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44> [AA/역극/잡담판/메이킹] 마법소녀들이 부유하며 별을 바라보는 쉼터 [14] (5000)
벚꽃망령◆1OvOTzH/tm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2:20:24 - 2025년 6월 23일 (월) 오후 10:29:16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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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JXwvrNBbnus0vjFLKYISgpcgjd_PuLSyjx0pbx6r3Qg/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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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잔하게 비정기적으로 불규칙하게 표류하는 역극.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 그래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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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잔하게 비정기적으로 불규칙하게 표류하는 역극.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 그래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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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07:29
>>585 아아 그래
너 왼쪽 가방 안에 든 책(아티팩트)
나한테 들고 오지만 말아줘.
너 왼쪽 가방 안에 든 책(아티팩트)
나한테 들고 오지만 말아줘.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07:33
좋아 이렇게 냉장고에 시체 들어가는 전개는 확정이군 (?)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07:39
에이 농담이지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07:44
wwwwwwwww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07:44
내가 맛있게 먹을게(?)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08:00
내가 맛있걱 먹을게2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08:07
그래서 난 뭐 스토리 없음?(뻔뻔)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08:19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08:37
"헤헤, 언니의 사랑에 저를 위한 자리를 한 조각도 내주지 않을거니까...."
"그러니까 언니의 다른 마음을 독차지하려고 했어요...."
"이제 언니는 남은 생 저를 향한 증오로 모든 마음과 정신을 쏟아붓겠죠....."
"사랑해요, 언니....."
@?
"그러니까 언니의 다른 마음을 독차지하려고 했어요...."
"이제 언니는 남은 생 저를 향한 증오로 모든 마음과 정신을 쏟아붓겠죠....."
"사랑해요, 언니....."
@?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08:53
아티팩트도 없으면서 뭘 바래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08:54
일단 여기 이거 가져가(일상 도코 팻말 던지기)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09:12
일상, 이 앞에 있다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09:15
냉장고에 들어가는 시체가
누구 건지는 말 안했으니까
손든 사람들 중 한명이 들어가겠군... (?)
누구 건지는 말 안했으니까
손든 사람들 중 한명이 들어가겠군... (?)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09:24
>>581
@내용물을 보면, 에코의 말처럼 수건과 침구류들이 한가득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자명종도 바로 올라와있네요.
@예정된 알람까지 앞으로 18시간 남아있다는 표시가 나와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레이나의 손에 잡히는 무게는 아무리 생각해도 침구류와 알람시계 정도의 무게가 아니네요.
@내용물을 보면, 에코의 말처럼 수건과 침구류들이 한가득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자명종도 바로 올라와있네요.
@예정된 알람까지 앞으로 18시간 남아있다는 표시가 나와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레이나의 손에 잡히는 무게는 아무리 생각해도 침구류와 알람시계 정도의 무게가 아니네요.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09:30
코끼리의 시체라네요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09:50
>>603 (대충 침을 꿀꺽 삼키면서)
(침구류 사이를 뒤적뒤적 뒤져봄)
(침구류 사이를 뒤적뒤적 뒤져봄)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09:52
대학원생을 노예로 부릴 수 있는 사람이 범인이군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09:59
으헤 라는 느낌으로 슬슬 한계
잘자아 내일봐아
잘자아 내일봐아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0:08
굿밤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0:13
>>597
정말?
정말?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0:15
>>607
굿나잇
굿나잇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0:32
>>599 너무하네(?)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0:50
>>605 "일레이나."
"뭐가 그렇게 궁금해?"
@생긋 웃으면서 말합니다
"뭐가 그렇게 궁금해?"
@생긋 웃으면서 말합니다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1:56
바바이 타키온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2:03
>>609 저, 정말이고 말고요! 애초에 책은 무거운걸요!
일일이 들고 다녔다가는 분명 어깨가 빠진다구요.
뭐, 아니면 확인해 보실래요?!
직접 가방 안쪽 보여드릴 테니까!
일일이 들고 다녔다가는 분명 어깨가 빠진다구요.
뭐, 아니면 확인해 보실래요?!
직접 가방 안쪽 보여드릴 테니까!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2:11
와 근데 일레이나
에코랑 실비아 양측에서 맞는거 개웃기네
에코랑 실비아 양측에서 맞는거 개웃기네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2:40
>>612 힛...?!
아, 아니요, 그냥 좀 무겁다 싶어서 말이죠...!
나눠서 옮길 수 있으면, 나눠서 옮길까~ 하고, 아하하...
아, 아니요, 그냥 좀 무겁다 싶어서 말이죠...!
나눠서 옮길 수 있으면, 나눠서 옮길까~ 하고, 아하하...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3:05
>>614 됐어.
서로 믿는게 약속이잖아?
@웃음, 그리고 시계를 보고는
그럼 이만. 다음 수업 때문에.
서로 믿는게 약속이잖아?
@웃음, 그리고 시계를 보고는
그럼 이만. 다음 수업 때문에.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4:08
그러네
그냥 평범하게 실비아가 살가운 웃음을 지으면
그게 평범하게 호러구나(깨달음)
그냥 평범하게 실비아가 살가운 웃음을 지으면
그게 평범하게 호러구나(깨달음)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4:36
>>617 나, 나중에
...나중에 제대로 이야기 나눠주셔야 하니까요!
(대충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실비아가 좀 멀어지면)
...나중에 제대로 이야기 나눠주셔야 하니까요!
(대충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실비아가 좀 멀어지면)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4:40
>>616 아 그래?
너무 많이 넣었나, 이리 줘 봐.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깜짝선물을 몇개 넣었는데 방해가 된 모양이네.
아- 정말, 어쩌다 이렇게 됐담?
@달라는 듯한 손짓을 합니다
너무 많이 넣었나, 이리 줘 봐.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깜짝선물을 몇개 넣었는데 방해가 된 모양이네.
아- 정말, 어쩌다 이렇게 됐담?
@달라는 듯한 손짓을 합니다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5:54
>>620 에, 에이, 괜찮아요,
제게 맡기신 일이잖아요, 제가 끝까지 해 볼게요
에코 씨는 저어기 안쪽에서 잠깐 쉬고 계세요! 금방 끝낼 테니까요.
(돌려주려는 생각은 없어 보인다)
제게 맡기신 일이잖아요, 제가 끝까지 해 볼게요
에코 씨는 저어기 안쪽에서 잠깐 쉬고 계세요! 금방 끝낼 테니까요.
(돌려주려는 생각은 없어 보인다)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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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런 표정으로 대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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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런 표정으로 대해줄게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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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냐아냐 나 괜찮아~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7:28
기여워 구라 AA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8:09
이전 에어 RP랑 너무 달라서 가끔 다른 사람처럼 느껴진당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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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실비아 씨?
여기 역 앞에서 사온 새우꼬치인데요, 하나 드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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ゝ＼_」ｉ j `‐---ヽ ＿ u 7 ／ l /! ﾔ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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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실비아 씨?
여기 역 앞에서 사온 새우꼬치인데요, 하나 드시겠나요?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8:37
>>624-625
기본적으로 RP 변주폭은 높다고 자부하는지라
기본적으로 RP 변주폭은 높다고 자부하는지라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9:07
>>626 응 아니야 괬어 나 배 안고파
너 먹어.
너 먹어.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9:07
ㅇㅊ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9:18
니어스 상 할로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9:23
>>619 그래서 멀어지고 난 뒤에 뭐함?(?)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9:25
할로할로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9:47
>>621 그래?
그럼 믿고 맡길게.
유도리 있게 잘 해줄 수 있지, 일레이나?
우리는 친구잖아.
(손을 흔들며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아 맞다, 잘 도착하면 나중에 동창회 주소도 좀 보내줘~
그럼 믿고 맡길게.
유도리 있게 잘 해줄 수 있지, 일레이나?
우리는 친구잖아.
(손을 흔들며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아 맞다, 잘 도착하면 나중에 동창회 주소도 좀 보내줘~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19:49
ﾆ=ｭ．.,__:::::::::::::::::::::::::::::::::::::::::＞ 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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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씨가...
먹을 걸 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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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씨가...
먹을 걸 안 먹어...?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0:22
스트레스를 안 받으니
음식도 안 들어가더라~~(?)
음식도 안 들어가더라~~(?)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1:35
1층 사변에서 코키 소년만화 마인드 탑재했다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탑재된 마인드가 에이스였어
"취소하시오…!!! 허억… 방금 그 말……!!!"
지금 생각해보니 탑재된 마인드가 에이스였어
"취소하시오…!!! 허억… 방금 그 말……!!!"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1:40
종말이다!! 파멸이다!!!
대체 뭐가 오는 거냐!! 외우주의 침공인가!!
아니, 봉인된 고대신이 풀려나는 걸지도 몰라!!
일단 자산을 모두 현물로 바꿔야만!!!!
대체 뭐가 오는 거냐!! 외우주의 침공인가!!
아니, 봉인된 고대신이 풀려나는 걸지도 몰라!!
일단 자산을 모두 현물로 바꿔야만!!!!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1:54
바꿀 자신이 있었어?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1:58
신이래 산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2:19
>>633 네, 네에. 조심히 들어가세요.
(들어간거 확인하면)
(후다닥 보따리를 뒤집어서 내용물을 쏟아봄)
(들어간거 확인하면)
(후다닥 보따리를 뒤집어서 내용물을 쏟아봄)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2:32
>>638-639 님왜납븐말함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3:04
그래서 멀어지고 난 뒤에 뭐하냐고~
심장 철렁하면서 책 떨어트리는 씬 어디감~~
심장 철렁하면서 책 떨어트리는 씬 어디감~~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3:26
>>642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멍하니
가방에 손 넣어서 봉인의 서 만지작거리면서 서있음
가방에 손 넣어서 봉인의 서 만지작거리면서 서있음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3:53
난 알고 있어 일레이나
하지만 약속은 지키는거잖아?
너는 약속을 지켰어?
하지만 약속은 지키는거잖아?
너는 약속을 지켰어?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4:27
하지만 난 아무 말도 하지않기로 했단다
응당 너의 책임이니
(아님)
응당 너의 책임이니
(아님)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5:37
크, 크으으읏
아티팩트 하나 둘쯤은 탐낼 수 있잖아요
그게 그렇게나 문제가 되는 건가요!!
(?)
아티팩트 하나 둘쯤은 탐낼 수 있잖아요
그게 그렇게나 문제가 되는 건가요!!
(?)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5:55
(팝콘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6:29
너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내가 할 말은 없으니
이제 각자의 길을 나아갈 뿐...
내가 할 말은 없으니
이제 각자의 길을 나아갈 뿐...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6:43
>>640 @우선 자명종이 땍깡하는 소리를 내며 떨어지고
@그 다음으로 꽉꽉 들어친 수건과 이불이 버티다가, 하나둘 씩 떨어지기 시작하고
@그 깊은 틈새로 고기 팩 같은 게 하나 정도 툭 떨어집니다.
@만져본다면
@겉에 있던 수건의 뽀송뽀송한 느낌과는 반대로, 고기팩의 뒷 포장지는 무언가의 점액이 묻은 것 처럼 끈적거리고 축축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꽉꽉 들어친 수건과 이불이 버티다가, 하나둘 씩 떨어지기 시작하고
@그 깊은 틈새로 고기 팩 같은 게 하나 정도 툭 떨어집니다.
@만져본다면
@겉에 있던 수건의 뽀송뽀송한 느낌과는 반대로, 고기팩의 뒷 포장지는 무언가의 점액이 묻은 것 처럼 끈적거리고 축축했습니다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6:57
@계속 흔드나요?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6:59
아, 아앗 실비아씨 가지 마세요
저희 대화를 해 보면 분명 서로간의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저희 대화를 해 보면 분명 서로간의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7:22
>>650 (계속 흔든다)
(나중에 다시 정리하면 된다, 아예 바닥까지 뒤집을 기세로)
(나중에 다시 정리하면 된다, 아예 바닥까지 뒤집을 기세로)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8:18
>>651 모두 내려놓으면 되는거야~~(아님)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8:54
아아 안돼요 실비아씨
저를 그런 눈빛으로 바라보지 마세요
저도 데리고 가 주세요 제발요~~~
저를 그런 눈빛으로 바라보지 마세요
저도 데리고 가 주세요 제발요~~~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9:09
@흔들면
@이제 수건과 이불은 다 떨어져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보이는 건 처음에 나온 고기팩들이네요
@에코가 준 가방의 무게는 대부분 저 고기팩들 때문인지
@쉬지도 않고 후두두둑 떨어지다가, 끝납니다.
@이제 수건과 이불은 다 떨어져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보이는 건 처음에 나온 고기팩들이네요
@에코가 준 가방의 무게는 대부분 저 고기팩들 때문인지
@쉬지도 않고 후두두둑 떨어지다가, 끝납니다.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29:33
>>655 (고기팩을 확인한다)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31:34
무슨 고기냐앗~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32:04
>>656
@처음 튀어나왔던 고기팩 처럼 뒷면이 축축한 것도 있고
@그렇지 않고 멀쩡해보이는 고기팩들도 있고, 다양합니다
@하지만 안에 든 고기는 일레이나가 모르는 고기입니다
@팩도 특정 식품회사의 제품이 아닌, 민간인이 고기를 도축해서 쉽게 먹을 용도로 진공포장한 물건 같군요
@아마도 에코나, 그 친구들이 수제작한 듯 합니다
@처음 튀어나왔던 고기팩 처럼 뒷면이 축축한 것도 있고
@그렇지 않고 멀쩡해보이는 고기팩들도 있고, 다양합니다
@하지만 안에 든 고기는 일레이나가 모르는 고기입니다
@팩도 특정 식품회사의 제품이 아닌, 민간인이 고기를 도축해서 쉽게 먹을 용도로 진공포장한 물건 같군요
@아마도 에코나, 그 친구들이 수제작한 듯 합니다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32:08
뭔가 선택지 게임 보는 느낌이네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34:49
일레이나를 탈출시키세요!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35:00
>>658 ...으으, 이거 괜히 불길한데요.
괜히 궁금해져가지고, 그냥 하란 대로 하고 돌아가면 되는 건데
자, 자, 원상복귀하고, 이 보따리는 이 쪽으로 둔 다음에
저는 여기 타면 된다고 했었죠...
괜히 궁금해져가지고, 그냥 하란 대로 하고 돌아가면 되는 건데
자, 자, 원상복귀하고, 이 보따리는 이 쪽으로 둔 다음에
저는 여기 타면 된다고 했었죠...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35:34
>>661 @되돌려 놓습니까?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35:43
>>662 (되돌려 놓는다)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37:25
이제 일레이나 돌아와서
대충 클레임 들어왔다면서 늪으로 빠지는 전개임
대충 클레임 들어왔다면서 늪으로 빠지는 전개임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37:45
다단계?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38:19
>>664 크아아아악
제애 지하노역장만은 부디...!
제애 지하노역장만은 부디...!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39:20
>>663
@고기팩을 밑에 차곡차곡 되돌려놓다보면, 별 일 일어나지 않습니다
@고작해야 가끔씩 뒷면이 끈적한 고기팩의 감각이 기분 나쁘다는 정도네요
@그런데
@유난히도 끈적거려서, 손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 고기팩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팩에서 묻은 점액질로 끈적거리던 손에 표정을 찡그리며, 다음 고기팩을 넣으려고 했던 찰나
@일레이나는 작은 달팽이 껍질, 혹은 소라고둥이 새끼손가락에 붙어있다는 걸 발견합니다.
@아마도 점액에 같이 딸려온걸까요?
@고기팩을 밑에 차곡차곡 되돌려놓다보면, 별 일 일어나지 않습니다
@고작해야 가끔씩 뒷면이 끈적한 고기팩의 감각이 기분 나쁘다는 정도네요
@그런데
@유난히도 끈적거려서, 손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 고기팩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팩에서 묻은 점액질로 끈적거리던 손에 표정을 찡그리며, 다음 고기팩을 넣으려고 했던 찰나
@일레이나는 작은 달팽이 껍질, 혹은 소라고둥이 새끼손가락에 붙어있다는 걸 발견합니다.
@아마도 점액에 같이 딸려온걸까요?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43:52
>>667 으... 뭔가요, 이거.
달팽이? 여기 달팽이가 있을만한 곳이었던가요...
아, 혹시 점액질들이...?
뭐, 달팽이가 있다 해도 제가 신경쓸 일은 아니죠, 네.
(껍질을 반대쪽 손으로 떼어내고 계속 작업한다)
달팽이? 여기 달팽이가 있을만한 곳이었던가요...
아, 혹시 점액질들이...?
뭐, 달팽이가 있다 해도 제가 신경쓸 일은 아니죠, 네.
(껍질을 반대쪽 손으로 떼어내고 계속 작업한다)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44:10
왜 coc 하고 있냐고 ㅋㅋ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45:15
>>668 @떼어난 껍질은 어디에 두나요?
@그냥 신경쓰지 않고 길거리에?
@그냥 신경쓰지 않고 길거리에?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45:34
>>669 나도 몰루
어째서 이렇게 된걸까 실비아
어째서 이렇게 된걸까 실비아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45:44
>>670 (적당히 뒤쪽으로 튕겨냅니다)
(그런 다음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런 다음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46:01
크크큭
호러 쯔꾸르 게임 하는 느낌남 지금 (?)
호러 쯔꾸르 게임 하는 느낌남 지금 (?)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46:13
에코 너가 시작한 이야기잖이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48:54
>>672 @그러면
@축하합니다!
@일레이나는 무사히 에코의 짐을 정리하는데 성공하고
@에코의 친구들의 우주선을 얻어타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친구들'이 있는 곳은 어딘가 음산했지만, 당신이 에코에게서 받은 물건을 보여주니 극진히 대접해주네요
+
@축하합니다!
@일레이나는 무사히 에코의 짐을 정리하는데 성공하고
@에코의 친구들의 우주선을 얻어타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친구들'이 있는 곳은 어딘가 음산했지만, 당신이 에코에게서 받은 물건을 보여주니 극진히 대접해주네요
+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48:57
아무튼 냉담 실비아랄까
오히려 한바퀴 돌아서 분노 절제 실비아하면 된다는 걸 깨달음
오히려 한바퀴 돌아서 분노 절제 실비아하면 된다는 걸 깨달음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50:21
드디어 기가실비아 V2가 되었구나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51:04
야호! 살았다!!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51:27
>>676 크아악 마망 우리 포기하지 말아줘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52:09
포기라니
서로간의 차이를 깨달은 것 뿐이란다
서로간의 차이를 깨달은 것 뿐이란다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52:48
아무리 봐도 나와 너희들 간의 차이는 좁혀지지 않으니
나는 그저 배려할 뿐이란다
나는 그저 배려할 뿐이란다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53:30
@그 이후로는 놀랍게도 별 일 없었습니다
@항해 도중 우주선의 벽 사이사이, 파이프를 타고 흐느끼는 무언가의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뭐, 있던 곳이 있던 곳이니까요. 귀신이라도 들렸던 거겠죠
@여하튼 마음 편하게 가도록 합시다.
@아, 가는 도중에 고기팩에 든 고기가 무슨 동물의 것인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명왕성의 혹독한 대기에서도 생장하는 동물이라네요. 최근 엄브렐러 사의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게다가 무엇보다 그 고기는 맛도, 영양도 아주 풍부했어서
@아무래도 에코가 말한 '깜짝선물'은 진짜 선물이었기도 한 모양입니다
@항해 도중 우주선의 벽 사이사이, 파이프를 타고 흐느끼는 무언가의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뭐, 있던 곳이 있던 곳이니까요. 귀신이라도 들렸던 거겠죠
@여하튼 마음 편하게 가도록 합시다.
@아, 가는 도중에 고기팩에 든 고기가 무슨 동물의 것인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명왕성의 혹독한 대기에서도 생장하는 동물이라네요. 최근 엄브렐러 사의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게다가 무엇보다 그 고기는 맛도, 영양도 아주 풍부했어서
@아무래도 에코가 말한 '깜짝선물'은 진짜 선물이었기도 한 모양입니다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53:42
대화를 하자!!
대화는 서로간의 거리감을 줄이고 상호간의 이해를 돕는 아주 멋진 행위야!!
대화는 서로간의 거리감을 줄이고 상호간의 이해를 돕는 아주 멋진 행위야!!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53:57
@그래서
@지구에 도착하면
@에코에게 연락을 하나요?
@지구에 도착하면
@에코에게 연락을 하나요?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54:04
나는 대화를 시도했는데
그걸 걷어찬 건 너희 아니었니?
그걸 걷어찬 건 너희 아니었니?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54:37
>>684 휴, 다행이다. 괜히 걱정했던 모양이네요.
아, 에코 씨에게 도착했다고 연락드려야죠
(연락한다)
아, 에코 씨에게 도착했다고 연락드려야죠
(연락한다)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55:40
나는 너희에게 먼저 대화를 시도했지만
너희가 먼저 거부했으니 어떤 의미가 있겠니
그렇지 않니 일레이나야?
라고 실비아 마망이 말함
너희가 먼저 거부했으니 어떤 의미가 있겠니
그렇지 않니 일레이나야?
라고 실비아 마망이 말함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55:56
걷어찬 건 우리지만...!
이제와서 볼 썽 사납지만...!
그 말, 취소할 수는 없겠지만!!
한 번만 더, 우리를 동료로 받아들여 줘!!!
이제와서 볼 썽 사납지만...!
그 말, 취소할 수는 없겠지만!!
한 번만 더, 우리를 동료로 받아들여 줘!!!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56:33
실비아가 정의야?
2025년 6월 9일 (월) 오전 02:57:16
아니 뭔 정의야~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