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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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4 【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001 (5000)

종료
#0코토리◆7.8gAKNuiO(xxTwR6RYdC)2025-03-06 (목) 17: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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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 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001-607 마을: >1597050925>30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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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코토리◆EZQyFvCbTO(0I.9HeePxu)2025-03-09 (일) 11: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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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川〈、 >ミ,Ⅶ毛毛彡==つシ  ヽ三三─三ミ∨ヽ    천주의 말씀에 따르자면 이웃을 사랑하고
    Ⅷ ヽヽ~( )ソ 三"テ__( )_/三彡三|ハⅧをヨ三三ヾ"
    .乂 ヽ  ソ  彡       .二二二||ソⅧEf |三ミミヽ    「자신의 원수마저도 사랑하라」고 하셨지…
       K                 川 V /人ミⅧミ|
       |.\、              // /./彡ミ\Ⅷリ
       ヽ                 f  人彡|iⅧ|ゝ.     그렇다면─ 내 방식대로 사랑을 베푸마!!
        ヘ 丶===─"          /彡リ彡リⅧハ
        ヘ  ー─          ノ彡 .}彡∧|∧ハ
         ヘ           ///  /彡ノ Ⅷ∧ゝ-
         ヘ        ...イ:./ ./  /./f .|∨ ヘ=ヽ
          L ___xイ升::./  ./   /  /|  '  /ミミ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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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먹고, 푹 쉬는 것. 이것이 나의 생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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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양건(關陽建)】 ・ 【나이: 69(15세기)】 ・ 【성별: 男】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

【고향: 강서(江西)】 ・ 【경지: 초절정(超絶頂)】 ・ 【명성: 천하제일인】 ・ 【별호: 파천(破天) ・ 혈교주(血敎主)】

【소속 문파: 성혈교(聖血敎)】 ・ 【테마곡: [최후의 성전] ・ https://youtu.be/-_lz6yvAO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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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아니… 그리도 악독한 분이셨습니까?"
"혈교血敎는 민초의 고혈을 빨고 인간의 고기를 씹는 악독한 이들이잖습니까?"
무식한 청년의 말에 노인이 혀를 찼다.

"허!! 정녕 악독했다면, 그는 여태까지 이름이 전해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는 아무런 뜻도 이루지 못하는 것이 성혈교聖血敎다."

"풍문으로 퍼졌듯 사람의 피를 마시며 그 고기를 먹는 것은 성혈교의 근간이 아니다."
"애초에 그들이 먹는 피와 고기는 하늘에서 내려온 이의 것이니까."

"허나 그들이 이끈 혈교를 중심으로 뭉친 사파邪派가
명明천하의 백성을 현혹하고 관과 무림을 혼란하게 하였음을 모르는 이는 없습니다."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는 청년의 머리를 딱소리나게 치고,
괭이질을 이어가며 노인은 말을 이었다.

"바람처럼 자유롭고 무지개처럼 신비로운 것이 바로 사邪이니라."
"그를 따라 움직이는 이들이 사파인게야."

"바람은 나무와 산에 부딪히고 무지개는 덧없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 끝이 멸문이었는데 그들이 후회하지 않을리가 있겠습니까?"

청년의 말에, 노인의 괭이가 멈췄다. 청년을 돌아본 노인은, 그를 지긋이 바라보다 입을 열었다.
"자기 좋을대로 살고 싶은 것이 사람의 근본이잖느냐? 그것을 후회할 인물이라면 애초에 사파에 발을 들이지 않는다."

"그것을 어떻게 장담하십니까?"
괭이질을 이어가며 노인은 당연하다는듯이 답했다.

"내가 그러하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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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江西사람인 양건陽建은 천하를 유랑하며 많은 이들을 보았다.

일신의 무를 갈고 닦으며 자신의 뜻을 떨치는 이들.
가문을 이끌어 선조의 뜻을 이어 이름을 남긴 이들.
관과 무림의 이름을 업고 민초의 고혈을 빨던 이들.
타락하고 썩은 것을 벌할 길을 그에게 보여준 이를.

"이웃을, 친인을, 원수를 사랑하라. 스승의 가르침이자 스승이 믿던 주主의 말이다."
─그러니까 그는 그것을 행하였다. 그러나 그 방법은 오롯이 「그가 정한 길」이었다.

"나는 머리가 나쁘다. 그러니 내 방식대로 사랑을 베풀어주마."
그가 관과 무림에 반기를 든 것은 고혈을 빨아먹는 악을 응징하고자 일어난 것이 아니다.

그들을 벌하고, 용서하는 것은 주의 역할이다. 감히 자신이 자청해도 되는 역할이 아닌 것이다.
하나 관과 무림은 그가 자신들의 하늘을 깨부수고자 일어났다 간주해 「파천破天」이라 불렀다.

"좋을대로 부르거라, 나는 내가 배운대로 행할 뿐이다."
그것을 그렇게 넘긴 관양건關陽建은 자신의 이웃을 먹이고, 마을을 먹이고, 동지를 먹였다.

관은 그가 배우고 알리는 가르침을 까내리기 위해 피와 살을 먹는 혈교血敎라 그들을 불렀으나,
오히려 양건은 주의 피와 살을 이어받은 자식이니 마땅히 어울린다며 성혈교聖血敎라 자칭했다.

비록 그 끝은 명의 이름과 그를 따르는 정파正派의 이름 아래 끝내 멸문되었지만, 후회하는 이는 없었다.

"네놈들은 나만 없으면 모든 것이 끝나리라 생각하고 있구나, 안일하고도 우매한 생각이다. 그래…"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네놈들에게 딱 맞는 말이로구나!!!"

그럼에도 천하를 올바르게 이끌어가려던 이들과의 결전 이후, 무림맹은 관양건의 죽음을 천하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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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技術】

1. 자유혼自由魂
관양건關陽建은 무언가에 연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관습, 전통, 질서 등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거리낌없이 무시하는 인간이다.

허나 그것이 무조건적으로 거부한다는 것은 아니며, 그가 필요하거나 바라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따른다.
그렇기에 그는 주主의 가르침을 따르고, 스승의 가르침을 행하며, 관의 질서에 반기를 들었다.

"무엇을 하건 내가 고른 것을 행한다. 그리고 그것에 열중한다. 그것이 삶이라는 것을 나는 확신한다."

2. 성련선聖聯宣
성령聖靈의 이름으로 선善을 이어가는 것. 그것은 자비를 가지고 그것을 배푸는 것.
관양건이 스승에게 전수받은 마음가짐이자, 그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불이 되었다.

"그 날─ 비로소 내게 광명光明이 들었다."

3. 성찬聖餐
빵과 포도주를 들어 기도하고 제자들에게 자신의 피와 살이라고 나눶준 일화에서 따온 예배禮拜.
본디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것이 마땅한 예배이나, 그것이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라 약식으로 진행한다.
성혈교聖血敎에 들어가기 위한 절차 중 하나이며 성혈교가 혈교血敎라 불리게 된 이유기도 하다.

정작 먹는 것은 인간의 혈육이 아닌 관양건이 직접 수확한 쌀로 빚은 떡과 서역에서 들여온 포도주葡萄酒다.
"다들 처음엔 피라고 생각하고 떨다가 한 번 맛보고 감탄하더군!"

4. 창투槍鬪
창끝처럼 날카로운 기氣를 담은 투법. 쏘아낸 기氣가 적을 꿰뚫는다.
권법과 각법으로 나뉘며, 각법이 난이도가 높으나 위력도 그쪽이 더 높다.

비슷한 원리인 관광貫光과 비교하면, 관광이 더 범용汎用하다.

5. 검투劍鬪
검처럼 날카로운 기氣를 담은 투법. 손이나 발을 휘둘러 적을 베어가른다.
본디 심검心劍과는 다른 영역이며 손발을 휘둘러 닿은 대상만이 베어진다.

허나 그는 손발을 휘둘러 검기劍氣가 쏘아지는 경지에 닿았다.

6. 성혈정聖血釘
성찬을 통해 성자聖子의 혈육을 먹었으니, 그 몸에 흐르는 것은 성자의 것과 다름이 없다.
그러니 자신의 손발의 피로 만든 이것은 주主의 손발을 꿰뚫은 3개의 못과 다름이 없으리라.

또한 그것은 본디 현세에 남은 악마惡魔를 퇴치하기 위한 수단이라, 사람에게 향하는 것은 엄격히 금하고 있다.
하나 관양건은 "사람의 도리를 잊은 극악무도한 놈에겐 꽂아도 된다는거다."라며 주먹과 함께 휘둘렀다.

7. 성혈창聖血槍
주의 죽음을 확인한 창은 그 끝에 주의 피가 묻었으며, 그것은 성유물로써 다뤄진다.
성혈창은 성혈정의 원리를 이용해 그것을 재현하는 무공이며, 그 위세는 신마저 죽인다는 살기로 가득하다.

이것을 펼친 것은 성혈교에서 파천破天뿐이었으며, 그것도 그의 생애 최후의 전투에서였다.
"오냐─ 좋다. 네놈들이 그렇게 「안정」을 바란다면─ 이 여흥에 어울려주마!!!"

8. 농사법農事法
나고 자라며 익힌 농사의 기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 여문것을 거두는 것.
모든 것이 시작하기 전까지 써왔고, 모든 것이 끝나고 나면 다시 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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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 성경聖經
성혈교의 근간이 되는 가르침을 담은 서적. 관양건의 스승이 넘겨주었다.
넘겨받은 그날부터 관양건은 이것을 매일같이 읽었으며, 사투의 나날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읽었다.

묘리를 완전히 이해하진 못했으나 그 가르침을 타인에게 배풀 정도까지는 이해할 수 있었다.

2. 십자가十字架
성혈교의 상징. 성혈교에 들어가면 누구나 지급받는 목재 십자가다.
교주인 그 또한 "주 앞에선 나나 너희나 모두 평등하다"며 신도와 동일한 십자가를 가지고 있다.

3. 낡은 농기구
오랫동안 쓰이지 않아 먼지가 쌓인 농기구.
언젠간 그것을 다시 쓸 날이 오기를 바라며, 그는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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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 「구원교조救援敎祖」성백련成百蓮
천하를 누비며 썩어가는 관과 타락해가던 무림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그런 이들에게마저 자비를 말하던 그녀를, 그는 결코 잊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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