, 그걸 극복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플레이어블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오히려, 감정적이고 솔직하고, 이리저리 휘둘리는게 좋은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궁극적으로 그러한 요소들이, 캐릭터를 더 인간답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저는 어떻게 보냐면 멘탈이나 정신력에 타격이 오면, 그걸 극복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플레이어블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오히려, 감정적이고 솔직하고, 이리저리 휘둘리는게 좋은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궁극적으로 그러한 요소들이, 캐릭터를 더 인간답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7:37
>>444 그런... 면에서 보자면
앨리스는 정신적으로 내구력이 강한게 아니라 피해를 입자마자 회복한다는 느낌이지
(?
앨리스는 정신적으로 내구력이 강한게 아니라 피해를 입자마자 회복한다는 느낌이지
(?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7:37
기본적으로 감정에 이리저리 휘둘리더라도
중요할때,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만 있다면 괜찮지 않냐 정도인거고,
중요할때,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만 있다면 괜찮지 않냐 정도인거고,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8:50
이게 또 입장 차이라 그래야하나,
전 본질적으로 인간은 감성적인 존재라고 보기 때문에, 그러한 감성적인 행동이 좀더 캐릭터를 인간답게 만들어주고
또 인간다운만큼, 대단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봐서
전 본질적으로 인간은 감성적인 존재라고 보기 때문에, 그러한 감성적인 행동이 좀더 캐릭터를 인간답게 만들어주고
또 인간다운만큼, 대단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봐서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8:56
표현이 조금 이상했네,
>>443 행동과 사고에 절대적으로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는 말
>>443 행동과 사고에 절대적으로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는 말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49:56
저는 캐릭터는
어떠한 결점도 가질 수 있지만
그 결점을 극복할 수도 있고
그 사실 자체가 이미 캐릭터를 굉장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는...
말하고보니 이거 인간찬가긴 한데
어떠한 결점도 가질 수 있지만
그 결점을 극복할 수도 있고
그 사실 자체가 이미 캐릭터를 굉장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는...
말하고보니 이거 인간찬가긴 한데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50:03
그 예시가 앨리스죠
감성적인데, 디게 감성적이고 솔직한데
방향성이 질서 선이니까. 그 방향성 하나로
주변에 영향을 주는 것이고
감성적인데, 디게 감성적이고 솔직한데
방향성이 질서 선이니까. 그 방향성 하나로
주변에 영향을 주는 것이고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50:23
그럴수가 ! 플레이어블이란 애시당초 부러지지 않는 신화적 영웅의 기상을 지니고 있거나 주저앉지 아니하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하는게 아니란 말인가 ? (충격)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50:41
물론 혼돈의 사슬을 생각하면 내가 흔들리는 캐릭터를 안하는것도 못하는것도 아니긴한데..(글룸프로스트 던지고 받기)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50:49
오히려 전 부러지지 않는 이 아니라
부러지는 상황에서도 회복하는에 가깝다고 봐서
부러지는 상황에서도 회복하는에 가깝다고 봐서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52:01
>>451 전 거기서 후자라고 생각하는 편임
오히려 부러지지 않는? 이라는건, 조금 인간다움은 떨어진다고 봐서
오히려 부러지지 않는? 이라는건, 조금 인간다움은 떨어진다고 봐서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52:18
정확히는 주저 앉더라도, 다시 회복하고 일어날 수 있는
이런 느낌으로
이런 느낌으로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53:00
>>451 크툴루 TRPG에서는 죽음이나 정신병원행으로 인한 로스트도 사리에 맞다면 깔끔한 결말로 치잖아요
(?
(?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53:05
이 어장에서는 잔다르크가 그 예시가 되겠네요.
프랑스 국민들이 가짜 잔다르크를 통해 잔다르크를 비난하자
그걸로 마음의 상처를 받고, 스스로 고민과 고통에 빠졌지만, 다시 회복하고 일어나는
프랑스 국민들이 가짜 잔다르크를 통해 잔다르크를 비난하자
그걸로 마음의 상처를 받고, 스스로 고민과 고통에 빠졌지만, 다시 회복하고 일어나는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53:27
>>456 그녀석들은 n차 심사에 탈락한 탈락자들에 지나지 않는다...(극론)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53:55
여기서 그 고민과 고통으로 인해서 받는 고통과
그러한 것으로 인한 조금은 감정적인 행동과 말이 없다면
이게 어떻게 느껴지냐면
쟤는 이 상황이 심각하지 않나? 같은 느낌으로 여겨질 수도 있는 거고
그러한 것으로 인한 조금은 감정적인 행동과 말이 없다면
이게 어떻게 느껴지냐면
쟤는 이 상황이 심각하지 않나? 같은 느낌으로 여겨질 수도 있는 거고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54:51
사실 이타도리도 그런 면에서는
은근 감정이 풍부한 편이라 그래야하나,
일단 리이나 옆에서 가만히 두고 보지 못하는것만 봐도
은근 감정이 풍부한 편이라 그래야하나,
일단 리이나 옆에서 가만히 두고 보지 못하는것만 봐도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56:09
>>458 좌절한 패배자와 탈락자들의 이야기도 이제는 클리셰다...(극론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56:41
여튼 감정적인 요소들이
전 인간 관계에선 핵심이라고 봐요
전 인간 관계에선 핵심이라고 봐요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58:04
그래서 이타도리 pl이랑 저랑 좀 다른 점이라면
전 의도적으로 감정을 풍부하게 쓰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전 의도적으로 감정을 풍부하게 쓰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58:20
보통 그걸 제일 쉽게 할 수 있는 pc가
10대 여성 pc이고
10대 여성 pc이고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59:20
나는
캐릭터에 그리 큰 철학을 담지 않는다...
캐릭터에 그리 큰 철학을 담지 않는다...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2:59:24
그런 솔직하고 풍부한 감정과, 질서 선 성향이 합쳐지면
진짜 주인공 느낌 확 낼 수 있음 그리고
진짜 주인공 느낌 확 낼 수 있음 그리고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3:00:36
역극은 놀이, 놀이는 즐겁기 위해 하는 것이고
역극의 캐릭터는 역극을 완성하는 부품이자 도구이니
놀이의 부품이나 도구에 혼을 쏟아부어 완성하지 않더라도
놀이 자체가 재미있다면 '그걸로 좋다' 판정을 내려버리고
물론 앨리스 PL의 그것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그것도 '놀이를 재미있게 만드는' 과정 중 하나라고 여기므로
역극의 캐릭터는 역극을 완성하는 부품이자 도구이니
놀이의 부품이나 도구에 혼을 쏟아부어 완성하지 않더라도
놀이 자체가 재미있다면 '그걸로 좋다' 판정을 내려버리고
물론 앨리스 PL의 그것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그것도 '놀이를 재미있게 만드는' 과정 중 하나라고 여기므로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3:00:53
사실 재밌으면 된거긴 함
로지 pl말대로
로지 pl말대로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3:01:09
저도 즐기기 위해서 이렇게 쓰는 거죠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3:02:59
여기는 기본적으로 PL의 버릇대로 굴리지 않으면 PL이 운전법을 모르니 PL의 버릇대로 굴러간다...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3:05:04
>>470 이 쪽은 힘을 주고 RP를 하지 않으면 기본 탑재된 자아(=PL의 의사)가 날뛰어버려서
일부러 광기라는 가림막을 둔거긴 하다...
그럼에도 뚫고 나오려고 하고 있긴 한데
일부러 광기라는 가림막을 둔거긴 하다...
그럼에도 뚫고 나오려고 하고 있긴 한데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3:05:54
이쪽은, 감정 최대한 풍부하게 쓸 수 있는 편이 편해서
그렇게 가려고 하네요. 보통 그게 10대 여성 pc이고
그렇게 가려고 하네요. 보통 그게 10대 여성 pc이고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3:06:16
편하다기 보단 의식적으로 그렇게 하려고 하고, 그게 더 조형이 예쁘다는 면이긴 한데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3:06:34
어쨌든 이것도 개인적인 거니까요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3:06:59
이쪽은
제어기를 두지 않으면 기본 인간찬가 + 소피스트 성향의 캐릭터로 모든 캐릭터가 변이해버려서...
가끔은 제어기가 스스로 터지기도 하고
제어기를 두지 않으면 기본 인간찬가 + 소피스트 성향의 캐릭터로 모든 캐릭터가 변이해버려서...
가끔은 제어기가 스스로 터지기도 하고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3:10:05
사실
로지도 그 쪽 캐릭터긴 하고
로지도 그 쪽 캐릭터긴 하고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3:10:57
이쪽은, 제어안하고
그냥 마음 가는대로 하는 편이네요.
그냥 마음 가는대로 하는 편이네요.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3:11:52
다만 이러면 기본적으로 성향이 좀 pc마다 비슷해진다는 단점이 생기긴 하는데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3:17:04
저는 PC들을 각각 구분하려고 노력하고
그 일환이 위에서 언급한 억제기라는 느낌
그 일환이 위에서 언급한 억제기라는 느낌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7:43:27
토키가 일련의 사태에서 말이 없던 이유를 떠올린다
->중대장님이 발언하고 있어요
->확실히 일개 메이드가 끼어들기에는 이미 충분한 지지를 받는 사람이 발화가 있었으니...
->중대장님이 발언하고 있어요
->확실히 일개 메이드가 끼어들기에는 이미 충분한 지지를 받는 사람이 발화가 있었으니...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07:44:41
그리고
>>286 그렇구나
>>286 그렇구나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11:36:39
>>480 이상하다고 이 취급
2025년 2월 12일 (수) 오후 12:02:48
>>481 앗(앗)
메이드씨도 어른이야....!
메이드씨도 어른이야....!
2025년 2월 12일 (수) 오후 12:55:30
흐먀
2025년 2월 12일 (수) 오후 01:13:49
2025년 2월 12일 (수) 오후 01:50:20
호오호오
2025년 2월 12일 (수) 오후 02:58:09
어장주(시체)
끄어어억
끄어어억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