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5> [AA/메이킹/역극/잡담판/시트 모집중] 은하를 개척하는 여행객을 위한 안내서. 1 (2092)
베르길리우스◆1YGiCnKwVy
2025년 2월 26일 (수) 오후 01:32:09 - 2025년 3월 14일 (금) 오후 06:22:08
2025년 2월 26일 (수) 오후 01: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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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 새로운 분들에게 친절 할 것.
ⓐ. 역극을 준비하는 판으로, 어장에 관한 이야기나 사소한 잡담을 논하는 판이다.
ⓑ. 모든 세계관의 캐릭터를 끌고 오는 것 까진 허용하지만, 어장에 맞게끔 재 정립하기를 바랍니다.
ⓒ. 스포일러를 하겠다면, 웬만해선 이 곳에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 모든 시트를 포함해 만들고 난 후에 통과가 아닌 어장주의 검수를 받고 난 후에 통과라는 걸 명심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 어장주의 검수를 받고 난 후에 통과된 캐릭터는 나메를 달 수 있으며 인증코드 또한 자유롭게 달 수 있습니다.
ⓕ. 그럴 일 은 없겠지만 싸움은 금지 합니다.
1. 신규 참치 분들을 언제나 환영하고, 신규 참치분들에게 최대한 친절할 것.
2. 모티브되는 원작과는 왠만해선 다릅니다. 설정이 추가 될 수 도 있고, 제거 될 수도 있습니다. (스토리도 마찬가지)
3. 원작되는 캐릭터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이 어장에 맞춰서 써주시길 바랍니다.
4. 싸우지 맙시다. 싸우는 순간 그날 연재는 중단합니다.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T7ivxdIlvFqZu8ICm9vvrXHjEiGDOzjfYwbAnOYWRgs/edit#gid=289825848
1부 잡담판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8177/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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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 새로운 분들에게 친절 할 것.
ⓐ. 역극을 준비하는 판으로, 어장에 관한 이야기나 사소한 잡담을 논하는 판이다.
ⓑ. 모든 세계관의 캐릭터를 끌고 오는 것 까진 허용하지만, 어장에 맞게끔 재 정립하기를 바랍니다.
ⓒ. 스포일러를 하겠다면, 웬만해선 이 곳에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 모든 시트를 포함해 만들고 난 후에 통과가 아닌 어장주의 검수를 받고 난 후에 통과라는 걸 명심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 어장주의 검수를 받고 난 후에 통과된 캐릭터는 나메를 달 수 있으며 인증코드 또한 자유롭게 달 수 있습니다.
ⓕ. 그럴 일 은 없겠지만 싸움은 금지 합니다.
1. 신규 참치 분들을 언제나 환영하고, 신규 참치분들에게 최대한 친절할 것.
2. 모티브되는 원작과는 왠만해선 다릅니다. 설정이 추가 될 수 도 있고, 제거 될 수도 있습니다. (스토리도 마찬가지)
3. 원작되는 캐릭터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이 어장에 맞춰서 써주시길 바랍니다.
4. 싸우지 맙시다. 싸우는 순간 그날 연재는 중단합니다.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T7ivxdIlvFqZu8ICm9vvrXHjEiGDOzjfYwbAnOYWRgs/edit#gid=289825848
1부 잡담판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8177/recent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8:29:11
그건 가능하지
일레이나의 경우 고대신 사냥이 없어서. 평범하게 레프 최고의 기사다.
실력은 하보크와 비견되는 기사 중에 기사.
일레이나의 경우 고대신 사냥이 없어서. 평범하게 레프 최고의 기사다.
실력은 하보크와 비견되는 기사 중에 기사.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8:32:17
일단은 가능한거면 심검3스택 으로 해서
2턴간이라도 유지 가능할까요?
2턴간이라도 유지 가능할까요?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8:33:03
>>919
발드락트 일레이나는 야캐요(슨웃음)
발드락트 일레이나는 야캐요(슨웃음)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8:33:34
@4턴으로 하면 시동이 오래 걸린다는 생각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8:34:25
발제라이드가 카이세리움에서 얻어낸 힘이 상당한가 보네 반역룡과 기사를 제친거 보면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8:37:32
엄청나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8:39:33
설마 발제라이드가 변신해서 오는건아니겠지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8:40:33
마침 포르투나 사람들을 제물로 바쳐서 수명문제도 해결했으니.
오죽하면 제국의 영웅이라 칭하려나(원작 실베리오 생각나네)
오죽하면 제국의 영웅이라 칭하려나(원작 실베리오 생각나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8:41:37
이 녀석은 aa력 때문에 수명도 카이세리움에서 얻어온 힘도 사라져도 기합으로 돌파해서 힘을 되찾을것 같아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8:43:58
수명을 되찾은 방법이 검은 용에게 생명을 바쳐서 그 대가로 수명을 보충한건가?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8:48:20
타인의 생명을 갈취한 거다. 사실상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8:59:07
그러면 보통 땅이나 짐승이 되지 않나?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00:08
아 그리고 2부용 시트 정리 완료
수정해야할지 확인 부탁할께요
수정해야할지 확인 부탁할께요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02:54
>>930 신검 짜잔.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03:56
음 스킬을 마인화가 트리거고 염마도가 저 스킬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하면 된다.
염마도 본체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니까.
염마도 본체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니까.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04:30
카이세리움 사기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04:51
>>933
모든 스킬트리를 염마도 하나로 통일할까요 나누지 말고?(가능하긴 함)
모든 스킬트리를 염마도 하나로 통일할까요 나누지 말고?(가능하긴 함)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08:20
정리
-방금전처럼 문단에다 나눈체로 두기
-염마도 파타 하나에도 모든 스킬을 쓰기
-방금전처럼 문단에다 나눈체로 두기
-염마도 파타 하나에도 모든 스킬을 쓰기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11:24
[Yamato(염마도)]
[플레이버 텍스트]
"스파다는 자신의 힘을 세 개로 나누었다. "
"첫 번째 검(Sparda)은 그의 이름을 따고"
"두 번째 검은 복수(Rebellion)를 상징하는 이름을"
"그리고, 마지막 검은 죽음의 신(Yamato)을 상징하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베아트리체가 물려받은 스파다의 검이며 아버지의 유품
인간과 악마을 나눌수 있고 강력한 파마의 힘을 가지고 있다.
스파다의 피에 감응하여 사용자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스킬 효과]
-시작시 2턴 부터 사용가능 밑 절대 쿨타임(스킬로 인한 쿨타임 감소 불가) CT7
-마인화(데빌 트리거) : 소환시 자동 발동. 3턴 동안 +30보정 밑 '관통'효과가 부여된다
-차원참(저지먼트 컷) : 데빌 트리거 종료시 발동. 3번 동안 dice 0 2 수치의 다이스를 돌려 수치에 나온 데미지를 입힌다.
[플레이버 텍스트]
"스파다는 자신의 힘을 세 개로 나누었다. "
"첫 번째 검(Sparda)은 그의 이름을 따고"
"두 번째 검은 복수(Rebellion)를 상징하는 이름을"
"그리고, 마지막 검은 죽음의 신(Yamato)을 상징하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베아트리체가 물려받은 스파다의 검이며 아버지의 유품
인간과 악마을 나눌수 있고 강력한 파마의 힘을 가지고 있다.
스파다의 피에 감응하여 사용자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스킬 효과]
-시작시 2턴 부터 사용가능 밑 절대 쿨타임(스킬로 인한 쿨타임 감소 불가) CT7
-마인화(데빌 트리거) : 소환시 자동 발동. 3턴 동안 +30보정 밑 '관통'효과가 부여된다
-차원참(저지먼트 컷) : 데빌 트리거 종료시 발동. 3번 동안 dice 0 2 수치의 다이스를 돌려 수치에 나온 데미지를 입힌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16:24
반응이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25:13
잠시 어장주 하는 게 있어서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25:32
아하 수정해볼까요 하나로?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25:58
염마도에 하나로 합치고 마인화가 염마도 소환 트리거로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26:35
리시엘 쪽은 생각이 전혀 안나는 중
그냥 했던대로 가도 되는지
그냥 했던대로 가도 되는지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09:33:19
다시 정리햇어요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08:50
여기 발드릭스는 우인단의 카파타노 이미지 생각하면 되나
(여왕파의 실질적 우두머리)
(여왕파의 실질적 우두머리)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45:15
어장주 왔다.
발드락스는 신왕 직속 근위대에 가깝다.
우두머리는 림보고
발드락스는 신왕 직속 근위대에 가깝다.
우두머리는 림보고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48:44
일단 어장주가 일부 수정했다.
중복 가능으로 보여서.
중복 가능으로 보여서.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0:51
예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2:31
그러고보니 염마도 자체를 강화하면 염마도 자체의 스킬기능이 늘거나 하는가요?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5:14
발드락스는 여전히 레프제국에 있나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5:16
>>948 의 경우 베아 본인이 염마도를 통해 마인화하는 거라. 사실 염마도 하나에 의존하는 스킬 트리.
그리고 강화권으로 염마도에 사용할 수 없다.
그리고 강화권으로 염마도에 사용할 수 없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5:25
발드락스 다르모어 충신이야!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6:14
강화권은 어디에 사용해야 하나요?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7:03
마인화에 사용하는데 보통 마인화의 +5 기능을 추가하는 것에 가깝다.
염마도 자체가 이미 완성된 무기라서. 아 초기 버전은 CT 8로 하는 것이 좋곘다.
염마도 자체가 이미 완성된 무기라서. 아 초기 버전은 CT 8로 하는 것이 좋곘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7:28
염마도의 벨류가 엄청 높아서. 그렇긴 해!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8:22
그렇겠지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8:51
지금 염마도에 의존도가 높은건 염마도가 원래는 최소 4위계는 찍어야지 제대로 사용할수 잇는 무기인가 생각하고 있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0:59:22
발드락스는 카피타노 AA가 어울리겠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01:21
그리고 하보크가 열심히 수련시킨것도
염마도를 최소한 주인으로서 사용할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려준 수준이라고 생각중
염마도를 최소한 주인으로서 사용할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려준 수준이라고 생각중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01:41
지워지지도 않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05:19
지금 상태가
-스스로의 힘으론 염마도를 자유자재로 못다룸
-데빌 트리거(마인화)를 사용해야 겨우 염마도를 사용가능
-장기간 유지 불가, 차원참도 조준능력이 한참 불안정
-마인화 없이 다룰려면 적어도 지금 수준으론 안됨
-스스로의 힘으론 염마도를 자유자재로 못다룸
-데빌 트리거(마인화)를 사용해야 겨우 염마도를 사용가능
-장기간 유지 불가, 차원참도 조준능력이 한참 불안정
-마인화 없이 다룰려면 적어도 지금 수준으론 안됨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08:25
그야말로 엄청난 밸류네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52:47
고브한테서 아니마 정령 관련으로 조언을 받는 느낌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57:01
그러고보면
교수 설정짜고 말을 안했네
@?
교수 설정짜고 말을 안했네
@?
2025년 2월 28일 (금) 오후 11:59:10
어장주님이 안게시는듯
어떤 설정인가요?
어떤 설정인가요?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05:22
으음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08:12
대애충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08:20
무슨 설정인가 하면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09:01
좀 길고 긴 이야기가 되는데(?)
니야니야 교수는 원래
전쟁 고아였다
@적당
니야니야 교수는 원래
전쟁 고아였다
@적당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11:07
와앙
(착석
(착석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12:01
대충
전쟁 중에 부모 잃고 떠돌아다니는 고아
랄까
어른들에 대한 불신이라던가
서로 빼앗고 죽이고 하는데에 대한 혐오라던가
그런 것들로 내면이 가득 차있었고
그대로 자라났다면 비틀린 인간이 될 지도 몰랐지만
전쟁 중에 부모 잃고 떠돌아다니는 고아
랄까
어른들에 대한 불신이라던가
서로 빼앗고 죽이고 하는데에 대한 혐오라던가
그런 것들로 내면이 가득 차있었고
그대로 자라났다면 비틀린 인간이 될 지도 몰랐지만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12:18
만났구나!
만났네
사랑에 빠졌네
(?)
만났네
사랑에 빠졌네
(?)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12:33
아냣!!(?)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12:44
기억하는 자
를 만난다.
를 만난다.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14:42
그 기억하는 자는
그 기억하는 자가 교수씨를 자신과 같은 기억의 정원으로 인도하는데
이건 후술하도록 하고
그 기억하는 자가 교수씨를 자신과 같은 기억의 정원으로 인도하는데
이건 후술하도록 하고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16:40
호우호우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19:08
이제 기억하는 자와 사랑에 빠지는...(?)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20:02
흐흠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21:04
어우 잠시 리얼 보고온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22:10
하여간 한동안 교수와 기억하는 자는
교수가 위험할 때 기억자가 도와줄 것을 계기로 인연이 생거서
함께 돌아다니게 되는데
교수가 위험할 때 기억자가 도와줄 것을 계기로 인연이 생거서
함께 돌아다니게 되는데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23:09
그러면서 그 당시 나이가 한참은 어렸던 교수가 물은거임
왜 어른들은 싸우나요?
왜 세상을 이모양으로 만들고서도
계속 싸우고 피흘리고 상처입히고 빼앗고
멈추지 않는건가요? 하고
왜 어른들은 싸우나요?
왜 세상을 이모양으로 만들고서도
계속 싸우고 피흘리고 상처입히고 빼앗고
멈추지 않는건가요? 하고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23:35
호에에에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24:16
기억하는 자는 그 말에 잠시 고민하다가
교수를 광장으로 데려간거임
거기엔 빵 하나 가지고 싸우는 두 부랑자가 있었고
교수를 광장으로 데려간거임
거기엔 빵 하나 가지고 싸우는 두 부랑자가 있었고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26:16
호오?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29:23
오호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29:46
당연히 교수 씨는
그렇게 빵 하나로 싸우는 두 부랑자를 보며
어른에 대한 불신을 말로 토해냈고
기억하는 자는.....
그 두 사람의 싸움이 끝난 후, 두 부랑자의 기억 일부를 끄집어내서 교수에게 보여줬음
그렇게 빵 하나로 싸우는 두 부랑자를 보며
어른에 대한 불신을 말로 토해냈고
기억하는 자는.....
그 두 사람의 싸움이 끝난 후, 두 부랑자의 기억 일부를 끄집어내서 교수에게 보여줬음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34:07
하드한데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36:52
첫번째 부랑자는 똑같이 가족을 잃었어.
마법이 떨어진 근처의 건물이 무너지면서 가족이 깔려서
하루하루 잔해를 파내면서 시체조각 하나 찾아보겠다고 목숨걸고 폐허에 남은 망령.
그에게 세상은 저주스러워서, 빵 한조각 나눠줄 마음의 여유같은 것도 없었지.
마법이 떨어진 근처의 건물이 무너지면서 가족이 깔려서
하루하루 잔해를 파내면서 시체조각 하나 찾아보겠다고 목숨걸고 폐허에 남은 망령.
그에게 세상은 저주스러워서, 빵 한조각 나눠줄 마음의 여유같은 것도 없었지.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39:32
두번째 부랑자에겐 가족이 있었어.
그것도 만삭의 아내가 같이 있었지.
이런 몸 상태로 어디 피난도 제대로 가지 못해.
아이라도 건강하게 자라야 하니 음식 하나하나가 다 소중해.
자기보다도 아내를 위해서, 아이를 위해서라도 포기할 수 없는 이유가 있었고.
그래서 그 둘은 우연히 만나 싸우고 있었던 거였지.
겨우 빵 하나였지만.
그 빵 하나가 전부가 되기도 해서.
그것도 만삭의 아내가 같이 있었지.
이런 몸 상태로 어디 피난도 제대로 가지 못해.
아이라도 건강하게 자라야 하니 음식 하나하나가 다 소중해.
자기보다도 아내를 위해서, 아이를 위해서라도 포기할 수 없는 이유가 있었고.
그래서 그 둘은 우연히 만나 싸우고 있었던 거였지.
겨우 빵 하나였지만.
그 빵 하나가 전부가 되기도 해서.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41:03
흑흑...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42:13
그 기억을 보고, 충격을 받은 교수에게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은 기억하는 자가 말해.
결국 사람은, 당장 자기 눈 앞의 단퍈적인 것 밖에 보지 못한다고.
서로 자기만의 중요한 사정이 있고, 그 사람만의 선이 존재한다고.
어느 한쪽을 콕 집어서 나쁘다고 말할 수 없다고.
어른들이 꼭 그렇게 나쁜건 아니라고.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은 기억하는 자가 말해.
결국 사람은, 당장 자기 눈 앞의 단퍈적인 것 밖에 보지 못한다고.
서로 자기만의 중요한 사정이 있고, 그 사람만의 선이 존재한다고.
어느 한쪽을 콕 집어서 나쁘다고 말할 수 없다고.
어른들이 꼭 그렇게 나쁜건 아니라고.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42:19
안습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46:02
그러면 왜 세상은 이런거에요?
왜 나쁜 일들만 잔뜩 일어나는거에요?
어린아이의 물음이 담긴, 혼란스러운 마음이 가득 담긴 질문에.
기억하는 자는 대답하지.
"나도 몰라."
@?
왜 나쁜 일들만 잔뜩 일어나는거에요?
어린아이의 물음이 담긴, 혼란스러운 마음이 가득 담긴 질문에.
기억하는 자는 대답하지.
"나도 몰라."
@?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46:57
답은, 네 안에 있어 (?)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47:21
생각해보니 레프 족인데.
어느 시기의 레프 족인지를 모르겠네!
왠지 모르게 별을 보는 학파가 대학원생으로 초빙하고 싶은 기분이야!
어느 시기의 레프 족인지를 모르겠네!
왠지 모르게 별을 보는 학파가 대학원생으로 초빙하고 싶은 기분이야!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48:09
"왜 세상이 나쁜일로만 가득한 걸까요"
"정말 세상이 나쁜 일만으로 가득찬건가요?"
@베아라면 이렇게 반문
"정말 세상이 나쁜 일만으로 가득찬건가요?"
@베아라면 이렇게 반문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50:46
하지만.
이라고, 그 뒤에 기억하는 자가 덧붙여서 말했지.
어차피 사람은 자기 눈 앞의 것밖엔 보지 못해.
당장 이런 힘이 없었다면, 너도 너의 세상으로만 사람들을 바라봤겠지.
사람들은 수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수많은 잘못을 저질러 와.
자신만의 세상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자신을 정당화하고, 정의라는 이름 하에 많은 것들을 해치지.
그러니까.....
나는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라고, 그 뒤에 기억하는 자가 덧붙여서 말했지.
어차피 사람은 자기 눈 앞의 것밖엔 보지 못해.
당장 이런 힘이 없었다면, 너도 너의 세상으로만 사람들을 바라봤겠지.
사람들은 수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수많은 잘못을 저질러 와.
자신만의 세상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자신을 정당화하고, 정의라는 이름 하에 많은 것들을 해치지.
그러니까.....
나는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52:19
멋지군
어딘가의 신학자분께서 차 한잔 대접하면서 진득하게 대화를 즐길것 같다
어딘가의 신학자분께서 차 한잔 대접하면서 진득하게 대화를 즐길것 같다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52:48
우리는 과거를 통해 배워야 해.
수많은 실수의 족적들을 통해 더 나은 존재가 되어야 해.
우리는 완벽하진 않지만, 그렇기에 이 세상은 불행도 언제나 함께 찾아오지만.
그렇기에 더 나은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잘못을 고쳐나갈 수 있어.
과거로 부터 배운 책임을 잊지 않는게 중요해.
그래서 난 '기억하는 자'가 된거야.
수많은 실수의 족적들을 통해 더 나은 존재가 되어야 해.
우리는 완벽하진 않지만, 그렇기에 이 세상은 불행도 언제나 함께 찾아오지만.
그렇기에 더 나은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잘못을 고쳐나갈 수 있어.
과거로 부터 배운 책임을 잊지 않는게 중요해.
그래서 난 '기억하는 자'가 된거야.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53:34
와아아 (박수 짝짝짝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54:33
오호 멋진 사람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55:26
더욱 세상을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과거를 통해 배워 미래를 만들어나가는거야. 라고.
그 기억하는 자의 말에, 그 삶의 자세에
차음으러 자신의 세상이 넓혀진 교수님은
그날로부터 기억하는 자를 동경하게 된 것이다! 상태가 되어서
함께 기억의 정원에 가게 되었다.
적인 이야기인거지(?)
과거를 통해 배워 미래를 만들어나가는거야. 라고.
그 기억하는 자의 말에, 그 삶의 자세에
차음으러 자신의 세상이 넓혀진 교수님은
그날로부터 기억하는 자를 동경하게 된 것이다! 상태가 되어서
함께 기억의 정원에 가게 되었다.
적인 이야기인거지(?)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55:45
와이-
(오도도 달려가서 행가랫!
(오도도 달려가서 행가랫!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56:12
아브락사스는 딱히 관심없다는 것이 짜치긴 한데!
감동적이군...
감동적이군...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56:38
그러고보니
니야니야 교수님이 일레이나의 기억을 수집햇을지도 모를려나
니야니야 교수님이 일레이나의 기억을 수집햇을지도 모를려나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57:05
>>1003 어차피 바꾸는건 신이 아니라 인간이고(?)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57:29
기억하는 신은 오직 기억을 수집하기에
'신은 인간을 바라보지 않는다. 허나 때론 바라본다'라는 철학자의 말이 생각나네
'신은 인간을 바라보지 않는다. 허나 때론 바라본다'라는 철학자의 말이 생각나네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57:53
나를 데려가줘요
당신이 바라보는 세상을 나도 같이 보게 해줘요
같은 느낌으로 데려가달라고 한 느낌일까(대충)
>>1002 예에이-
@둥기둥기 당함(?)
당신이 바라보는 세상을 나도 같이 보게 해줘요
같은 느낌으로 데려가달라고 한 느낌일까(대충)
>>1002 예에이-
@둥기둥기 당함(?)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58:22
그치만 교수란 말이 있다면, 어딘가 학위를 얻었다는 소리인데.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12:58:39
어딘가의 신학자분이 차 한전 대접하고 대화나눌법한 멘토이네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01:00:11
잠시만요 니야니야 '교수'죠
혹시나
일레이나라는 교습생(실제로 신학자 시험때문에 세피로트 정원에서 독학한뒤 시험치러 에인헤야르의 교육기관에서 1년간 머물렀다)을 알려나
혹시나
일레이나라는 교습생(실제로 신학자 시험때문에 세피로트 정원에서 독학한뒤 시험치러 에인헤야르의 교육기관에서 1년간 머물렀다)을 알려나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01:00:30
>>1010 어차피 아카데미에서 학위 따면 그만이야.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01:00:31
잘 몰?루?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01:00:41
스킬.. 확실히 모르겠군. 어느정도 재설계랄지 변화를 주고 싶긴한데.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01:01:06
ㅋㅋㅋㅋ재미삼아서 일레이나랑 스처지나간 인연이면 그것도 대단한 우연이긴 하다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01:01:20
뭐랄까
교수 나이가 백살 넘어도 되는 부분이라
언제 한번 땄다 정도로 맥거핀으로 놔두지 않을까 싶은데(?)
교수 나이가 백살 넘어도 되는 부분이라
언제 한번 땄다 정도로 맥거핀으로 놔두지 않을까 싶은데(?)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01:01:35
가장 쉬운 방법은 수메르 아카데미에 입학해서. 학위 따는 것이긴 하다.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01:01:48
슬프게도 그렇게 공부해서 학위땄는데
일레이나 기억인계 받은게 100중에 14(...)
일레이나 기억인계 받은게 100중에 14(...)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01:02:32
14가 뭐야 14가....
2025년 3월 1일 (토) 오전 01:02:37
>>1017 괜찮아. 어차피 자격증 수준이라 문제는 없다!
오히려 학파도 없던 일레이나라서!
오히려 학파도 없던 일레이나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