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5> [AA/데이터/잡담판] 오리엔탈 판타지 영지물 잡담판! (145)
망고◆8Pi5RjPj6q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09:58:40 -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03:33:40
2025년 4월 1일 (화) 오전 09:58:40
1. 본 잡담판은 [오리엔탈 판타지에서 영지물 해볼꺼야!]의 데이터 정리를 위해 만들어진 잡담판입니다.
2. [오리엔탈 판타지에서 영지물 해볼꺼야!]와 관련된 데이터가 주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3. 데이터뿐만 아니라, 관련 잡담을 해도 무방합니다. 아니 권장합니다.
4. 다만 분란, 싸움, 상호 비난등은 엄격히 금합니다.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1:16:26
좀 뭐랄까.
효도와 직접 난투를 벌이게 될 예정인 제나는 그냥 항복이었고
벨레스는 첩에다 독립 가문으로서 대우 좀 준다는 차이가 났는데
플레이어적으로 보면 약속을 무리하게 맞추는데다가,
메타적으로 수작질 부린게 제나라고 걸린 점,
관계 끊기 위해서 무리하게 수복을 못해도 최소한 항구 분탕을 칠 예정이었던거 모두 고려하다보니
일이 이렇게 흘러가게 된거였는데
효도와 직접 난투를 벌이게 될 예정인 제나는 그냥 항복이었고
벨레스는 첩에다 독립 가문으로서 대우 좀 준다는 차이가 났는데
플레이어적으로 보면 약속을 무리하게 맞추는데다가,
메타적으로 수작질 부린게 제나라고 걸린 점,
관계 끊기 위해서 무리하게 수복을 못해도 최소한 항구 분탕을 칠 예정이었던거 모두 고려하다보니
일이 이렇게 흘러가게 된거였는데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1:16:33
세계관 내적으로 벨레스와 호시가미의 대우 차이가 나는 이유를 비교해보자면
아무래도 대체 가능성이 아닐까 싶음.
아무래도 대체 가능성이 아닐까 싶음.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1:18:13
벨레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풍요로운 농토.
즉 엄청나게 넓은 농지에 쌀이 특산품이라는 사기적인 특징이 언급된다.
반면에 야마시로령은 어장주 말에 의하면 바다가 앞에 있고 그 뒤에 산간지대가 있는
강원도 속초 같은 모양새일거라고 전에 말했던 기억이 난다.
판타지라는걸 감안해도 특산품이 밀인 데다가 개간이 안된 평야 지대는 물이 나올만한 곳이 적어서 농토 개간도 대단히 애매함.
즉 엄청나게 넓은 농지에 쌀이 특산품이라는 사기적인 특징이 언급된다.
반면에 야마시로령은 어장주 말에 의하면 바다가 앞에 있고 그 뒤에 산간지대가 있는
강원도 속초 같은 모양새일거라고 전에 말했던 기억이 난다.
판타지라는걸 감안해도 특산품이 밀인 데다가 개간이 안된 평야 지대는 물이 나올만한 곳이 적어서 농토 개간도 대단히 애매함.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1:18:21
이게 무슨 의미냐면 농사 환경 차이가 극심해서
기존의 이쪽 농사 전문가가 벨레스를 맡을 경우 잘 안될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는거다.
산이 많아 농지가 협소하고 특산품인 지역, 넓은 비옥한 농토 지대에 쌀이 주력인 지역.
농사 짓기 쉬워서 소출이 늘 것이다라는건 어디까지나 야마시로 령에 비하면이란거지
이전 벨레스의 원래 주인들이 맡았던 것보다 더 줄어들 수도 있다는거지.
기존의 이쪽 농사 전문가가 벨레스를 맡을 경우 잘 안될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는거다.
산이 많아 농지가 협소하고 특산품인 지역, 넓은 비옥한 농토 지대에 쌀이 주력인 지역.
농사 짓기 쉬워서 소출이 늘 것이다라는건 어디까지나 야마시로 령에 비하면이란거지
이전 벨레스의 원래 주인들이 맡았던 것보다 더 줄어들 수도 있다는거지.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1:18:29
그렇기 때문에 독립 가문으로서 비중을 더 주는건 어느 의미 합당할 수도 있음.
야마시로에 가장 부족했던 파츠인 식량을 매워주고, 대규모 쌀 생산지라는 중요한 지역을 담당하기에.
야마시로에 가장 부족했던 파츠인 식량을 매워주고, 대규모 쌀 생산지라는 중요한 지역을 담당하기에.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1:20:43
그에 비해서 비교하자면 바다의 호시가미.
이건 좀 대체 가능성이 있음.
왜냐하면 야마시로령도 바다가 있거든.
이건 좀 대체 가능성이 있음.
왜냐하면 야마시로령도 바다가 있거든.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1:23:04
돈이 필요하지만 사실 광산이 있으니 돈 벌 구석은 얼마든지 있고,
그러면 시간만 충분하면 항구도 배도 만들 수 있음.
게다가 조선공과 대양항해 상인도 있으니 인재 문제도 크게 걱정될거 없지.
그러면 시간만 충분하면 항구도 배도 만들 수 있음.
게다가 조선공과 대양항해 상인도 있으니 인재 문제도 크게 걱정될거 없지.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1:24:52
그래서 지금 꽤 미묘한건 그냥 여기서 수그려 온 호시가미에게 바다에 관해서 얼마나 실권을 줘야 하느냐?
가 되었다고 생각함.
이 실권이란게 뭘 의미하냐면 항구의 관리, 해군 관리라는 것도 있지만,
우리 부하를 붙여줘야 하는가?-호시가미령에 대한 지나친 간섭인가 아닌가.
붙인다면 그 두사람인 조로와 나미는 호시가미보다 위인가 아래인가?
가 되었다고 생각함.
이 실권이란게 뭘 의미하냐면 항구의 관리, 해군 관리라는 것도 있지만,
우리 부하를 붙여줘야 하는가?-호시가미령에 대한 지나친 간섭인가 아닌가.
붙인다면 그 두사람인 조로와 나미는 호시가미보다 위인가 아래인가?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1:28:48
이번에 첩 관련으로 한참 논의한거 생각하면
이번에는 좀 뭐랄까 좋게좋게 처리되었으면 좋겠어.
이번에는 좀 뭐랄까 좋게좋게 처리되었으면 좋겠어.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1:29:24
그리고 넘어가서.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1:31:53
호시가미가 다시 우리 밑으로 돌아왔는데,
호시가미가 말하길 주군에게 잘못은 없는거냐고 말한 점
호시가미가 바다와 접하면서 효도의 배를 받는데 정작 해군은 한척도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효도는 호시가미가 언제든지 이탈할지도 모르는 가능성을 염두에 둔게 아닐까 함.
호시가미가 말하길 주군에게 잘못은 없는거냐고 말한 점
호시가미가 바다와 접하면서 효도의 배를 받는데 정작 해군은 한척도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효도는 호시가미가 언제든지 이탈할지도 모르는 가능성을 염두에 둔게 아닐까 함.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1:32:57
상식적으로 효도 배만으로 바다 관리하기 보다는
좀 멀리 위치한만큼 부하 땅에도 알아서 배 좀 관리하게 두고
자기 배를 여차하면 지키게 하는게 유리할텐데
호시가미 배가 한척도 없다는건 누군가 그걸 강제로 못하게 한거고
그게 가능한건 결국 주군인 호도뿐이거든.
좀 멀리 위치한만큼 부하 땅에도 알아서 배 좀 관리하게 두고
자기 배를 여차하면 지키게 하는게 유리할텐데
호시가미 배가 한척도 없다는건 누군가 그걸 강제로 못하게 한거고
그게 가능한건 결국 주군인 호도뿐이거든.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1:37:26
효도가 잘나가는 만큼 여기서 다시 우리에게 숙이면 충성에 대한 배신이 될텐데
호시가미가 감정적 반감을 가졌는데도 항복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음.
주군인 호도가 호시가미를 믿지 못하고 해군 못가지게 해서 제대로 대우를 안해주고
또한 해군이 없다는건 실질 부하를 지켜줄 의사도 없다는 것이기에
주군 역할을 제대로 안했으니 돌아가겠다는거.
동양이든 서양이든 주군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부하를 지키는 것임.
그래서 영지전을 한다해도 땅 조금 빼앗는건 가능해도 영지전에 진 영주를 죽이는건 군주에 대한 반역 행위임.
이 경우 신하를 지킨다는 주군의 의무를 지키기 위해 주군이 나서야 한다.
호시가미가 감정적 반감을 가졌는데도 항복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음.
주군인 호도가 호시가미를 믿지 못하고 해군 못가지게 해서 제대로 대우를 안해주고
또한 해군이 없다는건 실질 부하를 지켜줄 의사도 없다는 것이기에
주군 역할을 제대로 안했으니 돌아가겠다는거.
동양이든 서양이든 주군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부하를 지키는 것임.
그래서 영지전을 한다해도 땅 조금 빼앗는건 가능해도 영지전에 진 영주를 죽이는건 군주에 대한 반역 행위임.
이 경우 신하를 지킨다는 주군의 의무를 지키기 위해 주군이 나서야 한다.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1:40:06
이 모든걸 종합해보자면
호도는 야마시로령을 4분할로 나눈 시점에서 만족하고
주군이 없어서 붕떠버린 옛 봉신들의 사정을 이용해서
주군이라기보다는 실질 필요할때마다 동원하는 하청 부하 직원처럼 굴린 느낌임.
호도는 야마시로령을 4분할로 나눈 시점에서 만족하고
주군이 없어서 붕떠버린 옛 봉신들의 사정을 이용해서
주군이라기보다는 실질 필요할때마다 동원하는 하청 부하 직원처럼 굴린 느낌임.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1:40:43
어차피 나 아니면 니들이 뭘 할 수 있는데?라는거지.
이건 이 셋이 야마시로에 대해서 셋이 뭉치는 것조차 제대로 못한걸 보면 뭐...
이건 이 셋이 야마시로에 대해서 셋이 뭉치는 것조차 제대로 못한걸 보면 뭐...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1:40:56
다음에 궁금한건 그거네.
스카는 왜 그래서 두패로 나뉘어서 싸운건가.
스카는 왜 그래서 두패로 나뉘어서 싸운건가.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1:44:04
이건 가능성이 많아서 어장주가 자동으로 제시하거나 다이스 굴릴 것 같지만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1:44:16
오늘은 여기까지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7:43:06
첩은 솔직히 무리지 않을까 리롤권과 하2권을 떡칠하지 않는한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하는데 첩들이면 상처입을거같고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하는데 첩들이면 상처입을거같고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8:29:11
첩 이야기는 왜 나옴...?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8:30:05
누가 첩 들여서 애 낳게 해야한다고 그랬거든.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9:07:55
익명이라 누가그랬는지 까먹었지만, 동시에 위험한게 남자일때도 여첩들이면 자기아들 올리려고
온갖 암투가 벌어지는데 남첩들여도 이게 남자버젼으로 되면 일단 알토가 돌연사 당할거같아서
온갖 암투가 벌어지는데 남첩들여도 이게 남자버젼으로 되면 일단 알토가 돌연사 당할거같아서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9:08:37
게다가 렌이 헤픈여자가 아니니 판정의 -도 무진장 쎼거나 캐릭터적으로 거부할거같아.
2025년 4월 11일 (금) 오전 09:30:40
사실 실리적으로 생각해도 후계 문제 가능성을 감수해서라도 첩을 들이는 이유가 정실이 후계생산 못하는 가능성 때문인데
주인공이 여자가 알토가 생식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라 그런 실리적 이점이 전혀 없다
주인공이 여자가 알토가 생식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라 그런 실리적 이점이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