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12> [워해머/40k/잡담] 아이 오브 테러의 6섹터 (5000)
워마스터◆gyJnF7ixCm
2025년 4월 30일 (수) 오전 12:09:57 - 2025년 5월 23일 (금) 오전 01:10:54
2025년 4월 30일 (수) 오전 12: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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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이 부족한 40k 잡담판
- 워해머랑 다른 주제도 전부 허용
- 나메와 aa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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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21:49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414946&fcno=2456016
링크의 이분처럼
여성 필멸자가 몸에 대악마 3마리 넣고 지배하는 수준은 못되는가 봄 (?
링크의 이분처럼
여성 필멸자가 몸에 대악마 3마리 넣고 지배하는 수준은 못되는가 봄 (?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22:3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413864&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head=60&page=1
블써보다 더 피에 미쳐서 자기 몸에 악마를 가두고 기합!으로 다루는 무친 놈도 있으니
수녀님 의외로 별거 아녔네
블써보다 더 피에 미쳐서 자기 몸에 악마를 가두고 기합!으로 다루는 무친 놈도 있으니
수녀님 의외로 별거 아녔네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23:46
기합이 부족함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24:21
스마 아니였도르도 변명이 안통하는게
>>3141
여기 악세나이아는 대악마 3마리를 빙의당해도 버티고
역으로 노예 만들었다구-
>>3141
여기 악세나이아는 대악마 3마리를 빙의당해도 버티고
역으로 노예 만들었다구-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25:22
슬로터 바운터처럼 대악마 감금조교하는 놈들이
정규'병종'인거 생각하면 의외로 대악마 기열들인덧
정규'병종'인거 생각하면 의외로 대악마 기열들인덧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26:34
너글은 더럽고 슬라네쉬는 뇌절이라 그나마 무난한 여캐라면 코른이랑 젠취쪽이긴 하겠네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27:17
뭐 평소 하는 일이 빡세서 대악마가 튄거보면 애비게일이 초반에 쉽게 당한것도 커가 잡느라 한동안 무리한 탓이 크다고 보긴 하지만.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27:28
코른의 여전사가 무난할듯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27:35
슬라네쉬는 쾌락이랑 완벽도 담당하는 신인데
왜 여캐들 생김새가 그 꼴인지...
왜 여캐들 생김새가 그 꼴인지...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27:47
코른의 힘 무의식적으로 쓸텐데
이상한 '기합'휘감 한다면
황제빔은 받을 수 없으니까
이상한 '기합'휘감 한다면
황제빔은 받을 수 없으니까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27:52
본질은 과잉이니 결국 뇌절일수 밖에 없는거.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28:36
글고보니 코른악마 쫓아냈는데 이러면 뭔가 레벨업 하나 애비게일.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29:12
의지력 88로 오름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29:31
그리고 아직도 빙의한 상태일 것 같은데
악마 고문하면서 힘 빨고 있을듯
악마 고문하면서 힘 빨고 있을듯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30:03
과정은 이상하지만, 덕분에 코른 대악마를 '통제'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제 젠, 너, 슬사장의 대악마들 몸에 넣고 '통제'하면
트루 에버초즌 탄생이다!(막말)
트루 에버초즌 탄생이다!(막말)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30:42
아무리 그래도 인간여성이
대악마 의지력으로 이겼도르
진짜 좀 개에바라서 너무했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례 있으면 ㅋㅋ 거리낌 없음
대악마 의지력으로 이겼도르
진짜 좀 개에바라서 너무했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례 있으면 ㅋㅋ 거리낌 없음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31:16
어떤 여자는 몸안에 키오시 3마리 넣고 노예 만드는데
애비게일도 대악마 1마리 정도는 할 수 있겠지 (적당)
애비게일도 대악마 1마리 정도는 할 수 있겠지 (적당)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32:38
위에 악세니아도 3-4마리까지 컨트롤 가능했으니
아이스크림처럼 4종류 대악마 다 골라먹는 것도 가능(폭?언)
아이스크림처럼 4종류 대악마 다 골라먹는 것도 가능(폭?언)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34:18
악세니아도
대악마 빙의소환 --> 고문해서 흡수
죽으면 또 소환 --> 고문해서 흡수
동시는 아니고 로테이션 돌리긴 했는데 ㅋㅋ
애비게일이라면 2마리 정도는 감당할 수 있을지도
대악마 빙의소환 --> 고문해서 흡수
죽으면 또 소환 --> 고문해서 흡수
동시는 아니고 로테이션 돌리긴 했는데 ㅋㅋ
애비게일이라면 2마리 정도는 감당할 수 있을지도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37:03
아 맞다 어장주
최근 장안의 화제인 이거에 대해 어찌 생각함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413358?headid=20&recommend=1&s_type=subject_m&serval=%EC%8A%B9%EC%B2%9C
최근 장안의 화제인 이거에 대해 어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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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37:43
그거 오역이라는 말도 있는데
항상 그렇게 생각하긴 했음
항상 그렇게 생각하긴 했음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38:11
데프되면 본래인격or영혼 자살에 가깝다는 건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38:25
본인아님 ㅋㅋ
본인이라 생각하는 정신병자 악마들이지
악마로 승천하면
본인이라 생각하는 정신병자 악마들이지
악마로 승천하면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41:23
이게 정식 설정이라면 진짜 카오스는 마약보다 못한 뭔가네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42:14
이런게 빠는 볍씨들이니 삽질하는 오더 애들한테도 지는거고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44:13
근데 격이 98이면 준네임드 급일텐데 오히려 저게 현실적인 것 같기도 하다.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44:33
100부터는 진짜 나와서는 안되는 네임드 시작임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44:46
ㄹㅇ 코덱스에서 나오는 그런 블써들 ㅋㅋ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45:07
글고보니 블써는 나붕이가 일부러 자기 엿먹였다고 생각하는 중? 솔직히 그래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데 ㅋㅋㅋ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45:19
데몬 힘만 쪽쪽 빨고 쓸모없어지면 죽인 다음 다른 놈 부르죠(?)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46:18
데몬 진짜 애비게일 안에 남아있으면 황제교 얘배볼때마다 비명지르려나.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47:37
98 블써면 네임드 승격까지 딱 한걸음이었는데
유감이다 범부!
유감이다 범부!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48:55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51:22
>>3170 아렉칸! 이 데몬은 형편없었다! 더 강한 놈을 불러라!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53:05
근데 데몬호스트 생각보다 별 거 없네
악마 빙의되면 신체능력도 상승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악마 빙의되면 신체능력도 상승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54:36
속보) 워프에 수상하게 수녀처럼 생긴 모습을 한 채 훌쩍거리며 돌아다니는 여성형 블러드레터들이 증식중으로 밝혀져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2:57:58
4마리째에 승천이니까 앞으로 두 마리만 더 빨자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01:09:12
IF수녀님 보고오니 우리 수녀님은 위기감이 부족하니 레벨업이 필여하지 (끄덕)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01:27:12
난 수녀님이 아무리 대단해도 결국 인간이라 100년~200년 정도 뒤엔 죽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요 몇일 전개된 내용보니까 100~200년이 아니라 아바돈마냥 은은하게 워프 영향 받아먹으면서 1~2천 년 이상 아무렇지 않게 버틸거 같음ㅋㅋㅋ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01:28:09
악마 들어와도 부활하는데 죽어도 당연하다는듯이 부활할듯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01:28:37
>>3176 힘 다 빨아먹히면 소멸한단거 보니 걍 없어질듯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01:34:50
코른쵸즌임 ㅋㅋ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02:08:57
여미새 코사장님 '항제' 사칭닉까지 만들어서 하꼬 수녀 채널 88년간 구독 후원중이시네여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02:10:11
그런데 카오스 국밥 포교법이 원래 황제교 사칭해서 기적 도네 퍼주다 마지막 순간에 '그거 내가 준 거였다! 기분이 어떠냐!' 시전하고 타락시키는거기도 하고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02:11:23
그런데 리즌뽕 맞은 수녀는 나붕이에게 '기분이 어떠냐!' n회째 당했는데도 '응 그것조차 황제 폐하 계획대로야 (아님). 신경쓸 바 아님 (신경 좀 쓰라고)' 상태니까...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03:07:03
그냥 폭력이 좋으심 ㅋㅋ
4시에 시작하죠
4시에 시작하죠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03:45:26
예이!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1:34:09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415036?recommend=1
키가 작은 원한을 헬스로 조졌다는 -숏- 마린.
키가 작은 원한을 헬스로 조졌다는 -숏- 마린.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1:37:46
이런놈도 있는거 보면 나붕이 키 가지고 그렇게 시끄러울 이유가 없었나 싶기도.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42:28
진짜 짧은 마린이 있었냐고 ㅋㅋ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42:50
>>3189
그렇게 작은것도 아님 평균에서 10cm 내린건데
충분히 오차범위 ㅋㅋ (?
그렇게 작은것도 아님 평균에서 10cm 내린건데
충분히 오차범위 ㅋㅋ (?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43:31
VOSS.
숏 하지만 헬창마린
숏 하지만 헬창마린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43:50
나붕이나 덴카르나 호루아나 키 작은놈들을 보우하는 카오스 신이라도 있는거 아닐까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43:52
숏 할 수 있지.........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44:18
TRPG 특집은 다음편에 끝낼듯 ㅋㅋ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44:34
1막 엔딩만 빠르게 어떻게 됬는지 굴리고
너무 그뭔씹 일 수 있으니까
너무 그뭔씹 일 수 있으니까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45:03
Trpg답게 정신나간 전개로 치고나가면 될듯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46:14
나붕이 파티는
제노 뇌를 부수었다
제노 뇌를 부수었다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46:47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47:12
SO COOL 하군-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47:57
이제 박스 세개만 더 사면
10판 다크엔젤 졸업할거임
10판 다크엔젤 졸업할거임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47:59
퍼런 센티넬이다.
센티넬은 무려 터미네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스탯을 가지고 있다.
센티넬은 무려 터미네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스탯을 가지고 있다.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48:22
보병이 기갑무기 맞으면 죽어야지....... (?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48:36
솔직히 스톰쉴드 있으면 버틸 것 같기도 한데 ㅋㅋ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49:22
데스윙나이트에게 까불면 메이스에 죽어~
(?)
(?)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50:46
메탈릭한 질감이 크린 히트야!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51:13
근데 센티넬이 터미보다 이동거리 길지 않나여?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51:45
ㅇㅇ 센티넬은 기동병기니까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51:52
터미는 뒤뚱뒤뚱 솔직히 좀 느리고 (?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52:37
그럼 터미가 아무리 잘나가도,
센티넬이 튀면서 쏘면 터미는 아무것도 못하네..
센티넬이 튀면서 쏘면 터미는 아무것도 못하네..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52:46
사실 센티넬이랑 데스윙나이트랑 만나는 것부터가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53:01
둘 중 한 명이 이상한 곳에 보내거나
둘다 이상한 곳에 보낸 거 아님?(?
둘다 이상한 곳에 보낸 거 아님?(?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53:17
아하!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53:48
데스윙나이트란 기사
전면전을 하는 병력 아니였음
전면전을 하는 병력 아니였음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54:14
(전면전하면 뒤짐)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54:39
사실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54:57
내가 가진 유닛 중 제일 포인트 높은 게 라이온이고
그 다음이 리뎀터 드넛이라
그 다음이 리뎀터 드넛이라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56:50
근데 요즘 데가 인기 많드라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58:03
데가른 고른 댓가이군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2:58:35
배틀포스 나온거 몇초만에 사라지는거 봐씀?ㄷㄷ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09:43:30
지나치게 수녀가 막 상승하더니만 한계가 보였다.
안심했다.
안심했다.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1:25:44
발더스 파티는 할신 죽이고 민타라 영입하겠네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1:27:28
다크엘프라고 욕하는 에메랄드 숲 학살하고 다크엘프님이라고 떠받들어주는 고블린 부락에서 민타라 배드신까지 볼듯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1:41:57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1:42:10
>>3223
엔딩만 빠르게 굴릴듯 ㅋㅋ
엔딩만 빠르게 굴릴듯 ㅋㅋ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1:47:57
수녀햄은 아직 젊어
길게 봐야제
길게 봐야제
2025년 5월 9일 (금) 오전 11:54:04
아직 20대니(끄덕)
2025년 5월 9일 (금) 오후 02:59:27
아직 응애야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12:16:11
힘든 탐색이 될 것 같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12:16:34
아케루아와 아젬 두 사람은 최강이지만 치매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12:17:12
엘다 워리어들 강해서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12:17:35
스마랑 비빌텐데 한명한명이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12:18:57
호루아도 133세에 코모라 나와서 스마 귀 수십개 모으고다니는 괴물이긴 하지만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12:19:47
애초에 스마 얼굴 보기도 쉽지 않은데 어쩌다 수십명이나 만났나 싶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12:20:30
레이드 열심히 참가해서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12:20:45
스마챕터랑 싸우는 이벤트에서
뭉텅이로 쓸어갔나 봄
뭉텅이로 쓸어갔나 봄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12:22:35
슬금슬금 격전 끝나고 시체 귀 주섬주섬 잘라갔겠지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12:23:28
호루아의 발톱 (Horua’s Talons)
한때 투기장 밑바닥, 비명과 피비린내로 얼룩진 지옥의 구석에서도 하찮게 여겨지던 불량 하프본 서큐비, 호루아.
그녀의 손에 처음 쥐어졌던 조악하고 낡은 갈퀴는, 누구의 관심조차 받지 못할 만큼 보잘것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드루카리에게 있어 진정한 가치는 언제나 피와 공포 속에서 가공된 것임을, 그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지요.
살덩이와 철편, 죽어가는 자들의 비명으로 가득 찬 헤몬쿨리의 공방으로 그것이 전해지고난 후, 그 무기는 더 이상 조악한 도구가 아니었습니다.
그녀의 손에 다시 쥐어진 그것은 이제 살아 숨쉬는 악몽, 가학적 고통의 교향곡을 지휘하는 지휘봉으로 재탄생했으니까요.
이 장비는 차원 너머에서 끌어온 이형 물질과 고문 속에 사라진 수천 영혼의 절규를 응축해, 드루카리의 가장 타락한 장인이 빚어낸 유기-기계형 병기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혐오스럽도록 예리한 발톱을 지닌 분해 역장 클로는 불운한 희생자의 육신을 천천히 그러나 충분히 고통스럽게 분해합니다.
소유자가 불쌍한 희생자의 심장을 천천히 관통해 마지막 박동을 느낄 때, 고동치는 육신을 갈가리 찢어내며, 소유자는 그 끔찍하고 참혹한 비명 속의 절망을 쾌락의 에너지로 흡수합니다.
육신이 녹아내리는 광경은 쾌락의 향연이 되고, 방출된 가학적인 고통의 에너지는 전장을 비명으로 가득 찬 연회장으로 물들입니다.
또, 손등과 팔꿈치에서 자라나는 칼날과 갈고리형 발톱과 하나의 매혹적인 구조로 융합되어 있습니다.
전투 중 잘려나간 칼날은 즉시 재생되며, 마치 사용자의 분노와 쾌락에 반응하듯 꿈틀거리는 움직임은 다른 저열한 존재들은 이해하기 힘든 가학적인 아름다움을 뽑냅니다.
전기 스테로이드 주입 침은 희생자의 육신을 기형적으로 부풀려 살과 뼈를 산산조각 내며, 핏빛 비명을 연회장 가득 흩뿌립니다.
다소 아쉽게도 주입 이후에는 짧은 충전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 틈마저도 신경 붕괴 제어장치가 가동되어 단 한 번의 접촉으로 하등한 희생자의 신경계를 붕괴시키며 의지를 앗아갑니다.
이때 어리석게도 덤벼드는 만용을 부린 자들은 흐릿해진 눈으로 몸을 떨며 서서히 조각나고,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잔혹한 비명의 음악으로 그간 무의미했던 생명의 유일하게 가치를 남기게 됩니다.
또 이 치명적인 갈퀴에는 다른 하등한 외계 문명의 기술이 쓰인 방패의 잔재 또한 흡수되어 있습니다.
방패 역시 헤몬쿨리의 사악한 손길을 피하지 못했으며 드루카리의 공방에서 형언할 수 없는 가학적 도구로 변모했지요.
이제 그 표면은 어둡고 유기적인 감촉을 지녔으며, 공포와 고통의 룬으로 덮여 있고, 피로 물든 레이스본 조각과 절망으로 뒤틀린 영혼의 파편들이 박혀 있습니다.
전투 중 이 방패는 충격을 흡수하여, 고통을 음산한 에너지 파동으로 전환해 전장을 뒤덮습니다.
그 파동이 퍼질 때, 불운한 희생자들의 정신은 찢겨 나가며, 전장은 단숨에 비명과 절규의 연회장으로 변모합니다.
본래 방패에 장착되었던 외계종족의 투박하고 멋없는 무기는 이제 세련되고 정교한 수정 다트 발사 장치로 대체되어, 드루카리만이 그토록 예술처럼 다룰 수 있는 치명적인 독극물을 실어 날립니다.
완벽한 황산(Essence of Perfect Vitriol)으로 무의미한 저항을 녹이고, 최후의 숨결(Final Breath)로 경멸스러운 호흡을 끊고, 액체 고뇌(Liquid Agony)로 저열한 신경을 폭주시켜 공기의 감촉조차 쓰라린 고통으로 바꾸어 놓지요.
또 이 가학적인 연주의 화음으로 악몽의 필트리(Nightmare Philtre)로 감미로운 원인 모를 공황을 유발시키고, 생귄 엑소더스(Sanguine Exodus)로 피비린내 나는 무도회의 배경을 완성한 뒤, 마침내 비타에 레벨리온(Vitae Rebellion)으로 희생자의 육신을 내부에서부터 폭발시켜, 잔혹한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호루아는 고통을 수확하는 가학적인 갈퀴를 손에 쥐는 순간, 과거의 치욕과 고통을 황홀한 쾌락과 살육의 예술로 승화시키며 오늘도 또 하나의 불운한 희생자의 비명을 가장 감미로운 교향곡으로 변주할 것입니다.
이 앞에 선 자에게 허락되는 마지막은 오직 고통과 절망을 제외한 가치란 하나 없는 가엾은 생명의 목구멍 속에서 핏빛 비명과 끊어지는 애원만이 흘러나오는 것일 겁니다.
그러나 그 절규는, 이 흉측하고 아름다운 무도회에서는 가장 감미로운 음율로 남을테지요.
그리고 그것은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한때 투기장 밑바닥, 비명과 피비린내로 얼룩진 지옥의 구석에서도 하찮게 여겨지던 불량 하프본 서큐비, 호루아.
그녀의 손에 처음 쥐어졌던 조악하고 낡은 갈퀴는, 누구의 관심조차 받지 못할 만큼 보잘것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드루카리에게 있어 진정한 가치는 언제나 피와 공포 속에서 가공된 것임을, 그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지요.
살덩이와 철편, 죽어가는 자들의 비명으로 가득 찬 헤몬쿨리의 공방으로 그것이 전해지고난 후, 그 무기는 더 이상 조악한 도구가 아니었습니다.
그녀의 손에 다시 쥐어진 그것은 이제 살아 숨쉬는 악몽, 가학적 고통의 교향곡을 지휘하는 지휘봉으로 재탄생했으니까요.
이 장비는 차원 너머에서 끌어온 이형 물질과 고문 속에 사라진 수천 영혼의 절규를 응축해, 드루카리의 가장 타락한 장인이 빚어낸 유기-기계형 병기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혐오스럽도록 예리한 발톱을 지닌 분해 역장 클로는 불운한 희생자의 육신을 천천히 그러나 충분히 고통스럽게 분해합니다.
소유자가 불쌍한 희생자의 심장을 천천히 관통해 마지막 박동을 느낄 때, 고동치는 육신을 갈가리 찢어내며, 소유자는 그 끔찍하고 참혹한 비명 속의 절망을 쾌락의 에너지로 흡수합니다.
육신이 녹아내리는 광경은 쾌락의 향연이 되고, 방출된 가학적인 고통의 에너지는 전장을 비명으로 가득 찬 연회장으로 물들입니다.
또, 손등과 팔꿈치에서 자라나는 칼날과 갈고리형 발톱과 하나의 매혹적인 구조로 융합되어 있습니다.
전투 중 잘려나간 칼날은 즉시 재생되며, 마치 사용자의 분노와 쾌락에 반응하듯 꿈틀거리는 움직임은 다른 저열한 존재들은 이해하기 힘든 가학적인 아름다움을 뽑냅니다.
전기 스테로이드 주입 침은 희생자의 육신을 기형적으로 부풀려 살과 뼈를 산산조각 내며, 핏빛 비명을 연회장 가득 흩뿌립니다.
다소 아쉽게도 주입 이후에는 짧은 충전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 틈마저도 신경 붕괴 제어장치가 가동되어 단 한 번의 접촉으로 하등한 희생자의 신경계를 붕괴시키며 의지를 앗아갑니다.
이때 어리석게도 덤벼드는 만용을 부린 자들은 흐릿해진 눈으로 몸을 떨며 서서히 조각나고,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잔혹한 비명의 음악으로 그간 무의미했던 생명의 유일하게 가치를 남기게 됩니다.
또 이 치명적인 갈퀴에는 다른 하등한 외계 문명의 기술이 쓰인 방패의 잔재 또한 흡수되어 있습니다.
방패 역시 헤몬쿨리의 사악한 손길을 피하지 못했으며 드루카리의 공방에서 형언할 수 없는 가학적 도구로 변모했지요.
이제 그 표면은 어둡고 유기적인 감촉을 지녔으며, 공포와 고통의 룬으로 덮여 있고, 피로 물든 레이스본 조각과 절망으로 뒤틀린 영혼의 파편들이 박혀 있습니다.
전투 중 이 방패는 충격을 흡수하여, 고통을 음산한 에너지 파동으로 전환해 전장을 뒤덮습니다.
그 파동이 퍼질 때, 불운한 희생자들의 정신은 찢겨 나가며, 전장은 단숨에 비명과 절규의 연회장으로 변모합니다.
본래 방패에 장착되었던 외계종족의 투박하고 멋없는 무기는 이제 세련되고 정교한 수정 다트 발사 장치로 대체되어, 드루카리만이 그토록 예술처럼 다룰 수 있는 치명적인 독극물을 실어 날립니다.
완벽한 황산(Essence of Perfect Vitriol)으로 무의미한 저항을 녹이고, 최후의 숨결(Final Breath)로 경멸스러운 호흡을 끊고, 액체 고뇌(Liquid Agony)로 저열한 신경을 폭주시켜 공기의 감촉조차 쓰라린 고통으로 바꾸어 놓지요.
또 이 가학적인 연주의 화음으로 악몽의 필트리(Nightmare Philtre)로 감미로운 원인 모를 공황을 유발시키고, 생귄 엑소더스(Sanguine Exodus)로 피비린내 나는 무도회의 배경을 완성한 뒤, 마침내 비타에 레벨리온(Vitae Rebellion)으로 희생자의 육신을 내부에서부터 폭발시켜, 잔혹한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호루아는 고통을 수확하는 가학적인 갈퀴를 손에 쥐는 순간, 과거의 치욕과 고통을 황홀한 쾌락과 살육의 예술로 승화시키며 오늘도 또 하나의 불운한 희생자의 비명을 가장 감미로운 교향곡으로 변주할 것입니다.
이 앞에 선 자에게 허락되는 마지막은 오직 고통과 절망을 제외한 가치란 하나 없는 가엾은 생명의 목구멍 속에서 핏빛 비명과 끊어지는 애원만이 흘러나오는 것일 겁니다.
그러나 그 절규는, 이 흉측하고 아름다운 무도회에서는 가장 감미로운 음율로 남을테지요.
그리고 그것은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12:24:02
방패 얻은 기념으로 올리는 호루아 ㅂㅏㄹ톱 최종본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12:24:04
엘다에게 투척이 실패라면 나붕이가 존재감 죽이고 슬쩍 걸어가는 수밖에 없잖아...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12:24:23
>>3238
오오 감사합니다
오오 감사합니다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