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5> [AA/데이터/잡담판] 오리엔탈 판타지 영지물 잡담판! (145)
망고◆8Pi5RjPj6q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09:58:40 -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03:33:40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09:58:40

1. 본 잡담판은 [오리엔탈 판타지에서 영지물 해볼꺼야!]의 데이터 정리를 위해 만들어진 잡담판입니다.
2. [오리엔탈 판타지에서 영지물 해볼꺼야!]와 관련된 데이터가 주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3. 데이터뿐만 아니라, 관련 잡담을 해도 무방합니다. 아니 권장합니다.
4. 다만 분란, 싸움, 상호 비난등은 엄격히 금합니다.
2025년 4월 29일 (화) 오전 10:44:47
1-3 우경은 논에, 마경은 밭에 적합하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더욱 효율적인 축력이용이 가능하겠습니다.
4-6 +연구를 통하여, 우경의 효율이 늘었습니다. 농업이 3 상승합니다.
7-9 ++마경이 가능해지면서, 개척할 수 있는 밭이 더욱 늘었습니다. 농업 잠재력이 상승합니다.

1-3 농사 기구에 대한 이해로 영내 목공업이 자생하기 시작한다
4-6 +공업이 3 상승한다.
7-9 ++소가 늘어났다! 어째서!?

1-3 짐말의 수또한 증가, 우째서!
4-6 +영내 철물 기술의 상승! 와우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01:54:32
이거 보고서 든 생각이지만,

우경-마경 연구와 벨레스와 본격적으로 교류로 농업 비교하면서

야마시로령의 지주, 장인들이

"아 우리는 논-벼농사 하기 더럽게 힘든 땅이구나."라고 인정한게 아닐까 싶다.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08:13:43
1. 야마시로령은 산지가 대부분이고

2. 그나마 있는 평지조차 수원이 적은 곳이며

3, 곡물계 특산물은 심지어 쌀조차 아닌 밀임.

4. 그런데 바로 옆의 벨레스는 논농사로 쌀이 무진장 나옴.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08:22:29
이게 좀 야마시로령 지주들 입장에서는 꽤 스팀 나올만한 사안인게,

쌀 수확량이 적다는건 우리 부하인 애들보다 부유함에서 밀린다는거니까.

그래서 그동안 좀 어거지로라도 논농사를 했던게 아닐까 싶음.

특히나 서양과는 달리 동양에서 밀이라는건 주식이 아닌만큼 판매처도 좀 애매하고.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08: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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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벨레스령이 들어온 뒤에 굳 이벤트로 논농사법이 들어왔다는거 보고서 꽤나 묘하게 보였음.

벨레스와 교류하는 시점에서 진작에 들어왔어야 했거든.

이건 이제서야 논농사가 들어왔다기보다는

같은 선진 종자가 들어왔는데도 벨레스에서는 더 잘자라고 야마시로에서는 수확량이 그닥이라

야마시로령에서 논농사는 힘들다는걸 지주들이 비로소 인정하게 된게 아닐까 싶음.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09:07:13
그리고 벨레스령의 논농사 효율을 살피면서, 이전에는 들이는 비용 대비 효과가 의심스러웠던 농기계들이

-사실은 밭농사가 적합한데 억지로 논농사를 지을려고 해서 효율 상승이 안좋았던

기존의 농사 기계를 밭농사-마경, 논농사-우경에 특화하여 적용하면서 제대로 쓸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함.

그게 >>137의 "농사 기구에 대한 이해로 영내 목공업이 자생하기 시작한다." 인거지.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09:32:18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야할게 있다.

야마시로령은 밭농사가 적합한 곳인데 밭농사가 잘되어도 그게 큰 이점이 되었는가?

다이스표를 본다면 농업이 늘어나서 이점이 있다고 나온다.

그 이점은 무엇인가?

난 그게 가축 사료를 본격적으로 재배한게 아닐까 함.

"소가 늘어났다! 어째서!?" 와 "짐말의 수 또한 증가, 우째서!"가 떳는데,

내 생각에 애네들 소와 말을 단기간에 수를 불리기 위해서

소와 말을 먹일 곡물 사료를 밭에서 길러 먹여서 수를 크게 늘린 것 같음.

늘어난 소는 소의 수요가 많은 벨레스령에 곡물을 받는 대신에 팔고,

말은 짐말로서 수요가 어디든 있으니 판매할 수 있고.
앵커잡담판 : [AA/데이터/잡담판] 오리엔탈 판타지 영지물 잡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