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U/3차] 3차 연재판 -Reboo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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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3 [MTU/3차] 3차 연재판 -Reboot- -2- (417)

#0◆c1sQbCxf4y(tXSE26fyzy)2025-10-29 (수) 14:05:41
1. 본 어장은 지마스터◆GSjz3/enQG 님의 마블 튜나틱 유니버스의 3차 창작 단편 연재어장입니다.
2. MTU 잡담판 메이킹 캐릭터를 다루는 단편들은 여기서 연재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3. 본 어장에 연재된 스토리가 카논인지 논카논인지는 철저히 지마스터님◆o9m2/Ww6lU의 권한입니다.
4. 연재는 자유!
5. 논카논 작품은 따로 표기합니다.
6. 만약 다른 곳에 따로 3차 창작을 하신다면 링크만 가져오겠습니다.
7. 누락된 작품이 있으면 링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8. 수정 및 삭제 문의는 MTU 잡담판으로.

구 참치 마지막 어장(전 어장 링크들 포함):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426

신 참치 1어장 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1379
#402트루스콜로[모바일]◆dFZ.WlVUja(p/AGCGcKmS)2025-12-04 (목) 03:48:21
미드윈터의 강철 의수에서 기괴한 보랏빛 문양이 떠올랐다.
기계 장치와 고대 마법의 불쾌한 결합.

“죽어라!”

콰아앙―!

의수에서 뿜어져 나온 검은 파동이 지면을 갈랐다.
스치기만 해도 생명력을 앗아가는 저주 섞인 마력!

“피하시오!!”

루트비히가 몸을 날려 파동을 피하며 소리쳤다.

“이놈! 이집트에서 뭔가 얻긴 얻었나!”
“흐하하하! 케인의 유물은 작은 일부라도 아주 강력하구나!”

케인? 설마, 카인인가? 하는 의구심이 스티브와 루트비히가 느꼈으나,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었다.

미드윈터의 공격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우두둑!

그의 둥그렇게 굽은 등에서 뱀 같은 촉수 여섯 개가 튀어 나왔다.
촉수 끝에서는 매캐한 연기를 내뿜는 녹색 산성 용액이 기관총처럼 난사되었다.

용액이 닿은 성벽이나 지면이 비명 같은 소리를 내며 녹아내렸다.

“크크크, 아직이다!”

철커덕.

미드윈터의 허벅지 피부가 딱지처럼 갈라지더니, 그 안에서 뼈와 근육으로 이루어진 생체 미사일 발사구가 드러났다.

파바밧--!

유도 기능을 갖춘 뼛조각 미사일이 사방으로 흩뿌려졌다.
하나하나가 강력한 폭발을 일으키기에 다들 최선을 다해서 피하는 와중에…

“빈틈!”

다이애나가 빗발치는 산성 용액을 피해 놈의 사각인 등 뒤로 파고들었다.
그녀의 검이 놈의 목덜미를 노리는 순간.

퍼억!

놈의 등 가죽이 찢어지며 숨겨져 있던 포문이 열렸다.
후방을 노린 기습적인 미사일 발사.

다이애나는 급히 팔찌를 교차해 폭발을 막아냈지만, 충격으로 뒤로 밀려났다.


“으하하하! 어떠냐! 졸 대령의 기술을 내 몸에 직접 적용했다! 마법과 과학의 결합이야말로 진정한 진화다!”

미드윈터가 광소를 터뜨리며 자기 몸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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