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10 【 설정판 】 33 # 헌터 아카데미 입학생 모집 【 캐릭터 메이크 】 (4761)
작성자:안즈◆X05HDd2FJ6
작성일:2026-09-25 (금) 23:31:30
갱신일:2026-10-23 (금) 17:11:10
#0안즈◆X05HDd2FJ6(cfc0cb13)2026-09-25 (금) 23:31:30
○ 근본 없는 헌터 월드 # 설정집
【 https://bbs2.tunaground.net/trace/database/10352/recent 】
↑ 모든 설정은 여기에 던져넣는다!
https://wiki.tunaground.net/doku.php?id=근본_없이_나아가는_양산형_헌터_아카데미
↑ 이게 바로 참치위키다! 가능하면 여기에 직접 새로운 정보를 갱신하자!
【 https://bbs2.tunaground.net/trace/database/10352/recent 】
↑ 모든 설정은 여기에 던져넣는다!
https://wiki.tunaground.net/doku.php?id=근본_없이_나아가는_양산형_헌터_아카데미
↑ 이게 바로 참치위키다! 가능하면 여기에 직접 새로운 정보를 갱신하자!
#1690익명의 참치 씨(df204a06)2026-10-05 (월) 14:39:22
___ ,. .―-.,
,ィ l ̄l ヽ-..,
/ V ', l ./ /≧s。
/ ヽ Ⅳ ,.r----- ., .lヘ ., .l_
/ l V>,..<≧=- l .',>., , .l/l
, > ., ,ィ.V .lィ:::::≧::≦:::::::::l ム--./.l' ._」
} lヽィ:::::ヘ l::::::::::::::::::::::::::::::l/:::::::::l ./、', V
{--ヘ ヘ::::::::ヘ:::::::::::::::::';::::::::::::::::::';::::::V::ヘⅥ
ヘ_./::::::::::::::::::l:::::::::::::::::';::::::::::::::::::l:::::::l:~~',
,::::::::::::::::/λ::::::::::::ヘ::V::::::::::::: l:::::::|:::::::l,
l:::::::::::::l::l/ V:::::::::::::ヘ:ヽ:::::::::::;::::::/::::::::l}
l::l::::::|:::l::l---一:´::::::::ヘ:::::::://ィ:/:::ト.,.ィl
';:l::::::ヘ:{ ,.rzzzx ー- ,ィ斧笏 7':::;'==l:l
__ ,.ィ:ヘV::::::-《.弋:リ丈 ゞ='./::/::::::;:;'
(:.:.:) 7:.:.:.ヽ:::::ヘ , 7:::/:::/:{
`.ヘ 7:/l:>-:t- /イィ::::lヘ
. ヘ r、 ィ l:::::|:.:.:.:ゝ., ´ ` ,.ィ:.ヘ:.:ヘ:::l ` _
f ヽ', V .r 、 /://:.:/:.:.:.:.:.≧s.。 ,. .イ{ヽ{:.ヘ:>.,:.ヽ ,.ィ .V
f≧s Ⅳ V l `<ヘ ´/ィ_,ィ l___,..V r,、 .,.ィ ,.r l
>.,.ヽ、 V' >.,>., __.lV,.<ニニニニニ≧.l .V-ィ ,. < .l_」
ゝ.,≧┐ V / ./< l >l',-===∧-< l.V>ィ.ム .V ヘヘ
/l └==' .',___,' .,ニ,.<ム l--- l l-≦:ム.lニ≧', .', ̄ ̄ ̄ ./>.,,.r┐
,ニl .}---r-≦ .l .,ィニ><ニニニl=V lニニムニ寸V .{-ニ/寸'
,ニl ./{.l-,' l≦l.V ,ィニニ7ニニニlニニlニニ=ムニ=ム > .., }/ニ>'ヽ、
ニニ, ヘl l.ヘ l .l/ ,.ィ./ニニ7ニニニニlニニ=lニニニムニニ=ム 「ィニ>' 、
.lニニl /_l_l_l>.'} .ニニ=7ニニニニlニニ=lニニニ=ムニニ=ム.,_r--<ィ., ゙
lニニ l .lニ>.,.lニニ'ニニニニ=lニニ=lニニニニムニニl., .> .,
lニニ', .l ',-=ニ:lニニ=lニニニニニlニ==lニニニニニlニニ,'.ヘ > .,
lニニ:ヘ ..l , .マニムニニニニ'ニニlニニニニニ/ニ=/ l ,.ィ
lニニ', ヽ....l | ,' `<ムニニ=>---'<ニニニイ>< .l /
.'ニニム l | , .'ニ-- _______ -==ニ>, .l /
'ニニf ' ', , l.,ニニ=l lニニニニニニニ=-< ,.r-__ / .ィ
マニ', 、V / f>-- _____ -.< ヘ ≧/.f,.ィ>,イ> ,.ィ
.,ィニニ>-ニヘ / /7 lニニl:」- f≧s。- 、 .> ヘ.ィ
/ニニニニニニ><> / 7 'ニl:」ニ=l .〉' ヽヽ/ィ<,ィ
./ニニニl  ̄ ̄ ̄ .,ィニ/ マ-l l=,. ィ ,ィ /r---<
lニニニ=ム ,.ィニニ./ィ,  ̄.,.ィ ./ /、:::::::::::',
lニニニニニ>., ,ィニニニ,イf .V -≦イ/.l lニ>,::::::::l
.'ニニニニニィ//ニニニ/<ヘV .V /´ fノ lニム:::,
'ニニニニ//ニ'-=≦ニ>´ 」V > ヽ / 寸>.,ニム-,
寸ニニ/ニ'fニl--=≦ l `<=>ムlV
寸/=f=lニlニニ==l ,.ィ=l ,、 />., lニ< lム
r/ママl=lニlニニニニ=//ニ /ニ, ,イ>., /ニム lニニ,'ニl
.r<マ.マ >--<ニニニニ//ニニ',_,.ィニニム ,.ィ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l
.└, .マ={ }ニニニニ77ニニニニニニム.ィ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인간의 형상]
/ i } } / / ./
_ ,/\ /`ヽ. , -、 -=- .._ i i! _ }/'</ヽ/'ヽ /._ /
`i{ i{ / У\ _ 斗.: ´ .! __i!/ _ >⌒ヽ へ >へ_〉__ }__/
∧ /, i! {: У \ / :. `ヽ{ { }!:::::`〈:::::::::::}:::::::}:::::::/::::::}_,}__ i! >''´
! / ∧ /, :i! i f' '/ / i ヽ 、 `寸¨」! ̄::ヤ:::::::',::::::::::、 _、__{!_:::/:::::::::} j!-<_
ヤ / ∧ /, i! i i ,' / ',、 \ 寸::ヤ:>‐、:::::::\/ `'守才-=、 }
∧ ,/ ∧ ,/, .i! i i }i ! { i ヽ ヽ V::7__/ィ}>'´ ̄} \:::::::::} j、-=
-=ニ/゚\/\, 、 , 、i _i }i :i 、 ', :! \ V/.W_/ {/_'__/}:i マ¨:::ヽ ヽ
r-=/\, -<, -ィ´__ У \/{ ! :! 、 !r,,才´ _`,_,\}才'ア/ イ_ノ V::::/_/、
.i{:::::〈_才ミャ::::<:::::ヽ/\{八 ! _ヽ :i ァ'沙芯´}iト ニ=-/イ}>__''> 「:::::::〉
〕iト-'  ̄`''守}:::::/:::::ハ i :! :抖'' ∧ i イ乂;;ノ' '/ }´ }! ,ノ`} ノ Y=-'、/
::::::/  ̄`寸::::::} :l! :. _j_抖恣:. i " '/ j ノ- '!/"j、 {_::::/ ,
 ̄',  ̄寸∧、:`ゝ乂;;;ハリ } !.ィi三ぅo< \.、_ ノ) f':::`Y ヽ
 ̄i{ }/寸}:、 iヽ" ` 、`,/ニニニニ=\、 ヽ,イ 7ヽノ /
=-〈 、_,,ノ :/`从ハ} 个。.,r'≧o。´_ /リ/iニニニニニ=-'/`ヽx 7、;;;;ノ´〉、
__ > //j 八=-{、 r'i:i:i:i:i:i:i:i:i:i:ヽ/,イi!ニニニニニニ=-'/、 }i\ ア::::} }´
_ 〉 / ./ / ー 'ミ-=Vi:i:i:i:i:i:i:i:i:i:i:i:V〃ニニニニニニ=-'/ Vj!, \_/::V´才 \
::::::::::ハ / / ./ { } ーfIハ''ー==、i:i:i:i:i:V:ニニニニニニニ=-}、 i}' V/ \{_ 斗_}\
´ ̄ ̄ヽ / ./ ハ ,/アiハi:ハリ } VXi:i:i:V、ニニニニニニニハ{ 〉 \\ \,
::::/ ̄ ̄ヽ, / 、` ./ /Y f'iハヤ}V j´ ,ィVi:i:i:i:iヽ}ニニニニニニニ=-ヽ'ヤ 、.\/
:/::::::::/==='、` ; / / {! Wi:i炒// /'〈〉Vi:i:i:i:i:i:i寸ニニニニニニ/ }|', ヾ
ゞ.._ /::::::// .; ./ { 八 〉i:i:i/ ,.: /,.-∧,Vi:i:i:i:i:i:i:i寸、ニニニニニ},j イ:|∧ V/
ゞ_V_:// ./>、 ./ ', /`''/,/ ,- 、ィ >'ー'V .Vi:i:i:i:i:i:i:i:i寸、=/\ニニ} !.| .∧ V/
. /  ̄'V /:j{::::r- / /ハ ,//二7ー ' ̄ リ! {ヽ .Vi:i:i:i:i:i:i:i:i:i寸'i:i:i:i:i`j!´ / j./ ∧ V/
/ / /:/::::::} ./ , i!<i:i7 : i i`{、 Vi:i:i:i:i:i:i:i:i:i:Vi:i:i:i:i:i! >+イ| .| ./ ∧ V
. \,7 √ >_;/./ / { i{ /{ 人 V {! 、} ,:Vi:i:i:i:i:i:i:i:i:i:'/i:i:i:i!" j!| .j / ∧
iL } 、` / ', .イ、く,∧ 个o。. _ .Vハ イi:i:iVi:i:i:i:i:i:i:i:i:i}i:i:i:i! _..ノ} | ! ./ ∧
: √` / .: / Y }!: :、 ,: リノ  ̄ |寸i:i:i:i:i:i:i:j:i:i7´/ .i! | ! ./ ∧
{ { / .: { i! ノ .>-fi:i〉  ̄ヾi:i:i:i:i:'i:i/, イ i! .j | / /,
{ '/ .: ! {! ./ i j!'´ `''守/´ .i! i j ./ /,
{ ! '/ .: i! イ´} i! , :! j!、 / ! | / /,
{ ', '/.: / Y´ j! ij / i j! } / | :! /,}i
[내면을 끌어올린 신神체의 형상]
【이름】 엘렌 드 라 메르 (AA: 젠레스 존 제로 / 엘렌 조, FGO / 티아마트)
【연령】 17세
【출신지 · 국적】 위대한 10가문 중 르 메인 가문 방계, '라 메르' 가문
【성격상의 특징】
메어리의 메이드 겸 호위. 메어리가 가장 신뢰하는 메어리의 칼이다.
이러한 직책 답게 공적으로는 무겁고 진중하며 메어리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따르는 충성심이 높은 성격을 지녔다.
그러나 무조건 메어리 전긍정만 외치지 않고 사회성이 좋은 편이기도 한데,
메어리에게 공격적으로 대하는 상대를 봐도 일단 상황파악을 위해 지켜만 보거나 메어리가 계획 없이 날뛸 때도 제지하고 적당히 하라고 츳코미도 날리는 등
은근 정상적인 사고관을 지닌 인물이다.
메어리 본인이 평소에 기행을 벌여서 엘렌에게 제지당하는, 사적으로는 종복이라기 보다 친우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이.
상황 판단력이 준수하고 현실적인 면모도 있어 메어리 패거리 막무가내식 행동을 막는 역할도 보여준다.
공적으로는 말수 적은 진중한 메이드지만 사적으로는 모르는 사람과 처음 만날 때 쑥쓰러워하며 손을 내밀고,
오랜만에 보는 사람과 재회하고 대화할 때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는 등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이다.
【헌터 랭크】 A랭크 / 유니온 아카데미 성 클래스 1학년
【스킬】
[수심빙의]
종속된 몬스터의 스테이터스의 100%를 자신의 스테이터스에 추가할 수 있다.
무서운 건 추가 가능한 몬스터에 제한은 없으며 그저 자신에게 종속되있다는 조건만 채우면 된다는 점이다.
이 스킬로 인해서 그녀는 비유하자면 물리 스테이터스의 합계치만큼은 르 메인 내에서에서 가장 커서 물리최강이란 이름을 얻었다.
[수심일체]
자신과 [수심빙의]하고 있는 몬스터와의 거리나 장애를 무시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몬스터가 있는 장소로 이동하며, 모든 피해를 그 몬스터에게 떠넘길 수 있다.
[생명의 바다]
생명을 낳는 바다 그 자체. 바다 속에서 마력이 무한하게 공급해 생명을 낳고 진화를 촉진하는 순환의 바다.
무수한 몬스터를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배출하는 그야말로 백수모태.
이 바다에 사로잡혀 바닷속에 가라앉은 자는 자기개조, 생태변화, 생태융합, 개체증식 등의 스킬이 랜덤으로 부가된다.
[푸른 별의 바다]
그녀의 영역 안에서 그녀가 동료라고 인식한 파티 전원의 체력과 마력, 스테이터스를 증강한다.
【테크닉】
[비의 제전]
물을 다루는 테크닉. 물의 형태나 성질 등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으며 강이나 바다에선 최강이라 할 수 있다.
· 해룡(海龍)
물로 만들어진 거대한 용을 만든다. 건물 하나를 한입에 물고 들어올릴 정도의 크기를 자랑한다.
· 해룡왕(海龍王)
물로 만들어진 거대한 삼두룡을 소환해 워터제트를 발사한다. 워터제트의 위력은 도시 하나를 가볍게 양단하는 수준.
· 해타(海垞)
물로 이루어진 거대한 달팽이를 만든다 산을 힘으로 부숴 버리는 위력을 가졌다.
· 율구합(栗毬蛤)
적의 사방에서 물로 만든 화살들을 날린다.
여담으로 '율구합'은 성게를 의미하며 기술 발동 당시 사방의 화살들이 상대의 주위를 둘러싸며 성게를 연상시키는 연출을 보인다.
· 역천의 바다(逆天海)
주변의 모든 수분, 식물 내부의 수분마저 모아 엄청난 규모를 이룬다. 그 범위는 하늘에 바다를 만들어낼 정도.
· 체크메이트
물로 만들어낸 체스판의 병정들로 상대를 공격한다.
· 해신의 관
바다의 모든 물을 관 모양으로 압축시켜 상대를 가둔다.
[청색윤회(青色輪廻)]
자신의 몸을 기화시켜 상대의 공격을 무효화함과 동시에 육체를 다시 재구축한다.
[청색세계(青色世界)]
청색윤회를 타인에게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한 비기. 상대를 세포단위로 분해한 뒤 다시 재생시킨다
[사루루용군]
[생명의 바다]를 이용해 만든 몬스터들의 대군을 풀어버리는 기술. 그 어떤 제한도 없이 마력이 허락하는 한 무한한 수의 몬스터들을 부린다.
그야말로 인해전술.
이 스킬의 진가는 소환된 괴수가 대상 주변에서 즉시 소환된 뒤 노 딜레이로 공격한다. 즉 자신의 피부 바로 위에서 무한한 수의 식신이 말 그대로 쏟아지는 것.
달리 말하면, 괴수들은 상대를 물어뜯기 전까지는 존재하지도 않는 것이나 다름없다.
【어소리티】
없■#!?
【이레귤러】
[백수모신]
그녀의 정체는 신화계에 존재하는 메소포타미아의 창조신, 티아마트 신의 두뇌체다.
신화계가 멸망할 무렵, 티아마트는 자신의 순수한 일면을 따로 분리해 너머로 투척했고 그것이 이 세계에 도착해 라 메르의 가주 내외에 깃들어 아이로 태어난 것.
【캐릭터 스토리】
르 메인 가문을 시중하는 위성 가문이자 방계 가문인 라 메르 가문의 여식. 따라서 그녀는 메어리의 소꿉친구이자 호위이자 시종으로 설계되었다.
그것은 르 메인의 방계, '라 메르'는 르 메인의 직계들이 직접 손을 더럽히지 않기 위한 장갑 역할을 하는 가문인 이상 필연이었다.
르 메인이 보아서는 안 되는 것.
르 메인이 만져서는 안 되는 것.
르 메인이 알아서는 안 되는 것.
이런 것들을 라 메르는 대신 보고, 만지고, 기억하고, 끌어안은 채 무덤에 묻힌다.
예를 들어, 눈에 거슬려 치워야 할 대상이 있다면, 그 대상을 눈에 담고, 손으로 붙잡고, 눈에 보이지 않도록 밀어내는 것은 온전히 라 메르의 몫이다.
라 메르에게 맡겨놨으니 더 이상 르 메인은 그 안건을 눈에 담을 일이 없다. 라 메르는 그런 존재였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엘렌은 조금 더 특별하게 태어났다.
라 메르의 아이란 르 메인을 위한 도구이다. 소꿉친구이자 시종. 같은 해에 태어니, 같은 것을 보고 자라는 것이 라 메르의 의무.
그렇기에 르 메인의 직계가 뱃 속에 맺어졌다는 것이 확인되면 그 떄 자식을 만드는 것이 의무다.
하지만 그 떄의 하늘은 라 메르를 선택하지 않았다. 아무리 해도, 매일 관계를 맺어도 라 메르 가주 내외에게 아이는 붙지 않았다.
르 메인 가주의 뱃 속에 아이가 잉태된 것이 확인된 이상, 그 격에 걸맞도록 라 메르의 가주의 아이를 바쳐야만 한다.
다른 르 메인의 직계라면 어쩔 수 없지 하고 넘겨버리는 것이 가능할 테지만 상대가 가주라면 그것은 불가능하다.
스스로의 존재 의의를 다하지 못한 존재들이야말로 가주가 가장 혐오하는 것이니 라 메르는 의무를 다해야만 했다.
그래서 그들은 마지막 수로 아가츠마의 비술을 받았다. 예로부터 신에게 아이를 기도하는 것은 어디에서나 존재해왔던 의식.
하물며 신이 실제하는 세상에서는 두말할 것도 없는 당연한 진리. 아가츠마 정도의 기술이라면 신에게 직접적으로 부탁해 아이를 내려받는 것도 불가능은 아니었다.
아가츠마의 기술, 라 메르에 존재하는 르 메인의 혈통의 특수성, 그리고 세계를 떠돌던 티아마트 여신의 두뇌체.
이러한 삼위일체가 기적적으로 맞아떨어져서 티아마트의 여신의 두뇌체는 이끌려 인간으로 태어났다.
아이들이 손가락으로 숫자를 세는 방법을 배울 나이에, 그녀는 어른의 일을 배웠다.
무술, 산술, 여러가지 기술을 익혔지만 그 본질을 말하자면 결국 '자기보다 높으신 분을 모시는 법'을 익혔다는 뜻이다.
라 메르 가문은 오직 르 메인 가문을 위하여 존재하니까.
그리고 그것이 엘렌 그녀에겐 썩 만족스러운 일이 아니었더라 하는 것이 문제였다. 그녀는 자기 자신이 얼마나 잘났는지 너무도 잘 알았다.
어디 가서 무엇을 하든 능히 일가를 세울 수 있는 잠재력. 그것이 자신에게 있는데 어째서 의무랍시고 잠자코 따라야 하는가?
본가에 반항할 시 올 역풍, 의무 뿐만 아니라 거기에 동반되는 특권 등등 얼마든지 현실을 깨우치게 해줄 말들은 많고도 많지만.
그땐 그녀도 어렸던 것이다. 제 존재와 능력을 한껏 세상에 내보이고 싶을 나이였으니 말이다.
가문을 가출, 제 강함을 증명하고자 날뛰었다. 소위 말하는 질풍노도의 시기였던 것이다.
심성은 나쁘지 않아서인지 철저하게 악당들만을 쳐부수며 악명을 펼쳤는데 이때 그 일대에선 이런 말이 나돌았을 정도.
「구름 없는 비가 내리면... 앞으로 악당이 죽는다. 여름에 싸라기가 내리면... 앞으로 악당이 죽는다. 검은 구름 없는 뇌명은... 악당이 죽어가는 소리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그녀 앞으로 찾아온 한 금발 머리를 한 소녀가 있었다.
[너, 원래 내 것이어야 했다며? 난 내 걸 뺏기는 걸 무척 싫어하거든. 그러니까 다시 찾아야겠어.]
소녀의 이름은 메어리. 본래대로라면 자신이 섬겼어야 했을 사람.
당연하게도 두 소녀 어느 한 쪽이든 말로 해결할 상대가 아니며, 둘 다 어렸고 치기가 넘쳤기에 두 소녀는 주먹을 부딪혔다. 말은 필요없었다.
둘의 잠재력은 비등했고, 따라서 어느 한쪽도 쉽사리 승기를 잡지 못하였다.
어느새 두 소녀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단순한 적개심만이 깃들어 있지는 않았다.
이 사투라는 것은, 일각에 목숨이 좌지우지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그 짧은 사이 서로의 깊은 수를 읽으려 하니 상대방과의 교감마저 생긴다.
때린다는 의지, 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넘어 설명할 수 없는 유대마저 생기게 되는 것이다.
두 소녀는 어느새 호적수에 대한 호승심, 서로에 대한 인정, 상대를 더 알고 싶다는 호기심, 일종의 유대감마저 느꼈다.
7일 간의 싸움, 서로를 인정한 두 소녀는 이대로면 끝이 나지 않는다는 판단을 똑같이 내렸고 상처를 회복하고 다시 만나 결판을 내기로 암묵적인 합의를 거쳤다.
그리고 그날 밤, 그동안 처부쉈던 악당들이 앙심을 품고 그녀가 약해진 틈을 타 그녀를 기습했다.
몸은 만신창이이며, 적들은 다양한 도구에 도핑까지 준비했다. 승기는 불확실. 죽음을 각오해야 했다.
그 순간 적들을 처내는 금발의 소녀, 메어리였다.
[포션이라도 전해줄까 해서 왔는데, 궁지인 것 같네. 넌 내 왕도를 위해 필요한 인재라고. 여기서 죽지 마라.]
메어리의 도움으로 적들을 물리치고나서 지쳐 쓰러지고 나서야 메어리에게 왜 자신을 도와주었냐고 물었다.
[말했잖아. 내 목표를 위해 네가 필요하다고. 집안에서 쫓겨난 몸. 감히 일을 도모하려면 실력자 5명은 필요한 법이지.
너와 날 포함해 2명. 나머지 3명은 생각해놓은 리스트가 있어. 내 뒤를 따라와라. 나와 같은 길을 걷는 거야.]
태어나고나서부터 쭉 이어진 의문. 자신보다 못한 인간을 섬기는 삶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지만 이 사람이라면, 이런 사람의 길이라면 걸어보고 싶어졌기에.
[제 소개가 늦었네요. 엘렌 드 라 메르. 르 메인 가를 섬기는 라 메르의 적녀. 특기는 거의 모든 가사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아가씨.]
그녀는 메어리의 칼이 되었다.
,ィ l ̄l ヽ-..,
/ V ', l ./ /≧s。
/ ヽ Ⅳ ,.r----- ., .lヘ ., .l_
/ l V>,..<≧=- l .',>., , .l/l
, > ., ,ィ.V .lィ:::::≧::≦:::::::::l ム--./.l' ._」
} lヽィ:::::ヘ l::::::::::::::::::::::::::::::l/:::::::::l ./、', V
{--ヘ ヘ::::::::ヘ:::::::::::::::::';::::::::::::::::::';::::::V::ヘⅥ
ヘ_./::::::::::::::::::l:::::::::::::::::';::::::::::::::::::l:::::::l:~~',
,::::::::::::::::/λ::::::::::::ヘ::V::::::::::::: l:::::::|:::::::l,
l:::::::::::::l::l/ V:::::::::::::ヘ:ヽ:::::::::::;::::::/::::::::l}
l::l::::::|:::l::l---一:´::::::::ヘ:::::::://ィ:/:::ト.,.ィl
';:l::::::ヘ:{ ,.rzzzx ー- ,ィ斧笏 7':::;'==l:l
__ ,.ィ:ヘV::::::-《.弋:リ丈 ゞ='./::/::::::;:;'
(:.:.:) 7:.:.:.ヽ:::::ヘ , 7:::/:::/:{
`.ヘ 7:/l:>-:t- /イィ::::lヘ
. ヘ r、 ィ l:::::|:.:.:.:ゝ., ´ ` ,.ィ:.ヘ:.:ヘ:::l ` _
f ヽ', V .r 、 /://:.:/:.:.:.:.:.≧s.。 ,. .イ{ヽ{:.ヘ:>.,:.ヽ ,.ィ .V
f≧s Ⅳ V l `<ヘ ´/ィ_,ィ l___,..V r,、 .,.ィ ,.r l
>.,.ヽ、 V' >.,>., __.lV,.<ニニニニニ≧.l .V-ィ ,. < .l_」
ゝ.,≧┐ V / ./< l >l',-===∧-< l.V>ィ.ム .V ヘヘ
/l └==' .',___,' .,ニ,.<ム l--- l l-≦:ム.lニ≧', .', ̄ ̄ ̄ ./>.,,.r┐
,ニl .}---r-≦ .l .,ィニ><ニニニl=V lニニムニ寸V .{-ニ/寸'
,ニl ./{.l-,' l≦l.V ,ィニニ7ニニニlニニlニニ=ムニ=ム > .., }/ニ>'ヽ、
ニニ, ヘl l.ヘ l .l/ ,.ィ./ニニ7ニニニニlニニ=lニニニムニニ=ム 「ィニ>' 、
.lニニl /_l_l_l>.'} .ニニ=7ニニニニlニニ=lニニニ=ムニニ=ム.,_r--<ィ., ゙
lニニ l .lニ>.,.lニニ'ニニニニ=lニニ=lニニニニムニニl., .> .,
lニニ', .l ',-=ニ:lニニ=lニニニニニlニ==lニニニニニlニニ,'.ヘ > .,
lニニ:ヘ ..l , .マニムニニニニ'ニニlニニニニニ/ニ=/ l ,.ィ
lニニ', ヽ....l | ,' `<ムニニ=>---'<ニニニイ>< .l /
.'ニニム l | , .'ニ-- _______ -==ニ>, .l /
'ニニf ' ', , l.,ニニ=l lニニニニニニニ=-< ,.r-__ / .ィ
マニ', 、V / f>-- _____ -.< ヘ ≧/.f,.ィ>,イ> ,.ィ
.,ィニニ>-ニヘ / /7 lニニl:」- f≧s。- 、 .> ヘ.ィ
/ニニニニニニ><> / 7 'ニl:」ニ=l .〉' ヽヽ/ィ<,ィ
./ニニニl  ̄ ̄ ̄ .,ィニ/ マ-l l=,. ィ ,ィ /r---<
lニニニ=ム ,.ィニニ./ィ,  ̄.,.ィ ./ /、:::::::::::',
lニニニニニ>., ,ィニニニ,イf .V -≦イ/.l lニ>,::::::::l
.'ニニニニニィ//ニニニ/<ヘV .V /´ fノ lニム:::,
'ニニニニ//ニ'-=≦ニ>´ 」V > ヽ / 寸>.,ニム-,
寸ニニ/ニ'fニl--=≦ l `<=>ムlV
寸/=f=lニlニニ==l ,.ィ=l ,、 />., lニ< lム
r/ママl=lニlニニニニ=//ニ /ニ, ,イ>., /ニム lニニ,'ニl
.r<マ.マ >--<ニニニニ//ニニ',_,.ィニニム ,.ィ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l
.└, .マ={ }ニニニニ77ニニニニニニム.ィ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인간의 형상]
/ i } } / / ./
_ ,/\ /`ヽ. , -、 -=- .._ i i! _ }/'</ヽ/'ヽ /._ /
`i{ i{ / У\ _ 斗.: ´ .! __i!/ _ >⌒ヽ へ >へ_〉__ }__/
∧ /, i! {: У \ / :. `ヽ{ { }!:::::`〈:::::::::::}:::::::}:::::::/::::::}_,}__ i! >''´
! / ∧ /, :i! i f' '/ / i ヽ 、 `寸¨」! ̄::ヤ:::::::',::::::::::、 _、__{!_:::/:::::::::} j!-<_
ヤ / ∧ /, i! i i ,' / ',、 \ 寸::ヤ:>‐、:::::::\/ `'守才-=、 }
∧ ,/ ∧ ,/, .i! i i }i ! { i ヽ ヽ V::7__/ィ}>'´ ̄} \:::::::::} j、-=
-=ニ/゚\/\, 、 , 、i _i }i :i 、 ', :! \ V/.W_/ {/_'__/}:i マ¨:::ヽ ヽ
r-=/\, -<, -ィ´__ У \/{ ! :! 、 !r,,才´ _`,_,\}才'ア/ イ_ノ V::::/_/、
.i{:::::〈_才ミャ::::<:::::ヽ/\{八 ! _ヽ :i ァ'沙芯´}iト ニ=-/イ}>__''> 「:::::::〉
〕iト-'  ̄`''守}:::::/:::::ハ i :! :抖'' ∧ i イ乂;;ノ' '/ }´ }! ,ノ`} ノ Y=-'、/
::::::/  ̄`寸::::::} :l! :. _j_抖恣:. i " '/ j ノ- '!/"j、 {_::::/ ,
 ̄',  ̄寸∧、:`ゝ乂;;;ハリ } !.ィi三ぅo< \.、_ ノ) f':::`Y ヽ
 ̄i{ }/寸}:、 iヽ" ` 、`,/ニニニニ=\、 ヽ,イ 7ヽノ /
=-〈 、_,,ノ :/`从ハ} 个。.,r'≧o。´_ /リ/iニニニニニ=-'/`ヽx 7、;;;;ノ´〉、
__ > //j 八=-{、 r'i:i:i:i:i:i:i:i:i:i:ヽ/,イi!ニニニニニニ=-'/、 }i\ ア::::} }´
_ 〉 / ./ / ー 'ミ-=Vi:i:i:i:i:i:i:i:i:i:i:i:V〃ニニニニニニ=-'/ Vj!, \_/::V´才 \
::::::::::ハ / / ./ { } ーfIハ''ー==、i:i:i:i:i:V:ニニニニニニニ=-}、 i}' V/ \{_ 斗_}\
´ ̄ ̄ヽ / ./ ハ ,/アiハi:ハリ } VXi:i:i:V、ニニニニニニニハ{ 〉 \\ \,
::::/ ̄ ̄ヽ, / 、` ./ /Y f'iハヤ}V j´ ,ィVi:i:i:i:iヽ}ニニニニニニニ=-ヽ'ヤ 、.\/
:/::::::::/==='、` ; / / {! Wi:i炒// /'〈〉Vi:i:i:i:i:i:i寸ニニニニニニ/ }|', ヾ
ゞ.._ /::::::// .; ./ { 八 〉i:i:i/ ,.: /,.-∧,Vi:i:i:i:i:i:i:i寸、ニニニニニ},j イ:|∧ V/
ゞ_V_:// ./>、 ./ ', /`''/,/ ,- 、ィ >'ー'V .Vi:i:i:i:i:i:i:i:i寸、=/\ニニ} !.| .∧ V/
. /  ̄'V /:j{::::r- / /ハ ,//二7ー ' ̄ リ! {ヽ .Vi:i:i:i:i:i:i:i:i:i寸'i:i:i:i:i`j!´ / j./ ∧ V/
/ / /:/::::::} ./ , i!<i:i7 : i i`{、 Vi:i:i:i:i:i:i:i:i:i:Vi:i:i:i:i:i! >+イ| .| ./ ∧ V
. \,7 √ >_;/./ / { i{ /{ 人 V {! 、} ,:Vi:i:i:i:i:i:i:i:i:i:'/i:i:i:i!" j!| .j / ∧
iL } 、` / ', .イ、く,∧ 个o。. _ .Vハ イi:i:iVi:i:i:i:i:i:i:i:i:i}i:i:i:i! _..ノ} | ! ./ ∧
: √` / .: / Y }!: :、 ,: リノ  ̄ |寸i:i:i:i:i:i:i:j:i:i7´/ .i! | ! ./ ∧
{ { / .: { i! ノ .>-fi:i〉  ̄ヾi:i:i:i:i:'i:i/, イ i! .j | / /,
{ '/ .: ! {! ./ i j!'´ `''守/´ .i! i j ./ /,
{ ! '/ .: i! イ´} i! , :! j!、 / ! | / /,
{ ', '/.: / Y´ j! ij / i j! } / | :! /,}i
[내면을 끌어올린 신神체의 형상]
【이름】 엘렌 드 라 메르 (AA: 젠레스 존 제로 / 엘렌 조, FGO / 티아마트)
【연령】 17세
【출신지 · 국적】 위대한 10가문 중 르 메인 가문 방계, '라 메르' 가문
【성격상의 특징】
메어리의 메이드 겸 호위. 메어리가 가장 신뢰하는 메어리의 칼이다.
이러한 직책 답게 공적으로는 무겁고 진중하며 메어리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따르는 충성심이 높은 성격을 지녔다.
그러나 무조건 메어리 전긍정만 외치지 않고 사회성이 좋은 편이기도 한데,
메어리에게 공격적으로 대하는 상대를 봐도 일단 상황파악을 위해 지켜만 보거나 메어리가 계획 없이 날뛸 때도 제지하고 적당히 하라고 츳코미도 날리는 등
은근 정상적인 사고관을 지닌 인물이다.
메어리 본인이 평소에 기행을 벌여서 엘렌에게 제지당하는, 사적으로는 종복이라기 보다 친우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이.
상황 판단력이 준수하고 현실적인 면모도 있어 메어리 패거리 막무가내식 행동을 막는 역할도 보여준다.
공적으로는 말수 적은 진중한 메이드지만 사적으로는 모르는 사람과 처음 만날 때 쑥쓰러워하며 손을 내밀고,
오랜만에 보는 사람과 재회하고 대화할 때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는 등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이다.
【헌터 랭크】 A랭크 / 유니온 아카데미 성 클래스 1학년
【스킬】
[수심빙의]
종속된 몬스터의 스테이터스의 100%를 자신의 스테이터스에 추가할 수 있다.
무서운 건 추가 가능한 몬스터에 제한은 없으며 그저 자신에게 종속되있다는 조건만 채우면 된다는 점이다.
이 스킬로 인해서 그녀는 비유하자면 물리 스테이터스의 합계치만큼은 르 메인 내에서에서 가장 커서 물리최강이란 이름을 얻었다.
[수심일체]
자신과 [수심빙의]하고 있는 몬스터와의 거리나 장애를 무시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몬스터가 있는 장소로 이동하며, 모든 피해를 그 몬스터에게 떠넘길 수 있다.
[생명의 바다]
생명을 낳는 바다 그 자체. 바다 속에서 마력이 무한하게 공급해 생명을 낳고 진화를 촉진하는 순환의 바다.
무수한 몬스터를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배출하는 그야말로 백수모태.
이 바다에 사로잡혀 바닷속에 가라앉은 자는 자기개조, 생태변화, 생태융합, 개체증식 등의 스킬이 랜덤으로 부가된다.
[푸른 별의 바다]
그녀의 영역 안에서 그녀가 동료라고 인식한 파티 전원의 체력과 마력, 스테이터스를 증강한다.
【테크닉】
[비의 제전]
물을 다루는 테크닉. 물의 형태나 성질 등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으며 강이나 바다에선 최강이라 할 수 있다.
· 해룡(海龍)
물로 만들어진 거대한 용을 만든다. 건물 하나를 한입에 물고 들어올릴 정도의 크기를 자랑한다.
· 해룡왕(海龍王)
물로 만들어진 거대한 삼두룡을 소환해 워터제트를 발사한다. 워터제트의 위력은 도시 하나를 가볍게 양단하는 수준.
· 해타(海垞)
물로 이루어진 거대한 달팽이를 만든다 산을 힘으로 부숴 버리는 위력을 가졌다.
· 율구합(栗毬蛤)
적의 사방에서 물로 만든 화살들을 날린다.
여담으로 '율구합'은 성게를 의미하며 기술 발동 당시 사방의 화살들이 상대의 주위를 둘러싸며 성게를 연상시키는 연출을 보인다.
· 역천의 바다(逆天海)
주변의 모든 수분, 식물 내부의 수분마저 모아 엄청난 규모를 이룬다. 그 범위는 하늘에 바다를 만들어낼 정도.
· 체크메이트
물로 만들어낸 체스판의 병정들로 상대를 공격한다.
· 해신의 관
바다의 모든 물을 관 모양으로 압축시켜 상대를 가둔다.
[청색윤회(青色輪廻)]
자신의 몸을 기화시켜 상대의 공격을 무효화함과 동시에 육체를 다시 재구축한다.
[청색세계(青色世界)]
청색윤회를 타인에게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한 비기. 상대를 세포단위로 분해한 뒤 다시 재생시킨다
[사루루용군]
[생명의 바다]를 이용해 만든 몬스터들의 대군을 풀어버리는 기술. 그 어떤 제한도 없이 마력이 허락하는 한 무한한 수의 몬스터들을 부린다.
그야말로 인해전술.
이 스킬의 진가는 소환된 괴수가 대상 주변에서 즉시 소환된 뒤 노 딜레이로 공격한다. 즉 자신의 피부 바로 위에서 무한한 수의 식신이 말 그대로 쏟아지는 것.
달리 말하면, 괴수들은 상대를 물어뜯기 전까지는 존재하지도 않는 것이나 다름없다.
【어소리티】
없■#!?
【이레귤러】
[백수모신]
그녀의 정체는 신화계에 존재하는 메소포타미아의 창조신, 티아마트 신의 두뇌체다.
신화계가 멸망할 무렵, 티아마트는 자신의 순수한 일면을 따로 분리해 너머로 투척했고 그것이 이 세계에 도착해 라 메르의 가주 내외에 깃들어 아이로 태어난 것.
【캐릭터 스토리】
르 메인 가문을 시중하는 위성 가문이자 방계 가문인 라 메르 가문의 여식. 따라서 그녀는 메어리의 소꿉친구이자 호위이자 시종으로 설계되었다.
그것은 르 메인의 방계, '라 메르'는 르 메인의 직계들이 직접 손을 더럽히지 않기 위한 장갑 역할을 하는 가문인 이상 필연이었다.
르 메인이 보아서는 안 되는 것.
르 메인이 만져서는 안 되는 것.
르 메인이 알아서는 안 되는 것.
이런 것들을 라 메르는 대신 보고, 만지고, 기억하고, 끌어안은 채 무덤에 묻힌다.
예를 들어, 눈에 거슬려 치워야 할 대상이 있다면, 그 대상을 눈에 담고, 손으로 붙잡고, 눈에 보이지 않도록 밀어내는 것은 온전히 라 메르의 몫이다.
라 메르에게 맡겨놨으니 더 이상 르 메인은 그 안건을 눈에 담을 일이 없다. 라 메르는 그런 존재였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엘렌은 조금 더 특별하게 태어났다.
라 메르의 아이란 르 메인을 위한 도구이다. 소꿉친구이자 시종. 같은 해에 태어니, 같은 것을 보고 자라는 것이 라 메르의 의무.
그렇기에 르 메인의 직계가 뱃 속에 맺어졌다는 것이 확인되면 그 떄 자식을 만드는 것이 의무다.
하지만 그 떄의 하늘은 라 메르를 선택하지 않았다. 아무리 해도, 매일 관계를 맺어도 라 메르 가주 내외에게 아이는 붙지 않았다.
르 메인 가주의 뱃 속에 아이가 잉태된 것이 확인된 이상, 그 격에 걸맞도록 라 메르의 가주의 아이를 바쳐야만 한다.
다른 르 메인의 직계라면 어쩔 수 없지 하고 넘겨버리는 것이 가능할 테지만 상대가 가주라면 그것은 불가능하다.
스스로의 존재 의의를 다하지 못한 존재들이야말로 가주가 가장 혐오하는 것이니 라 메르는 의무를 다해야만 했다.
그래서 그들은 마지막 수로 아가츠마의 비술을 받았다. 예로부터 신에게 아이를 기도하는 것은 어디에서나 존재해왔던 의식.
하물며 신이 실제하는 세상에서는 두말할 것도 없는 당연한 진리. 아가츠마 정도의 기술이라면 신에게 직접적으로 부탁해 아이를 내려받는 것도 불가능은 아니었다.
아가츠마의 기술, 라 메르에 존재하는 르 메인의 혈통의 특수성, 그리고 세계를 떠돌던 티아마트 여신의 두뇌체.
이러한 삼위일체가 기적적으로 맞아떨어져서 티아마트의 여신의 두뇌체는 이끌려 인간으로 태어났다.
아이들이 손가락으로 숫자를 세는 방법을 배울 나이에, 그녀는 어른의 일을 배웠다.
무술, 산술, 여러가지 기술을 익혔지만 그 본질을 말하자면 결국 '자기보다 높으신 분을 모시는 법'을 익혔다는 뜻이다.
라 메르 가문은 오직 르 메인 가문을 위하여 존재하니까.
그리고 그것이 엘렌 그녀에겐 썩 만족스러운 일이 아니었더라 하는 것이 문제였다. 그녀는 자기 자신이 얼마나 잘났는지 너무도 잘 알았다.
어디 가서 무엇을 하든 능히 일가를 세울 수 있는 잠재력. 그것이 자신에게 있는데 어째서 의무랍시고 잠자코 따라야 하는가?
본가에 반항할 시 올 역풍, 의무 뿐만 아니라 거기에 동반되는 특권 등등 얼마든지 현실을 깨우치게 해줄 말들은 많고도 많지만.
그땐 그녀도 어렸던 것이다. 제 존재와 능력을 한껏 세상에 내보이고 싶을 나이였으니 말이다.
가문을 가출, 제 강함을 증명하고자 날뛰었다. 소위 말하는 질풍노도의 시기였던 것이다.
심성은 나쁘지 않아서인지 철저하게 악당들만을 쳐부수며 악명을 펼쳤는데 이때 그 일대에선 이런 말이 나돌았을 정도.
「구름 없는 비가 내리면... 앞으로 악당이 죽는다. 여름에 싸라기가 내리면... 앞으로 악당이 죽는다. 검은 구름 없는 뇌명은... 악당이 죽어가는 소리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그녀 앞으로 찾아온 한 금발 머리를 한 소녀가 있었다.
[너, 원래 내 것이어야 했다며? 난 내 걸 뺏기는 걸 무척 싫어하거든. 그러니까 다시 찾아야겠어.]
소녀의 이름은 메어리. 본래대로라면 자신이 섬겼어야 했을 사람.
당연하게도 두 소녀 어느 한 쪽이든 말로 해결할 상대가 아니며, 둘 다 어렸고 치기가 넘쳤기에 두 소녀는 주먹을 부딪혔다. 말은 필요없었다.
둘의 잠재력은 비등했고, 따라서 어느 한쪽도 쉽사리 승기를 잡지 못하였다.
어느새 두 소녀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단순한 적개심만이 깃들어 있지는 않았다.
이 사투라는 것은, 일각에 목숨이 좌지우지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그 짧은 사이 서로의 깊은 수를 읽으려 하니 상대방과의 교감마저 생긴다.
때린다는 의지, 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넘어 설명할 수 없는 유대마저 생기게 되는 것이다.
두 소녀는 어느새 호적수에 대한 호승심, 서로에 대한 인정, 상대를 더 알고 싶다는 호기심, 일종의 유대감마저 느꼈다.
7일 간의 싸움, 서로를 인정한 두 소녀는 이대로면 끝이 나지 않는다는 판단을 똑같이 내렸고 상처를 회복하고 다시 만나 결판을 내기로 암묵적인 합의를 거쳤다.
그리고 그날 밤, 그동안 처부쉈던 악당들이 앙심을 품고 그녀가 약해진 틈을 타 그녀를 기습했다.
몸은 만신창이이며, 적들은 다양한 도구에 도핑까지 준비했다. 승기는 불확실. 죽음을 각오해야 했다.
그 순간 적들을 처내는 금발의 소녀, 메어리였다.
[포션이라도 전해줄까 해서 왔는데, 궁지인 것 같네. 넌 내 왕도를 위해 필요한 인재라고. 여기서 죽지 마라.]
메어리의 도움으로 적들을 물리치고나서 지쳐 쓰러지고 나서야 메어리에게 왜 자신을 도와주었냐고 물었다.
[말했잖아. 내 목표를 위해 네가 필요하다고. 집안에서 쫓겨난 몸. 감히 일을 도모하려면 실력자 5명은 필요한 법이지.
너와 날 포함해 2명. 나머지 3명은 생각해놓은 리스트가 있어. 내 뒤를 따라와라. 나와 같은 길을 걷는 거야.]
태어나고나서부터 쭉 이어진 의문. 자신보다 못한 인간을 섬기는 삶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지만 이 사람이라면, 이런 사람의 길이라면 걸어보고 싶어졌기에.
[제 소개가 늦었네요. 엘렌 드 라 메르. 르 메인 가를 섬기는 라 메르의 적녀. 특기는 거의 모든 가사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아가씨.]
그녀는 메어리의 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