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73 【 설정판 】 33 # 헌터 아카데미 입학생 모집 【 캐릭터 메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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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59 #11873 【 설정판 】 33 # 헌터 아카데미 입학생 모집 【 캐릭터 메이크 】 (5000)

종료
#0안즈◆L/f7Ag/tTa(cf18be08)2026-07-17 (금) 18:04:36
○ 근본 없는 헌터 월드 # 설정집

https://bbs2.tunaground.net/trace/database/10352/recent

↑ 모든 설정은 여기에 던져넣는다!
#3783익명의 참치 씨(38e69d06)2026-08-14 (금) 17: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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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리에 게르드 이자발트 (aa : 강철의 연금술사 / 킹 브레드레이)
       
【연령】 1900세
       
【출신지 · 국적】 위대한 가문 중 아리에 가문, 정확히는 혼의 양자격이며 데릴사위이다
         
【성격상의 특징】
겉으로는 허허로운 아저씨.

웃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고, 부하들을 만나러 직접 움직이는 등 허례허식이나 권위와는 거리가 먼 성격.

가문 내부에서의 인망도 높고 강한 검사임과 동시에 무수한 무훈을 쌓았기 때무에 지지도 역시 매우 높다. 사무적인 일 처리 능력도 뛰어난 대단한 능력자.

방을 창문으로 넘나드는 기행을 자주 벌인다.

하지만 뒷면으로는 200년 전, 대학살을 일으킨 인류 최대최악의 학살자인 아리에 얀을 해방시키려 하고 있다.

얀의 봉인 장소는 가주만이 알고 있어서 그 장소를 알아내기 위해 암약 중이다.

【헌터 랭크】 없음, 특무 헌터 랭크로 SS랭크 / 아리에 서열전에서의 랭킹 2위
       
【스킬】
[최강의 눈]
'보는 힘'을 극대화시킨 능력으로, 구체적으로는 동체시력이 비정상적으로 뛰어나고 그런 동체시력을 통해 시각 내의 사물의 움직임을 모두 읽어낼 수 있다.
아리에 내에서 1900년을 지내며 아리에 태생이 아님에도 자신의 감각을 아리에 이상으로 길러낸 그의 감각과 합쳐지면 그가 대응할 수 없는 움직임은 없다.

[오버 체이서]
상태의 스테이터스가 자신보다 높을 경우 상대보다 낮은 스테이터스를 2배로 한다.

[오버 엣지]
실체를 가진 빛에 의해 검신을 연장한다.

[엔드 브레이커]
치사 공격에 대한 카운터 공격 스킬로, '게르드를 죽일 수 있는 공격'에 대응하여 동질이자 격상의 에너지로 반격, 상대의 공격을 능가하고 반대로 베어버리는 스킬.
설령 게르드 본인이 이해할 수 없는 현상에 의한 공격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그를 죽일 수 있는 공격이라면 반드시 카운터 반격으로 죽일 수 있게 된다.

【테크닉】
[쌍수호검(雙手互劍)]
말 그대로 양 손이 서로 치고받는 무공으로, 양 손이 각기 따로 떨어진 존재인 것처럼 서로 다른 무공이나 초식을 펼쳐내는 비법.
이것을 검술에 적용하고 개조하여 쌍검술을 사용해 전혀 다른 검술을 동시에 펼칠 수 있는 기술이다.

[아리에 검신류]
오른손으로 펼치는 검술. 공격이야 말로 최대의 방어라는 듯한 공격적인 검술, 아무튼 상대에게 먼저 검을 맞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듯한 속도 중시의 유파.
선先의 선을 취하여 일격필살의 형태를 띈 유파다.

오직 공격과 속도에만 집중하는 형태의 검술로 방어나 회피 동작이 전혀 없으며 상대의 공격에 대하여 방어 대신 상쇄로, 회피 대신 선공으로 나서는 편이다.
'벤다는 행위'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으며 속도가 중요해 항상 가벼운 차림이며 겨울에도 가벼운 옷만 입는다.

· 검신류, 선제 팔떨구기
상대방의 팔목을 베거나 부러뜨려서 무력화시키는 기술로 검신류의 기본적인 기술.

· 빛의 칼날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존재를 일격에 쓰러뜨리기 위해 만들어진, 말 그대로의 필살검.
최고의 속도로 최고의 위력의 공격을 날려 상대의 내구도나 방어를 무시하고 모든 것을 양단내는 일격필살의 검이다.

무시무시한 속도와 위력의 비밀은 단순히 신체능력에 의존하지 않고 마나를 절묘하게 전신에 배분하는 것으로,
어떤 자세,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최단거리에서 최선, 최고의 일격을 날리는 것이 빛의 칼날의 진수이자 오의다.

사용자와 상황에 따라 속도와 위력이 다른데 이 진수를 어떻게 습득하느냐에 차이로 갈리며,
또한 마나를 어떻게 배분하냐에 따라 위력을 죽이는 대신 속도를 더욱 올리는 식의 어레인지도 가능.
현 검신류의 최고수인 게르드는 그저 아무렇게나 검을 휘두르는 것만으로 빛의 칼날을 날릴 수 있다.

[무영검(無影劍)]
왼손으로 펼치는 검술. 직선적이고 효율적인, 살인만을 위한 검.

· 암검파
검을 내려쳐서 검붉은 충격파를 전방에 날린다.

· 천인살
수많은 검붉은 검기를 생성하여 찌르듯이 상대에게 난사하는 기술.

· 암경창파(暗冏彰波)
검을 역수로 잡고 거대한 규모의 검붉은 마나 폭풍을 일으킨다.

·영살(靈殺)
게르드의 심검(心劍). 가장 큰 특징은 공격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저 검을 겨누고 있을 뿐이었지만 사방에서 검붉은 검기가 덮쳐서 상대를 난도질한다.

【어소리티】

       
【이레귤러】
[격마쌍검 하티 · 스콜]
게르드가 사용하는 쌍검.
하티는 마나과 마법을 베어 흡수하는 검이고, 스콜은 물리적인 충격을 베어 흡수해 원하는 때 방출할 수 있다.
     
【캐릭터 스토리】
게르드의 인생은 철저하게 아리에의 것이었다.
그 시작은 지옥통에 버려진 핏덩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살아보겠답시고 끼리끼리 뭉쳐 만들어낸 요람이었다.

말이 요람이지 식량, 물, 모든 것이 부족했던 그들이 얼어죽지 않기 위해 온기라도 나누고자 만들어진 곳이었다.
그럼에도 먹을 것이 없어 굶어죽어가던 그들을 구한 것이 한창 날뛰던 아리에의 가주, 아리에 혼이었다.

[이런 데 애들이 있나? 꼬맹이 너 근골이 꽤 괜찮구만. 칼질 배워볼테냐?]

그에게 진짜 부모의 얼굴이나 온기 따위는 기억에 없다. 오직 죽어가던 자신을 구한 혼의 얼굴만이 유일한 어버이일 뿐.

아리에의 차가운 연무장 바닥에서 매일 아침 혼 있는 쪽을 향해 절을 올리며 하루를 시작한다.
이름조차 없던 고아에게 '게르드'라는 그럴 듯한 이름을 하사하고, 옷과 밥과 잘 곳, 무엇보다 스스로를 지킬 힘을 내어준 것은 핏줄이나 국가가 아니라 아리에였다.

충성은 누가 강요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차라리 생존의 대가요, 살아 숨 쉬는 이유에 가까웠다.
은혜를 갚아야만 했다. 뼈를 깎고 살을 발라내어 목숨을 바쳐서라도.

장성한 게르드가 향한 곳은 당연하게도 아리에의 군문이었다. 가주의 은혜를 입은 아이들에게 군문은 가장 당연한 선택지였으니까.

오직 아리에를 위해, 오직 혼을 위해.
명령이 떨어지면 주저 없이 사지로 뛰어들고, 모두가 불가능하다며 포기했던 임무를 기어코 수행했다.

몸 곳곳에 새겨진 수십 개의 흉터는, 그가 가문에 묵숨을 걸고 바친 충성의 영수증이었다.
그렇게 그는 밑바닥에서 시작해, 아리에의 서열 2위까지 올랐다.

망나니 같은 아리에라도 존경을 표하는 검사.
가문은 그에게 여식을 내려주고 아리에란 성도 내렸지만 아내가 귀천한 후 말년에 그가 돌아간 곳은 고아원이었다.

자신이 태어난 곳이자, 구원받은 곳.

그곳에는 여전히 수많은 어린 게르드들이 있었다.
태어날 때부터 부모가 없거나 부모를 잃은 아이들, 세상에서 밀려나 서늘한 그늘 아래 웅크린 채 자라나는 아이들.
그는 그들의 아비가 되기로 했다.

아들들은 게르드를 따랐다. 그의 주름진 얼굴을 경외했고, 그의 꼿꼿한 걸음걸이를 흉내냈으며, 그의 절도 있는 경례를 따라했다.
그들 역시 게르드가 그랬듯이 자연스럽게 가문의 군문에 드는 길을 택했다. 에스콰이어(종자)부터 시작할 지라도 언젠가 그들의 아비처럼 올라갈 수 있을 거란 희망을 가지고서.

자부심. 그래, 게르드는 자부심을 느꼈다.
자신이 가문의 은혜로 구원받았듯, 이 가여운 아이들도 가문의 품 안에서 구원받아 훌룡한 검사로 자라났다.

물론 세상이 세상이었기에 죽은 아이들도 있었다.
가문에서는 그들을 기리는 최대한의 예우를 해줬고 가문의 성지에 묻힐 영광도 주었다.
이 강건한 아이들이 있는 한 가문은 영원할 것이고, 자신의 자식들이 가문의 기둥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아이들의 안식이 더럽혀지기 전까지는.

가문의 재산이 털리고 성지가 더럽혀졌다.
반쪽이지만 그 역시 아리에의 성을 달고 있는 자. 재산은 어떻게 되든 관심 밖이었다.
무엇보다 참을 수 없었던 것은 제 자식들이 잠든 아리에의 성지에 숨어들어 아이들의 잠을 방해하고 령이 깃든 검을 탈취한 것.

그것이 그에게는 무엇보다 참을 수 없었다.

가문 전체가 나서도 그 도둑의 실마리를 찾을 수 없었다.
자식들의 안식이, 명예가 더럽혀졌다. 그러면서도 가문은 개자식의 털끝도 찾지 못했다.

내 아들딸들을 한낱 노리갯감으로 전락시킨 그 개자식을 결코 용서할 수 없다.
자식을 잃은 아비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게르드의 심정은 오직, 하나에 가까웠다.

'다 죽여버리겠다.'
인명피해 따위는 생각지 않는다. 그 뒤의 일 따위도 생각하지도 않았다.

가문이 얕보였다. 그 누구도 듣기만 해도 두려움에 떨게 하는 아리에를 다시 일으키고 싶었다.
그것이 욕보인 아들들을 위한 유일한 선택이기에.

그것을 위해, 게르드는 얀의 해방을 꿈꾸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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