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5> [잡담/제작/다이스]송어의 잡담을 위한 랜드스라드 회의장 - 03 (4541)
살루사송어◆3292PXfycy
2025년 2월 21일 (금) 오후 06:32:26 - 2025년 6월 20일 (금) 오후 01:06:54
2025년 2월 21일 (금) 오후 06: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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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사송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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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잡담을 위한 잡담판입니다. 참치 어장 기본 규칙을 지켜주세요.
2. 정치, 시사 등의 주제는 가급적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는 무슨 주제로 얘기하셔도 상관없습니다
3. 나메,aa 허용이고 안 쓰셔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4. 맘대로 다이스 굴리면서 노셔도 좋습니다.
5. 유튜브 직접 링크는 삼가주세요.
6. 비속어, 비하적인 은어 등의 사용을 삼가해주세요. 언어 순화하고 예쁜말 고운말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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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 ◆ro.ZUklMNi : 1장
노악◆A6RRwuACge : 1장
폴라리스◆To8lPmoSUG : 2장
솔레스◆HEADHqkMC2 : 1장
사체◆OpJvyR7Dly : 1장
시간강사◆kYAk2TPibu :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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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사송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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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9:07:42
아무래도 아는 사람만 아는 느낌이죠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9:08:21
아니 근데 솔까 일본은 그렇다 쳐도 중국은 사이즈가 사기고(진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9:08:48
흙흙 2차국가를 조상으로 둔 나라의 설움이란(?)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9:15:20
중국은 사이즈가 사이즈라 주제 잘못 고르면
확산성 밀리언 논문에 깔려서
그냥 논문만 보다 졸업한다고 그러던데()
확산성 밀리언 논문에 깔려서
그냥 논문만 보다 졸업한다고 그러던데()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9:16:25
편린만 봐도 토할 것 같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9:19:03
기술파트야 전부 연구자들이 만드는 거라 그정도는 아니지만
역사쪽은 주워듣기로도 답없는 논문량에 대한 악?명이 좀 크더군요
역사쪽은 주워듣기로도 답없는 논문량에 대한 악?명이 좀 크더군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9:19:54
대학원 오고 텍스트 독해 속도가 폭발적으로 늘었어요
이제는 300페이지도 한 시간 컷이야
물론 제대로 이해하진 못했습니다(어이)
이제는 300페이지도 한 시간 컷이야
물론 제대로 이해하진 못했습니다(어이)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9:21:04
(내가 방금 뭘 읽었드라)(먼 산)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9:22:54
속독의 부작용.......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9:23:26
그래도 비슷한 주제로 계속 읽으면 뭐라도 머리에 남겠지
......남는 거 맞지....?
......남는 거 맞지....?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9:28:10
남긴 하더라고여()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9:28:26
(멍청 콘)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9:43:13
(계속 자료 정리 중인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가)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24:49
맞죠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25:00
7번 읽고 까먹으면 외워진다고 들었어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25:52
송어상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25:58
오랫만이에요 ㅎㅇㅎㅇ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26:30
오랜만입니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26:53
지난달에 aa 깎는다고 욕좀 봤습니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28:16
29개나 깎았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29:21
저도 이틀 정도 머리 식힌다는게 어쩌다보니 두 달이 됐습니다만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29:38
토닥토닥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30:26
스타워즈를 달렸습니다 오랫만에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30:40
어장도 보고 어장도 하고 영화도 보고 aa도 깎고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30:41
뭐 제 자초지종이 궁금하시면 위에 좀 읽어보셔도 되구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30:55
마침 스타워즈 얘기도 좀 했고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31:02
송어쟝이 만든 aa노예(음해)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32:57
전 먼저 잡니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33:38
잘자용~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34:28
잘재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34:32
읽고왔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34:41
거생 많았습니다 송어상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34:56
와따시는 고3이라 기합차게 구르고 있네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35:30
다 읽어본 한줄평: 송어상은 와따시와 닮은점이 많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36:14
참치도 그러니까 인물 하나하나의 평범한 삶 헉은
영웅적 분투에 대해 좋아하거든요
영웅적 분투에 대해 좋아하거든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37:06
고전 읽으셨다 하는데
어... 참치는 최근 문학에선 스타걸이 제일 좋고
고전에서는 파리대왕이 가장 인상깊네요
...파리대왕은 아직 못읽은 부분이 반이지만
어... 참치는 최근 문학에선 스타걸이 제일 좋고
고전에서는 파리대왕이 가장 인상깊네요
...파리대왕은 아직 못읽은 부분이 반이지만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41:04
>>1408
송어상 보고 aa시작 했으니 음해는 아닌?듯(어이)
송어상 보고 aa시작 했으니 음해는 아닌?듯(어이)
2025년 5월 11일 (일) 오전 06:00:45
모닝
2025년 5월 11일 (일) 오전 08:11:02
모닝
2025년 5월 11일 (일) 오전 08:14:17
돌이켜보니 어제는 쌓인 거에 비해서 말을 자제했더군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전 09:39:40
송어핥기! 41
2025년 5월 11일 (일) 오전 09:42:29
간밤에 편안히 주무셨나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전 10:01:12
모닝
송어상 언제 복귀한겨???
송어상 언제 복귀한겨???
2025년 5월 11일 (일) 오전 10:03:49
요새 세상에 환멸감 느낄랑 말랑 하는 중인지라
2025년 5월 11일 (일) 오전 10:04:43
2025년 5월 11일 (일) 오전 10:05:53
뭐 정떡 관련이긴 합니다만....
여기서 같이 놀던 사람들한테까지 그런 감정을 느끼려고 해서 거리를 뒀습니다
여기서 같이 놀던 사람들한테까지 그런 감정을 느끼려고 해서 거리를 뒀습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전 10:06:44
갈수록 세상에 희망을 못 느껴서 달관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정리 중인데
잘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잘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전 10:28:36
좀 늦었지만 모닝
그리고 토닥토닥
전세계가 죄다 극단적으로 변하고 있는 미친 세상 같아요
그리고 토닥토닥
전세계가 죄다 극단적으로 변하고 있는 미친 세상 같아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전 10:30:43
내가 너무 편협하고 아둔해서 고칠 길이 없거나
다른 사람들이 모두 미쳐 돌아가거나 둘 중 하나인데
어느 쪽이건 달갑지는 않지요
다른 사람들이 모두 미쳐 돌아가거나 둘 중 하나인데
어느 쪽이건 달갑지는 않지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전 11:15:49
(허그허그)
2025년 5월 11일 (일) 오전 11:42:51
허그허그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12:59:49
오늘은 KFC데이에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1:05:13
텍사스 프라이드 치킨이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1:06:23
제가 텍사스에서 처음 먹었으니 텍사스 프라이드 치킨이라고 하죠(끄덕)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1:07:19
참치는 경기도에서 처음 먹었으니 GFC인가(아무말)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1:07:53
으어어어어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1:08:34
송어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1:08:48
경=서울=SFC(?)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1:08:50
오랜만입니다 강사상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1:48:42
으어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16:02
(치킨 기다리는중)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2:16:25
송어쟝도 언젠가 오구리같은 딸이 생기는 빔 98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3:53:10
괴롭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10:36
호에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11:04
모래속으로 끌려왔는데 여기가 맞나(?)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11:19
지금 뭐가 무너질락 말락 하네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14:39
어째서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14:55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15:40
제일 큰 건 정떡이고... 발표 준비도 맹탕이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15:54
발표준비...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16:10
못도와줘서 미안해여어어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16:30
그리고 정떡은...
이게 다 한화가 1등해서 그런거야!(아니다)
이게 다 한화가 1등해서 그런거야!(아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16:32
정치에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있을까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17:40
근본적으로 간다면, 내가 알고 또 사랑하던 나라가 앞으로는 영영 없을 거라는 불안감이 있어요
앞으로의 세상은 계속해서 바뀔 테고, 머리가 굳어버린 저로써는 받아들이기 힘든 모습이 될텐데
앞으로의 세상은 계속해서 바뀔 테고, 머리가 굳어버린 저로써는 받아들이기 힘든 모습이 될텐데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18:05
지금으로써는 어떤 방향으로 가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진 못 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19:26
앞으로 남은 세월 내내 가치관의 붕괴와 실재적인 고통으로 괴로워해야 하나 싶고
동시에 내가 지금 이 순간은 충분히 혜택 받고 살고 있는데 뜬구름 잡으며 삿되이 손짓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동시에 내가 지금 이 순간은 충분히 혜택 받고 살고 있는데 뜬구름 잡으며 삿되이 손짓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20:31
살면서 괴로운 순간도 많이 있었고 아직까지 지워지지 않는 트라우마도 있지만 그래도 저는 이 나라와 이 세상에 많은 덕을 보고 살아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언제나 공동체에 헌신하고픈 마음이 있고
그래서 언제나 공동체에 헌신하고픈 마음이 있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21:08
이제는 이걸 자랑 삼아야 될지도 모르겠는데
요즈음 군대 갈 때 군대에 못 갈 걸 걱정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요즈음 군대 갈 때 군대에 못 갈 걸 걱정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21:26
호에엥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22:30
음...저는 개인적으로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22:33
내 나라에 헌신하고 그 가치를 드높이는 걸 삶의 표지로 삼아왔는데
이제는 모든 것이 총체적인 실패를 향해 돌진하는 것으로만 보이고
이제는 모든 것이 총체적인 실패를 향해 돌진하는 것으로만 보이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24:23
말씀하세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24:41
저는 나름 전문직이라 그렇긴 한데...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25:09
그니까 제 일에 헌신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공동체에 헌신하는거라 타협했어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25:20
아니 전문직 예비지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26:43
세상이 시끄럽고 사회가 분열되어도, 누군가는 수레바퀴를 굴려야 하니까요
저는 그래서 제 할일 신경쓰면 되지 않을까...하고 타협했어요
저는 그래서 제 할일 신경쓰면 되지 않을까...하고 타협했어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28:02
제가 이 쪽으로 진로를 어찌 잡은 건 육체노동도 하고 공부도 하는 직업이라서 선택하긴 했습니다
저는 육체 노동의 가치를 으뜸으로 치고, 또 일해서 얻은 수익이 아닌 것은 꺼리는 경향이 있거든요
저는 육체 노동의 가치를 으뜸으로 치고, 또 일해서 얻은 수익이 아닌 것은 꺼리는 경향이 있거든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28:41
복권이건 주식이건 코인이건 하는 건 다 신경 끄고
성실하게 일하면서 제 공부도 하고 싶어서 이리 왔어요
버겁긴 하지만 일단은 그렇게 하고 있고
성실하게 일하면서 제 공부도 하고 싶어서 이리 왔어요
버겁긴 하지만 일단은 그렇게 하고 있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29:30
머릿 속에서 멤도는 말은 많은데,
아무튼 중심이 흔들려서 불안정한 상태네요 지금은
아무튼 중심이 흔들려서 불안정한 상태네요 지금은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30:42
노동이 중요하니까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31:08
암튼 저는 송어쟝이 잘 가고 있는줄 알았는데 고민이 많으셨군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32:10
항산이 없으면 항심이 없다고 하죠
요즈음 더욱 그렇지만 내가 생산적이지 않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생각하면 괴로워져요
요즈음 더욱 그렇지만 내가 생산적이지 않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생각하면 괴로워져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32:57
이럴때 초절정미소녀였으면 가슴만질래 드립 치는건데(어이)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33:08
힘들어도 스스로의 능력 부족과 노력 부족을 탓하면서 꾸역꾸역 가고 있었는데
목적과 기반이 흔들리려고 하니까 어지럽네요
목적과 기반이 흔들리려고 하니까 어지럽네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33:59
이제 와서 다 팽개치고 말초적 쾌락을 좇기에는
또 여태 쌓아온 제 인격이 거기에는 죽어도 들어맞지를 않네요
또 여태 쌓아온 제 인격이 거기에는 죽어도 들어맞지를 않네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35:04
세상을 냉소적인 염세주의로 보고 싶지도 않은데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35:41
저는 요즘은 이 또한 흘러가리다~ 로 살고 있어서 음...큰 조언은 못해드릴것 같긴 한데...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36:08
그냥 가까운 사람들이 행복하면 좋겠다 하는 이기적인 인간이 된것 같아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37:52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38:20
저도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실제로 마주치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려고 노력은 하는 편입니다
실제로 만난 사람이건 만나지 못한 사람이건 좋은 점부터 찾고자 했고
그런데 남들의 저의와 사상을 의심부터 하는 생각이 드니 스스로가 자괴감이 드네요
실제로 만난 사람이건 만나지 못한 사람이건 좋은 점부터 찾고자 했고
그런데 남들의 저의와 사상을 의심부터 하는 생각이 드니 스스로가 자괴감이 드네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4:38:42
뭐 아무튼 괜히 불러서 암울한 푸념이나 늘어놔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