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6> [AA/잡담용/죠죠] 「미스터 프레지던트」～키라용사 잡담판 스물세번째～ (5000)
일기노스◆7YpS1jEs4K
2025년 5월 27일 (화) 오후 01:48:08 - 2025년 6월 2일 (월) 오후 01:44:18
2025년 5월 27일 (화) 오후 01: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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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6:28
사실 매력이 없는건 아닌데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6:33
너무 빠르게 선을 넘어부러서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6:46
이 예쁜애가 다음어장에 죽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면 속이 꼬여서 보기 고통스러웠다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6:51
세이아를 1학기도 지나기 전에 조진건 솔직히 너무했지 음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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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7:04
?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7:07
명검이 너무 명검이었어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7:10
또또 이능 고장났네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7:19
드디어(?) 스탠드가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7:33
키라나 보스처럼 무한목숨 라이네스면 참치도 속 시원하게 비웃으면서 즐겼다고!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7:37
난 주인공이 S더라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7:39
킹크림슨 마렵균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7:42
라이니는 귀엽다기보단 좀 꼴볼견이었읍읍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7:58
추했음;;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8:10
어허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8:14
개인 의견이잖슴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8:25
귀여운 여자애가 추하게 구르는게 귀여운거아닌가읍읍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8:27
혓바닥으로 잘드는 명검 든건 좋았는데, 그걸로 한게 세이아 죽이기라 너무 과했단 느낌이 있지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8:29
참치는 왕도물도 피카레스크도 다 좋아하므로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8:45
다시 생각해보면 애 다운 판단이었던듯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8:48
나는
행복했어...
행복했어...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9:20
아 저 다이스로 1000에 있는 카쿄인 앵커 마렵군(?)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9:27
최소한 1학기 끝내고 좀 내실을 든든히 다진 뒤 했어야지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9:31
ㅋㅋㅋㅋ 보는 참치는 위튱+추함+한숨만 나오는 모습에 라이니 죽겠다고 생각했음ㅋㅋ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9:35
내가...이런 애를 좋아해...
앞 뒤 안 가리고 저지르다가 딱 한 번 위험에 맞닥뜨리고
진정한 악의 카리스마로 거듭나는 이야기 같은 거
앞 뒤 안 가리고 저지르다가 딱 한 번 위험에 맞닥뜨리고
진정한 악의 카리스마로 거듭나는 이야기 같은 거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9:36
세이아 조지는 묘사 좋았지만 라이네스가 목숨보전안된다는게 무서웠어...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39:42
에로도 섞이면 좋고...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0:05
하지만 악의 카리스마로 거듭나기 전 크림힐트 선생님의 참교육과 애정에 타락할 예정이라네요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0:11
예쁜 손 보고 와아 와아 거리는 라이네스 귀엽지...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0:14
확실히 이러니 저러니 해도 세이아 굴복 시킨건 대단하긴 해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0:24
업보로 돌아오겠지만 말이지...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0:34
키라로 하려다가 결국 못한 한풀이 제대로 하는것처럼 보이긴 했다 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0:46
세이아는 일단 교수 일은 계속 하나?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1:01
니들이 내...섬세한 묘사를 아냐고...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1:27
범죄자 주인공을 쓸 때는 확실히 악랄하게 써야 한단 말이다...
추잡하고...더럽고...이해 불가능하게...
추잡하고...더럽고...이해 불가능하게...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1:43
하지만 묘하게 치장된 듯한 그 이중적인 면모가...좋은 거야...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1:43
라이니 손성에 피해자인만큼 키라 크림힐트처럼 세이아도 라이니에게 붙어다니자ㅋㅋㅋ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1:52
잘 써서 기분 나빴음ㅋㅋㅋ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2:53
로리가 로리 조교하는 모습이 너무 사악하고도 사랑스러웠다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3:12
세이아는 아마 교수직 복귀를 할 것 같은데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3:19
멀쩡해진 척 할 거예요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3:31
척이란게 두렵다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3:36
내면은 이미 망가져서 라이네스밖에 생각 안 하고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3:43
히토미 약 맞았으면 멀쩡해지기 힘들제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3:58
이제 키라처럼 데굴데굴 구르다 약해보이는 손미인 보이면 질문에 질문으로 대답하지 마! 하고 괴롭히자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4:11
세이아가 불쌍혀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4:34
키라는 최소한 가스라이팅은 안했는데! 죽이긴 했지만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4:53
가스라이팅으로 끝내는게 나은건가?? 죽이는것 보단???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4:59
젠장 모르겠다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5:06
라이네스는 세이아를 어떻게 생각할까. 크림힐트 칼에서 몸 던져서 지켜준 사랃이긴 한게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5:30
파문 50
회전 15
파장 8
마법 80
이능 100
아...만들려다가 귀찮아졌네 쓸사람?은 손을 들어주십쇼
회전 15
파장 8
마법 80
이능 100
아...만들려다가 귀찮아졌네 쓸사람?은 손을 들어주십쇼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5:37
이게 최면세뇌의 꼴림 포인트란 말입니다ㅏㅏㅏ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5:46
세뇌는 됐지만 여전히 악인은 아니고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5:50
이전의 가치관을 완전히 무시하는 태도가 좋은 거라고오오오오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5:51
저요!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6:10
>>4851 잘 쓰겠습니다!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6:35
콜록... 이,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6:35
>>4855 허나 거절한다!다이스를 굴려라아앗! 6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6:37
호에에에에에 무서워여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6:54
1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7:07
MC물의 맛이 그런 곳에 있긴 한데
그 뭐냐 그런 목적(?)이 아닌 경우에는 좀 묘한 거부감이 있달까
그 뭐냐 그런 목적(?)이 아닌 경우에는 좀 묘한 거부감이 있달까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7:21
후...이겼군.이겼으니까 참치한테 떠남겨야지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7:34
졌으면 내가 하려 했는데 까비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7:40
세이아도 다시 보겠군 앞으로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7:56
감사합니다!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8:41
누워있으니까 메이킹거리도 생각이 나지 안는다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9:15
죄송한데
꼴알못과는 대화하지 않습니다
꼴알못과는 대화하지 않습니다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49:23
이런 목적이 아닌 곳일수록 좋은 거라고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50:16
그런가 심오한 세계구나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50:18
크읏, 그렇다면 어쩔 수 없는 일...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50:30
세이아가 앞으로 열심히 활약해 주기를 빌어주는 수 밖에는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50:32
세이아도 수업은 가능하지만 내면은 망가졌겠지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50:43
라이네스의 업보인것울..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50:53
존나게 거대한 업보 주머니가 되어다오 세이아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50:53
얀데레 흡입기 맛 좀 보라카이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50:54
라이네스랑 자주 만나면 좋겠네ㅋㅋㅋㅋㅋ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53:51
세이야가 성대가 생기니까 개성이 없어졌어
성대가 없어야지 세이야인데
성대가 없어야지 세이야인데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54:58
그런 슬픈말 하지 말라구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1:55:14
물론 에리카는 동의할지도 모르지만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4:51:52
참치 키요히메 만들어서 키라를 안친님이라 부르며 따라가게 하고 싶어(악마)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8:34:46
라이네스한테 붙이라고오
로리잖아
로리잖아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9: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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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호시가미 제나(쿠레나이)
출신지: 제국 외곽 출신
가족: 계속 늘어나는 중이네요. 가족은 많을 수록 좋죠!
스탯:
파문: 32
회전: 27
파장: 7
마법: 45
이능: 100
특성:
◎[엄마의 감]
어머니는 위대합니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자식이 아픈지 힘든지 다 아시죠.
본인이 자식들과의 상태를 공유하여 아무리 멀리 있어도 자식들의 상태를 감만으로도 모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등짝스매싱(INUMSICKI)]
어머니들의 상징인 등짝스매싱입니다. 자신의 거대한 손으로 적을 파괴적인 위력과 함께 강렬하게 피격하는 기술이기도 하죠.
상대방의 등에 적중할 시 그 위력이 배로 늘어납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맵습니다. 사랑이 담겨있기에 더더욱이요.
완력이라던가 파문이라던가 그런 개념이 아닌 오직 순수한 사랑만이 담긴 주먹은 강함에 상관없이 아픈 법이죠.
◎[지켜야 할 자식이 있는 한 어머니는 쓰러지지 않는다]
이름 그대로 지켜야 할 자식이 있는 한 그녀는 절대 쓰러지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쓰러지지 않는 게 아니라, 쓰러질 수 없는 거지만요. 자식이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라는 법이기에.
[영혼의 능력] : 빅마마
세포 형태의 마력 덩어리를 타인에게 주입시켜 자신의 자식으로 임명할 수 있습니다. 자식으로 임명 받은 사람은 자식을 대상으로 한 능력에 적용 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그녀는 자식을 상대로 약해집니다.
자식을 이기는 부모는 없기 때문이죠.
◎자식이 찾는 물건을 불러오는 능력
본인이 자식으로 임명한 대상이 '엄마 ■■ 어딨어?'라고 질문시, ■■에 해당되는 무기와 물체들을 즉시 소환할 수 있습니다.
압도적인 물량 보급 능력으로 압도적인 이점을 가져갈 수 있으며, 때문에 서포팅에 특화된 능력입니다.
물론 자신이 원하는 물체가 아닌 자식들이 원하는 물체를 소환하는 것이므로 개인 전투에서는 이 능력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로 보이는 능력이지만 이 능력의 본질은 두가지로 실제가 있는 물건을 가지고 오는 것과 자식이 상상으로 만든 물건을 불러오는 것 이 두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그다지 큰 마력을 소모하지 않지만 후자의 경우는 그녀의 마력 출력을 넘어선 것은 구현할 수 없고 마력을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길게 유지하기 힘듭니다. 그 부분을 어떻게든 하는 게 어머니의 저력이죠.
배경
과거 어릴 적의 그녀는 고아였습니다. 거리를 떠돌며 다른 사람들의 부모 자식간의 관계를 보며 부러워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조직이 그녀를 거둬줍니다.
그들은 어디에나 있는 건달, 즉 범죄집단이었습니다. 그들은 범죄자였지만 굶주리고 갈 곳 없는 아이를 내버려둘 정도로 막되먹은 악인도 되지 못한 어중이떠중이였습니다. 그런 어중간함에 그녀는 구원받았죠.
깡패 주제에 그들은 소녀를 잘 돌봐줬습니다. 동화책도 읽어줬습니다! 그녀에겐 이 따뜻함이야 말로 멀리서 지켜만 보던 가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따뜻함은 갑작스럽게 끝났습니다. 마치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처럼 들이닥친 것은 제국군. 명분은 과거 한 반역 가문과 엮였다는 이유.
과거 몇 번 하청을 받아 일하긴 했지만 결코 죽을 정도의 죄는 아니었던 그런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일의 경중은 상관없다는 듯이 제국은 그녀의 가족을 한순간에 빼앗아갔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그들은 마지막까지 어중간했습니다. 어떻게 했는진 몰라도 그녀만큼은 눈에 띄지 않도록 몰래 탈출시켰죠. 그 시점에서 그녀에게 선과 악의 경계 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졌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족. 가족이야 말로 진정한 연이라 생각하게 되었죠.
이후 그녀는 불합리와 부조리로 가득한 세상을 개혁시키고 싶어졌습니다. 동시에 가족도 만들고 싶어졌죠.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염원에 부응하듯 영혼은 형태를 갖추고 능력을 부여하니.
그 능력으로 그녀는 가족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세상에게서 소외받고 버려진, 과거의 자신과 같은 처치의 사람들을 모아 가족을 만들었습니다. 나이나 인종은 상관없었습니다.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며 자신과 같은 사람들을 위해 살아간다면 그게 가족이니까요. 뭐 비록 잠깐 삐끗해서 약간 뒷세계의 거대범죄조직으로 성장했기도 한데 신경 쓸 일은 아니죠
어느 마피아 보스와는 달리 조직원들을 자식처럼 아끼며 따뜻하게 대우하는 등 부하들에게 있어 그녀는 말 그대로 진짜 어머니와 같은 존재이기에.
신분을 숨기고 아카데미에 와서도 그녀는 가족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마음에 결핍이 많은 와일드헌트 학생들은 그녀의 모성애에 쉽게 빠졌고 학교 내에서서도 거대 파벌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가족이 늘어나서 좋기만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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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호시가미 제나(쿠레나이)
출신지: 제국 외곽 출신
가족: 계속 늘어나는 중이네요. 가족은 많을 수록 좋죠!
스탯:
파문: 32
회전: 27
파장: 7
마법: 45
이능: 100
특성:
◎[엄마의 감]
어머니는 위대합니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자식이 아픈지 힘든지 다 아시죠.
본인이 자식들과의 상태를 공유하여 아무리 멀리 있어도 자식들의 상태를 감만으로도 모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등짝스매싱(INUMSICKI)]
어머니들의 상징인 등짝스매싱입니다. 자신의 거대한 손으로 적을 파괴적인 위력과 함께 강렬하게 피격하는 기술이기도 하죠.
상대방의 등에 적중할 시 그 위력이 배로 늘어납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맵습니다. 사랑이 담겨있기에 더더욱이요.
완력이라던가 파문이라던가 그런 개념이 아닌 오직 순수한 사랑만이 담긴 주먹은 강함에 상관없이 아픈 법이죠.
◎[지켜야 할 자식이 있는 한 어머니는 쓰러지지 않는다]
이름 그대로 지켜야 할 자식이 있는 한 그녀는 절대 쓰러지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쓰러지지 않는 게 아니라, 쓰러질 수 없는 거지만요. 자식이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라는 법이기에.
[영혼의 능력] : 빅마마
세포 형태의 마력 덩어리를 타인에게 주입시켜 자신의 자식으로 임명할 수 있습니다. 자식으로 임명 받은 사람은 자식을 대상으로 한 능력에 적용 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그녀는 자식을 상대로 약해집니다.
자식을 이기는 부모는 없기 때문이죠.
◎자식이 찾는 물건을 불러오는 능력
본인이 자식으로 임명한 대상이 '엄마 ■■ 어딨어?'라고 질문시, ■■에 해당되는 무기와 물체들을 즉시 소환할 수 있습니다.
압도적인 물량 보급 능력으로 압도적인 이점을 가져갈 수 있으며, 때문에 서포팅에 특화된 능력입니다.
물론 자신이 원하는 물체가 아닌 자식들이 원하는 물체를 소환하는 것이므로 개인 전투에서는 이 능력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로 보이는 능력이지만 이 능력의 본질은 두가지로 실제가 있는 물건을 가지고 오는 것과 자식이 상상으로 만든 물건을 불러오는 것 이 두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그다지 큰 마력을 소모하지 않지만 후자의 경우는 그녀의 마력 출력을 넘어선 것은 구현할 수 없고 마력을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길게 유지하기 힘듭니다. 그 부분을 어떻게든 하는 게 어머니의 저력이죠.
배경
과거 어릴 적의 그녀는 고아였습니다. 거리를 떠돌며 다른 사람들의 부모 자식간의 관계를 보며 부러워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조직이 그녀를 거둬줍니다.
그들은 어디에나 있는 건달, 즉 범죄집단이었습니다. 그들은 범죄자였지만 굶주리고 갈 곳 없는 아이를 내버려둘 정도로 막되먹은 악인도 되지 못한 어중이떠중이였습니다. 그런 어중간함에 그녀는 구원받았죠.
깡패 주제에 그들은 소녀를 잘 돌봐줬습니다. 동화책도 읽어줬습니다! 그녀에겐 이 따뜻함이야 말로 멀리서 지켜만 보던 가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따뜻함은 갑작스럽게 끝났습니다. 마치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처럼 들이닥친 것은 제국군. 명분은 과거 한 반역 가문과 엮였다는 이유.
과거 몇 번 하청을 받아 일하긴 했지만 결코 죽을 정도의 죄는 아니었던 그런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일의 경중은 상관없다는 듯이 제국은 그녀의 가족을 한순간에 빼앗아갔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그들은 마지막까지 어중간했습니다. 어떻게 했는진 몰라도 그녀만큼은 눈에 띄지 않도록 몰래 탈출시켰죠. 그 시점에서 그녀에게 선과 악의 경계 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졌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족. 가족이야 말로 진정한 연이라 생각하게 되었죠.
이후 그녀는 불합리와 부조리로 가득한 세상을 개혁시키고 싶어졌습니다. 동시에 가족도 만들고 싶어졌죠.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염원에 부응하듯 영혼은 형태를 갖추고 능력을 부여하니.
그 능력으로 그녀는 가족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세상에게서 소외받고 버려진, 과거의 자신과 같은 처치의 사람들을 모아 가족을 만들었습니다. 나이나 인종은 상관없었습니다.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며 자신과 같은 사람들을 위해 살아간다면 그게 가족이니까요. 뭐 비록 잠깐 삐끗해서 약간 뒷세계의 거대범죄조직으로 성장했기도 한데 신경 쓸 일은 아니죠
어느 마피아 보스와는 달리 조직원들을 자식처럼 아끼며 따뜻하게 대우하는 등 부하들에게 있어 그녀는 말 그대로 진짜 어머니와 같은 존재이기에.
신분을 숨기고 아카데미에 와서도 그녀는 가족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마음에 결핍이 많은 와일드헌트 학생들은 그녀의 모성애에 쉽게 빠졌고 학교 내에서서도 거대 파벌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가족이 늘어나서 좋기만 하지만요.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9:07:37
17금 조아... 노력해라 라이니...
뭐 그러다가 크림이가 뚝스딱스 할지도 모르지만.
뭐 그러다가 크림이가 뚝스딱스 할지도 모르지만.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9:17:00
뭔 빅맘이네ㅋㅋ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9:48:22
그건 그렇고 나나미... 재출연 가능한가?
죽은줄 알았지만 마지막에 세이아가 데려간 거 때문에 안죽었나 싶었는데. 뭐 죽었다면 엘리어스 기폭으로 증발했겠고.
죽은줄 알았지만 마지막에 세이아가 데려간 거 때문에 안죽었나 싶었는데. 뭐 죽었다면 엘리어스 기폭으로 증발했겠고.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09:57:34
라이니 업보 생각하면 재등장은 확정임ㅋㅋ 마검의 댓가를 치뤄라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0:01:58
나나미는 안 죽었으니까
치료받고 있습니다
치료받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0:13:52
몸이야 반전술식이면 끝인데 마음이 문제다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0:16:36
너무 만능이라 주인으로 하여금 딸깍충으로 만드는 나나미야...
결국 만능이지 전능이 아니라서 걍 감당 가능한 거 이상의 상대에게 털린 거고...
결국 만능이지 전능이 아니라서 걍 감당 가능한 거 이상의 상대에게 털린 거고...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0:17:21
좀 멀쩡한 주인을 만났으면... 어? 그냥 시몬이 쥐고 있는게 정답이었나?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0:17:29
나나미가 어떻게든 해줬습니다(히토미약물 공급)같은 짓도 하다보니 딸깍 해서 뭐든 되니까 암튼 해줘! 하는 식으로 사용자를 타락시킴...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0:18:12
시몬 입장에선 그 감당 어려운 4분반 고삐잡는데 많이 도움받았겠지? 아마도.
아니, 주인이라 할만한 관계는 아니라서 그것도 그저그랬나...
아니, 주인이라 할만한 관계는 아니라서 그것도 그저그랬나...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0:18:47
학생회 일원이 시몬 뒤치닥거리하는데 별말 없던거 보면 정말 시몬이 괜히 마검짓하지 말라고 억누르고 있었다...?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0:19:57
뭐든 딸깍 해서 해주는 나나미지만 시몬이야 뭐 본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4분반 컨트롤에 너 좀 도와라 정도였겠지...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0:21:16
시몬이랑 엘리어스도 서로 렌이랑 나나미 기르는거 보면서 의기투합했을듯
"댁도 딸 기르기 참 피곤하시겠어요"
"댁도 딸 기르기 참 피곤하시겠어요"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0:21:21
주인 인정도 못받아서 풀파워 나나미도 아닌 시치카 상태로 시몬이 야 너 나좀 도와! 해가지고 4분반 봉인용으로 써먹는 몽둥이 취급이었나...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0:22:10
주인 인정 안받는 시치카 상태가 인간으로써건 학생으로써건 훨씬 나은 상태니까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0:49:22
주인 인정 받으면 그때부터 마검인 거고
주인 인정 못 받으면 그냥 타인의 부탁에 매우 약한 인간일 뿐...
주인 인정 못 받으면 그냥 타인의 부탁에 매우 약한 인간일 뿐...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1:00:21
역시 시몬이 억제기다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1:00:34
시몬이 묘하게 상식적인 느낌이 좀 드는데 그럴수록 형을 죽였다는게 더 눈에 띄는구만.
단 하나의 결정적으로 선을 넘은 막나가는 짓.
단 하나의 결정적으로 선을 넘은 막나가는 짓.
2025년 6월 2일 (월) 오전 11:01:42
그 형 죽인거 빼면 한 80-90년대 폭력교사 수준, 동료의 아내에게 수작질 같은 것도 안해서 병문안도 생각하는.
근데 형을 죽였다는 그게 눈에 띔.
근데 형을 죽였다는 그게 눈에 띔.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