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1> [워해머/40k/잡담] 아이 오브 테러의 5섹터 (5000)
워마스터◆gyJnF7ixCm
2025년 4월 22일 (화) 오전 10:53:23 - 2025년 4월 30일 (수) 오후 12:58:55
2025년 4월 22일 (화) 오전 10: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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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이 부족한 40k 잡담판
- 워해머랑 다른 주제도 전부 허용
- 나메와 aa는 자유
1섹터 : 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2777
2섹터 : 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2932
3섹터 : 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2999
4섹터 : 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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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2:42
둘 다 키 작고 긍지에 굶주린 막장인생이라는 굵은 연결이 있엇지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2:49
-숏-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3:05
호루아도 키로는 인간과 구분도 안가고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3:10
못드랑 아젬 사이에 나붕이 있으면
가운데 움푹 들어감 ㅅㄱ
가운데 움푹 들어감 ㅅㄱ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3:45
유사가족이냐고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3:48
소름끼치잖아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4:39
예로부터 워해머에는
Love can bloom이라는 유명한 팬픽이 있었다
제노와도 감정을 나눌 수 있어!
Love can bloom이라는 유명한 팬픽이 있었다
제노와도 감정을 나눌 수 있어!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4:43
검은수염 해적단같은 유사가족(?)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4:45
정작 호루아는 몬케이하고 가족놀이 하게 되느니 걍 탈주할것 같지만!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4:59
자살할덧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5:04
수치스러워서 살기싫고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5:07
근데 가족놀이 의외로 할지도(?)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5:25
어장 망하면 함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5:29
당장 카스마랑 붙어다니고 워프함선 타고다니는 드루카리가 뭘 못할까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5: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5:47
걍
관계의 정의만 안 하고
할 거 다 할 듯(?)
관계의 정의만 안 하고
할 거 다 할 듯(?)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6:07
워낙 꼬꼬마라서 편견이 강할꺼같지도 않고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6:49
응애 호루아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6:52
사랑해주셈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7:12
??? : 내가 이러려고 코모라에서 살인경기 했나 자괴감들고 괴로워...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7:12
수백살이라길래 3-400살 될 줄 알았는데
133살 응애였어
133살 응애였어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7:44
400살 쳐먹고 저러고 앉아있으면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7:48
만살이 세명인데 25세하고 133세는 응애 맞긴해 ㅋㅋㅋㅋㅋㅋ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7:48
어디 문제가 있는거라 (?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7:58
좀 낮게 설정함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8:22
혈기 넘치는 호루아와 수녀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8:44
둘다 재능충임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9:11
수녀햄은 솔직히 나붕이보다 키도 큰게 더 웃겼을듯 ㅋㅋㅋㅋㅋ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9:34
나이로 치면 고조xnnnn 대손 아래뻘 수준인데
정신연령 비슷해보임...
정신연령 비슷해보임...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49:55
수녀보다도 1cm 작은 호루아 너무 꼬꼬마다앗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50:02
수녀씨 큰것도 작은것도 아님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50:05
ㄹㅇ 제국평균 그 자체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50:19
그것 참 제국적이군요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50:19
아젬하고 나붕이 능지스탯은 못드가 다 빨아먹은거 같긴해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50:25
엘다가 몬카이보다 작다니 거의 장애 엘다인게?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50:35
배양태생이라 좀 그럼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50:37
지능보다는 지혜 스탯 같어ㅋㅋㅋㅋ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51:35
의외로 싸움없이 끝낼지도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51:49
매번 행성멸망 엔딩 좀 그러니까
이번은 진짜 휴양하고 갈지도 모름
이번은 진짜 휴양하고 갈지도 모름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51:53
타우를 본다
고개를 젓는다(?)
고개를 젓는다(?)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52:30
다이스가 인도하겠지 아무튼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52:38
뭣 행성멸망이 이 어장의 아이덴티티가 아니었다고(?)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52:56
잔잔한 크툴루 탐사자물 하자구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53:01
대충 안젤라가 크툴루 역할하고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53:03
타우행성처럼 인간찬가 제노찬가 보여줄지도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53:23
안젤라가 니알라토텝씨냐구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53:46
우리 일단 목표가 하록 가문 재산 건져오고
위험한 물품 수집해오는 거였지?
위험한 물품 수집해오는 거였지?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55:06
솔직히 기억 안남... 얘네 뭐하러 갔더라?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56:43
보물털이었지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57:25
솔직히 오자마자 경비원이랑 영혼의 한타하고 행성폭파로 끝날 줄 알았는데 크툴루라니 좋은 의미에서 기대가 되는데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11:57:46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려나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0:22
보물털이임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0:41
그냥 크툴루 탐사같은 이야기 ㅋㅋ
이번에는 뭐 행성의 명운을 건 대전쟁 없음
이번에는 뭐 행성의 명운을 건 대전쟁 없음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1:00
그냥 잔잔하게 어디가고
이상한 유물보면 SAN치 체크하고
무시무시한 토착 현지인들의 무언가 있고
이상한 유물보면 SAN치 체크하고
무시무시한 토착 현지인들의 무언가 있고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1:44
마지막에 왜 라스건이 아니였을까..
아쉽다
아쉽다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2:30
스텁 리볼버는 아니니 세이프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3:43
크툴루하는데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3:45
나붕이도 어지간한 카오스유물은 많이 봤을텐데 뭘려나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3:48
탐사자가 볼터든 스마..............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3:54
예전에 워해머 설정 파다가 어디선가 본적이 있었는데
어떤 제노는 빛에 매우 취약해서, 볼터보다 라스건이 훨씬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설정을 본적이 있음.
제노 이름이 구 였었나?
어떤 제노는 빛에 매우 취약해서, 볼터보다 라스건이 훨씬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설정을 본적이 있음.
제노 이름이 구 였었나?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4:27
볼터든 스마가 탐사자면
이지모드로 크툴루 즐기는거 아님?
이지모드로 크툴루 즐기는거 아님?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4:51
외계인덜도 강해서 ㄱㅊㄱㅊ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4:53
장르가 크툴루에서 바이오하자드가 된다고ㅋㅋㅋㅋㅋ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5:00
앰불만해도 스마정도는 걍 찢음 접근하면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5:24
>>2687
바이오하자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도 존나 강한 거 나오고
주인공도 탈인간이고
바이오하자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도 존나 강한 거 나오고
주인공도 탈인간이고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5:40
>>2684
구? 처음 듣는듯 ㅋㅋ (오함마 설정 사실 많이 알지는 못함)
구? 처음 듣는듯 ㅋㅋ (오함마 설정 사실 많이 알지는 못함)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07:08
나도 잘 몰라서 찾아보면서 본다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12:24
나런 최신화 실화냐 ㅋㅋ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12:33
유료분이 이렇게 되네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12:47
???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13:36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14:38
은근 신기한게 많음 은하외곽에 ㅋㅋ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14:47
하나같이 다 쫓겨나서 은하외곽에서 양학함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15:04
나런 유료분 ㅈ망함?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16:26
아니 그냥 신기해서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16:32
망한 건 아니고
전개가 흥미진진함 ㅋㅋ
전개가 흥미진진함 ㅋㅋ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16:39
아하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16:45
나런 한때 패러디 소설이 여기저기 나왔을정도로 유행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사라졌음
사실 나런 안봐서 모름
지금은 많이 사라졌음
사실 나런 안봐서 모름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17:59

ㅎ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18:11

도색스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18:13
DEEP DARK하군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18:15
오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18:50
그링스
펠리스 애니마
그링스는 대충 수렴진화한 고양잇과 동물이라 볼 수 있으며, 대략 4피트(1.2M) 길이 정도 된다.
외형에서 보면 알겠지만, 이들은 무언가 대놓고 외형적으로 인상깊지는 않다.
-물론 흔한 동네 길고양이보다는 크고, 외형적으로도 그러한 고양이들보다는 야생 고양이들에 더 비슷해 보이지만 그렇다고 딱히 인상적이지는 않다.
그러나,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이 점은 외형적인 것에 불과하며-이들과 직접 접촉하면 그 순간 직감적으로 이들이 매우 특별한 종들임을 깨달을 수 있다.
이들의 특이점은 이들이 그 주인들과 맺은 유대 관계에서 비롯된다.
이들의 시선, 움직임들과 태도는 그 주인과 매우 깊게 연결되어 있는데, 어느 정도냐면 소름끼칠 정도이다.
마치 그 인간의 영혼 일부가 쪼개져서 새로운 그릇을 형성해서 담긴 것처럼 느껴질 정도다.
펠리스 애니마
그링스는 대충 수렴진화한 고양잇과 동물이라 볼 수 있으며, 대략 4피트(1.2M) 길이 정도 된다.
외형에서 보면 알겠지만, 이들은 무언가 대놓고 외형적으로 인상깊지는 않다.
-물론 흔한 동네 길고양이보다는 크고, 외형적으로도 그러한 고양이들보다는 야생 고양이들에 더 비슷해 보이지만 그렇다고 딱히 인상적이지는 않다.
그러나,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이 점은 외형적인 것에 불과하며-이들과 직접 접촉하면 그 순간 직감적으로 이들이 매우 특별한 종들임을 깨달을 수 있다.
이들의 특이점은 이들이 그 주인들과 맺은 유대 관계에서 비롯된다.
이들의 시선, 움직임들과 태도는 그 주인과 매우 깊게 연결되어 있는데, 어느 정도냐면 소름끼칠 정도이다.
마치 그 인간의 영혼 일부가 쪼개져서 새로운 그릇을 형성해서 담긴 것처럼 느껴질 정도다.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19:09
스페이스 떼껄룩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19:49
스뻬스-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20:57
왕고양이라니 그 위에 드러눕고 싶잖아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21:09
드라코 프사이키코룸
여러 차례, 나는 과학과 미신 둘이 서로 교차되는 특별한 경험을 겪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용이다. 용은 모든 행성 문화마다 어떤 형태로든 존재한다.
나포르투스 IX의 강 부족들은 일명 사베온이라 불리는 날개달린 비룡을 두려워하는데, 전설에 따르면 이 용은 매년 떠올라 망자를 욕보인 자들을 삼켜버린다고 한다.
스키안 유랑민들*은 일명 두카우라 불리는 짐승에 대한 전설들을 기록했는데, 이 짐승은 단순히 그 창백한 눈빛을 고정하는 것만으로 그들을 지워버릴 수 있다고 한다.
심지어 옛 지구에도 워이번들, 드라코들과 윔들 등의 신화들이 가득했다 한다.
그러나, 위대한 외계학자들의 서적을 읽은 때에야 나는 이러한 환상종들 중 일부가 실제로 과학적 기초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걸 깨달았다.
예를 들어, 비록 직접 본 적은 없지만-나는 용과-비슷한 생명체인 일명 위바크라는 생명체들에 대한 이야기를 두 번 들어본 적 있다.
이들은 그 주인과 초자연적 유대감처럼 보이는 걸 형성한다는 점에서 그링스의 '패밀리어' 적 성격들을 일부 공유한다.
이들은 비늘로 덮힌, 파충류적 생명체들로 긴 목들과 등을 가로지르는 가시 볏에 앞다리는 두 날개로 진화되어 있다.
이들의 머리는 조류와 파충류적 특성을 동시에 지니는데, 비늘이 덮혀 있지만 그 형태는 조류처럼 굽어있고, 맹금류처럼 부리가 있어 대부분의 장갑을 손쉽게 잘라버릴 수 있다.
이들의 외형은 신화적 문서들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용들의 모습과 정말 유사하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지식을 담고 있는 일부 문화들에서는(물론 위바크는 상당히 희귀하다.), 이들은 위험한 맹수 포식자들로 두려움받는 대상이다.
그러나, 이들은 야만적인 짐승들이 아니다.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이들은 섬세하며 또한 지혜로운 생명체들이다.
이것이 자연적 특성인지, 아니면 인간 주인과의 싸이킥적 유대관계에서 나온 결과인지는-나로서는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
그러나 나는 위바크들과 긴밀한 텔레파시 유대관계들을 형성한 인간들이 작성한 일부 보고서들을 읽음으로써-그들이 이 생명체들의 눈과 귀들로 보고 들을 수 있는 건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이는 추척, 정찰 및 스파이 작전에 분명히 유용한 특성이며, 덕분에 위바크들은 그 가치가 아주 높게 여겨진다.**
그러나, 외계생명체와 결합한다는 건 분명한 위험이 따르는 법이다.
일단, 가장 명확한 위험은 일부 오르도 제노스 인퀴지터들은 그 주인을 일단 처형한 다음에 처형하지 않을 참작 요소들을 찾는다는 것이다.
두 번째 문제는 좀 난해한 문제인데, 그것은 제노그라피아 유니버살리스 서적에 따르자면-위바크의 주인들이 그 패밀리어들을 먼 지역에 보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긴밀한 공생 관계라는 건-즉 둘이 서로 장기간 분리되었을 때, 위바크와 그 주인 둘 다 동시에 약해진다는 걸 의미한다.
또한, 이는 위바크가 위험 상황 속에 살해당하게 된다면,그 주인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 강제적으로 약화되고-
심지어는 스스로 방어조차 못할 정도로 무력하게 되어버릴 수도 있다는 걸 말해준다.
여러 차례, 나는 과학과 미신 둘이 서로 교차되는 특별한 경험을 겪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용이다. 용은 모든 행성 문화마다 어떤 형태로든 존재한다.
나포르투스 IX의 강 부족들은 일명 사베온이라 불리는 날개달린 비룡을 두려워하는데, 전설에 따르면 이 용은 매년 떠올라 망자를 욕보인 자들을 삼켜버린다고 한다.
스키안 유랑민들*은 일명 두카우라 불리는 짐승에 대한 전설들을 기록했는데, 이 짐승은 단순히 그 창백한 눈빛을 고정하는 것만으로 그들을 지워버릴 수 있다고 한다.
심지어 옛 지구에도 워이번들, 드라코들과 윔들 등의 신화들이 가득했다 한다.
그러나, 위대한 외계학자들의 서적을 읽은 때에야 나는 이러한 환상종들 중 일부가 실제로 과학적 기초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걸 깨달았다.
예를 들어, 비록 직접 본 적은 없지만-나는 용과-비슷한 생명체인 일명 위바크라는 생명체들에 대한 이야기를 두 번 들어본 적 있다.
이들은 그 주인과 초자연적 유대감처럼 보이는 걸 형성한다는 점에서 그링스의 '패밀리어' 적 성격들을 일부 공유한다.
이들은 비늘로 덮힌, 파충류적 생명체들로 긴 목들과 등을 가로지르는 가시 볏에 앞다리는 두 날개로 진화되어 있다.
이들의 머리는 조류와 파충류적 특성을 동시에 지니는데, 비늘이 덮혀 있지만 그 형태는 조류처럼 굽어있고, 맹금류처럼 부리가 있어 대부분의 장갑을 손쉽게 잘라버릴 수 있다.
이들의 외형은 신화적 문서들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용들의 모습과 정말 유사하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지식을 담고 있는 일부 문화들에서는(물론 위바크는 상당히 희귀하다.), 이들은 위험한 맹수 포식자들로 두려움받는 대상이다.
그러나, 이들은 야만적인 짐승들이 아니다.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이들은 섬세하며 또한 지혜로운 생명체들이다.
이것이 자연적 특성인지, 아니면 인간 주인과의 싸이킥적 유대관계에서 나온 결과인지는-나로서는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
그러나 나는 위바크들과 긴밀한 텔레파시 유대관계들을 형성한 인간들이 작성한 일부 보고서들을 읽음으로써-그들이 이 생명체들의 눈과 귀들로 보고 들을 수 있는 건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이는 추척, 정찰 및 스파이 작전에 분명히 유용한 특성이며, 덕분에 위바크들은 그 가치가 아주 높게 여겨진다.**
그러나, 외계생명체와 결합한다는 건 분명한 위험이 따르는 법이다.
일단, 가장 명확한 위험은 일부 오르도 제노스 인퀴지터들은 그 주인을 일단 처형한 다음에 처형하지 않을 참작 요소들을 찾는다는 것이다.
두 번째 문제는 좀 난해한 문제인데, 그것은 제노그라피아 유니버살리스 서적에 따르자면-위바크의 주인들이 그 패밀리어들을 먼 지역에 보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긴밀한 공생 관계라는 건-즉 둘이 서로 장기간 분리되었을 때, 위바크와 그 주인 둘 다 동시에 약해진다는 걸 의미한다.
또한, 이는 위바크가 위험 상황 속에 살해당하게 된다면,그 주인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 강제적으로 약화되고-
심지어는 스스로 방어조차 못할 정도로 무력하게 되어버릴 수도 있다는 걸 말해준다.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21:11
아 왤캐 라스건 든 스마가 끌리지?
라스퓨질 같은것도 아닌 순수하게 라스건을 든 스마가 엄청 끌림
40k에서도 매우 가난한 스마 챕터나, 카오스 워밴드들은 라스건이라도 들고 다니겠지??
라스퓨질 같은것도 아닌 순수하게 라스건을 든 스마가 엄청 끌림
40k에서도 매우 가난한 스마 챕터나, 카오스 워밴드들은 라스건이라도 들고 다니겠지??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21:25
신기한 애완동물 많다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21:33
그냥 체인소드나 오토건 쓰지 않을까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21:42
라스건은 좀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21:45
>>2711
오오, 진짜 뭐가 많네
오오, 진짜 뭐가 많네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21:58
인류 지키는 건 라스건임 수구 ㅋㅋ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22:36
한낯 가드맨이 쓰는 무기라고 멸시하는 무장을
죽음의 천사가 직접 글어서 사용한다고 생각하니
뭔가 내면의 무언가를 자극하는 느낌이야.. 개끌림
죽음의 천사가 직접 글어서 사용한다고 생각하니
뭔가 내면의 무언가를 자극하는 느낌이야.. 개끌림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22:50
스마들 몇몇은 쓰긴함 진짜 쓸거 없으면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22:59
좋긴 좋은 물건이라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23:17
헤러시때 블랙실드들은 썼다네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23:18

제국을 지키는 그라비스 아머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23:36
그라비스하군-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23:45
스마를 향한 사디스트 행위: 라스건에 파워아머 없이 내보내기
2025년 4월 26일 (토) 오전 12:23:55
근데 스마가 라스건 써야될 정도로 보급 안 되면 걍 뒤지셈 ㅋㅋ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