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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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5 【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002 (5000)

종료
#0코토리◆EZQyFvCbTO(WPEqKV7yQO)2025-03-13 (목) 07: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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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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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코토리◆EZQyFvCbTO(BjWMomLhAG)2025-03-17 (월) 12: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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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지옥 위에 띄워올린 이 불완전한 낙원에 몸을 뉘이자,가능하다면 이번엔 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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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앤젤라 카르멘 유리피스】 ・ 【나이: 60(19세기)】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有?】

【좋아하는 것: 타인】 ・ 【싫어하는 것: 뻔한 존재】 ・ 【결전의 날: 백야(白夜)】

【마술계통: 강령】 ・ 【마술회로의 양과 질: A(EX)/A(EX)】 ・ 【마술회로/편성: 근원】

【기원: 이해】 ・ 【테마곡: 「기계의 시」 - https://youtu.be/c-2OC6CQg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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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시계탑 12학과 중 강령과,3번 학과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유리피스 가(家)의 전대 로드.
1819년 5월 24일에 태어나 시계탑이 만들어진 이래에 유례없는 천재로서 명성을 날렸다.

일족에게는 그랜드(관위)는 물론 근원에까지 닿을 수 있으리라고 여겨진 세기의 천재다.
하지만 마도원수는 그녀에게서 무언가를 꿰뚫어보기라도 한 듯 제자로서 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는 괘념치 않고 "필요 없다."고 말했다.그리고 그녀의 자신감에는 이유가 있었다.

제자로서 받아들여지지 않은 그녀는 곧이어 근원에 다다르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였다.
근원에 도달하기 위한 것이 목적은 아니었지만── 방법은 근원에 도달하는 법치고는 간단했다.

자신의 특기인 강령술로 「사람」을 『책』으로 바꾸어 자신의 『도서관』에 저장한다.
사람은 사람이기에 결국 필연적으로 한계에 다다른다.그렇기에 고작 사람의 지식만을 갈구해선 안된다.

한 사람의 모든 것을 겸허히,그리고 온전히 받아들여야 한다.
──사람은 곧 세계다.한 사람은 각자의 우주를 가지고 있다.그러니,그 우주를 받아들인다.

그렇게 우주를 모아가면,언젠가 도달하던,되던,근원이라는 것이 자신에게 온다.
그러나 근원은 부가적인 것에 불과하다.그녀가 진정으로 바란 것은 모든 사람의 「이해자」가 되는 것.

자신이야말로 모든 사람을 이해한 이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사람이 되는 것.

──그녀는 천재였다.아주 총명했다.아주 뛰어났다.
그렇기에 『불가능』을 받아들이는 법도 보통 사람과는 달랐다.

불가능,할 수 없는 것,또는 가능하지 않은 것.그러나 그녀에게는 『도전해야 할 것』이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모든 사람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한 사람,어떤 집단이 아니라,사람이라는 보편적인 종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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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북극에 세워진 그녀의 도서관은 어느새 허물어졌다.

도서관에 쌓인 수많은 책이 사람으로서 되돌아가며,
북극의 백야 현상으로는 변명할 수 없을 정도의 밝은 빛이 오랫동안 세상을 비추었다.


다음 날.마술세계는 대혼란을 맞이했다.
비유하자면,어떤 보석 여섯 개를 모은 보라색 거인의 음모를 역으로 갚아준 정도의 대혼란일 것이다.

뭐어,평범하게 일반 마술사들만 책에서 되돌아왔다고 생각했더니
마술협회를 이끌어가는 거두 중 한 명인 「로드」가 책에서 되돌아왔으니까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녀는 대혼란의 책임을 지겠다며 로드 자리에서 사퇴.
그 후 모든 사람들의 기억과 실종되었을 때의 행적 불명을 하나하나 전부 해결했다.

그녀에게는 쉬운 일이었다.그야── 그녀는 근원에 닿았으니까.


"아,고통이여,나는 끝내 너를 존경한다.너는 절대로 내게서 떠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녀가 사람을 하나씩 책으로 만들어나갈 때마다 그녀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스스로에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어쩐지 사람을 책으로 바꿔버리는 일에 느껴질리가 없는 망설임이 느껴진 것이다.
이유없이 밤늦게까지 하늘을 보고 싶어질 때도 있었다.이유 없이 한 남자의 얼굴이 계속해서 떠오를 때도 있었다.

결국── 그녀는 그 남자를 책으로 바꿔버리고 나서야,
그녀는 모든 것을 이해한 천재에서,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 인간으로서 오롯이 설 수 있었다.

그제야 근원은 그녀에게 모습을 드러내었다.
마치 노력 따위가 부족해서 자신이 오지 않은 게 아니라는 듯이.


로드 은퇴 후,그녀가 살았는지 죽었는지조차 알 수 없다.
어쩌면 허물어진 도서관을 다시 세운 후에 도서관에서 계속 머물고 있을지도.

허물어진 도서관을 내버려두고 어딘가에서 은둔 생활 중인지,
마도원수처럼 평행세계 사이를 돌아다니고 있을지,아니라면───



   산을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오늘도 갈,
   나의 길,새로운 길.

   백년초 꽃이 피고 비둘기가 날고
   햇빛이 지나고 바람이 일어나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산을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

――일상 속에 숨어서 이해할 수 없는 삶을 여유로이 즐기고 있을지.

항상 우리를 내려다보는 하늘과,
항상 우리를 비추는 별과,

항상 우리를 지나치는 바람을 제외하면,
아무도 모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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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도서관』: 일종의 고유결계,그녀가 쌓아둔 수많은 책들이 쌓여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정확한 효과는 불명,아마 들어온 상대에 대한 철저한 해부,해석이 있지 않을까 추측될 뿐이다.

2.『흠집』: 도서관을 채워가며 깨달은,아니,『얻은』 인간의 본질.

   
「포기할 수 있는 두려움」
    
「분별하지 않는 비이성」
     
「나아갈 수 없다는 절망」

      
「퇴락할 수 있다는 두려움」
       
「존재의 무의미에 대한 허무」
        
「위협 앞에서 도망가는 나약함」

         
「믿을 수 없는 지옥 같은 타인」
          
「굴레 속에서 피하기 급급한 눈」
           
「과거에 사로잡혀 미래를 보지 못하는 눈」

            
「생각하지 않는,【나】」

3.근원 접속: 전지전능,모든 것의 근원에 닿은 사람이 갈구하게 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알 수 없는 것.영원히 닿을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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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0.『도서관(Library)』: 북극에 위치한,혹은 위치했던 『도서관』
만약 근원에 도달한 그녀가 다시 세운다면 『대숙정방어』의 경지에 닿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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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어느 날 시선이 자꾸 가고 보이지 않아도 생각이 나던 사내

그대를 책으로 적어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책에 담을 수 없는 것이 있음을.
그러니 나는 당신을 말하지 않습니다,당신을 생각합니다,아니,느낍니다.당신을──

당신의 아름다움을 말한다,유죄.당신의 상냥함을 말한다,유죄.
당신의 어리석음까지 말한다.유죄.당신을 말로 적기엔,이해하기엔 지나치게 아름다웠습니다.

다시 만나게 된다면,영원히 내가 모르는 채로 있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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