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4> [개인] D 잡담판 -1- (5000)
Darkman◆fAPJHcgl4S
2025년 2월 27일 (목) 오후 08:43:21 - 2025년 4월 26일 (토) 오후 11:53:47
2025년 2월 27일 (목) 오후 08: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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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판 규칙Rule
────────────────────────────────────────────────────
１) 본 잡담판은 참치 인터넷 어장 앵커판 규칙 및 네티켓을 준수합니다．
２) 기본적으로 어떤 주제를 이야기 해도 상관 없지만 잡담판 주인이 하지 말라면 하지 않습니다．
３) 아무도 없으면 혼자 떠들거나 소재를 정리하는 한가한 개인 잡담판을 지향합니다．
４) 지속적인 우울감 토로&불판은 절대 엄금．적발시 영구 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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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판 규칙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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１) 본 잡담판은 참치 인터넷 어장 앵커판 규칙 및 네티켓을 준수합니다．
２) 기본적으로 어떤 주제를 이야기 해도 상관 없지만 잡담판 주인이 하지 말라면 하지 않습니다．
３) 아무도 없으면 혼자 떠들거나 소재를 정리하는 한가한 개인 잡담판을 지향합니다．
４) 지속적인 우울감 토로&불판은 절대 엄금．적발시 영구 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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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4:26
엇 그렇네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4:30
로우 루트
카오스 루트
어느 쪽을 탈래? ㅋㅋㅋ
카오스 루트
어느 쪽을 탈래? ㅋㅋㅋ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4:33
난 안 해봐서 몰라!!!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4:42
다 죽이는 뉴트럴로 가죠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4:57
>>3087 끔찍하다... 끔찍해...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4:57
대신 은둔자 루트를 드리겠습니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5:39
근데 좀 쉬어서 그런가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5:55
아무튼 뭐냐. 이현백씨는 되게 전형적인 악당이라 솔까 감흥이 크진 않았고.
인화씨가 얼추 예상했던 행동을 해주니까 그래, 이쯤은 되야 뭐가 굴러간다 싶었는데.
탐정씨랑 사장님한테서 예상 못한 펑! 펑! 이 터지니까 도파민이 확 솟는 느낌이야.
인화씨가 얼추 예상했던 행동을 해주니까 그래, 이쯤은 되야 뭐가 굴러간다 싶었는데.
탐정씨랑 사장님한테서 예상 못한 펑! 펑! 이 터지니까 도파민이 확 솟는 느낌이야.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6:05
쉬어서 광기몰입감 떨어진거랑 충격요법을 좀 쎄게 먹이니까
진호가 제정신으로 돌아오더라
진호가 제정신으로 돌아오더라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6:39
>>3095 ㄹㅇ 후반 커뮤가 진또배기였지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7:08
선홍-타인을 배려하고 망설임도 있고 이성적 고려가 가능하지만 최종적 선택은 무조건 싸우는걸로 고정되어 있음
본인은 혼자서라도 다 때려 부술거라는 의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표명함
본인은 혼자서라도 다 때려 부술거라는 의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표명함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7:16
후반부 RP는 좀 더 감정적으로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해.
뭔가 PL적으로도 좀 당황해서 자꾸 상황을 캐묻는 느낌이 된 감이 크더라고.
뭔가 PL적으로도 좀 당황해서 자꾸 상황을 캐묻는 느낌이 된 감이 크더라고.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7:33
왜냐면 선홍은 실제로 그럴 힘이 있기 때문(?)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8:12
퓨어브리드의 강점이지... 능력치를 특화시키기에 좋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8:40
그나저나 일이 이리 되니까, 아지트에서 혼자 다른 PC들 못 따라가고 홀로 고뇌하는 RP하길 잘한 거 같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8:43
그리고 슬쩍 생각해본건데, 여신전생처럼
그냥 PC들끼리 루트 다르게 설정해서 서로 싸우게 하는 식은 어떨까 했다
그냥 PC들끼리 루트 다르게 설정해서 서로 싸우게 하는 식은 어떨까 했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8:54
그건 너무 배드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8:57
좋아 전원 덤벼라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9:08
>>3103 나쁘진 않은데 좀 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9:26
선홍무쌍이 되버린다고!!!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9:26
근데 이거 의도한 건 아닌데
시나리오 짜고 느낀 점이
시나리오 짜고 느낀 점이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9:39
타마시 2회차랑 닮아서
어라? 싶었어
어라? 싶었어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9:49
타마시?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9:50
띠요오오오오옹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9:51
이런 느낌이었어?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0:03
그거 보스도
매드 사이언티스트고 막 여자 납치하잖아
매드 사이언티스트고 막 여자 납치하잖아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0:12
그랬지 그랬지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0:41
하지만 그 때는 그 친구가 최종 보스였고.
지금 매드사이언은 중간이었으니까.
지금 매드사이언은 중간이었으니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0:45
이게 처음 PC들 배경을 보고
후반부부터 짜서
전반부를 어케 짤까? 생각했는데
뭔가 내가 가장 익숙한 흐름이 되버렸어.
후반부부터 짜서
전반부를 어케 짤까? 생각했는데
뭔가 내가 가장 익숙한 흐름이 되버렸어.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0:56
아는 맛이 되어버렸구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1:12
이현백은 페이크 최종 보스였나...
어쩐지 생각보다 약하더라...
어쩐지 생각보다 약하더라...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1:13
원래 소중한 사람이 납치당하는 게 이런 일상 속 이능력의 흐름(?)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1:16
근데 그걸 깨달은 시점에선
수정하기엔 너무 늦었고...
또 어차피 중요한 건 미들 전투 이후니까.
수정하기엔 너무 늦었고...
또 어차피 중요한 건 미들 전투 이후니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1:22
적당히 오마주란 것으로~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1:59
그나저나 루트 정하기인가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2:17
지난 번에 닼맨이 말한 거지만, 원래 나한테 비중 줄까 생각하던 게
백스 써먹기가 힘들어서 연채나 진호 쪽에 이야기가 쏠린다길래.
뭐, 그러려니 했는데. 내가 막판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갔다!!!
백스 써먹기가 힘들어서 연채나 진호 쪽에 이야기가 쏠린다길래.
뭐, 그러려니 했는데. 내가 막판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갔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3:16
끝까지 의문을 품었으니까. 커넥션도 글코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3:27
사실 메인스와 제일 거리가 있는건 선홍쪽이 아닐까
이창석도 동업자에 가깝고 가족이나 그런건 아니니까
이창석도 동업자에 가깝고 가족이나 그런건 아니니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3:47
옛날의 나라면 진행에 맞춰서 걍 훅훅 지나갔을텐데.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3:49
>>3125 글킨해. 연채도 결국 메인과 엮인거고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4:12
그래서 서로들 이야기나 해보자. 오늘 무영 RP 으땠니.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4:14
>>3125 사실 나도 그걸 오늘 느꼈어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4:58
사실 카오스 루트의 최종 보스는 이창석이니까
선홍이 비중도 나름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클막 되니까 좀 애매해지네.
선홍이 비중도 나름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클막 되니까 좀 애매해지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5:00
무명... 다들 어른의 사탕발림에 넘어가는 가운데 제대로 의심하는 RP가 좋았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5:20
생각보다 선홍이 드라이하기도 하고.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6:01
그런 개연성이 쌓여서 특수조건이 열렸을때 카타르시스가 터졌던거 같아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6:18
솔직히 그 때 RP하면서, [나 지금 혼자 낄끼빠빠 못하고 갑분싸 만드는 건가?]
라는 생각을 속으로 계속 되뇌이고 있었어(...)
라는 생각을 속으로 계속 되뇌이고 있었어(...)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6:29
혼자만 의문을 품고 있었는데, 사실 정말 의심스러웠다!? 라는 전개로 가니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6:31
도파민 터지지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7:02
선홍쪽은 이창석에 대해서는 의지하고 있는 어른이긴 한데 굳이 싸울 이유도 없고 그의 의도에 목숨을 바칠 만큼 따르는건 또 아니고
생각해보니 이창석과 싸우면 이건 선홍의 시점에서 보면 배신인데...
생각해보니 이창석과 싸우면 이건 선홍의 시점에서 보면 배신인데...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7:19
뭐 동료들이 더 소중하니까 괜찮겠지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7:33
그 전까지 애들 유치장에 억압하고, 말안들으면 감옥에서 평생 콩밥먹인다!
부모인 내 말을 들어야지! 같은 연채 어머니 보다가
부모인 내 말을 들어야지! 같은 연채 어머니 보다가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8:10
갑자기 조력자 포지션으로 등장해서 진실을 푸는 이창석이 나오니까
신뢰도가 좀 높을 수 밖에 없었달까
신뢰도가 좀 높을 수 밖에 없었달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8:47
무영은 뭐랄까... 그나이대 남자애들의 모습이 비쳐 보여서 좋았다
약간 감정을 주체 못하는 그런 느낌, 좋다고 생각해
약간 감정을 주체 못하는 그런 느낌, 좋다고 생각해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8:52
근데 전에는 다선홍 보고 개입하지 않는 쪽이 좋다던 양반이
갑자기 그런 스케일 큰 일에 낑기라길래 질문 했더지만 계속 넘겨대니까...
갑자기 그런 스케일 큰 일에 낑기라길래 질문 했더지만 계속 넘겨대니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8:55
어느 쪽이든 배신이지
더블 크로스답지 않아? ㅋㅋ
더블 크로스답지 않아? ㅋㅋ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9:06
정말이지 배신을 뜻하는 단어답구나...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9:20
닼맨의 센스가 느껴지는군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9:54
그리고 선홍이는 시나리오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0:20
모범생 가면 속에 숨어든 특유의 이질성이랄까.
그게 잘 드러난 것 같아서 보임. 결국 폭력을 발산하려는 점에서 특히
그게 잘 드러난 것 같아서 보임. 결국 폭력을 발산하려는 점에서 특히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0:56
그렇다... 의도가 잘 드러난것 같아서 기쁘군!
내면은 결국 짐승인게 선홍...
내면은 결국 짐승인게 선홍...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1:31
근데 뭐랄까. 사실, 세션 초에는 선홍이랑 또래니까 살짝 썸 타는 식의 묘사도 넣으려고 생각했는데.
세션 내용 굴러가는 게 그럴 틈이 잘 없기도 하거니와, 뭔가 폭력 휘두르는 데 거침이 없는 부분을 빼면
생각보다 좀 드라이한 것도 있다보니 그런 부분으로 상호작용하기 쉽지만은 않더라 확실히ㅋㅋㅋㅋ
세션 내용 굴러가는 게 그럴 틈이 잘 없기도 하거니와, 뭔가 폭력 휘두르는 데 거침이 없는 부분을 빼면
생각보다 좀 드라이한 것도 있다보니 그런 부분으로 상호작용하기 쉽지만은 않더라 확실히ㅋㅋㅋㅋ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1:36
아무튼... 재밌게 즐겼으면 다행이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1:43
타입문으로 치면 기원각성자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겉은 인간이어도 근원은 결국 짐승이다
겉은 인간이어도 근원은 결국 짐승이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1:50
즐거웠다고!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1:57
너와의 OR 놀이! (?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2:00
>>3149 뭐 그거는 어쩌다보니 흐름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2:04
아주 재밌어. 역시 초일류 GM 답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2:20
유진호의 '무결하고 정의로운 인간'이 아니라 '부족한 면이 있어도 정의롭고자 하는 인간'이라는 점이 잘 드러난것 같아서 좋아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2:37
나는 즐겁게 하고 있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2:48
그리고 뭐랄까. 뭐가 됐건 다들 아직 애들, 이란 감성은 확실하더라.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3:20
사실 전투 끝날 때 쯔음에 진호가 자기는 아직 약하다면서
강해져야만(광기) 이러는거 생각했는데
강해져야만(광기) 이러는거 생각했는데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3:34
아니 뭐. 오늘 진호의 RP도 그렇고, 어른이라고 안 그런 것도 아니지만.
뭐라고 해야돼. 벽에 부딪치면서 한 풀 꺾이는 그런 부분이 좀 잘 느껴졌달까...
뭐라고 해야돼. 벽에 부딪치면서 한 풀 꺾이는 그런 부분이 좀 잘 느껴졌달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3:55
생각해보니 어린 나이에 자기보다 강한 적에게 쓰러지고
어른들에게 끌려가서 유치장에 며칠 갇히고, 후배의 도움으로 겨우 풀려난 거 생각하니까
어른들에게 끌려가서 유치장에 며칠 갇히고, 후배의 도움으로 겨우 풀려난 거 생각하니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4:27
애 마음 고생이 많이 심할거 같더라고.
정의가 마음을 지탱한다 쳐도, 이미 많이 흔들린 상황까지 왔고
정의가 마음을 지탱한다 쳐도, 이미 많이 흔들린 상황까지 왔고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4:45
하지만 이제 다시 한번 고민해야될 때가 왔지...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4:52
그리고 동료들을 구하려고 테러를 기획하는 광인 선홍
선홍 : 우선 연료가 가득 든 탱크로리부터 훔칠까
선홍 : 우선 연료가 가득 든 탱크로리부터 훔칠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5:09
무다무다 하면서 달려오지는 마라!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5:13
진호에게서 광기를 바톤터치 받은 선홍이였어ㅋㅋㅋㅋㅋ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7:07
뭐, 하일에 이어서 무영을 다루고 하니까 느낀 거지만.
확실히 내 RP 스타일도 좀 바뀐 거 같애...
확실히 내 RP 스타일도 좀 바뀐 거 같애...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7:32
아무튼 재밌었다. 정말로.
결국 이러니저러니 해도 왕도가 재밌네.
광기어린 정의에서 제정신으로 돌아가는게 아주 재미졌다
결국 이러니저러니 해도 왕도가 재밌네.
광기어린 정의에서 제정신으로 돌아가는게 아주 재미졌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7:46
>>3167 글킨해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7:53
>>3167 어케 바뀐 거 같은데?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8:39
아니 뭐랄까. 전에는 진행에 따르고 좀 프로페셔널하게 처리하려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전보다 좀 정감 넘치는 RP를 하고 있지 않나 싶은?
지금은 전보다 좀 정감 넘치는 RP를 하고 있지 않나 싶은?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9:02
그건 그렇지 ㅋㅋ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9:11
아아ㅋㅋㅋㅋ
스겜~ 하자는 RP가 줄었긴 했지
스겜~ 하자는 RP가 줄었긴 했지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19:18
예전에는 좀 과한 느낌이라면
저번에 말했던 것처럼 요즘은
좀 더 정제된 느낌이긴 해
저번에 말했던 것처럼 요즘은
좀 더 정제된 느낌이긴 해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21:04
그러니까... 그거야.
예전에는 깔끔하고 스피디하게 하는 데 집착하다가 되려 삐걱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런 부분에 얽매이지 않고 이 캐릭은 이렇다, 라는 느낌으로 하니까.
전보다 더 잘 흘러 가는 거같거든.
예전에는 깔끔하고 스피디하게 하는 데 집착하다가 되려 삐걱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런 부분에 얽매이지 않고 이 캐릭은 이렇다, 라는 느낌으로 하니까.
전보다 더 잘 흘러 가는 거같거든.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21:39
ㅇㅇ 그런 느낌이지.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21:43
PL로서 성장했구나 뉴비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21:48
아무튼 나도 쉬러 갈게....
ㅂㅂ....
지쳤어...
ㅂㅂ....
지쳤어...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21:53
바이바이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22:07
잘 자라 닼맨. 즐거웠다 오늘!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22:19
나는 아직 더 많이 해봐야 감을 더 잡을듯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22:42
문득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봤던 표현이 떠오르는군.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22:49
흠?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24:21
거기서 주인공 아버지가 피아니스트인데(바람 피고 이혼하고 인간성적인 측면은 최악)
작중 시점에서 걔 연주회가 열리고 난 다음 사람들 평가가
[전에는 피아노 연주에 절박함이 감돌았는데, 지금은 정감넘치고 풍부해졌다]
[슬슬 거장다움이 감도는 거 같다] 이런 느낌이었거든.
물론 거장이니 하는 건 좀 과한 표현이지만, 뭔가 이런 걸 하는 데 있어서 좀 경험이 쌓인 감각이라 이거지.
작중 시점에서 걔 연주회가 열리고 난 다음 사람들 평가가
[전에는 피아노 연주에 절박함이 감돌았는데, 지금은 정감넘치고 풍부해졌다]
[슬슬 거장다움이 감도는 거 같다] 이런 느낌이었거든.
물론 거장이니 하는 건 좀 과한 표현이지만, 뭔가 이런 걸 하는 데 있어서 좀 경험이 쌓인 감각이라 이거지.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24:38
나도 슬슬 잘 준비할까...
안뇽이다 친구들
안뇽이다 친구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24:52
잘자레이~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24:57
잘 자라 고리씨-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25:14
이게 유튜브에서 자주 보던건데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