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극/메이킹] 부서진 별에 바치는 송가를 준비하는 무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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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73 [역극/메이킹] 부서진 별에 바치는 송가를 준비하는 무대 (15) (5000)

종료
#0릴리아◆mMF3WSPttu(821ffe7b)2026-06-14 (일) 15: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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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C 뒤에 사람 있습니다. 당사자 허가 없이 RP에 대해 고나리 놓지 맙시다.
2. 싸워서 좋을것 없습니다. 싸우지 맙시다
3. 이 이야기는 화해의 이야기.
#3380루비아(85128acd)2026-06-19 (금) 20:19:22
'관계성이 없다면 설령 사회 속에 살아도 무인도에 사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 텐데'
타인과 단절되어 '나는 독립적이다'라고 사유할 때 쓰는 그 언어와 개념조차 수많은 타인들이 오랜 시간 합의하고 다듬어온 사회적 발명품인데.
생각의 도구와 사고의 틀 자체가 이미 타인에게서 온 시점에서 도대체 어디가 무인도인지 잘 모르겠고

'만나는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내가 모르는, 관심 없는 사람들의 연속이라면 아무도 안 만난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함.'
남에게 관심이 없다고 해서 영향이 갑자기 어디로 사라지지는 않음. 가치관, 도덕적 잣대, 취향이 어느 날 자생적으로 짜라란 생겨났다고 생각함?
예를 들어 역극 연재 끝나고 감상 달라는 걸 역극 참여하자마자 바로 '끝나면 감상 받아야지' 라고 생각해냈겠음? 직접적으로 하는 상호작용만
상호작용이라고 믿는다면. 네 그러세요

'사람이 혼자 살 수 없다는 논리 자체가 좀 마음에 안 드는 게'
처음부터 애초에 이게 왜 마음에 안 드는건지도 잘 모르겠는데 새벽 5시라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도움이 되었으면 개추 좀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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