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정판 】 33 # 헌터 아카데미 입학생 모집 【 캐릭터 메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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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67 【 설정판 】 33 # 헌터 아카데미 입학생 모집 【 캐릭터 메이크 】 (5000)

종료
#0안즈◆L/f7Ag/tTa(1871387e)2026-03-01 (일) 17:50:28

○ 근본 없는 헌터 월드 # 설정집

https://bbs2.tunaground.net/trace/database/10352/recent

↑ 모든 설정은 여기에 던져넣는다!

#4426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5:43:18
우선 예수를 창으로 찌른 병사에 대해서

역사에서는 기록을 남기고 있지 않아.
#4427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5:43:40
하지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애초에 그에게 이름 같은 건 없기 때문이다.
#4428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5:45:09
「롱기누스」라고 적혀있는 건 외경의 기이다.

어원도 그리스어에서 '창'을 의미하는 'logch' 또는 'lonch'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4429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5:45:51
즉.

그( 예수를 찌른 병사 롱기누스 )는 애초에 실존하는 인물이 아니다.
#4430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5:47:27
그럼 롱기누스의 정체는 무엇인가?

참치들은 정체가 짐작이 갑니까?
#4431익명의 참치 씨(33e09c0a)2026-03-29 (일) 15:56:32
예수님 자신?
#4432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5:57:42
대체 왜 그런 생각을 한 건지??
#4433익명의 참치 씨(32defee1)2026-03-29 (일) 15:58:22
자해라니 신선한 관점
#4434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5:59:19
아무도 정답을 상상도 못하는 모양이네!
#4435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5:59:41
누군가 맞추는 참치가 있을까, 생각했지만!
#4436익명의 참치 씨(32defee1)2026-03-29 (일) 16:01:50
에고스피어?
#4437익명의 참치 씨(33e09c0a)2026-03-29 (일) 16:01:52
지금 시간이 시간이라서 애초에 참치가 얼마 없기도 하지만요
#4438익명의 참치 씨(f3576498)2026-03-29 (일) 16:02:11
난 지금 캐릭터 메이킹하고 있어서
#4439익명의 참치 씨(33e09c0a)2026-03-29 (일) 16:05:30
홈즈나 뤼팽같은 가공의 인물도 페허경 넘에서 온 실존 인물로 나오기도 하니까
#4440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6:06:05
「유일신의 빛」+「만마계 전 인류의 영혼」+「다윗의 돌팔매」+「솔로몬의 마도서」+「십계의 석판」.

이걸로 빚어낸 에고 웨폰이며, 여기서 「에고」를 형성하는 건 만마계 인류 80억 명의 영혼입니다.
#4441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6:07:02
즉 롱기누스( 창 )의 정체는 바로

단순한 에고 스피어가 아니라…

「80억 영혼의 융합체」라는 겁니다.
#4442익명의 참치 씨(33e09c0a)2026-03-29 (일) 16:09:37
엄청 무거운 물건이였어
#4443익명의 참치 씨(33e09c0a)2026-03-29 (일) 16:11:10
암만 봐도 트리플 헌터나 10가문 가준 같은 거물이 엄중히 관리해야 할것 같은데
#4444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6:11:36
그리스도의 영혼을 죽이기 위해서는
먼저 같은 신의 빛이 필요하므로 루시퍼가 간직한 「유일신의 빛」을.

그리스도의 육체를 죽이기 위해서는
최초의 살인자인 카인을 본받아서 혈육이 내리치는 돌이 필요한 동시에
절대로 빗나가지 않으리라고 보장되어있는 「다윗의 돌팔매」를.

창에 묶여있는 80억의 영혼을 구속하기 위해서 「솔로몬의 마도서」를.

새로운 법을 가져오는 그리스도의 운명을 파괴하기 위해 「십계의 석판」을.
#4445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6:12:49
한 마디로 말해서 만마계의 최종보스가 주조해낸

「구세주를 죽이기 위한 병기」입니다.
#4446익명의 참치 씨(32defee1)2026-03-29 (일) 16:13:46
창 쓰는 캐릭터가 누가 있더라...
#4447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6:13:50
참고로 안즈가 말했다시피 헌터 월드에서 인간은 영혼ㆍ육체ㆍ정신으로 이루어져있다.

영혼은 유일신의 빛으로, 육체는 다윗의 돌팔매로. 그럼 정신은?

정신을 죽이기 위한 요소가 바로 「80억의 영혼」입니다.
#4448익명의 참치 씨(33e09c0a)2026-03-29 (일) 16:15:17
이정도는 되어야지 페허경 최종보스의 비장의 패가 될수 있는가
#4449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6:15:55
여기서 잠깐 폐허경의 설정을 기억해라.

폐허경은 이미 멸해진 세상이다!

즉 이 「80억의 영혼」은 이미 「죽어버린 영혼」들이다.

롱기누스의 창이 누군가를 죽이는 원리는 바로 이거다.

「80억 영혼의 죽음을 상대에게 전가하여 상대방을 80억번 확정으로 사망시킨다」.
#4450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6:17:40
이 무기에는 「불사신」 「초재생」 「소생」 전부 통하지 않는다.

왜냐면 그 모든 「불사의 힘」을 「죽은 자가 대신 가져간다」.

따라서 이 창에 맞은 자는 모든 불사의 혜택을 상실하고 죽는다.

불멸의 신과 이미 멸망한 인간을 역전시키는 병기, 그게 롱기누스의 창이다.

사실 단 한 번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루시퍼는 신중을 거듭하여

확정된 사망을 80억번 반복하는 무기로 만들었다.
#4451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6:18:55
아무리 「죽지 않는다」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미 죽어있다」라는 인과를 강제로 덮어씌워버리고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든 소생에 실패하여 죽었다」라는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병기다.
#4452익명의 참치 씨(33e09c0a)2026-03-29 (일) 16:19:36
과연
#4453익명의 참치 씨(08e2929a)2026-03-29 (일) 16:20:26
문뜩 생각난거지만

분명 로보트닉 가문은 근본이 빌런 집단이잖아?

이민 오면서 때려친거고.

그리면 분명 당시에 끝까지 빌런하고 싶던 인간들도 있었을텐데...... 로보트닉 가문에서 떨어져 나와서 과학으로 빌런하는 집단 만들어볼까.......

왜 과학의 부정적인 면모만 조합한듯한 집단같은거 있으면 재미있을거 같은데..........

약간 로보트닉 가문의 안티체제로 만들어보고 싶어........

로보트닉 가문의 안티체제라면 무슨 속성들을 가지고 있을까....?
#4454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6:20:31
이 무기는 설령 「무한우주」라도 해도 한 번 찔러서 가볍게 죽일 수 있다.

단순히 「80억의 죽음」일 뿐만이 아니라 「만마계의 종말」이기도 하기 때문에

「차원ㆍ우주ㆍ세계」 등의 카테고리에 포함되는 개념이라고 해도 죽일 수 있다.

#4455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6:21:23
자, 그런데 이 창에서 중요한 에고 부분을 살펴보자.

80억의 영혼이 뒤엉켜있다고 한다면

자아를 유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4456익명의 참치 씨(32defee1)2026-03-29 (일) 16:21:40
보통은 못하겠죠
#4457익명의 참치 씨(33e09c0a)2026-03-29 (일) 16:21:52
무리겠네요 킴블리군도 아니고
#4458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6:23:09
그치, 당연히 무리다.

따라서 롱기누스는 에고 스피어인 동시에 에고가 없었다.

그래서 전승에서는 이 상태를 「맹목의 병사」라고 표현한다.

눈이 먼 게 아니라, 정신( 빛 ) 자체가 없는 듯한 혼돈의 덩어리 같은 상태였다.
#4459익명의 참치 씨(33e09c0a)2026-03-29 (일) 16:24:17
>>4453 빌런 집단을 만들고 싶으면 목적설 부터 정하는게 좋지 않아?
로보트닉이 헌터월드에 오고 수백년동안 왜 도태되지 않았는지 그 이유도 포함해서
#4460익명의 참치 씨(08e2929a)2026-03-29 (일) 16:25:05
>>4459 목적은 간단하지, 초대 로보트닉이 가지고 있었고, 이민 전 로보트닉의 최종 숙원이었던거.

'세계 정복'
#4461익명의 참치 씨(33e09c0a)2026-03-29 (일) 16:26:12
>>4460 왜 세계 정복을 할려고 하는데?
#4462익명의 참치 씨(08e2929a)2026-03-29 (일) 16:26:13
그나저나 롱기누스의 창은 뭔가 느낌이 대놓고 이걸로 이터니티를 찔러 죽이라는 느낌이 나.........
#4463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6:27:16
창에 명확하게 남겨진 유일한 의지는 「저주」.

루시퍼는 이 창에게 단 하나의 사명을 주었다.

요컨대 『찔러 죽여라』.

단순한, 평범한 인간이 이 창을 쥐었을 때에,

그는 저주에 붙잡혀 「눈 먼 병사」가 되어버린다.
#4464익명의 참치 씨(08e2929a)2026-03-29 (일) 16:27:41
>>4461

다양한 사유가 있지. 너무 다양해서 서술하기 힘든데, 가장 큰 사유는 결국 자기 만족이야.

좀 허접한 이유 같아도, 생각보다 유구한 사유라고? 역사적으로도 많은 정복 군주들의 행동 사유중 하나기도 했고.
#4465익명의 참치 씨(33e09c0a)2026-03-29 (일) 16:29:17
과연
#4466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6:29:32
그리고 결국, 눈 먼 병사가 구세주의 앞에 섰을 때
구세주는 그 창을 피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였다.

왜냐면, 그것이 만마계의 80억 인류를 구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안즈가 말했지, 신과 인간을 역전시킨다고.

그건 즉.

구세주의 죽음으로 창에 붙잡힌 영혼은 해방되면서
구원받고 살아난다는 의미이기도 해.
#4467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6:30:12
헌터 월드의 인류만이 아니라

폐허경에서 이미 죽어버린 80억까지 구하기 위해서

구세주는 기꺼이 80억의 확정된 죽음을 받아들였다.
#4468익명의 참치 씨(08e2929a)2026-03-29 (일) 16:30:40
근데, 궁금한거지만, 루시퍼는 그런 개쩌는 무기를 만들어놓고도 결국 죽어버린 허접인거야? ㅋㅋㅋㅋ
#4469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6:31:40
그리고 예수의 피가 『눈 먼 병사』를 낫게 했을 때.

80억의 인간은 구원받았고 구세주는 확실하게 죽었다.
#4470익명의 참치 씨(33e09c0a)2026-03-29 (일) 16:31:41
반대로 생각하자 예수님 더 개쩔었다고
#4471익명의 참치 씨(32defee1)2026-03-29 (일) 16:32:14
그걸 잡으면 이성 없이 그냥 창의 의사에 따라 움직이는 인형인건가
#4472익명의 참치 씨(33e09c0a)2026-03-29 (일) 16:33:08
80억명의 구원을 위해서 찔릴걸 받아 들일것 까지가 루시퍼의 계획이기는 하겠지
#4473익명의 참치 씨(08e2929a)2026-03-29 (일) 16:34:11
아니 그 계획이고 할 거 없이, 결국 루시퍼도 구현된 인물 아닌가?

폐허경의 기본 전제는 다 뒤지고 구현된거잖아.........
#4474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6:34:30
anctalk>10567>4472

그 말대로, 거기까지가 루시퍼의 예측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구세주는 80억을 죽음에서 해방시켜서 구했고……

거기에 더해서, 창에 사로잡혀있던, 한 로마 병사를 위해서 기도했다.
#4475익명의 참치 씨(33e09c0a)2026-03-29 (일) 16:35:23
역시 그렇군
#4476안즈◆s1LWzwxd0.(93231be4)2026-03-29 (일) 16:36:33
그렇게 만마계의 인류는 구원받았고

창에 사로잡혀있던 한 명의 이름 없는 로마 병사는 예수에게 귀의했다.

한편, 80억의 죽음이 떠나간 롱기누스의 창이지만

재료가 재료이다보니 「만마계의 죽음」이 담겨있지 않음에도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고

멜루가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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