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68 [AA/잡담판]【천상으로 향하는 천마신교 5F】 (5000)
종료
작성자:天子魔◆lMF.VqjaE.
작성일:2025-08-09 (토) 15:29:53
갱신일:2025-08-11 (월) 15:03:11
#0天子魔◆lMF.VqjaE.(ZQ7RQvz0nO)2025-08-09 (토) 15: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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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판 규칙】
1.검 수집가 및 무림백서의 연재 잡담판입니다.
1-1.그 상세 anchor>1037>1
2.쿠사리 금지.
3.정리판's - database>3197>0 / database>2688>0
4.그 이외는 딱히 없고 나메 및 AA 허용.
◎ 【마교 비급】
1.하루 1회 검 수집가를 읽고 잡담판에서 떠드는 의무를 수행하시오.
2.그러면 언젠가 영마공永魔功을 가질 수 있게 된다.
◎ 【목표】
1.대기업 되기.
◎ 【이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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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talk/5821/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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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쿠사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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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6천마◆lMF.VqjaE.(08MWHNn6Ha)2025-08-10 (일) 10:01:20
생애 최고의 하루를 얻기 위해서는 연쇄를 끊어야 한다.
하지만 나는 그 고리를 끊지 못했다.
그렇게 나는 세상이 멸망하기를 바라게 됐다.
(곰곰)
하지만 나는 그 고리를 끊지 못했다.
그렇게 나는 세상이 멸망하기를 바라게 됐다.
(곰곰)
#1047폭발사산파괴검붕(qggj9mYSyi)2025-08-10 (일) 10:01:34
음?
#1048폭발사산파괴검붕(qggj9mYSyi)2025-08-10 (일) 10:01:43
무슨 묘사인 구신가?
#1049천마◆lMF.VqjaE.(08MWHNn6Ha)2025-08-10 (일) 10:03:11
오늘보다 내일이 좋아질 거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사고가 그렇게 돌아가기에는 너무 오래 이렇게 살아버린 듯한지라.
도통 그렇게 되지를 않았다.
'숏이나 쳐야지.'
뭐, 일단 그리 되려면 롱을 쳤어야 했던 걸지도.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사고가 그렇게 돌아가기에는 너무 오래 이렇게 살아버린 듯한지라.
도통 그렇게 되지를 않았다.
'숏이나 쳐야지.'
뭐, 일단 그리 되려면 롱을 쳤어야 했던 걸지도.
#1050천마◆lMF.VqjaE.(08MWHNn6Ha)2025-08-10 (일) 10:03:27
>>1048 캐릭터에 대한 아무런 끼적거림.
#1051폭발사산파괴검붕(qggj9mYSyi)2025-08-10 (일) 10:04:47
아하
차기작인가보구나
차기작인가보구나
#1052폭발사산파괴검붕(qggj9mYSyi)2025-08-10 (일) 10:05:01
청산당한 숏충이인게지..
#1053천마◆lMF.VqjaE.(08MWHNn6Ha)2025-08-10 (일) 10:08:48
"아니, 형님. 점마 너무 배은망덕한 거 아입니까 ? 키우고 가르쳐준 은혜가 있는데 ! "
이 놈도 젊다.
아니, 생각해보면 이 녀석과 나이 차이도 그닥 나지 않기는 한가.
하지만 이따금 이 녀석이 열내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임마 1억짜리 영약 주면서 말하는 건 쿠사리가 아니라 조언인거야.
아무것도 안 주고 와서 뺨치듯 말하면 모를까 이 정도면 고마운거지."
"허어..."
누군가에게 화를 낸다는 것도 꽤 힘든 일이다.
그만큼이나 심력을 쏟는다는 행위도 할 수 있는 사람이나 할 수 있고.
이제 나는 그럴만큼의 열의가 없었다.
물론, 간악한 주가조작범이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이 놈도 젊다.
아니, 생각해보면 이 녀석과 나이 차이도 그닥 나지 않기는 한가.
하지만 이따금 이 녀석이 열내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임마 1억짜리 영약 주면서 말하는 건 쿠사리가 아니라 조언인거야.
아무것도 안 주고 와서 뺨치듯 말하면 모를까 이 정도면 고마운거지."
"허어..."
누군가에게 화를 낸다는 것도 꽤 힘든 일이다.
그만큼이나 심력을 쏟는다는 행위도 할 수 있는 사람이나 할 수 있고.
이제 나는 그럴만큼의 열의가 없었다.
물론, 간악한 주가조작범이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1054폭발사산파괴검붕(qggj9mYSyi)2025-08-10 (일) 10:10:34
주가조작범(영웅)인 거구나
#1055유다희◆SWRDX8OuWW(aQ4nt7.NUq)2025-08-10 (일) 10:17:21
찾았다
#1056유다희◆SWRDX8OuWW(aQ4nt7.NUq)2025-08-10 (일) 10:17:23
반대였군...
#1057천마◆lMF.VqjaE.(08MWHNn6Ha)2025-08-10 (일) 10:17:44
손 안에 들린 창이 내공의 기류를 따라 회전한다.
불연속되는 듯한 움직임, 무언가 걸린 듯한 회전.
이제 헌터계에서는 기본기나 다름없을 란亂이지만 부족한 모습을 보며 놈이 비웃는다.
"그 창으로는 내 발 끝도 따라올 수 없다."
실제로 그렇다.
나 또한 녀석의 말에 동의하고 있기는 했다.
나와 녀석 사이의 거리는 대략해서 십미터.
그 정도 거리라면 헌터에게는 고작 한 걸음만에 디딜 수 있는 간극인 바.
움직임에 균형이 잡히지 않아 거추장스럽게 끊기는 창으로는 놈을 쫓을 수 없다.
유연함의 부족은, 즉 힘의 부정확한 전달을 의미하니까.
"그렇긴 하군."
그렇지만 그건 하등 상관없는 이야기였다.
하단전에서부터 끌어온 내력이 손아귀에서 도는 창의 부정확함과 맞물린다.
호흡이 가다듬어지고, 녀석의 간격에 서슴없이 발을 내딛었다.
일그러지는 표정.
무시당했다는 듯 느끼는 듯 비틀린 입가.
그리고 순식간에 잔영을 남기며 튕겨나온 이형환위의 중간에서.
ㅡ 스으윽...
머뭇거림없이 창을 뻗었을 때, 허공에 붉은 꽃이 피어났다.
불연속되는 듯한 움직임, 무언가 걸린 듯한 회전.
이제 헌터계에서는 기본기나 다름없을 란亂이지만 부족한 모습을 보며 놈이 비웃는다.
"그 창으로는 내 발 끝도 따라올 수 없다."
실제로 그렇다.
나 또한 녀석의 말에 동의하고 있기는 했다.
나와 녀석 사이의 거리는 대략해서 십미터.
그 정도 거리라면 헌터에게는 고작 한 걸음만에 디딜 수 있는 간극인 바.
움직임에 균형이 잡히지 않아 거추장스럽게 끊기는 창으로는 놈을 쫓을 수 없다.
유연함의 부족은, 즉 힘의 부정확한 전달을 의미하니까.
"그렇긴 하군."
그렇지만 그건 하등 상관없는 이야기였다.
하단전에서부터 끌어온 내력이 손아귀에서 도는 창의 부정확함과 맞물린다.
호흡이 가다듬어지고, 녀석의 간격에 서슴없이 발을 내딛었다.
일그러지는 표정.
무시당했다는 듯 느끼는 듯 비틀린 입가.
그리고 순식간에 잔영을 남기며 튕겨나온 이형환위의 중간에서.
ㅡ 스으윽...
머뭇거림없이 창을 뻗었을 때, 허공에 붉은 꽃이 피어났다.
#1058유다희◆SWRDX8OuWW(aQ4nt7.NUq)2025-08-10 (일) 10:18:05
바란다는 것은, 그것을 갖지 못하는 이들이 행하는 것.
전지한 악마와 전능한 신이 있기에 그들은 그 반대를 바라는 것이다.
전지한 악마와 전능한 신이 있기에 그들은 그 반대를 바라는 것이다.
#1059유다희◆SWRDX8OuWW(aQ4nt7.NUq)2025-08-10 (일) 10:18:20
악마는 전지에 도달하는 길, 신은 전능에 도달하는 길.
#1060유다희◆SWRDX8OuWW(aQ4nt7.NUq)2025-08-10 (일) 10:18:54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헷갈리기도 해서 찾아봤더니.
#1061유다희◆SWRDX8OuWW(aQ4nt7.NUq)2025-08-10 (일) 10:19:15
숏뿌이!
#1062익명의 참치 씨(alKF3ibyua)2025-08-10 (일) 10:19:42
전지와 전능이 저번하고 바뀌었나? (전지가 신이었던 것 같은데)(가물가물)
#1063익명의 참치 씨(alKF3ibyua)2025-08-10 (일) 10:20:05
하여튼 라플라스의 악마가 생각나네
#1064다갓검!붕(.s2rdtA/I6)2025-08-10 (일) 10:20:25
전지가 신이 아니었던건가?
#1065다갓검!붕(.s2rdtA/I6)2025-08-10 (일) 10:20:37
라플라스의 악마뾰이한게죠
#1066유다희◆SWRDX8OuWW(aQ4nt7.NUq)2025-08-10 (일) 10:21:15
>>1062 맞았는지 반대였는지 헷갈려서 찾아봤더니 반대였던 거죠
#1067폭발사산파괴검붕(qggj9mYSyi)2025-08-10 (일) 10:23:13
전지의 악마, 전능의 신이구나
#1068유다희◆SWRDX8OuWW(aQ4nt7.NUq)2025-08-10 (일) 10:25:28
anctalk>5863>3570-3574 응? 아니네
#1069유다희◆SWRDX8OuWW(aQ4nt7.NUq)2025-08-10 (일) 10:25:33
제대로 말했었네 저때!
#1070유다희◆SWRDX8OuWW(aQ4nt7.NUq)2025-08-10 (일) 10:26:38
반응들이 이상해서 잘못 말한 줄 알았더니!
#1071폭발사산파괴검붕(qggj9mYSyi)2025-08-10 (일) 10:28:39
반응이 이상했던 굿?
#1072천마◆lMF.VqjaE.(08MWHNn6Ha)2025-08-10 (일) 10:30:00
놈의 어깨가 꿰뚫렸을 때 보이는 표정이 크게 만족스럽다.
다만, 그것에 만족할 생각은 없었다.
놈이 무시한 창 대신에 다른 것을 보여준다.
"웃기지 마라 ! "
내딛는 발이 표표히 몸을 떠받친다. 흐르는 내력이 맞물리지 못하는 움직임의 중간을 점한다.
완성되지 못했던 흐름이 이어진다. 끊어졌던 활류가 맺어지며 울려퍼진다.
완성하는 건 창 한 자루다.
만족스럽다. 만족스럽다.
"뭐냐 ! "
울부짖는 놈의 표정이 만족스럽나 ?
"도대체 뭐냔 말이다, 이 창은 ! "
...고작 이딴 것 따위에게 이 창을 보여야 할 만큼 내려앉았나, 나는.
잠깐의, 회의감.
움직이는 발걸음과 뒤따르는 창의 기류.
틈이 보였다는 것마냥 다가오는 검의 찌르기를 엮고,
짓누르고, 타고들어가서 손가락을 베어내며 생각하는 상념들.
순간적으로 느꼈던 만족감을 경멸한다.
"네가 보고 싶어했던 것."
나와는 비견도 되지 않는 천재의 창이라면 당연히 그러해야 했음을 다시금 새겼다.
두어번의 찌르기.
손목의 안에서부터 피부를 돌려 깎는 것과, 찢어진 어깨의 뼈를 끊는 움직임.
"크, 흐아아악 ! "
"그리고 네가 가질 수도 닿을 수도 없을 것."
완성된 창을 두른 흑염黑炎은 놈의 인지를 뛰어넘는다.
본주인이 행하던 것처럼 과정을 뛰어넘는 찌르기는 없더라도.
그 과정을 이뤄내는 것만으로 완연히 놈의 몸이 조각나고, 끊어지고, 무너져간다.
그것이, 흑색창일식黑色槍一式.
다만, 그것에 만족할 생각은 없었다.
놈이 무시한 창 대신에 다른 것을 보여준다.
"웃기지 마라 ! "
내딛는 발이 표표히 몸을 떠받친다. 흐르는 내력이 맞물리지 못하는 움직임의 중간을 점한다.
완성되지 못했던 흐름이 이어진다. 끊어졌던 활류가 맺어지며 울려퍼진다.
완성하는 건 창 한 자루다.
만족스럽다. 만족스럽다.
"뭐냐 ! "
울부짖는 놈의 표정이 만족스럽나 ?
"도대체 뭐냔 말이다, 이 창은 ! "
...고작 이딴 것 따위에게 이 창을 보여야 할 만큼 내려앉았나, 나는.
잠깐의, 회의감.
움직이는 발걸음과 뒤따르는 창의 기류.
틈이 보였다는 것마냥 다가오는 검의 찌르기를 엮고,
짓누르고, 타고들어가서 손가락을 베어내며 생각하는 상념들.
순간적으로 느꼈던 만족감을 경멸한다.
"네가 보고 싶어했던 것."
나와는 비견도 되지 않는 천재의 창이라면 당연히 그러해야 했음을 다시금 새겼다.
두어번의 찌르기.
손목의 안에서부터 피부를 돌려 깎는 것과, 찢어진 어깨의 뼈를 끊는 움직임.
"크, 흐아아악 ! "
"그리고 네가 가질 수도 닿을 수도 없을 것."
완성된 창을 두른 흑염黑炎은 놈의 인지를 뛰어넘는다.
본주인이 행하던 것처럼 과정을 뛰어넘는 찌르기는 없더라도.
그 과정을 이뤄내는 것만으로 완연히 놈의 몸이 조각나고, 끊어지고, 무너져간다.
그것이, 흑색창일식黑色槍一式.
#1073폭발사산파괴검붕(qggj9mYSyi)2025-08-10 (일) 10:31:06
흑샏!
#1074유다희◆SWRDX8OuWW(aQ4nt7.NUq)2025-08-10 (일) 10:32:39
흑색...!
#1075익명의 참치 씨(alKF3ibyua)2025-08-10 (일) 10:32:45
아아 잘못 기억한 듯. 쏘리
#1076천마◆lMF.VqjaE.(08MWHNn6Ha)2025-08-10 (일) 10:37:14
발악하듯 뻗어지는 검이 내공을 품은 채 터져나온다.
그것을 짓밟는다.
창 그 자체와 하나된 육신이 그 공능을 그대로 끌어올렸다.
...역시나, 녀석은 말도 안 되는 천재였다.
ㅡ 우우우웅...
신창합일에 이른 몸이 허공을 짓밟는 순간 느끼는 분기分起.
그 내질러오는 검이 닿는 결과를 선택하는 듯한 전능감이 끝났을 때 창이 닿는 곳은.
" ㅡㅡㅡㅡㅡ ! "
절규하는 놈의 갑옷의 견갑에 생긴 틈, 바로 그곳.
체중을 기울이며 창 끝으로 놈의 몸 안을 파고들어갔다.
반발하는 듯 움직이는 내공을 회전하는 나선경으로 제압한다.
손아귀가 비틀릴 때마다, 놈의 피부가 찢어지며 내공의 활류가 새어나온다.
피가 튀고, 근육이 뒤틀리고, 경락이 무너지며.
"일분이라."
그렇게 중단전이 무너져 내리며, 유언을 남길 수도 없이 놈이 절명에 이르른다.
일분.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길다.
그것을 짓밟는다.
창 그 자체와 하나된 육신이 그 공능을 그대로 끌어올렸다.
...역시나, 녀석은 말도 안 되는 천재였다.
ㅡ 우우우웅...
신창합일에 이른 몸이 허공을 짓밟는 순간 느끼는 분기分起.
그 내질러오는 검이 닿는 결과를 선택하는 듯한 전능감이 끝났을 때 창이 닿는 곳은.
" ㅡㅡㅡㅡㅡ ! "
절규하는 놈의 갑옷의 견갑에 생긴 틈, 바로 그곳.
체중을 기울이며 창 끝으로 놈의 몸 안을 파고들어갔다.
반발하는 듯 움직이는 내공을 회전하는 나선경으로 제압한다.
손아귀가 비틀릴 때마다, 놈의 피부가 찢어지며 내공의 활류가 새어나온다.
피가 튀고, 근육이 뒤틀리고, 경락이 무너지며.
"일분이라."
그렇게 중단전이 무너져 내리며, 유언을 남길 수도 없이 놈이 절명에 이르른다.
일분.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길다.
#1077천마◆lMF.VqjaE.(08MWHNn6Ha)2025-08-10 (일) 10:39:49
적어도 인간이 도달할 수 없을 경지에 도달한 천재가 남겨준 창을 펼친 것치고는.
고작 A랭크 헌터를 사냥하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을 써버렸다.
씁쓸함을 느끼면서 나는 품 안에서 화골산을 꺼내 녀석에게 뿌렸다.
그리고 외국의 A랭크 헌터가 땅에게 좋은 비료가 되는 것을 그렇게 지켜보다가.
이제 그만 돌아가기로 했다.
"미장이 끝났겠군..."
너무 오랜 시간을 쓴 건 다른 것에게도 같았기에.
고작 A랭크 헌터를 사냥하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을 써버렸다.
씁쓸함을 느끼면서 나는 품 안에서 화골산을 꺼내 녀석에게 뿌렸다.
그리고 외국의 A랭크 헌터가 땅에게 좋은 비료가 되는 것을 그렇게 지켜보다가.
이제 그만 돌아가기로 했다.
"미장이 끝났겠군..."
너무 오랜 시간을 쓴 건 다른 것에게도 같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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