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잡담판] 이러쿵저러쿵 주저리주저리 하는 곳- No.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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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 [AA/잡담판] 이러쿵저러쿵 주저리주저리 하는 곳- No. 0.1 (4965)

#0창공의 갈망자◆qSZwgc5rte(dgH0L0faqa)2025-02-21 (금) 09: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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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잡담판을 파고 1/10도 못쓰고 넘어온 필자의 모습이다.)


주지해주셨으면 하는 것:


1. 여기는 잡담판입니다.

2. 연재중인 작품에 대한 토론을 하는 장은 필요시 별도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 경우 해당 작품의 토론을 여기서 하는 것에 대하여 자중을 부탁드립니다.

3. 이 점을 제하면 자유로운 대화의 장으로 놔두고 싶습니다.

4. 본 항목은 차후 갱신될 수 있습니다. 0 번 레스를 자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0쪽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546068
#2038우동게◆BrEbMzfJ/i(a5e4f8d3)2026-04-13 (월) 05:52:46
철룡 소명의 유족이 소식을 듣고 판도라로 찾아올때까지도 에이와는 여전히 모순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었다.
스스로를 희생하여 자신을 구한 자가 그토록 두려워하던 금속의 존재였다는 모순을.
수천만년의 정보가 축적된 존재였지만 역설적으로 그로 인해 새로운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어려워진 것이었다.

판도라로 찾아온 소명의 유족, 묘영과 원백은 이를 언짢아했다.
그나마 에이와가 겪은 일이나 그 성향에 대해선 미리 언질 받은게 있었지만, 그들은 에이와가 간과하고 있던 사실들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대가 나무들에 의해 존재하고 있는것, 그래서 철과 불을 두려워 한단건 소명이 알려온 바에 따라 이미 알고 왔다."
"소명의 유해를 계속 언짢아한다면 유족인 우리가 거둬가겠다."

"그대와 나'비들는 좋은 인연을 만나 철과 불에 의존하지 않고도 별들 사이로 나아갈 방법을 손에 넣었지만, 이 우주의 대다수의 문명은 불과 철에 의존하여 살아가고 있다."
"그대의 가르침을 진리로 삼고 있는 나'비들이 이대로 우주로 나아갔다간 철과 불을 배척하는걸 멈추지 않아 타 문명들과 큰 갈등을 빚을것이다."

"그러지 않으려면 나'비들이 변해야 할것이고, 나'비들이 변하기를 원한다면 그대가 먼저 변해야 할 것이다."
"그대의 가르침은 스스로를 구하기 위한 자구책이었을 테지만, 철과 불 또한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변화의 첫걸음이 될것이다."
---중셉
이상 한번더 보여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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