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정판 】 33 # 헌터 아카데미 입학생 모집 【 캐릭터 메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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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10 【 설정판 】 33 # 헌터 아카데미 입학생 모집 【 캐릭터 메이크 】 (1338)

#0안즈◆X05HDd2FJ6(cfc0cb13)2026-09-25 (금) 23:31:30
○ 근본 없는 헌터 월드 # 설정집

【 https://bbs2.tunaground.net/trace/database/10352/recent 】
↑ 모든 설정은 여기에 던져넣는다!

https://wiki.tunaground.net/doku.php?id=근본_없이_나아가는_양산형_헌터_아카데미
↑ 이게 바로 참치위키다! 가능하면 여기에 직접 새로운 정보를 갱신하자!
#6익명의 참치 씨(0d01a396)2026-09-26 (토) 07: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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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무티아 (단간론파 / 에노시마 쥰코)

【연령】 17세

【출신지 · 국적】
가이아와 우라노스 사이에서 태어난 어머니와 위대한 10가문 중 아리에의 피를 이용해 탄생한 반인반신 / 5대 길드 - T.O.P.S

【성격상의 특징】
평범한 사람들이 보기에는 대범하고 괴짜같은 마이페이스의 성격을 지녔다.

먼저 가게 온 손님에게 자신의 무기를 휘둘러보고 어떤 손님인지 파악하고 나서야 무기를 만들어줄지 말지를 결정한다.
그리고 손님이 동정(아직 살인 안한 사람)이 오면 요염하고 섹시하게.

[헤에 너 아직 동정? 첫 경험은 특별해야지. 몸을 맡기고 가만히 있어. 극상의 경험을 하게 해줄게.]

라고 마치 경험 많은 듯한 말을 하고선 그대로 작업실에 들어가 최선을 다해 작품을 만들어준다.

어머니를 동경하고 어머니의 작품을 동경한다. 그래서 자신이 만든 작품을 볼 때마다 어머니의 작품에 미치지 못한다며 초절망해버린다.

장인으로서는 뛰어난 육감 때문에 절차나 논리를 무시하고 일을 처리하는 경향이 있어 공방 내에서 독재자 기질이 다분.

하지만 그런 독재자스런 판단이 늘 정확했기 때문에 공방의 장인들 중 그 누구 하나 그녀의 독단적 결정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으며,
오히려 공주가 얼른 결론을 내리지 못 하고 뱅뱅 도는 말만 하고 있으면 휘하 장인들이 그녀답지 못 하다며 그냥 평소처럼 일방적으로 지시를 내려달라고 항의까지 한다.

니엔은 그녀의 스타일을 감정적인 듯 하지만 작업에선 냉정한 현실주의자이고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바로 판단해 할 수 있는 일에 150%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타입이라고 평했다. 선천적인 육감이 굉장히 뛰어난 탓에 판단이 빠르고 한 번 판단이 서면 바로 행동으로 옮겨 버린다.

참고로 사적으로는 디저트를 엄청나게 좋아해서 선물(이라 쓰고 뇌물이라 읽는)로 건넨 많은 디저트에 현혹되어 부끄러워 하는 모습도 간간하다.
심지어 같은 수법에 두번이나 당할 줄 아냐고 말하는 등 여기에 당한게 한 두번이 아니다.

10가문의 직계 후손이자 유일무이한 기술이자 특성을 가진 데미우르고스 공방의 차기 주인이지만, 돈에 상당히 쪼들린다.
물론 무구 팔이나 프리미티움이 돈이 안 된다거나 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그녀가 과하게 충동적인 성향을 지닌 탓에 친한 사람들이 대접하는 한정판 무스케이크에 넘어가 곧장 프로미티움을 제공하기로 해준다거나, 특이체질인 사람을 치료한다고 하여 곧장 프로미티움을 대량으로 제공하는 등의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T.O.P.S 내부도 이로 인해 매번 골머리를 앓는지, 공적인 접선 직후에 곧바로 제발 충동적으로 굴지 말아달라고 대놓고 말하는 수준.

【헌터 랭크】 A랭크 / 유니온 아카데미 성클래스 1학년

【스킬】
[성검작성]
그녀가 만드는 것은 모두 성검이 된다.
『검』 속성을 띠게 되어 포크, 숟가락, 의자를 만들어도 그것들은 동시에 검으로서 기능한다는 것.

오른팔을 은색으로 변화시키며 그 손에 쥔 만물은 모든 것을 베어 넘기는 강철의 칼날이 된다.

오른팔과 같은 소재로 된 칼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 또한 가지고 있어서 반드시 검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수도만으로도 적을 베어버릴 수 있기 때문.
뭐 본인은 그냥 칼을 좋아해서 들고 다니기는 한다만.

이 검은 형태와 크기는 그녀 마음대로 조절이 가능하여 거대한 적과 싸우기 위해서는 수백미터 가량의 거대한 검으로 만들어 싸운다.
사실 팔에 닿은 물체라면 무기로 쓸 수 있는 것만이 아니라 거의 뭐든지 마검으로 만들어낼 수 있으며 그 형태는 유지한 채 검의 성능만 부여할 수도 있다.
가령 땅에 손을댄 후 성검화시키면 그 땅에 발을 딛고 있는 모든 존재들이 반토막 나버린다.

또한 성검화시킨 물체는 주체인 은의 팔과 떨어지면 일단은 그 효력을 상실하지만, 사용자가 원한다면 아예 손에 들리지 않은 상태에서도 다시 성검화가 가능하다.
그에 대한 유효거리와 시간의 제한은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또한 단순히 베기만 할 뿐만 아니라 벤 대상에 어떠한 데미지를 부여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있다.
이를테면 한번의 찌르기로 수백번의 참격을 부여한다던가, 베어낸 대상의 육체에 큰 출혈을 일으킨다던가, 검이 박힌 지면을 폭발시키는 모습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마력을 집중하면 상대방의 스킬도 베어내는 등 개념적인 영역의 것까지 베어내는 그야말로 절대적인 능력.

[성검조종]
성검에서 개념을 적출해 사역마로 만드는 스킬.

[정련정단]
1000일의 노력을 련, 10000일의 노력을 단이라 한다.
제조 과정의 난이도를 극단적으로 어렵게 만드는 대신 완성된 장비의 성능을 지금 수준으로는 제작 불가능했을 정도의 장비로 끌어올린다.
정련정단을 통해 A랭크 아티팩트를 제작하는데 성공한다면 S랭크 아티팩트가 되는 수준.

그 대신 그 과정은 극악하다 못해 악랄해진다.
용광로의 열기는 사람을 죽일 정도가 되고 몸에서 힘이 빠지며 망치를 들 수 조차 없으며 머리는 어지러워지고 숨을 쉬기가 어려워진다.
즉, 목숨이 위험해질 정도.

【테크닉】
[아리에 니엔식 단조술]
어머니 아리에 니엔에게서 배운 극에 오른 단조술.
통달한다면 세상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는 수준에 오른 단조술이다.

[아리에식 마법검식: 나르기스(旋乾轉坤)]
타원으로 회전하는 염동력 검술. 자신의 신체를 돌려 회전의 핵을 생성해내고, 회전의 크기와 범위를 제약없이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회전의 핵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생겨나는 활용도가 매우 높은 창의적인 능력이다.
한번에 생성할 수 있는 회전의 핵은 15개이며, 이 중 6개만 사용해도 주변 영토를 뒤덮는 토네이도들을 생성해낼 정도의 파괴적인 위력을 자랑하는 능력이다.

이하는 바리에이션 기술들이다.

· 탄(彈)
물체를 빠르게 회전시키다가 능력을 해제시켜 고속으로 날려버리는 기술.
자신이 만든 무구들을 하늘에 생성하여 마치 운석과 같이 적군들에게 투척하여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는 한다.

· 인(刃).
공기를 얆게 회전시켜 절단력을 극대화시키는 참격을 날리는 기술.
손짓 한 번에 주변 섬과 바다가 절단되는 등 엄청난 절단력을 보여주었다. 평상시 전신에 인(刃)을 둘러 자신에게로 오는 피해를 모두 절단시켜 최소화하는 등의 응용력을 보여준다.

· 동(動)
회전으로 공기를 흡수하고 배출하며 부양하거나 고속 이동하는 기술. 주로 자신이 전투 중 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으며 자유로운 전투를 하기 위해 사용되며, 때문에 전투 중에서도 동의 힘으로 속력이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점(點)
극한으로 압축한 회전은, 속도마저 한계를 넘는다. 회전의 극의. 점(點).
회전의 크기를 극한으로 압축하여 파괴력과 속도의 한계마저도 뛰어넘은 회전의 극의.
마치 시공간을 초월한 듯이 잠시 시간이 멈춘 듯한 속도로 일순에 적의 급소를 관통한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적의 심장을 향해 쏘아내는 필살기.

【어소리티】
[ 원 오브 어 카인드 ]
어머니인 니엔에게 받은 어소리티.

무기의 형태를 잡는 능력이자 업그레이드 능력.
장인의 혼을 걸고 단 하나의 작품의 랭크를 올린다.

혼이 걸린 작품이기에 양산 불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있을 수 없다.
파괴당하면 수리하거나 다시 만드는 건 가능하다.

일반적인 틀에 붓는 것이 아니라, 대장장이의 머릿속에 완성된 무기의 '이데아(Idea)'를 강렬하게 떠올려 금속 스스로 그 형태를 따라 결합하게 만드는 심상 구현 능럭이다.

[정련정단]과 함꼐 쓸 경우, SS랭크 아티팩트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레귤러】
[프리미티움]
어머니 아리에 니엔이 만든 헌터 월드 최강의 금속. 그녀는 니엔과 더불어 그 금속을 주조할 수 있는 유이한 존재다.

SSS랭크 아티팩트의 주재료로 모든 프리미티움은 니엔과 피를 이은 후손에게 흐르는 피를 촉매로 하여 온갖 금속을 안정적으로 융합하는 것으로 탄생한다.
해당 과정에서 촉매인 피가 없으면 융합이 불안정하여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다고.

현재 생산되는 모든 프리미티움은 하나도 빠짐없이 니엔의 피가 미량 함유되어 있으며, 그 외에 외부에서 만들어지는 열화 프리미티움 등의 경우는 니엔의 방계 후손이 만든 프리미티움이거나, 이미 니엔 혈족의 피가 섞여 만들어진 포르셀로이를 다른 금속과 섞어 만든 열등재에 불과하다.

[소혹성 성검]
'으음... 옛날에 어머니와 우주에 운철을 구하러 간 적이 있었거든?'

'그 때 가져가기 쉽게 우주에 떠다니는 소혹성들을 스킬로 성검으로 만들어 놨었는데, 안 가져가서 쓰이지 않고 남은 것이 있었단 말이지'

'깜빡했단 말씀! 데헷?'

이것을 이용해서 소혹성을 지구로 끌어와 운석 충돌을 일으켰고, 비슷한 짓이 가능한 소혹성이 남아있다.
만들어놓은 본인도 그것이 몇 개나 남아있는지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도

【캐릭터 스토리】
18년 전. 아리에 가문 본가 중심부, 혼의 궁전

[오랜만에 얼굴을 보는구나. 니엔.]

[잘 지냈어? 혼.]

[그래서... 무슨 용건이지? 말해봐라. 난 너에 한해선 상당히 관대해질 수 있으니.]

[혼. 당신의 피가 필요해. 만들고 싶은 게 생겼어.]

[네가? 무슨 변덕이냐. 아니지 변덕은 아니겠군. 대외적으로는 '별의 심장'을 잃은 후 망치를 놓았다고 알려졌지만 실은 고작 그런 이유가 아니잖나.]
['별의 심장' 도난은 네가 망치를 놓을 구실이 됐을 뿐, 넌 마음 속으로 그보다 오래 전 망치를 놨을 텐데. 무슨 바람이 분 거냐.]
[아직도 후회하잖아. '신우치'를 만든 걸.]

[맞아. 내 실수였어. 몇십년을 후회하고 자책했지. 이제야 바로잡을 결심이 선 거야.]

[전에도 말했지만 그건 네 잘못이 아니라 했을 텐데. 누군가 칼로 사람을 찔렀다하여 그게 칼을 만든 사람 잘못은 아니다.]

[그래도 그건 내가 만든 검이었어! 내가 만들어서 손수 얀, 그년한테 쥐어주기까지 한 내 검!]
[아직도 생각해. 신우치를 만들지 않았다면 1억, 아니 2억 명은 죽지 않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싸우다 죽는 것은 전사들의 숙명. 그걸 부정하진 않아. 하지만 그들은 전사도 뭣도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었어!]
[난 책임을 질 거야. 그걸 위해서 필요한 게 있어. 도와줘. 혼. 당신에게 일말의 인간성이란 게 남아있다면.]

[난 딱히 그들의 죽음에 책임도 의무도 통감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아끼는 아내의 부탁이라면, 들어주지 못할 것도 없다. 무엇이 필요하지?]

[당신의 피. 검을 만들 생각인데 거기에 넣을 촉매로 쓸 거야. 당신은 검에 가장 가까운 인간이니까.]
[정확히는 그 재료가 될 성검의 에센스만을 뽑아낸 개념을 주조하고 사람의 옷을 입힐 거야.]
[신우치는 얀과 함께하며 온갖 사념과 원혼을 먹어치운 요도야. 그걸 부수려면 일반적인 무구로는 안돼.]
[성검이라는 개념의 에센스만을 뽑아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고 긍정적인 감정들을 쌓게 한다면 신우치와 반대되는 검으로 주조할 수 있어.]

[너답지 않군. 결국 언젠가 희생시킬 도축용 돼지를 기르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소리처럼 들리는데.]

[이러나저러나야. 어떻게 될지는 나도 확신 못해. 그리고 당신은 그런 거 신경 쓸 성격도 아니잖아.]

[하하! 정확히 봤다. 니엔. 난 그런 걸 신경 쓸 성격이 아니지. 팔 한쪽 잘라주면 되겠지? 아, 그리고 아리에 성은 쓸 거냐? 내 피를 썼으니 성을 허락하지.]

[아니. 이 아이는 순수하게 불순물 없이 자라게 할 거야. 당신은 몰라도 당신 일족 같이 시커먼 게 섞이면 안돼.]

그렇게 해서 언젠가 신우치를 부수기 위해 탄생한 것이 그녀. 무티아다.

한 가지 예상하지 못한 것은 니엔 그녀가 이 소녀에게 정을 너무 붙여버렸다는 것.
원래부터도 자신이 만든 무구들을 자식처럼 대하던 사람이 검의 개념이라 한들 사람의 형상을 하게 된 순간부터 이렇게 될 것은 필연이었을 지도 모른다.

이 아이를 희생시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마음 한구석에서 자라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저 이렇게 아이가 자라나는 걸 보는 것만으로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소녀는 자신이 만들어진 이유를 자연스럽게 자각이라도 한 것일까. 신우치에게 이끌렸고 스스로 신우치를 부수겠다는 소망을 스스로 품게 되버렸다.

현재 그녀는 제작계 헌터들이 주목하고 있는 유명한 장인.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뤄낸 업적부터 비범하다. 아래는 이하 목록.

6살 때 B랭크 아티팩트 3개 제작.
7살 때 현무금사대전에 정체를 숨기고 출전하여 8강까지 진출.
8살 때 자신이 만든 무기를 들고 B랭크 게이트에 직접 들어가 게이트 클리어.
10대가 된 이후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S랭크 아티팩트를 제작해서 명공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유명해질 수밖에 없는 많은 업적을 이뤘다.
모든 것은 단 하나. 요도 신우치를 부술 수 있는 무기를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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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어머니가 당신이 만든 무구들을 보여준 적이 있었다.
하나 같이 눈이 동그래질 정도의 완성도. 이 중 하나라도 밖으로 나가게 된다면 무기를 차지하기 위해 피바람이 불 것이라 자신할 수 있는 무구들이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유독 이질적인 분위기를 풍겨 눈을 끄는 것이 있었다.

다른 무구들은 제 빛을 뽐내듯 밖에 나와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반면, 그것이 어두웠다.
목함으로 가둬 1차로 봉인. 그리고 금줄을 둘러 단단히 동여매 2차로 봉인해둔 무구.

저것이 무엇이냐고 어머니에게 물었을 때 자신은 어머니의 그런 얼굴을 처음 보았다.
당신이 만든 무구들을 제 자식 보듯이 대한 어머니께서 지으리라곤 절대 상상할 수 없던 표정.

한 순간이었지만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이 아이는... 신우치라고 해.]

[왜 이 무기만 다른 무기들과 다른 건가요? 더 강력해서요?]

[강력하기만 한 게 아니야. 신우치는... 이질적이지. 그러니까 다른 무기들보다 엄중하게 관리하는 거야.]

[왜 엄중해야 되는 거에요? 무기는 어울리는 사람 손에서 휘둘릴 때 가장 빛난다고 엄마가 그랬잖아요.]

[엄중하게 관리하는 것도, 다른 누군가에게 넘기지 않는 것도, 이유는 하나란다. 신우치만큼은 두 번 다시... 누구도 휘두르면 안돼.]

그 뒤로 어머니는 신우치 얘기만 나오면 항상 말끝을 흐렸다.
나이를 먹고서 알게 되었다. 어머니가 그때 했던 얼굴에 떠오른 감정들은 아마도 후회였을 거라고. 요도 신우치. 어머니가 만든 무기 중에서도 아마 가장 많은 피를 묻혔을 무기.

어머니는 신우치를 만든 걸 후회하고 계셨다.
어머니가 슬픈 얼굴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부모를 둔 자식이라면 누구나 바랄 지극히 당연한 생각은 그녀로 하여금 결심을 품게 만들었다.

자신이 신우치를 부술 무기를 만들어주겠다고.

그런데 자신의 생각을 밝헜을 때 어머니의 표정은, 왜 그렇게 어두워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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