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88> [AA/역극/잡담판/메이킹] 마법소녀들이 부유하며 별을 바라보는 쉼터 [10] (5000)
벚꽃망령◆1OvOTzH/tm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6:13:04 -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2:15:41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6: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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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JXwvrNBbnus0vjFLKYISgpcgjd_PuLSyjx0pbx6r3Qg/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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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잔하게 비정기적으로 불규칙하게 표류하는 역극.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 그래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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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3일 (금) 오전 12:19:52
>>4059가 피폐 넣으려다 만 김에, 지킁이도 고백합니다.

"흑수"의 활동에 관해 구체적인 내용 넣으려다가 불행 포르노가 될 것 같아 적당히 뭉갰습니다.
2025년 5월 23일 (금) 오전 12:26:56
PL이 넣을 예정이던 지킁이의 불행 포르노 목록 1번-.


1.

젊은 여성과 함께 욕탕에 들어가면 회춘한다는 미신을 믿던 높으신 분에 의해,

또래 소녀들과 함께 중년 아재들 목욕탕에서 머리가 어지러워질 때까지 옆에서 시중들어야 했음.

다행히 이게 처녀성을 잃으면 효과가 없는지라 그렇고 그런 짓은 안 당함.

이게 대충 2차 성징 막 발현했을 즈음의 이야기이며,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해왔다.

예전 연재 때 슈나미티즘(shunamitism) 이야기하며 떡밥 살짝 던졌던 거.
2025년 5월 23일 (금) 오전 12: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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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i:i八乂ツ 八:i:iVi/ ⌒/:i:/:i:/:i:八:i:i:i:i:i}:i:i:i:i:i:i:i\
    |-八i:i:i:i:i:\, ,   ノ人(ィ示笊ミ}/i:i:i:i:i:i:i:i:i:i:i}:i:i:i:i}\:i:i:\         『처음 보았을 때는, 뒷세계 업자의 느낌이 조금 들었슴다.~』    
    |〉 〉ハ:i込⌒       ヒツ __ノ:i:i:i:i:i:i:i/i:i:i:八:i:i:i|   ¨¨⌒
    (/ /〉:i:i::..   _      , ,⌒ア:i:i:i:/i/:i:i:i/:i:i:i:i:i八
    (//∧{/:.\  `     ...::: ':i:i//}/}/}/:i:i:i:i:i/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 광기로 가득한 학원에서 '고작' 뒷세계 주민따위는 명함도 못 내밈다-.』            
    (/-=ニ∧  : : . ─‐=≦}/)/}i/ /V:i/:i:i:i:i:i/
    |ニニニニ}r<ニニ=-⌒-=', /   }:i:i:i:i:i:i:i:i{
    |(/⌒\-=ニニニニニニニニ}      }:i:i:i:i:i:i:i:i{                『거기에 본성도 이래저래 곤란한 걸 보면 지나치질 못하는 것 같은데 가벼운 척 하는 거였는지,』           
    |〈⌒\ }ニニ=-}/-=ニニ/     }:i:i:i:i:i:i:i:i{
    |「rァ  }ニニニ/-=ニニニ'      }/:i:i:i:i:i:i:{
    |〈   ハ=-, -=ニニニニ/       ,:i:i:i:i:i:i:i:i:{                『정신을 차려보니 교통 정리를 도맡아 하는 기숙사의 엄마 포지션이 된 것 같슴다-.』           
    |ハ _/::::}/-=ニニ=-,         /i::i:i:i:i:i:i:i:i{
    |ニ{:::::::::/〉ニニ=-/         /i/}:i:i:i:i:i:i:八
    |〈  ̄-=ニ{-=ニニ/         'i:' |:i:i:i:i:i/i:i:/,
    |∧ニニ=- 、 _/         __ノi/  |:i:i:i:/:i:i:i:i:/,
    |ニハニニニ=-〉         '⌒¨´  |:i:i:i:i:i:i:i:i:i:i:/,
    |ニ∧-=ニニイ               |:i:i:i:i:i:i:i:i: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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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ニ=-ノi:{/ / /   . :/. : /  . :/'゙"i/ . :} V/ . : .   . :: \ \    . . :`寸闇            【※또한, 오리가미에게 몰래(?) 말 건 게 들켰을 경우】            
   . . : : 二ニニ=--  ⌒V  ' :/   . : /. : イ:.i : . ′ } . :}ハ∨/ . :', . :}: .、`¨⌒
. : /⌒        __ ノ/. :/  . :ィ : / {: {: . {  ' . :/-‐V/ . :.i   . 闇心、. .
/     i:.      ⌒¨¨ア. : :/ . :// /─八{: . { / . : ィチ示ミ } . : } . :,乍闇心、. .
{     }匁_    __ ノ ィ: /  ィ⌒7 /ィチ芋㍉: :V. :/:rk:::::::Ⅵ . :ハ . ,乍闇闇i:心、. .                  
"--아가씨의 마음에 들어가려 하지 마."      
匁 __ノ闇( __ノ(_ ⌒¨¨ }/ / { /イ〃::::rハ:::::::〉、: <::::::ヒノ::::ノ . :.,乍}:,乍闇闇闇闇}\. .
闇闇闇闇闇闇闇心、 /ィ   i乂 乂:::::Vノ::ノ... :>、\^-=ニ7. : ィ闇ノ'闇闇闇闇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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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八  V/「:.込<⌒          / . :人闇闇闇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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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3일 (금) 오전 12:47:29
>>4229 일부러 뭐하는 놈인지 잘 모르게 하긴 했다.


일단 오리가미와 엮이지만 않으면 살짝 시니컬한 면이 있을 뿐인 괜찮은 아이입니다.

타키온에게는 뭔가 살짝 이상한 무빙을 칠 때도 있는데(?)
2025년 5월 23일 (금) 오전 12:53:23
>>4260 사실 의외로 약점 아닌 약점이긴 하다(?)

PC는 귀족이고 뭐고 짖어대긴 할 텐데, 그러면 로스트각을 봐야 한다는 의미에서(...)
2025년 5월 23일 (금) 오전 12:55:43
일단 메타적으로 지킁이는 스스로를 "세상이라는 연극"에 속한 "인형"이라 여기는 중.

세상 모든 것은 신이라는 각본가에 의해 자신의 역할을 연기하고 있으며,

나나에게 말한 것처럼 세상에는 주연과 엑스트라도 존재하며,

그런 "위대한" 존재를 일개 엑스트라가 이해할 수 없고, 이해해봤자 각본에 어긋나는, 제 위치를 넘어선 행동은 불가능하다.

배우의 애드리브가 가능한 일반 연극과 달리, 이건 모두 신이 조종하는 인형극이니까.
2025년 5월 23일 (금) 오전 12:58:00
>>4274 그러면 오히려 지킁이는 기뻐할 듯?

오리가미에게 "나는 잘해보려고 했는데 세실리아가 괴롭힘다~"라는 식으로, 언더도그마 악용해서 저거 순 오만한 악역영애라고 가스라이팅할 수 있으니까.
2025년 5월 23일 (금) 오전 01:00:43
>>4267에 이어서 말하자면,

결국 우리의 행동을 조종하는 것은 이해 불가능한 거대한 신의 의지이기에,

인간은 결코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 특히 높으신 분(주인공)과 하층민(엑스트라)이라면 말할 것도 없음.


그렇기에 타키온에게도 슬쩍 어차피 이해는 무의미하다~라고 속삭이고 있는 것.
2025년 5월 23일 (금) 오전 01:04:03
어쩔 수 없다.

여기서는 비오는 날 고양이한테 우산 씌워주는 알트리아를 넣죠.
2025년 5월 23일 (금) 오전 01:13:08
뭐 어렵게 갈 거 없이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ry)"하고 클래스메이트에게 사과 박는 rp정도면 되지 않을까 시프요.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