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76> [AA/역극/잡담판/메이킹] 마법소녀들이 부유하며 별을 바라보는 쉼터 [9] (5000)
벚꽃망령◆1OvOTzH/tm
2025년 5월 17일 (토) 오전 12:33:58 -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0:21:06
2025년 5월 17일 (토) 오전 12: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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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JXwvrNBbnus0vjFLKYISgpcgjd_PuLSyjx0pbx6r3Qg/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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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잔하게 비정기적으로 불규칙하게 표류하는 역극.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 그래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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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08:40:33
실비아

너는 존재해서는 안 되는 생물이다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08:42:30
어쩔 수 없이 일레이나가 요리하겠음

잘 보고 배우셈

4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08:43:29
크윽 역시 명왕성이야

부족하고 한정된 재료로 본연의 맛을 어떻게 끌어올리는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09:44:43
기숙사 보셈

매일 토스트도 해 먹을 수 있잖음 (?)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09:45:56
병원 가서 이 사람 부모님 연락처 물어보면 될듯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09:46:32
안녕하세요 혹시 사무엘 호타루 씨의 보호자분 연락처를 받을 수 있을까요?

알겠습니다, 환자분과 관계가 어떻게 되시죠?

본인인데요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10:06:20
집도 없고 안도 없다

일레이나만 남았다 (아무말)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10:14:00
사실 일레이나는

13만큼의 요리실력을 숨기고 있음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10:14:22
근데 중간치는 재미없으니까 이 다이스는 폐기할거임 (?)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10:17:10
이제 침대 밑 들추면 안 됌

뭔가 침대가 들썩이면 가만히 화장실 한 번만 다녀오면 다신 안 움직일 것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10:17:37
근데 이제 화장실에 한 번 가면 5분은 있어야 함

안 채우고 나가면 큰일남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10:19:27
혹시 바깥에서 룸서비스가 오면 시킨 적 없다고 하고 돌려보내셈

이 숙소엔 룸서비스가 없음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10:35:45
>>279 생선에 칼집이 직각이네 45도로 내야 하는데

간을 그냥 소금으로 했네
천일염으로 해야 하는데

튀김옷이 제대로 안 됐네
생선 대가리가 못생겼네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11:46:14
어허

님이 나가는 걸 내가 묵인한거지 (?)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11:50:44
대충 고향 싫어서 탈주했는데

결국 어쩔 수 없는 고향 사람이고 대충 그런 느낌임 (?)
2025년 5월 18일 (일) 오전 12:10:59
밤에 배고파서

김치찌개에 돼지고기 빼먹으러 갔다가 들킴
2025년 5월 18일 (일) 오전 12:19:11
꺄악 오리가미 씨

종이 하나로 최후의 심판 접어주세요
2025년 5월 18일 (일) 오전 12:31:48
얘들아 지구 오지 마라 지구 빡세다 (아무말)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2:42:07
쿠로이

우리 한 번 룸메를 바꿔보는 것도 서로 간의 우애와 친목을 다니는 깊은 교감의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2:43:32
죄송해요 니어스씨 제가 아직 수성 감수성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2:43:47
나중에 지구 오시면 풀코스로 거하게 한 번 대접해 드릴게요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2:44:19
크윽 내 토끼같은 지갑과 여우같은 현금이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2:46:49
깔끔하고 흥미로운 설명들이 인상깊었음

각자 몇 마디 정도에 토성만 기사도 동아리로 조금 더 이야기된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직접 찾아가볼 때가 기대되는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2:47:15
나중에 지구나 화성 따위에도 직접 발을 디딜 계기가 오겠지요

그러고보면 메리 부장님 도우러 화성은 곧 가겠네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2:51:59
뭔가 이런 동아리들 하나하나를 둘러보다 보면

세계관이 넓어지는 기분이 듬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2:52:49
금성 향우회의 존재로 금성이 더 친숙해지고

구호 동아리의 썰을 들으면서 천왕성의 현실이 조금 더 와닿고

그런 느낌


뭔가 오픈월드 하는 기분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2:55:23
마 슨배임 파슷타는 뭔놈의 파스탑니꺼

여기 코키 커 라면 하나 쌔볐는디 이거나 함 드이소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2:56:30
마 슨배임 면을 글케 느면 어느 세월에 다 끓인답니까

줘 보시죠 (뿌각)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2:57:25
>>901 흑흑 그냥 제가 요즘 룸메에게 너무 소홀한 것 같았습니다 죄송합니다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3:00:25
에클레시아도 이리 와

오늘은 내가 밥 살게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3:00:55
그래서 수성에선 진짜 지하에 땅굴

아, 아니다 말 안해줘도 돼

(?)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3:03:09
후 아무튼

이제 에클레시아에게 말 걸 명분 생김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3:19:03
먹는 순간 그대로 딸기가 되어버릴 것 같음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3:28:00
총싸움에서 라이더 킥은 반칙이예요 (?)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3:30:00
큭 선생님

사역마법이 괜찮으면 리덕토까지도 오케이죠 (?)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4:05:42
지금 전혀 해왕삣삐 하고 있지 않아 실비아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4:07:19
그걸 설명하는 것 자체가 해왕삣삐하지 않내오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4:10:26
실비아 해왕성 얘기 들으면서

흠그정둔가 하긴 하드라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4:11:52
50% 확률로 죽지만 50% 확률로 소원을 이뤄주는 기계가 있다면

누르시겠습니까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4:54:41
수저나 국자가 자꾸 폭발하는게 나쁨 (?)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8:49:18
오리가미...!

우리를 위해 약탈자가 되어줘서 고마워...! (?)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8:55:42
크크큭... 늦었다...

히메카와는 이미 우리 지구에 몸담기로 했으니...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8:58:01
우오옷

이게 말로만 들었던 반박귀진의 경지...!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9:16:49
제기랄

하지만 저기 가루가 되어버린 별들의 통곡이 들리지 않는다는 거냐!
2025년 5월 18일 (일) 오후 09:53:05
매드맥스에서 볼 법한 무언가가 있다고 (?)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03:37
그냥 이런 스킬이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중이라 있다고 치는 취급 아님? 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2:37
괄호 열고 문을 열고 가방 열고 (아무말)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6:47
어쌔신이 기척차단 E레벨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18:47
전체적으로 어쌔신 보단 캐스터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마법소녀 닌자였냐고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39:01
사실 쿠 훌린 같은 랜서는 랜서가 아니고 스피어맨이라고 불러야 읍읍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43:50
이상하게 피칭머신 상대로 장타가 잘 나온다던가 하고 (아무말)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53:04
실비아

딱히 외전참여는 안했지만 나는 (?)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54:03
실비아(랜서): 기척차단 D+

코키(어쌔신): 기척차단 E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1:54:54
원래 다이스는 잊고 살면 어느 순간 갑자기 뜨더라 (?)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2:05:15
뉴비는 이번에 첫PC라 일레이나가 고점임 (?)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2:06:55
에코야 일어서라 일어서

상대는 공산당이다

애비를 죽인 공산당이야!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2:09:39
1080도 황금의 회전 그랜도게자를 하기 위해선 네 도움이 필요해

도와줘 실비아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2:17:55
실비아는 코키 같은 부류와는 달리

정상적인 상식과 정상적인 사고회로를 갖고 있는데

의도적으로 그것들을 어느정도 무시하고 산다는 느낌이 듬


정확히는 그렇게 상식을 내려놓고 살던 기간이 너무 길었어서

어디 창고 한구석에서 먼지투성이가 된 뭔가를 이제와서 다시 키려니까 잘 작동이 안 되는 그런 느낌임


그래서 가끔 유메미 딸기 같은 거 보면 야 저거 내다팔면 얼마나 벌까 하고 견적부터 재는거고

단적으로 일종의 직업병에 걸린거지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2:21:26
그래서 녹슬고 기름도 안친 톱니를 끼긱거리며 어떻게 힘들게 굴리고는 있는데

정작 한 번 돌려보니 이 짓도 의외로 나쁘지 않아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듬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2:23:47
아마

계속 굴리면서 점점 녹이 떨어지고 매끄럽게 굴러가는 과정을 좋아할 것 같음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2:26:07
엘 저거

자꾸 과부하로 상황 타개하려다 실패하고 풀죽을 것 같은데 (아무말)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2:32:02
여신님이 찐친이라고 주장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2:35:17
그래서 에클레시아 씨

여신님이랑 진짜 친해요? (?)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2:37:12
>>2508 그럼 여신님께

하늘에서 돈벼락좀 뿌려달라고 대신 좀 전해주세요 (?)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2:39:41
소환은 했는데

마스터 말을 들어먹질 않는 타입의 서번트

대마력도 높아서 ㄹㅇ 무쇠고집일듯 (?)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2:43: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2:47:09
이제 마지막에

소원 마스터에게 양보하는 타입의 서번트임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2:50:16
>>2569 이제 오리가미가 다 죽였다고 생각했더니 다시 보니 시체가 사라져있어서

다급하게 찾고 있으면 안개 뚫고 피투성이 표독한 표정으로 창 들고 코앞까지 찌르러 갔다가

찌르기 직전에 현계시간 다 되서 창 놓고 소멸함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2:51:44
실비아든 나나든 강해서가 아니라 상대하기 까다로워서 힘든 사람들일 것 같다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2:54:01
랜서가 어쌔신에게 은신훈수 두는 전개 ㅋ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2:54:44
사실 랜서와 어쌔신은

맞고 얼마나 잘 버티냐로 정해진 거 아닐까? (아무말)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2:56:55
일반인인줄 알고 나나가 절벽에서 밀었는데

서번트라서 사는 전개일듯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3:10:01
얼콧은 뭔가 지나치게 정정당당해서

실비아가 상대라면 스펙에 비해 허무하게 당할 것 같다는 느낌이 있음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3:11:11
안개 깔고 전력으로 페이크주면서 혼신의 사력을 다한 기습 같은 건 패링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크니 따로 만나자고 하면 수긍하고 뒤돌다가 등을 찔리는 타입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3:12:56
https://cuuxyhbockitmnhytwax.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chamchijs/images/anctalk/3876/8da7389d-4464-456c-90b6-a63ab4f50063.webp
>>2700 어차피 지금은 어장주도 다 하고 들어갔으니 다음에 받음 됨~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3:15:50
>>2704 이럼 사실 세실리아랑 공투하면서 즐겁다는 감정이 은연중에 솟아나지만

결국 빗물에 찌들어 해묵은 감정을 차마 무시할 수는 없던 실비아에게

어느 순간 너는 나를 나약하게 만든다며 '검사의 수치'당하는 엔딩을 해?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3:17:23
이것이 나의 스탠드 『The Monday』

다음 날 아침에 출근을 강제하는 능력...!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3:18:06
더 나아가서

당신이 바로 드래그마 여신님의 현신이었군요 어쩌구 할 것 같음 (?)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3:20:35
>>2753 그치만 실비아

정작 다 쓰러트리고 소원 빌 때가 되어봤자

뭘 빌어야 할지 모를 것 같고 (?)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3:22: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03:25:42
상대는 성배고 뭐고 아무것도 모르는 그냥 일반인 중에 적성 있는 누군가일듯 (아무말)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11:28:57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일레이나가 어두워지면 되는거지? (?)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11:30:47
해 체 해 봐 라

이 일레이나, 호락호락하지는 않을 거다...! (?)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11:35:45
https://cuuxyhbockitmnhytwax.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chamchijs/images/anctalk/3876/e4f171c7-741e-47d6-bc34-2226ab1b2374.webp
이사람 사실 외전한게 나한테 감상받으려고 그런 거 아닐까? (?)
2025년 5월 19일 (월) 오전 11:55:33
https://cuuxyhbockitmnhytwax.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chamchijs/images/anctalk/3876/7d8aafb1-bb03-45e0-924f-b84c732f0c7e.jpg
아무튼 오리가미

외전 봤는데 완전 이거 아니냐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12:02:44
아무튼 간단히 말해서

얘는 사람 많으면 절대 자기 과거 말 못 하는 타입이구나 느꼈음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12:06:10
애가 뭔가 우물쭈물하고 자꾸 입구멍만 열렸다가 닫히는 게 보이는 그런 타입인데

그 과정에서 A랑 B가 서로 얘기하고 있으면

'아 다 끝날때까지 기다리자' 했다가

주제가 훅훅 지나가버려서 결국 원래 하려 했던 얘기는 그냥 가슴 속에 묻어두고

어떻게든 대화에 낄 건덕지를 찾다가

최종적으로는 아무 말도 못하고 자러 들어가는 전개가 보인다고 지금


(?)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12:07:45
이게 얼마나 심각하냐면

그 호타루가 "얘들아 오리가미가 할 말 있대" 했다니까 (아무말)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12:15:37
아무튼 근본적으로 용기와 자존감이 좀 심하게 결여된 게 보임

호타루나 에코처럼 남들에게 내 과거를 조금이라도 드러낼 용기가 없고

덕분에 속으로만 끙끙 앓다가 남들이 그거 지적하면 괜히 또 허세 부리고


덕분의 오리가미의 반 친구들에 대한 이해도는 늘었을지언정

반 친구들의 오리가미 이해도는 안 늘었단 말이지 이게


결과적으로는 오리가미는 그냥 야밤에 애들이랑 단체사진 찍고

헉 이정도면 애들이랑 친해진 거 아닐까 나 좀 인싸일지도 우헤헤 했을 뿐이니까!!!!!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12:17:59
https://cuuxyhbockitmnhytwax.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chamchijs/images/anctalk/3876/6e2a9352-3aa3-4e93-8cb1-9271cb7b79e0.jpg
아무튼 그래서 오리가미는

누가 이런 데서 혼자(중요)붙잡고(지클린데 제외)

얘기를 찬찬히 들어주면

오히려 그 때 있는 말 없는 말 다 쏟아낼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상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12:24:05
https://cuuxyhbockitmnhytwax.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chamchijs/images/anctalk/3876/62604f6f-8eb1-4245-9d95-195cd70687bc.webp
호타루?

사실 저 탈룰라도 대화 주도권을 잡기 위한 계략이었던 거 아님?

10년 넘게 병원이라는 암굴에서 살아남은 짬밥은 어디 안 가는 거지 (?)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12:29:20
농담 빼고 보면

애가 상식은 있는데, 아직 지식의 영역이고 그걸 체화하지는 못 한 것 같음.

자기 딴에는 다 지나간 과거고 극복한 옛 기억이라 진짜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를 꺼내는데

객관적으로 민감한 주제는 맞아서 주변 사람들이 기함하잖아 자꾸 (?)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12:33:16
밝은 얘기 하자면서 카메라 들고 오는 거 보면

그냥 자기가 사진 찍고 싶었던 것 같고 (?)


아무튼 이래저래

마냥 순수하진 않은 것 같은데, 그것 이상으로 그냥 저돌적인 친구라는 인상이 강함

나중에 짐승의 호흡 쓸 듯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12: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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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4 시로에?

앨리스가 광기와 친구먹은 지금

현재 마법소녀 아카데미 속 가장 머리가 아픈 1학년생 히얼위고 (?)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12:40:34
뭐 사실 시로에도 그냥 평범한 학생이고

적당히 눈치 있고 적당히 공부하는 그런 '평범한' 사람인데

그냥 환경이 지나치게 특수해서 좀 어리바리하게 보이는 것 같음


솔직히 상식적으로 3명에게 동시에 구애받은 적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ry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12:47:34
아무튼 이제 1주일 조금 넘었지만(중요) 이래저래 사건 밀도가 높기도 해서, 생각 정리하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는 얘가 주관이 없는 게 아니라 '진짜 마음 가는 게 아니면 어찌되도 좋은' 타입으로 보고 있어서

한 번 정하면 진짜 아무도 못 꺾을 정도로 직진할 것 같은 느낌이 있음.


아무튼 얘도 살짝 실비아 과임

사고방식이 15도 정도 어긋나있는데 아카데미는 직각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눈에 잘 안 띔 (?)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12:50:30
실비아 과는

실비아랑 비슷하다는 뜻입니다 (끄덕)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01:07:00
호타루

이제 과장들 다 반대할 때 얼굴 그림자진 채로 혼자 진행하세요 하면

그게 실제로 진행되는 역할임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08:33:29
제가 도박하다가 300만원을 잃어서 고민이에요 상담 부탁드려요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08:35:35
>>3517 상담해 준다며!!! 상담해 준다며!!!!!

부탁이예요! 날 그 차갑고 어두운 창살 안으로 집어넣지 말아줘요!!!!!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08:38:41
>>3523 4대 보험 제공 및 연봉 2억 이상 편의시설 완비 에어컨 및 PS5에 RTX 5090 이상

주 25시간 근무 및 월마다 8일의 유급휴가를 원해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08:39:51
>>3525

다시 생각해보니까 최근엔 유치장 밥도 제법 맛있어졌더라구요

와아 현미밥이다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09:08:52
사무엘 진짜 마성의 여자네

두더지들이 괜히 홀린 게 아님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09:21:56
제가 봤는데 이대로 8시까지 달리는 것도 제법 괜찮음
2025년 5월 19일 (월) 오후 09:27:46
살려줘 키퍼 나 자고싶어

아 자고싶다니 어쩔 수 없지 오늘은 이만 쉬는걸로

아냐 키퍼 연재는 하고가


막 이랬을듯
2025년 5월 20일 (화) 오전 12:07:06
솔직히

딸기밭 건너갈때 다이스 판정 나올 줄 알았음 (?)
2025년 5월 20일 (화) 오전 12:08:04
막 의도적으로 시가지에 딸기 뿌리고 그러는 건 아니긴 해 ㅋㅋㅋ
2025년 5월 20일 (화) 오전 12:09:36
아무튼 미네

신체능력에 비해 스네이크에 재능 있지 않아?
2025년 5월 20일 (화) 오전 12:10:09
어느 순간 갑자기 뒤에 나타나서 어깨 잡고는

구호 대상자 발견! 머리 대십시오! (?)
2025년 5월 20일 (화) 오전 12:11:00
그냥 인지를 벗어난 속도인데 너무 빨라서 순간이동으로 보이는 그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5월 20일 (화) 오전 12:12:23
아무튼 쿈 센빠이 생각보다 정상인임

아니 전에도 딱히 사고치고 그런 타입은 아니었긴 했지만 (?)
2025년 5월 20일 (화) 오전 12:14:23
아무튼 지금까진 멀쩡했으니 멀쩡한 분임 (?)
2025년 5월 20일 (화) 오전 12:16:33
아무튼 슬슬

무차별적으로 마술 동아리 묻고 다녀야겠다
2025년 5월 20일 (화) 오전 12:16:51
그래서 마술 동아리의 이리스 선배님을 아시나요

마술 동아리 앞에서 이리스 선배님을 찾아주십쇼
2025년 5월 20일 (화) 오전 12:20:35
오늘은 점심에서 여우고기 사는 장면까지는 일상물이었는데

딸기 이후로는 서스펜스였다는 느낌이 들어 (??)
2025년 5월 20일 (화) 오전 12:21:38
아무튼 유메미도 착하긴 착한데 개성 확실해서 좋음 (?)
2025년 5월 20일 (화) 오전 12:22:39
그치만 실비아 맛있는 딸기 배부르게 먹고 왔고... (?)
2025년 5월 20일 (화) 오전 12:23:17
아무튼 쿈

후배들 질문 많았는데 하나하나 성실히 답해주는 거 보면

좋은 선배구나 싶었다

나중에 찾아가야지
2025년 5월 20일 (화) 오전 12:23:43
오리가미의 수성제 레어메탈 단검을 선물하면 아마 기뻐할거야 (?)
2025년 5월 20일 (화) 오전 12:45:45
그러니까

천왕성인들은 브레이크가 고장난건데

해왕성인들은 계기판이 고장난거임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5:55:49
분명 타임머신 같은 건 없는데 모랄빵이 났다고 (아무말)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5:56:37
우리 그냥 히나 학생회장님께 108배 해야함 ㅇㅇ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5:57:40
아무튼 구호 동아리

무의 미네와 지의 파리엘이 있음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5:58:18
구호 동아리는 어쩌다가 해병성채가 되었을까... (?)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5:58:47
사실 도덕쌤

누구보다 학생 생각하는 교수님이라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5:58:54
소식 듣자마자 남들과는 다르게 달려온거임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6:00:52
왜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건데!!!

아카데미 7대 불가사의 마술하는 유령이냐고!!!! (?)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6:05:04
도덕교수님

커뮤 능력만 좀 기릅시다 (?)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6:06:59
흑흑 실비아

여우고기 사온 것좀 마저 조리해다오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6:08:26
>>4122 어허뚝 애먼 사람에게 화풀이하지 말고!

알트리아에게 화난 건 알트리아에게 풀어야지!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6:11:29
니어스 네게 특별히 초콜릿

처럼생긴 청심환을 줌자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6:15:54
먼저 밥먹자는 RP 하고 있었어서 그럼 (?)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7:31:24
>>4673 거 아지매 왜 부르쇼

여우고기 이거 식으면 찔기고 맛없다 안카요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7:33:21
>>4682 알트리아의 발언을 빌리자면

이건 내가 책임져야 할 일이기 때문일까요... (아무말)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7:34:42
점마 또 그 뭐냐 파랑새였나 하늘새였나 되려고 한다

야들아 한따까리 해야쓰것다잉 (?)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7:37:40
아무래도 요즘 고기가 부족했던 것 같구나

오늘은 오리가미 돈으로 한우를 쏘마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7:40:08
사람이 어떻게

친구가 하나도 없을 수가 있음

ㄹㅇㅋㅋ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7:40:44
유령이 분명함 그 정도면


>>4716 그러함

첫인상 큰일났으니 만회해야지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7:41:31
현금이 좋다 그러면

별 수 있나 현금 갖다 바치고 그래야지... (?)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9:16:33
슈퍼지구따위는 눈 감고 발가락 하나만으로도 구할 수 있는 슈퍼초인이 아니었던 거야?

실망이야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9:17:41
지금까지 내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

날 계몽시켜줘소 고마워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9:51:06
우리는

응애의 힘을 업기엔 부족했던 거야 실비아...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9:53:40
급격한 지방 분해를 감당하지 못하고 그만 요요가 와버린 거지...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9:57:29
그렇게 작고 왜소한 것이 분노일리가 없다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9:58:17
언성을

언성을 그렇게 높이지 마라

무서우니까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0:03:13
아무튼 실비아

이녀석 관심없는척하면서은근우리들하나하나신경쓰고있음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0:05:41
서로 할 말 하느라 뒷전이 된 오리가미 챙기고

은근슬쩍 밥이나 먹자며 싸움 중재하고

일 커지니까 일단 어린애들부터 빼내고


아무것도 안 보는 척 하면서 모든 걸 보고있음

빅 시스터임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0:07:15
>>4936 선샌니 여기 서류 이름이 이상해요

신...체...포...기...각...서...?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0:09:16
크윽 제기랄

미드가 척박하면 인정조차 받지 못하는 더러운 사회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0:09:56
에코

다급해질 때마다 나오는 슬랭이 찐임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0:11:59
사실 알트리아랑 쿠로이가 날뛰었지만

'진짜' 강자인 에코는 고고하게 문명인으로서 존속하는 거임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0:12:16
그녀가 봉인을 해제하면

오베르슈타인마저 실례를 하고 괴수학 교수마저 놀라 달아난다고 함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0:13:08
쿠로이의 고유마도가 발동됐다

이제 75 이상의 미드는 다 무효다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0:17:38
여기선 오리가미를 해왕성 레스토랑 잡일담당으로 재취직 시켜서

우효wwwwww 네녀석의 아가씨 손놀림이 제법인wwwwwwww

벌써 그릇을 13개나 닦아버린wwwww 이건 이제 돌이킬 수 없는wwwwww

해버려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0:19:19
이제 지클린데도 오면 알바로 받아주는 거임


근데 오리가미는 설거지고 지클린데는 홀이라 절대 못만남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0:20:05
지클린데는 매번 스스로 마감을 자처하며

오리가미의 부르튼 손을 저 멀리서 지켜보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는거지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
앵커잡담판 : [AA/역극/잡담판/메이킹] 마법소녀들이 부유하며 별을 바라보는 쉼터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