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35> [워해머/40k/잡담] 아이 오브 테러의 7섹터 (2244)
워마스터◆gyJnF7ixCm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1:46 - 2025년 6월 8일 (일) 오전 01:22:59
2025년 5월 22일 (목) 오전 12: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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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이 부족한 40k 잡담판
- 워해머랑 다른 주제도 전부 허용
- 나메와 aa는 자유
1섹터 : 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2777
2섹터 : 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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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7일 (화) 오전 10:26:42
anctalk>4035>322 나이트 슈트 세부 설정 2차 창작_수정본
-몰락한 신의 그림자
12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체구의 기사는 몰락한 신의 그림자처럼 서 있습니다.
화려한 금과 은으로 세공된 룬 문자들로 이루어진 장식과 청록색과 짙은 회색 빛 장갑에 드리워진 환상은 과거의 녹슨 영광과 현재의 빛나는 쇠락을 극명하게 대비시킵니다.
-진실된 가면, 녹슨 영광의 환상 그리고 그리움
평상시 그 모습은 영광스러운 고대 기사의 위엄을 간직하고 있지만, 그 빛나는 외관은 마치 족쇄에 묶인 가면처럼 기만적으로 느껴질 뿐입니다.
특히 기사의 투구 아래 빛나는 보랏빛 외눈은 기묘한 광채를 띠며 이러한 의구심을 더욱 증폭시키지요.
실제로 이 강철의 거체는 전투 중 일렁거리는 환상에 뒤덮여 녹슬고 바랜 갈색과 회색으로 변모하며, 보랏빛 외눈은 광기로 빛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럴수록 기사의 움직임은 더욱 생기 넘치게 변합니다.
장갑 곳곳에 새겨진 룬 문자들은 이런 변화의 순간마다 더욱 강렬하게 발광하며, 그것은 마치 "이것이야말로 나의 진실한 모습"이라고 외치는 절규처럼 느껴지지요.
마치 거짓된 환상에 불과할 지라도 그 녹슬고 추레한 모습을 진정으로 그리워하고 갈망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파괴의 무기들
오른팔에 장착된 플라즈마 엑스큐터는 거대한 에너지 포신으로, 기사의 강력한 창이자 이단적 기술의 결정체입니다.
제국의 그 어떤 동급의 무기보다도 우월한 파괴력과 연사력을 자랑하며, 특이한 청록색 에너지가 포구 주변에서 맴돌며 적들의 파멸을 노래할 순간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왼팔의 거대한 주먹, 썬더스트라이크 건틀릿은 중력장 기술로 인해 주변 공간을 미세하게 일렁입니다.
너클 부분에는 룬 문자들이 장식처럼 깊게 조각되어 있으며, 기사가 짙은 회색빛의 주먹을 내려칠 때마다 신의 징벌과도 같은 파괴력으로 대기를 충격파와 불타는 에너지 호로 우렁차게 진동시키며, 그 앞에선 모든 것을 파괴합니다.
또한, 건틀릿 하부에 부착된 헤비 플레이머는 워프의 파괴력을 담은 푸른색과 보라색을 포함하여 온갖 색이 뒤섞인 불꽃으로 감히 대항하는 자들을 지워버리며, 전장에 광기의 색채를 더하지요.
마지막으로, 기사의 양 어깨에 부착된 멀티 멜타는 광기 어린 전장에 기사의 분노를 토해내며, 피처럼 붉은 불길 앞에선 누구든지 심지어 스페이스 마린일지라도 한 줌의 잿더미로 만들어버립니다.
-아홉의 눈
기사의 투구 아래 보랏빛으로 빛나는 외눈은 사실 가장 크고 가장 빛나는 눈일 뿐입니다.
투구의 그림자 아래에 드러나지 않는 8개의 보조 카메라들이 존재하며 총 아홉 개의 눈은 모든 종류의 위협, 심지어 엄폐물 뒤의 적과 워프 에너지까지 감지해내며 전장의 모든 것을 주시합니다.
-오로라의 방패
등 상부의 둥근 돔 형태 장치는 북구의 오로라처럼 아름답지만 불길한 반투명 방어막으로 기사의 몸 전체를 감싸고 있습니다.
이 강력한 방어막은 보이드 실드 생성기의 일종으로 기계교의 가장 강력한 전투기계인 타이탄처럼 모든 공격을 방어할 수 있지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실날같은 틈을 비집고 적의 건방진 공격이 그 빛 속을 통과한다면, 이온 플레어 실드의 황금빛 에너지 파편들이 요정처럼 춤추며 나타나 어떤 치명적인 공격도 아둔한 적의 희망과 함께 요정의 장난처럼 사라지게 만들어버립니다.
-내면의 광기
장갑의 틈새에서는 종종 기계령의 광기에 반응하여 황혼의 노을 같은 붉은 빛이 새어나옵니다.
이는 내부의 광기 어린 기계령이 분노할 때, 특히 전투의 학살이 절정에 달할 때 더욱 강해집니다.
그때 나이트 주변의 공기가 일렁이며, 기계령이 기억하는 과거 영광스러운 전장의 환상들이 아른거리기 시작합니다.
전장의 파괴와 학살이 강해질 수록 환상은 더욱 강해지며 그것이 극에 다았을 때 기사는 자신의 모습을 비록 녹슬었지만 신의 화신 같은 환시로 자신을 감쌉니다.
이때 주변의 이들은 적아를 가리지 않고 기계령의 기억 속 환상에 취하며 자신들 또한 그 영광스러운 전장의 일원으로서 황홀함과 함께 광기에 기꺼이 자신의 몸을 내던져 전장의 혼돈과 하나 됩니다.
-쇠락의 선율
멀리서 보면 여전히 위풍당당한 전쟁의 신 같지만, 전투가 진행될수록 쇠락과 광기의 징조들이 뚜렷해집니다.
움직일 때마다 오래된 기계음과 함께 늙은 거인의 장송곡 같은 울음소리가 전투나팔을 대신하여 더욱 강하게 메아리치지요.
그 소리는 마치 죽어가는 제국의 마지막 숨결처럼 처연하면서도, 동시에 새로운 파괴의 서막을 알리는 불길한 전령이기도 합니다.
기사가 발을 내딛을 때마다 대지는 무거운 탄식을 내뱉으며, 그 진동 속에서 과거 영광의 메아리와 현재 몰락의 애가가 뒤엉켜 눈물처럼 흐릅니다.
평상시에는 영광스럽고 고풍스러운 위엄을 자랑하지만, 어딘지 마치 죽어있는 듯 무기력한 모습의 기사는 오직 전투만을 갈망하지요.
정적 속에서는 망자처럼 고요하지만, 전쟁의 냄새가 풍겨오는 순간 되살아나는 듯 꿈틀거립니다.
아직까지도 강철의 거인은 돌아올 수 없는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힌 채, 몰락한 신의 그림자로서 끝없이 전장을 배회하고 있습니다.
-몰락한 신의 그림자
12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체구의 기사는 몰락한 신의 그림자처럼 서 있습니다.
화려한 금과 은으로 세공된 룬 문자들로 이루어진 장식과 청록색과 짙은 회색 빛 장갑에 드리워진 환상은 과거의 녹슨 영광과 현재의 빛나는 쇠락을 극명하게 대비시킵니다.
-진실된 가면, 녹슨 영광의 환상 그리고 그리움
평상시 그 모습은 영광스러운 고대 기사의 위엄을 간직하고 있지만, 그 빛나는 외관은 마치 족쇄에 묶인 가면처럼 기만적으로 느껴질 뿐입니다.
특히 기사의 투구 아래 빛나는 보랏빛 외눈은 기묘한 광채를 띠며 이러한 의구심을 더욱 증폭시키지요.
실제로 이 강철의 거체는 전투 중 일렁거리는 환상에 뒤덮여 녹슬고 바랜 갈색과 회색으로 변모하며, 보랏빛 외눈은 광기로 빛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럴수록 기사의 움직임은 더욱 생기 넘치게 변합니다.
장갑 곳곳에 새겨진 룬 문자들은 이런 변화의 순간마다 더욱 강렬하게 발광하며, 그것은 마치 "이것이야말로 나의 진실한 모습"이라고 외치는 절규처럼 느껴지지요.
마치 거짓된 환상에 불과할 지라도 그 녹슬고 추레한 모습을 진정으로 그리워하고 갈망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파괴의 무기들
오른팔에 장착된 플라즈마 엑스큐터는 거대한 에너지 포신으로, 기사의 강력한 창이자 이단적 기술의 결정체입니다.
제국의 그 어떤 동급의 무기보다도 우월한 파괴력과 연사력을 자랑하며, 특이한 청록색 에너지가 포구 주변에서 맴돌며 적들의 파멸을 노래할 순간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왼팔의 거대한 주먹, 썬더스트라이크 건틀릿은 중력장 기술로 인해 주변 공간을 미세하게 일렁입니다.
너클 부분에는 룬 문자들이 장식처럼 깊게 조각되어 있으며, 기사가 짙은 회색빛의 주먹을 내려칠 때마다 신의 징벌과도 같은 파괴력으로 대기를 충격파와 불타는 에너지 호로 우렁차게 진동시키며, 그 앞에선 모든 것을 파괴합니다.
또한, 건틀릿 하부에 부착된 헤비 플레이머는 워프의 파괴력을 담은 푸른색과 보라색을 포함하여 온갖 색이 뒤섞인 불꽃으로 감히 대항하는 자들을 지워버리며, 전장에 광기의 색채를 더하지요.
마지막으로, 기사의 양 어깨에 부착된 멀티 멜타는 광기 어린 전장에 기사의 분노를 토해내며, 피처럼 붉은 불길 앞에선 누구든지 심지어 스페이스 마린일지라도 한 줌의 잿더미로 만들어버립니다.
-아홉의 눈
기사의 투구 아래 보랏빛으로 빛나는 외눈은 사실 가장 크고 가장 빛나는 눈일 뿐입니다.
투구의 그림자 아래에 드러나지 않는 8개의 보조 카메라들이 존재하며 총 아홉 개의 눈은 모든 종류의 위협, 심지어 엄폐물 뒤의 적과 워프 에너지까지 감지해내며 전장의 모든 것을 주시합니다.
-오로라의 방패
등 상부의 둥근 돔 형태 장치는 북구의 오로라처럼 아름답지만 불길한 반투명 방어막으로 기사의 몸 전체를 감싸고 있습니다.
이 강력한 방어막은 보이드 실드 생성기의 일종으로 기계교의 가장 강력한 전투기계인 타이탄처럼 모든 공격을 방어할 수 있지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실날같은 틈을 비집고 적의 건방진 공격이 그 빛 속을 통과한다면, 이온 플레어 실드의 황금빛 에너지 파편들이 요정처럼 춤추며 나타나 어떤 치명적인 공격도 아둔한 적의 희망과 함께 요정의 장난처럼 사라지게 만들어버립니다.
-내면의 광기
장갑의 틈새에서는 종종 기계령의 광기에 반응하여 황혼의 노을 같은 붉은 빛이 새어나옵니다.
이는 내부의 광기 어린 기계령이 분노할 때, 특히 전투의 학살이 절정에 달할 때 더욱 강해집니다.
그때 나이트 주변의 공기가 일렁이며, 기계령이 기억하는 과거 영광스러운 전장의 환상들이 아른거리기 시작합니다.
전장의 파괴와 학살이 강해질 수록 환상은 더욱 강해지며 그것이 극에 다았을 때 기사는 자신의 모습을 비록 녹슬었지만 신의 화신 같은 환시로 자신을 감쌉니다.
이때 주변의 이들은 적아를 가리지 않고 기계령의 기억 속 환상에 취하며 자신들 또한 그 영광스러운 전장의 일원으로서 황홀함과 함께 광기에 기꺼이 자신의 몸을 내던져 전장의 혼돈과 하나 됩니다.
-쇠락의 선율
멀리서 보면 여전히 위풍당당한 전쟁의 신 같지만, 전투가 진행될수록 쇠락과 광기의 징조들이 뚜렷해집니다.
움직일 때마다 오래된 기계음과 함께 늙은 거인의 장송곡 같은 울음소리가 전투나팔을 대신하여 더욱 강하게 메아리치지요.
그 소리는 마치 죽어가는 제국의 마지막 숨결처럼 처연하면서도, 동시에 새로운 파괴의 서막을 알리는 불길한 전령이기도 합니다.
기사가 발을 내딛을 때마다 대지는 무거운 탄식을 내뱉으며, 그 진동 속에서 과거 영광의 메아리와 현재 몰락의 애가가 뒤엉켜 눈물처럼 흐릅니다.
평상시에는 영광스럽고 고풍스러운 위엄을 자랑하지만, 어딘지 마치 죽어있는 듯 무기력한 모습의 기사는 오직 전투만을 갈망하지요.
정적 속에서는 망자처럼 고요하지만, 전쟁의 냄새가 풍겨오는 순간 되살아나는 듯 꿈틀거립니다.
아직까지도 강철의 거인은 돌아올 수 없는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힌 채, 몰락한 신의 그림자로서 끝없이 전장을 배회하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27일 (화) 오전 10:27:18
어색한 문장 일부를 수정 했을 뿐이라 내용 차이는 위의 것과 크게 차이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