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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별이 될 수 없다."
"앞으로도, 그리고 지금도."
그 말을 누가 말했는지는 이미 잊어버렸다.
빌어먹을 일이다.
서울이 어둠에 잠겨가는지 15일째.
나는 이 좆같은 도시에서 살아가고 있다.
우리에게 빛은 없다. 스스로를 심연령이라 칭하는 놈들이 우리를 사냥한다.
뭐가 광휘령이란 말인가. 우리는 쓰레기장에서 버려진 쓰레기들일뿐일진데.
비직하고 입가에서 새어나오는 웃음을 애써 지우며, 나는 그림자에 몸을 숨긴채 이 도시를 거닌다.
…마물은 무섭다. 죽고싶지는 않다.
아무리 냉소적이라고해도 그것만은 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