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4> 【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001 (5000)
코토리◆7.8gAKNuiO
2025년 3월 7일 (금) 오전 02:42:18 -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3:13:41
2025년 3월 7일 (금) 오전 02: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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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 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001-607 마을: >1597050925>304-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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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 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001-607 마을: >1597050925>304-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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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1:52:54
그건
후반부 절반에 있거든…………
(쓸 생각에 앞이 캄캄)
후반부 절반에 있거든…………
(쓸 생각에 앞이 캄캄)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1:53:06
그냥 걸핏하고만 봤는데 앞에도 있긴 있네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1:53:18
자연스럽게 써져 있어서 지나쳤다ㅋㅋ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1:54:00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1:54:15
용케도 두 마리 토끼를 잡았구만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1: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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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할까 벌써 4905 레스!! 이제 곧 다음 마을로 이동해야 할 때가 다가오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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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1: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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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마을【anctalk>2255>】입니다.신 어장으로 이사오고나서의 두 번째 마을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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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마을【anctalk>2255>】입니다.신 어장으로 이사오고나서의 두 번째 마을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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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1:56:23
뭐어 가속은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얘기나 하면서 채워가자.
어차피 가속하려면 양이 엄청 많아보이니까 이게 더 효율적일 거고
어차피 가속하려면 양이 엄청 많아보이니까 이게 더 효율적일 거고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0:20
브금 적당한게 안잡히네 으므므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0:59
뭐어 그렇게 말하기는 했지만──
이번 메이킹도 뇌파괴 도파민까지는 아니라도
이번 메이킹도 뇌파괴 도파민까지는 아니라도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1:19
꽤 재미있는 메이킹이 됐다.
설마 우스갯소리는 그런 메이킹이 될 줄은
천리안으로도 보지 못했다.
설마 우스갯소리는 그런 메이킹이 될 줄은
천리안으로도 보지 못했다.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1:32
>>4909 음── 검객이니까 말이지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1:55
검객이기도 한데, 집행인 이미지가 더 크니까 고민중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2:15
사형집행인
사형의 노래
사형의 노래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3:34
적당해보이는거 하나 찾긴 했는데
어째 가사가 할배보단 아마쿠사가 말하는 것 같은데...
어째 가사가 할배보단 아마쿠사가 말하는 것 같은데...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3:41
이건 너무 웅장한가?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3:44
(다른 사람들의 시트를 보고 비참해함)(?)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3:49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4:38
피, 피, 피, 피를 원하네-
단두대-에- 쏟아-부-을-
(?
단두대-에- 쏟아-부-을-
(?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4:42
흐음── 사형집행인으로서의 면이 크다라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4:56
일단 주워온게 이거거든요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5:15
대충 할배가 지켜봐온 인간들 보면서 했던 생각이라 하면 되려나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5:29
정확히는 '자기 앞에 오게 된 이유'라던가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7:56
노래를 들어보니까 아마쿠사 심정고백인데?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8:27
흐음 하지만 어째서! 514가
저 노래가 잘 어울린다고 하는진 알겠단 말이지
나도 그걸 느꼈고 말이야
저 노래가 잘 어울린다고 하는진 알겠단 말이지
나도 그걸 느꼈고 말이야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8:38
그러니까 정확한 감상은...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9:16
>>4919 그대를 사랑했다, 마르그리트여!(없음)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9:19
할배는 자기 앞에 온 사람들이 저 노래에서 나열되는 '것'들을 후회하는 걸 봐왔다... 라는 느낌이라고 하면 되나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9:48
그리고 마지막에는 저걸 전부 기억하면서도 살아가는/살아온 할배가 하는 말이라고 할지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09:59
아무튼 그런?거?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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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남미 여행 갈 사람? • • • 정색하지 말고, 농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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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미카엘라 아스테아 헤르츠에니반 】 ・ 【나이: 90】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돈, 수정, 과거의 유산】 ・ 【싫어하는 것: 거미, 미래에 미친 놈】 ・ 【결전의 날: 오지 않을 유산상속일】
【마술계통: 역행】 ・ 【마술회로의 양과 질: EX/B】 ・ 【마술회로/편성: 정상】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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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배경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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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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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재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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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인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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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느낌으로 갈까하
어떻게할까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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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イ"!:::':::::::{'ミ、ィ'"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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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二 ヽ}ア // , ';:::::::::マ
:::::::::::::::::::{ >´ 、 ヾ、Ⅶ}イ"`, // / }::::::::::::マ
:::::::::::::::::::| ' ー,ィアミ¨`ー→ }'⌒ヽ ,/_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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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남미 여행 갈 사람? • • • 정색하지 말고, 농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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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미카엘라 아스테아 헤르츠에니반 】 ・ 【나이: 90】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돈, 수정, 과거의 유산】 ・ 【싫어하는 것: 거미, 미래에 미친 놈】 ・ 【결전의 날: 오지 않을 유산상속일】
【마술계통: 역행】 ・ 【마술회로의 양과 질: EX/B】 ・ 【마술회로/편성: 정상】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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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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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재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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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인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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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느낌으로 갈까하
어떻게할까나하.....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13:41
거미는ㅋㅋㅋㅋㅋ 미친 여자구만!?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14:13
수정
거미
이 조합은...!
거미
이 조합은...!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14:54
옛날에 고고학과의 로드인 로드 아스테아가
오르트 조사 갔다가 수정이 됐다고 했죠
뭐 그런거니까.
오르트 조사 갔다가 수정이 됐다고 했죠
뭐 그런거니까.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15:22
멜루아스테아라.결국 시계탑 확정이로고ㅋㅋ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15:22
지금 저주과 쪽하고 좀 고민하고 있긴한데(???)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15:43
>>4935
다른 곳은 나온게 너무 없어(폭언)
다른 곳은 나온게 너무 없어(폭언)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16:18
>>4934-4936 아──.그랬지 참
수정 조사는 페그오에서 이야기가 나온 거지만
인리소각 이전의 이야기니까
수정 조사는 페그오에서 이야기가 나온 거지만
인리소각 이전의 이야기니까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16:31
시계탑이라
일단 고든쿤을 배송해드리면 되죠?(?)
일단 고든쿤을 배송해드리면 되죠?(?)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17:29
>>4939
야 이리로 와봐라 누나가 개쩌는 이야기 해줄게.
(?)
야 이리로 와봐라 누나가 개쩌는 이야기 해줄게.
(?)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17:30
이 세계선에서도 언젠가 남미여행하러 가겠구만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17:39
혹은 이미 했을 수도 있겠고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18:02
그럼 수정이 안된 세계선이려나? 흐음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18:28
>>4943 1900년대태생이라
그런짓 무리무리인
그런짓 무리무리인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18:30
아 아니다.잘못 알고 있었다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18:37
선조님 이야기니까 일단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19:04
>>4940
미친 생각이네
당장 가자!(이후 공항에서 여동생한테 귓방맹이 잡혀서 끌려갑니다)
미친 생각이네
당장 가자!(이후 공항에서 여동생한테 귓방맹이 잡혀서 끌려갑니다)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19:22
16세기쯤에 '아스테아'라는 당시 12로드 중 하나였던 관위급 마술사가 색위급 마술사 6명 데리고 남미로 오르트 조사하러 감
하지만 1명만 빼고 전원 미귀환했고 돌아온 마술사 하나도 '그걸 건드리지 마라. 현재의 지구의 생명은 그것에 미치지 못한다'
'다음 세기를 기다려라. 우리들이 멸망한 후, 새로이 진화를 거친 생명들에게 맡겨라' 라는 말만 남기고 산 채로 수정으로 변함
이 사건을 계기로 시계탑 학원장은 오르트가 잠들은 남미의 지역을 인류가 출입해선 안 될 마경으로 선언하면서
'오르트는 별의 소환이 없는 한 깨어나지 않는다. 남미의 지하에서 동면하고 있다'
'그게 움직인 순간, 이 별의 인류권이 사라진다'
카독 같은 말단 마술사는 괴담 수준으로 알고 있지만
신소장은 진짜로 있는 위협이며 이성의 신보다 더 무섭다는 수준으로 알고 있는 듯
하지만 1명만 빼고 전원 미귀환했고 돌아온 마술사 하나도 '그걸 건드리지 마라. 현재의 지구의 생명은 그것에 미치지 못한다'
'다음 세기를 기다려라. 우리들이 멸망한 후, 새로이 진화를 거친 생명들에게 맡겨라' 라는 말만 남기고 산 채로 수정으로 변함
이 사건을 계기로 시계탑 학원장은 오르트가 잠들은 남미의 지역을 인류가 출입해선 안 될 마경으로 선언하면서
'오르트는 별의 소환이 없는 한 깨어나지 않는다. 남미의 지하에서 동면하고 있다'
'그게 움직인 순간, 이 별의 인류권이 사라진다'
카독 같은 말단 마술사는 괴담 수준으로 알고 있지만
신소장은 진짜로 있는 위협이며 이성의 신보다 더 무섭다는 수준으로 알고 있는 듯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19:39
>>4948이라고 하니까 선조님 이야기가 맞았다.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19:46
오르트는 대충 시계탑 망태할아범같은 이미지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21:41
홍콩할매귀신같은 느낌도 있으려나.
혹은 「울면 ???가 온다!」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혹은 「울면 ???가 온다!」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21:55
울면
고든이 온단다(?)
고든이 온단다(?)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22:31
새벽이라서 >>4934-4949 헤프닝이 있었지만
나 솔직히 이런 헤프닝이 생길만 한 것이──
나 솔직히 이런 헤프닝이 생길만 한 것이──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23:11
>>4931에 오지 않을 유산상속
이렇게 적혀있어서 수정이 되러 가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다구 정말로
이렇게 적혀있어서 수정이 되러 가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다구 정말로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23:50
싫어하는 것에도 거미가 적혀있고ㅋㅋ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24:24
그렇지만 자세히 잘 보니까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에 과거와 미래가 있네.
뭔가뭔가싶은 느낌이 있는걸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에 과거와 미래가 있네.
뭔가뭔가싶은 느낌이 있는걸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25:06
시간 되돌려서 복권을 사고 싶다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ry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25:09
고고학과 출신 달세계인물에는
뭐시기 어쩌구 플라우로스가 있거든요.
(?)
뭐시기 어쩌구 플라우로스가 있거든요.
(?)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25:25
>>4958 아!!!!! 맞다ㅋㅋㅋㅋㅋ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26:59
건담 플라우로스 류세이고(아무말)(?)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27:31
레프 라이놀 진짜 있네.
이러면 인연란에 레프 넣는 건 확정이겠구만?
마침 90살이기도 하고
이러면 인연란에 레프 넣는 건 확정이겠구만?
마침 90살이기도 하고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30:19
그으런데 로드에는 이미 있긴 하단 말이지
카르마글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라는 현재의 학부장이 있거든.
차기 로드라고 해두는 편이 좋으려나 일단
카르마글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라는 현재의 학부장이 있거든.
차기 로드라고 해두는 편이 좋으려나 일단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32:41
음? 아니다 잠깐만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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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남미 여행 갈 사람? • • • 정색하지 말고, 농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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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미카엘라 헤르츠에니반 아스테아】 ・ 【나이: 90】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돈, 수정, 과거의 유산】 ・ 【싫어하는 것: 거미, 미래에 미친 놈】 ・ 【결전의 날: 오지 않을 유산상속일】
【마술계통: 역행】 ・ 【마술회로의 양과 질: EX/B】 ・ 【마술회로/편성: 정상】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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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시계탑의 열두 군주들 중 11번째인 아스테아家. 가르치는 학문은 고고학과
신대 저편의 마술에 대한 분석과 과거의 마술대계의 현대화를 주로 삼는다───
───는, 옛날 이야기다.
16세기의 어느 날, 당대의 로드 아스테아가 거미가 잠들어있는 남미유적으로의 조사를 결정
관위에 해당하던 본인의 능력을 총동원, 과할 정도의 준비를 마치고 고위 마술사 몇몇과 함께 남미로 향해
당시로써는 피크닉이라도 떠난 것마냥 꿈과 희망이 넘치는 즐거운 분위기로 유적을 탐방하다가
잠들어있던 거미를 자극한 바람에 로드 아스테아를 제외한 다른 마술사는 전원 사망
로드 아스테아 본인은 시계탑으로의 귀환에 성공한 직후 산채로 수정이 되어버린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이 이후 아스테아家는 이 사건의 뒷처리를 위해 수 세기를 소모해버린 나머지
그 좋아하던 연구가 산산조각난 건 물론이고 로드와 학원장의 지위마저 분가인 멜루아스테아에게 이전.
미래에 있을 모 엘멜로이家의 선배님뻘 되는 신세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 • • 그래도 그짝과는 다르게 빚은 다 갚았으니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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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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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재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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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인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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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선 전반부.....
"나랑 같이 남미 여행 갈 사람? • • • 정색하지 말고, 농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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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미카엘라 헤르츠에니반 아스테아】 ・ 【나이: 90】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돈, 수정, 과거의 유산】 ・ 【싫어하는 것: 거미, 미래에 미친 놈】 ・ 【결전의 날: 오지 않을 유산상속일】
【마술계통: 역행】 ・ 【마술회로의 양과 질: EX/B】 ・ 【마술회로/편성: 정상】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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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시계탑의 열두 군주들 중 11번째인 아스테아家. 가르치는 학문은 고고학과
신대 저편의 마술에 대한 분석과 과거의 마술대계의 현대화를 주로 삼는다───
───는, 옛날 이야기다.
16세기의 어느 날, 당대의 로드 아스테아가 거미가 잠들어있는 남미유적으로의 조사를 결정
관위에 해당하던 본인의 능력을 총동원, 과할 정도의 준비를 마치고 고위 마술사 몇몇과 함께 남미로 향해
당시로써는 피크닉이라도 떠난 것마냥 꿈과 희망이 넘치는 즐거운 분위기로 유적을 탐방하다가
잠들어있던 거미를 자극한 바람에 로드 아스테아를 제외한 다른 마술사는 전원 사망
로드 아스테아 본인은 시계탑으로의 귀환에 성공한 직후 산채로 수정이 되어버린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이 이후 아스테아家는 이 사건의 뒷처리를 위해 수 세기를 소모해버린 나머지
그 좋아하던 연구가 산산조각난 건 물론이고 로드와 학원장의 지위마저 분가인 멜루아스테아에게 이전.
미래에 있을 모 엘멜로이家의 선배님뻘 되는 신세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 • • 그래도 그짝과는 다르게 빚은 다 갚았으니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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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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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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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인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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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선 전반부.....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35:45
바닷가에 한 남자가 서 있었다. 나이는 마흔 전쯤 되었을까. 갈색의 긴 머리로 눈가를 완전히 가리고, 마른 체격에 회색 수트를 입고 있다.
자세히 관찰하면 상당히 고품질의 원단으로, 아마도 오더메이드일 것이라는 것을 어깨에 달라붙는 모양새로 짐작할 수 있었지만,
본인의 분위기 때문에 그다지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았다. 한마디로 말하면, 어떻게 봐도 어수룩한 상대다.
다만, 분명하게 일반인은 아니었다. 아주 희미하게나마 그 남자의 주변에서 마력의 파장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아틀라스 원?'
당연히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만났던 아틀라스원의 사람들과도 다른 분위기였다.
애초에 아틀라스원에서는 마력의 부류를 거의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이 인상은 좀 더 친숙한⋯⋯
"여, 반가워요. 오랜만입니다. 로드 엘멜로이 2세."
라며, 남자는 애매하게 웃었다. 이에 대한 스승의 반응은 격렬했다.
"그런⋯⋯ 당신이⋯⋯" 라고 작게 신음했다.
"스승님과 아는 사이인가요?"
"아는 정도가 아니야(知り合いどころじゃない). ⋯⋯아아, 설마, 여기서 우연히 마주쳤다는 건 아니겠지?"
장발 남자는 곤혹스러운 듯이 뺨을 긁적였다.
"음, 당신은 아틀라스 원에서 온 사람이 올 줄 알았나 보군요. 뭐어, 이번엔 제가 사실 아틀라스원 쪽에서 온 거지만요."
힘없이, 우물쭈물하는 목소리의 톤이 낮아졌다. 몇 초 정도 침묵이 흘렀다.
그러자 스승님 쪽에서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이쪽도 오랜만입니다. 카르마그리프・멜루아스테아・델루크――― 아니, 로드 멜루아스테아."
자세히 관찰하면 상당히 고품질의 원단으로, 아마도 오더메이드일 것이라는 것을 어깨에 달라붙는 모양새로 짐작할 수 있었지만,
본인의 분위기 때문에 그다지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았다. 한마디로 말하면, 어떻게 봐도 어수룩한 상대다.
다만, 분명하게 일반인은 아니었다. 아주 희미하게나마 그 남자의 주변에서 마력의 파장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아틀라스 원?'
당연히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만났던 아틀라스원의 사람들과도 다른 분위기였다.
애초에 아틀라스원에서는 마력의 부류를 거의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이 인상은 좀 더 친숙한⋯⋯
"여, 반가워요. 오랜만입니다. 로드 엘멜로이 2세."
라며, 남자는 애매하게 웃었다. 이에 대한 스승의 반응은 격렬했다.
"그런⋯⋯ 당신이⋯⋯" 라고 작게 신음했다.
"스승님과 아는 사이인가요?"
"아는 정도가 아니야(知り合いどころじゃない). ⋯⋯아아, 설마, 여기서 우연히 마주쳤다는 건 아니겠지?"
장발 남자는 곤혹스러운 듯이 뺨을 긁적였다.
"음, 당신은 아틀라스 원에서 온 사람이 올 줄 알았나 보군요. 뭐어, 이번엔 제가 사실 아틀라스원 쪽에서 온 거지만요."
힘없이, 우물쭈물하는 목소리의 톤이 낮아졌다. 몇 초 정도 침묵이 흘렀다.
그러자 스승님 쪽에서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이쪽도 오랜만입니다. 카르마그리프・멜루아스테아・델루크――― 아니, 로드 멜루아스테아."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36:13
>>4961-4965에 나이는 마흔 전쯤 되었을까라는 언급이 있다.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37:16
40대 정도이기에 여기선 로드 역전이다.
미카엘라 헤르츠에니반 아스테아.現 로드 직을 수행해라.
미카엘라 헤르츠에니반 아스테아.現 로드 직을 수행해라.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37:57
혹은── 그렇네.로드 직이었다가
카르마글리프한테 양도했다고 하는 것도 괜찮으려나
카르마글리프한테 양도했다고 하는 것도 괜찮으려나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38:58
어느 쪽이든 꽤 고민이 되는구만.
이건(>>4962) 이렇게(>>4962-4968) 해결이라는 걸로.
이건(>>4962) 이렇게(>>4962-4968) 해결이라는 걸로.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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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 :::::::::└ 、 /:|::/:--- / ニニ/ニニ|/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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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하고 싶다면 원망해라. 이것도 네가 했던 것처럼 '누군가는 해야 되는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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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오노(斧)】 ・ 【나이: 79】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
【좋아하는 것: 뭐였더라...】 ・ 【싫어하는 것: 기억나지 않는구먼...】 ・ 【결전의 날: 중요한 일을 하는 날】
【마술계통: 없음】 ・ 【마술회로의 양과 질: D/B】 ・ 【마술회로/편성: 정상】
【테마곡: 지금까지 본 것 - https://youtu.be/wAUei-jtbKg】
─────────・━━━━━━━━━━ ━━━━━━━━━━ ━━━━━━━━━━・──────────
【배경(背景)】
처음으로 검을 쥔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10번 지난 날이었다.
아버지는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고, 아버지의 아버지도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다.
그러니까 나도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게 됐다. 이유는 그것이 전부였다.
처음으로 일을 한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15번 지난 날이었다.
나는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다, 아버지가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던 것처럼 간단히.
그러니까 나도 괜찮을 것 같았다. 들었던 것보다, 생각했던대로, 괜찮았다.
─────────・━━━━━━━━━━ ━━━━━━━━━━ ━━━━━━━━━━・──────────
처음으로 그를 본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61번 지난 날이었다.
타인을 돕고, 그들의 마음을 달래고, 그들의 추앙을 받고, 그들을 이끌고 검을 들기 전.
그냥 학문에 열심이었던 소년이었다. 산책하다 만났다. 빵을 받아먹었다. 달아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그를 본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62번 지난 날이었다.
그는 사람을 살리는 일을 했고,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다. 나는 그것을 지켜보았다.
여지껏 일을 하던 중에는 말을 하지 않았지만, 그가 뱉은 혼잣말에는 저도 모르게 대답해줬다.
"네가 지은 죄는 단 하나다."
그것이 일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했던 말이다. 그가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 ━━━━━━━━━━ ━━━━━━━━━━・──────────
마지막으로 눈을 감은 건, 내가 태어나고 해가 79번 지난 날이었다.
아내는 없었다. 아이도 없었다. 여태 가지고 있던 것은, 이젠 나처럼 녹슨 검 한 자루 뿐.
그것은 마지막에 옆에 놓아두었다. 그걸 처음으로 잡은 사람이, 내게 일을 해주길 바라면서.
─────────・━━━━━━━━━━ ━━━━━━━━━━ ━━━━━━━━━━・──────────
【스킬(技術)】
1.집행
사형집행인이 하는 일. 사람을 죽이기 위한 칼질.
누구도 하고 싶지 않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이었기에 익혔고, 익숙해졌다.
1-1.집중
검을 쥐면, 언제나 심호흡을 한 번 뱉는다. 한숨일 때도 있지만.
그리고, 한 곳을 바라본다. 검을 휘둘러서, 베어내야 되는 곳을.
1-2.카이샤쿠
운명인지, 그는 역사를 통틀어 누구보다도 깔끔한 카이샤쿠가 가능한 인재였다.
언제나 목을 가죽 하나 차이로 붙어있게 할 수 있었으니까. 그래서 돈은 부족하지 않았다.
1-3.안식
언제나 검을 한 번 휘두른 다음에는, 상대의 눈을 감겨준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그들이 맞이한 것은 모두 죽음이니.
2.관리
사형집행인의 검은 여느 장군의 검보다도 날카로워야만 한다.
그래야 한 번 휘둘러서 일이 끝나니까.
3.수면
이게 굳이 스킬로 분류될만한 행위인가 싶지만, 그는 언제나 안정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일을 한 그날 밤에도 변함없이.
4.산책
이것도 굳이 스킬로 분류될만한 행위인가 싶지만, 그는 같은 풍경에 질리지 않는다.
풀숲이 바람에 흔들리고, 새가 지저귀고, 피가 터져나오고, 그것을 닦아내는 자신의 손을 보고도.
─────────・━━━━━━━━━━ ━━━━━━━━━━ ━━━━━━━━━━・──────────
【재산(財産)】
1.집행용 검
이름따위 없다. 보물이라 불릴만한 것도 아니다.
그저 이름모를 대장장이가 두들겨서, 이름없는 집행자가 쥐었을 뿐인 검이니까.
2.돈
일을 하면 받았다. 딱히 쓰진 않았다. 집을 사고, 밥을 먹고, 옷을 입는 것 외에는 마땅히 쓸 곳이 없었으니.
─────────・━━━━━━━━━━ ━━━━━━━━━━ ━━━━━━━━━━・──────────
【인연(因緣)】
1.집행대상
자신 앞에 있었던 이들은 제각기 다른 이유로 그곳에 있었다. 나이가 많건 적건, 남자건 여자건, 힘이 있었건 없었건.
그들은 모두 같은 결과를 맞이했다.
2.언젠가 봤던 청년
딱 한 번. 자신이 단 한 번, 검을 쥐고 입을 열었던 적이 있었다.
산책을 나갔을 때, 출출해하던 자신에게 자신의 빵이라는 것을 넘겨준 청년이었다.
이름이 뭔지도 몰랐던 그 빵은, 여지껏 먹었던 것들과 격을 달리하는───감상을 주진 않았다.
지나가듯이 받았을 뿐이고, 자신이 눈을 감을 때까지도 이름을 모르는 빵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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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하고 싶다면 원망해라. 이것도 네가 했던 것처럼 '누군가는 해야 되는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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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오노(斧)】 ・ 【나이: 79】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
【좋아하는 것: 뭐였더라...】 ・ 【싫어하는 것: 기억나지 않는구먼...】 ・ 【결전의 날: 중요한 일을 하는 날】
【마술계통: 없음】 ・ 【마술회로의 양과 질: D/B】 ・ 【마술회로/편성: 정상】
【테마곡: 지금까지 본 것 - https://youtu.be/wAUei-jtb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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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처음으로 검을 쥔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10번 지난 날이었다.
아버지는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고, 아버지의 아버지도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다.
그러니까 나도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게 됐다. 이유는 그것이 전부였다.
처음으로 일을 한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15번 지난 날이었다.
나는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다, 아버지가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던 것처럼 간단히.
그러니까 나도 괜찮을 것 같았다. 들었던 것보다, 생각했던대로,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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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그를 본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61번 지난 날이었다.
타인을 돕고, 그들의 마음을 달래고, 그들의 추앙을 받고, 그들을 이끌고 검을 들기 전.
그냥 학문에 열심이었던 소년이었다. 산책하다 만났다. 빵을 받아먹었다. 달아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그를 본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62번 지난 날이었다.
그는 사람을 살리는 일을 했고,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다. 나는 그것을 지켜보았다.
여지껏 일을 하던 중에는 말을 하지 않았지만, 그가 뱉은 혼잣말에는 저도 모르게 대답해줬다.
"네가 지은 죄는 단 하나다."
그것이 일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했던 말이다. 그가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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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눈을 감은 건, 내가 태어나고 해가 79번 지난 날이었다.
아내는 없었다. 아이도 없었다. 여태 가지고 있던 것은, 이젠 나처럼 녹슨 검 한 자루 뿐.
그것은 마지막에 옆에 놓아두었다. 그걸 처음으로 잡은 사람이, 내게 일을 해주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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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집행
사형집행인이 하는 일. 사람을 죽이기 위한 칼질.
누구도 하고 싶지 않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이었기에 익혔고, 익숙해졌다.
1-1.집중
검을 쥐면, 언제나 심호흡을 한 번 뱉는다. 한숨일 때도 있지만.
그리고, 한 곳을 바라본다. 검을 휘둘러서, 베어내야 되는 곳을.
1-2.카이샤쿠
운명인지, 그는 역사를 통틀어 누구보다도 깔끔한 카이샤쿠가 가능한 인재였다.
언제나 목을 가죽 하나 차이로 붙어있게 할 수 있었으니까. 그래서 돈은 부족하지 않았다.
1-3.안식
언제나 검을 한 번 휘두른 다음에는, 상대의 눈을 감겨준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그들이 맞이한 것은 모두 죽음이니.
2.관리
사형집행인의 검은 여느 장군의 검보다도 날카로워야만 한다.
그래야 한 번 휘둘러서 일이 끝나니까.
3.수면
이게 굳이 스킬로 분류될만한 행위인가 싶지만, 그는 언제나 안정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일을 한 그날 밤에도 변함없이.
4.산책
이것도 굳이 스킬로 분류될만한 행위인가 싶지만, 그는 같은 풍경에 질리지 않는다.
풀숲이 바람에 흔들리고, 새가 지저귀고, 피가 터져나오고, 그것을 닦아내는 자신의 손을 보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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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집행용 검
이름따위 없다. 보물이라 불릴만한 것도 아니다.
그저 이름모를 대장장이가 두들겨서, 이름없는 집행자가 쥐었을 뿐인 검이니까.
2.돈
일을 하면 받았다. 딱히 쓰진 않았다. 집을 사고, 밥을 먹고, 옷을 입는 것 외에는 마땅히 쓸 곳이 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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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집행대상
자신 앞에 있었던 이들은 제각기 다른 이유로 그곳에 있었다. 나이가 많건 적건, 남자건 여자건, 힘이 있었건 없었건.
그들은 모두 같은 결과를 맞이했다.
2.언젠가 봤던 청년
딱 한 번. 자신이 단 한 번, 검을 쥐고 입을 열었던 적이 있었다.
산책을 나갔을 때, 출출해하던 자신에게 자신의 빵이라는 것을 넘겨준 청년이었다.
이름이 뭔지도 몰랐던 그 빵은, 여지껏 먹었던 것들과 격을 달리하는───감상을 주진 않았다.
지나가듯이 받았을 뿐이고, 자신이 눈을 감을 때까지도 이름을 모르는 빵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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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39:33
아주 많이 슴슴하게 끗
주역보단 단역이려나
주역보단 단역이려나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41:03
>>4970-4971 수고많았어 514─.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41:09
뭐랄까 이 양반은
은월이처럼 본인이 뭔가를 하기보단 주역의 인생에 영향을 줬다는 인상이다
은월이처럼 본인이 뭔가를 하기보단 주역의 인생에 영향을 줬다는 인상이다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41:28
아포크리파에서 회상신이라도 넣어주려나(?)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41:44
진짜 벌써 끝냈구나──.
뭐 확실히 빨리 끝난 메이킹인만큼
빨리 끝나는 것도 당연한가
뭐 확실히 빨리 끝난 메이킹인만큼
빨리 끝나는 것도 당연한가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42:08
뇌를 녹이고 부수는 메이킹 2번 했으면 가끔은 순한맛 우유도 마시고 그래야지요(???)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42:15
>>4974 1. 실제로 회상신을 넣어줬다고! 2. 분량 부족 2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42:23
아포아포야...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42:36
이라는 걸로 넣진 못했다고…
아포크리파 OVA같은 거 있었던가
아포크리파 OVA같은 거 있었던가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43:08
그런 거 없었구만.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44:01
아마쿠사 발렌타인에서 빵 꺼냄?
2
1.그걸 왜 진짜 줌
2.운명은 변하지 않는다
2
1.그걸 왜 진짜 줌
2.운명은 변하지 않는다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44:18
할배 진짜 지나가는 인간이네(쑻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45:34
>>4981-4982 그 운명!
이 내가 바꿔보이겠다! 1
이 내가 바꿔보이겠다! 1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45:34
아무튼 뭐시기
할배는 평범한 인간이라기보단 사신에 가까운 인간이라는 인상이었어요
페르시아에서 태어났으면 핫산이었으려나(???)
할배는 평범한 인간이라기보단 사신에 가까운 인간이라는 인상이었어요
페르시아에서 태어났으면 핫산이었으려나(???)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46:08
이란 걸로 어느 쪽인가요 주사위신? 1
1. 네 편을 들어주마 / 2. 원 주인 514를 무시마라
1. 네 편을 들어주마 / 2. 원 주인 514를 무시마라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46:48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47:28
원래 발렌타인에선 수제 쿠키를 줬는데 여기선 사온 빵이 되는건가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49:18
아무튼 일반인(진짜)가 나온건 이게 처음인?가?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50:56
마술도 의식해서 쓰진 않음->그래도 질이 B는 있어서 여태 해온 집행 기반으로 특이하게 발현->사람의 목을 베면 그 사람이 죽는 마?술 완성(?)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52:51
ィ(⌒"''~ .,,_ _」」_
/‐=ニニニ、 ニニ)>。. //⌒
.: ‐=ニニニニ ‘, ‐=ニ二`^''冖冖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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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二沁、-[-=:∧-ノ‐=ニニニニニニニ沁、- \-=\-=ニ-〔_
ヤ-/-=√-=ニニニニニ/_ヽ_‘,-=:∧ ‐=ニニニニニニニニニ)>。._-\-=\-=〔_
Ⅵ:-=√-=ニニニニ/-=ハ_‘,-=:∧ ‐=ニニニニニニニニニ_>ー―‐<-=-〔_
. /-=ニ√-=ニニニニ/''^~ ̄}-沁、-∧ ‐=ニニニニニニ_、<⌒ ‐=ニニニニ\-〔_
| -=-√-=ニニニ二/ 〈 -=- \- \ ‐=ニニ _、<⌒ ‐=ニニニニニニニ ヽ[_
| -=ニ/  ̄⌒"''~ .,,_ :}``~、、\- \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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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함과 더러움이야말로 긍정받을 것들이지."
"아름다움과 깨끗함을 긍정해서 어디에 쓸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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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안나 콤니니Anna Komnene】 ・ 【나이: 84세(인간 기준 15세)】 ・ 【종족: 인간→정령】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바보같은 남편,어리숙한 동생,불공평한 세상】 ・ 【싫어하는 것: 바보같은 남편,어리숙한 동생,불공평한 세상】
【결전의 날: 케하리토메네 수녀원】 ・ 【마술계통: 고대 룬】 ・ 【마술회로의 양과 질: C/C】 ・ 【마술회로/편성: 이상】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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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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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零局面 ― 개요
「시간은 저항할 수 없이 쉼 없이 움직여,빛 아래 창조된 모든 것을 쓸어버리고 집어삼켜,완전한 어둠」
「속으로 빠뜨린다.가치가 없는 것이든,강력하고 기념할 만한 가치가 있는 행동이든 가리지 않는다. 」
-알렉시아드 中-
1083년 12월 1일,콘스탄티노스 대제의 도시,도시 중의 도시,도시 들의 여왕,그리고 새로운 로마인
콘스탄티노폴리스스의 대황궁 옆 부콜레온 궁의 포르피라(황후 전용의 산실),그곳에서 갓 태어난 아기.
엉엉 울며 산실을 가득 채우는 울음소리를 어머니와 산파들의 귀에 새겨넣던 그 아이가 얼마나 오랫동안
이름을 남기고,얼마나 오래 살아가게 될지는,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그녀의 어머니조차도.
마술에 몸을 담고 교육이라는 것을 귓동냥으로나마 들었다면―혹은 마술 교육에 대한 책의 첫 페이지
라도 봤다면―모르기 어려운 여성의 이름이 있다.동로마 제국의 자줏빛 출생(포르피로게니타)이면서,
인간의 몸으로 정령이 되었으며,현실과 영령의 좌 둘 모두에 걸터앉아 있는 위업,북쪽에서 내려온 바랑
인들이 알려준 고대 룬의 편린만으로 어느 정도 복원해낸 위업(다시 소실되었다) 만으로도 충분히 모든
마술사들에게 알려질법하지만,역사가,학자,황녀로서의 삶으로 일반인들에게 꽤나 알려진 유명인사다.
그리고 수많은 영웅들,군주들,마술사들,그 외에 큰 꿈을 좇는 위대한 자들과 범죄자들,반역자들,
금기를 범한 자들 모두를 충동질하고,위험에 빠트리고,그들의 마음에서 두려움을 지워내는 속삭임
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비참하게 죽게 하고,세상을 혼란에 빠트리고,국가를 멸망시킨 마녀로도 유명하다.
─────────・━━━━━━━━━━ ━━━━━━━━━━ ━━━━━━━━━━・──────────
1.第一局面 ― 성장
「그럼에도 불구하고,역사에 관한 이야기는 이 시간의 흐름에 맞서는 거대한 방파제이다.이 저항할 수 없는 파도를」
「 가로막으려 하면서,수면에 떠다니는 것은 무엇이든 단단히 움켜쥐고 망각의 구렁텅이 속에 빠지지 않도록 한다.」
-알렉시아드 中-
"오,황녀님 말인가? 천재 중의 천재셨지.남자가 아니어서 얼마나 아쉬웠는지 아니?"
"세상은―불공평해." 그녀가 글을 떼고 난 후 며칠 지난 일이었다.그녀의 눈에 세상은 쓸데없는
편견과 아집으로 가득찬 비효율의 공간이었다.남자라는 이유로 유약하고 섬세한 이가 전쟁터에
끌려가거나,여자라는 이유로 우락부락하고 강직한 이가 주방에 쳐박혔다.도무지 이해가지 않았다.
나이 차이가 꽤나 많이 나는 남동생 또한 뛰어나다면 뛰어났지 모자란 이는 결코 아니었지만,그녀
에 비해서는 빛이 바래는 것은 사실이었다.그리고 그런 세상을 멸시하는 시각을 공유하는 것은 아니
었지만,그녀의 어머니 또한 그녀의 재능을 아쉽게 여기는 것은 마찬가지였다.그녀와 어머니는 그녀
가 황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이미 제국은 한 번 파멸할 위기를 넘겼다.유능한 황제로는 부족
하다.강력한 황제로는 부족하다.현명한 황제로도 부족하다.세기에 한 번 있을지 모르는,천 년에
한 번 나올법한 대제Megas가 필요한 것이 제국이었다.수천 년의 로마를 구할 의무는 그녀의 어깨 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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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二局面 ― 반역
「가장 위대한 공적이라 할지라도 역사라는 기록을 통해 보호받지 못한다면 싸늘한 침묵 속으로 사라질 테니 말이다.」
-알렉시아드 中-
반역은 실패했다.가장 든든한 우군이었어야 할 남편,니키포로스 브리엔니오스가 제국의 혼란을
염려해 반역에 가담하기를 거부하고,역으로 적극적으로 반역을 저지한 것이다.그녀는 모든 정치
권력을 빼앗기고 어머니와 함께 수도원에 유폐당했다.모든 것이 끝난 것이다.제국도,그녀도…
과연,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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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三局面 ― 우화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마태복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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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四局面 ― 방랑
"해결하지 못한 문제 투성이라,"
"어쩐지 두근거리는 기분이 돼."
-십자군 전쟁을 바라보며,안나 콤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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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局面 ― 태평
「큰 나무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을 쓸데가 없다고 탓하는군.그것을 아무것도 없는 마을의 텅 빈 들판에 심어놓고」
「그 곁을 아무것도 안 하면서 그저 왔다갔다 하거나 그 밑에 누워 뒹굴거리거나 하지 않는가? 그렇게 하면 도끼날」
「에 찍혀 일찍 베어지는 일도 없고,그 누구도 해를 끼치려 하지 않을 텐데,쓸모없음이 무슨 근심거리나 되겠나?」
-소요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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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2
3
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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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재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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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인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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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ニ、 ニニ)>。. //⌒
.: ‐=ニニニニ ‘, ‐=ニ二`^''冖冖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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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ニニニニ/ i{i:i:‘,i:i∧i:i:iV/i:i:‘,i:i:i``~、、 ‐=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 i:/i:i{(i:i:‘,i:i∧i:i:iV/i:i:/,‘,i:i:i}i:i:i:i\_‐=ニニニニニニニィ(
/‐=ニニニニ/-=ニ/i:i/i:i:i:{ Ⅵi‘,i:i/,V/:V/i:i:|i:|i:i:i}ヽi:i:i:(⌒ ‐=ニニニ_、‐''^
. /‐=ニニニニ.: -=-/′:{i:i:i:i:{ Ⅵ }i:i:/, V/}ヽi |i:|i:i√{i:i:i:i \__‐=ニ/
/‐=ニニニニ/ -=/-{i:i:i{i:i:_≫''灯 {i:i:i:/ }/ }/|i:|i:√ {i:i:(⌒¨´-=/
‐=ニニ二二/ -=/.-=-{i:i:iハ⌒''冖'' レ〈 |i:i:√i:‘,i:沁、-ィ(⌒
‐=ニニニ/ -=ニニニ_八i:{/:}八沁、 _ ァ :|i:i√i:i: {i:i\⌒
ー――― ''^~~~ア.{ : ̄ ̄ ̄ ̄ \ ⌒ ー ' 从:|i:V/:{\i:iヽ
, ゙ __r 、_}: } }、ヽ }> . _ /{i:i|i:i:Ⅵ{: \
, ゙ :,必 \___} }_} :〉'{/} ){  ̄ 人i:|\|i:/,
, ゙ ,必 `¬'ー''{:/ /〈〉 〈〉`Y´:} : |i:i:i|
, :゙ ,必 / ̄ ̄~^~ . . . .\ .′√i:i|~ 、、__
/ .: 厂 ̄\ ``~、、 .′√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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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 /ーvー''^~ ‐=ニニニニニニニ)>。._ .′:′ .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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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二沁、-[-=:∧-ノ‐=ニニニニニニニ沁、- \-=\-=ニ-〔_
ヤ-/-=√-=ニニニニニ/_ヽ_‘,-=:∧ ‐=ニニニニニニニニニ)>。._-\-=\-=〔_
Ⅵ:-=√-=ニニニニ/-=ハ_‘,-=:∧ ‐=ニニニニニニニニニ_>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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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ー‐{ -=ニニニニニ⌒"''~ .,,_-=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二二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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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함과 더러움이야말로 긍정받을 것들이지."
"아름다움과 깨끗함을 긍정해서 어디에 쓸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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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안나 콤니니Anna Komnene】 ・ 【나이: 84세(인간 기준 15세)】 ・ 【종족: 인간→정령】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바보같은 남편,어리숙한 동생,불공평한 세상】 ・ 【싫어하는 것: 바보같은 남편,어리숙한 동생,불공평한 세상】
【결전의 날: 케하리토메네 수녀원】 ・ 【마술계통: 고대 룬】 ・ 【마술회로의 양과 질: C/C】 ・ 【마술회로/편성: 이상】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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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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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零局面 ― 개요
「시간은 저항할 수 없이 쉼 없이 움직여,빛 아래 창조된 모든 것을 쓸어버리고 집어삼켜,완전한 어둠」
「속으로 빠뜨린다.가치가 없는 것이든,강력하고 기념할 만한 가치가 있는 행동이든 가리지 않는다. 」
-알렉시아드 中-
1083년 12월 1일,콘스탄티노스 대제의 도시,도시 중의 도시,도시 들의 여왕,그리고 새로운 로마인
콘스탄티노폴리스스의 대황궁 옆 부콜레온 궁의 포르피라(황후 전용의 산실),그곳에서 갓 태어난 아기.
엉엉 울며 산실을 가득 채우는 울음소리를 어머니와 산파들의 귀에 새겨넣던 그 아이가 얼마나 오랫동안
이름을 남기고,얼마나 오래 살아가게 될지는,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그녀의 어머니조차도.
마술에 몸을 담고 교육이라는 것을 귓동냥으로나마 들었다면―혹은 마술 교육에 대한 책의 첫 페이지
라도 봤다면―모르기 어려운 여성의 이름이 있다.동로마 제국의 자줏빛 출생(포르피로게니타)이면서,
인간의 몸으로 정령이 되었으며,현실과 영령의 좌 둘 모두에 걸터앉아 있는 위업,북쪽에서 내려온 바랑
인들이 알려준 고대 룬의 편린만으로 어느 정도 복원해낸 위업(다시 소실되었다) 만으로도 충분히 모든
마술사들에게 알려질법하지만,역사가,학자,황녀로서의 삶으로 일반인들에게 꽤나 알려진 유명인사다.
그리고 수많은 영웅들,군주들,마술사들,그 외에 큰 꿈을 좇는 위대한 자들과 범죄자들,반역자들,
금기를 범한 자들 모두를 충동질하고,위험에 빠트리고,그들의 마음에서 두려움을 지워내는 속삭임
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비참하게 죽게 하고,세상을 혼란에 빠트리고,국가를 멸망시킨 마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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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第一局面 ― 성장
「그럼에도 불구하고,역사에 관한 이야기는 이 시간의 흐름에 맞서는 거대한 방파제이다.이 저항할 수 없는 파도를」
「 가로막으려 하면서,수면에 떠다니는 것은 무엇이든 단단히 움켜쥐고 망각의 구렁텅이 속에 빠지지 않도록 한다.」
-알렉시아드 中-
"오,황녀님 말인가? 천재 중의 천재셨지.남자가 아니어서 얼마나 아쉬웠는지 아니?"
"세상은―불공평해." 그녀가 글을 떼고 난 후 며칠 지난 일이었다.그녀의 눈에 세상은 쓸데없는
편견과 아집으로 가득찬 비효율의 공간이었다.남자라는 이유로 유약하고 섬세한 이가 전쟁터에
끌려가거나,여자라는 이유로 우락부락하고 강직한 이가 주방에 쳐박혔다.도무지 이해가지 않았다.
나이 차이가 꽤나 많이 나는 남동생 또한 뛰어나다면 뛰어났지 모자란 이는 결코 아니었지만,그녀
에 비해서는 빛이 바래는 것은 사실이었다.그리고 그런 세상을 멸시하는 시각을 공유하는 것은 아니
었지만,그녀의 어머니 또한 그녀의 재능을 아쉽게 여기는 것은 마찬가지였다.그녀와 어머니는 그녀
가 황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이미 제국은 한 번 파멸할 위기를 넘겼다.유능한 황제로는 부족
하다.강력한 황제로는 부족하다.현명한 황제로도 부족하다.세기에 한 번 있을지 모르는,천 년에
한 번 나올법한 대제Megas가 필요한 것이 제국이었다.수천 년의 로마를 구할 의무는 그녀의 어깨 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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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二局面 ― 반역
「가장 위대한 공적이라 할지라도 역사라는 기록을 통해 보호받지 못한다면 싸늘한 침묵 속으로 사라질 테니 말이다.」
-알렉시아드 中-
반역은 실패했다.가장 든든한 우군이었어야 할 남편,니키포로스 브리엔니오스가 제국의 혼란을
염려해 반역에 가담하기를 거부하고,역으로 적극적으로 반역을 저지한 것이다.그녀는 모든 정치
권력을 빼앗기고 어머니와 함께 수도원에 유폐당했다.모든 것이 끝난 것이다.제국도,그녀도…
과연,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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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三局面 ― 우화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마태복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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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四局面 ― 방랑
"해결하지 못한 문제 투성이라,"
"어쩐지 두근거리는 기분이 돼."
-십자군 전쟁을 바라보며,안나 콤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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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局面 ― 태평
「큰 나무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을 쓸데가 없다고 탓하는군.그것을 아무것도 없는 마을의 텅 빈 들판에 심어놓고」
「그 곁을 아무것도 안 하면서 그저 왔다갔다 하거나 그 밑에 누워 뒹굴거리거나 하지 않는가? 그렇게 하면 도끼날」
「에 찍혀 일찍 베어지는 일도 없고,그 누구도 해를 끼치려 하지 않을 텐데,쓸모없음이 무슨 근심거리나 되겠나?」
-소요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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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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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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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재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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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인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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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57:07
끄아앍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2:57:20
이제
텍스트 적어넣어야하는군
스킬도 남았군
어얽
텍스트 적어넣어야하는군
스킬도 남았군
어얽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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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하고 싶다면 원망해라. 이것도 네가 했던 것처럼 「누군가는 해야 되는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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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오노(斧)】 ・ 【나이: 79】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
【좋아하는 것: 뭐였더라…】 ・ 【싫어하는 것: 기억나지 않는구먼…】 ・ 【결전의 날: 어느 날에 받아먹은 달달한 빵】
【마술계통: 없음】 ・ 【마술회로의 양과 질: D/B】 ・ 【마술회로/편성: 정상】
【테마곡: 「지금까지 본 것」 - https://youtu.be/wAUei-jtb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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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처음으로 검을 쥔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10번 지난 날이었다.
아버지는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고, 할아버지도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다.
─그러니까 나도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게 됐다. 이유는 그것이 전부였다.
처음으로 일을 한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15번 지난 날이었다.
나는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다. 아버지가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한 것처럼 간단히.
그러니까 나도 괜찮을 것 같았다. 들었던 것보다 생각한대로 꽤 괜찮았다.
─────────・━━━━━━━━━━ ━━━━━━━━━━ ━━━━━━━━━━・──────────
처음으로 그를 본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61번 지난 날이었다.
그들을 돕고, 그들의 마음을 달래고, 그들의 추앙을 받고, 그들을 이끌고 검을 들기 전.
그냥 학문에 열심이었던 소년이었다. 산책하다 만났다. 빵을 받아먹었다. 달아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그를 본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62번 지난 날이었다.
그는 사람을 살리는 일을 했고,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다. 나는 그것을 지켜보았다.
여지껏 일을 하던 중에는 말을 하진 않았지만─ 그가 뱉은 혼잣말에 저도 모르게 대답해줬다.
"네가 지은 죄는 단 하나다."
그것이 일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했던 말이다. 그가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 ━━━━━━━━━━ ━━━━━━━━━━・──────────
마지막으로 눈을 감은 건, 내가 태어나고 해가 79번 지난 날이었다.
아내는 없었다. 아이따위 없었다. 지금까지 갖고 있던 것은, 이젠 나처럼 녹슨 검 한 자루 뿐.
검은 마지막에 옆에 놓아두었다. 그 검을 처음으로 잡은 사람이 내게 일을 해주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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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집행: 사형집행인이 하는 일. 사람을 죽이기 위한 칼질.
누구도 하고 싶지 않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이었기에 익혔고, 익숙해졌다.
1-1. 집중: 검을 쥐면, 언제나 심호흡을 한 번 뱉는다. 한숨일 때도 있지만.
그리고, 한 곳을 바라본다. 검을 휘둘러서, 베어내야 되는 곳을.
1-2. 카이샤쿠: 운명인지, 그는 역사를 통틀어 누구보다도 깔끔한 카이샤쿠가 가능한 인재였다.
언제나 목을 가죽 하나 차이로 붙어있게 할 수 있었으니까. 돈은 부족하지 않았다.
1-3. 안식: 언제나 검을 한 번 휘두른 다음에는, 상대의 눈을 감겨준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그들이 맞이한 것은 모두 죽음이니.
2. 관리: 사형집행인의 검은 여느 장군의 검보다도 날카로워야만 한다.
그래야 한 번 휘둘러서 일이 끝나니까.
3. 수면: 이게 굳이 스킬로 분류될만한 행위인가 싶지만──
그는 언제나 안정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일을 한 그날 밤에도 변함없이.
4. 산책: 이것도 스킬로서 분류될만한 행위인가 싶지만──
그는 같은 풍경에 질리지 않는다. 풀숲이 바람에 흔들리고, 새가 지저귀고,
피가 터져나오고, 그것을 닦아내는 자신의 손을 보고도.
─────────・━━━━━━━━━━ ━━━━━━━━━━ ━━━━━━━━━━・──────────
【재산(財産)】
1. 집행용 검: 이름따위 없다. 보물이라 불릴만한 것도 아니다.
그저 이름모를 대장장이가 두들겨서, 이름없는 집행자가 쥐었을 뿐인 검이니까.
2. 돈: 일을 하면 받았다. 딱히 쓰진 않았다.
집을 사고, 밥을 먹고, 옷을 입는 것 외에는 마땅히 쓸 곳이 없었으니.
─────────・━━━━━━━━━━ ━━━━━━━━━━ ━━━━━━━━━━・──────────
【인연(因緣)】
1. 집행 대상: 자신 앞에 있었던 이들은 제각기 다른 이유로 그곳에 있었다.
나이가 많건 적건, 남자건 여자건, 힘이 있었건 없었건. 그들은 모두 같은 결과를 맞이했다.
2. 언젠가 봤던 청년: 딱 한 번. 자신이 단 한 번, 검을 쥐고 입을 열었던 적이 있었다.
산책을 나갔을 때, 출출해하던 자신에게 자신의 빵이라는 것을 넘겨준 청년이었다.
이름이 뭔지도 몰랐던 그 빵은, 여지껏 먹었던 것들과 격을 달리하는───감상을 주진 않았다.
지나가듯이 받았을 뿐이고, 자신이 눈을 감을 때까지도 이름을 모르는 빵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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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하고 싶다면 원망해라. 이것도 네가 했던 것처럼 「누군가는 해야 되는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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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오노(斧)】 ・ 【나이: 79】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
【좋아하는 것: 뭐였더라…】 ・ 【싫어하는 것: 기억나지 않는구먼…】 ・ 【결전의 날: 어느 날에 받아먹은 달달한 빵】
【마술계통: 없음】 ・ 【마술회로의 양과 질: D/B】 ・ 【마술회로/편성: 정상】
【테마곡: 「지금까지 본 것」 - https://youtu.be/wAUei-jtb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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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처음으로 검을 쥔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10번 지난 날이었다.
아버지는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고, 할아버지도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다.
─그러니까 나도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게 됐다. 이유는 그것이 전부였다.
처음으로 일을 한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15번 지난 날이었다.
나는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다. 아버지가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한 것처럼 간단히.
그러니까 나도 괜찮을 것 같았다. 들었던 것보다 생각한대로 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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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그를 본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61번 지난 날이었다.
그들을 돕고, 그들의 마음을 달래고, 그들의 추앙을 받고, 그들을 이끌고 검을 들기 전.
그냥 학문에 열심이었던 소년이었다. 산책하다 만났다. 빵을 받아먹었다. 달아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그를 본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62번 지난 날이었다.
그는 사람을 살리는 일을 했고,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다. 나는 그것을 지켜보았다.
여지껏 일을 하던 중에는 말을 하진 않았지만─ 그가 뱉은 혼잣말에 저도 모르게 대답해줬다.
"네가 지은 죄는 단 하나다."
그것이 일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했던 말이다. 그가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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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눈을 감은 건, 내가 태어나고 해가 79번 지난 날이었다.
아내는 없었다. 아이따위 없었다. 지금까지 갖고 있던 것은, 이젠 나처럼 녹슨 검 한 자루 뿐.
검은 마지막에 옆에 놓아두었다. 그 검을 처음으로 잡은 사람이 내게 일을 해주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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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집행: 사형집행인이 하는 일. 사람을 죽이기 위한 칼질.
누구도 하고 싶지 않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이었기에 익혔고, 익숙해졌다.
1-1. 집중: 검을 쥐면, 언제나 심호흡을 한 번 뱉는다. 한숨일 때도 있지만.
그리고, 한 곳을 바라본다. 검을 휘둘러서, 베어내야 되는 곳을.
1-2. 카이샤쿠: 운명인지, 그는 역사를 통틀어 누구보다도 깔끔한 카이샤쿠가 가능한 인재였다.
언제나 목을 가죽 하나 차이로 붙어있게 할 수 있었으니까. 돈은 부족하지 않았다.
1-3. 안식: 언제나 검을 한 번 휘두른 다음에는, 상대의 눈을 감겨준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그들이 맞이한 것은 모두 죽음이니.
2. 관리: 사형집행인의 검은 여느 장군의 검보다도 날카로워야만 한다.
그래야 한 번 휘둘러서 일이 끝나니까.
3. 수면: 이게 굳이 스킬로 분류될만한 행위인가 싶지만──
그는 언제나 안정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일을 한 그날 밤에도 변함없이.
4. 산책: 이것도 스킬로서 분류될만한 행위인가 싶지만──
그는 같은 풍경에 질리지 않는다. 풀숲이 바람에 흔들리고, 새가 지저귀고,
피가 터져나오고, 그것을 닦아내는 자신의 손을 보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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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 집행용 검: 이름따위 없다. 보물이라 불릴만한 것도 아니다.
그저 이름모를 대장장이가 두들겨서, 이름없는 집행자가 쥐었을 뿐인 검이니까.
2. 돈: 일을 하면 받았다. 딱히 쓰진 않았다.
집을 사고, 밥을 먹고, 옷을 입는 것 외에는 마땅히 쓸 곳이 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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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 집행 대상: 자신 앞에 있었던 이들은 제각기 다른 이유로 그곳에 있었다.
나이가 많건 적건, 남자건 여자건, 힘이 있었건 없었건. 그들은 모두 같은 결과를 맞이했다.
2. 언젠가 봤던 청년: 딱 한 번. 자신이 단 한 번, 검을 쥐고 입을 열었던 적이 있었다.
산책을 나갔을 때, 출출해하던 자신에게 자신의 빵이라는 것을 넘겨준 청년이었다.
이름이 뭔지도 몰랐던 그 빵은, 여지껏 먹었던 것들과 격을 달리하는───감상을 주진 않았다.
지나가듯이 받았을 뿐이고, 자신이 눈을 감을 때까지도 이름을 모르는 빵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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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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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0-4971을 >>4993으로 검수 완료해봤는데 어떤 것 같아? 문제 있을까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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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0-4971을 >>4993으로 검수 완료해봤는데 어떤 것 같아? 문제 있을까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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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3:11:06
문제가 있을리가 없을 정도로 짧으므로
*승인!
*승인!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3:11:37
>>4990-4992 고생이 많아 켈브─.
>>4995 확인! 오린린에 저장 완료랄까 이미 해놨다!
예측 성공이네ㅋㅋ 고마우이~~
>>4995 확인! 오린린에 저장 완료랄까 이미 해놨다!
예측 성공이네ㅋㅋ 고마우이~~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3:12:14
아 참고로 결전의 날은 중요한 일을 하는 날.
이거에서 「어느 날에 받아먹은 달달한 빵」으로 바꿔봤는데
어떤 것 같아? 난 이게 트리거라고 봤거든
이거에서 「어느 날에 받아먹은 달달한 빵」으로 바꿔봤는데
어떤 것 같아? 난 이게 트리거라고 봤거든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3:12:44
그나마 중요한 이벤트인 아마쿠사 관련에서 첫 조우가 그거니까 좋다는 생각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3:13:15
>>4998 514가 적어놓은 것처럼 주사위 범위에서
진짜 주사위 범위처럼 나온 인물은 이번이 처음이야.
이제야 일반인 OR 마술 사용자 사례가 생겼네──
진짜 주사위 범위처럼 나온 인물은 이번이 처음이야.
이제야 일반인 OR 마술 사용자 사례가 생겼네──
2025년 3월 14일 (금) 오전 03:13:41
>>4998이란다 >>4988이 맞다.
다음 마을【anctalk>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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